Archive for 12月 30th, 2024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2024년 12월 30일《로동신문》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선진적인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가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지구에 훌륭히 일떠섰다.

지난 7월 력사적인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에서 각 지방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총체를 실정에 맞게 적극 개발리용하여 지방경제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울데 대한 혁명적인 방침을 제시하신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바다가양식업의 시범을 창조하도록 하시고 불멸의 령도자욱을 거듭 새기시며 공사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당중앙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불과 몇개월만에 동해기슭에 휘황한 전변상을 펼쳐놓았으며 그 기간 양식사업소의 일군, 기술자, 종업원들도 생산장성의 튼튼한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우리 당이 신포시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사랑의 선물인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의 준공은 전국의 동시균형적발전을 위한 지방중흥의 세기적대업을 결단하고 완강히 실행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며 바다를 낀 모든 시, 군들의 미래의 변혁상을 보여주는 우리식 창조투쟁의 자랑찬 축도이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이 12월 28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지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중앙위원회 2024년 12월전원회의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을 강력히 견인하는 새로운 전진과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하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고도 순간의 휴식도 없이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김정은동지를 크나큰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각급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함경남도와 신포시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종업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을 기념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과 다섯달전만 해도 솔숲에 백사장뿐이였던 이곳에서 지방변혁의 특색있는 창조물로 솟아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의 준공을 선포하는 감격적인 시각을 맞이한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이것은 전국적판도에서 동시다발적인 진흥을 지향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착실한 진전을 이룩해가고있는 중대한 사업이 첫걸음을 뗀것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는 지방공업혁명이 실질적담보를 가지게 하자면 확실하고도 지속적인 개발과 활용이 가능한 토대를 축성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신포시처럼 인구수가 많은데 비하여 경지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시, 군일수록 지역의 자연부원과 경제지리적특성에서 유리한 점을 옳게 찾아쥐여야 하며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자력으로 살아나가고 발전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준공됨으로 하여 우리가 얻은 그 무엇보다 귀중한 소득은 우리 수산업의 구조를 쇄신하게 될 바다가양식에 신포사람들이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게 되고 그 묘술을 과학으로 터득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자력갱생, 자생자결을 빈말로 외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 비결이 바로 자기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똑똑히 깨닫고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식사업소의 기술자들과 종업원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관, 병사들이 당정책을 굳게 믿고 비상한 각오와 불굴의 노력으로써 그 진리성, 정당성을 명명백백히 립증하였으며 인민군대의 해당 부문에서 새형의 양식모선을 건조, 기증하여 사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축성에서 큰 몫을 맡아준데 대해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에게 복리를 가져다줄 일감을 찾았을 때의 기쁨도 크지만 그 결심에 호응해주며 성실하고 완강한 로력투쟁으로써 당정책이 정당함을 증명해주는 한결같은 성심을 대할 때 받아안는 긍지와 보람은 더욱 뿌듯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이처럼 값있는 조국과 인민의 재부를 창조하여 당결정집행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한 전체 군인건설자들과 신포시를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그리고 련관부문 일군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감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루어놓은 사업들에 못지 않은 방대한 일감들, 보다 거창한 투쟁과업이 우리앞에 있다고 하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이 첫해 바다농사의 좋은 경험을 적극 살려 바다가양식을 활성화하고 그를 위주로 하여 수산업의 구조를 개변시키는데서 계속 선구자적역할을 하며 기업관리를 깐지게 하여 지방경제의 발전을 힘있게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는 해안선이 길어 바다를 낀 시, 군이 적지 않으며 우리 바다는 깨끗하고 생태조건이 아주 좋다고, 이 유리한 조건을 활용하여 해안지역들에서 바다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해야 한다고, 력대 굴지의 어장도시로 유명했던 신포시에서 대규모양식의 새 경험이 창조된것은 장차 바다가양식을 주되는 령역으로 하여 나라의 수산업을 재건하고 발전시켜나갈수 있다는 신심을 주고있다고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또다시 시범적으로 다른 지역에 바다가양식사업소를 일떠세우기로 진지하게 협의하고 책정한데 대하여 소급하시면서 앞으로 건설될 바다가양식기지들은 마땅히 신포시의것보다 더 선진적이여야 하며 지역특성에 철저히 부합되면서도 지방경제의 발전을 실속있게, 전망성있게 담보하는것으로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바다를 낀 곳만이 아니라 기타 시, 군들에서도 자기 지역의 자연부원과 유리한 경제적조건을 개발, 활용하여 지방경제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잘해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리상과 우리의 용기, 우리의 분투와 창조는 기필코, 끊임없이 더 자랑스러운 재부들을 우리들자신앞에 가져다줄것이라고 하시면서 지방이 변하고 흥성하는 시대에 신포시가 번창하고 말그대로의 《부자시》가 되여 이 고장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충심으로 기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라 의의깊은 12월의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지방진흥의 빛나는 력사에 거룩히 아로새겨질 숭고한 화폭이 펼쳐지는 준공식장은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환희가 크나큰 감격의 파도되여 끝없이 설레이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실 강렬한 열망을 지니시고 거창한 지방발전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호하는 참가자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주시며 신포시인민들의 밝은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과 함께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밥조개가공장, 초급동실, 종합지휘실, 제품견본실 등 사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관리운영 및 양식물가공정형을 상세히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건물의 내외부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실리있게 잘 건설했다고,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당의 명령지시에 언제나 충실한 우리 군대의 애국적헌신과 창조적지혜와 재능이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은 앞으로도 지방중흥의 력사적대업을 가속화해나가는 투쟁의 선봉에서 문명의 개척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시마, 밥조개, 해삼, 성게 등을 가공하여 만든 여러가지 제품들을 보시면서 당에서 품을 들여 훌륭한 바다가양식사업소를 건설해준것만큼 신포시에서는 양식사업소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수익성과 효과성을 최대로 높여 그 결과가 지역경제의 비약적인 상승발전과 이곳 인민들의 문명한 생활향유에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망성이 확고한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의 완공으로 지방경제발전의 새로운 령역이 또 하나 개척되였다고 하시면서 신포지구의 눈부신 변혁은 자력, 자존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륭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식 발전관, 우리식 투쟁방식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식모선과 양식배, 잠수배들이 줄지어 늘어선 부두를 돌아보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는 볼수록 훌륭하다고, 저 배들이 신포인민들의 행복을 가득 싣고 부두로 들어서는 모습을 그려보느라니 벌써부터 마음이 흥그러워지고 새힘이 솟는것같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에 토대하여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력대초유의 공력을 기울이는 지방진흥의 력사적위업을 강력히 실행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고 관광자원이 있는 곳에서는 관광업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모든 시, 군들이 지방경제를 확고한 발전토대우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참가자들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사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중대결단으로부터 시작되고 그 실현을 위한 중대사변들로 이어진 김정은동지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았으며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성대하게 진행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은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휘황한 전망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뜻깊은 2025년을 전면적국가발전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 승리의 해로 빛내일 철석의 의지로 충만되여있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하무적의 최정예혁명강군을 키우신 위대한 손길

2024년 12월 30일《로동신문》

 

위대한 시대의 활기찬 전진기상을 과시하며 조국청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년륜을 아로새긴 2024년, 격동의 날과 달로 이어진 그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이해의 분수령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2월 30일, 이 력사의 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며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게 되였다.

하기에 이 땅의 누구나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불패의 군력을 억척으로 다져주시여 우리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가슴적시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은 변화되는 그 어떤 정세나 위협에도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으며 영웅적인 전투정신과 고상한 정치도덕적풍모로 자기의 위력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면서 국가방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 억척같이 서있습니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최정예대오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당군으로, 사상과 기술강군으로 철저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는 정치사상강군화를 군건설의 제1의 전략적과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 군대를 사상의 힘과 위력으로 백승하는 혁명강군으로, 모든 장병들을 정신력의 최강자, 참된 애국군인으로 억세게 키울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모든 장병들을 정신력의 최강자, 참된 애국군인으로!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 혁명무력을 명실공히 주체혁명위업을 군력으로 굳건히 담보하는 제일결사대로, 우리 당의 억척의 지지점으로 비상히 강화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장의 품속에서 혁명강군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며 신념의 강자, 불굴의 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게 될 인민군장병들의 모습을 그려볼수록 필승의 신심이 백배해진다.

이 한해만 놓고보더라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한해 혁명무력강화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였다.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와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과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사격훈련,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

그 불멸할 자욱마다에서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혁명무력을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위대한 혁명령도의 첫 시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간곡한 말씀이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우리는 지난날 군력이 약하여 나라를 통채로 잃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피눈물나는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군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며 따라서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자자구구 새길수록 한 나라, 한 민족의 흥망성쇠가 어디에 달려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부흥번영이 어떻게 지켜지고 담보되는것인가를 깊이 새겨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이렇듯 확고부동한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무력강화를 위한 성스러운 길에 자신의 온넋과 심혈을 다 바쳐가고계신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위대한 혁명령도의 날과 달들이 이 땅에 장엄히 흘렀던가.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군건설의 총적임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에는 혁명강군의 정치도덕적풍모와 군사기술적면모를 철저히 갖추기 위한 근본방도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인민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 사상과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군건설사상리론들은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는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군건설의 쌍기둥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실들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인민군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여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전군적인 대회합들을 마련해주시고 그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뚜렷한 리정표가 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은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는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한 거대한 추동력이였으며 기적과 위훈의 활력소였다.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억세게 키우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혁명령도의 길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또 얼마이던가.

절대로 가실수 없다고 막아나서는 일군들에게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 있다고 하시면서 작은 목선에 오르시여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헤치시고 최대열점지역에도 서슴없이 나서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적아대결의 최전방인 판문점초소를 찾으시여 판문점은 오늘 자신께서 지켜주겠다고 하시며 초소의 군인들을 철수시켜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적진까지의 거리가 불과 수백m밖에 되지 않는 오성산의 까칠봉초소에까지 오르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모습에서 총대의 귀중함을 다시금 새기며 그것을 더욱 억세게 틀어잡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이다.

어찌 그뿐이랴.

포연서린 훈련장들과 전호가에서 전시에는 싸움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지만 평시에는 훈련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고 애국자라고 하시며 총쥔 병사의 사명과 본분, 삶의 보람과 위훈에 대하여 새겨주기도 하시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부대, 구분대에 불의의 정황을 주어 실전준비상태를 직접 료해하시며 군인들이 군무생활의 하루하루를 훈련으로 이어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인민군대는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준비될수 있었다.

온 세계가 경탄하는 군사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지위는 국가방위력강화에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심혈과 로고의 고귀한 산아이다.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전략무기들의 개발과 시험장들을 찾고찾으시며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성공의 열쇠도 안겨주시고 그들을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헌신이 있어 오늘 우리 조국은 강위력한 국가방위력을 갖춘 최강의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게 되였다.

올해에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요군수공장들을 련이어 찾으시고 새 무기들의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으며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에도 참석하시면서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이끄시여 우리 혁명무력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1월에 성대히 진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에서 하신 뜻깊은 기념연설에서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무력의 무진한 군사기술적강세와 그를 억척같이 뒤받침하는 자립적방위산업의 경이적인 진보는 그 어떤 고생과 시련도 강인하게 이겨내며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당 강군건설로선과 국방정책을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지지성원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긍지이고 자랑이며 값비싼 승리이라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지난 10여년간의 귀중한 체험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인가를, 위대한 령장의 령도가 얼마나 거대한 힘을 낳고 놀라운 현실을 안아오는가를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주체혁명위업을 군력으로 굳건히 담보해가실 억척의 의지를 지니시고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가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여, 강대한 주체조선의 힘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여기에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있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분투로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을 앞당겨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는 사람에게서 인정미도 동지애도 넘쳐난다

2024년 12월 30일《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들이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여야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으며 한생을 값있고 보람있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창조와 건설의 노래소리 높이 울리며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해나가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신심에 넘친 모습들을 볼수 있다.

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퍼지는 수도의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의 건설자들이며 작업의 쉴참은 물론 퇴근시간에조차 공장의 안팎을 공원과 같이, 궁전과 같이 알뜰하게 거두고 관리해나가는 여러 공장, 기업소의 참된 주인들, 흥겨운 농악무를 펼쳐놓으며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한다는 긍지와 보람을 한껏 터쳐가는 우리의 미더운 다수확농장원들,

이렇듯 언제나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해나가는 락천가, 랑만가들이 많기에 우리 사회에는 청신한 공기가 흐르고 사람들사이에는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답고 고상한 인정미가 차넘치는것이다.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해나가는것은 사람들이 참된 삶을 누리고 한생을 값있고 보람있게 살아가기 위해 절실히 필요하다.사람들이 문화정서생활을 소홀히 하거나 외면하면 자신심과 락천성을 잃고 소심해지게 된다.그런 사람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미래에 대한 희망, 강의한 의지와 신념을 가질수 없으며 따뜻한 인정미와 혁명적동지애도 기대할수 없다.

인정미는 사회적존재인 인간에게만 고유한 인간성의 발현이며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정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대하며 정을 함께 나눌줄 아는 미덕이다.이것은 높은 문화정서적소양을 지닌 사람들에게서만 발현될수 있다.

참다운 의미에서의 인정미는 순수한 인정이나 무원칙한 동정과 인연이 없다.그것은 혁명의 길에서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에 대한 진실하고 뜨거운 사랑이며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줄 알며 남의 기쁨과 슬픔을 자신의 기쁨과 슬픔으로 여기고 언제나 동지들과 고락을 같이하려는 숭고한 인간성의 아름다운 발현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풍부한 감정과 정서를 체현하고있는 다정다감한 인간들이 바로 혁명가들이다.투쟁과 생활은 하나로 결합되여있으며 투쟁속에 생활이 있고 생활속에 투쟁이 있는것이 혁명가들의 삶이다.때문에 혁명가들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비관과 동요를 모르고 언제나 신심에 넘쳐 락천적으로 살며 투쟁하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인간의 참된 삶의 기쁨과 행복을 맛볼수 없으며 그런 사람에게는 인정미도, 혁명동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도 있을수 없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은 그처럼 간고한 나날에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체육경기를 하여 대오가 언제나 혁명적랑만으로 들끓게 하였으며 그 과정에 집단에 대한 사랑의 정신과 동지를 위해 자신을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 혁명적동지애도 발휘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은 그 누구보다도 조국을 사랑하고 부모처자를 그리워했기에 불타는 고지에서도 《전호속의 나의 노래》, 《내 고향의 정든 집》과 같은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원쑤들과 싸워 승리를 이룩하였다.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에도 건설장들에서는 북소리와 노래소리가 그칠줄 몰랐으며 그 나날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도 태여났다.

장구한 혁명의 려정은 건전한 문화정서생활기풍이 차넘칠 때 생활이 흥겨워지고 일에서는 성수가 나게 되며 동지들호상간에 서로 돕고 이끌며 다같이 전진하려는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될뿐 아니라 집단에는 기백과 열정이 넘쳐나 단위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해나가자면 일터마다에서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사람들속에서 책읽기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사람들이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자면 명절이나 쉬는날, 퇴근후의 생활을 다양하고 명랑하게 하도록 하여야 한다.그래야 가정과 사회에 화목하고 단란한 분위기를 세울수 있으며 휴식을 충분히 하고 건강한 몸으로 맡겨진 혁명과업을 잘 수행할수 있다.또 그렇게 하는것이 자녀들을 고상한 문화적소양과 풍부한 정서를 가진 훌륭한 인간으로 키우기 위하여서도 절실히 필요하다.

사회에 고상하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일군들부터가 남먼저 북채도 잡고 경기장에도 선참으로 나서며 종업원들의 문화정서생활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필요한 수단들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

누구나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는 사람에게서 인정미도 동지애도 넘쳐난다는것을 명심하고 높은 실력과 함께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준비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편에서 피대를 돋구는 파렴치한 전범자

2024년 12월 30일《로동신문》

 

15일 이스라엘정부는 아일랜드가 반이스라엘행위를 했다고 하면서 이 나라에 주재한 저들의 대사관을 페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스라엘외무상은 아일랜드가 이스라엘과의 관계에서 《붉은 선》을 넘어섰다느니, 《유태국가를 비법화, 악마화하고 이중기준을 적용》하는데 그 뿌리를 두고있다느니 하고 법석 떠들어댔다.

지난 5월 아일랜드와 에스빠냐, 노르웨이는 팔레스티나를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고 선포하였다.

그때 이스라엘은 이 나라들의 조치를 악에 받쳐 헐뜯으면서 팔레스티나에 있는 세 유럽나라 대표부 또는 외교관들이 팔레스티나인들과 련계를 맺는것을 단절시켰다.

8월말 아일랜드외무상은 유럽동맹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많은 민간인들을 무리로 학살하고있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재검토하고 인종적혐오를 조장시키고있는 일부 이스라엘각료들에게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0월 노르웨이정부는 이스라엘과의 무역활동에 관여하는것은 인권침해와 국제인도주의법위반행위에 공모하는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자국기업들이 이스라엘과의 무역협조를 중단하도록 하였다.

서방의 일부 나라가 이스라엘의 전범죄를 문제시하게 된것은 국제사회에서 높아가는 이스라엘에 대한 규탄과 분노의 목소리를 외면할수 없기때문이다.

세계각지에서 반이스라엘시위와 집회들이 그칠새없이 벌어지고있다.최근의 사실들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에 즈음한 특별회의에서는 살륙과 파괴행위에 매달리고있는 이스라엘의 국제법위반행위를 문책하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울려나왔다.

《유엔헌장수호를 위한 벗들의 그루빠》성원국 외무상들도 가자지대의 비참한 상황을 토의하고 팔레스티나문제의 해결을 호소하였다.

알제리대통령은 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에 즈음하여 발표한 서한에서 무방비상태의 가자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의 범죄적만행을 단죄하였다.

뛰르끼예대통령은 자기 나라가 가자지대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대학살이 중지되고 팔레스티나가 완전히 해방될 때까지 모든 힘과 수단을 다해 지지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최근 이 나라 정부는 이스라엘대통령이 탄 비행기의 자국령공통과를 허용해주지 않았다.

니까라과와 꼴롬비아정부도 대량살륙과 전쟁범죄를 감행하고있는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단절을 선언하였다.

이스라엘의 든든한 후원자인 미국까지도 《민간인피해》에 대해 줄곧 우려를 표시하는 연극을 놀아야 할 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나마 야만적인 군사적공격을 가하여 가자지대를 거대한 집단무덤, 황량한 페허로 만든 이스라엘은 오히려 국제사회의 요구에 뻣뻣하게 도전하고있다.《자위권》을 운운하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더욱더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저들의 극악한 전범죄를 극력 약화시키고 정당화해보려고 하는 한편 《그 어떤 압력이나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것》이라고 큰소리를 치고있다.

얼마전 호전분자로 악명높은 이스라엘국방상은 이스라엘을 반대하여 손을 드는자들은 누구든지 손을 잘라버릴것이라고 악청을 돋구었다.

앞서 이자는 전후에도 가자지대를 계속 군사적으로 통치하겠다고 공언하였다.

이스라엘이 제편에서 피대를 돋구고있는것은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궁지에 빠진 살인마의 무분별한 발광이다.

현재 이스라엘은 나치스에 비유되고있다.

나치스에 의한 《비참한 피해》를 줄곧 외우던자들이 그 나치스와 같은 아니 더 악착한 가해자가 되여 대량살륙만행을 일삼고있다.

이스라엘의 광란적인 살륙만행은 미국상전의 비호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로씨야의 한 언론은 《워싱톤과 그 동맹국들이 로골적으로 팔레스티나인들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있는것으로 하여 지구상의 많은 지역에서 그들의 영향력과 권위는 심히 저락되였다.》라고 평하였다.

미국의 비호밑에 피의 참극을 계속 빚어내고있는 이스라엘을 국제사회는 강력히 규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서방의 도발적인 책동에 대처하여

2024년 12월 30일《로동신문》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25일 로씨야 1TV방송에 출연하여 로씨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것을 서방과 우크라이나에 경고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당국이 의도적으로 살림집과 병원, 진료소, 상점, 대중집합 및 휴식장소들을 공격하며 지속적인 테로행위에 매달리고있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당국이 그러한 로선을 계속 고취하는 경우 보다 강력한 대응타격을 받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서방과 끼예브당국이 현재 《정화》에 대해 떠들고있는데 이것은 끼예브당국으로 하여금 또다시 서방의 도움으로 힘을 비축하여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길데 대한 상전들의 지시집행에 착수하게 하기 위해서이라고 폭로하였다.로씨야는 핵무기사용문제를 가지고 열을 올리고싶지 않다, 그러나 그 누구도 우리의 강한 인내심과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나라의 합법적리익을 고수하려는 결심을 시험하지 말것을 권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한편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5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의 음모책동을 비난하였다.

로씨야는 미국이 자국공민들에게 벨라루씨령토를 떠날것을 호소한것을 또 한차례의 도발행위로 보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서방이 벨라루씨에서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 나라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 시도가 파탄되자 군사적모험을 포함한 임의의짓을 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벨라루씨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방의 특수기관들과 긴밀한 련계를 맺고있는 이른바 《민주주의기금》들이 사회정치적불안정을 조장하기 위한 선동활동을 준비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그는 또한 쓰르비아의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서방나라들의 책동에 대해 규탄하였다.

 

* *

 

중국외교부가 최근 카나다당국이 《인권》을 침해한다는 구실밑에 중국공민들을 대상으로 제재를 실시한데 대해 보복조치를 취한다는 결정을 발표하였다.

외교부 대변인은 《중화인민공화국 반외국제재법》에 따라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중국공민들과 기구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은 카나다의 해당 기구 및 인원들을 대상으로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중국은 카나다가 임의의 형식으로 중국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를 중지하고 인권문제에서 정치적조작을 추구하는것을 중지할것을 다시금 강력히 요구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한편 중국외교부가 27일 7개의 미군수기업체와 해당 고위관리들을 대상으로 보복조치를 취할데 대한 결정을 발표하였다.

이날 외교부 대변인은 정기기자회견에서 이 결정이 《중화인민공화국 반외국제재법》의 해당 규정에 따라 취해졌다고 하면서 미국이 2025회계년도 국가방위권한법을 채택하여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엄중히 침해한데 대해 비난하였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하여 자기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히 수호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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