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1st,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갈마해안관광지구의 완공된 주요봉사망들을 돌아보시였다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변혁과 문명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기상을 과시하며 나라의 동해명승으로 이름난 명사십리에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가 황홀하게 솟아오르고있다.
해양국의 자연지리적특성을 살려 경치좋은 해변가들에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휴양지를 꾸릴데 대한 구상을 밝히고 걸음걸음 이끌어준 당중앙의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갈마반도 명사십리에는 많은 호텔들과 려관, 해수욕봉사시설들과 다양한 체육, 오락봉사시설들,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각종 봉사망들이 일떠서 아름다운 경관을 펼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29일 준공한 여러 호텔과 봉사망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해의 맑고 깨끗한 푸른 물결이 출렁이는 해변가에 한폭의 그림마냥 황홀한 자태를 드러낸 해안관광도시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이곳 건설사업을 지도하면서 명사십리가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기쁨과 랑만의 십리해안으로, 인파십리가 될것 같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 리상이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갈마해안관광지구는 볼수록 장관이라고, 정말 아름답고 장쾌한 풍경이라고 하시면서 이곳에 있는 주요봉사기지들은 국가의 중요한 대외사업과 정치문화행사들도 품위있게 주최할수 있을만큼 높은 수준에서 꾸려졌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봉사능력과 수준이자 관광지의 가치이고 그 전망성이 좌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하시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봉사업종들을 적극 개발하고 세계적수준의 봉사전문가들을 키워내는 문제 등 봉사기지들의 정상관리와 운영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는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할만큼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있으며 관광업발전에서 필수적인 정치적안정과 제도적우월성, 물질경제적조건이 다 구비되여있다고, 이처럼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업을 발전시키면 사회주의문화건설의 새로운 령역을 개척하는것과 함께 지방의 진흥과 나라의 경제장성을 추동하는 또 하나의 동력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를 위하여서는 관광자원조사를 과학적으로 진행하여 최대한의 효과성과 실리성을 담보하여야 하며 관광지개발과 시설건설, 자연 및 환경보호와 관련한 법적기준들을 똑바로 규제하고 관광안내봉사와 관광시설운영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관광상품을 다양화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관광업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은 나라의 관광산업을 획기적인 발전공정에 올려놓는데서 의미가 큰 중요한 첫걸음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 금강산관광지구와 갈마해안관광지구를 련결하는 관광문화지구를 잘 꾸리며 삼지연지구의 산악관광을 비롯하여 다른 지역들의 관광자원도 적극 개발하여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나라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아름다운 우리 조국의 바다가정서가 깃든 갈마해안관광지구가 우리 인민과 세계 여러 나라의 벗들이 즐겨찾는 조선의 명승, 세계적인 명소로서의 매력적인 명성을 떨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갈마해안관광지구는 2025년 6월부터 운영되게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축하편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12월 30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축하편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친근한 벗이고 동지인 뿌찐동지에게 따뜻한 새해축하의 인사를 보내시면서 형제적인 로씨야인민, 영용한 로씨야군대의 전체 장병들에게 자신과 조선인민, 전체 공화국무력 장병들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복의 인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의 전략적협조관계, 맹우관계로 승격시킨 2024년의 의미깊은 려정을 회억하시면서 가장 진실하고도 뜨거운 동지적신뢰에 의거하여 두 나라의 강국위업수행과 인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설계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감으로써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나갈 용의를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 2025년이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신나치즘을 타승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21세기 전승의 원년으로 기록될것을 기원하시면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책임적이고도 무거운 국가령도활동에서의 보다 큰 성과와 로씨야인민의 번영과 복리, 행복을 축원하시였다.(전문 보기)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향한 우리의 신심은 백배하다
우리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며 격동의 2024년이 자기의 년륜을 마무리하고있다.
경이적인 사변들과 눈부신 기적으로 충만된 올해의 자랑찬 투쟁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은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엄혹한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올해에 이룩된 모든 승리적성과들은 철두철미 우리 인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위대한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루어낸 자력의 고귀한 산아이며 바로 여기에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의 남다른 긍지와 뿌듯한 자부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대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이끌어나가면서 세계가 괄목하는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안아오고있는 우리 당의 령도는 인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습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필승의 신심은 그 어떤 곤난앞에서도 주저나 동요를 모르고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드놀지 않는 필승의 신심을 지닌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심, 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당의 령도는 곧 백승의 담보이라는 절대의 확신이고 불변의 신념이다.
돌이켜보면 올해에 우리의 전진을 막아나서는 엄혹한 난관과 예상치 못했던 도전들은 수없이 중첩되였다.순간의 방심과 해이, 답보나 정체도 허용될수 없고 기존의 관념과 방식으로는 불가능이라는 답밖에 나올수 없는 극난한 시련의 련속이였다는데 올해 투쟁의 간고함과 격렬함이 있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만난을 과감히 박차고 일떠서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펼치며 올해를 혁혁한 성공과 승리의 봉우리로 력사우에 우뚝 올려세웠다.
불과 한해사이에 우리는 보다 더욱 강해졌으며 확실하게 전진하였다.이 나날 인민의 가슴속에 억척으로 깊이 자리잡은것은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불변의 신념이고 당당한 자부심이며 모든 행복과 영광도 오직 그 품에서만 꽃피고 담보된다는 절대적인 믿음과 드팀없는 확신이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줄기차게 용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며 보다 큰 승리에로 향한 거폭적인 전진발전의 힘찬 보무를 열망하고있다.
위대한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인민의 힘을 불가항력으로 다져주는 무진한 활력소이다.
사회발전, 국가발전의 근본동력인 인민의 힘은 실로 무궁무진한것이다.그러나 인민이 지닌 힘이 아무리 큰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필승의 신심과 결합될 때라야만 불가항력적인것으로 될수 있다.당의 두리에 굳게 뭉치고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하나로 집초되고 지향된 인민의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다.
올해는 우리 인민이 간직한 승리의 신심과 과감한 진군기세가 남김없이 과시되고 그것이 그대로 자랑찬 결실로 이어진 격동적인 해였다.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마다에서 힘찬 승전포성들이 련이어 울려나오고 자립공업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의미있는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우리 국가의 새로운 전략적억제력의 실체를 과시하고 국방과학기술력의 무한대한 발전잠재력과 현대성, 무시할수 없는 국제적지위를 세계앞에 각인시킨것을 비롯하여 올해에 경이적인 사변들이 수없이 떠올랐다.결코 감당할수 있거나 얼마든지 가능한것을 해낸것이 아니며 또 모든것이 풍족하여 이루어낸 결실이 아니다.올해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어난 전면적인 고조는 명백히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배가하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적힘이 안아온 상승이고 발전이다.
올해의 격동적인 날과 달들을 통해 우리 인민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령도력에 대한 절대의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으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비상히 승화되였다.위대한 당중앙이 밝혀준 백승의 진로따라 견인불발의 완강한 투쟁으로 무수한 도전의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딛고넘으면서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 받드는 여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음을 억척의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이다.온 나라에 세차게 나래치는 당결정결사관철의 투쟁기풍, 날이 갈수록 더욱더 거세여지는 충성과 애국의 열의, 사회주의화원에 넘치는 미덕과 미풍의 향기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저력이 과연 어디에 근원을 두고있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값비싼 노력과 분투로 이루어낸 귀중한 성과들을 토대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더욱 활기차게 열어나가야 할 막중한 과업이 나서고있다.다가오는 2025년은 위대한 우리 조국의 력사에 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루게 될 뜻깊은 해이다.산적된 과업이 방대하고 조건과 환경은 의연 어렵지만 우리 당이 언제나와 같이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확신성있게 향도하고있는것은 불가능을 모르고 오직 투쟁과 전진만을 아는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당의 두리에 하나로 뭉친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확신성있게 나아가기에 강국조선의 승리의 력사는 계속 줄기차게 이어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욱 휘황할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는 근본담보이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필승의 신심이란 다름아닌 더 좋은 미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다.신심과 락관이 높다는것은 더 큰 승리를 이룩하려는 각오가 투철하고 더 밝은 래일을 하루빨리 당겨오려는 지향과 열의가 강렬하다는것이며 이것은 오직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인민만이 지니고 발휘하게 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투쟁방식이다.올해에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과 나라의 가금업발전의 새로운 기준점, 본보기인 광천닭공장이 일떠서고 수도와 농촌에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한껏 살린 수많은 살림집들이 건설되였으며 자연의 광란이 휩쓸어간 험지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다.뿐만아니라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 산아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바다를 낀 시, 군들의 미래의 변혁상을 보여주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등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이 눈부신 기적의 실체들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들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불같은 사색과 노력을 기울이는 우리 당의 고마움을 체감하고있으며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에서 더 밝고 창창할 래일을 락관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가는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령도는 휘황한 미래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거세찬 보무에 거대한 박진력을 더해주고있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까지 병행하여 건설하는것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시킨것은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끊임없이 새롭고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가는 당,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고 욕심이 많은 당인 우리 당의 투쟁본때와 기질이 바로 어떠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붉은 기발아래 삶의 주소를 정한 크나큰 행운을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으며 당에 운명의 숨줄을 잇고 그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불같은 충성과 애국열의로 가슴끓이고있는것이다.
올해의 영웅적진군은 위대한 당의 탁월한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며 그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힘있게 확증하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당중앙의 령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위대한 강국의 불후할 존위와 명성을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축하장들이 나왔다
희망찬 새해 2025년을 맞으며
희망찬 새해 2025년의 환희를 더해주며 축하장들이 새로 나왔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뜻깊은 올해의 진군려정에서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임을 더욱 가슴벅차게 체감한 인민의 자긍심이 축하장들에 어려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문명의 별천지로 솟아난 전위거리와 농촌진흥의 새시대 선경마을들, 황금나락 설레이는 풍요한 가을풍경 등을 반영한 축하장들은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용진하는 강국의 억센 기상을 보여주고있다.
우승의 체육성과로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떨친 미더운 체육인들의 모습도 축하장들에 담겨있다.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풍모와 조상전래의 우수한 미풍량속 등을 반영한 축하장들도 있다.(전문 보기)
《전수방위》의 기만성은 가리울수 없다
일본당국이 아프리카의 지부티에 연안감시레이다체계를 비롯한 군사장비들을 무상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정부안전보장능력강화지원》이라는 명분을 단 군사《원조》이다.
일본이 지경너머 멀리 아덴만의 연안국에 군사《원조》를 주는것은 저들의 군사기지를 유지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지부티에는 소말리아앞바다 아덴만에서 해적대책활동에 림하고있는 《자위대》무력에 거점이 필요하다는 구실로 2011년에 개설한 군사시설이 있다.
일본은 이 시설을 군사기지가 아니라 일시적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활동거점》이라고 줄곧 강변해왔다.패망후 정규군을 보유할수 없고 해외군사활동을 할수 없게 되여있는 상황에서 다른 나라에 군사기지를 설치한다는것은 내외의 규탄에 직면할 일이기때문이다.
그러나 비행장과 항구에다가 수백명의 군사인원을 수용할수 있는 병영까지 갖추고 대형구축함이나 수송기들이 무시로 드나들고있는 현 상황을 놓고서는 관측자들 누구나가 명백한 군사기지라고 입을 모으고있다.
일본이 이곳에 군사시설을 건설한것은 애초부터 군사적팽창을 시야에 둔것이였다.
아프리카와 중동, 아시아의 교차점이며 수에즈운하로 통하는 중요한 국제해상로로서 미국과 기타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날카롭게 대치되여있는 지정학적요충지라는데 눈독을 들이였다.일본은 미국의 주도밑에 이 해역에서 《해적활동을 제압》하기 위한 국제적인 군사작전이 개시되자 그에 발벗고 뛰여들었으며 지부티에 군사거점까지 설치하였던것이다.
최근년간에는 해적활동이 뜸해지면서 그 명분이 점차 희미해지고 지역의 민심이 외세를 배격하는데로 흐르고있다.
이로부터 일본당국은 이 기지에 아프리카와 중동 등 주변지역에서 활동하는 자국민들을 《보호 및 구조지원》하는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지부티주재 자국대사로 방위성출신을 파견하고 해상보안청관계자들을 보내여 현지당국의 해양경비활동을 《지원》해주는 등 기지의 유지강화를 획책하고있다.
문제는 해외에 군사기지를 둔것자체가 일본이 자주 외워대는 《전수방위》의 원칙과 모순된다는데 있다.
오직 자기 령토에 대한 공격을 받았을 때에만 방위력을 사용하게 되여있는 《전수방위》의 원칙에서 본다면 일본은 해외에 군사기지를 두지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지부티에 군사기지를 설치하고 계속 운용하고있다.이것은 일본이 《전수방위》의 간판을 걸어놓고 해외에로의 군사적진출을 추구하여왔다는것을 보여준다.
지부티군사기지는 《자위대》무력의 해외전개를 기정사실화한것으로서 장차 주변이나 기타 다른 지역들에도 류사한 군사기지들을 내올수 있는 전례 및 발판으로 된다.지부티기지도 사실상 2004년-2006년에 복구활동을 구실로 이라크에 《자위대》의 숙영시설을 전개하였던 경험과 전례에 따른것이였다고 할수 있다.
일본《자위대》무력은 해적들의 활동구역이 확대된데 빗대고 2013년말부터 미국과 영국 등의 무력으로 꾸려진 다국적부대에 편입되여 활동하면서 실전속에서 합동작전활동을 련마하고있으며 순번제로 사령관직도 맡고있다.미군 등과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저들대로의 군사정보수집활동도 벌리고있는데 주되는 대상은 주변에서 활동하는 잠재적적수들의 무력실태이다.
지난해 10월 가자사태가 발생하자 일본은 《자국민보호》라는 구실밑에 400여명의 항공 및 륙상무력으로 통합임무부대를 긴급편성하고 수송기를 이 기지에 급파하였다.과거 저들의 《거류민보호》를 운운하며 침략무력을 다른 나라들에 들이밀던 수법을 련상케 하는것이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부터는 이 거점에 장비들을 늘이고 군사정보수집과 미군 등과의 련대를 더욱 강화하고있다.
일본의 해외팽창야망은 끝없이 부풀어오르고있다.그 야망을 가리우는데는 《전수방위》의 간판이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