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9th, 2025
정론 : 참으로 거창하고 눈부신 시대 -조선로동당의 무비의 향도력에 의해 건국초유의 놀라운 사변들이 련발하는 력동의 나날을 체감하며-
아무리 뛰여난 화가라고 해도 거창한 시대를 한폭의 명화에 다 담을수 없고 그 어떤 화려한 시어도 하나의 시대를 유감없이 구가할수는 없다.그렇듯 거폭적인 시대를 방불하게 그려볼수 있게 하고 체감할수 있게 하며 후세에 길이 전할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건축이다.그래서 건축을 두고 시대의 기념비, 시대의 발자욱이라고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건국초유의 놀라운 변화들이 급속히 련발하는 격동의 시대, 거창한 창조와 변혁이 다계단으로 일어나는 눈부신 우리 시대를 말함에 있어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그 힘찬 보무인듯 쉼없이 이어지는 착공과 준공에 대해 떠올리게 되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
줄기차게 잇달으는 준공과 착공에 비낀 기적의 세월
그날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지난 2월 16일이였다.바로 이날 우리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서는 력사에 길이 전해질 또 하나의 성대한 의식이 거행되였다.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완결단계과업인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장쾌한 폭음이 뜻깊은 2월의 하늘가로 메아리쳐간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전국적판도에서 광범위하게 전개되는 건설사업들과 더불어 그 무엇으로도 거스를수 없는 변화와 상승의 대세는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위업은 더 큰 추진력을 가지고 힘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삼가 그날의 착공식장에로 마음달리는 우리의 귀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연설이 되새겨진다.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위대한 변천사를 기록해온 지난 4년간의 자랑찬 성과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요새는 솔직히 따라다니며 준공식과 착공식만 하자 해도 정말로 뻐근하고 분주하다 할 정도로 우리는 다망한 변화의 시각들을 마주하고있다고 그처럼 긍지높이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격동의 이 세월이 얼마나 방불하게 비껴있는 말씀인가.
정말로 준공식과 착공식만 다 꼽아보자고 해도 뻐근한 세월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일떠선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에 새 보금자리를 펴는 농장원들의 기쁨넘친 소식이 쉼없이 전해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정초부터 준공과 착공의 새 소식들이 그야말로 줄기차게 계주봉을 이었다.
온 나라 인민이 함께 셈을 세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소식을 매일같이 경사롭게 맞이하던 1월에 이어 2월은 또 얼마나 환희로운가.
불과 10여일동안에만도 건국초유의 놀라운 사변들을 우리는 또다시 목격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이 뜻깊게 거행된 지난 6일에 이어 며칠후에는 룡강군에서의 지방공업공장과 병원건설착공보도와 이천군에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 준공소식이 함께 전해져 온 나라를 격정에 설레이게 하였다.
천지개벽을 맞이한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지역에 일떠서게 될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소식도 경이로운것이였지만 《락원포》라는 가슴뭉클 젖게 하는 새 이름과 더불어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천만의 가슴은 또 얼마나 세차게 높뛰였던가.
살림집과 함께 현대적이고 다양한 문화생활거점들도 포함되는 수도의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선포하시며 수도건설에 관한 우리 당의 웅대한 정책구상에 대해 피력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부푸는 가슴마다에 안아본 우리 평양의 래일은 또 얼마나 눈부신것이였던가.
건축을 두고 굳어진 음악, 소리없는 예술이라고 하였다.하지만 내 나라의 2025년의 첫 기슭에서부터 그리도 장엄하게 메아리친 준공과 착공의 축포성과 발파폭음을 벅차게 안아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이는 거창하고 눈부신 이 시대의 장엄한 교향곡, 우렁찬 송가마냥 어려온다.
격동적인 시대라고 할 때 무엇보다 그 시대가 지닌 무진한 힘과 위용을 말하게 된다.
오늘 우리 인민이 위대한 이 시대에 대한 가슴뿌듯한 긍지와 자부를 금치 못하는것은 바로 우리 시대가 지닌 무진한 힘과 위용이 그처럼 경이적이고 상상을 초월하는것이기때문이다.
내세우는 목표와 리상도 놀라웁지만 그 모든것이 가장 완벽하게, 최단기간내에 이루어지는 우리 시대,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연설하시면서 지난 4년간 한치 어김이 없었던것처럼 우리는 오늘 또다시 새해년도 1만세대 공사에 착공하는 의식을 가지고있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긍지에 넘치신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한치 어김이 없이!
이는 진정 수도의 새 거리건설만이 아니라 우리 당이 구상하고 결심한 모든 사업들이 보여준 참으로 완벽하고 눈부신 결실이 아니였던가.
위대하고 눈부신 시대라고 할 때 그 거창함을 가장 뚜렷이 대표하는것은 다름아닌 민심이며 충천한 인민의 기상이야말로 력동의 시대의 가장 긍지높은 표징이라고 할수 있다.
준공과 착공의 새 소식들이 줄기차게 잇달으는 격동의 이 시대의 숨결을 호흡하느라면 전례없이 앙양된 민심이 마쳐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이것은 제일 중요한것이며 이는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린 창조와 건설의 기념비들도 소중하다.그러나 이 기적적사변들과 더불어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우리 당이 펼치는 밝은 미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 수천만 인민의 가슴에 굳건히 자리잡은것이야말로 이 시대의 더 큰 변화와 사변들을 예고하는 위력한 담보이다.
시대를 떠받드는 보이지 않는 주추는 민심이며 수천만 인민이 승리와 미래에 대한 신심에 충만되여있는 시대야말로 가장 격동적인 시대, 무진한 발전잠재력을 가지고있는 시대라고 할수 있다.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다!
우리 당정책은 승리이다!
이 나라 수천만 인민은 이 신심, 이 신념, 이 의지로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당이 펼치는 건설전역들이 아무리 거창하고 방대한것이라고 해도 인민의 마음은 벌써 그 환희로운 준공의 하늘아래로 달리고있으며 인민을 위한 어머니당의 웅대한 구상이 현실로 펼쳐질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차있다.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도 건국초유의 놀라운 변화들이 련발하고 래일을 굳게 믿는 인민의 신심이 전례없이 고조된 이것이야말로 기적의 이 세월의 진짜 경이로움이고 사변이 아니겠는가.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이 앞당겨오는 우리의 휘황한 미래
시대에 대해 말할 때 그 시대의 기본동력이 무엇인가 하는것이 언급된다.
거창한 변혁과 창조로 수놓아진 우리 시대는 어떤 미증유의 힘에 의해 그리도 줄기차고 멈춤없이 전진하는것인가.
우리는 그 대답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변할수 없는 자기의 본도에 충실한 우리 혁명가들의 완강한 공격정신의 결정이라고 하신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찾는다.
아마도 세상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면 그 지명처럼 지구라는 이 행성과는 다른 별개의 행성, 《화성》이라는 희한한 새 행성에 온듯한감을 느낄것이다.그렇듯 화성지구는 참으로 뜨겁고 의미깊은 사변들과 화폭들로 가득찬 유별한 곳이다.
벌써 네번째로 되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폭음이 바로 이곳에서 우렁차게 메아리쳤다.해마다 년년이 착공과 준공이 줄기차게 잇달으는 우리의 화성지구, 아름답고 눈부시게 솟아오른 행복의 요람들에서 고마움에 잠 못드는 인민들의 눈빛이런가 유정한 불빛이 꺼질줄 모를 때 그곁에 펼쳐진 거창한 건설전역에서는 창조의 불빛이 령롱하다.
행복의 불빛과 창조의 불빛이 어우러져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드높고 거창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과 전진이 얼마나 굴함없고 멈춤없는가를 한눈에 새겨안을수 있는 이곳이야말로 인민을 위함에 그리도 열렬하고 진함없는 위대한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이 벅차게 어려오는 격동의 이 시대의 빛나는 축도가 아니겠는가.
혁명이 력사의 기관차라면 당은 혁명의 기관차이다.시대를 이끌고 혁명을 전진시키는것은 위대한 당의 무비의 향도력이고 불굴의 신념과 의지이다.
당의 리상과 포부의 높이이자 시대와 인민이 오를수 있는 창조와 변혁의 높이이고 위대한 당의 불패의 위력이자 조국과 혁명의 드높은 기상이고 위용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가장 위대하고 소중한 존재로 그리도 높이 안아올리는 정겨운 어머니모습으로 어려오고 시련의 천만산악 막아서도 이 나라 인민을 행복의 절정에로 끝없이 떠밀어주는 억세고 강의한 어머니모습으로 안겨온다.
자식에게 하나를 주면 열을 주고싶고 열을 안겨주면 백천을 더 안겨주고싶어 자신을 깡그리 태우는것이 어머니이다.바치는것이 행복이고 보람인 어머니의 생, 자신을 다 바쳐서라도 자식들이 걸어갈 앞길에 좋은 날, 좋은 길만 펼쳐진다면 더 바랄것이 없는것이 어머니의 마음이다.그 진정의 끝은 어디인가.그렇듯 눈물겨운 헌신과 희생을 고이고도 만족을 모르는 어머니.
정녕 우리는 뜨겁게 새기였다.
지방중흥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자랑스러운 첫 실체들을 완벽하게 이루어내시고도 그에 만족을 모르시며 이와 같은 적지 않은 성과들을 쟁취하였지만 이것이 우리가 벌써부터 자축하거나 만세를 부를 까닭으로는 될수가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불과 몇년사이에 우리 수도의 모습을 완전히 변모시키는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펼쳐주시고도 평양시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려는 당의 구상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한다고 그렇듯 뜨겁게 말씀하신 한없이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 이는 실로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그 어떤 만족도 모르시며 끝없이 더 높은 목표, 더 눈부신 인민의 행복을 위함에 그리도 진함없고 열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정, 눈물겨운 로고와 헌신으로써만 헤아릴수 있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숭고한 멸사복무의 세계이다.
우리는 또다시 전하게 된다.어떻게 되여 천사만사 어려운 일들이 무수하고 해야 할 일 또한 방대하기 이를데 없는 올해에 정초부터 이 땅에 착공과 준공의 새 소식들이 그처럼 줄기차게 이어지는 가슴벅찬 화폭이 펼쳐질수 있었는가.
지난해 12월말, 한해가 다 저물어가던 그 나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며 2025년의 투쟁방향을 확정지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나의 사실을 보고받게 되시였다.분과별협의회에서 일부 일군들이 현존세멘트생산량을 가지고서는 예견한 방대한 건설대상들을 다 해낼수 없으므로 일부 대상들을 다음해로 조월시켰으면 하는 의견을 제기하였다는 내용이였다.
생산수자만을 가지고 론한다면 정말 방도가 없는것같아보였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런 의견에 절대로 동의하실수 없으시였다.
하나라도 우리 인민들에게 가닿아야 할 정책들이 이런 조건, 저런 사정으로 미루어진다면 우리가 래년도 투쟁과업에 대해 백가지, 천가지 론의한들 무슨 의의가 있겠는가, 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지피고 전당이, 온 나라가 증산운동의 불길높이 당 제9차대회에 우리가 구상했던 리상들을 안고 들어서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 세멘트 1g이라도 인민적시책실현에 돌려져야 한다는 그이의 절절한 당부를 새겨안으며 인민을 어떻게 받들고 인민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어떻게 굴함없이 선도해나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감명깊이 절감하였다는 일군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친다.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제일 큰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시려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 그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완벽한 실체로 이루어내는 날까지 순간의 자족도, 한걸음의 답보와 침체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철석의 의지와 신념,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렇듯 뜨거운 정과 사랑, 드팀없는 멸사복무의 의지가 이 땅우에 줄기차게 이어지는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들을 받들어올리는 강위력한 동력이고 진함없는 원천인것이다.
어머니 우리당이 인민을 위해 안아올린 창조와 건설의 기념비들과 행복의 요람들은 무수하다.하지만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에 비하면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숲을 이룬 창조의 기념비들을 두고 첫걸음, 첫시작이라고 간주하는 우리 당, 바로 여기에 격동의 이 시대를 더욱 거창하고 눈부신 변혁의 세월로 이어지게 하는 위대한 비결이 있다.
우리는 더욱 눈부실 이 땅의 미래, 더욱 줄기차고 과감하게 이어질 창조와 변혁의 새 페지들을 확신한다.이는 가설이나 예측이 아니라 과학이고 진리이다.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며 이 세상의 그 어떤 기적도 다 이루어내시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속혁명의 힘찬 화살표를 그렇듯 줄기차게 그어주시였기때문이다.
해가 바뀔 때마다 20개 시, 군이 변하는 위대한 년대는 어김없이 무조건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후대들, 우리 인민들이 변천된 고향땅, 흥하는 고장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누려갈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용감히 분투해나갑시다!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이 발전의 새 지평을 향해 돛을 올린 이날, 이 시각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아름다운 래일, 이 땅 그 어디서나 보게 될 눈부신 행복을 앞당겨옴에 있어서 이렇듯 뜨겁고 위대한 선언이 어디에 있겠는가.
수천만의 가슴에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는 하나의 열망
그처럼 줄기차게 잇달으는 착공과 준공이지만 어이하여 그 하나하나의 의식들은 매번 그처럼 세찬 격정과 충격으로 수천만 인민의 가슴을 울리는것인가.
재령군과 강동군,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 락원군과 수도의 화성지구…
뜻깊은 이해와 더불어 행복의 지명으로 떠오른 귀익은 그 부름들을 외워보느라니 한겨울의 찬바람을 맞으시며 몸소 준공식과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지역인민들을 축복해주시고 건설자들을 더 힘찬 투쟁에로 고무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이 어려오고 그이를 우러러 환호성을 터치며 격정에 목메이던 인민들과 군인건설자들, 청년들의 모습이 어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옵는 시각이면,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에 접하는 순간이면 누구나 눈물의 동을 터치며 한없는 격정에 휩싸이는 우리 인민,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 줄기차게 련발하는 건국초유의 놀라운 사변들이 어떻게 마련되는것인지, 나날이 자리를 넓히는 소중한 행복이 과연 어느분에 의해 마련되는것인지 너무도 잘 아는 인민이기에 그이의 존함만 불러봐도 눈굽이 젖고 그이의 친근하신 영상 우러르면 뜨거운 격정에 가슴뭉클 젖어드는 이 나라 인민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락원군사람들을 잘살게 해주시려 추운 겨울에 멀고 험한 길을 오시였구나 하고 생각하니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락원포〉, 우리 원수님께서 그렇게 불러주실 때 이 딸의 행복을 간절히 바라던 어머니가 생각나 전 막 울었습니다.어쩌면 힘들어하는 자식을 더 생각하고 마음을 썩이는 어머니의 모습그대로이신지.…》
한집안에서도 영양이 제일 약한 자식에게 좋은 음식을 먼저 먹이게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지역인민들에게 먼저 도움을 주고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어제는 신포시, 오늘은 또 락원군의 인민들을 찾아 로고와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우리 어버이,
그이의 위대한 정과 사랑, 열화같은 진정에 민심의 대하가 굽이치고 격정의 용암이 끓는 격동의 이 시대, 이 세월이다.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락원의 본보기를 창조하자는것이 자신의 소망이라고 하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음성 못잊어서인가 밤에도 잠들지 못하는 동해의 포구에 멀지 않아 펼쳐질 새 생활의 벅찬 화폭을 그려주며 창조와 건설의 숨결이 세차게 높뛴다.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이 특유의 창조본때로 우리 식의 리상적인 락원어촌건설에서 또다시 기적을 창조할 열의에 넘쳐있고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락원의 미래는 전적으로 주인들에게 달려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해양산업에 사활을 걸고 분기하였다.읍지구를 비롯한 군안의 여러 지역 주민들이 바다가양식에서 락원군특유의 새 경지를 개척해나갈 리상과 포부를 안고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에 달려나가고있다.
락원군만의 이야기이던가.온 나라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당원들이 산악같이 일떠서고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전구로 앞을 다투어 탄원하고있으며 각지의 녀성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초소들로 진출하고있다.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격동의 이 시대는 바로 수천만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충성과 보답의 열망이 더욱 뜨거워지고 억세여지는 감명깊은 시대,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이 백배해지는 위대한 시대인것이다.
위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영용하고 미더운 우리 군대, 창조와 위훈의 미더운 기수인 우리 군인건설자들의 마음속에도 뜨겁게 고패치는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기쁨과 만족만을 드리고싶은 하나의 열망이다.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이 사랑하는 한편의 시가 있다.
《저의 고향은 은천입니다》라는 제목의 시이다.고향이 은천군인 병사가 전우들이 고향에 대해 물을 때 별로 자랑할것이 없어 못내 서운하였는데 자기 고향에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사랑에 받들려 멋쟁이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다는 소식에 접하여 한없는 격정에 눈굽적시며 내 고향은 은천이라고 소리높이 토로하는 내용을 담은 이 시를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참가한 많은 군인건설자들이 애송하고있다.
비록 고향은 다르지만 군인건설자들모두의 심정을 담았기때문이다.초소에 선 병사들이 몰라보게 달라지는 고향소식을 크나큰 기쁨속에 접하며, 고향집 부모의 격정에 젖은 목소리들이 실린 편지들을 받아안으며 한결같이 느끼고 목청껏 터치고싶은 다함없는 고마움의 송가가 바로 이 한편의 시에 뜨겁게 어려있기때문이다.
인민을 위해, 병사들을 위해 그처럼 방대하고 거창한 건설대전들을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주시고 만짐우에 덧짐을 또다시 얹으시며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러시고도 항상 모든 성과와 공로를 사랑하는 병사들에게 돌려주시며 자기 당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당의 명령과 지시라면 그것이 군사적임무이든 경제적과업이든 쾌히 떠안고 언제한번 드티는 일이 없이 가장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집행해내는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대오가 바로 우리 인민군대이라고 값높이 불러주신다.
자신께서는 온 한해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면서도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헤아리시며 가설병실에서 생활하는 그들이 겨울에는 추울세라, 여름에는 더울세라 랭온풍기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쓰신 자애로운 어버이,
뜻과 정에 끌리고 안겨주시는 사랑과 믿음에 온넋이 끌리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위함이라면 물과 불속이라도 웃으며 뛰여들고 한몸이 육탄이 되여서라도 그이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갈 기상과 의지로 만장약된 우리 병사들,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력사적위업수행의 전위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군대에 안겨주신 이 뜻깊은 칭호는 인민의 행복의 수호자, 창조자라는 성스러운 명함과 함께 인민을 위함에 그처럼 용감하고 헌신적인 우리 군대의 무비의 위훈을 전하는 또 하나의 긍지높은 부름으로 빛날것이다.
거창한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전례없이 격앙된 이 나라의 민심,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는 우리 인민의 충성과 보답의 열망은 한계를 가늠할수 없는 기적창조의 강위력한 원천이며 래일의 더 큰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수도와 지방에서, 농촌과 어촌에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기며 련발적으로 터져오르는 창조와 변혁의 소식, 새 생활, 새 문명의 화폭들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한마음, 일심단결의 거대한 힘이 받들어올리는 우리 국가특유의 진모습이다.
오늘도 환희롭지만 래일은 또 얼마나 눈부실것인가.
사랑하는 인민을 이 세상 만복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숙원과 어머니당의 리상과 포부를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충직한 인민의 일편단심이 하나로 합쳐져 건국초유의 놀라운 사변들은 계속 줄기차게 터져오를것이다.
인민의 영원한 삶의 요람이고 운명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 우리 집에 온 세상이 보란듯이 천하제일락원의 문패를 달 그날은 바로 이렇게 이 땅우에 다가오고있다.(전문 보기)
무포의 낚시터가 전하는 위인의 혁명세계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51돌기의 년륜이 새겨지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위인상을 되새겨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무포의 낚시터!
우리 인민 누구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된 유서깊은 곳이다.
세월이 멀리 흘렀어도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는것을 자신의 가장 숭고한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끝없는 사색의 세계를 펼치신 력사의 지점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1971년 8월 28일 아침 평양역을 떠난 한대의 렬차가 기적소리를 울리며 북쪽으로 달리고있었다.
동해선을 따라 달리는 렬차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동행하게 된 일군들이 타고있었다.목적지는 삼지연군(당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얼마간의 휴식을 보장해드리기 위하여 조직된 길이였다.이런것으로 하여 일군들 누구나 즐거운 마음에 휩싸여있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한 순간부터 일군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군내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한낮이 기울어서야 숙소로 돌아오시였는데 도착하시여서는 어버이수령님께 올릴 새 기록영화를 보아주시였다.밤에는 지방당일군들을 만나 담화하시였다.평양에서도 매일이다싶이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렇게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방에서는 깊은 밤에도 불빛이 꺼질줄 몰랐고 그이께서 사업하시는 책상우에는 문건들이 가득 쌓여있었다.
그러던 며칠후인 9월 4일 삼지연못가를 거니시며 새벽안개를 맞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치좋은 무포에 가보았으면 하던 일군들의 청을 잊지 않으시고 오늘은 날씨도 좋은데 한번 가보자고 이르시였다.
그러나 그때까지도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왜 무포에 가보자고 하시는지 그 의도를 미처 다 알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일행은 갑무경비도로를 따라 두만강상류로 떠났다.무포숙영지에서부터 600m가량 떨어진 곳에 낚시터가 있었다.무포낚시터의 본래이름은 7호물동이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 우리 수령님께서 새기신 성스러운 자욱이 어려있는 무포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7호물동의 아래쪽에 있는 바위에 내려가 낚시대를 드리우시였다.
두만강에서의 산천어잡이가 시작되였다.여기저기서 연방 고기가 물려나왔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리를 잡으신쪽에서는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드살찬 산골물고기가 미끼를 나꿔채는데도 그이께서는 끝없는 사색에 잠겨계시였다.
얼마나 깊은 사색의 세계에 잠겨계시였으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이 자신께로 다가오는것도 모르시였다.그 일군이 인기척을 내서야 뒤를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웃음을 지으시였다.그러시고는 방금전까지 해오시던 사색을 이으시며 일군에게 오늘 수령님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어려있고 항일혁명선렬들의 뜨거운 피가 스며있는 두만강가에서 이렇게 낚시를 드리우고 사색을 더듬으니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는데서 막혔던 생각이 확 트인다고 하시면서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도도히 굽이쳐흐르는 두만강의 물결을 바라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감회는 참으로 깊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시기 위하여 바치신 로고와 헌신, 정력적인 령도의 날들이 뜨겁게 어려오시였던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빛내이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던 낮과 밤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시며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시기 위하여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던 날과 달들…
정녕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과학적으로 정립체계화하기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색과 정열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실 때면 두툼한 책들을 가지고다니시면서 차안에서, 숙소에서 밤을 지새우며 사색을 기울이시고 또 어떤 때에는 간단한 표현을 놓고도 며칠동안 생각하시였으며 어떤 표현은 몇달동안 생각해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색과 로고속에 흘러간 이 나날은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의 력사적공적과 제한성을 하나하나 밝혀내는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독창성과 진리성, 정당성을 선행리론과의 대비속에 전면적으로 확증하신 나날이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숭엄한 감정을 안으시고 두만강상류쪽을 가리키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준엄한 력사가 이 강줄기와 저 밀림속에 깃들어있습니까.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우리 수령님처럼 긴긴 세월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혁명을 령도해오신분은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그 어느 고전에도 비기지 못할 폭과 깊이를 가지고있으며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인류가 영원히 심장속에 간직해야 할 불멸의 영웅서사시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의 격정은 컸다.그는 력사가가 아니였다.그러나 아직은 무엇이라고 딱히 찍어말하기 힘든 력사적사변이 바야흐로 태동하고있다는 생각에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사상이 세계 수억만 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거듭 《김일성주의!》라고 외우시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두만강의 흐름이 영원하듯이 김일성주의는 오늘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미래의 사회에서도 변함없이 빛을 뿌리게 될 위대한 혁명사상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확신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빛발치는 참으로 가슴벅찬 순간이였다.
그제서야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풍치좋은 삼지연에 오시고도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끊임없이 사색하시며 정력적으로 사업하시다가 오늘 이렇게 무포의 낚시터에 나오신 까닭을 알게 되였다.
그날 무포의 낚시터에서 우리 장군님께서 바치신 귀중한 시간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시대의 위력한 지도사상으로 정립해나가시는 불면불휴의 사색과 탐구의 계속이였고 조국청사에 특기할 일대 사변을 마련해가시는 뜻깊은 날들중의 한순간이였다.
잊을수 없는 그날로부터 2년 남짓한 시일이 지나간 1974년 2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침내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위대한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사색의 세계와 더불어 길이 빛나는 무포의 낚시터에 깃든 이야기는 오늘도 뜨겁게 전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의의 정식화, 정녕 이것은 혁명의 수령에 대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시며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심어린 사색의 결정체이라고.
그렇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당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업적중에서도 가장 불멸할 업적이다.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그 불멸할 업적을 떠나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위용떨치는 우리 당의 존엄과 위력에 대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일심의 대오로 굳게 뭉쳐 부강번영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기에 뜻깊은 2월 19일을 맞이한 천만인민의 마음 그토록 크나큰 격정에 넘쳐있는것이다.(전문 보기)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경의 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18일 총련 효고현본부 위원장 김철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경의를 표시하였다.
축하단 성원들은 독창적인 사상과 세련된 령도로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그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단장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전문 보기)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만경대 방문
총련 효고현본부 위원장 김철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18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이역땅에 사는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의 정을 다해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혁명의 성지를 찾은 축하단 성원들은 절세위인의 체취가 어려있는 사적지의 여러곳을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고 유서깊은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으며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뜨겁게 돌이켜보았다.
그들은 만경대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전문 보기)
미국의 전횡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외신에 의하면 미국이 유엔인권리사회에서 탈퇴하기로 하였다.
이 기구에로의 가입과 이에서의 탈퇴를 반복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놀음으로 되였다.기구에 미국이나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인권침해국》들이 적지 않게 들어가있으면 탈퇴하고 국제적으로 고립되는것같으면 가입하군 한다.
이번에 미행정부가 유엔인권리사회에서의 탈퇴를 또다시 선포한것도 기구가 《미국과 이스라엘을 편견을 가지고 대한데 따른 조치》이다.
지금까지 미국은 유엔인권리사회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몰아대는 무대로 삼아왔다.기구도 미국의 장단에 적지 않게 놀아났다.그런데 지난해 4월 5일 유엔인권리사회는 이스라엘에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감행한 전범죄 및 반인륜범죄행위들에 대한 책임을 지우며 유태국가에 대한 무기공급을 중지할것을 각국에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당시 미국은 결의안자체를 반대해나섰다.유엔인권리사회의 처사에 몹시 불만을 품고있던 미국이 바로 이번에 기구탈퇴놀음을 벌린것이다.
미행정부가 유엔인권리사회에서의 탈퇴를 선포한지 이틀만에 이스라엘도 외무상을 내세워 유엔인권리사회에 더이상 참여하지 않겠다고 기구에 통지하였다.기구가 이스라엘에 대한 날조와 비방중상을 일삼았기때문에 미집권자의 《옳바른 결심》에 합세하여 탈퇴한다는것이다.
이것은 《인권옹호》를 떠들며 《세계의 인권교사》처럼 행세하는 미국이 중동지역에서 살륙을 일삼고있는 이스라엘의 철저한 후원자이며 이 량자는 중동평화를 파괴하는데서 언제나 한패당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이 유엔인권리사회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탈퇴의 방법으로 기구를 압박하는것은 매우 오만방자하고 치졸한 행위이다.
원래 미국은 인권문제를 놓고 공정성을 론할 자격을 상실한 전형적인 인권범죄국이다.미국에서는 폭력범죄, 법집행기관들에 의한 인권유린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미국은 해외에서도 고문과 학대, 탄압과 학살, 도청과 랍치 등 인권유린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여 세계적인 비난을 받아왔다.그때문에 유엔인권위원회를 대신하여 2006년 유엔인권리사회가 설립될 당시 저들이 국제사회의 충분한 지지를 받을수 없다고 타산하고 기구가입을 포기하였다.그리고는 다른 나라들의 성원국자격을 시비질하며 못되게 놀아댔다.몇해후에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하여 기를 쓰고 기구에 들어갔다.
미국은 유엔인권리사회내에서 추종세력들을 규합하고 동원하여 기구를 다른 나라들을 압박하기 위한 도구로 끈질기게 리용하여왔다.쩍하면 다른 나라들의 있지도 않는 《인권허물》을 들추어내여 기정사실처럼 여론을 오도하고 내돌리면서 내정에 간섭하였다.이때문에 유엔인권리사회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는 떨어졌다.
국제기구들에 미국이 없는것이 더 낫다는것이 공정한 여론의 주장이다.
미국의 변덕에는 제말을 듣지 않는 기구는 필요치 않다는 극도의 오만성이 비껴있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은 미국과 세계의 관계는 망치와 못의 관계라고 하면서 그 누구라도 미국이 치면 무조건 맞아야 한다고 공공연히 말하였다.미국은 이러한 패권주의에 사로잡혀 제멋대로 국제법을 유린하고 국제적의무리행을 거부하고있으며 강권과 전횡을 부리고있다.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과 세계보건기구에서의 탈퇴에 이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도 나가겠다고 밸을 쓰고있다.수많은 쌍무 및 다무적협정들을 제 마음대로 파기해버리고있다.
미국이야말로 국제사회의 총의가 반영된 국제법도 안중에 두지 않는 불량배국가이다.
유엔인권리사회는 미국이 리사회에서 탈퇴할 자격이 없다고 발표하였다.미국의 리사국임기가 2024년 12월 31일까지 만료되였고 더이상 리사국이 아니므로 자동적으로 옵써버국가로 되였기때문이라고 한다.
오늘의 세계는 미국의 오만과 전횡이 통하는 그런 세계가 아니다.(전문 보기)
세계상식 :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
2015년 12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에서 채택된 국제적인 협정이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것은 인류의 생존, 장래운명과 관련된 사활적문제로, 국제공동체에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로 제기되였다.
그로부터 1997년 12월 교또에서 개최된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에서 많은 나라들은 온실가스방출량을 1990년에 비해 평균 5% 줄여야 한다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교또의정서를 채택하였다.
그러나 기한이 만료된 2012년까지도 각국이 비준하여 의정서에 박아넣은 온실가스방출량축감목표는 빈종이장으로 남아있었다.
교또의정서에 서명한 나라들의 온실가스방출량축감률을 보면 2003년 당시 유럽동맹성원국들만이 겨우 1.4% 줄이였다.
어떤 나라들에서는 오히려 온실가스방출량이 20~25% 증가되였다.
이러한 현실을 놓고 국제사회는 교또의정서보다 더 효과적이고 구속력있는 협약이 채택되기를 갈망하였다.
발전된 나라들과 발전도상나라들은 2012년에 만기되는 교또의정서를 둘러싸고 갑론을박하던 끝에 교또의정서기간을 8년간 연장하고 2020년이후부터 온실가스방출량축감에 모든 나라가 참가하는 새로운 기후협정을 채택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2015년 12월 프랑스 빠리에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가 열리였다.회의에서는 간고한 협상끝에 각국이 온실가스방출량축감목표를 제출하고 5년에 한번씩 축감진척상황을 검증하는것을 의무화하며 발전된 나라들이 발전도상나라들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정이 채택되였다.
협정은 지구평균기온이 산업혁명이전시기인 1850년대에 비해 1.5℃이상 올라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국제적협조를 강화할것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되여있다.
우리 나라는 2016년 8월 빠리협정에 가입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