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5
지방변혁의 새 기적을 보란듯이 안아올 창조의 열광, 활기찬 전진기세 -《지방발전 20×10 정책》 신양군, 곡산군 지방공업공장, 구성시병원, 정평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인민의 념원과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으시고 지방변천의 세기적대업실현에서 실제적이며 질적인 변화를 안아오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대용단과 정력적인 혁명령도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과 미래의 변혁상을 가슴벅차게 펼쳐주고있다.
지방의 백년대계이자 우리 국가의 백년미래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라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2025년도 대건설투쟁이 립체적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되고있다.
인민의 경사, 인민의 웃음으로 밝아온 뜻깊은 올해 련이어 시작되는 지방공업공장과 필수대상건설착공식들은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진함이 없고 인민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산 증견이며 더욱 급진적이면서도 확실한 지방진흥을 기약하는 의의깊은 계기이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리상과 포부가 현실로 펼쳐지는 격동적인 시대에 아름답고 눈부신 래일을 마중가는 지역주민들의 환희와 영용하고 줄기찬 분투로 오늘의 착공식을 인민의 기쁨이 차넘칠 성대한 준공식으로 안아올 열의에 충만된 건설자들의 전투적기세가 착공식장들을 진감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신양군, 곡산군 지방공업공장, 구성시병원, 정평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덕훈동지와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들, 해당 도와 시, 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건설자들이 착공식들에 참가하였다.
착공식들에서 연설자들은 새해의 첫시작부터 온 나라를 들끓게 한 각지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에 련이은 착공은 시, 군인민들에게 머지않아 자기 고장에서도 남부럽지 않은 윤택하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게 된다는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방을 개변시키기 위한 미증유의 거창한 혁명이 련속적으로 전개되는 가슴뿌듯한 현실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투철한 혁명관, 인민관에 의해서만 펼쳐질수 있는 경이적인 전변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설하는 공장들은 지역실정과 주민들의 편의에 철저히 부합되는 우리 식의 창조물로 되여야 한다는 철칙을 내세우시고 20개 시, 군들에서 새 공장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는데 맞게 다음단계의 지방건설을 보다 발전된 높이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끄시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자체의 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할수 있게 현대적으로 일떠서는 새 공장들은 시, 군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문명부강한 강국의 지역적거점다운 면모를 갖추어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귀중한 밑천이며 재부이라고 말하였다.
인민이 바라는 모든 숙망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다기능화된 문화생활거점과 현대적인 보건시설건설은 지방의 전면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도서관뿐 아니라 영화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할수 있는 다기능홀과 편의시설들, 상점과 금융봉사시설까지 갖춘 지방발전력사에 개념조차 없던 종합봉사소건설이 지방발전정책의 필수대상으로 포함된데는 지방인민들의 사상의식과 문화생활령역에서 실제적인 도약을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의지가 어려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청사에 기록될 뜻깊은 2025년에 일떠서게 되는 현대적인 병원은 지역인민들에게 문화위생적인 환경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근심걱정없이 살게 된다는 신심과 희망을 안겨주고있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올해에도 20개 시, 군들에서 어김없이 펼쳐질 새로운 전변상은 지방변혁의 거창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를 더욱 힘있게 실증해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건설단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우리 식의 투쟁방식에 맞게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여 공사를 일정대로 드팀없이 내밀며 시공수준을 부단히 제고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시, 군의 일군들이 새로 일떠서는 공장들이 생산정상화의 동음높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실속있게 다그치며 자기 지역을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면에서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시, 군과 련관단위들에서 의료일군, 봉사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당의 은정속에 일떠서는 병원, 종합봉사소가 지역의 문화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세기적인 대변혁으로 약동하는 오늘의 시대는 자력으로 광휘로운 미래를 기어이 앞당겨나가려는 강렬한 의지와 확고한 자신감, 한계를 모르는 용기와 분투를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지방중흥의 고귀한 성과들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키는 줄기찬 전진과 도약의 해로 빛내여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건설단위의 일군, 지휘관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혁명의 전초를 맡아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무비의 창조정신과 헌신적인 분투로 모든 건축물들을 전문성과 기능성이 보장된 훌륭한 창조물들로 완공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변혁의 개척자로서의 영예로운 본령에 충실할 불같은 맹세들을 다짐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날에날마다 행복의 새 선경, 사회주의 새 문명이 꽃피는 인민의 리상향을 펼쳐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원대한 구상과 의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행복의 락원을 보란듯이 안아올 건설자들의 비등된 열기가 폭풍같은 환호와 결사관철의 함성이 되여 터져올랐다.
새시대의 경이적인 전변을 또다시 안아올 신심드높이 건설자들은 충천한 기세로 건설장비들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리며 공사에 착수하였다.
전국적판도에서 약동하는 진흥의 새 기운, 새 기상속에 눈부시게 펼쳐질 지방의 천지개벽을 예고하며 성대히 진행된 착공식들은 세월을 주름잡으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가는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기상의 과시이며 인민이 환호하는 지방의 세기적변혁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성취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강용한 개척과 창조의 힘찬 보무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대표단 로씨야를 방문하기 위하여 평양 출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인 리히용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총리사회의 초청에 따라 로씨야를 방문하기 위하여 24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부부장 원경호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전송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제2의 《대동아전쟁》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을것이다
일본이 외부세력과 야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또다시 참화를 몰아오려고 그 어느때보다 발광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이 해상《자위대》의 대형호위함 《가가》호 등을 동원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처음으로 근 10일간 미해군과 프랑스해군의 항공모함들을 비롯한 외국의 전략무력과 함께 공동훈련을 진행한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지금 지역에 힘의 균형이 파괴될수 있는 위험성이 초래되고 새로운 격돌구도가 형성되고있는 주되는 요인의 하나는 《안전보장》을 구실로 대양건너의 전쟁광들을 뻔질나게 불러들이는 일본의 송사질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일본은 주변국가들에 의한 《증대되는 위협》을 운운하며 외부세력과 공모결탁하여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기 위한데로 질주하였다.
《쿼드》에 이어 《스쿼드》라는 각양각태의 대결집단에 가담하여 핵심성원으로 맹활약하는것도 모자라 앵글로색손족들의 배타적무리체인 《오커스》의 모의판들에도 머리를 들이밀며 이 무리의 정식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발광하였다.
지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군사쁠럭들에 손을 뻗친 일본은 여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일한 3자군사동맹체제를 기축으로 하는 《아시아판 나토》와 나토성원국들과의 군사협력관계를 구축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편승하여 그 누구보다 극성을 부리였다.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나토에 독립적인 전임대표부까지 설치한것은 그 일환이다.
이러한 속에 강행된 각종 공동군사훈련들의 회수를 꼽자면 이루 헤아릴수 없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일본은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10여개국 해외침략무력을 렬도에 끌어들여 주변국들에 대한 불의의 침략을 노린 최대규모의 강하훈련에 광분하였다.
일본이 장거리타격수단들의 개발과 구입을 본격화하고 《자위대》의 사령부들을 지하로 이설하기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침략전쟁준비를 서두르는 와중에 그들이 표방하는 《전수방위》계선과는 거리가 먼 곳에 사실상의 항공모함까지 들이밀며 외세침략무력과 합세하고있는 현실은 군국주의자들의 해외침략야망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이르고있음을 시사해주고있다.
세인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제일가는 열성분자로 일본을 짚으며 《나토의 길잡이》라고 비난하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일본이 닭잡아먹고 오리발 내놓는것과 같은 《엄혹해지고있는 주변의 안전보장환경》따위의 타령을 늘어놓는다고 재침야망을 어느 한순간도 버리지 않은 군국주의행적이 결코 희미해지지 않는다.
《황군》이 제 마음대로 《대동아전쟁》을 벌려놓던 때는 이미 아득히 먼 옛날이다.
지난 세기 일본으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국가들은 《황군》의 후예들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기 위해 제2의 《대동아전쟁》을 발발하려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第2の「大東亜戦争」は絶対に許されない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2月25日発朝鮮中央通信】日本が、外部勢力と結託してアジア太平洋地域にまたもや惨禍をもたらそうといつにもまして狂奔している。
先日、日本が海上「自衛隊」の大型護衛艦「かが」などを動員してアジア太平洋地域で初めてほぼ10日間、米海軍とフランス海軍の空母をはじめとする外国の戦略武力と共に共同訓練を行ったことで集中的に表れた。
今、地域に力の均衡が破壊されかねない危険性が生じ、新しい激突構図が形成されている主たる要因の一つは、「安全保障」を口実に大洋向こうの戦争狂らを頻繁に招き寄せる日本の訴えにある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
昨年だけでも、日本は周辺諸国による「増大する脅威」をうんぬんし、外部勢力と共謀・結託して地域の情勢を一層激化させる方向へ疾走した。
「クアッド」に続けて「スクワッド」など、さまざまな対決集団に加担して中核メンバーとして猛活躍することにも満足せず、アングロサクソン族の排他的集合体である「AUKUS(オーカス)」の謀議にも頭を突っ込んで、この群れの正式メンバーに認めてもらうために狂奔した。
地域に存在するほとんど全ての軍事ブロックに手を伸ばした日本は、これに留まらず、米・日・韓の3者軍事同盟体制を基軸とする「アジア版NATO(北大西洋条約機構)」とNATO加盟国との軍事協力関係を構築しようとする米国の策動に便乗し、誰よりも熱を上げた。
新年に入るやいなや、NATOに独立的な専任代表部まで設けたのがその一環である。
このような中で強行された各種の共同軍事訓練の回数は数え切れない。
今年に入ってだけでも、日本は米国と英国をはじめとする10余カ国の海外侵略武力を日本列島に引き寄せて周辺諸国に対する不意の侵略を狙った最大規模の降下訓練に狂奔した。
日本が長距離打撃手段の開発と購入を本格化し、「自衛隊」の各司令部を地下に移設する活発な動きを見せるなど侵略戦争の準備を急いでいる渦中に、彼らが標榜(ひょうぼう)する「専守防衛」のラインから遠く離れた所に事実上の空母まで送り込んで外部勢力の侵略武力と合流している現実は、軍国主義者の海外侵略野望が本格的な実行の段階に至っていることを示唆している。
世人が地域の平和と安定を破壊する第一の積極分子として日本を指差し、「NATOの道案内」であると非難するのは決して無理ではない。
日本が豚を盗んで骨を施すと言うふうな「厳しくなっている周辺の安全保障環境」などをうんぬんするからと言って、再侵略野望を一瞬たりとも捨てない軍国主義の行跡が決して薄らぐのではない。
「皇軍」が意のままに「大東亜戦争」を繰り広げていた時は、もはやはるかに遠い昔である。
20世紀に日本から莫大な被害を受けた地域諸国は、「皇軍」の後えいが「大東亜共栄圏」の昔の夢を実現するために第2の「大東亜戦争」を勃発(ぼっぱつ)させようとするのを絶対に許さ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박태성 내각총리 함경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함경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굴지의 기계제작기지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기업소를 기계공업의 본보기로 일신시키려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올해 계획된 개건현대화목표를 무조건 달성하며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창조자답게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중요대상설비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기술을 생산장성의 기본고리로 확고히 틀어쥐고 설비들의 성능을 부단히 갱신하여 제품의 가공 및 조립정밀도와 주물품의 질을 제고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총리동지는 현존능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비료와 기초화학제품의 생산성을 제고하며 지효성비료생산능력조성, 멜라민수지생산공정완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생산을 증대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가동률을 높여 일별차지수와 차지당쇠물량을 늘임으로써 주체철생산을 장성시키는것과 함께 연료소비량을 줄이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총리동지는 청진제강소, 청진화학섬유공장의 생산실태와 정비보강계획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공정간맞물림을 잘하며 합리적인 생산방법들을 받아들여 질좋은 삼화철과 섬유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며 강질과 내화물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 기업관리, 경영관리를 해당 단위의 실정에 맞게 과학적으로 하며 련관단위들에서 원료, 자재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이에 앞서 총리동지는 평양시안의 지하철도로선에서 진행되고있는 새형의 지하전동차시운전정형을 료해하고 부족점들을 시급히 퇴치하여 운행의 안전성과 려객들의 편리성을 완벽하게 보장하며 각종 부분품, 부속품, 소재들을 규격화하고 품질심의체계를 엄격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한없이 만나뵙고싶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끝없는 헌신과 불면불휴의 로고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인민이 리상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장엄한 새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천금보다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해외에 있는 로전사의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또다시 베풀어주시였으니 저는 송구스러움에 몸둘바를 모릅니다.
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속에 안겨 다정하신 말씀을 받아안은듯 꿈과 같은 행복에 휩싸여 사랑의 축전의 마디마디를 새기고 또 새겼습니다.
저를 우리 혁명의 귀중한 원로로,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기수, 투쟁의 선구자로 불러주시며 수령의 전사가 지닐수 있는 영광의 상상봉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저뿐만 아니라 안해에게도 누구보다 고생이 많았다고 너무나 고마운 위로의 말씀까지 보내주시였으니 저희들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총련의 전도양양한 앞날을 위하여, 동포사회의 부흥을 위하여 건강장수하여 부강번영하는 어머니조국과 함께 모든 영광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하시며 고목에 또다시 푸른 잎과 붉은 꽃을 활짝 피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대해에도 못비길 크나큰 은총에 저는 옷깃을 여미고 삼가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해마다 장군님 생각이 사무치게 간절해지는 2월이 오면 장군님께서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던 의장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진다고 하신 말씀에 저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을 너무나 담뿍 받아안은 잊지 못할 나날들과 함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저를 변함없이 총련애국위업의 전위에 세워주시고 조선혁명의 익측전선을 통채로 맡긴다고 커다란 신임을 안겨주신 깊은 은정이 되새겨져 대를 이어 받아안은 수령복에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저는 오늘 다시 원수님의 새 명령을 받아안은 전사의 엄숙한 자세로 자기 수령, 자기 조국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더 굳게 지니고 공화국의 한 부분인 총련을 견결히 사수보존하며 로체에 채찍질하여 조국과 더불어 총련의 전면적발전,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해 혼심을 다 바쳐나갈 굳은 맹세를 다집니다.
저는 총련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보다 철저히 세우고 총련을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혁명조직으로,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익측전선, 강위력한 해외전투부대로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애국활동전반에서 동포제일주의를 어김없이 관철하여 재일동포들을 이국땅에서도 오직 충성과 애국을 신조로 삼고 사는 원수님의 한식솔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우리 조국을 과녁삼아 갈수록 광란적인 전쟁열을 올리는 미일한의 악귀같은 무리들이 적대국의 해외공민단체인 총련부터 허물자고 칼을 갈고있으나 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일본에 있는 조선사람들의 존엄과 운명을 지키며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기 위하여 전체 총련일군들의 진두에서 우리의 공화국기를 더 높이 휘날리겠습니다.
그리하여 이 눈에 흙이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영광의 칭호인 열렬한 애국충신, 참다운 해외혁명가로서의 삶을 고결하게 누려 원수님의 사랑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조선혁명과 더불어 총련의 희망이고 미래이시며 저의 삶의 전부이십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건강하셔야 우리 혁명이 공산주의의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힘있게 매진하여 조국땅에 인민이 바라는 휘황한 리상사회가 건설되며 총련과 재일동포들도 위대한 승리의 그날을 맞이합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익측전선의 전사들과 우리 동포들 그리고 저와 안해의 가장 절절한 념원을 헤아리시고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드립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이 삼가 드립니다
2025년 2월 22일 일본 도꾜
사회주의농촌이 변모된다 -4.근본적인 변화-농업근로자들의 새로운 모습-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불과 3년!
이 나날 우리 농촌의 생활환경이 희한하게 변모되고 전국적으로 알곡생산구조와 농사법도 확연히 달라졌으며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킬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전례없이 튼튼해지고 알곡생산량이 급속히 장성한것, 이 역시 수십년에 달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력사에 특기할 미증유의 변혁이다.
하지만 그 모든 변화를 릉가하는 참으로 중대하고 의의있는 진짜변화,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사회주의농촌의 밝은 미래를 떠메고나갈 새시대의 농촌혁명가들, 우리 조국전야의 참된 주인인 애국농민들의 대부대가 날로 계속 장성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이 진보하고 변혁되자면 무엇보다먼저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과 문화기술수준이 혁명적으로, 문명하게 개변되여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새시대 사회주의농촌발전에서 주력군의 역할을 훌륭히 감당할수 있게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실행은 새 인간들의 육성을 동반한다.
사상의식도, 창조력과 일본새도, 문화수준도 종전과는 판다른 새시대 농촌혁명가들로!
이것이야말로 우리 농촌의 확실한 진일보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위대한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립증하는 가슴벅찬 실상이고 사변중의 사변이다.
날로 장성하는 농촌혁명가들의 대부대
사회주의전야의 어디에 가나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우리 당의 고마움을 온넋으로 절감하며 고향땅을 사회주의만복의 터전으로 더 잘 가꾸어갈 충성의 한마음을 깊이 간직한 대지의 참된 주인, 다수확농민들을 만날수 있고 그들이 바쳐가는 애국의 진한 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지난 시기 터밭농사, 가정살림밖에 모르던 사람들까지도 오늘날에는 농장과 작업반의 농사일에 두팔걷고나서는 열성농민으로 개변되고있다.전국적으로 사람들의 관심밖에 있던 저수확지를 맡아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농장원들이 많아졌는데 해마다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있는 사실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늘어나는 알곡생산수자도 소중하다.하지만 높이 쌓아올린 풍년낟가리에 비할수 없이 기쁘고 반가운것은 전야에 참된 주인들이 늘어나고있다는 희소식, 그로 하여 우리의 농촌진지가 날이 갈수록 튼튼해지고있다는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의 농촌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그들이 공산주의사회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 질적인 변화가 이룩되고있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면서 농업생산력의 비약적발전, 농촌생활환경의 근본적인 개변에 앞서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수준제고를 우리식 농촌발전에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로 제시하시였다.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고 그 승리를 위한 관건적요인이라고 하시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 그이의 높은 뜻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충성과 애국의 불같은 자각을 새겨주었다.
함남의 산골군인 허천군, 보이는것은 산뿐이고 적은 농경지마저 경사가 급해 부림소도 대기 힘든 산골이여서 언제한번 농사에서 큰소리를 치지 못했던 이 군이 최근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애국미까지 마련했다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무슨 힘이 산골군의 농업근로자들을 불사신처럼 일으켜세웠는가.
그에 대한 대답은 명백하다.
군안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속에서 《우리야 산골인데…》, 《산골농장에서 이만큼만 해도…》라는 관념이 사라지고 새시대 농촌혁명의 담당자로서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당과 혁명을 보위하려는 결사의 각오와 실천에서 결코 남보다 못해서는 안된다는 자각, 분발심이 높아졌기때문이다.
힘들고 지쳐 나약해지군 하는 그들의 마음을 다잡아준것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라의 쌀독을 지켜 애국헌신의 날과 달을 묵묵히 이어가는 농업근로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진주보석처럼 여기시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을 영광의 자리에도 세워주시고 큰물에 씻겨내려간 이 땅의 한줌 흙, 피해입은 한포기의 곡식을 두고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비바람세찬 진창길을 남먼저 헤치시고 허리치는 감탕물속에도 성큼 들어서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 숭고한 애국의 세계였다.
하기에 온 한해 피타게 저수확포전들을 걸구어 마침내 풍요한 가을이 왔을 때 농장원들의 마음은 한곬으로 합쳐졌다.
어머니당에 풍년소식을 아뢰이고 한줌의 낟알이라도 나라의 쌀독에 보탬하자!
이렇게 되여 당장 출가할 딸자식이 있는 어머니도, 한때는 리기주의로 말밥에 오르던 아바이도, 금방 농사일을 배운 애젊은 농장원도 알알이 고르고고른 곡식을 나라에 바쳐달라고 열렬히 제기하였다.
어찌 이들뿐이라 하겠는가.와우도구역 대대남새농장, 갑산군 사평농장을 비롯한 수많은 알곡생산단위 농업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산악같이 일떠서 풍요한 가을을 안아왔다.지난 한해만 놓고보더라도 저수확지농사를 자진하여 맡아안는 농장원들로 하여 정보당 1t, 2t정도밖에 내지 못한다던 수많은 포전들에서 두배, 세배, 그이상의 소출이 기록되였다.
그들모두의 가슴속에 간직된 자각과 의지도 하나같았으니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있다, 당의 믿음을 꼭같이 받았으면 보답의 마음도 꼭같아야 한다는 충성과 애국의 일념이였다.
크나큰 믿음과 함께 사회주의농촌에 날이 갈수록 강물처럼 흘러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소중한 애국심을 더욱 강렬하게 분출시켜준 자양분으로 되였다.
여기에 이런 자료가 있다.
해발고가 800m이상 되는 곳에 위치한 보천군 가산농장에서 알곡생산계획을 130%이상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는데 특히 수많은 농장원들이 정보당 3t만 내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던 저수확지들에서 정보당 평균 7.5t, 최고 10t이상의 소출을 냈다.부령군 무수농장, 은률군 이도포농장을 비롯하여 농사조건이 불리해 지난 시기 알곡생산계획을 미달하군 하던 뒤떨어진 단위의 농업근로자들도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남먼저 결산분배를 진행하였다.…
정말이지 이름없던 산골포전에 가보아도 벌방에서만 다수확자가 나올수 있다고 여기던 낡은 관념에 종지부를 찍고 벌방사람들도 놀랄만한 소출을 내고있는 실농군들, 자기들의 지성이 깃든 낟알을 알알이 골라 나라에 더 바친 애국농민들을 례사롭게 만나볼수 있는것이 우리 농촌의 현실로 되고있다.
비결을 물으면 그들은 누구나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회주의대지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멋쟁이농촌살림집들과 전야를 누비는 우리의 농기계들, 철따라 농촌에 와닿는 영농물자들,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한 자금을 모두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 이 모든것이 나라가 풍족한 속에서 베풀어준것이 아님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우리들이 어찌 고마움의 눈물만 흘리고 가슴속에 격정만 안고 살겠는가.보답의 일념, 애국의 열정이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끝없이 솟아오르는것은 응당한 일이 아니겠는가.…
하기에 온 한해 땀흘려 풍요한 가을을 맞이할 때마다 이 나라의 농업근로자들은 격정에 넘쳐 이렇게 진정을 토로한다.
소중한 다수확, 흐뭇한 풍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아오신것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다심하신 손길은 사회주의대지에 년년이 풍년가을을 펼치는 애국의 자양분이라고.
정녕 자연의 대지에는 좋은 땅, 나쁜 땅이 있을수 있어도 내 조국의 전야에는 우리 당의 믿음과 사랑이 미치지 않는 땅이란 없으며 그와 더불어 우리 농민들의 가슴마다에는 보답의 마음으로 걸구지 못할 저수확지란 없다는 자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농촌진흥시대의 새 인간들!
그 자랑스러운 부름과 함께 복받은 사회주의전야에 펼쳐지는 또 하나의 현실이 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기풍이 하나의 풍조가 되여 집단적혁신이 이룩되고있는것이다.
강남군의 녀성농장원들, 은률군의 농장원청년과 같이 품들여 옥토로 걸군 땅을 다른 농장원에게 넘겨주고 거듭거듭 조건이 불리한 포전을 맡아안는 이야기,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류은농장 제6작업반의 농장원들처럼 영농공정이 처지는 다른 작업반을 위해 농기계도 보내주고 밤늦도록 함께 모를 낸 이야기도 좋다.몇몇 농장만이 아니라 모든 알곡생산단위들이 다같이 농사를 잘 지어 정보당수확고를 높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숙천군 약전농장, 천리마구역 강선농장을 비롯한 앞선 농장들이 자기 단위의 경험도 배워주고 농기계와 영농물자도 선뜻 내놓으며 뒤떨어진 농장들을 진심으로 도와주고있는 사실은 집단주의가 오늘 우리 농촌의 투쟁기풍으로, 생활풍조로 보다 공고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우리 당의 농촌혁명강령이 밝힌 휘황한 설계도따라 우리 농촌에 뿌리깊이 남아있던 리기주의의 사상잔재들이 뿌리뽑히고 공산주의인간들이 미덥게 성장해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
참으로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충성과 애국의 열망은 당의 은덕에 대한 고마움으로부터 시작되고 그 은덕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깨끗한 의리와 량심으로 하여 더욱 굳건해지는것이다.당의 은덕을 너무도 눈물겹게 새겨안은 나날들에 가슴마다에 꽉 차올랐던 격정, 그로부터 승화되는 자각과 분발력이 누구에게서나 애국의 열원으로 되였기에 사회주의전야에는 날이 갈수록 참된 주인, 애국농민대오가 늘어나고있는것이다.
지식형의 근로자, 새 문명의 주인들로!
현실을 대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농민들의 시야와 안목이 확실히 넓어졌다.낡고 뒤떨어진 생활인습이 지배하던 그들의 머리속에 아름다운 꿈, 원대한 리상이 자리잡고있다.
하늘을 올려다보는것이 아니라 책을 들여다보며 경험과 뚝심이 아니라 과학과 기술을 믿고 농사를 짓고있다.평범한 농장원들이 시도 쓰고 악기도 다루며 터밭마다에 지난 시기처럼 남새종자만이 아니라 꽃씨도 함께 뿌린다.…
이것이 오늘 우리 농촌의 곳곳에서 들려오는 참으로 기쁜 이야기, 이제는 보통으로 된 사실들이다.
염주군 내중리에서 대대로 태를 묻고 살아온다는 한 로인은 이렇게 말했다.
몇년어간에 우리 농촌이 몰라보게 달라졌다.평범한 농민들이 당에서 마련해준 현대적인 살림집을 쓰고살지, 하늘에는 무인기가 날고 콤퓨터와 손전화기를 보며 농사를 짓지, 정말 꿈같은 현실이 날마다 펼쳐지니 이것이 바로 농촌진흥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갈마드는 좋은 세월이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농업근로자들의 문화기술수준에서 눈부신 변화가 일어나고있음을 엿볼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이다.
이 가슴벅찬 현실은 과연 어떻게 펼쳐지게 되였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면서 농업근로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문화적으로 준비될뿐 아니라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할 때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할수 있으며 새시대의 농촌진흥을 가속화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그리고 농장, 작업반, 농장원들에 이르기까지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과 영농방법이 제때에 보급되도록 할데 대한 문제, 농업근로자들이 고향과 마을을 알뜰하게 꾸려나가면서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도 활발히 벌리며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기풍을 확립하여 우리 농촌에 웃음과 랑만, 화목한 정이 차넘치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업근로자들의 문화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를 계기점으로 하여 우리 농촌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농촌리당조직들에서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은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보다 활기있게 벌어지고 농근맹조직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근로자들의 의식상태에서는 현저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농사는 하늘의 조화에 달려있다는 낡은 관념에서 확고히 벗어나 일군으로부터 마지막농장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배우지 않고서는 시대가 바라는 실농군이 될수 없다는것을 더더욱 가슴깊이 자각하게 되였고 왜 농촌이라고 꼭 도시만 못해야 하겠는가, 우리 손으로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농촌의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자고 하며 너도나도 떨쳐나서고있다.
최근년간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으로 자랑떨치고있는 단위들에 찾아가보면 례외없이 대학생, 대학졸업생, 기사들이 늘어나고있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강서구역 청산농장, 안악군 오국농장, 온천과수농장…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신흥과수농장 창서작업반만 놓고보더라도 몇해전까지는 작업반에 대학졸업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하지만 누구나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기 시작하여 불과 몇해어간에 수십명의 작업반원들이 대학생, 대학졸업생이 되였는데 그들속에는 나이많은 분조장도 있고 가정부인들도 있으며 금방 작업반에 배치된 애어린 청년도 있다.수십명의 작업반원들이 손에 책을 들고다니며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해나가는 과정에 농장원들의 머리속에서 경험주의, 패배주의가 사라지고 당정책대로만 하면 농사도 잘되고 농장살림도 흥해진다는 확신이 굳건히 자리잡게 되였다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에게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지 않고서는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도 관철할수 없고 시대의 락오자, 관망자가 되고만다는것을 인식시켜 누구나 지식과 기술기능을 소유하기 위해 피타게 학습하고 탐구하는것이 우리 농촌의 달라진 풍조, 생활기풍으로 되도록 할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뜻, 현명한 령도가 아니였다면 평범한 농민들이 지식형근로자로 성장해가는 오늘의 현실을 생각할수 없었을것이다.우리 농촌에 현대적인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일떠서고 선진영농방법과 선진농업기술제품들이 강물처럼 흘러들게 된것도, 대학교원들과 과학자, 연구사들이 앞을 다투어 농민들을 찾아가게 된것도 우리 당에서 시기시기 취해준 은정깊은 조치에 의한것이 아닌가.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근로자가 되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지향과 기풍이 전야마다 공기처럼 흘러넘치는 나날에 농사는 과학농사로 확고히 전환되고 농장원들은 대학생, 대학졸업생, 기사로 자라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우리 농촌의 진정한 변화, 가장 기쁜 변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 농촌에 늘어나는것은 비단 지식형근로자들만이 아니다.
새 문명의 주인들!
이것이 우리 농촌에서 일어나는 또 하나의 변화를 말해주는 부름으로 되고있다.
력포구역 소신남새농장에 새 농촌살림집들이 처음 일떠선 때로부터 여러해가 흘렀다.그 나날 이곳 농장원들의 생활에서는 참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옷차림새는 물론 말과 행동도 더욱 고상하고 문화적으로 하기 위해 누구나 노력하고있고 수종이 좋은 과일나무를 많이 심어 마을의 풍치를 더 잘 돋구고있으며 가정마다 화초도 키우고있다.나라에서 지어준 집을 자자손손 물려가고싶은 마음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에 수백세대의 가정들이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의 영예를 지니였다.
이 농장만이 아니다.지금 전국각지의 수많은 농촌마을들에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들이 늘어나고있는것은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평범한 농장원들을 정신도덕적으로, 문화적으로 세련된 인간들로 키운 뚜렷한 증명이다.
하루일이 끝난 저녁이면 리문화회관을 찾아와 노래련습도 하고 악기도 배우느라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미처 모르겠다, 수걱수걱 일만 하던 농장원이 제일먼저 찾아와 군중문화예술활동에 참가하고 많은 농장원들이 한가지이상의 악기를 다루기 위해 애쓰고있다는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는 황주군 장천농장의 현실도 볼수록, 들을수록 흐뭇하다.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련포온실농장,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남정농장, 원산시 룡천농장의 농장원들처럼 포전에 나가면 다수확자, 무대에 서면 배우로, 시인으로 불리우는 농장원들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이야기도 감동깊다.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평범한 농장원들에게도 새 생활의 기쁨을 안겨주고있는 현실을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정말이지 마을은 도시부럽지 않게 희한해지고 사람들이 문명해지고있으니 웃음소리, 노래소리 넘쳐나서 좋다는것이 오늘 우리 농촌의 실상, 눈에 뜨이는 진흥의 기류라고 해야 할것이다.평범한 농민들이 사회주의리상촌의 주인, 새 문명의 창조자, 향유자가 되여 더 좋은 미래를 신심에 넘쳐 마중가는 이런 화폭을 이 땅이 아닌 어디에서 또 찾아볼수 있겠는가.
그럴수록 이 나라 방방곡곡의 포전마다, 마을마다에서는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 당에서 우리를 문명에로 이끌어주고있다는 농업근로자들의 민심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누구나 지식형근로자, 새 문명의 주인으로!
이것이 오늘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어제날 뚝심과 경험을 믿고 농사짓던 사람들, 늘 도시를 부러워하면서도 그런 생활은 자기들과 멀리에 있다고 생각하던 우리 농민들의 지향과 실천에서 이룩된 변화는 농민들의 정신문화수준이 확고히 높아졌다는 뚜렷한 증명이며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가져다준 고귀한 결실이다.
* *
단 몇해사이에 우리 농촌에서 이룩된 확연한 변화와 발전을 놓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이렇게 확신하고있다.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들인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날이 갈수록 더 굳게 자리잡고있는 이 신념과 자신심으로 하여 앞으로 우리 당이 펼친 새시대 농촌진흥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며 문명하고 부유한 사회주의농촌의 미래는 반드시 눈앞에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새시대 농촌혁명가,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재령군 신환포리에서-
본사기자 리강혁 찍음
불법무법의 대조선제재모략책동은 주권적권리수호를 위한 우리의 행동적대응을 재촉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워싱톤에서 《다무적제재감시팀》운영위원회회의라는 모의판을 벌려놓고 이른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유엔《제재결의》리행강화에 대하여 운운하였다.
신통히도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한 기여는커녕 그에 해되는 일만 골라하는 국가들이 패를 뭇고 조작해낸 《다무적제재감시팀》이라는것은 존재명분과 목적에 있어서 철저히 불법적이고 비합법적이며 범죄적인 유령집단에 불과하다.
우리는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공인된 국제법적원칙들에 배치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권리행사를 부당하게 걸고들면서 그를 가로막아보려고 어리석게 기도하는 적대세력들의 시대착오적망동이 그들이 감당하기 힘든 심각한 역효과를 초래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다.
미국은 제아무리 외교적수완을 부리고 하수인들을 닦아세워도 거덜이 난 대조선제재구도의 비참한 운명을 되살릴수는 없으며 제재도구를 만지작거릴수록 우리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힘들어지고 불편해지게 될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기회에 제재문제와 관련한 우리의 립장을 다시한번 명백히 한다면 더이상 덜어버릴 제재도, 더 받을 제재도 없는 우리에게 있어서 협상을 통한 제재해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관심사가 아니며 우리의 의정에 올라있지 않다는것이다.
미국의 야만적제재는 우리로 하여금 가장 가혹한 외부적환경속에서도 생존하고 자생하며 강해질수 있는 방법을 보다 완벽하게 터득하도록 해주었으며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강대한 힘의 비축을 그 무엇보다 서두르게 한 결정적요인으로 되였다.
우리는 결코 제재따위에 련련하지 않을것이지만 제재리행의 명목밑에 우리의 합법적인 주권적권리를 침해하려드는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도발행위를 추호도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단호한 행동으로 강력히 대응해나갈것이다.
적대세력들의 불법무법의 대조선제재모략책동은 주권적권리수호를 위한 우리 국가의 행동적대응을 재촉하게 될것이며 그 가담자들은 반드시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2025년 2월 23일
평양
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
【平壌2月2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対外政策室長が23日に発表した談話「不法無法の対朝鮮制裁謀略策動は主権的権利守護のためのわれわれの行動的対応を促すようになる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とその追随勢力はワシントンで「多国的制裁監視チーム」運営委員会会議という謀議をこらし、いわゆ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核・ミサイル「脅威」に対処するための国連「制裁決議」履行の強化についてうんぬんした。
不思議なほど、国際平和と安全保障に対する寄与どころか、それに害となることだけを選んで行う国々が群れを成してつくり上げた「多国的制裁監視チーム」なるものは、存在の名分と目的において徹底的に不法的かつ非合法的であり、犯罪的な幽霊集団にすぎない。
われわれは、主権尊重と内政不干渉を核とする公認された国際法的原則に反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合法的権利の行使に不当に言い掛かりをつけ、それを阻んでみようと愚かに企む敵対勢力の時代錯誤の妄動が、彼らが対処しがたい深刻な逆効果を招きかねないということについて厳重に警告する。
米国は、いくら外交的手腕を振るい、手先を責め立てても破綻(はたん)した対朝鮮制裁構図の悲惨な運命を復活させることはできず、制裁道具をいじるほどわれわれではなく、むしろ自分が困難になり、不便になるであろうということを認識すべきである。
この機会に、制裁問題に関連するわれわれの立場を今一度明白にするなら、これ以上減らす制裁も、もっと受ける制裁もないわれわれにとって協商を通じた制裁の解除はすでに久しい前から関心事ではなく、われわれの議定に上程されてい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米国の野蛮な制裁はわれわれをして最も過酷な外部的環境の中でも生存し、自活し、強まることのできる方法をより完璧(かんぺき)に体得するようにしたし、誰も無視できない強大な力の備蓄を何よりも急ぐようにした決定的要因となった。
われわれは、決して制裁などにこだわらないであろうが、制裁履行の名目の下でわれわれの合法的な主権的権利を侵害しようとする米国とその追随諸国の挑発行為をいささかも黙過しないであろうし、断固たる行動で強力に対応していくであろう。
敵対勢力の不法無法の対朝鮮制裁謀略策動は、主権的権利守護のためのわが国家の行動的対応を促すようになるであろうし、その加担者は必ず高価な代償を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부르죠아의회제와 다당제는 민주주의정치가 아니다
서방의 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이 제창하는 《민주주의》가 이 행성을 어지럽히고있다.그들은 사회주의국가들과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의 정치방식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서방의 의회제나 다당제야말로 《가장 발전된 리상적인 정치방식, 민주주의의 표본》이라고 선전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의회제나 다당제는 본질에 있어서 특권층의 지배를 보장하기 위한것이다.
자본주의사회는 돈과 권세밖에 모르는 황금만능의 사회, 약육강식의 사회이며 허위로 가득찬 사회이다.근로대중이 자본의 노예로 되여있는 서방세계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란 있을수 없다.
서방이 《민주주의정치》로 묘사하는 의회제는 독점자본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반동적인 정치체제이다.
자본가들은 의회를 근로대중에 대한 가혹한 착취와 압박을 합법화하는데 리용하고있다.반동통치배들은 의회제에 《민주주의》의 외피를 씌우기 위해 사회의 모든 성원들에게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가 부여되고 《자유롭고 민주주의적이며 전인민적인 선거에서 자유로운 정견경쟁》을 통해 각이한 계급과 계층, 사회의 군소집단의 대표들로 의회가 구성된다고 하고있다.하지만 선거놀음은 정견경쟁이 아니라 금전경쟁이다.선거에서 돈을 많이 뿌리는 독점자본가들과 그 대변자들이 의회에서 의석의 다수를 차지하게 된다.그러니 일자리를 잃고 거리를 헤매이는 숱한 실업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은 선거에 대하여 꿈조차 꿀수 없다.
서방식민주주의정치의 《표본》이라고 하는 미국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 나라에서 국회의원후보로 나서려면 그 무슨 정치실력보다도 우선 돈이 많아야 한다.후보로 지명받으려고 해도 그렇고 TV방송 및 신문을 통해 자기가 적격자임을 선전하자고 해도 그렇고 선거 전 과정이 돈뿌리기로 되기때문이다.막후공작을 통해 후보로 된자들은 숱한 돈을 뿌리며 시청률이 높은 시간에 TV방송들에 출연하여 그 무엇을 하겠다고 력설하는 등 인기올리기에 몰두한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있다.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후보자들은 모금운동을 하며 그 기부자들은 다름아닌 부자들과 대독점체들이다.그들은 저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실시할수 있는자들을 후보자로 내세우고 거액의 자금을 대주고있다.자본의 리익을 위한 정치투자이다.후보자들도 이것을 너무나도 명백히 알고있기에 어떻게 하나 부자들과 대독점체들의 비위를 맞추려 하고있다.그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기때문이다.
미국의 퓨연구쎈터는 대다수의 일반시민들은 정치운동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간주하고있고 선거된 관리들은 기부자와 특별리익단체들의 눈치나 살피고있다, 국회의원들은 재정적리익을 공직과 분리하는것을 꺼리고있다고 평하였다.
자본가들은 말그대로 돈으로 후보를 사고 선거를 좌우지하고있으며 당선자들에게 자기의 요구를 들이먹이고있다.미국의 제도가 바로 그것을 허용하고있다.
지난해의 대통령선거와 국회 상하원선거만 보아도 천문학적인 돈의 대결로 되였다.이런것으로 하여 미국의 선거는 세계적으로 《사상최대의 돈뿌리기선거》로 불리우고있다.때문에 일반미국인들에게 있어서 선거에 참가하는것은 시간만 잃는 그야말로 백해무익한 놀음으로 되고있다.
《민주주의국가》로 자처하는 미국에서는 선거권을 가진 사람들의 절반이 선거등록을 하지 않고있으며 그나마 등록된 사람들가운데서도 절반이 선거에 참가하지 않고있다.결국 이 나라의 통치배들은 얼마 안되는 선거자들에 의해 선거된다.그들은 자기의 대변인을 내세우려고 하는 부자들이거나 돈뿌리기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
명백한것은 그가 누구이든 일단 당선되면 선거운동에 막대한 돈을 보태준 억만장자들에게 신세갚음을 해야 한다는것이다.따라서 대독점체들과 부자들의 리익의 대변자, 사환군노릇을 할수밖에 없다.
미국 마사츄세쯔공과대학의 정치평론가이며 사회활동가인 노암 촘스키가 말한것처럼 정책작성에 대한 부자들의 영향력과 그들의 재부수준은 정비례관계에 있다.실지 미국의 금전정치는 선거와 법제정, 정책실시의 모든 고리에 관통되여 일반대중은 정치활동에 참가할 권리를 가질래야 가질수 없다.돈많은 부자들만이 헌법에 규제된 정치적권리를 향유할수 있다.
한줌도 못되는 특권층을 위한 이런 정치제도에서 억만장자들의 리익에 배치되는 그 어떤 정책에 대하여 기대할수 없다.력대 대통령들자체가 억만장자들의 리익에 충실한 대변자들이였다.미국의 대독점재벌이였던 듀폰은 대아메리카는 자기들의 소유물로서 미국이라는 국가는 독점재벌을 떠나서 존재할수 없다고 공공연히 선언하였으며 미국대통령이였던 죤슨은 대독점재벌들이 미행정부의 주주이고 자기는 그들의 대변자이라는것을 실토하였다.서방국가들의 국회에서 법과 결정을 채택하는것은 이미 국회밖에서 독점자본가들과 그 대변자들에 의하여 결정된것을 합법화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데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어느한 대학의 교수가 《미국의 현 민주주의는 형식상의 민주주의일뿐 실질적인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말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서방이 《민주주의정치》로 묘사하는 다당제에 의한 정치는 반인민적인 독재를 실시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원래부터 다당제는 자본주의사회에 존재하는 정당제도이며 철두철미 자본가들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제도이다.서방의 정객들이 다당제를 부르짖는것은 정당활동과 선거에서 진실로 민주주의를 보장해주려는데 그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사람들이 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분화되고 계급적으로 대립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의 적대적인 계급관계와 통치배들의 전횡을 《민주주의》보자기로 감싸기 위해서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경제와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계급의 리익을 대표하는 정당만이 특권적지위를 차지한다.때문에 이 사회에서 실제로 정치를 조종하는것은 정당이 아니라 독점자본가들이다.국가도 정당도 억만금을 독차지한 독점자본가들의 의사에 따라 움직인다.독점자본가들이 정당을 필요로 하는것은 저들의 독재를 정치적으로 뒤받침하기 위한 도구로, 폭력정치를 가리우기 위한 연막으로 리용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에서는 오래전에 벌써 독점자본가들이 공화당과 민주당을 만들어놓고 필요할 때마다 반동정치의 멍에를 엇바꾸어 메우면서 자본주의마차를 계속 몰아왔다.민주, 공화 량당은 치렬한 경쟁을 벌려 권력을 차지하고있으며 이것은 제도화되였다.
얼마 안되는 군소정당들은 대독점체들과 부자들의 리익을 대변하고있는 민주, 공화 두 정당옆에 나란히 설 엄두를 내지 못한다.이 소규모의 정당들은 대독점체들의 후원을 받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하는 민주, 공화 량당의 특권과 강권에 《민주주의적인 합의》라는 면사포를 씌워주는 둘러리역할만 하고있다.
독점자본가들은 군소정당들이 자기의 리익을 위협할 때에는 그 활동을 억제하고 탄압하며 나중에는 폭력으로 해산해버리는것도 서슴지 않는다.이것은 지나온 력사적사실이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지금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다.특권족속들은 수많은 악법들과 방대한 폭압기구들을 동원하여 진보적인 정당, 사회단체들의 활동과 일반주민들의 일거일동을 항시적으로 감시하고 제약하고있다.겉으로는 민주주의를 보장하는것처럼 흉내를 내지만 일단 저들의 리익에 저촉될 때에는 가차없이 폭압의 칼을 휘두르고있다.
미국의 브레넌사법쎈터웨브싸이트가 전한데 의하면 뉴욕경찰국이 지난 10여년간 공공집회를 감시하고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개별적공민과 그 관계자들을 추적하는것을 비롯하여 사회교제망을 람용하여 비법활동에 종사하였지만 이러한 행위는 그 어떤 책임추궁을 받지 않았다.
지금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정객들을 배척하며 정부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시하고있는것을 우연으로만 볼수 없다.
서방이 《민주주의정치》로 묘사하는 의회제와 다당제는 광범한 근로대중의 자주적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반인민적인것이다.
흔히 서방세계에서 선거가 진행될 때면 후보자들은 선거자들에게 자기들이 내세우고있는 주장을 극력 설교하면서 아낌없는 재정지출로 일자리를 마련하고 생활을 추켜세우겠다는 등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숱한 공약을 한다.전혀 실현될수 없는 그림의 떡, 거짓공약에 지나지 않는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극소수 특권층에 의한 정권의 독점은 필연적으로 절대다수의 리익을 침해하는 결과를 낳고있다.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해치고있는 총기류범죄를 막지 못하고있는것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이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총기류문제가 지속적인 론의거리로 되여왔지만 그것을 완전히 막을수 있는 법안이 언제한번 국회에서 통과된적이 없다.총기류범죄행위로 하여 사람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는것보다도 무기판매로 폭리를 얻고있는 무기생산업체들의 리익이 우선시되고있기때문이다.
다른 서방나라들의 실태도 다를바 없다.
실업자들의 로동권, 무의무탁자들과 고아들의 생존권과 같은 기본인권이 정사를 론한다고 하는 국회마당에서 《민주주의적합의》의 결과로 가볍게 무시당하고있다.
생존권은 물론이고 기타 근로대중의 모든 권리를 위협하는 서방의 의회제나 다당제가 진정한 민주주의정치로 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만을 초래할뿐이다.서방의 강박과 회유에 넘어가 의회제와 다당제를 받아들인 결과 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이 초래되고 분쟁에 시달리고있는 일부 나라들의 현실은 서방식민주주의가 절대로 표준이 아니라 화근으로 된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미싸일방위체계확대책동은 합리화될수 없다
미국이 본토와 동맹국들의 안전을 담보한다는 간판밑에 미싸일방위체계를 더욱 확대하기로 결정한데 따라 핵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위기감이 날로 커가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국가미싸일방위계획을 고도로 강화하여 그것을 거대한 전략적방위발기범위내에서 이전 미국대통령 레간의 《별세계전쟁》계획과 대등한 규모로 확대할것을 예견하고있다, 우리는 미국이 우주를 무력충돌 및 대결무대로, 무기배비장소로 만들려 한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하였다고 강조하였다.로씨야외무성 순회대사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계속 강화되는 경우 자국의 핵무기에 대한 량적제한조치를 철회하는 등의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확대되면 세계는 새로운 군비경쟁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고 행성의 평화와 안전은 더욱 엄중한 위협을 받게 된다.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강화되면 될수록 미군의 핵무기사용가능성이 높아지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핵전쟁이 일어날수도 있다.
지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핵타격수단들의 실전사용을 전제로 하는 미국의 극히 모험적인 군사적망동이 적극화되고있다.지역에서 힘의 전략적균형이 파괴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고 대규모적인 무력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더 성숙되여가고있다.
문제는 미국이 또다시 판에 박은 우리 국가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미싸일방위체계확대의 필요성을 운운하고있는것이다.
최근에도 미북부군사령관이 우리 나라가 핵으로 북아메리카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싸일력량이 미국의 본토안전과 미싸일방위체계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다고 걸고들었다.때문에 방어를 위하여 미싸일방위체계를 확대하여야 한다는것이다.
세계에는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고있는 나라가 한둘이 아니다.미국의 론리대로라면 그러한 미싸일을 가지고있는 나라들은 다 위협으로 된다.그런데 미국은 이에 대해서는 아무 소리도 하지 않으면서 유독 우리의 대륙간탄도미싸일만이 《위협》으로 된다는 주장을 해대고있다.
진짜위협에 대해서는 많은 공격용미싸일을 세계도처에 배비해놓고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선제공격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고있는 미국에 우리와 같이 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들이 해야 할 말이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는 적수들을 겨냥한것이다.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은 《적의 존재 또는 위협》이라는 명분을 필요로 하고있다.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여론화하고 부각시키려 하는것은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확대를 합리화하려는데 흉심을 두고있다.
우리 주변국가들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확대에 강한 경계심을 표시하며 대응해나가려 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현실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해 우리 국가를 비롯한 지역강국들의 《위협》에 대해 끈질기게 제창하면서 긴장상태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기 위한 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여달리게 될것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이며 가장 위험한 전쟁국가인 미국의 군사적위협이 계속 증대되는 조건에서 전쟁억제력을 끊임없이 확대강화하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당당한 권리이다.(전문 보기)
북방의 강철전사들이 기세좋게 전진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일평균 1.5배의 생산실적 기록-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북방의 대야금기지에 새로운 혁신창조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철생산원가를 낮추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철강재를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합니다.》
애국투쟁, 증산투쟁으로 들끓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는 지금 그야말로 불도가니이다.혁신으로 날을 보내고 기적의 새날을 맞는 철의 기지이다.
산소열법용광로들에서는 주체의 붉은 쇠물이 용암처럼 이글거리며 장쾌하게 쏟아져나온다.고온공기연소식가열로에서 시뻘겋게 달구어진 육중한 강편들이 대형압연기들을 몇번 통과하더니 순간에 강판이 되여 로라를 타고 쉬임없이 흐른다.
당앞에 수십만t의 세멘트증산을 결의해나선 상원로동계급과 발을 맞추어 보다 높은 증산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히 실천해나가는 김철로동계급의 비상한 각오와 강의한 투쟁속에 지난 1월 1 000여t에 달하는 철강재가 증산되는 전례없는 혁신이 창조된데 이어 련합기업소의 하루 철강재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평균 1.5배, 최고 1.7배로 뛰여오르고있다.
오늘의 가슴벅찬 애국투쟁, 증산투쟁의 전렬에서 김철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자.
나라의 맏아들이라는 자각을 늘 안고 사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이런 철석의 의지와 불같은 맹세를 안고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올해 북방의 강철전사들이 내세운 증산목표는 지난 시기 증산한 량의 10배에 달하는것으로서 최근년간 조업이래 주체철에 의한 철강재생산에서 최고실적을 여러 차례나 갱신한 련합기업소에 있어서도 아름찬 과제이다.
그러나 김철의 로동계급은 19만t도 어렵다던 용광로에서 27만t의 선철을 생산하여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한 천리마시대 강철전사들의 사상정신세계에 늘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높이 세운 목표를 일별, 주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용광로1, 2직장의 용해공들이 용약 분기해나섰다.
이들은 종전같으면 10여일은 실히 걸려야 할 로집중보수를 련관단위들과의 련계밑에 불과 며칠동안에 해제끼며 시간을 주름잡아 내달리고있다.
용광로1직장과 용광로2직장, 산소열법용광로와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사이에 한t의 쇠물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한 증산경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매일 백수십t의 쇠물을 더 생산하고있지만 도무지 만족을 모르는 용해공들이다.
용광로1직장의 용해공들이 로조작을 천편일률식으로가 아니라 연료의 기술적특성에 따르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용해시간을 줄이면서도 많은 연료를 절약할 때 용광로2직장에서는 며칠동안 해야 할 로밑부분에 대한 기술개조를 불과 12시간동안에 진행하여 주체철생산의 안정적인 장성을 담보하고있다.그런 속에 출선회수와 출선량은 훨씬 높아지고있다.
이에 뒤질세라 강철2직장의 용해공들도 산소전로들의 운영조작방법을 개선하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차지당 시간을 보다 줄임으로써 강편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산소분리기분공장 로동자, 기술자들의 기세는 더욱 드높다.
산소생산량이자 곧 주체철생산실적이라고 말할수 있다.
주체철생산이 늘어나면서 종전보다 훨씬 많은 산소가 요구되는데 맞게 분공장의 로동계급은 당중앙을 강철로 결사옹위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자기들도 서있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백배, 천배로 굳히며 대형산소분리기들의 우렁찬 동음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다.이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전개하여 많은 전기를 절약할수 있는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이고 압축기와 랭각기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하고있다.한편 산소의 생산량과 질을 다같이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설비조작방법을 탐구도입하는 등 뚜렷한 기술적진보를 이룩하고있다.
제관 및 공무보수, 원료보장부문의 성과 역시 대단하다.
이들은 수천m의 관로망을 보수하면서도 종전같으면 10여일이 걸릴 절탄기대보수를 불과 80여시간만에 해제끼였으며 방대한 대형산소분리기보수공사도 수십일이나 앞당겨 결속하였다.뿐만아니라 해당 단위에서만 가공할수 있다는 부속품, 부분품들을 대담하게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함으로써 대형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의 혁신적인 일본새와 능숙한 군중동원력, 실천적모범은 생산자대중의 앙양된 기세가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김광남지배인을 비롯한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걸린 고리를 제때에 풀어주면서 경제조직사업과 생산지휘를 진공적으로 패기있게, 능숙하게 진행해나가고있다.특히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출근길환영, 기동예술선동대활동 등 대중의 가슴속에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기 위한 경제선동을 참신하게 조직진행하여 일터마다에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게 하고있다.
나라의 생명선,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김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수놓아질 올해의 승리에로 향한 진격로를 강철로 굳건히 다질 비상한 열의 안고 날이 갈수록 충성과 애국의 힘을 더욱 과감히 분출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특별렬차에 싣고오신 아이들의 새옷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던 때로부터 어느덧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이 속속들이 어려있는 새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주인들은 물론이고 사람들 누구나 오늘도 눈물겹게 돌이켜보는 사실이 있으니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해 8월 의주군의 큰물피해지역을 찾으시면서 전용렬차에 몸소 싣고오시였던 아이들의 새옷에 대한 이야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지난해 8월 어느날 하루해가 기울무렵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의주군의 수재민들을 찾아 그들이 생활하고있는 천막에 찾아오시였다.
(아니, 우리 원수님께서 여기까지 오시다니!…)
모든것이 너무도 꿈만 같아 수재민들은 뛰쳐일어나 《만세!》의 환호를 터치며 감격의 눈물만 흘릴뿐이였다.하건만 얼마나 크나큰 사랑이 자기들을 기다리고있는지 그들이 어찌 다 알수 있었으랴.
어느한 천막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아이들의 옷과 당과류를 가져오게 하시였다.그러시고는 다른 천막의 아이들도 다 데려와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주변에 있던 아이들까지 모여오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머리를 쓸어주시며 이름은 무엇인가, 어데서 어떻게 왔는가 하는것을 다정히 묻기도 하시고 몸소 당과류를 아이들의 손에 쥐여주기도 하시였다.흰 달린옷을 손에 드시고서는 처녀애의 몸에 대여보기도 하신 그이께서는 아이들에게 새옷을 갈아입히도록 하시였다.
얼마후 새옷을 입은 아이들이 그이앞에 섰는데 순간에 멋쟁이가 된 아이들은 부모들도 이게 내 자식이 맞는가고 할 정도로 정말 멋있었다.
(우리 애들이 뭐라고 이렇게 극진한 정을 기울이신단 말입니까!)
천막안에 있던 수재민들모두가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며 어깨를 들먹이였다.
그 모든 광경을 바라보는 일군들의 가슴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해지역에 가지고오신 그 옷들이 어떻게 마련된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그들이였던것이다.
평안북도에서 큰물로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를 받으신 순간부터 무엇보다 아이들걱정때문에 마음을 못놓고계신 그이이시였다.비바람세찬 비행장에서 구조전투를 지휘하시던 그날 부모들의 손에 이끌리고 등에 업혀가는 아이들을 보시면서도, 일군들로부터 수재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보고를 수시로 받으시면서도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었으면 좋겠는가고 마음쓰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예로부터 집안에 불행이 닥치면 제일먼저 그늘이 비끼는것이 아이들의 얼굴이라지만 자신의 모든것을 다하여서라도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는 한점의 그늘도 지지 않게 하고 밝은 웃음꽃만을 피워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정이였다.
아이들이 몇명이나 되는지, 그들중 처녀애와 총각애는 몇명씩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해당 단위들에 내보내여 모두가 부러워할 아동옷을 준비하게 하시고 이 사업을 당중앙위원회가 맡아하도록 하시였다.그러시고도 부족하신듯 옷들의 색갈과 모양, 그 질까지도 직접 확인하시고서야 마음을 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지역으로 오시면서 자신의 전용렬차에 그 옷들을 싣고오도록 하신것이였다.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그 누가 한벌한벌의 아동옷들에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릴수 있겠는가.정녕 아이들을 위해 당하는 당과 국가의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그들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이 지출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절대불변의 의지를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그이 아니시면 그 누가 불행을 당한 아이들을 위해 그렇듯 다심한 정을 기울일수 있겠는가.
일군들이 이런 생각으로 가슴을 들먹이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온 천막안을 가득 채우며 울려퍼지였다.
하나같이 씩씩하고 밝고 명랑한 아이들을 보니 정말 힘이 난다.이처럼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하고 무엇을 지키기 위하여 강하여야 하는가를 더욱 무겁게 새겨안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커다란 무게를 안고 새겨질수록 일군들에게는 친아버지의 품에 안긴 자식마냥 새옷을 입고 그이의 무릎에 척 앉아 기뻐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굽뜨겁게 안겨왔다.후대들을 위해 투쟁하는데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아이들의 영원한 행복을 위해 사선의 무수한 고비도 웃으며 헤치시는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억척의 신념이 굳게 자리잡았다.
그날 렬차숙소에 돌아오시여서도 새옷을 입고 밝게 웃음짓던 아이들과 그곳에 없었던것으로 하여 행복한 순간을 놓쳐버리고 너무도 아쉬워 눈물을 흘릴 아이들의 모습을 줄곧 그려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전용렬차에 싣고오신 새옷들을 피해지역의 아이들에게 빠짐없이 안겨주도록 하시였다.그리고 아이들의 성별이 다르고 키와 체격도 각각인것만큼 옷들을 미리 갈라놓아 아이들에게 꼭 맞는 옷을 입힐데 대해 세심히 일깨워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그날 저녁 의주군의 수재민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꿈같이 만나뵈온 행복감으로 잠 못들던 그 시각 《전투》가 벌어졌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를 수행한 당중앙위원회의 간부들이 온밤을 꼬박 새우며 아이들의 옷을 남녀별로, 크기별로 선별하여놓는 《전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재민들의 천막을 찾으시였던 다음날 만사람의 눈물을 자아낸 격정의 화폭은 이렇게 펼쳐졌다.
옷이 크거나 작지는 않은가, 어울리는가를 알아보며 아이들과 부모들의 마음에 꼭 들게 하기 위해 땀을 흘리며 여기저기로 뛰여다니는 일군들, 새 달린옷을 입고 새 양말을 신은데다 고운 꽃리봉까지 팔랑거리며 깡충깡충 손벽을 치며 돌아가는 처녀애들과 장난치며 놀던 때가 언제인듯 멋진 새옷을 입고 어깨를 으쓱거리며 의젓하게 서있는 총각애들, 멋들어지게 차려입은 자식들을 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부모들,
이윽고 감격과 격정으로 설레이는 그곳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따뜻한 미소를 짓고 나오시였다.순간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오르고 아이들은 그이께로 쏜살같이 달려나갔다.
《아버지!》
그 누가 떠밀지 않아도 스스로 달려가 안기는 행복의 요람, 그 누가 배워주지 않아도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르는 품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품이며 천만인민이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전용렬차에 싣고오신 아이들의 새옷,
진정 여기에는 수해지역의 아이들이 그늘 한점 없이 그 어느 고장 아이들보다 더 밝고 명랑하게 자라 나라를 떠받드는 대들보, 기둥이 될것을 바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이 깃들어있는것 아니랴.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망각의 이끼속에 묻어버린다고 한다.
하지만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우리 아이들은 자기들이 어떤 열화같은 진정에 떠받들려 전설같은 행복의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되였고 어엿하게 성장하였는가를 영원히 잊지 않고 길이 전해갈것이다.그리고 한없이 고마운 사회주의 우리 조국, 어머니 우리당을 몸과 마음 다 바쳐 굳건히 받들어갈것이다.(전문 보기)
주관과 독단의 근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위원회들에서 집체적지도를 강화하여 해당 지역과 단위의 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통일성을 보장하며 개별적일군들의 주관과 독단을 없애고 대중의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켜야 합니다.》
주관과 독단은 객관적조건과 환경, 군중의 의견을 무시하고 개인의 욕망에 사로잡혀 사물현상을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처리하는 그릇된 사업태도이다.
일군들이 주관과 독단을 부리면 군중은 창발적의견을 내놓지 않는다.뿐만아니라 시키는 일이나 하면 그만이라는 관조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
대중의 주동성, 창발성을 억제하는 주관과 독단은 당정책관철에 저애를 주는 매우 위험한 독소이다.
하다면 주관과 독단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
소총명과 개인영웅주의이다.자기만이 모든것을 다 잘 알고 군중은 자기보다 못하다고 여기는 삐뚤어진 관점과 사고방식에서부터 주관과 독단이 자라난다.
소총명과 개인영웅주의는 누구에게 있어서나 유해로운 경향이지만 일군들의 경우 부문과 지역, 단위의 전반사업에까지 부정적영향을 미치는것으로 하여 그 후과가 보다 크다.
책임적인 직무에 있는 일군일수록, 당일군일수록 그 후과는 더욱 엄중하다.마치 자기가 단위를 대표하고 당조직을 대표하는것처럼 자고자대하면서 아래일군들과 대중의 의사를 무시하고 안하무인격으로 사업하면 더 거둘수 있는 성과도 묻히게 된다.지어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고 당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엄중한 결과까지 초래할수 있다.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총발동시켜야 하는 오늘날 주관과 독단은 일군의 자격에 관한 문제에 귀착된다.
소총명과 개인영웅주의의 뿌리는 혁명적군중관점이 결여된데 있다.
실력과 경험이 일정하게 있고 지난 시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여 혁명적수양을 홀시하며 군중관점을 똑바로 가지지 못하면 혼자서도 모든 사업을 완벽하게 해나갈수 있다고 《장담》하는 자기과신이 나오게 되고 지어 군중의 의견을 하찮게 여기는 극도의 거만성과 교만성이 자리잡게 된다.
독불장군이라고 아무리 총명한 일군도 모든 일을 다 잘할수는 없다.
속담에 아는 길도 물어가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방안도 충분한 대중토의를 거쳐야 부족점을 보충할수 있고 사업에서 실패하는 법이 없다.
군중을 눈아래로 보는 일군, 책임은 자기에게 있으니 결심도 결론도 자기만이 해야 한다고 여기는 일군은 언제 가도 소총명, 개인영웅주의와 결별할수 없다.
소총명과 개인영웅주의를 타파하지 못하면 당도 국가도 몰라보는 변질과 배신의 구렁텅이에 굴러떨어진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에게는 소총명과 개인영웅주의라는 말자체가 없어야 한다.
일군들은 늘 자기가 군중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않았는가, 대중의 제안을 외면하지 않았는가 하는 우려심을 놓지 말아야 한다.그리고 자기의 의견과 결심에 대하여 아래일군들과 군중은 어떻게 볼것인가, 그들에게서 어떤 좋은 의견들이 더 나올수 있겠는가 항상 자문하고 군중에게 의거하기 위해 목적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당조직들은 당원들이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창발적의견을 충분히 내놓도록 분위기를 잘 주도해야 하며 광범한 군중의 의사가 단위의 사업방향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여야 한다.
군중은 선생이며 대중의 힘과 지혜는 무궁무진하다.
이를 항상 잊지 않을 때라야 주관과 독단을 철저히 뿌리뽑을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의 자랑-백두산지질공원
백두산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지점들(1/4)
얼마전 우리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된 삼지연시에 민족의 자랑이며 세계적인 명산인 백두산의 유구한 력사와 지리에 대한 학습을 폭넓고 깊이있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학습장소로 훌륭히 일떠선 삼지연종합전람관 백두산지질전시장을 찾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민족의 자랑이고 우리 인민의 긍지입니다.》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삼지연종합전람관에 들어선 우리에게 이곳 일군인 진광혁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해에 우리 전람관에 새로 꾸린 백두산지질전시장에서는 백두산지구의 특이한 화산지질학적현상들을 보여주는 도판과 모형, 다매체편집물, 광물암석표본을 통하여 참관자들에게 백두산지질공원과 우리 민족의 넋과 기상이 깃든 백두산에 대한 깊은 지식을 주고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백두산지질공원은 특이한 화산지질학적의의와 관광적가치를 가지는 많은 지질지점들이 일정한 규모로 분포되여있는 과학연구 및 보급기지, 관광지라고 하였다.
전시장이 입구홀과 4개의 전시구역으로 되여있다는 일군의 해설을 들으며 우리는 백두산의 형성과정을 보여주는 첫 전시구역에 들어섰다.
여기서는 도판 등을 통하여 신생대시기에 진행된 여러 차례의 화산분출작용에 의한 백두산의 형성과정과 특징, 화산활동력사기록자료들을 볼수 있었다.
백두산화산은 화산형성의 모든 단계를 다 볼수 있는 거대한 복합화산으로서 화산지질학의 교과서로 된다는 일군의 해설이 호기심을 더해주었다.
이로부터 백두산화산의 형성과정에 대한 지체동력학적문제는 국내외의 많은 학자들의 관심사로 되여 연구가 진행되고있다고 한다.참관자들은 방패형화산형성단계, 성층화산형성단계, 기생화산형성단계, 주요봉우리들의 형성단계와 성장단계, 폭발분출단계 즉 6단계를 거쳐 형성된 백두산화산의 형성과정을 재현한 동영상편집물을 보면서 백두산의 형성과정에 대한 보다 생동한 표상을 가지였다.
천년기대분출이후에도 여러 차례 분출한 화산활동과 백두산천지의 지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들으면서 우리는 백두산지구의 지질과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는 다음전시구역에 이르렀다.
화산지대에서 가장 큰 용암탑인 정일봉의 형성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도판앞에서 많은 참관자들이 설명을 귀담아듣고있었다.
정일봉은 약 200만년전에 점성이 높은 조면암질암장이 화도를 따라 서서히 올라오면서 식어 생긴 백두산지구에서 가장 큰 화도암체로서 용암탑의 형성과 삭박과정에 대한 과학적표상을 주는데서 의의가 큰 지질유적이라는 해설이 진행되고있었는데 혜산에서 왔다는 대학생들은 그 내용들을 수첩에 적느라고 여념이 없었다.
이와 함께 이 전시구역에서는 백두산지구의 고리모양구조와 주요단렬대들, 백두산천지안에 있는 3개의 화산성온천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다.그 온천들에 가보면 화산성가스들이 물속에서 계속 솟구쳐오르고있는것을 볼수 있다는 부원 윤광석동무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다음전시구역으로 향하였다.
거기에는 화산학적연구자료에 기초하여 백두산지질공원의 지질지점들을 화산과 그 재해산물, 용암탑, 기암, 분출단면, 수문지질학적대상 등으로 구분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사진들은 이미 고증된 35개의 주요지질지점과 현재 연구중인 5개의 지질지점을 추가하여 40개의 지질지점을 보여주고있었다.
우리와 만난 한 녀인은 선자리에서 매 지질지점의 지질학적의의와 그곳으로 가는 로정까지 찾아볼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하였다.
더우기 도판들은 현재 백두산지질공원에서 진행되고있는 화산관측과 화산재해의 감소를 위한 위기대응방법과 수단들, 화산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방도들에 대해서 직관적으로 보여주는것으로 하여 인식효과가 매우 높았다.
윤광석동무는 우리에게 현재 이곳에서 새로운 지질유적들을 발굴하고 가치를 평가하여 백두산지질공원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계속 진행되고있다는데 대하여서도 이야기해주었다.
다음전시구역에도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는데 그야말로 장관이였다.
조선의 제일가는 경치인 백두산8경, 소백수골8경을 담고있는 사진들도 멋있지만 백두산지구에 형성된 식물상과 백두산의 특산식물들,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식물들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통하여 천년기대분출이후 백두산지구에 형성된 식물상과 식물생태계의 천이과정에 대하여 알수 있게 된것이 정말 좋았다.
특히 삼지연시가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 꾸려지고 앞으로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개발되여 우리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겨찾게 될것이라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관자들은 기쁨을 금치 못했다.
참관자들이 많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곳으로 가보니 그곳에는 증서들과 함께 가치있는 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백두산탐험과정에 이룩된 연구성과들을 종합하여 전 10권으로 된 도서와 이밖에 백두산상식, 백두산종합탐험자료집을 비롯한 도서들이 수십종이나 되여 백두산과 백두산지질공원에 대하여 쉽게 리해하는데 도움이 되였다.
우리가 전시장을 돌아본 시간은 길지 않았다.하지만 다시 보고 또 돌아보고싶은 전시장이였다.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본듯 일군은 말하였다.
《아마 이 전시장을 찾는 참관자들은 날로 늘어날것입니다.참관자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백두산지질공원이야말로 우리 조국의 또 하나의 자랑이라고 말입니다.》(전문 보기)
백두산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지점들(2/4)
백두산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지점들(3/4)
백두산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지점들(4/4)
신식민주의로는 제국주의의 쇠퇴몰락을 돌려세울수 없다
종말을 예감한 제국주의세력이 신식민주의실현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자본주의렬강들은 식민지쟁탈과 재분할을 위해 수세기동안 치렬한 각축전을 벌려왔다.이 나라들은 약소국들을 침략하여 저들의 과잉자본투하지, 자원략탈지, 상품판매시장, 군사기지로 만들고 독점자본의 초과리윤원천지, 대외침략의 교두보로 전락시켜왔다.
20세기에 들어와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밑에 놓여있던 나라들에서 민족해방투쟁이 세차게 일어나기 시작하였다.제2차 세계대전후 많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혁명이 승리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 민족해방투쟁이 앙양되여 제국주의식민지체계는 전면적붕괴과정에 들어서게 되였다.
식민지는 제국주의의 생명선이다.식민지가 완전히 청산된다면 그것은 곧 제국주의의 종말을 의미하였다.
당황망조한 제국주의자들은 날강도적인 지배와 략탈대신에 보다 은페되고 교활한 형태인 신식민주의에 매달리게 되였다.
신식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구식민주의와 다를바 없다.다른것이 있다면 식민지통치수법이 보다 교활하고 음흉해진것뿐이다.제국주의자들은 새로 독립한 나라들,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주권을 명목상 인정해주면서 《원조》를 제공하는 방법 등으로 이 나라들을 정치경제적으로 예속시키고 착취와 략탈을 감행하는데 매달렸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속에서 이 지배수법도 더이상 통할수 없게 되였다.
랭전종식후 《세계화》의 간판밑에 무차별적인 침투와 수탈의 마수를 뻗쳤던 다국적자본이 몰아온 혼란과 풍파를 직접 겪은 많은 나라들이 각성하여 자주적발전을 지향해나가게 되였다.
세계적범위에서 서방주도의 략탈적인 경제질서를 배격하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 다극화가 확연한 시대적추이로 되고있는 오늘날 제국주의의 식민지예속화정책은 보다 파렴치하고 악랄하게 변이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반테로》, 《민주주의보장》, 《보호의 책임》과 같은 새로운 간판들을 들고나오면서 신식민주의를 실현해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현세기 신식민주의가 매우 로골적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도적인 지배방식이라는데 이전 신식민주의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2월 로씨야대통령은 현대신식민주의행위반대투쟁지지자들의 연단에 보낸 축하문에서 신식민주의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기타 지역 인민들을 대상으로 수세기동안 감행되여온 강탈과 착취의 수치스러운 유산이라고 하면서 오늘날 그 침략적인 표현형태는 임의의 수단을 동원하여서라도 다른 나라들을 경제적으로 예속시키고 자주권을 말살하며 그들에게 저들의 가치와 문화전통을 강요하려는 서방집단의 책동에서 목격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주의정책은 국제관계에서 불안정을 초래하는 주요요인들중의 하나로, 전인류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되고있다.
《반테로》는 미국과 서방세력이 극단적인 테로행위들을 반대하는 국제적기운을 교묘하게 악용하여 저들의 지배야망실현에 써먹기 위해 고안해낸 신식민주의실현방법의 변종개념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독점자본의 경제적생명선이 뻗어있는 자원국들이나 저들의 지배에 엇서는 나라들 또는 단체들에 《테로국가》, 《테로지원국》, 《테로단체》 등의 모자를 씌워 무력간섭을 감행하고 무고한 인민들의 류혈과 수난을 빚어내며 그 대가로 치부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세력은 《반테로》의 미명밑에 아프가니스탄을 20년동안이나 깔고앉아 그 나라 인민들에게 실로 헤아릴수 없는 손실과 재난을 들씌웠다.《대량살륙무기보유》, 《테로세력과의 긴밀한 협력》을 구실로 이라크를 무력으로 타고앉아 교파간충돌과 종족간대립 등 극도의 불안정과 정치적혼란에 빠뜨리였으며 20여만명의 민간인사망자와 약 920만명의 피난민들을 산생시키였다.
이 피의 성찬을 즐긴것은 서방의 신식민주의자들이다.
세계 굴지의 원유매장량을 자랑해온 이라크에 쓸어든 서방의 독점재벌들은 《복구》의 명목으로 원유자원을 닥치는대로 략탈하고 저들의 국제금융지배질서의 하나인 원유딸라체계를 되살려놓았다.얼마전 미국의 새 행정부가 꾸바를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것을 비롯하여 《반테로》에 빙자한 신식민주의지배야망은 집요하다.
《민주주의보장》은 자주적인 나라들을 서방식가치관과 통치방식에 어긋난다는 구실로 고립와해시키거나 전복시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또 하나의 악랄한 신식민주의적지배개념이다.
제국주의자들이 《민주주의보장》을 운운하는 주되는 대상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이다.미국과 서방세력은 불순분자들을 지원하고 반정부활동에로 부추기는 수법으로 동유럽과 중동 등에서 《색갈혁명》을 일으켜 여러 나라의 정권을 교체하고 정치적혼란을 야기시키였으며 이를 통해 저들의 신식민주의적략탈체계를 강화하였다.
미국은 중동의 어느한 나라에도 《민주주의》의 외피를 쓰고 무력을 들이밀었으며 힘을 동원하여 경제를 황페화시켰다.이 나라의 주요유전들이 있는 지역들을 타고앉아 원유생산량의 80%이상을 략탈하고 숱한 알곡을 빼내가거나 불태워버리였다.
《보호의 책임》론은 임의의 나라 정부가 자기 국민들을 보호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경우 국제사회가 그 나라 국민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론거로 제국주의자들이 저들의 무력간섭과 침략행위를 합리화하는 궤변이다.
《인권옹호》나 《국민보호》를 내들고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무력을 동원하여 《합법적》으로 뒤집어엎으려는 신식민주의의 위험천만하고 강도적인 성격을 반영한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신식민주의지배야망이 함축된 《보호의 책임》론을 유엔무대에까지 상정시키고 그 무슨 《보호》를 운운하면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를 저들의 식민지수탈대상으로 전락시키였다.
지난 1월 아프리카에서의 테로행위와의 투쟁문제에 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회의에서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서방이 2011년 《보호의 책임》을 구실로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침공을 감행한 이후 아프리카나라들은 국제테로행위의 급속한 증대에 직면하였다고 하면서 이 비극적인 사변이 테로분자들의 잠재력이 확대강화될수 있는 온상을 낳았다고 폭로하였다.
미국과 프랑스의 주도밑에 나토는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간섭활동을 벌리고 반대파가 정권을 뒤집도록 도와주었다.결과 주변지역에서 10여년간 혼란이 지속되고 사헬지역에서 무기밀매가 성행하게 되였으며 테로조직들이 급속히 세력을 확장하게 되였다.
미국은 지역의 극단주의조직들을 타격한다고 하면서 니제르에 군대를 주둔시켰으며 프랑스는 부르끼나 파쏘, 챠드, 말리, 모리따니, 니제르에 수천명의 무력을 파견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아프리카인민들을 보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것이 아니였다.언론들은 미국이 아프리카에 군대를 주둔시킨 진짜목적은 니제르의 풍부한 우라니움광과 일부 아프리카나라들의 원유, 광물자원을 틀어쥐자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이 무력을 주둔시켜놓은 나라들에서 초래되고있는것은 민주주의의 확립이 아니라 군사정변과 테로의 끊임없는 성행이고 자원의 무자비한 략탈이다.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 신식민주의의 올가미를 씌워놓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파렴치한 책동은 많은 나라 인민들에게 예속은 죽음이고 자주만이 살길이라는 철의 진리를 깊이 새겨주었다.
세계곳곳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주의를 반대하여 들고일어나고있다.
미국이 《반테로》의 간판밑에 깔고앉았던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무력이 이 나라 항쟁세력의 완강한 투쟁에 못이겨 끝끝내 쫓겨난데 이어 《민주주의》를 이식한 이라크에서도 배척받고있다.미군과 서방나라 무력이 니제르, 말리 등에서 추방당하고있는 가운데 얼마전 서아프리카의 꼬뜨디봐르와 세네갈도 프랑스에 주둔군철수를 정식 요구하였다.
여러 나라에 저들의 무력을 못박아놓고 내정간섭과 자원략탈, 사리사욕을 추구해온 미국과 서방의 신식민주의정책의 후과로 해당 나라들에 차례진것이란 정치적혼란과 사회적불안정, 경제적예속과 빈궁의 멍에였다.이 나라들이 미군을 비롯한 제국주의나라들의 무력을 철수시키거나 그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은 자주와 존엄을 되찾고 자기 인민의 진정한 복리를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라틴아메리카에서도 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내정간섭과 각종 위협공갈, 압박책동에 강경히 맞서나가면서 지역의 단합과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신흥경제국들이 서방나라들을 압도하며 현저한 장성을 이룩하고 브릭스를 비롯한 다무적경제협력기구들이 세계경제발전과 국제무대에서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장성강화되고있으며 세계의 다극화와 공정한 국제질서를 지향하는 국제적움직임이 날로 활기를 띠고있다.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서방주도의 경제질서를 배격하는 지역적 및 전지구적협력기구들에 가입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주의적지배령역은 그만큼 좁아지고있다.
여러 대륙에서 날로 거세여지고있는 이 반제자주의 흐름은 서방의 략탈적인 신식민주의가 더는 발붙일 곳이 없으며 시대와 력사의 밖으로 밀려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제국주의세력이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더욱 악착하게 신식민주의에 매여달리고있지만 그것은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다.력사는 이미 지배와 예속을 추구하는 식민주의에 파멸을 선언하였다.
제국주의가 시대착오의 지배야망에 사로잡혀 강도적본성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책동하고있지만 파멸의 운명을 결코 면할수 없다.(전문 보기)
온 세계의 분노와 규탄을 자아내는 반인륜적범죄행위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미국은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킨 후 저들이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재건할것이라는 제안을 내놓았다.이어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은 사우디 아라비아령토에 팔레스티나국가를 수립해야 한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전세계적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중동나라들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 지어는 미국내에서도 항의가 비발치고있다.
유엔의 전문가, 특별보고자들은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가자지대장악 및 주민이주계획이 명백한 비법이고 국제인권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일뿐 아니라 국제질서의 근간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하였다.성명은 미국의 계획이 세계를 식민지정복의 암흑시기에로 퇴보시킬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이스라엘에 무기와 탄약을 공급하여 팔레스티나를 파괴시킨데 대해 보상하고 무기이전을 중지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한 나라의 주민을 그 나라 령토에서 강압적으로 이주시키려는 구상이 제기된것은 제2차 세계대전후 거의나 찾아볼수 없는 일이다.
몇몇 렬강들이 제멋대로 다른 나라 령토를 침략, 점거하고 원주민들을 추방, 학살하는 반인륜범죄행위를 막기 위하여 국제사회는 유엔을 창설하고 해당한 국제법규범들을 제정하였다.유엔헌장에는 성원국들이 준수하여야 할 원칙이 주권의 존중과 평등, 령토완정과 정치적독립의 존중, 내정불간섭, 국제적분쟁의 평화적해결, 평화적공존 등으로 규정되여있다.
미국이 팔레스티나인들을 가자지대에서 강제이주, 추방시키고 이 지역을 저들이 타고앉으려 하는것은 유엔헌장의 원칙을 로골적으로 무시, 배척하는 행위이다.
이란, 에짚트를 비롯한 중동나라들,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범죄적인 음모는 모든 국제적원칙과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비난하였다.사우디 아라비아는 자국령토에 팔레스티나국가를 수립해야 할것이라고 한 이스라엘수상의 망발을 인간이 자기의 땅에서 존엄있게 살수 있는 권리를 무시하는 극단주의적사고방식으로 배격하였다.
미국신문 《마이아미 헤랄드》는 미국의 제안은 1948년 《유태국가건국》을 둘러싼 전쟁중에 약 80만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이 추방된 이후 그들이 경험한 모든 강제이주보다 더 무서운 규모의 인종청소에 해당된다고 하였다.유엔의 한 고위관리도 팔레스티나인들을 고향땅에서 내쫓는것은 인종청소와 같은것이며 팔레스티나국가창설을 영원히 불가능하게 만들것이라고 하였다.
어느한 국제기구의 책임자는 강제이주와 종족숙청은 국제법적으로 금지되여있으며 이것은 전쟁범죄, 국제범죄에 해당된다고 강조하였다.
유엔은 이미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과의 령토분쟁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대안을 내놓았다.
그것이 1974년 유엔결의이다.결의에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서로를 인정하고 국제사회에서 나란히 개별적국가들로 공존하는 두개국가해결책의 기본틀이 제시되였다.이 두개국가해결책이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유태인정착촌확장을 통해 팔레스티나인들을 추방하면서 령토팽창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이스라엘과 그를 극구 비호두둔하는 미국의 표리부동한 책동때문이다.
국제사회는 오늘도 두개국가해결책이 팔레스티나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할수 있는 방도로 된다고 인정하고있다.그런데 미국의 횡포하고 도전적인 제안으로 인해 두개국가해결책마저도 짓밟힐수 있는 위기에 빠져들었다.
프랑스와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미국의 동맹국들도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주민들을 강제이주시키려는것은 팔레스티나인들의 독립열망에 대한 침해일뿐 아니라 두개국가해결책에 대한 장애조성행위라고 규탄하면서 가자지대는 요르단강서안지역, 동부꾸드스와 함께 팔레스티나국가창설의 기초로 속히 재건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현실은 국제법도, 초보적인 인륜도 안중에 없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범죄적인 구상에 그야말로 전세계가 분노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존경하는 허종만의장동지,
나는 애국애족의 빛나는 장로우에서 아흔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의장동지에게 우리 국가와 전체 인민을 대표하여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오늘까지 순결무구한 마음으로 의장동지를 지지하고 떠밀어주며 누구보다 고생많았던 부인 윤영자녀사에게도 뜨거운 인사를 전하는바입니다.
해마다 장군님 생각이 사무치게 간절해지는 2월이 오면 장군님께서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였던 의장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집니다.
허종만동지는 총련결성시절에 간직한 애국의 맹약을 지켜 장장 70년간 자기 수령, 자기 조국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고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해 혼심을 다 바쳐온 우리 혁명의 귀중한 원로이며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전위에서 영광찬 우리의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려온 애국애족의 기수, 투쟁의 선구자입니다.
자본주의일본땅의 가혹한 환경속에서 투철한 충의지심과 강직한 신념을 지니고 공화국의 한 부분인 총련을 견결히 사수보존하여온 의장동지와 같은 애국선대들이 있었기에 총련은 세계해외교포운동사에 길이 남을 본보기조직으로, 동포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명망높은 해외동포조직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습니다.
충성과 애국으로 자랑높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보석처럼 빛나는 의장동지의 영웅적인 삶과 특출한 공훈은 강대한 조국과 더불어 조선혁명사에 길이 새겨지게 될것입니다.
나는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증견자이며 총련결성세대의 대표자인 허종만동지가 총련의 전도양양한 앞날을 위하여, 동포사회의 부흥을 위하여 부디 건강장수하여 부강번영하는 어머니조국과 함께 모든 영광을 맞이하기 바랍니다.
열렬한 애국충신, 참다운 해외혁명가의 고결한 인생에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립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2025년 2월 22일 평양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신념의 분출 -겨울철답사가 시작되여 현재까지 수백개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았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만장약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차게 떠밀어갈 혁명적기상이 눈보라치는 백두전구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각지의 수백개 단위 1만 3 000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겨울철답사를 진행하였으며 지금 그 대오는 계속 늘어나고있다.이는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당결정관철에로 총매진하려는 천만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마련된 백두전구에로 끝없이 굽이치는 답사대오의 앞장에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결정관철의 기수들인 일군들이 서있다.
보통강구역, 서성구역, 형제산구역의 일군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면서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려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솔선 참가하여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의 참뜻을 뼈속깊이 새기였다.
겨울철답사에 참가한 개성시, 원산시, 운흥군, 홍원군의 일군들도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며 답사길을 이어나갔다.
라선시당위원회에서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잘 조직하도록 하였다.하여 지난 1월에만도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에 참가하여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투쟁정신을 가슴마다에 깊이 새기였다.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도 혁명정신무장사업의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모범적인 일군들과 혁신자들로 답사행군대를 조직하고 그들이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도록 하였다.답사자들은 행군을 하다가 휴식참에는 백두밀림이 들썩하게 혁명가요합창경연도 진행하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도 가지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무한히 충실하였던 항일혁명투사들처럼 더 높은 증산실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가슴마다에 만장약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와 관련한 조직사업을 잘하였다.하여 많은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답사대오에 들어서게 되였다.그들은 백두전구의 밀영들과 귀틀집들을 돌아보면서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원쑤들을 전률케 한 투사들처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한다면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그 어떤 엄혹한 난관도 용감하게 뚫고헤치며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는 투쟁의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
량강도광업련합기업소 당조직의 지도밑에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을 통하여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동림군, 황주군, 허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답사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답사숙영소들에 모셔진 절세위인들의 영상작품주변관리사업에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쳤으며 답사숙영소마다에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넘겨주었다.
지금 혁명의 성지에로 향한 답사행군대오는 날이 갈수록 계속 늘어나고있다.
얼마전에도 평안북도, 남포시와 대성구역 일군들과 전국의 많은 단위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선발된 답사자들이 백두전구로 떠났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갈 불굴의 혁명신념을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심어주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아 행군길을 다그치는 각지 답사자들의 대오는 지금 이 시각에도 끝없이 이어지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강국의 인민, 이보다 더 큰 영광과 긍지 세상에 없다!
보라,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숙원과 리상을 어떻게 꽃피우는가를!
이것이 위대한 새 변혁시대를 뚜렷이 상징하는 자랑찬 현실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이 땅 그 어디서나 터져오르는 인민의 환희이다.
이는 분명 국가부흥의 력사적진군을 비상히 가속화하기 위해, 강대한 이 조선의 만년불패를 위해 노도의 기개로 일떠선 천만대오의 애국열을 거폭적으로 폭발시켜주는 력사적사변이다.
애국을 필생의 사명으로, 절대의 리념으로 간직하시고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장엄하게 개척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열화같은 애국의 신념과 의지로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강국의 인민!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이 혁명적자부가 우리 인민만의 비길데 없는 존엄이고 세계가 그 심도를 알수 없는 우리의 국위이며 내 조국에서 영원히 높이 울릴 가장 훌륭한 송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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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전변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인민의 마음은 애오라지 오늘의 사변적인 시대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로만 끝없이 달린다.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걸출한 령도자, 온 나라 인민을 대해같은 품에 안으신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인민은 진정 행복에 겨운 눈물로 두볼을 뜨겁게 적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오늘의 기적적인 현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온넋을 불태우시며 사랑하시고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인민의 존엄이 여기에 실려있고 그이께서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위해주시는 우리 인민의 지위가 담겨져있기에 오늘 인민이 부르는 만세 그리도 뜨겁고 절절한것 아니던가.
전인민적인 흠모의 대하가 열광의 환희에 넘쳐 웨친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인민이다!
이 세상 제일 강하시고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영광의 단상에서 빛내여주시는 탁월한 정치가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보다 더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한 나라, 한 인민이 열백번 절망의 나락에 묻힐번한 가장 쓰라린 력사도 체험하고 건국이래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인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도 긍지높이 체험한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긍지이고 환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나라를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세계적인 선진문명국, 륭성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인민,
이 영광스러운 칭호를 온 세상을 안은듯한 벅찬 가슴에 새길수록 조국, 그 신성한 부름앞에 삼가 몸과 마음을 세우는 우리 인민이다.
나라와 인민의 존엄, 이는 원한다고 생기는것도 아니고 천만금을 주고 살수 있는것은 더욱 아니다.
나라의 절대적인 존엄과 인민의 무궁한 영광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강대한 조국, 인민의 무궁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걸출한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난다.
그 성스러운 력사가 천만의 가슴을 울려준다.
그 어떤 세력도 거스를수 없는 무비의 힘을 지닌 강국,
이는 곧 정의로운 인민의 존엄이고 번영이다.평화로운 세계를 지향하는 수억만 인민의 숙원이다.
무비의 힘을 지닌 강국, 바로 이것이 복잡다단한 세계에 준 걸출한 령도자의 중대한 대답이였다.
강대함과 필승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오늘 세계의 모든 시선이 강국의 거룩한 위상이 빛발치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조국으로 향하고 비범한 정치가에 대한 매혹으로 끓어번지는것은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원대한 강국의 리상과 과감한 실천력때문인것이다.
인민의 열렬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며 인민들을 더 잘 보호하고 더 잘살게 할 의무를 스스로 떠안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세상에 그 어떤 값진 재부와도 바꾸지 말아야 할것이 바로 인민의 존엄과 명예임을 철의 신념과 의지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노래를 하나 사랑하시여도 날로 부강하는 우리 조국에 대한 숭고한 사상감정이 반영된 노래, 내 나라, 내 조국을 이 세상 으뜸으로 빛내이기 위해 몸과 마음 다 바칠 각오로 충만된 노래를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인민의 존엄과 명예, 그우에 그 무엇도 있을수 없다는 위대한 정치리념, 우리 인민을 세상에 더 높이 떠받들기 위해 당이 필요하고 인민정권이 필요한것이라는 정치철학을 지니시고 경애하는 그이께서 수놓아오신 성스러운 력사, 민족사적인 쾌승을 안아온 전설적인 장정에 숭엄한 추억을 얹은 이 시각 천만인민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한다.
장엄한 승리를 떠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혁명실록의 한순간한순간이 안고있는 력사적, 시대적의미를 우리 어이 다 전할수 있으랴.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이 적대세력이 원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다 상대해줄수 있고 조국의 푸른 하늘과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당당히 선언,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 있다.
자기 힘의 강력한 터전우에서 세계앞에 자기 할 소리를 다하는 인민만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기때문인것이다.
력사의 그 어떤 도전도, 원쑤들의 그 어떤 발악도 일격에 타승할수 있게 하는 중대한 력사적위업이 달성된 날 인민은 경애하는 그이의 가슴속에 끓어번지는 위대한 애국의 세계를 다시금 뜨겁게 읽을수 있었다.
우리 국가의 영광과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귀한 위엄을 하늘끝에 떠올리기 위해 겪어야 했던 생사판가리의 그 나날들,
성과는 실로 거대해도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가장 야만적이며 횡포한 압살책동을 짓부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 걸으신 자욱자욱에 어려있는 만단사가 눈물겹게 어려와 《아, 우리 원수님!》이라고 목메여 부르고부른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함께 영웅적인 려정을 걸어온 우리 인민은 오직 경애하는 그이께로만 향한 일편단심으로 절감하였다.
온 세상을 안겨준다고 해도 조국과 인민을 위해 그처럼 애쓰고 헌신하시는 그이의 진정보다 더 고맙고 값지고 은혜로운 사랑이 없다는것을.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루아침에 민족의 존엄도, 보금자리도 다 잃은 나라 인민들의 가슴아픈 참상을 보며 행운중 위대한 행운이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가슴벅찬 체험을 한 인민만이 력사에 이런 철리를 아로새길수 있다.
그렇다.정치가가 인민에게 베풀수 있는 가장 훌륭한 사랑은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여주는것이다.
그 나날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스스로 떠맡으신 최대의 사명이 무엇이며 력사에 길이 찬양될 불멸할 업적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성스러운 력사의 체험자, 증견자들만이 이런 훌륭한 사상감정을 체감할수 있다.
정녕 세상 어디 가나 나는 조선사람이라는 자긍심에 넘쳐 도고히 머리를 쳐드는 우리의 존엄은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광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위대한 강국인민의 존엄이다.
천하제일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
우리 인민은 온 세상을 통채로 준대도, 세상이 열백번 변한대도 이 고귀한 영예와 절대로 바꾸지 않을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행복한 강국의 인민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사회주의 우리 조국,
숭엄한 그 이름 불러만 보아도 자부에 넘치고 누구나의 가슴 애국열망으로 높뛰는 우리 조국은 우리 매 개인의 운명과 함께 양양한 미래를 담보해주는 위대한 품이다.
매 사람의 희망과 포부, 행복과 영예를 꽃피워주고 권리와 존엄도 지켜주는 조국,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을 떠난 우리의 오늘, 미래란 있을수 없다.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 인민들이 앞으로 놀라운 속도로 비약발전할 가능성이 제일 큰 나라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이라고 확신하면서 탁월한 정치가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을 부러워하고있다.
강대함과 필승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승리는 필연이다.
조국을 위한 우리의 투쟁, 이는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결속하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성과들을 쟁취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의 완수를 위한 중대한 분투의 주로를 달리는 오늘의 일각일초,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충만된 철의 대오가 총분기해나섰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토록 높이 모시고 사는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시려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내세우시는 애국의 좌표이며 경애하는 그이께서 천신만고하시며 가꾸시고 빛내이시는 우리 조국이다.
세상에는 나라가 많아도 조국은 하나뿐이다.
성스러운 애국의 길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열어놓으신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더욱 광휘롭게 빛내이는것은 우리 세대의 혁명적의무이며 더없는 영광이다.
수령은 곧 조국이다.
애국중의 애국은 당중앙결사옹위이다.
위대한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더 잘 받들어모시는것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더 중요한 애국위업은 없다.
우리가 목적한바를 반드시 빛나게 성취하여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당겨오려는것,
바로 이것이 천리혜안의 비범한 예지로 시대와 력사발전을 과학적으로, 확신성있게 주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애국위업, 그 성스러운 길에 온넋을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무엇으로 기쁨을 드리겠는가.
앉으나서나 이런 물음으로 마음을 가다듬으며 자리에 누웠다가도 이 물음에 용수철처럼 튕겨일어나는 사람이 우리 시대의 애국자이다.
전체 인민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공민적의무에 성실하고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이라는것이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이다.
조국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위해 자기를 바칠줄 모르는 사람은 충실성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고 당이 준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사람은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
위대한 강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고 뿌리가 되자.
이것이 조국을 위한 투쟁을 당에 대한 충실성과 하나로 일치시켜나아가는 조선의 혁명가들의 책임감이고 량심이다.
조국을 빛내이는 길, 그길은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앞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비상한 열정과 순결한 량심이 화합되여야 하는 길이다.
항상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하나를 하여도 백년을 담보하게,
남이 하나를 하면 열, 백, 천을 하며 눈부신 주로를 따라 곧바로 앞으로,
이런 비상한 열의에 충만된 사람이라야 자기가 만들어내는 생산물들이 크든작든 다 조국의 존엄과 부강번영과 직결되여있고 인민들에게 자긍심을 키워주는 귀중한 재보라는것을 자각할수 있다.또 순간순간 이런 자각으로 수놓아가는 삶이 값높은 애국적인 삶이다.
주체혁명위업이 우리 세대에게 부여한 시대적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심으로써 이 조선, 이 인민을 행성의 중심에 높이 떠올려주신 천하제일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그이를 높이 모시여 유구한 력사에서 가장 사변적이고 영광스러운 시대사를 써나가는 특출한 행운을 지닌 인민,
일편단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살며 혁명하는 바로 여기에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위대한 강국의 인민인 우리의 비길데 없는 자부가 있고 혁명적긍지가 있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의 존엄과 무궁번영을 위하여 노도의 기개로 일떠선 인민의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도 막을수도 없다.이는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이다.
세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리키시는 승리의 표대를 향하여 상승 또 상승하는 위대한 강국의 대승리를 부러움에 겨워 감동깊이 체험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