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5th,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훈련기지를 방문하시고 종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4일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훈련기지를 방문하시고 종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주요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국방성 제1부상,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전투훈련국장, 특수작전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지휘관들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감시대에서 훈련강령에 따라 여러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이 진행하는 종합전술훈련과 저격무기사격경기를 보시였다.
훈련은 현대전의 발전양상과 변화추이에 맞게 특수작전무력강화를 위한 우리 식의 새로운 전법과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고 실용적인 실전훈련과정을 통해 숙달시켜 모든 전투원들을 어떤 전투정황속에서도 맡겨진 특수작전임무를 믿음직하게, 능숙하게 수행할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장의 탁월한 손길아래 무적의 억센 힘과 용맹을 키우며 최강의 전투집단, 우리 무력의 핵심선두력량으로 자라난 영용한 전투원들은 모든 훈련들에서 강한 독자적작전능력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우리 군대의 싸움본때, 백발백중의 사격술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특수작전무력건설사상을 받들고 언제나 가슴속에 싸움마당을 안고 살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수호를 위한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본분에 일심전력하는 전투원들의 투철한 사상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마당에서 승리를 담보하는 실전능력은 강도높은 훈련속에서 다져진다고, 총을 잡은 군인에게 있어서 싸움준비완성이자 곧 국가와 인민에 대한 제일가는 애국심이고 충성심이며 제1의 혁명임무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관병들이 하나의 몸이 되고 하나의 사상, 하나의 뜻으로 어깨겯고 싸우는 강한 군대로 만드는것을 군건설의 핵심목표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수작전무력을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우리 군건설전략의 주요구성부문이라고 하시면서 특수작전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일련의 중대조치들을 취할데 대한 중요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투원들의 자동보총사격훈련과 저격수보총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수작전부대들에 새로 장비하게 될 저격수보총의 시험사격도 직접 해보시고 그 결과에 대하여 료해하시며 우리 식으로 개발한 저격수보총의 성능과 위력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의 종합특수체육훈련을 보시였다.
훈련에 참가한 전투원들은 총알처럼 땅땅 여문 일당백무쇠주먹, 용맹한 싸움군들로 억세게 준비된 자기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멸적의 투지와 영웅적기개가 그대로 맥박치는 훈련을 보시면서 애국적열정과 전투적용맹으로 충만된 특수작전무력 군관들과 병사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어떤 전쟁과 위기에도 주저없이 대응할 용기와 담력, 충천한 자신심을 안고 훈련에서 최강의 실전능력을 더욱 공고히 해가고있는 미더운 군관, 병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위대한 강철의 령장을 크나큰 격정속에 우러르며 우리 군대의 믿음직한 근위병, 열혈맹장들이 충성의 맹세를 담아 터치는 폭풍같은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며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수작전무력의 모든 부대들이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사명에 절대충실하며 가장 정의롭고 신성한 우리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무적의 총대로 굳건히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훈련에 참가한 전체 군인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고 결심하면 점령 못할 요새가 없는 최정예혁명무력의 첨병으로 더욱 억척같이 준비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세계패권을 또다시 잡은 녀자권투강자 2025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방철미선수
얼마전에 진행된 2025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 52㎏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방철미선수가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한 소식은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힘있게 열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2018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 51㎏급경기에 이어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한 2중세계선수권보유자로서 그는 녀자권투계의 로장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방철미선수의 주먹은 여전히 강하다는것을 온 세계에 시위한 이번 경기결과를 놓고 사람들은 묻고있다.굴할줄 모르고 진할줄 모르는 그 힘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방철미선수는 정주시의 평범한 농장원가정에서 태여났다.어려서부터 노래를 잘 불러 마을사람들의 칭찬을 받군 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체육선수가 될 꿈이 자리잡고있었다.
세계유술선수권대회에서 이름을 날리던 계순희선수처럼 조국의 영예를 금메달로 빛내이겠다는 남다른 결심을 안고 그는 정주시에 있는 체육학교를 찾아갔다.그때 지도교원은 그의 체질적특성을 고려하여 유술보다 권투를 할것을 권고하였다.이렇게 되여 그는 권투와 인연을 맺게 되였다.
지금도 방철미선수는 자기의 연약한 손에 처음으로 권투장갑을 끼워주면서 이렇게 권투를 시작한 선수는 많지만 성공한 선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던 지도교원의 이야기를 잊지 않고있다.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방철미선수는 훈련의 나날 넘기 힘든 고비들을 이겨내는 과정에 깨달았다.
기숙사에서의 생활을 마다하고 그는 매일 집에서 체육학교까지의 15리길을 달려가군 하였다.육체를 단련할수 있는 계기들을 그는 이렇게 주동적으로 마련하군 하였다.
눈주위에 멍이 지고 몸이 아플 때도 있었지만 그는 어디 누가 견디나 보자 하고 마음먹으며 다시 일어서군 하였다.이렇게 그의 권투생활은 승벽심으로 시작되였다.전국적인 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체육단으로 소환되게 된 그는 체육학교시절에 입던 색날은 경기복을 지도교원에게 맡기며 금메달을 안고 올 때까지 잘 보관해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한 그에게 금메달의 의미를 깊이 새겨준 계기들이 있었다.
그가 성인급선수로 되였을 때 그를 맡은 박철준감독의 요구성은 매우 높았다.
훈련장을 떠난 날이 없는 그에게 한번은 방철미선수가 오늘은 일요일인데 가족들이 집에서 기다리고있지 않는가고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안해도 딸도 더 간절히 바라며 기다리는것이 있는데 바로 감독인 자기가 키우는 선수들이 금메달을 안고오는 날이라고 말하는것이였다.
순간 방철미선수의 가슴은 뭉클해졌다.
조국앞에 한 선수를 책임졌다는 사명감으로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감독의 불같은 마음과 함께 자기에 대한 기대가 부모와 감독만이 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과 이어져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는 항상 말하군 하였다.선수생활은 시작도 좋아야 하지만 끝도 좋아야 한다고.
방철미선수가 세계적인 강자로 되기까지에는 이런 신조를 심어주며 땀방울을 기울여온 감독의 피타는 노력이 깃들어있었다.이런 헌신에 받들려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성과를 이룩한 그는 2018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 51㎏급경기에 출전하여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권투경기에서도 1위를 하였다.
그러던 그가 지난해에 진행된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권투경기에서 동메달을 받게 되였다.시상대를 내리던 그의 귀전에는 선수생활은 시작도 좋아야 하지만 끝도 좋아야 한다고 하던 박철준감독의 말이 다시한번 울리고있었다.인민체육인으로 내세워준 당과 조국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였다는 안타까움과 괴로움으로 모대기고있을 때 금강산선수단의 일군들이 그를 찾아왔다.금메달만을 쟁취하겠다던 그 각오와 결심은 다 어디에 갔는가고 엄하게 질책하면서도 당의 사랑에 우승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하면서 힘과 고무를 안겨주는 단장 리명복동무를 비롯한 선수단일군들의 뜨거운 진정을 안고 방철미선수는 정든 훈련장에 다시 나섰다.
목표는 오직 하나, 우승의 금메달이다.
그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울리고있었다.강도높은 훈련의 나날 방철미선수의 육체적부담은 몇배로 가증되였다.강한 타격에 쓰러졌다가도 다시 이를 악물고 일어나는 방철미선수를 두고 일군들과 감독들이 마음을 조인적도 그 몇번인지 모른다.그 나날을 돌이켜보며 방철미선수가 여느 사람이 보통걸음으로도 몇분이면 오를수 있는 작은 야산도 육체훈련을 할 때에는 하늘보다 더 높아보였다고 말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그는 육체기술적으로만이 아니라 정신도덕적으로 더욱 단련되였다.
2025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는 여러 국제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방철미선수에게로 모두의 시선이 쏠리였다.
예상했던대로 방철미선수는 자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방철미선수는 첫 경기를 5:0으로 끝낸데 이어 맞다든 선수들을 물리치고 신심드높이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결승경기에서 맞다든 상대는 세계선수권보유자이며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순위권에 든 전적을 가지고있었다.하지만 시작부터 불의적인 앞손치기와 빠른 뒤손치기 등 련속공격으로 주도권을 틀어쥔 방철미선수는 그에게 숨돌릴 틈을 전혀 주지 않았다.상대선수를 5: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기고 우승한 방철미선수의 자랑찬 승리는 그야말로 세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국제권투련맹의 성원들은 한결같이 방철미선수는 역시 세계급의 선수로서 준결승경기와 특히 결승경기에서 세계선수권보유자로서의 실력을 보여주고 지위를 고수하였다고, 그는 당당히 세계선수권을 또다시 쟁취할수 있는 훌륭한 선수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그러면서 조선선수단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훌륭한 선수권대회로 되였다고, 조선선수단은 6명이 참가하여 그중 3명이 메달을 획득하였다고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여러 나라 감독들도 엄지손가락을 내흔들며 조선선수들은 매우 강하다, 남자경기에서도 드물게 보게 되는 셈세기를 조선녀자선수들은 여러 차례 펼쳐보였다고 하면서 방철미선수를 두고 역시 선수권보유자가 다르다고 하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세계선수권을 또다시 보유한 잊을수 없는 그날 저녁 방철미선수에게는 못잊을 사람들의 모습이 되새겨졌다.늘 곁에서 힘과 용기를 더해준 감독과 금강산선수단의 일군들, 상급단위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진정과 헌신은 우승의 시상대로 향한 층계가 되고 디딤돌이 되였다.
조국의 기대와 믿음을 새겨안고 오늘도 방철미선수는 훈련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안아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더 높은 경기성과로 보답하려는 그의 애국의지와 분발력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
세계녀자권투강자가 떠올린 우승의 금메달에는 이렇게 보답이라는 두 글자가 눈부시게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한국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
괴뢰한국에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선고하였다.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로 채택된 결정에 따라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즉시 파면되였다.
헌법재판소의 파면선고는 지난해 《12.3비상계엄사태》로 윤석열의 탄핵안이 가결된 때로부터 111일만이라고 한다.
AP통신, 로이터통신, 신문 《가디언》을 비롯한 주요외신들은 《헌법재판소가 최악의 정치적위기를 촉발시킨 계엄령선포와 관련하여 국회의 탄핵을 인용하였다.》, 《윤석열의 계엄선포로 촉발된 공포가 파면으로 이어졌다.》, 《그간 윤석열의 계엄선포와 탄핵으로 한국은 정치적혼란에 빠져있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후 한국대통령이 탄핵되기는 두번째이다.》, 《이날의 파면선고로 윤석열의 짧은 정치경력은 끝났지만 수개월간 한국이 겪은 혼란의 종말은 아닐것이다.》 등으로 긴급보도하였다.(전문 보기)
대미추종은 항시적인 불안을 초래한다
지금 미국과 그 동맹국들사이의 관계가 편안치 않다.사실상 전세계에 대한 관세전쟁을 선포한 미국은 동맹국들도 례외로 두지 않고있다.지어 동맹국령토에 대한 병합타령까지 로골적으로 늘어놓고있다.
지금껏 미국에 추종하여오던 나라들이 갈팡질팡하고있다.
서방나라들의 정객들과 언론들은 미국의 공갈정책은 약육강식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있음을 시사하여주고있다고 개탄하고있다.
영국왕립국제문제연구소의 한 연구사는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들은 이 나라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돌이켜보고 나아가서 경제와 정치 지어 군사적으로 일정하게 관계를 차단하지 않으면 안될수도 있다고 주장하였다.
상전을 등에 업고 재침야망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는 심보를 가지고있는 일본도 적대국이든 동맹국이든 가리지 않는 미국의 무차별적인 언행에 몹시 불안해하고있다.
최근 미국은 미일동맹관계를 념두에 두고 저들은 일본을 지켜야 하지만 일본은 미국을 지켜주지 않는다고 하면서 일본이 미국과의 관계를 리용하여 재부를 모으고있다고 불만을 표시하였다.미일안보조약의 개정을 암시하기까지 하였다.미정계에서는 미군주둔비용의 부담액을 늘이도록 일본측에 요구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울려나왔다.
일본이 당황해하고있다.내각관방장관은 서둘러 《미국이 핵을 포함한 모든 능력을 리용하여 의무를 다하는데 대해 전적인 신뢰를 표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미동맹의 《억제력 및 대처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력설하였다.미군주둔비용문제와 관련하여서도 《일미 두 나라 정부의 합의에 따라 적절하게 분담되고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떠들었다.방위상도 《여러 기회에 일미안보조약밑에서의 대일방위의무를 확인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과 국제사회를 둘러싼 안전보장환경이 날로 엄혹해지고있는 속에서 동맹의 중요성은 커지고있다, 미국측과 앞으로도 계속 의사소통을 밀접하게 유지해나갈것이다고 중언부언하였다.얼마전 일본을 행각한 미해병대 사령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더욱 엄혹해지고있는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환경》으로 하여 일미동맹의 억제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자국민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가 《일본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서 커다란 역할을 놀고있다.》고 추어올리였다.
사실 주일미군의 끊임없는 군사연습소동으로 하여 일본인들은 발편잠을 자지 못하고있다.특히 미군용기들의 리착륙소음은 사람들로 하여금 매일, 매 시각 불안과 공포감을 느끼게 하고있다.언제, 어느곳에서 대참사가 발생할지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하지만 일본당국자들은 주일미군에 의한 각종 사고와 범죄가 발생해도 속수무책이다.간혹 재발방지요구를 할 때도 있는데 아무런 힘도 느껴지지 않는 일본의 항의와 그 어떤 대책도 없는 미국의 사죄놀음은 일본국민의 불안과 반감을 눅잦히기 위해 량자가 할수없이 펼치군 하는 단막극에 불과하였다.그토록 많은것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대미추종을 해왔지만 판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번져지고있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에게 불리하게 되여가고있는 력량관계를 역전시키고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보려고 모지름쓰고있다.
그 방도중의 하나가 일본과의 동맹강화이다.
일본을 돌격대로 내세워 다른 대국들을 견제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손쉽게 실현하려는것이 미국의 음흉한 기도이다.
하지만 리윤문제에서는 사정이 다르다.일본이라고 하여 절대로 례외대상으로 봐주지 않는다.미국은 저들의 공갈앞에서는 하수인의 아첨도 간청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대미추종은 항시적인 불안을 초래하기마련이다.하수인은 오만한 상전의 표정과 입놀림만 안타까이 지켜보며 마음을 바재이는수밖에 없다.
자국을 《전쟁할수 있는 국가》로 만들어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는 일본의 뿌리깊은 야심과 함부로 벗어버릴수 없는 대미추종사이에는 이토록 심각한 모순이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