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2nd, 2025
우리 인민이 굳게 믿는 힘
지금 우리는 날에날마다 거창한 기적과 변혁이 창조되는 격동의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시대에 살고있다.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인민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 더 좋은 래일을 약속하는 번영의 재부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다.
과연 무슨 힘으로 우리 혁명은 단 한순간의 정체나 답보도 없이 위대한 승리와 휘황한 래일에로 줄기차게 내닫고있는것인가.
우리 인민에게는 어제도 믿었고 오늘도 믿으며 래일도 변함없이 간직할 위대한 힘이 있다.바로 그것은 우리 인민이 높이 모신 수령의 위대성이고 국가의 강대함이며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져주신 강위력한 토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혁명하는것은 우리 인민이 누리는 복중의 제일 큰 복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지나온 세기와 년대들을 자랑찬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온 우리 인민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남들같으면 몇십년, 몇백년이 걸려도 이룰수 없는 거창한 대업들을 성취하며 공화국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기적의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리론, 사회주의전면적건설을 위한 가장 정당하고 명백한 로선과 정책들을 받아안을 때마다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사는가를 깊이 절감하는 우리 인민이다.
무엇을 하나 구상하시여도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원대한 구상을 내놓으시고 한차례의 작전을 펼치시여도 세상을 깜짝 놀래우는 거창한 작전만을 펼치시는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해 우리 조국은 나날이 비약하고 젊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당대회들과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실 때마다 세상사람들은 그 얼마나 놀랐고 우리 인민들은 또 얼마나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가슴높뛰였던가.이제는 꿈속에서 그려보기만 하는 시대가 아니라 그 꿈이 현실로 펼쳐지는 시대, 상상을 초월하는 경이적인 실체들이 인민의 생활속에 와닿는 변혁의 새시대가 도래하였다.이 위대하고 거창한 시대와 함께 천만의 가슴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곧 절대의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억척의 신념이 더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으며 그 믿음은 우리 인민이 그 어떤 력사의 극난도 과감하게 뚫고 승리만을 이룩하게 하는 무한대의 힘을 낳고있다.
수령이 위대하여 우리 국가의 강대함도 있다.
최근년간 번영하는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노래들이 련이어 태여나 인민들속에서 광범하게 열창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우리 인민이 강국의 공민된 영예를 얼마나 크나큰 자부로 간직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국가의 강대함은 불패의 군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세기와 년대를 이어온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우심했던 지난 10여년세월, 그 하루하루에 우리의 혁명무력은 그 얼마나 비약적인 상승발전을 이룩하였는가.우리의 무장력은 적들을 전률케 하고 감히 접어들 엄두조차 낼수 없는 가장 강위력한것으로 굳건히 다져졌으며 지금 이 시각도 계속 강화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올해 상반년에만도 두척의 신형구축함을 진수시킨 놀라운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신형다목적구축함 《최현》호가 자기의 첫선을 보인 때로부터 《강건》호가 또다시 조국의 푸른 바다에 진수되기까지 걸린 기일은 불과 두달, 정녕 이것은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의 토대가 얼마나 막강하며 우리 군력이 어떤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를 세계앞에 다시한번 뚜렷이 보여준 일대 장거로 된다.
강위력한 군력만으로도 우리는 세상에서 오직 우리만이 지니고있는 절대의 힘에 대해 자부할수 있다.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긍지스러우며 날이 갈수록 더욱 억세여지는 위대한 힘이 우리에게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온 나라 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세상에 유일무이한 힘, 오직 우리에게만 있는 불가항력이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국난속에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떠올리고 우리의 지혜와 열정으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강국의 리상과 목표들을 하나하나 점령해나갈수 있는것도 다름아닌 일심단결의 힘이 있기때문이다.
우리의 단결은 그 어떤 힘있는 구호나 선동의 결과물이 아니라 하늘땅을 다 준대도 못바꿀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정으로 다져진 가장 굳건한 결정체이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끝없이 사랑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께서 바로 그 인민을 위해 신변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제일먼저 건너가신 검덕의 아슬아슬한 철다리에 깃든 사연과 수재민들을 마지막 한사람까지 다 바래워주시고서야 차체를 휘감는 물살을 헤쳐나오신 사실을,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자그마한 고무단정을 타시고 깊이를 알수 없는 물결을 헤가르시며 인민이 당하였을 불행과 고통을 속속들이 헤아려주시였던 그 순간순간을.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처럼 위험천만한 길에도 서슴없이 들어서시고 주실수 있는 사랑과 배려를 다 안겨주시면서도 그 모든것을 큰 산속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는 어버이의 진정, 인민을 위해 걸머지신 만짐우에 끝없이 덧짐을 얹으시며 바쳐가시는 그이의 로고와 헌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두마디 말이나 글로써야 어찌 다 전할수 있겠는가.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일심단결은 이렇듯 인민에 대한 령도자의 무한한 사랑과 정으로 굳건해졌다.바로 이 힘으로 우리 인민은 혁명의 준엄한 국면을 새로운 고조기로 반전시키며 보다 찬란한 미래의 지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있다.바로 그 힘으로 이 땅우에서는 세상을 놀래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고 인민의 평안과 복리를 위한 모든 정책들이 드팀없이 관철되며 우리의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로 끊임없이 선양되는 눈부신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우리 시대의 모든 승리와 영광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다져주신 조국번영의 굳건한 토대를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언제나 인민과 무릎을 마주하고 소박한 의견도 중히 들어주시며, 인적없는 험한 산길과 먼지 날리는 건설장, 질쩍한 논두렁길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찍으며 민족만대의 기틀을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위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마련하고 다져주신 자립적민족경제, 조국번영의 강위력한 토대가 있어 오늘의 승리도 있음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고귀한 밑천으로, 만년토대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리상과 꿈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지금도 지구상에는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수많은 사람들이 정든 집을 잃고 귀중한 생명까지 잃으며 삶의 터전을 빼앗겨야 하는 참담한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그 광경앞에서 우리는 다시금 생각해본다.
진정 우리가 가지고있는 힘이 얼마나 크고 강대하며 또 얼마나 소중한것인가를.
조건과 환경은 결코 순탄치 않지만 우리 인민이 가슴뿌듯이 래일을 락관하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이라고 진정을 터치며 혁명과 건설을 신심드높이 전진시켜나가는것은 바로 이 위대한 힘이 있기때문이 아닌가.
천만인민이여, 우리가 맞이하게 될 앞날에는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라는 환희의 경축광장이 있고 보다 찬란한 미래를 열어줄 당 제9차대회의 휘황한 언덕이 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힘은 끝없이 강대하다는 긍지와 자부,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는 신심과 락관을 안고 자기 앞길을 보다 확신성있게, 더욱 훌륭하게 개척해나가자.
굳게 믿는 자기 힘을 가진 인민, 미래위한 사랑으로 충만된 인민이 어떤 강국을 세우는지 세상은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당의 기본투쟁원칙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혁명적당이다.
오늘 지구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고있지만 우리 당처럼 장장 80성상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와 인민적성격을 일관하게 견지해온 당은 없다.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새겨넣은 때로부터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려정에서 단 한번의 주춤이나 한치의 탈선도 모르고 오직 곧바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위대한 당,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투쟁원칙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지난 10여년간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투쟁원칙으로 하는 우리 당의 위대함이 만천하에 뚜렷이 각인된 불멸의 년대로 빛나고있다.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불가항력으로 다지고 인민의 숙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며 그 어느 당도 견줄수 없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기였다.인민대중제일주의, 이 길지 않은 말속에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을 무한히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복무정신이 반영되여있다.
조선로동당은 모든 사람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보호자이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의 막중한 사명감은 사람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끝없이 빛내여주며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 따뜻이 품어주고 보살펴주는데서 뚜렷이 발현되고있다.사회주의대가정에는 마음속그늘이 있는 사람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며 설사 엄중한 과오나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단 1%의 좋은 점, 량심이 있다면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 대담하게 포섭하여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이다.슬하에 천만자식을 품어안고 눈비바람 다 막아주며 마음속응어리까지 속속들이 헤아려주는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과 믿음의 세계에서 곡절많은 인생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숨겼던 잘못도, 서슴던 허물도 그대로 당에 터놓고 긍지높은 삶을 누리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태여났으며 뒤떨어졌던 청년들이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감동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조선로동당이야말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참다운 삶의 길로 이끌어주는 은혜로운 품이다.
인민의 생명수호, 건강증진, 권익수호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본도로 하는 우리 당의 최급선과제이며 영예로운 혁명임무이다.인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더없는 기쁨으로 여기며 그것을 지키고 꽃피우기 위함에 만전을 기하는 우리 당의 진모습은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사태를 짧은 기간에 극복한 놀라운 기적과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지역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을 일떠세운 희한한 화폭에도 어려있으며 적대세력들의 봉쇄압박책동을 단호히 물리치며 인민들에게 강국공민의 존엄과 영광을 안겨준데도,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 반인민적행위들을 견결히 배격하는 원칙적인 투쟁에도 비껴있다.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
사랑과 믿음에는 보답이 따르기마련이다.오늘 우리 인민은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모두의 행복과 미래를 억척으로 지켜주는 어머니당의 고마운 손길을 시시각각 체감하면서 그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일심충성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품어안고 그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우리 당의 원칙이 드팀이 없기에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명함인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부름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전체 인민을 강국건설의 믿음직한 담당자로 키우는 위대한 스승이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준비시키는 사업은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고 잠시도 미룰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이다.
력대로 우리 당의 혁명사업은 철두철미 인민대중을 모든것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이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과정으로 일관되였다.온 사회를 주체사상으로 일색화하고 전체 인민을 불굴의 혁명신념과 견인불발의 의지를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키는 사업을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좌우하는 최중대사, 전략적과업으로 내세우고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웠기에 우리 당은 격변하는 정치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사회주의의 진정한 본태를 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올수 있었다.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불패의 향도력과 무비의 전투력이 있다.
혁명과 건설은 인민대중의 높은 창조적능력에 의하여 추진된다.하기에 우리 당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중대정책으로,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발전시키는것을 교육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행방략과 지침들을 전면적으로 명시하였다.우리 당이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나라사정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를 실시하며 교육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교육자, 과학자들에게 먼저 안겨주는 특혜를 베푸는것은 전체 인민을 전면적진흥, 전면적부흥의 대업을 떠메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육성할데 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빛나는 구현이다.
혁명이 전진하고 시대가 발전할수록 인민대중을 불굴의 정신력과 높은 창조력을 지닌 강국건설의 직접적담당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지론이다.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품속에서 만장약한 자생자결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의지, 비상한 슬기와 창조본때로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열어나가고있다.시대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사회주의전야에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애국농민들,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를 앞서나갈 만만한 야심을 안고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과학자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에 용약 탄원진출하는 미더운 청년들의 모습은 위대한 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는 혁명의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 기적을 창조하는 법을 배우고 지식과 기술로 사회주의조국을 떠받드는 영웅적인민이 있어 우리 당의 강국건설위업은 더욱 기세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새 령역과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해나가는 참다운 복무자이다.
인민들에게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을 더 많이,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하여 항상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는것, 이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은 지금 당대에 할수 있는것은 모두 다 하고 미래에서 당겨올수 있는것은 최대로 당겨올 웅지를 안고 혁신적인 목표들을 련이어 제시하고있다.전체 인민이 질적으로 개선된 윤택한 생활속에서 반갑게 맞이할 새로운 발전의 격변기를 다름아닌 견결한 투쟁과 부단한 기적창조로써 하루빨리 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에는 변함이 없다.
우리 당은 투쟁하는 당, 실천하는 당이다.인민이 요구하고 바라는것이라면 력대초유의 공력을 들여서라도 무조건, 철저히,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닌 우리 당은 만짐우에 만짐을 기꺼이 떠메고 과감한 실천력으로 인민생활향상의 새 령역과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해나가고있다.수도는 물론 전국의 농촌들에서 해마다 통이 크게 전개되는 살림집건설,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해 본격적으로 다그쳐지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새롭게 추가되여 강력히 추진되는 3대필수대상건설, 나라의 서북변에 일떠서고있는 대규모온실농장건설, 우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 온포근로자휴양소건설을 비롯하여 방대한 대건설사업들에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모든 사업의 유일한 척도,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숙망실현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한 빨리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멸사복무의지가 새겨져있다.
오늘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보다 큰 행복의 도래를 알리는 부흥의 재부들이 나날이 늘어나 우리 인민의 보람찬 생활령역은 계속 넓어지고있다.이것은 그대로 절정에 솟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권위이고 높은 경지에로 치닫는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새 생활이며 마주오는 우리의 원대한 리상이다.인민의 복리증진을 절대의 사명으로,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모두가 다같이 복락을 누려갈 사회주의리상향, 국가부흥의 전면적개화기를 현실로 펼쳐가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머지않아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지상락원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출발하고 그것으로 철저히 일관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정치는 천하를 얻고 백승을 안아오는 위대한 정치로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그 어디에 있어도 로동당만세를 목청껏 웨치며 당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의탁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찬 승리와 영광에로 힘차게 향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고 당을 운명의 등대로, 진정한 어머니로 믿고 따르며 당의 사상과 위업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인민이 있기에 전면적부흥, 전면적진흥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전문 보기)
영생을 안겨준 고마운 품
당은 나의 어머니
우리 집에는 지금으로부터 60여년전 천리마동상제막식에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의 아버지 오성삼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는 력사적화폭을 담은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집안의 제일 소중한 가보로 되고있는 이 영상사진문헌앞에 서면 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아버지와 우리 가정에 안겨주신 사랑과 은정에 대한 생각으로 눈굽이 뜨거워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1961년 4월 15일, 수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49돐을 맞으며 천리마동상제막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제막식장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조각분과위원장 겸 조각창작단 단장이였던 아버지를 비롯하여 천리마동상제작에 참가하였던 조각가들을 자신의 곁으로 불러주시였다.그들과 함께 천리마동상을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단히 수고하였다고, 조각을 잘한데도 의의가 있지만 우리의 위력을 시위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하시면서 동무들은 다 영웅들이라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평범한 조각가들을 영웅이라고 값높이 불러주시며 온 세계앞에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을 보여줄수 있는 기념비가 태여났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우러르던 그 순간은 아버지의 한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였다.
돌이켜보면 나의 아버지는 나라없던 그 세월 가난한 소작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갖은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오다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를 찾아주신 후에야 그리도 소원하던 조각창작의 세계에 뛰여들었다.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총을 잡고 전선에 달려나갔던 아버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며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소환되여 미술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재능의 나래를 활짝 꽃피웠다.정녕 아버지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명작들을 창조해나가는 조각가로 성장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사랑의 품이 있었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버지를 비롯한 조각가들을 영웅이라고 불러주시며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으니 그때의 환희와 감격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었겠는가.아버지는 그날 한생토록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에 보답해갈 충성의 결의, 영원히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려는 신념의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아버지에 대한 당의 믿음은 더더욱 커만 갔다.
우리 나라에서 첫 혁명전통주제의 대기념비인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을 건립할 때 아버지는 또다시 그 영예로운 사업에 참가하게 되였던것이다.
하지만 당시 당안에 기여들었던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직권을 악용하여 기념탑의 제작을 반대해나섰다.
그자들은 창작현장에 나타나 기념탑의 명칭을 두고 이러쿵저러쿵하였고 지어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모시지 못하게 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
허나 아버지를 비롯한 조각가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권위와 위신을 훼손시키려는 그자들의 《지시》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의 창조과정은 곧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고 백두의 혁명전통을 고수하기 위한 심각한 투쟁과정이였다.
당시 아버지에게는 붉은 천으로 정히 뚜껑을 씌우고 그우에 《공산주의를 향하여》라는 글발을 새긴 한권의 책이 있었다.아버지는 그 책에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날자와 수령님으로부터 받아안은 교시들을 자자구구 새겨넣고 조각창작사업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불같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아버지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긴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당의 령도를 거부하였다는 천만부당한 궤변을 내대며 아버지를 현직에서 해임하여 어느한 광산으로 내려보내였다.놈들의 책동으로 하여 아버지는 더는 조각창작사업을 할수 없게 되였지만 당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을 간직하고 묵묵히 맡은 일에 헌신하였다.
그때로부터 몇년후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이 훌륭히 건립되였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아버지는 크나큰 감격에 휩싸여 어쩔바를 몰라하였다.그러면서도 종파놈들때문에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 력사적인 기념비의 건립사업에 끝까지 참가하지 못한것을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였다.
이렇게 20여년세월 괴로움속에 모대기던 아버지의 운명을 재생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준것은 당의 은혜로운 품이였다.
당에서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책동에 의하여 아버지가 억울함을 당한 사연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아버지가 들쓰고있던 오명을 벗겨주었다.
그로부터 몇년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가족에게 사회주의애국희생증을 수여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아버지와 우리 가정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내가 2008년에 출판된 회상실기도서 《인민들속에서》의 제75권에 《천리마동상이 시대의 기념비로 솟아오르기까지》라는 제목으로 된 아버지의 회상실기를 싣도록 하여주신데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담아 삼가 편지를 올리였을 때 편지의 첫장에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친필을 새겨주시였다.
참으로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변함없이 이어지는 그 사랑과 은정이 있어 아버지의 한생은 우리 당과 인민의 추억속에 영원히 빛나게 되였다.
천리마동상이 이 땅에 솟아오른 때로부터 이제는 어느덧 60여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나의 아버지는 오늘도 여전히 천리마동상을 조각한 창작가의 한 사람으로 살아있다.그것은 흘러가는 세월이 아버지에게 준 영예와 긍지가 아니다.
한번 품어안은 자식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 삶을 빛내여주고 시련을 겪을 때에는 마음속상처까지도 깨끗이 가셔주며 지어 죽어서도 영생하는 삶을 안겨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에서만 받아안을수 있는 특전이고 영광인것이다.
함흥시 동흥산구역 운흥2동 10인민반 오기동
《위대한 강국의 아들딸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겠습니다》 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 성원들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자기들의 뒤에는 언제나 강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다는것을 항상 의식하면서 가슴을 쭉 펴고 떳떳하게, 당당하게 생활과 미래를 개척해나가야 하며 순결무구한 마음으로 어머니조국과 총련조직을 받들어야 합니다.》
누구나 환희에 넘쳐있었다.그것은 조국의 청신한 자연과 동심다운 천진란만성이 가져다준것만이 아니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어머니조국에서 너무도 분에 넘치는 무상의 특전을 받아안으며 이역의 학생소년들은 한없는 고마움으로 가슴을 들먹이였다.
이것이 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국을 방문한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 성원들과 마주앉았을 때 우리가 받은 첫인상이였다.
《우리 조국은 최고의 최고입니다!》
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에 총련의 학생소년들도 참가하게 되였다는 희한한 소식이 일본땅에 전해진것은 지난 4월말이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모두가 깜짝 놀랐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 정초 설맞이공연에 참가하였던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던 그 광경이 아직도 눈에 삼삼한데 우리 아이들을 이처럼 또다시 행복의 축전장에 불러주시니 왜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 총련의 아들딸모두를 금옥같이 품어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이 온 동포사회에 물결쳤습니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대표단단장인 총련 고베조선고급학교 교장 허경이 하는 말이였다.
학생선발사업이 일본각지의 조선학교들에서 활기있게 진행되였다.선생님들과 동무들, 부모형제들의 축복속에 조국으로 가게 된 학생들의 심정은 이루 다 말할수 없었다.
조국에서의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고 돌아온 학생들의 환희에 넘친 귀환강연을 들으며 얼마나 부러워했던가.
(나도 조국에 간다.소년단넥타이를 펄럭이며.)
모두가 손가락을 꼽아가며 출발의 날을 기다렸다.
이번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 성원들가운데는 1994년 6월 조선소년단 제5차대회에 참가하여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재일조선소년단대표단 성원들의 자녀들도 여러명 있었다.고베조선초중급학교 학생 안종온도 그들중의 한명이다.
아들이 조국으로 갈 때 아버지는 긴말을 하지 않았다.
《조국에 갔다오면 너는 반드시 크게 성장할수 있다.》
조국의 품에 안긴 이역의 아들딸들에게 최상최대의 특전이 차례졌다.어디에 가나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은 제일 좋은 곳에 자리잡았다.
모든 면에서 우선순위였다.총련의 꽃봉오리들이라고, 그토록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의 말과 글을 배우며 애국위업의 계승자로 믿음직하게 자라나는 총련학생들이 정말 기특하다고 애정을 담아 칭찬해주는 조국인민들앞에서 이역의 학생소년들은 몸둘바를 몰랐다.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학생 안태성의 뇌리에는 조국에서의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고 돌아온 학급동무가 궁금증으로 바재이는 자기에게 단마디로 하던 말이 떠올랐다.
《이제 가보면 다 알게 돼!》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가하여 보고자의 연설을 듣던 대표단성원들은 가슴이 뿌듯해졌다.
《멀리에 있는 자식의 성장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사랑속에 재일조선학생소년들도 이역땅의 모진 광풍에도 굽힘없이 애국의 대, 총련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성대한 경축행사장에 서게 되였습니다.》
흥분된 눈빛으로 그들은 행사장을 빙 둘러보았다.
(우리에게는 이토록 많은 동무들이 있구나.조국의 소년단원들모두가 우리의 친형제이다.)
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에서 조국의 학생들과 어깨겯고 경기장을 달릴 때에도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났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의 체험은 또 어떠했던가.
최고의 국빈대우를 받으면서 행복의 무아경에 빠져있을 때 어머니조국의 은정깊은 사랑이 어린 마음들에도 마쳐와 모두가 눈굽을 적시였다.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 교원 김지세는 이번에 다섯번째로 조국에 왔다.고급학교시절에 두번, 조선대학교시절에 두번이였다.예나 지금이나 조국은 진정 어머니품이였다.
고마운 사람들의 진정에 눈시울을 적시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그는 자기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 소년단지도원 김룡호는 우리 아이들이 훨씬 더 순결해졌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극진한 사랑, 조국인민들의 뜨거운 정이 가슴속에 흘러들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말하였다.
《모든 면에서 최고의 최고인 조국의 현실을 체감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정말 밝아졌습니다.》
주체조선의 미래를 위하여 항상 배우며 준비하자!
조국방문의 나날은 이역의 학생소년들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주체조국의 존엄높은 위상을 체감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황홀한 불야경을 펼친 화성지구의 아름다운 거리들과 만복의 웃음소리 넘치는 새 문명의 별천지들, 자력의 기상높이 온갖 도전과 난관을 박차며 솟구쳐오른 전면적국가부흥의 변혁적실체들을 보며 그들은 강국의 일원이 된 긍지를 가슴벅차게 간직하였다.
(조국은 강하다.제일로 강하다.)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면서 그들은 총련의 력사에 대해서도 깊이 알게 되였다.
일제와의 결사항전을 선포하시고 20성상의 간고한 투쟁으로 조국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을 절세의 애국자로, 민족의 은인으로 절대적으로 믿고 따랐으며 신성한 우리 국기를 자랑높이 휘날리기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친 재일동포 1세, 2세들, 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창조하여 화목하고 힘있는 동포사회의 자양을 마련하고 빛나는 전성기를 안아온 총련의 결성세대들에 대하여…
교과서만으로는 다 배울수 없는것들이였다.
자기들이 바람세찬 이역땅에서 마음놓고 공부할수 있는것은 위대한 조국과 미더운 총련조직이 있기때문이라는것을 누구나 사무치게 절감하였다.그들은 선조들이 겪은 피눈물나는 생활을 언제나 잊지 않고 그 쓰라린 력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마음의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자라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조국방문기간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자자구구 학습하면서 이역의 학생소년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조국의 모든 학생소년들에게 해마다 새 교복을 입혀주고 새 책가방을 메워줄 때도 그렇고 전국의 학교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할 때도 언제나 떠나지 않는것은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들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열리게 될 어머니대회와 소년단대회에 재일동포어머니들과 재일조선학생들을 참가시켜 조국의 어머니들, 학생소년들과 소중한 경험도 나누고 앞으로의 사업도 의논하면서 총련의 밝은 미래를 자기 손으로 넓혀나가게 하려고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아버지원수님의 마음속에는 늘 자기들이, 총련의 아들딸들이 자리잡고있다는것을 누구나 가슴뜨겁게 느끼였다.
《주체조선의 미래를 위하여 항상 배우며 준비하자!》
이것은 재일본조선소년단의 구호이다.
강국의 주인공들로 자라나는 조국의 소년단원들과 마음도 발걸음도 함께 하자.그들의 애국의 정신, 드높은 열정과 기백을 따라배워 재일본조선소년단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끌끌한 해외소년조직으로 튼튼히 꾸려나가자.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공부하여 결성세대의 성스러운 리상과 애국정신을 빛나게 계승해나갈 총련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하자.
이것이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 성원들의 한결같은 의지였다.
청년운동사적관을 참관한 후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 학생 조아라는 자기의 글에 이렇게 썼다.
《2003년 1월 뜻밖의 위급한 정황속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시고 9살 꽃나이에 희생된 유향림학생, 나보다 퍽 어린 나이에 영웅적으로 희생된 그의 모습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조국동무들의 그 숭고한 정신세계를 꼭 따라배우겠다.》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 학생 김유날은 조국동무들의 씩씩한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자기도 돌아가서 분단을 이끌고 학교소년단을 이끄는 선봉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 학생 리아미와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학생 안태성은 조국동무들은 모든 면에서 조직적이고 규률성이 매우 높다고 하면서 그들처럼 애국위업의 후비대로 자라나겠다고 결의다지였다.니시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학생 김설아는 조선대학교 교원인 아버지처럼 살 의지를 피력하였다.
조국방문의 나날 총련의 학생들은 많은 노래들을 불렀다.제일 즐겨부른 노래는 인민상계관작품인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와 올해 설맞이공연무대에서 울려퍼진 《원수님만 따라가리》 그리고 《우리는 조선사람》이다.특히 열렬한 조국애와 완강한 개척정신으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조선사람의 긍지와 자부심,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대대손손 굴할줄 모르는 투쟁정신과 본때를 진실하게 형상한 《우리는 조선사람》,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이역의 학생소년들은 이렇게 웨치였다.
《위대한 강국의 아들딸로 자라나겠습니다!》
* *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 성원들의 조국체류기일은 불과 두주일, 사람의 한생에서 순간과도 같지만 그 짧은 나날에 그들의 정신적키는 부쩍 자랐다.
이제 해마다 조국에 오게 될 이역의 소년단원들도 바로 그렇게 성장할것이다.(전문 보기)
7개국집단의 내정간섭행위를 배격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7개국집단의 내정간섭행위를 배격하였다.
7개국집단이 수뇌자회의에서 또다시 중국관련 의제를 론하며 대만, 남해 등의 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한것과 관련하여 대변인은 중국내정에 간섭하는것은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어긋나는것으로서 자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말하였다.
현재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대만독립》활동과 외부세력의 간섭이라고 하면서 그는 7개국집단이 대만해협의 평화에 관심이 있다면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중국의 《시장불균형》, 《생산능력과잉》은 완전히 거짓말이며 7개국집단이 이를 구실로 중국의 산업발전을 억제하고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 도구화하고있다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7개국집단이 랭전식사고방식을 버리고 중국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지하며 충돌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행위를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련속 격추되고있는 이스라엘의 《F-35》전투기
이스라엘이 숱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미국으로부터 구입한 《F-35》스텔스전투기들이 이란의 반항공무력에 의해 련속 격추되고있다.
이란반항공군은 지난 14일 나라의 서부지역 상공에 기여든 이스라엘군의 《F-35》전투기를 격추한데 이어 17일에 또 한대를 격추하는 등 불과 며칠동안에 4대의 《F-35》전투기를 격추하였다.
언론들은 이스라엘전투기가 격추된 후 조종사가 생포되였다고 전하였다.
최신예스텔스전투기라고 하는 미국산 《F-35》가 이란의 반항공무력에 얻어맞고 줄줄이 격추되고있는 현실은 침략전쟁의 도발자들을 당황망조케 하고있다.(전문 보기)
평화를 위협하는 나토의 불장난소동
올해에 들어와 나토의 행보가 매우 위험천만해지고있다.
지난 3월에는 에스빠냐의 서남부앞바다에서 《다이내미크 매리너/흘로텍스-25》로 명명된 대규모다국적연습을 벌려놓았다.
프랑스와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뽀르뚜갈, 에스빠냐, 흐르바쯔까, 미국, 그리스, 뛰르끼예의 병력 약 4 000명과 30척의 함선, 2척의 잠수함, 수륙량용부대들, 항공대가 참가하여 지휘통제, 수륙량용작전, 반잠전 등의 능력을 판정하였다.
나토의 련합해상사령부는 연습이 변화되는 안전환경에서 중요한 해상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동맹의 능력을 시험할것이며 실시간의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것이라고 떠들었다.
얼마전에는 핀란드에서 다국적공군연습 《어틀랜티크 트라이든트 25》가 진행되였다.미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군이 참가하였다.나토의 이 연습은 공중작전과 지휘 및 통제에 기본초점을 맞추었다.
앞서 라뜨비야에서 나토의 년례적인 대규모다국적군사연습인 《발톱스 25》가 시작되였다.16개 나토성원국에서 40여척의 함선과 25대의 항공기, 약 9 000명의 병력을 파견하였다.
이 연습의 목적 역시 나토성원국들사이의 협력과 호상운용능력을 강화하고 모든 군종들의 신속반응능력을 높이는데 있었다.무인체계들과 의료교육, 반항공, 해상보급로차단, 반잠전, 기뢰해제, 공수작전, 공병지원 등 다양한 훈련이 벌어졌다.
지난해 《스테드파스트 디펜더 2024》의 명칭을 달고 수만명의 병력과 항공모함, 구축함 등 50여척의 함선, 80여대의 전투기, 직승기 및 무인기 그리고 133대의 땅크와 533대의 보병전투차를 비롯한 1 100여대의 전투차량을 동원하여 랭전종식이래 최대규모의 군사연습을 무려 넉달동안이나 벌려놓은 후 나토는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
나토의 고위인물들속에서는 성원국들이 《앞으로 있을수 있는 로씨야와의 군사적충돌》에 대비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는 폭언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나토는 반로씨야대결의 도수를 올리고있으며 거짓정보를 퍼뜨리고있다.이 침략적군사기구가 벌려놓는 각종 군사연습들에서는 로씨야를 타격하기 위한 련합행동수법이 련마되고있다.
지금 나토는 우크라이나전장의 불길을 기어이 로씨야본토종심에 옮겨놓으려는 흉계밑에 우크라이나괴뢰들에게 무기를 제공하고 그것으로 로씨야령내를 타격하도록 부추기고있다.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인장비제공에 천문학적액수의 군비를 탕진하고 로씨야령토에 대한 공격을 공개적으로 부추기면서도 저들의 전쟁행위는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강도적론리를 들고나오고있다.
이것은 지정학적리익달성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한 도박도 서슴지 않는 나토의 흉악무도한 정체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나토야말로 극단한 패권야망에 뿌리를 둔 전쟁동맹이며 그 위험천만한 행보는 행성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기자회견에서 나토가 모든 가면들을 벗어던지고 침략과 대결의 도구로서의 자기의 본성을 뻐젓이 드러내보이고있다고 규탄하면서 로씨야는 나토성원국들 특히 자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는 나라들의 도전적인 행동에 대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정세분석가들은 나토의 군사연습들은 모두 로씨야를 겨냥한것이라고 하면서 그 목적은 전장에서 좌절을 당한 우크라이나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로씨야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댐으로써 나토성원국 국민들이 군비확장과 전쟁준비를 지지해나서도록 설복하자는데 있다, 진영들사이의 대결을 부추기는 이런 행동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리롭지 못하다고 평하고있다.그러면서 나토가 군사연습을 통해 로씨야를 위협한다고 해서 결코 우크라이나전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 못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력사에 대결조장과 평화파괴의 행적만을 남기고있는 나토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저주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