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적발전을 위한 로씨야의 노력
로씨야가 경제기술적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발발후 서방은 대외무역과 금융 등 광범한 분야에 걸쳐 로씨야에 대한 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고있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250여개의 로씨야대상에 제재를 부과하였으며 유럽동맹도 17번째 대로씨야제재일괄안을 승인하였다.이에 대처하여 로씨야는 경제의 자립성을 보다 강화해나가고있다.
뿌찐대통령은 어느한 석상에서 서방이 제재를 통해 로씨야에 자주성과 자주권이라는 훌륭한 《접종》을 해주었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로씨야는 자기의 기술적자주권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며 그와 관련한 모든 계획들을 무조건 계속 추진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국내총생산액에서 국영경제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을 부단히 확대하고 국가의 경제안정 및 조절능력을 강화하고있다.지난해 국내총생산액은 4.3% 장성하였다.농업부문에서는 2019년경부터 초보적인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기 시작하였으며 서방제품들의 수입을 허용하지 않고있다.
최근년간 로씨야에서는 국가계획 《안전하고 질좋은 도로》에 따라 15만km에 달하는 도로가 새로 건설되거나 보수되였다.2023년 12월에 완공된 모스크바-까잔 《M-12》도로를 따라 1년동안에 2 600여만대의 자동차들이 운행하였으며 7 000만t이상의 화물이 수송되였다.현재 로씨야는 매 부문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로동생산능률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해나가고있다.
첨단기술개발을 위한 사업에서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기술적자립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각이한 계획들이 완강히 실행되고있는 속에 뿌찐대통령은 올해부터 《새 재료와 화학》이라는 국가계획에 기초하여 기술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할것을 호소하였다.
로씨야정부는 생물경제발전에도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
로씨야는 생물경제분야에 225개의 생산기지와 50여개의 연구소를 가지고있다고 한다.지원과 인재정책실현에 힘을 집중하여 2030년까지 이 분야의 기술적자립을 이룩하고 2036년까지 우위를 차지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강력히 전개하고있다.
우주발전계획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여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사업에 박력을 더해주고있다.
새로운 국가계획인 《로씨야련방 우주활동의 발전》이 리행단계에 들어섰다.그에 따르면 2034년까지 계획되였던 중량급운반로케트 《안가라-А5В》의 개발사업이 2030년에 완료되게 된다.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운반로케트 《쏘유즈-5》는 적재량에 있어서 운반로케트 《쏘유즈-2》의 2배에 달하며 1㎏의 물체를 우주궤도에 진입시키는데 비용도 적게 든다고 한다.
로씨야는 이미 2030년까지 우주궤도에서 운용되는 위성들의 수를 650개로 늘일것을 계획하고 드팀없이 내밀고있다.올해에만도 20여차례의 운반로케트발사가 계획되여있다.
경제기술분야에서의 자립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