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st,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조업한 중요군수기업소 미싸일종합생산공정을 료해하시였다

2025년 9월 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31일 새로 조업한 중요군수기업소 미싸일종합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종합적인 국가미싸일생산능력조성실태와 전망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중요미싸일생산기업소의 지배인들,국방공업현대화비상설위원회 성원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전망적인 국가미싸일무력운용수요에 맞게 시달한 미싸일생산능력확대조성계획을 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인 올해까지 성과적으로 완비하고 각종 미싸일들의 계렬생산에 들어간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아마도 이 성과는 총결기간 국방력발전계획수행에서 우리 군수공업부문이 이룩한 가장 중요한 핵심적성과,전략적성과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설계된 흐름식미싸일자동화생산공정체계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소재준비공정으로부터 비행체제작의 각 구성요소가공과 각이한 부분품들에 대한 전문화된 정밀가공 및 측정,조립설비들로 흐름식자동화생산체계를 구성함으로써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고 제품의 질적특성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할수 있게 한데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전지향적인 우리 군대 미싸일무력의 전망적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현대화된 생산공정이 확립된것으로 하여 국가적인 미싸일생산능력이 비약적으로 장성되고 중요미싸일부대들에 대한 전투정량을 계획대로,구상대로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미싸일무력을 강화할데 대한 당의 중핵적인 국방건설방침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경이적인 변혁이 창조된것은 우리의 국방과학연구집단과 로동계급의 비상히 앙양된 정신력과 지혜와 열정이 안아온 뚜렷한 결실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싸일생산부문에서는 당 제9차대회가 새롭게 제시하는 전망생산목표들을 무조건적으로 접수하고 원만히 관철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3건의 새로운 미싸일생산능력전망계획과 그에 따르는 국방비지출안을 비준하시였다.

미싸일총국과 중요미싸일생산기업소 책임일군들은 강력한 전쟁억제수단들의 무수한 증산성과로써 우리 당의 강군건설위업을 받들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영상:지방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동해기슭에 펼쳐진 또 하나의 눈부신 선경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2025년 9월 1일 웹 우리 동포

 

보도영상:지방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동해기슭에 펼쳐진 또 하나의 눈부신 선경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YouTube]

 

[Korea Info]

 

눈부시게 펼쳐질 사회주의락원이 환히 보인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소식에 접하여

2025년 9월 1일《로동신문》

 

참으로 믿기 어려운 현실, 놀랍고 충격적인 화폭이다.

불과 반년전, 190여일전까지만 하여도 모래불뿐이던 자그마한 포구에 지방의 눈부신 혁신과 문명을 상징하는 황홀한 경관이 솟구쳐올랐다.

락원포!

세상에 없던 지명이다.새길수록 가슴젖어드는 이 사연깊은 우리 식의 락원어촌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러 수천만 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환호성이 강산을 진감한다.

《이름없던 포구가 온 세상이 다 아는 락원포가 되였습니다.》

《어제는 신포시가, 오늘은 또 락원군이 우리 함남도의 자랑이 되였습니다.련포와 신포, 락원포는 경애하는 원수님 품에서 태여난 우리 함남의 행복의 새 주소입니다.》

어찌 함남도인민들의 토로만이랴.

나라의 근 3분의 1을 차지하는 해안연선지역 시, 군의 일군들과 인민들도 끓어솟는 격정을 금치 못한다.

바다자원을 효과있게 동원리용하여 전국의 모든 해안지대 인민들의 생활에서 획기적인 전변을 가져오려는 우리 당정책에 받들려 신포시와 락원군에 일떠선 그런 눈부신 선경이 자기들의 고장에도 솟아나게 되리라는 확신으로 가슴들먹이며 벌써부터 그 모습이 어려와 설레이는 마음 금치 못해하는 그들이다.

락원군은 전국적으로도 제일 작은 군에 속한다.도면적의 1%도 되지 않는 이 군이 오늘은 온 나라가 다 알고 세계가 경이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격동의 이 시대의 축도, 빛나는 화폭이 되였으니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 장쾌하게 펼쳐질 공산주의락원의 래일을 소리쳐부르는 락원포의 눈부신 절경앞에서 누구인들 가슴이 높뛰지 않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 우리 나라, 우리 세상은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며 우리 당이 세우는 모든 정책은 인민을 위한 정책입니다.》

착공과 준공이라는 말이 격동의 이 시대를 상징할만큼 우렁차게, 쉼없이 울리는 우리 조국땅우에는 오늘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있다.

그속에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소식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크나큰 격정으로 온 나라를 끓게 하는것인가.

준공의 그날 그림같이 아름다운 락원포의 전경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불과 6개월전만 하여도 모래불뿐이던 이곳 포구가 오늘은 행복의 락원을 소리쳐부르는 리상적인 문화어촌으로 전변되는 경탄할만한 기적이 창조되였다고 하시면서 이 경이적인 발전속도는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모되는 사회주의조선의 오늘을 대표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할 우리 국가의 미래를 직관해주는 자랑찬 축도이라고 긍지높이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결코 어느한 지역의 천지개벽만이 아니다.바로 위대한 당이 펼치는 지방중흥의 숨결, 경탄할만한 속도로 가속화되고있는 내 조국의 문명창조투쟁의 기상과 보무를 한가슴에 벅차게 안아보게 하는 위대한 이 시대의 축도인것이다.

불과 190여일, 우리는 다시금 이 기적같은 수자를 새겨본다.

착공의 삽을 박은것이 지난 2월이였다.차디찬 바다바람을 맞으시며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건설의 첫삽을 뜨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자리도 자신께서 직접 고른 자리이라고 하시면서 양식사업소의 위치로는 정말 명당중의 명당인 이곳에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를 건설하는것과 함께 해안지대특성이 살아나게 살림집들까지 완벽하게 일떠세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마을을 락원군에 선물하자고 한다고, 앞으로 이 어촌을 《락원포》라고 부르는것이 좋을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 접하여 온 나라가 얼마나 크나큰 격정에 설레였던가.

락원포! 너무도 뜻깊은 부름이여서 온 나라 인민이 마음속으로 조용히 불러보며 격정에 눈시울젖던 그날이 어제같은데 바로 그 락원포가 눈앞의 산 현실로 펼쳐진것이다.

인민들에게 세상에 없는 행복의 락원을 안겨주려는 당의 구상도 웅대하지만 그것을 실천으로 펼치는 그 힘과 기상은 정녕 얼마나 경이적인것인가.

인민의 신심과 용기는 백배로 넘친다.위대한 우리 당의 불패의 힘, 세월을 주름잡아 강산을 전변시켜가는 기적같은 그 힘과 위용앞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이 나라 인민이다.

락원포! 실로 소중하고 의미깊은 그 부름 부르고 또 부른다.상상속의 락원이 아닌 현실의 산 실체로 솟아오른 그 눈부신 웅자앞에서 인민의 가슴은 마냥 뜨거워진다.

얼마나 뜻깊은 올해인가.당창건 80돐이 바야흐로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어머니 우리당이 천만심혈을 기울여 안아올린 인민의 행복의 새 절경, 아름다운 포구의 락원어촌을 바라보는 인민의 눈굽은 젖어든다.

락원, 이는 오랜 세월 인류가 념원해온 행복의 무릉도원의 대명사이다.인민의 웃음과 기쁨이 넘치고 인민의 행복이 알차게 무르익는 그런 리상향을 다름아닌 이 땅우에 눈부시게 펼쳐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준공의 그날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를 한없는 기쁨속에 돌아보시며 우리의 락원포가 이렇듯 아름다운것은 황홀하고 눈부신 경관에 앞서 인민들의 밝은 모습이 력력히 어려있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뜨겁게 울려온다.

인민의 밝은 웃음, 행복의 미소가 어려 그리도 정깊고 소중하게 안겨오는 락원포, 이는 바로 이 땅우에 솟구치는 사회주의락원의 진모습을 벅차게 새겨주는 축도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만나주시였던 행복한 가정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누구나 눈물속에 쏟는 격정, 꿈만 같은 행복속에 터치는 토로는 평범한 어촌사람들에게 희한한 새 보금자리를 안겨주시고 몸소 찾아오시여 육친의 따뜻한 정을 부어주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다.

불과 반년 남짓한 기간! 동해기슭에 희한한 별천지가 솟구쳐오른 이 나날은 또 하나의 감명깊은 사실을 안고있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식의 락원어촌건설을 위해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현지를 무려 수차례나 찾고찾으시였다는 가슴뜨거운 사실이다.

2월의 찬바람을 맞으시며 몸소 찾아오시여 건설의 첫삽을 뜨시였고 한여름의 불볕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또다시 찾아주시여 어촌문화주택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되도록 심혈을 기울이시였으며 완공된 락원포의 절경이 보고싶으시여 머나먼 길을 이어 다시금 찾아오시였다.그때로부터 불과 며칠이 지난 8월 30일 또다시 이곳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며칠전에 찾아오시여 완공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문화주택지구를 일일이 돌아보신 그이께서 준공의 그날 또다시 찾아오시였을 때 정말이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군의 책임일군이 들려주던 이야기가 가슴을 친다.

새집을 받아안게 된 인민들의 심정에 대해 다정히 물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께 격정에 잠 못이루고 너무도 꿈같은 행복에 울고웃는 어촌마을사람들의 심정을 방불하게 아뢰이기에는 말이 모자라는것만 같던 일군이였다.감격이 하늘에 닿은 락원포인민들의 심정에 대해 말씀올리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며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불과 수일전에 찾아오시여 군내인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다고, 이 계획사업에 대한 평가는 이 고장 인민들로부터 받자고 하시면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을 가까운 시일내에 뜻깊게 진행할데 대한 지시를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머나먼 길을 이어 찾아오신 열화같은 진정이 어려와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는 일군의 이야기는 들을수록 가슴후덥다.

그이께 있어서 인민의 행복한 모습보다 더 소중한것은 없다.인민의 행복이야말로 애오라지 바라시는 념원이고 사무친 숙원이여서 천만로고를 바치시여 황홀한 새 어촌마을을 일떠세워주시고 또다시 찾아오시여 락원어촌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될 근로자들을 만나시고 따뜻이 축복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드넓은 세상에 이런 이야기, 이런 감명깊은 화폭은 없다.이는 오직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인 내 조국땅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삶의 락원에 대한 이야기인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마을인 락원포의 전경은 실로 황홀하다.시인이라면 시구절이 절로 흘러나오고 화가라면 격동의 붓을 달릴만큼 그 자태 눈부시기 이를데 없다.허나 이 락원포의 자태가 그처럼 의미깊은것은, 격동의 이 시대의 기상과 숨결을 력력히 비껴안은 축도로 되는것은 바로 이것이 더 눈부시고 더 황홀할 이 땅의 래일이 시작되는 또 하나의 출발점, 도약대이기때문이다.

포구에는 닻이 내려진다.허나 락원포는 더 아름답고 더 눈부실 래일을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의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닻이 오르는 의미깊은 포구이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찾으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간곡하게 하신 당부는 무엇이던가.

우리당 건설정책은 부단히 새것과 발전을 지향하는 정책이며 그 수립과 집행에서는 절대적인 표본이나 기준이라는것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건설사업이 명실공히 미래에 대한 개척으로 되자면 이미 축적된 건설잠재력을 장려하는것과 함께 선진적인것을 적극 지향하며 끊임없이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그 가르치심,

우리는 오늘의 성과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더 높은 포부와 리상, 목표를 가지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준공의 그날에도 명년도 바다가양식업발전조성계획과 관련한 중요과업을 밝히시고 더 휘황할 락원군의 래일을 설계해주시던 숭고한 웅지,

어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오늘은 더 훌륭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가 일떠섰다면 래일은 또 이보다 더 황홀하고 눈부신 실체들이 계속 솟구쳐오를것이니 진정 그 휘황한 앞날을 그려보기에는 이 한가슴이 너무도 벅차오른다.

어찌 인민의 신심 충천하지 않으랴.인민의 힘찬 기상 어찌 강산을 진감하지 않으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더 밝고 창창한 우리의 래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리라.천만의 가슴은 이런 의지로 세차게 고동친다.

우리 당정책이야말로 이 땅우에 행복의 락원을 받들어올리는 억센 주추이다!

이것이 락원포의 장쾌한 화폭앞에서 온 나라 인민이 다시금 깊이 절감하는 진리이다.

그 옛날 바다물이 밀려나서 생긴 땅이라고 하여 퇴조군으로 불리우던 이곳에 어떻게 오늘과 같은 세상이 부러워할 락원어촌이 솟아올랐는가.

우리당 지방발전정책!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그 어디에 살건 모두 한품에 안아 행복과 문명의 단상에 세워주려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의지와 열망이 펼쳐가는 내 조국의 천지개벽이고 행복의 만경화들이다.

바로 그래서 우리 당정책이 현실로 펼쳐지는 기적의 전구마다에서 인민은 위대한 당에 대한 억척의 믿음을 백배하며 그 원대한 구상실현에 산악같이 일떠서는것이다.

당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 결사관철의 기수들인 우리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본받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새 어촌마을의 어느한 집 마당가에 서있다.가지마다 열매들이 주렁진 대추나무에서 쉬이 눈길을 뗄수 없다.

군인건설자들이 마당에 떠다심은 열매가 가득 달린 이 대추나무앞에서 뜨거움을 금치 못했다는 마을사람들,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마다 새겨안고 인민을 위해 열화같은 진정을 기울이며 한채의 건물, 한동의 살림집도 깨끗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안고 일떠세운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에 머리가 숙어진다.

준공의 그날 몸소 자리에서 일어서시여 깨끗한 량심과 조국과 향토, 부모처자에 대한 진실하고 열렬한 사랑으로 력사에 전례없는 변천과 진흥의 자랑찬 결실들을 이룩해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절대적인 애국충성과 고결한 헌신성에 전투적경의를 보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당의 명령을 결사로 관철함에 그렇듯 영용하고 완벽한 우리 군대, 그들처럼 당의 구상과 의도를 한몸 다 바쳐 최상의 경지에서 받들어가는 길에 더 찬란한 우리의 래일이 있다고 속삭이는가 동해의 파도도 쉼없이 기슭을 친다.

인민이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나 행복의 락원을 펼칠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받들려 이 땅우에는 아름다운 《락원포》들이 계속 줄기차게 솟구쳐오를것이다.우리는 바로 그렇게 온 나라 곡곡에 사회주의락원의 실체를 펼치며 우리의 조국강산을 이 행성 제일의 락원으로 받들어올릴것이니 가장 광명한 래일을 마중가는 우리의 발걸음 어찌 추호라도 드티랴.

모두다 신심드높이 당이 제시한 웅대한 목표실현에 더욱 산악같이 일떠서자.

바로 그길에 우리의 더 큰 행복이 있고 창창한 앞날이 있으며 공산주의락원의 래일이 있다고 동해기슭의 락원포는 절절히 새겨준다.

위대한 당을 따라 용기백배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 행복의 무릉도원, 공산주의락원이 눈부시게 마중오고있다.

누구든지 바로 여기 락원의 바다가에 서면 그것을 온넋으로 확신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적정의와 공평을 수호하기 위한 조중 두 나라사이의 협력은 더욱 강화될것이다

2025년 9월 1일 조선외무성

 

올해는 유엔창립 80돐이 되는 해이다.

80년전 주권평등과 평화보장의 원칙을 헌장에 명문화한 유엔이 창립된것은 세계대전의 무서운 참화를 겪은 인류에게 평화롭고 공평한 국제사회건설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전인류의 이러한 희망과 기대는 오늘까지 여전히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현재 국제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가장 불안정하고 험악한 세상을 목견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세력은 패권적지위와 지배권확보를 위해 세계도처에서 수많은 국가들의 주권과 리익을 침해하는 횡포를 공공연히 자행하고있다.

이로부터 산생된 지정학적위기들은 새로운 세계대전발발의 위험성을 더욱 키우고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보다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을 막고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수립을 적극 추동하는것은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협조를 이룩하는데서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8월 31일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상해협조기구수뇌자회의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전지구관리발기》를 내놓은것은 세계각국과 함께 손을 잡고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수립을 추동하려는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미국과 서방의 패권주의, 일방주의적인 행위들이 성행하고 비극적인 사태들이 련발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전지구관리발기》는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수호하는데서 매우 긍정적의의를 가진다.

국제적정의와 평화, 안전을 수호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건설을 추동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오랜 기간 지배와 예속, 패권과 강권을 반대하는 공동의 립장으로부터 서로 지지하여왔으며 국제적정의와 공평을 수호하기 위한 조중 두 나라사이의 협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부상 박명호

조선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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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천일 보도국장 담화 발표

2025년 9월 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천일 보도국장이 8월 31일에 발표한 담화 《싸이버령역을 지정학적대결마당으로 전락시키려는 미일한의 기도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주권국가를 겨냥한 집단적압박공조를 제도화,기구화하고 지정학적대결을 격화시키려는 미일한의 도발적행태가 새로운 령역으로 확대되고있다.

최근 미국과 일본,한국이 우리의 《싸이버위협》에 대응한다는 미명아래 날조로 일관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싸이버외교실무그루빠회의라는것을 벌려놓은것이 그 대표적사례이다.

적대세력들이 벌려놓은 3자모의판은 사실무근의 《싸이버위협설》을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우리 국가의 영상을 훼손하고 집단적인 대조선압박공조책동을 분식하려는 정치광대극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인류공동의 발전령역인 싸이버공간을 주권국가들을 겨냥한 지정학적대결무대,적대적선동무대로 일삼고있는 미일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2023년 12월 우리의 《싸이버위협》을 걸고 최초의 3자외교실무그루빠를 발족시킨 미국은 일본,한국과 정기적인 모의판을 벌려놓고 싸이버공간을 제재압박의 중요고리로 활용하려고 획책하였다.

올해에만도 미국은 뮨헨안보회의와 나토외무상회의 등을 계기로 진행된 미일한 3자모의판들에서 우리의 《싸이버위협》을 핵심의제로 설정해놓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는가 하면 우리 공민과 단체들을 제재명단에 추가하고있다.

이와 함께 미일한은 지난해 6월부터 조선반도지역에서 싸이버령역을 포괄한 최초의 3자다령역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에지》를 년례적으로 강행하면서 우리 국가를 목표로 3자사이의 련합싸이버공격방식을 부단히 련마하고있다.

이것은 미일한의 싸이버3자모의판의 조작동기와 목적이 철두철미 우리 국가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을 보다 강화하고 3각군사동맹조작을 포석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싸이버공간을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권적권리를 침해하기 위한 지정학적대결마당으로 전락시키려는 미일한의 적대적기도에 경종을 울린다.

미국이 추종국가들과의 공조강화를 통한 시대착오적이고 악의적인 대조선적대시행위에 집착할수록 조미사이에 넘어설수 없는 불신과 적대감만을 덧쌓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싸이버공간을 포함한 다령역분야에서 로골화되고있는 적대국가들의 행위로부터 자기의 권익을 지키고 악의적영향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강구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外務省のキム・チョンイル報道局長が談話発表

2025年 9月 1日 朝鮮中央通信

 

【平壌9月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キム・チョンイル報道局長が8月31日に発表した談話「サイバー領域を地政学的対決場に作り上げようとする米・日・韓の企図を許してはなら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主権国家を狙った集団的圧迫共助を制度化、機構化し、地政学的対決を激化させようとする米・日・韓の挑発的行動が新たな領域に拡大している。

最近、米国と日本、韓国がわれわれの「サイバー脅威」に対応するという美名の下、捏造(ねつぞう)で一貫した「共同声明」を発表し、サイバー外交実務グループ会議なるものを行ったのが、その代表的事例である。

敵対勢力が行った3者謀議は、事実無根の「サイバー脅威説」を国際的に世論化してわが国家のイメージをダウンさせ、集団的な対朝鮮圧迫共助策動を粉飾しようとする政治茶番劇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人類共同の発展領域であるサイバースペースを主権国家を狙った地政学的対決舞台、敵対的扇動舞台に作ろうとしている米・日・韓の行動を強く糾弾、排撃する。

2023年12月、われわれの「サイバー脅威」を口実にして初の3者外交実務グループを発足させた米国は、日本、韓国と定期的な謀議をこらし、サイバースペースを制裁・圧迫のキーポイントとして活用しようと画策した。

今年だけでも、米国はミュンヘン安全保障会議とNATO外相会議などを契機に行われた米・日・韓の3者謀議で、われわれの「サイバー脅威」を核心議題に定め、対決の雰囲気を鼓吹したかとすれば、わが公民と団体を制裁リストに追加している。

それとともに、米・日・韓は昨年6月から朝鮮半島地域でサイバー領域を包括した最初の3者多領域合同軍事演習である「フリーダムエッジ」を定例的に強行し、わが国家を標的に3者間の連合サイバー攻撃方式を不断に練磨している。

これは、米・日・韓のサイバー3者謀議の動機と目的が徹頭徹尾、わが国家に対する政治的・軍事的圧迫をより強化し、3角軍事同盟づくりの布石のためであることを実証している。

われわれは、サイバースペースをわが国家の安全を脅かし、主権的権利を侵害するための地政学的対決場に作り上げようとする米・日・韓の敵対的企図に警鐘を鳴らす。

米国が、追随国との共助強化を通じた時代錯誤的かつ悪意的な対朝鮮敵視行為に執着するほど、朝米間に乗り越えられない不信と敵対感だけを増大させ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サイバースペースを含む多領域分野で露骨になっている敵対国家の行為から自分の権益を守り、悪意的影響を無力化させるための実践的措置を講じ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피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는 덮어버릴수 없다

2025년 9월 1일《로동신문》

 

얼마전 일본 도꾜도지사는 간또대지진시 학살된 조선인들을 추도하는 의식에 올해에도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밝히였다.도꾜도지사로 취임한 다음해인 2017년부터 련 9년째 계속되는 집요한 력사부정태도이다.

추도식실행위원장은 《조선인학살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싶지 않은것같다.》라고 하면서 항의를 표시하였다.

간또대지진시 조선인대학살사건은 절대로 지워버릴수 없는 력사적사실이며 그 직접적인 책임은 일본당국에 있다.

일본당국이 뜻밖의 대지진이 발생하자 《조선인폭동설》을 날조하고 전시계엄령을 공포하여 군대와 경찰은 물론 《자경단》과 같은 우익깡패들까지 조선인학살에 내몬데 대한 자료들은 지금까지 수많이 발굴고증되였다.

1923년 9월 6일부 일본륙군성문건 《륙보 3573호》에는 일본왕의 칙령으로 도꾜부(당시)와 가나가와현까지 포함한 넓은 지역에 전시계엄령이 선포되고 계엄사령부가 조직되였으며 간또일대를 림전지역으로 규정하였다고 기록되여있다.

계엄사령부의 지휘밑에 도꾜와 요꼬하마지구에만도 군대검문소가 70개, 경찰들의 2차검문소가 수백개나 설치되였다.이 제복입은 살인악당들은 검문소를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발음하기 까다로운 일본말을 시켜보고는 조금이라도 정확치 않으면 조선사람이라고 단정하고 그 자리에서 가차없이 목을 자르거나 배를 갈라 죽였다.《자경단》과 같은 우익깡패들도 장총, 일본도, 단도, 날창, 참대창, 곤봉, 쇠갈구리와 같은 각종 흉기를 들고 거리와 마을, 산속과 강기슭, 초원까지 샅샅이 뒤지면서 조선인《사냥》에 미쳐날뛰였다.

이렇게 열흘 남짓한 기간에 희생된 조선동포들은 《조선총독부 진재관계문서》(1924년판)에 밝혀진것만 하여도 무려 2만 3 000여명에 달하였다.

이 천인공노할 조선인대학살만행은 철두철미 일본당국에 의하여 조직적으로 감행된 집단살륙범죄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렀어도 일본정부나 도꾜도는 마땅히 과거의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그러나 정부는 아예 모르쇠를 하고 도꾜도지사는 사죄와 배상은커녕 추도문조차 보내지 않겠다고 생떼를 쓰고있는데 이야말로 후안무치한 행위이며 지독한 력사부정의 극치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도꾜도지사는 도꾜도위령협회가 주최하는 대법회에서 간또대지진으로 인한 모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다고 그 리유를 들고있는데 자연재해에 의한 사망과 고의적인 살해를 어떻게 한저울에 올려놓을수 있겠는가.

조선인학살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견해가 있다느니, 력사가들이 풀어야 할 문제라느니 하고 시종일관 왼새끼를 꼬고있는데 이 오만하기 그지없는 태도는 일개 지방당국자에 한한것이 아니다.

일본렬도에 만연하고있는 극단한 우익정치흐름의 반영이며 그 산물이다.

일본정부자체가 한세기가 넘는 세월이 흐르도록 목격자들의 증언과 학살실태, 대다수 희생자들의 이름 등 사건의 진상조차 밝히지 않고있으며 력사적사실을 한사코 은페하고있다.

이러한 정치풍토가 사회환경을 심히 오염시키다보니 2011년 동일본대지진시 《조선인을 죽이자》라는 구호가, 2016년 구마모도대지진시에는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라는 류언비어가, 2019년 교또부의 만화쎈터화재때에는 《방화는 조선인의 습성》이라는 글이 인터네트상에서 공공연히 나돌았다.우익단체들도 재일조선인추도비의 철거와 추도식의 중지를 노린 활동을 집요하게 계속하고있다.

지난 2023년 일본당국자들은 국회마당과 기자회견들에서 간또대지진시 조선인대학살 10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여러 차례 질문을 받았지만 매번 《사실관계를 파악할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라는 외마디대답만 되풀이하였다.

그러나 피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는 그 무엇으로도 덮어버릴수 없다.

일본당국은 집요한 력사부정책동으로 죄악을 덧쌓을것이 아니라 엄연한 력사앞에 솔직하고 성근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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