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st, 2025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인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전투적행로에 여든번째 년륜을 아로새기는 력사의 시각이 다가오고있다.
권위있고 강위력한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은 세련된 령도와 거창한 실천투쟁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인류앞에 만고불후의 특출한 공적을 무수히 쌓아올렸다.
조선로동당이 장장 80성상 그 어느 당도 겪어보지 못한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며 자기의 붉은 기폭에 불멸의 명성과 백승의 기록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한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따라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 당의 존위와 위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심으로 하여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출중한 령도력,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지니신것으로 하여 전당과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계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혁명의 향도적력량인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위력한 힘에 토대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이루어내는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단계를 열어놓았다.
주체혁명위업의 백년대계와 이 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케 하는 굳건한 토대와 귀중한 결실들이 마련되는 속에 일편단심 우리 당과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모든 영광을 맞이하려는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과 충의심이 전례없이 격앙되고있다.
특출한 정치실력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고귀한 업적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1
혁명의 성패는 진로의 과학성에 달려있다.국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인도하는 당의 옳바른 사상리론과 로선, 전략전술은 위대한 수령에 의하여서만 마련되고 철저히 구현되여나갈수 있다.여기에 혁명과 건설에서 차지하는 수령의 특출한 지위와 결정적역할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탁월한 수령을 모시여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서 지도사상과 진로문제를 가장 훌륭하게 해결한 영광스러운 당이다.
우리 당의 80년력사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자기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고 그것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하여온 력사이다.창건된 첫 시기부터 우리 당은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헤쳐야 하였으며 그 전진도상에는 조선혁명의 특수성으로 하여 산생된 복잡하고 첨예한 문제들이 수없이 제기되였다.탁월한 사상리론가, 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주체사상에 기초한 과학적인 로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시였기에 우리 당은 단 한번의 착오나 편향, 실패와 우여곡절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다.
조선로동당의 장구한 투쟁행로에서 지난 10여년은 시대의 급속한 변화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투쟁로선과 방략들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구현해온 년대였다.
제국주의의 횡포무도한 만용과 강권으로 하여 행성은 제2차 세계대전이래 가장 혼란스럽고 폭력적인 세상으로 변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공갈과 정치경제적압박공세는 력대초유에 이르렀다.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는 사상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여있었다.
이 혹독한 대내외형세속에서 인민의 운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고수해야 하는가, 세기를 이어온 주체혁명의 줄기찬 전진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무엇으로 담보하겠는가와 같은 중대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절실한 해결을 기다리고있었다.이것은 희세의 위인이 아니고서는 정확한 해답을 줄수 없는 막중한 력사적과제였다.
조국의 운명과 혁명의 진퇴가 좌우되는 관건적인 시기에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며 행운이였다.
조선로동당의 수반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로선과 전략으로 주체혁명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며 희세의 정치거장이시다.
현실성과 독창성, 과학성으로 일관된 혁명리론은 위대한 비약과 변혁의 시대를 탄생시키고 견인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실천강령들과 전략전술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 우리 국가제일주의에 관한 사상, 자주와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정책을 비롯하여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리론들은 비상히 다방면적이고 구체적이며 창조적이다.여기에는 투철한 자생자결의 원칙이 구현되여있고 부닥치는 장애와 도전을 정면돌파하여 혁명의 활기찬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려는 과감한 공격정신이 깃들어있으며 우리 국가와 인민을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려는 위대한 애국웅지가 비껴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 전략전술은 혁명실천에 전면적으로 구현되여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가장 존엄높고 력동적인 시대,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왔다.
우리 당의 위대한 자주사상으로 억세게 전진하였기에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은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
자존, 자위의 기치높이 우리의 군사적강세를 무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완강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하여 우리 당과 국가는 제국주의의 침략성과 략탈성이 그 어느때보다 횡포해지고있는 현 세계에서 국권과 국익을 굳건히 수호하고있다.
시련은 가증되였어도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념과 락관이 그 어느때보다 배가된것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 위민헌신의 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남들같으면 생존조차 불가능한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압살책동속에서도 자립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와 잠재력을 비축하였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져 나라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일신되고있으며 과학, 교육, 체육, 예술 등 문화건설의 여러 부문에서 진보와 혁신이 일어나고있다.우리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에 의하여 지방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과 문명부흥을 위한 변혁적인 실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 가까운 앞날에 성취하게 될 지방중흥의 웅대한 리상과 목표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고있다.
우리의 전진과 발전의 획기적인 국면들을 부단히 상승확대시키는 이 모든 성과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투쟁로선이 가장 정당하고 과학적이며 끊임없는 비약과 변혁의 보검이라는것을 뚜렷이 증시해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책임지고 건설해가시는 탁월한 령도자, 희세의 전략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리론은 당면과업수행과 전망적발전을 담보하는 웅대하고 미래지향적인 로선과 전략이며 세월을 주름잡아 찬란한 래일을 최대한 당겨오는 가장 주동적이고 공세적인 투쟁방략이다.
우리 당의 80년집권사를 무궁함에로 이어나가게 하는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 사회주의완전승리의 과학적인 로정도와 우리가 건설하려는 리상사회의 면모와 징표를 밝혀준 사상리론은 백년대계건설의 고귀한 지침이다.
국가의 영원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평안을 담보해주는 자위적국방건설사상, 인민이 자자손손 문명부흥을 누려갈수 있는 지상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원대한 국가발전전략,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우기 위한 후대육성사상과 정책들…
이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위대한 우리 당이 오늘의 세대뿐 아니라 후대들을 얼마나 열렬히 사랑하는 당이며 백년, 천년지계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심을 기울여 착실하게 토대를 닦아나가는 당인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천재적사색과 비범한 예지,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여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사상리론적지침들과 독창적인 전략전술들을 명시하시고 그 기치높이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들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당과 인민의 앞길에는 보다 큰 승리와 영광만이 기약되여있다.
2
혁명이 승승장구하자면 향도적력량인 당이 백방으로 강화되여야 한다.당의 령도력과 전투력, 활동성이 제고되여야 인민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줄기찬 도약을 이룩할수 있다.
우리 당은 장엄한 출발을 뗀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하고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백방으로 다지며 능숙한 대중령도방법을 구현하기 위함에 주력하여 그 어느 당도 따를수 없는 거대한 힘을 지니게 되였다.이것으로 하여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투쟁려정에서 우리 당은 사소한 와해나 변질을 모르고 무엇이나 결심하면 못해낸 일이 없는 혁명적당으로 위용떨쳐왔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조선로동당을 줄기차고 억센 령도력과 강한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 비범출중한 령도의 거장이시다.
당강화를 위한 사업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란 없으며 시대의 변천과 혁명의 전진에 부응하게 더욱 심화발전되여야 한다.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구현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놓으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의 향도력과 전투력, 권위와 풍격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당 령도력의 중추이며 필승불패의 힘이다.전당을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숨쉬고 행동하는 강철의 대오로 만들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는데 있다.
새시대에 우리 당은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는것으로부터 전당강화의 새로운 장을 펼치였다.전당을 명실공히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어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활동의 절대적기준으로 되고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 당중앙의 령도를 높이 받드는 혁명적기강이 세워진것은 우리 당을 백방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당의 령도를 강화하는데서 언제나 중시되여야 할 사업은 당자체를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참모부답게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것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에 많은 품을 넣으시였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하도록 하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강화에 쌓아올리신 특기할 업적이다.중요당회의들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한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을 제때에 조직적의사로 책정하고 그 집행정형을 주기적으로 총화대책하고있다.때로는 야전천막과 렬차에서 당회의와 협의회를 신속하고 기동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시고 때로는 당회의참가자들에게 학습과 참관을 통하여 정신적량식을 안겨주고 시야도 넓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당회의가 매번 실효성있게 진행되도록 이끌어준 당중앙의 령도의 손길이 있어 당사업에서 진일보가 이룩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이 보다 박력있고 활기차게 가속화되고있다.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와 초급당비서대회들에서 강령적지침을 제시하시고 당세포비서대회에서 현시기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당정책집행의 기본전투단위들의 역할을 비상히 제고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우리 당은 공작부문별대회와 강습들도 순차적으로, 집중적으로 조직진행하였다.결과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따라 전당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각 도, 시, 군당들과 수많은 초급당들, 당세포들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투쟁해나가게 되였다.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 여기에 우리 당의 긍지높은 모습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시대에 당정책관철전에서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주도성과 창발성, 책임성은 몰라보게 향상되였다.당의 손길이 닿기만 하면 새로운 변혁과 혁신이 반드시 일어나고 혁명적이며 창조적인 투쟁의 불길속에서 경직과 도식, 경험주의와 형식주의가 더는 배겨내지 못하고있다.당회의결정들을 그 어떤 조건에서도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집행하는 기풍이 전당에 확립된것은 위대한 당중앙의 세련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는 사상초유의 극난을 극복하며 정책책정과 실천을 동시에 이루어내는 가장 력동적인 시대를 체험하고있다.순편한 시기에도 엄두를 내기 힘든 거폭적인 과제들과 장기적인 난문제들이 하나하나 완벽하게 해결되여가는 자랑스러운 현실은 비할바없이 장성강화된 우리 당의 령도력과 실천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인민대중의 힘을 최대로 발동하여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강위력한 당이다.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그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이다.인민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앞에서는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무기력하며 불가능이란 없다는것이 주체의 사상론이 립증한 필승의 법칙이다.
우리당 사상론의 구현은 사상무장, 정신무장사업으로부터 시작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깊이 체득하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양해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자연의 광란이 휩쓴 험지와 중요건설전역에 수도당원사단, 당원련대, 당원대대들을 조직하여 파견하고 걸음걸음 이끌어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는 당원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기적을 창조하는 돌격전의 기수, 선봉투사로서의 본분과 영예를 빛내이게 한 자양분으로 되였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그 무한대한 사상의 힘으로 엄혹한 시련의 고비들을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로 반전시켜왔다.방대한 과업들이 나섰을 때 수판알부터 튀길것이 아니라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우선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올해의 려정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중요당회의를 지도하시면서도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자는 전투적호소로 총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주시였다.
당중앙의 원숙한 령도방법은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켜 불가능을 타파하고 대변혁을 안아오게 하는 근본원천이다.오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기존관념, 기존상식으로써는 상상할수 없던 새 기적, 새 기록들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조선식문명부흥의 실체들을 련속적으로 이루어내는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의 분출은 사상제일주의를 높이 추켜든 우리당 령도의 생활력에 대한 남김없는 과시이다.
력사를 돌이켜보고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아도 조선로동당과 같이 강위력한 전투력을 가진 강철의 당, 전체 인민의 사상정신력을 거대한 변혁적힘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위대한 당은 없다.
3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어머니당이다.
우리 당의 사상과 전략이 위대하고 령도력과 실천력이 불가항력으로 되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무조건적으로,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숭고한 리념을 내세우고 투쟁하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리념을 내세웠으며 80성상의 전 행로에서 그 리념에 언제나 충실하여왔다.인민을 위하여 자주의 기치도 높이 들고 사회주의도 건설하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력사적단계마다 철두철미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로선과 정책도 책정명시하였고 바로 그 사랑하는 인민의 존위와 운명을 지켜 결단코 반제계급투쟁의 붉은 칼도 억세게 틀어쥐였다.
조선로동당특유의 본태와 투쟁기풍은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진 오늘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정치리념,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전당의 혁명적당풍으로 확립되도록 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인민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부각시키는데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되였다.
피눈물의 언덕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뜨거운 진정으로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이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으로 새겨안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도록 하시였다.
인민을 가장 신성시하는 관점으로부터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인민에 대한 복무의 숭고한 경지를 개척하였다.성실한 심부름군의 자세로 인민을 받들고 섬기는것이 우리 당의 사명으로 더욱 뚜렷해지고 멸사복무가 당의 존재방식으로 확립된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특유의 발전면모이다.
우리 당정책은 백가지, 천가지가 다 인민들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단 한명도 잃어서는 안될 자신의 살붙이로 간주하시며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당의 정책이 되고 로선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같은 지론이다.그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전국적범위에서 인민들이 기다리고 환호하는 실제적인 결실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룩되고있으며 문명과 복락의 첫자리에는 언제나 평범한 인민들이 제일먼저 들어서고 어려운 때이지만 인민의 새살림, 새 문명, 새 생활이 더욱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모든 당조직과 일군들이 멸사복무정신과 투쟁기풍을 체질화, 습벽화한 인민의 충복이 되도록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몸소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어떻게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받들어나가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시고 시, 군의 책임일군들에게 인민이 좋아하는 참된 심부름군이 될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의 리익을 좀먹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반대하는 투쟁을 당과 국가의 존망과 관련되는 운명적문제로 보고 그와의 전쟁을 단호히 선포하고 강도높이 벌리도록 한 당중앙의 결단과 령도밑에 인민에 대한 일군들의 복무관점과 행동실천에서는 커다란 전환이 일어났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고 웅대한 목표들을 끊임없이 내세우면서 최상의 수준에서 완강히 실천해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투쟁방식이다.
오늘 커다란 도전과 시련이 중첩되고있고 국가발전의 방대한 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이 각방으로 벌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여력이 없는 조건이지만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의 폭과 심도는 날로 확대되고있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지방공업혁명이 시작되고 그 희한한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있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기적이 아닐수 없다.하지만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려는 멸사복무의 숭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그보다 더 방대한 3대필수대상건설을 추가병행하는 대용단을 내리시고 그 실행을 정력적으로 이끌고계신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모든 숙원사업은 더 큰 목표들을 지향하면서도 그 하나하나가 다 보다 새롭고 훌륭한 최상의것으로 실현되고있다.당중앙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에 의하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문명의 실체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으며 더 훌륭하고 더 멋있고 더 발전된것들이 인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인민의 세월이 흐르고있다.
인민들이 미처 그려보지도 못했던 문명과 번영의 재부들을 마련해주시고도 오히려 송구함과 안타까움을 피력하군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당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자욱자욱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고 하시며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극진히 사랑하시고 그들의 희망을 꽃피워주는것을 자신의 더없는 락으로 여기고계신다.하기에 우리 당은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일년열두달 멈춤없이 공급하고 학생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해주는것을 영원한 국책으로 정하였다.나라의 교육을 그 어떤 조건에서도 흔들릴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고 방방곡곡에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 이 나라의 청청한 미래가 자라는 사랑의 보금자리들을 수없이 일떠세웠다.
우리 대에 반드시 후대들이 근심걱정없이 행복만을 누리며 살아갈 무궁번영의 굳건한 토대와 지상락원을 마련해놓아야 한다는 위대한 당중앙의 고결한 후대관, 미래관에 떠받들려 우리 시대의 모든 창조와 건설사업은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웅대하고 세기적인것으로 되고있다.
당이 있어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절대로 두렵지 않으며 우리의 미래는 더욱 눈부시게 창창하다는 인민의 믿음을 굳건히 지켜주고 절대의 높이에 승화시킨것은 우리 당이 이룩한 가장 귀중한 정치적성과이다.
우리 당의 인민관, 멸사복무는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비상히 높여주고있으며 이것은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을 백배로 다져주고있다.
일심단결은 조선로동당의 백승의 기치이며 불가항력적인 절대병기이다.혹심한 재난과 위기가 닥쳐들 때마다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더 뜨거이 다가서고 멀리에 떨어져있고 보다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일수록 먼저 품어주고 행복과 은덕을 베풀어주는 어머니당의 다함없는 사랑과 헌신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당과 함께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는 신념의 기둥을 더 굳건히 세워주고있다.
당은 인민을 위하여 천신만고도 두려움없이 모든것을 다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은 당의 사랑과 정에 목메이며 당에 일심충성을 다해나가는 이런 강위력한 혼연일체의 힘이 있어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걸어온 력사는 진리를 새겨주고 가야 할 미래는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준다.우리 당이 걸어온 80성상의 행로도 위대한것이지만 또다시 가야 할 800년, 8, 000년의 앞길도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위대한 조선로동당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총서기동지,
나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총서기동지와 그리고 총서기동지를 통하여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 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새 중국창건후 76년간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부닥치는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 헤치면서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현대화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우리는 중국인민이 앞으로도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활기차고 력동적인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계속 열어나감으로써 중화민족의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장정에서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이 친히 마련하여주신 조중친선은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력사의 온갖 풍파를 이겨내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 끊임없이 공고발전되고있습니다.
지난 9월 3일 베이징에서 대정치축전으로 훌륭하고 성대하게 진행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국제적지위를 뚜렷이 과시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조선측은 중국측과 함께 전략적의사소통과 협조를 긴밀히 하면서 조중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중국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2025년 10월 1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 유엔총회 제80차회의에서 연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외무성 부상 김선경동지가 9월 29일 유엔총회 제80차회의에서 연설하였다.
단장은 《다같이 더 훌륭하게: 평화, 발전, 인권을 위한 80년과 그 이후》라는 본 회의주제에 반영된바와 같이 오늘 우리모두는 유엔의 지나온 80년력사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대한 분기점에 서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현대력사에는 수많은 사건사변들이 기록되여있지만 오늘과 같이 유엔창립과 함께 수립되고 공고화되여온 국제관계규범과 질서가 무시되고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공공연히 침해당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적인 관세전쟁으로 세계경제전반이 침체와 불안정의 늪속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 전세계적범위에서 불평등과 빈궁을 없애고 인간의 존엄을 보장할것을 공약한 2030지속개발의정마저 개별적나라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리유로 부정당하고있는것이 현실이다.
세계가 겪고있는 모든 혼란과 고통의 근저에는 전세계를 저들의 리익권안에 두려는 패권세력들의 강권과 전횡, 인류공동의 리익우에 저들의 배타적리익을 올려놓는 탐욕이 짙게 깔려있다.
복잡다단한 국제정세는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의 책임을 지닌 유엔의 역할을 재조명해볼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국제평화와 안전의 중대한 사명을 지닌 안전보장리사회에서 유엔성원국들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발전도상나라들의 대표권을 확대강화하고 서방주도의 불합리한 구도를 바로잡는것은 특정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을 막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모든 활동에서 강권과 전횡, 편견적이고 이중기준적인 관행이 종식되고 주권평등과 내정불간섭, 공정성과 객관성의 원칙이 엄격히 준수될 때 유엔은 헌장의 목적실현을 위한 자격과 능력을 원만히 갖춘 기구로서의 모습을 되찾게 될것이다.
그는 조선반도의 현 객관적인 안보상황이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정조준한 미한, 미일군사동맹과 미일한 3각군사공조체제가 핵요소가 포함된 보다 공격적이고 침략적인 군사쁠럭으로 급속히 진화되고있는 속에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전쟁연습소동과 군사력증강책동은 그 규모와 성격, 빈도수와 포괄범위에 있어서 종전의 모든 기록을 돌파하고있다.
세계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조선반도와 같이 하나의 주권국가를 목표로 세계최대의 핵보유국과 동맹세력들이 방대한 다국적련합무력과 첨단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년중내내 쌍무적, 다무적전쟁연습들을 벌리고 핵사용을 가상한 실동훈련까지 버젓이 감행하는 곳은 찾아볼수 없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해지고있는 엄청난 군사적위협과 험악한 안보환경속에서도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의 포성이 울리지 않고있으며 평화와 안전이 굳건히 지켜지고있다.
미국과 동맹국들의 가증되는 침략위협에 정비례하게 우리 국가의 물리적전쟁억제력이 강화되였기에 적수국들의 전쟁도발의지가 철저히 억제되고 조선반도지역에서 힘의 균형이 보장되고있다.
이 균형상태를 영구화하고 조선반도평화를 영원불멸한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우리는 헌법에 핵을 절대로 다칠수도 변화시킬수도 없는 신성하고 절대적인것으로 고착시켰다.
우리에게 《비핵화》를 하라는것은 곧 주권을 포기하고 생존권을 포기하며 헌법을 어기라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절대로 주권포기, 생존권포기, 위헌행위를 하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에서 공화국헌법과 핵무기보유를 영구화한 핵무력정책에 관한 기본법을 변함없이, 한치의 드팀도 없이 굳건히 수호하며 국가의 최고리익을 철저히 담보해나갈 우리 당과 정부의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시였다.
우리는 국법이고 국책이며 주권이고 생존권인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이 립장을 철회하지 않을것이다.
세계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추호의 흔들림이나 동요도 없이 자기가 정한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는 현실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투철한 자주정신과 정확한 령도력의 빛나는 결과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종결 80돐이 되는 올해 여러 나라에서 세계반파쑈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된것은 세계반파쑈전쟁과 민족해방투쟁의 결과를 부정하려는 시도들을 용납하지 않으려는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오늘 중동에서는 히틀러도 무색케 할 집단대학살과 반인륜적만행이 공공연히 자행되여 세계를 경악케 하고있다.
지난 2년간 6만명이 넘는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을 대량학살한 이스라엘은 전체 가자지대를 무력으로 점령하고 팔레스티나인구를 완전히 멸살시키려 하고있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반인륜범죄행위를 당장 중지하고 가자지대에서 철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팔레스티나가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를 창설하고 유엔에 정성원국으로 가입하는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자주, 평화, 친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변함없는 대외정책적리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침략과 간섭, 지배와 예속을 반대배격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 민족들과 사상과 제도의 차이에 관계없이 협조할것이며 우리 나라를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들과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나갈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