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9th,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당창건사적관을 찾으시고 뜻깊은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필승불패의 향도력으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반만년력사의 최절정에 올려세우며 인민의 지향이고 리상인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거창한 새 승리에로 줄기차게 인도하는 조선로동당의 전투적려정에 80돌기의 년륜이 숭엄히 새겨졌다.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대표하는 혁명의 전위대로 탄생하여 세기와 년대를 이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고수하고 완벽하게 계승하며 조국과 인민앞에 만고불후의 업적을 쌓아올린 조선로동당의 이민위천의 력사, 창조와 변혁의 전기는 세기에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10월 8일 당창건사적관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 당책임일군들이 사적관을 참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탁월한 혁명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을 떨치시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창당위업이 실현된 혁명의 성지에 모시는 력사의 시각을 맞이한 전체 참관자들은 열광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 80돐을 앞두고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사가 시작되였고 사회주의국가에로의 출발을 인도한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가 자리잡았던 고향집을 찾은 감회를 피력하시면서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의 혈로를 헤치며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고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였으며 우리 당의 영구존립과 승승발전에 튼튼한 초석을 고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항일혁명선렬들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발전과 번영을 마주한 분수령에서 당창건 80돐을 맞게 되는 특별하고도 경사스러운 시각 창당과 계승의 년대기를 돌이켜보는것은 선렬들이 시작하고 전진시킨 사회주의위업의 종착점에 반드시 가닿아야 할 우리 세대의 혁명적의무와 본분에 대한 재인식, 재각성으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80년사가 위대한것은 창당자체도 독창적이지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사회주의리념을 자기의 기치에 뚜렷이 새기고 그것을 변함없이 고수해왔기때문임을 밝히시고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철두철미 주체사상과 자기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는 자생자결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여온 우리 당특유의 려정에 대하여서와 우리 당이 사회주의운동력사상 최장의 집권사를 아로새겨올수 있은 근본비결과 당건설의 기본특징, 인류정당사에 아로새긴 특출한 공적에 대하여 론술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역경과 시련을 승리와 기적으로 반전시키는 행정에서 가장 순수하고 강력한 사상적혈통, 특유의 혁명전통을 형성하였으며 만대에 불멸할 승리의 철리와 고귀한 정신적재부를 남긴 조선로동당의 과감한 령도력과 투쟁방식은 현세대가 걸어가고 우리 후대들이 이어갈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비쳐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제2의 건국시대와 같은 전면적발전기에 우리 당이 국가건설과 당의 강화발전에서 전망하는 리상과 목표, 그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방향과 제반 원칙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두세기를 이어온 당의 로정을 창당이 이루어진 력사의 집에서 회억할수 있고 그 위대한 로정을 무궁토록 억세게 이어놓을 결의를 다지는것은 참으로 자부스러운 일이라고 하시면서 당창건사적관이 조선로동당의 혈맥과 백승의 전통을 천추만대로 이어놓는 성스러운 전당으로 길이 빛날것임을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관자들은 심오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실천으로 새시대 당건설과 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주체혁명의 탁월한 수령을 우러러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의 마음을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으로 터쳐올리며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은 창당의 첫 기슭에서 높이 들었던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정치리념을 백년, 천년으로 굳건히 계승하며 우리 당이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가장 존엄높은 사회주의집권당으로서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쳐나갈수 있는 지침을 밝힌 불멸의 혁명대강, 위력한 전진의 기치로 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적관의 여러곳을 깊은 감회속에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이 승승장구할수록 창당의 숭고한 리념과 혁명적본태를 어떻게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가에 따라 당의 생명력과 령도력의 영원불패성이 좌우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굳건히 간직하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그 순결함을 추호도 잃지 않으며 로쇠와 변색을 모르는 열혈의 정신과 무진한 활력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새 령봉에로 강력히 인도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사적관 일군, 강사, 종업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당건설업적이 깃들어있는 성지를 지켜선 남다른 긍지와 자부를 안고 앞으로도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대중에게 체득시키는 힘있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관자들은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선로동당의 명맥과 불후의 명성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당창건사적관참관행사에서 한 김정은동지의 연설
동지들!
당창건 80돐을 앞두고 우리가 왜 이 집앞에 모였는가를 생각해봅시다.
오늘 우리는 창당의 사변을 안아올린 력사의 집을 찾는 매우 의미깊은 걸음을 하였습니다.
오랜 세월의 흐름에도 위대한 창건사를 고이 간직하고 옛 모습그대로 서있는 여기 우리 당의 고향집앞에서 80년전 그날의 감격을 생생히 안아보는 감회는 참으로 큽니다.
이 작고 수수한 집에서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위대하게 전변시킨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사가 시작되였고 바로 이 소박한 곳에 강대한 사회주의국가에로의 장엄한 출발을 인도한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가 자리잡고있었다고 생각하니 감개함을 금할수 없습니다.
이것은 혁명적당의 탄생에 체현된 숭고한 넋과 위대한 력사의 첫 페지들을 귀중히 간직하고 창당에 세운 뜻을 받드는 값높은 투쟁으로 조국의 오늘과 미래앞에 참으로 떳떳한 자욱을 새겨온 후대들만이 느낄수 있는 진실하고 뜨거운 감정입니다.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 우리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의 혈로를 헤치며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고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였으며 우리 당의 영구존립과 승승발전에 튼튼한 초석을 고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항일혁명선렬들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여기 모인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하여 당과 혁명이 부여한 무겁고도 영예로운 책무수행에 전력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전당의 당조직들, 당일군들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며 조선로동당의 일원답게 고결한 당적량심과 선봉적역할로써 혁명위업의 전진을 힘있게 떠밀어온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창당 80주년에 즈음한 충심의 인사와 열렬한 고무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곳 당창건사적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비롯하여 영광스러운 우리 당력사를 길이 전해가는데 성심을 다하고있는 혁명사적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성스러운 건당사의 첫 페지를 떳떳하게 펼치고 그 거룩한 탄생의 력사속에 살아숨쉬는 위대한 사상의 탐구와 고심어린 분투, 영웅적투쟁의 자욱을 되새겨보는 추억은 누구나 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기를 넘어 장장 80성상을 이어온 영광스러운 로정과 승리에로의 비결을 불변의 계승성으로 총화할수 있는 혁명가들에게만 차례진 고귀한 영예입니다.
무수한 도전과 역경속에서 이 땅우에 사회주의의 기초를 박고 무쌍히 분투하여 누구도 다칠수 없는 위대한 강국을 건설하고있다는 이 긍지, 간고한 80년사를 굴함없이 싸워 절대로 력사속에 묻혀서는 안될 사회주의의 영광을 지켜냈다는 이 자긍심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수 없는것입니다.
과연 무엇이 우리 당을 이렇듯 강하게 하였는가, 그 무엇이 우리 당에 단 한번의 좌절도 없는 백전백승의 명예를 주었는가를 생각할수록 다시금 추녀낮은 이 집을 경건히 우러르게 되고 그 위대한 년대의 갈피들을 더듬어보게 됩니다.
새로운 발전과 번영을 마주한 분수령에서 당창건 80돐을 맞게 되는 이 특별하고도 경사스러운 시각 창당과 계승의 년대기를 돌이켜보는것은 선렬들이 시작하고 전진시킨 사회주의위업의 종착점에 반드시 가닿아야 할 우리 세대의 혁명적의무와 본분에 대한 재인식, 재각성으로 될것입니다.
동지들!
우리 당의 80년사가 그토록 위대한것은 창당자체도 독창적이지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사회주의리념을 자기의 기치에 뚜렷이 새기고 그것을 변함없이 고수해왔기때문입니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건당의 첫 자욱을 내짚던 당시 우리 창당세대들이 선택한 사회주의는 우리의 실정에 맞는 조선식사회주의였으며 그 건설방식도 철두철미 자기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는 자생자결이였습니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사회주의사상을 자기의 지도사상에 쪼아박은 우리 당은 그처럼 간고하고 복잡다단한 력사의 폭풍우속에서도 자기의 리념에 끝까지 충실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여왔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전 력사적행정에 그 과학성과 생명력을 과시한 주체의 사회주의사상과 리론은 사회주의와 인민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특유의 위력을 증명해보였으며 우리 당의 집권사를 인민과 함께 전진하고 승리하는 력사로 방향짓게 하였습니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운동력사상 최장의 집권기록을 새긴 근본비결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상의 불멸할 생명력에 있으며 그 철저하고도 완벽한 계승에 있습니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은 80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그것이 낳은 변혁들과 우리 인민들, 우리 군대 장병들이 피흘려 쟁취한 승리들에 의하여 더욱 풍부해지고 발전완성된 사회주의사상입니다.
인민과 함께 하는 그 길이 사회주의승리의 길임을 확증한 바로 여기에 우리당 80년사의 절정이 있고 진정한 무게가 있습니다.
동지들!
지난 80성상 우리 당이 전설적인 승리와 기적적인 사변들을 아로새기며 사회주의위업을 가장 정확한 길로 인도하여올수 있은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인민을 자기 생명의 뿌리로 삼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독창적인 집권당건설을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선행시킨데 있습니다.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에는 당과 인민, 사회주의가 어떻게 하나의 운명으로 결합되고 당이 백전백승의 향도자로 존엄과 명성을 지니게 되며 평범하고 소박한 인민이 어떻게 강의한 성격과 기질을 가진 위대한 인민으로 되는가에 대한 대답이 명백히 주어져있습니다.
인민을 위해 투쟁하는 당은 그 자체가 정치적으로, 조직사상적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고 인민적인 령도기풍과 작풍을 배양할 때에만 인민과 하나의 생명체를 이룰수 있고 인민의 무진한 슬기와 힘을 조직화하고 최대로 발양시켜 사회주의위업을 종국적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습니다.
인민대중중심의 혁명사상을 지도사상, 지도리념으로 내세우고 가장 공고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를 이루며 언제나 인민대중속에서 활동하면서 인민과 하나가 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되여온것은 우리 당건설의 기본특징을 이루고있습니다.
당안에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인민적령도풍모를 당사업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우리 당은 혁명적당건설사상 가장 위력하고 권위있는 정치적력량으로 장성강화될수 있었고 인민을 사회주의의 자주적인 주체로 키우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당은 자기의 정치리념, 정치방식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립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확고한 당풍으로 확립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집권력사가 길어지고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되며 또한 세대가 교체됨에 따라 당규률건설과 작풍건설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당내에서 나타날수 있는 기강해이와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극복해나갈수 있게 하였습니다.
력사적으로 보아도 우리 당은 전후 사상에서 주체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과 반종파투쟁을 비롯한 여러 차례의 자체정화과정을 통하여 더욱더 전투력있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강화되였고 그때마다 인민들은 우리 당을 무한히 신뢰하고 받들게 되였으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사에 류례없는 고조기들을 안아왔습니다.
인민들 누구나 삶의 닻을 내리고 자기의 생명처럼 사랑하고 옹위하는 진정한 당의 새로운 모습을 창조한것은 우리 당이 인류정당사에 아로새긴 특출한 공적입니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우리 당이 인민의 향도자,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높은 권위를 지니고 그 전투력과 령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항구적인 당건설헌장으로 됩니다.
역경과 시련을 승리와 기적으로 반전시키는 행정에서 흔들어놓을수도, 개량시키고 변색시킬수도 없는 가장 순수하고 강력한 사상적혈통, 조선로동당특유의 혁명전통이 형성되였습니다.
국가와 인민을 사회주의에로 인도하여온 조선로동당의 80년사는 만대에 불멸할 승리의 철리와 고귀한 정신적재부를 남기였습니다.
그것은 당과 사회주의와 인민은 하나의 운명공동체이며 항상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여기는 당은 영원히 인민의 절대적지지속에 승승장구한다는것입니다.
이 위대한 진리와 더불어 오늘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를 세계의 최절정에 떠올리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미증유의 변혁시대를 펼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과감한 령도력과 투쟁방식은 현세대가 걸어가고 우리 후대들이 이어갈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비쳐주고있습니다.
동지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부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라는 새로운 궤도에 들어섰습니다.
리상과 목표를 전망해볼 때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변해가야 하며 더욱더 과감한 분발력과 헌신적인 분투로써 10년안에 모든 분야,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을 새롭게 변천시켜야 합니다.
이 투쟁에서 우리가 가지고있는 가장 큰 힘, 가장 확실한 우세와 예비력은 애국으로 단결하고 궐기한 전체 인민의 비상한 정치적자각과 과감한 분발력입니다.
조국의 운명에 자신의 운명을 련결시키고 국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감을 지니며 자기 사업의 최고기록을 향해 분투하는 공민들의 애국충정이 전면적국가발전의 속도와 질을 규제합니다.
우리 국가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전체 인민의 국가, 전체 인민이 건설하는 국가입니다.
앞으로도 당과 국가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은 철두철미 우리 인민을 오늘의 시대를 개척해나가는 거대한 동력으로 준비시키는것을 최고의 원칙, 최고의 기준으로 하여 전개되고 해결되여야 합니다.
전체 인민을 이끌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자면 무엇보다도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도높이 벌려 우리 당의 면모와 조직력, 전투력을 가일층 향상시켜나가야 합니다.
정치건설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당의 전투력, 령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체 인민의 애국의 열정과 슬기, 모든 부문의 힘과 잠재력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총지향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간부대렬의 정간화, 당대렬의 정예화를 당의 명맥을 지키는 중차대하고 핵심적인 과제로 내세우고 이 사업에서 최대의 신중성과 완벽성을 보장하여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기초가 반석으로 다져진 강철의 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변화발전하는 시대적환경과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맞게 당사업방법을 혁신하여 우리 당사업을 민심을 틀어잡고 이끌어나가는 참신하고 능동적인 사업으로 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 령도예술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세련시켜나가야 합니다.
혁명적당의 로숙성은 력사의 유구성 그 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앞에 항상 중압감을 느끼며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높여나가는데 있습니다.
우리 당이 80성상의 집권과정에 보여준 령도적수완과 묘술, 당사업기풍과 당생활기풍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활용하며 새시대 당의 지도방법과 지도작풍의 본보기들을 적극 창조하고 구현하여 우리 당의 집권력을 절대적인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당의 령도적권위를 훼손시키는 온갖 요소들과 행위들을 제때에 색출, 제거하기 위한 공정을 선행시키면서 당내에 엄격한 기강과 건전한 규률풍토를 계속 굳건하게 다져나가야 합니다.
이미 여러 기회에 거듭 강조하였지만 제2의 건국시대와 같은 전면적발전기를 강력히 추동하는데서 간부들은 매우 무겁고도 중대한 책무를 지니고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당을 창건하고 새 나라를 세우던 그때의 그 정신, 그 용기와 자신심이 요구됩니다.
당과 국가의 지도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하고 시대와 현실의 요구, 당정책의 본질과 진수를 똑바로 알아야 하며 모든 문제를 당과 국가의 전도와 직결시켜보면서 필요한 책임을 과감히 맡아나서는 공산주의자의 본성을 굳건히 간직하여야 합니다.
모든것이 간부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은 전적으로 자기가 책임지는것이 우리 간부들의 정치성, 철칙으로 되여야 합니다.
말이 아니라 당정책관철을 위한 정확한 설계와 작전으로써 대중이 첫걸음부터 신심을 가지게 하며 당적지도와 경제기술적지도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그들의 힘과 지혜를 최대한 이끌어낼줄 아는 일군, 원칙적이고 공명정대한 총화평가로써 삶의 보람과 긍지를 스스로 느끼고 분발하게 하는 일군만이 대중을 이끌수 있는 자격을 가지며 그들모두를 일터의 진정한 주인들로 만들수 있습니다.
간부들의 사고방식과 능력이 변하기 전에 군중관과 도덕품성, 작풍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 당은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무지무능과 무책임, 보신주의, 형식주의, 요령주의와 함께 인민이 거부하고 사회주의에 피해를 가져다주는 전횡과 특세, 직권람용을 비롯한 일체의 페단들을 일소하면서 혁명의 진군을 가속할것입니다.
혁명과 함께 살고 혁명을 보위하며 사업을 목표한바에 정확히 인솔할줄 아는 우수한 간부, 전개력있고 영웅적이며 어떠한 난관도 맞받아나갈만큼 강의한 사람들만이 오늘의 이 시대를 선도해나갈수 있습니다.
힘겨울 때, 더 큰 용기가 필요할 때 맨손에 붉은기 하나만을 높이 추켜들고 공산주의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해 혈로를 헤친 창당세대의 정신과 투지를 심신에 재우고 높은 혁명열을 발휘해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고 우리 인민의 리상이 빛나게 성취될 때까지, 우리 혁명의 최종목적이 달성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계속혁명에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가장 훌륭한 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며 가장 훌륭한 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기꺼이 희생하고있습니다.
간고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난관을 이기는데서 혁명하는 멋을 느끼며 보다 큰 승리에로 나아가는 거세찬 혁명열과 용감성으로 우리 국가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더 억세게 투쟁해나갑시다.
동지들!
두세기를 이어온 당의 로정을 창당이 이루어진 력사의 집에서 회억할수 있고 그 위대한 로정을 무궁토록 억세게 이어놓을 결의도 바로 이 집에서 다진다는것은 참으로 자부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오늘 여기서 걸어온 길을 긍지높이 추억하듯이 이제 걸어갈 간고한 길도 또다시 이곳에서 떳떳이 추억하게 될 그런 날들을 계속하여 맞이하게 될것입니다.
이 력사의 집은 조선로동당의 혈맥과 백승의 전통을 천추만대로 이어놓는 성스러운 전당으로 길이 빛날것입니다.
조선로동당 만세!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위대한 당의 령도는 주체조선의 힘이며 승리이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조선혁명을 책임지고 국가와 인민을 이끌어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이 여든번째의 창건일을 맞이하고있다.
미증유의 변혁을 무수히 이루어내고 백승의 일로를 자랑스럽게 떠올린 우리 당과 함께 모든 영광을 맞이하여온 우리 인민은 전례없는 격동과 환희에 넘쳐 10월의 사변을 경축하고있다.
우리 당이 지켜주고 열어준 조국의 하늘은 류달리 맑고 푸르고 우리 당이 가꾸어온 조국의 대지우에는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는 선경들과 황금의 전야가 펼쳐졌다.
창당과 더불어 새 나라, 새 인민이 탄생한것으로 하여 10월의 명절은 명실공히 우리 국가의 경사, 인민의 명절이다.당이 있기에, 당이 위대하기에, 당을 따라왔기에 모든 기적과 승리를 체험해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 조선로동당의 80성상은 우리의 추억, 우리의 영광, 우리의 희망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어느덧 8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이 흘렀다.
새 조선이 력사의 닻을 올리던 시기에 조선로동당이 창건된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과 장래발전에 있어 전환적사변이였다.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전위대가 출범함으로써 국가건설과 사회발전을 인도할수 있는 진로와 동력이 마련되였다.광범한 근로대중을 결속하여 혁명투쟁에 조직동원해나갈수 있는 단결의 기치를 가지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시작된 우리 당의 장구한 령도사는 승리와 영광의 행로였다.
이 나날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식민지약소국을 세계우에 자랑높이 안아올린 80년이고 자존의 힘으로 사회주의국가의 륭성기를 열어온 80년이다.또한 우리 인민을 영웅적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키워온 80년이고 우리 조국앞에 천만년미래를 기약해준 80년이다.
당창건 80돐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아로새겨왔을뿐 아니라 전 행로를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온 원로적인 조선로동당의 절대적권위와 특출한 령도력을 과시하는 대정치축전이다.우리 당이 펼친 오늘의 새시대와 더불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활기찬 기운이 약동하고 문명부흥의 실체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 력동의 시기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그 경축의 열광은 비상히 고조되고있다.
지금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가장 권위있고 로숙한 향도적력량인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고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억세게 투쟁해나갈 충천한 신심과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창당의 첫걸음부터 우리 당이 넘어온 력사의 매 구간과 단계들은 보통의 인도력과 의지를 가지고서는 엄두도 낼수 없는 개척과 초행의 련속이였다.고금동서의 어느 당도 걸머질수 없는 중하를 떠안아야 했고 어느 당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야 했다.장장 80년의 려정은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아로새길수 있는 영웅적행로이다.시대와 력사는 주체의 혁명적당의 세기적공적을 빛나는 페지에 기록하였다.
조선로동당의 80성상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그 진리의 힘으로 승승장구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지도사상에 의하여 당의 성격과 사명이 규정되며 그 위업의 승패가 좌우된다.어느 당이나 그러하지만 특히 우리 당에 있어서 지도사상을 옳바로 내세우고 그 순결성을 고수하는 문제는 창당의 첫시기는 물론 전 력사적행정에서 중차대하고 사활적인 요구로 나섰다.
해방후 새 나라의 진로를 놓고 각양각색의 주의주장이 란무하던 시기에 우리 당은 철두철미 주체적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감으로써 그처럼 짧은 기간에 건국대업을 완수하였다.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전승신화와 전후 외부세력의 간섭과 압력을 배격하고 빈터에서 일으킨 천리마대고조도, 한손에는 총을 들고 다른 손에는 마치와 낫을 들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친 병진의 길도 우리 당이 주체의 신념과 의지로 안아온것이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매 력사적단계마다에서 로선상문제이기 전에 국가와 인민, 후대들의 운명문제로 나섰다.이 력사의 갈림길들에서 우리 당은 첨예한 투쟁과 값비싼 대가도 치를것을 각오하고 생명이상의 요구로 받아들인 주체의 기치, 자주의 길, 자립의 원칙을 시종일관 견지하였다.만일 그 리념과 원칙에서 한치라도 탈선하였다면 우리 국가와 인민은 오늘의 존엄과 번영은 고사하고 이미 력사의 수난자, 외세의 종복으로 전락되였을것이다.
위대한 사상은 인간을 개조하고 인민을 키운다.오랜 세월 사대와 굴종을 숙명으로 여기던 우리 인민이였다.우리 당은 그 어느 당도 내세우지 못한 혁명사상으로 자주정신과 창조력이 강하고 애국충심이 열렬한 조선인민을 탄생시켰다.《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이라는 전인민적인 웨침은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우리 인민의 강용한 배짱과 당을 따라 끝까지 싸워나가려는 의지의 분출이다.
조선로동당의 80성상은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임을 시대와 력사앞에 뚜렷이 확증한 사회주의집권당의 혁명령도사이다.
인민의 뜻을 모아 우리 당이 선택한 주체의 사회주의는 우리의 모든 존엄과 행복을 낳은 터전이다.
우리 당은 복잡다단한 형세속에서 사회주의혁명을 독창적으로 수행하고 마침내 인민의 념원대로 우리 조국에 사회주의문패를 달았다.수세기를 도약하여 사회주의공업화를 14년만에 실현하여 강력한 발전잠재력을 가진 공업국가를 일떠세웠다.집단주의원칙을 확고히 고수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 제도적우세를 남김없이 발양시켰다.
우리 당은 간고한 투쟁을 통해 세월을 앞당겨 인민에게 사회주의제도의 실체를 안겨주었다.《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는 조선로동당의 은덕, 우리의 사회주의에 대한 전인민적인 찬가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해온 길은 순탄한 로정이 아니였다.지난 세기말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이 련이어 붕괴되던 시기에 우리 당은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의 사회주의보루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오늘은 사회주의의 운명을 걸머지고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나가고있다.
창당의 첫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기간 사회주의적인 시책들을 끊임없이 실시하고 어려울 때에도 인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시키는 사업을 변함없이 진행해온 당의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그 어떤 정치리념이나 방식이기 전에 자기의 생명과 생활로, 미래로 간직하게 되였다.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독창적으로 일떠세운 현명성에 있어서, 좌절과 붕괴의 소용돌이속에서 사회주의본태와 원칙을 순결하게 고수해온 그 의지에 있어서, 세인이 부러워할 사회주의리상국을 앞당겨오는 실천력에 있어서 우리 당과 같은 사회주의집권당은 찾아보기 힘들다.
조선로동당의 80성상은 반제대결전에서 백전백승을 떨치며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평안을 굳건히 수호하여온 영예로운 력사이다.
청소한 공화국의 힘으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과 맞섰던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창당이후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반제대결전의 첫 력사적승리였다.세계는 중과부적인 싸움을 승리에로 이끈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에 대하여, 신생조선의 저력과 조선인민의 영웅성에 대하여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강적을 타승한것도 위대한 승리이지만 그보다 더 위대한 승리는 전쟁을 막아내고 영원한 평화를 담보하는것이다.전후 70여년간 계속된 적대세력들과의 포성없는 전쟁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 미래를 엄중히 위협하였다.
이 땅에서 제국주의침략책동을 영원히 종식시키기 위하여 우리 당은 모진 고난을 감내해야 하는 병진의 기치를 단호히 추켜들었고 강병을 부국에 앞세웠다.우리 당은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목숨우에 자존을 먼저 놓는 자주적근위병, 적들과는 끝까지 싸워 결판을 내는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준비시키고 군력강화에 배가의 힘을 기울여왔으며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튼튼히 다져왔다.
70여년간 어느 한시도 중단없이 계속되여온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전쟁위협을 물리쳤을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존권을 찬탈하려는 사상초유의 제재봉쇄책동,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안으로부터 무너뜨리려는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 등 전방위적공간에서 벌어진 대결전에서 승리를 이룩한것은 특기할만한것이다.세계최대의 열점지역에서 우리 인민들이 전쟁을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수 있게 하고 내 나라의 하늘이 언제나 맑고 푸르게 한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값비싼 우리 당의 공적이다.
조선로동당은 장장 80성상 인민을 위하여,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투쟁하여온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우리당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새긴 우리 당은 그들모두를 자기 운명의 주인,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었고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어엿한 혁명가로, 애국자로, 영웅으로 키워주었다.
태여나면 보살펴주는 요람이 있고 배울 나이가 되면 학교가 찾아가고 돌볼 사람이 없는 원아들과 로인들에게 궁전같은 보금자리가 차례지고있다.인민이 어렵고 힘들 때면 당이 먼저 곁에 서주고 평범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훌륭한 새 집도 안겨주는 세월, 당정책이 끝없이 인민을 찾아가 인민을 돌보고 인민을 떠올리는 이런 시대는 오직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다.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정히 떠받들어온 우리 당의 80성상은 우리의 세월과 생활에 귀중한것을 남기였다.당의 모습은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당이 있으며 우리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이 곧 조선로동당의 가장 뚜렷한 영상이다.세상에 집권당은 많아도 조선로동당과 같이 인민이 자기의 산 체험과 가장 뜨거운 신뢰심을 담아 어머니라고 부르는 당은 있어본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것이다.
우리 당의 80년 투쟁행로는 오직 당만을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의 력사와 하나로 잇닿아있다.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과 군대는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영웅적으로 싸워 이겼다.전후 그 어려웠던 시기에는 태성할머니와 강선의 로동계급과 같은 인민이 당을 옹위하였고 고난의 행군시기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마음의 기둥으로 믿고 사는 인민이 붉은기와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였다.당은 어려울수록 인민들속에 들어가 진정을 호소하고 인민은 당의 호소에 산악같이 일떠선것은 우리 인민의 본태, 우리 당의 힘, 우리 조선의 기개였다.
걸어온 80성상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성스러운 언덕에서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일심단결의 절대력을 가진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당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새로운 승리를 향해 힘차게 싸워나갈 신심에 넘쳐있다.
빛나는 오늘이 있어 지나온 력사가 긍지높고 찬란한 래일도 기약되여있다.걸어온 길도 영광스럽지만 오늘이 위대하여 우리 당의 80년이 그처럼 자랑스러운것이며 가슴벅찬 오늘의 시대가 있어 우리의 백년대계도 휘황하다.
조선로동당의 80년령도사에서 위대하고 력동적인 새시대를 열어놓은 지난 10여년은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주체혁명의 새시대는 빛나는 계승과 새로운 개척, 심원한 변혁으로 국가와 인민, 미래를 다같이 위대하게 떠올린 경이적인 시대이다.
우리 당과 혁명은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걸출한 령도의 거장,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기관차, 위력한 정치적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심으로써 새시대 전면적부흥번영기, 변혁기를 열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전당강화의 새시대가 펼쳐졌다.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재정비함으로써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났다.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당사업전반에 구현하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당풍, 정치풍토로 확립되였다.
자존의 사상과 절대적힘을 기반으로 우리 국가의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명성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다.반만년력사이래 조선사람의 자존심, 조선인민의 강인담대함이 오늘처럼 최고도로 분출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이것은 우리 당이 새시대의 간고한 투쟁으로써 국가와 인민앞에 쌓아올린 가장 귀중한 공헌이다.
강하고 또 강해야 한다는 힘의 철학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 당이 줄기차게 인도하는 새시대 국방공업혁명은 공화국무력의 선진성과 현대성을 급진적으로 장성시켜 적대세력들의 침략위협을 철저히 제압분쇄할수 있는 힘을 부단히 증대시키고있다.우리 당은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인민군대를 그 어떤 강적도 사상정신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압승하는 혁명강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불패의 영웅군대로 키웠다.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문명부흥의 새시대가 도래하였다.
우리 당의 숙원에 떠받들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정책 등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웅대한 구상들이 펼쳐지고 인민의 삶의 증진을 위한 새 령역들이 부단히 넓어지고있다.수도와 농촌의 희한한 새 거리와 살림집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과 바다가양식사업소들, 평양종합병원과 같은 선진적인 보건시설들을 비롯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비약적인 전진상을 체감케 하는 창조물들마다에는 인민을 위함에 만족과 한계를 모르는 우리 당의 복무정신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무서운 악성전염병이 전세계를 대재앙속에 몰아갔을 때에도 어머니 우리당은 인민수호전에 사활을 걸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적으로 지켜냈다.모든것을 쓸어버리는 자연의 광란이 닥쳐올 때마다 불행과 고통을 당하는 마지막 한사람까지 품에 안아 보살펴주고 재해지역들을 희한한 선경들로 전변시켜주는것이 바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모습이다.
이처럼 정과 사랑을 다해주는 위대한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이 세상 끝까지 따르려는 온 나라의 민심은 전례없이 격앙되고있다.국가의 기초인 민심의 열원은 조국의 전진보폭을 끝없이 넓혀주고있다.
우리는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주체의 한길을 걸어오면서 참으로 거대한 승리를 쟁취하였다.
당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못가본 초행과 개척의 길을 굴함없이 헤쳐올수 있었고 당의 위대한 령도가 있었기에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대업들을 성취할수 있었으며 당만을 굳게 믿고 따라왔기에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 올라설수 있었다.
위대한 력사는 위대한 진리를 가르친다.
당이 있어 우리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으며 조국의 미래도 있다.바로 이것이 80년의 주되는 총화이고 앞으로의 80년, 800년, 8, 000년의 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주체조선의 힘이고 승리이라는것을 굳게 믿고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전당, 전민, 전군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견결히 옹위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의 위대한 존엄과 빛나는 미래의 대표자이시다.천재적인 선견지명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는것을 삶의 요구, 신성한 권리로 간주하며 당의 결정과 지시, 로선과 정책집행에서 무조건성, 정확성의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지나온 10여년의 성스러운 려정이 새겨주는것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어떻게 받들어나가는가에 혁명의 천사만사가 결정되며 또다시 가야 할 투쟁의 먼길을 내다봄에 있어 다시금 확신하는것도 바로 이 절대불변의 진리이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당중앙의 리상과 창조관을 체질화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 진짜배기애국충신이 되여야 한다.
일심단결은 조선로동당의 불가항력이다.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뜻에 무한히 충실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나아갈 때 우리에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으며 언제나 기적과 승리만을 떨칠수 있다.
조선로동당건설의 새시대,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더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혁명의 승승장구는 당을 강화하는데 달려있다.당의 향도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이다.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여 모든 당조직들을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으로 만들어야 한다.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력사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연구체득시키기 위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전당의 당조직들이 하나같이 분기하여 전투력과 활동성을 배가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무진한 생명력은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생명력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창당위업을 완수한 혁명의 1세대들이 지녔던 리상과 신념, 정신과 기풍을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이어나가는것을 첫째가는 혁명과업으로 간주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써 우리 당의 생명의 뿌리를 튼튼케 하고 당만을 따르는 인민의 신뢰심을 보위하여야 한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조국과 우리모두는 가를수 없는 하나의 운명이고 조국이 강해야 우리의 행복도 존엄도 빛난다.누구나 국가의 사활을 함께 걸머지고 그 부흥과 전진의 디딤돌이 되고 추진력이 되며 등불이 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사상의 힘, 정치공세로 증산절약, 경쟁운동을 더욱 고조시키고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전면적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계속 상승확대시켜나가야 한다.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하여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을 빛나게 완수하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
애국은 혁명이며 그것은 곧 자신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치고 전면적국가부흥이라는 목표에 리상과 포부를 지향시키며 조선사람의 담력과 배짱, 기질과 본때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들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무력을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최정예강군으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가 거연히 나붓기기에 그 붉은 기발따라 백승의 군기가 힘차게 휘날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세계최강의 혁명강군을 키워가시는 강철의 령장이시며 우리 혁명무력의 강대성과 백전백승의 상징이시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명줄로, 삶과 투쟁의 본령으로 삼고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억척같이 쌓아야 한다.인민군대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기강과 군풍을 확고히 세우고 모든 군사정치사업을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실현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세계의 그 어느 나라 군대도 모방할수 없는 우리 혁명무력특유의 제일가는 위력과 우세를 고수강화하며 전군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단합되여야 한다.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대세력들의 온갖 침해행위를 강력한 군사적행동으로 제압할수 있게, 유사시 부과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군사기술강군화를 다그쳐야 한다.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고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무조건적인 집행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백년대계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 전도양양한 당이다.
청년들은 조선로동당의 젊은 주력부대,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혁명의 계승은 사상과 넋의 계승이다.청년들은 우리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억센 신념을 지니고 세대를 이어 지켜온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훌륭하게 건설해나가야 한다.새세대들은 푸른 젊음과 용감성으로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해주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해나감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영웅적인 투쟁과 위훈으로 보답하여야 한다.조국의 부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로 달려나가는 고상한 미풍, 남의 어려움을 맞들어주고 부축해주며 남의 기쁨을 제일처럼 기뻐하는 인간미가 우리 청년들모두의 성품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창건 80돐은 승리의 력사에 대한 긍지만이 아니라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 용기와 자신심을 백배로 분출시키는 의미깊은 계기로 되고있다.
가야 할 길은 걸어온 길보다 더 멀다.하지만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향도하기에 인민의 신심은 하늘에 닿고 조국은 젊음과 열정으로 약동하고있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당기발아래 삶의 모든 영광을 빛내여왔듯이 당기발아래서 우리는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이고 힘이며 미래이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우리 나라의 송국향선수 종전의 세계기록들을 모두 갱신, 3개의 금메달 쟁취
2025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 경기소식
2025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나라 선수들이 련일 금메달을 쟁취하며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는 속에 송국향선수가 녀자 69㎏급경기에서 3건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고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였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경기에 출전한 송국향선수는 높은 기술과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여 끌어올리기에서 120㎏, 추켜올리기에서 150㎏, 종합 270㎏을 성공시킴으로써 종전의 세계기록들을 모두 돌파하고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로광렬선수는 남자 88㎏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215㎏(세계신기록)을 들어올리고 금메달을 수여받았으며 종합에서는 2위를 하였다.
세계력기계를 놀래우며 우리 선수들이 이룩한 자랑찬 경기전과들은 어머니당의 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송국향선수
로광렬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