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6th, 2025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당창건 80돐을 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세차게 분출시키며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수도의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주요전구들, 풍요한 전야들과 굴지의 대동력기지들, 수천척지하막장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세차게 타번지는 창조투쟁, 증산투쟁의 거세찬 불길은 원대한 꿈과 리상을 안고 당의 령도따라 용감히 분기해나선 우리 인민의 불굴의 공격정신의 힘있는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고조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은 애로와 난관을 동반한다.전진도상에서의 사소한 침체나 답보는 곧 사회주의위업의 중도반단을 의미하게 된다.사회주의건설은 공격전이며 난관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용진 또 용진하는 바로 여기에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비결이 있다.
대담한 공격전은 우리 당의 혁명방식,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방식이다.우리 당은 비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지침들을 밝혀주며 전체 인민을 더 높은 목표수행에로 인도하고 인민은 당의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대고조의 력사를 창조하여왔기에 사회주의에로의 길은 간고하고 복잡다단하였어도 걸음걸음 승리와 성공으로 엮어질수 있었다.공격기세를 계속 고조시켜야 사회주의위업의 진군로를 백승으로 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당의 령도밑에 수놓아진 우리 조국의 장성발전사가 새겨주는 철리이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충천한 자신심을 안고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억척의 신념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 이 구호에는 주체적힘을 백배하여 인민의 리상사회를 반드시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계속혁명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주체적힘이 강해야 한다.사회주의건설에서 조건과 환경, 매 단계의 임무는 부단히 변하지만 주체적힘을 부단히 키우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우리 당의 계속혁명의지는 절대불변이다.
오늘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인도하고있는것은 더 많은 물질문화적재부를 창조하여 국가부흥의 토대를 착실하게 다지자는데도 목적이 있지만 기본은 그 과정을 통해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해서이다.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공격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과정에 사람들은 당의 그 어떤 구상과 결심이든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참된 혁명가, 보수주의, 소극성, 기술신비주의를 타파하며 주체과학의 힘으로 만사를 해결하는 지식형, 기술형의 인간, 낡은 생활양식과 반동적사상문화를 배격하며 새 생활, 새 문화를 끊임없이 창조하는 현대문명의 선도자로 억세게 자라나게 된다.주체적력량강화이자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이다.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은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착실하게 다져지는 굳건한 자립적토대의 구축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남의것으로는 설사 일시적인 번영은 이룩할수 있어도 영원한 부흥은 기대할수 없다.우리 당의 계속혁명의지에는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불요불굴의 투쟁정신이 맥박치고있고 자력으로 부강한 나라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강렬한 애국의 열망이 깃들어있다.우리 당이 지금처럼 여력을 내기도 힘든 때에 모든 분야, 모든 부문에서 기성관념, 기존상식을 타파하며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의것을 창조하도록 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것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번영의 꿈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굳센 의지의 분출이다.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특정한 분야만이 아닌 모든 분야, 모든 부문에서 끊임없는 개척에로, 방대한 창조투쟁에서 보다 확대증가된 목표제시에로 나아가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력을 더욱 배가하여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때에만 그 승리를 담보할수 있다.더욱더 과감한 분발력과 헌신적인 분투로 가까운 앞날에 모든 분야,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을 새롭게 변천시키자, 바로 이것이 공격적인 투쟁방식으로 주체적힘을 강화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우리 당이 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공격전의 포성을 더욱 힘차게 울려나가고있기에 우리 국가의 힘은 배가되고 사회주의건설위업은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 이 구호에는 조선사람의 기질과 본때로 년대를 압축하는 기적을 창조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이 나래치고있다.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난관에 굴하지 않으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나아가는것은 조선사람특유의 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천리마속도와 평양속도, 희천속도, 새시대 천리마정신과 같은 시대어들과 더불어 세기적변혁의 큰 산들을 넘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한 자랑과 긍지를 안고있는 우리 인민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매우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살고있다.오늘의 하루한시, 일각일초를 어떻게 살며 투쟁하는가에 따라 굴할줄 모르는 투쟁과 진취적인 노력으로 쟁취해온 성과들을 더 큰 성과로 확대증폭시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더욱 과감히 펼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 이 구호높이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혁명의 새 승리를 기어이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은 충천하다.
필승의 신심과 자신심으로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펼치며 투쟁해온 5개년계획기간을 마감지을 날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지금이야말로 남들이 걸어온 열걸음, 백걸음을 한걸음으로 도약하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의 승리적결속을 위해 노도와 같이 질풍쳐내달려야 할 때이다.전체 인민이 도전하는 모든것을 단호히 쳐갈기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사람의 투쟁기질, 투쟁본때를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남김없이 발휘할 때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은 반드시 개척되게 될것이다.
사회주의위업을 끊임없이 새 승리에로 향도하는 당의 공격적인 령도가 있고 련속적인 전진과 과감한 실천투쟁으로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주체조선의 래일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체 인민을 거창한 창조투쟁에로 고무하는 당의 혁명적구호를 전진의 기치로 더욱 높이 추켜들고 드높은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감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변혁과 개변의 뚜렷한 성과들로 펼쳐놓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국가건설의 근본원칙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사회주의국가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을 뚜렷이 밝혀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사회주의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그 어떤 우여곡절이나 사소한 편향도 없이 원만히 풀어나가자면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원칙들을 제시하고 그것을 일관하게 견지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국가건설의 근본원칙은 무엇보다먼저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철저히 실현하는것이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한다는것은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수령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풀어나가며 국가사업전반을 철저히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조직진행해나간다는것이다.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하여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이 국가의 통일적지도밑에 하나의 목표와 지향, 하나의 질서에 따라 전면적이고 조화로운 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편향과 곡절도 없이 성과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하지 못하고서는 근로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옳은 국가정책을 작성할수 없고 근로인민대중의 투쟁정신과 창조적적극성을 하나로 집초시킬수 없으며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없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하자면 모든 국가기관 일군들과 사회성원들이 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또한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당중앙에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계속 엄격히 견지하며 당의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접수하고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할데 대한 사상리론은 우리 국가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국가부흥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강령적지침이다.
사회주의국가건설의 근본원칙은 다음으로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하는것이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한다는것은 국가건설과 활동의 전 과정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한다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정치는 나라와 인민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라는 주체의 원리를 구현한 철저한 자주정치이며 자주의 혁명로선을 구현하는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자주적인 로선을 견지하지 못하고 자기 힘이 약하면 국가의 발전은커녕 그 존재자체도 유지할수 없다.다른 나라와 민족을 지배하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현 세계에서 남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가지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자주적대를 세우는 길만이 매개 나라와 민족들이 존재하고 발전해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속에서 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으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최강의 자위력을 억척으로 다져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있다.현실은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하는것이야말로 사회주의국가건설에서 항구적으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사상이 밝힌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할데 대한 사상리론은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확고한 자주적립장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을 굳건히 고수하며 우리 식, 우리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지도적지침이다.
사회주의국가건설의 근본원칙은 다음으로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이다.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다는것은 정권기관들의 모든 활동을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적으로 옹호하고 모든 문제를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데로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인민은 사회주의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활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야 인민의 권리와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반인민적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하고 일심단결과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할수 있으며 인민이 바라는 리상사회건설을 계속 힘있게 추진해나갈수 있다.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정권기관들의 모든 활동을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로 일관시키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 리익을 실현하는데로 지향시키는것이다.다음으로 인민대중을 각성, 단결시키고 그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다.다음으로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비롯한 온갖 반인민적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사상이 천명한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사상리론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국가의 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집단주의적생명관
집단주의적생명관은 집단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며 집단의 믿음과 사랑속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관점과 립장을 말한다.
집단주의적생명관은 사회적인간이 지녀야 할 유일하게 옳바른 생명관이다.사람들은 누구나 집단주의적생명관을 지닐 때만이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지니고 그것을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또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재능 지어는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며 투쟁하게 되고 혁명적의리와 동지애를 높이 발양해나갈수 있다.
집단주의적생명관의 기본요구는 우선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것이다.사람에게 있어서 육체적생명이 귀중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귀중한것은 사회정치적생명이다.사람이 사회적인간으로서 값있게 살아나가자면 육체적생명의 요구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생활과 활동을 더 중시하여야 한다.
집단주의적생명관의 기본요구는 또한 개인의 생명보다 사회적집단의 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것이다.집단주의적생명관이 개인의 생명보다 사회적집단의 생명을 비할바없이 더 귀중히 여기는 생명관이라면 개인주의적생명관은 개인의 생명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생명관이다.사회적집단의 생명이 있고서야 개인의 생명도 있을수 있다.개인의 생명보다 사회적집단의 생명을 비할바없이 더 귀중히 여기는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사회정치적집단과 운명을 같이해나가게 하는 기본담보이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집단주의적생명관에 관한 리론이 과학적으로 새롭게 밝혀짐으로써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참다운 생명관이 전일적으로 확립되게 되였으며 개인주의적생명관에 비한 집단주의적생명관의 우월성과 진리성이 뚜렷이 확증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우의탑과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 렬사묘들에 꽃바구니 진정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5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5돐에 즈음하여 25일 우의탑에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우의탑에 서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 김성남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 대사관 성원들,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인민지원군 로병 및 렬사가족대표단, 체류중 중국손님들, 중국류학생들, 화교들이 참가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우의탑을 돌아보았다.
이날 평안남도 안주시, 회창군과 개성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 평양시 형제산구역, 함경북도 온성군의 중국인민지원군렬사묘들에도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중국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5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5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가 25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 중국인민해방군대표단, 중국인민지원군 로병 및 렬사가족대표단 성원들, 체류중 중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75년전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참전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와 조선인민의 혁명전쟁을 위해 고귀한 생을 바친 지원군렬사들의 공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전략적인도밑에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위대한 친선을 계속 이어나감으로써 두 나라의 사회주의위업과 조중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조중 두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한편 이에 앞서 청진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총령사가 마련한 연회가 있었다.(전문 보기)
극악한 식인종무리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제는 지난날 수십년동안이나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운 철천지원쑤입니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일제는 인간의 정상적인 두뇌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살인만행들을 수없이 저질렀다.
태평양전쟁시기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마샬군도에까지 강제로 끌어다가 비행장활주로건설공사에 내몰았다.강제징용자들은 섬에 대한 맹폭격과 함포사격속에서 공사를 진행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던 어느날 일제의 보급로가 끊어지는 일이 벌어졌다.그후 놈들에게 난데없이 《고래고기》가 생겼다는 소문이 퍼지였다.그런데 그즈음 섬에서는 살점이 떨어진채로 살해된 조선사람들의 시체가 발견되였다.일제놈들은 그들을 살해하고 도려낸 살점을 《고래고기》라고 했던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선사람들이 분격하여 들고일어나자 놈들은 그들에게 몰사격을 퍼부어 무참히 학살하였다.그때 일부 조선사람들은 야자나무우에 피신해 간신히 목숨을 건지였는데 이들의 증언으로 하여 이 사건은 력사에 공개될수 있었다.
조선사람들의 이런 비참한 운명은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간 녀성들에게도 차례졌다.
일제침략군의 한 사단이 보급로가 끊어져 기아상태에 빠지게 되였을 때였다.
사단장놈은 사람의 고기를 먹고서라도 목숨을 이을것을 명령하였다.
그런데 사람고기를 먹자니 누가 누구의 고기를 먹는단 말인가.
살기로 번득이는 놈들의 눈길이 성노예로 끌려온 녀성들에게 가닿았다.일제야수들은 그들을 향하여 미친듯이 달려들어 총으로 쏴죽이고 총창으로 찔러죽이였으며 그들의 살을 일본도로 토막내고 저며내여 나누어먹었다.
일본군 보병 제144련대에서 복무한 니시야마 고기찌는 《1942년 7월 뉴기니아섬에 진출할데 대한 명령을 받고 식량보급이 없는 상태에서 80여일의 밀림행군을 하던중 우리는 〈성위안〉을 위해 데리고다니던 성노예들을 총으로 쏴죽이고 군도로 각을 떠 뜯어먹었다.》라고 고백하였다.
일제는 징용자들과 성노예로 끌려간 녀성들은 물론 징병으로 강제련행하여 저들의 총알받이로 내세웠던 조선인군속들까지도 잡아먹는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질렀다.
일제놈들에게 군속으로 끌려가 갖은 학대를 다 받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한 로인은 일제야수들이 자기 동료들을 잡아먹은데 대한 사실을 이렇게 회억하였다.
담배를 무척 피우고싶었던 조선사람들이 일본놈들이 담배를 판다는 말을 듣고 그놈들의 방공호로 찾아갔는데 돌아오지 않았다.
후에 일본놈들이 그들을 잡아먹었다는 소문이 돌았다.그후 일본군이 《통졸임》을 팔아먹었는데 그것은 조선사람들을 죽여서 만든것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군의 식인행위를 조사해온 일본의 정치학교수 다나까 도시유끼는 자기의 선대들이 랭동시설이 없었던 조건에서 《인육의 부패방지》를 위하여 사람을 살려둔채 매번 먹으리만큼씩 살점을 잘라내여 먹는 방법을 적용하였다는 믿기 어려운 자료를 발표하였다.
실지로 일제는 징병으로 끌려간 조선청년들과 붙잡힌 교전국의 포로들을 죽이지 않고 살을 도려내여 료리해먹고는 반쯤 살아있는 상태로 두었다가 하루이틀이 지나 내장을 도려낸 후 남은 사람고기를 마저 먹었다고 한다.
일제식인종들은 될수록 오래동안 《식량》을 부패되지 않은 상태로 《자연보존》하기 위해 그런 방법을 썼던것이다.
일제패망후 그와 관련하여 증언한 목격자들은 《살을 베여낼 때 그들은 무서운 비명을 질러댔다.그러나 그 비명소리는 사람이 죽어갈수록 점점 약해졌다.》라고 하면서 일제가 저지른 치떨리는 살인만행을 폭로하였다.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침략과 략탈의 자욱이 새겨져있다.하지만 일제침략자들과 같이 그처럼 지독하고 악착한 방법으로 인간살륙에 피눈이 되여 날뛴 살인자들은 알지 못하고있다.
일제야말로 인간의 탈을 쓴 식인종무리, 피를 즐기는 야수들이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
그러나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것은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철천지원쑤이며 지금 이 시각도 그 후예들이 지나간 력사를 되풀이하기 위해 침략의 칼을 벼리고있다는것이다.
우리는 일제의 야수적만행을 대를 이어가면서라도 반드시 천백배로 결산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