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2th, 2025
우리의 국기는 인민의 생활속에 더 높이 휘날린다 언제 어디서나 국기를 바라보며 애국의 의지를 백배해가는 인민의 모습에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상이 비껴있다
오늘 우리의 존엄높은 국기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크나큰 자긍심, 내 나라, 내 조국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 천만인민의 불같은 의지를 백배해주며 창조와 로동으로 보람넘치는 우리의 생활속에서 더욱 높이 휘날리고있다.
수도와 지방, 공장과 농촌, 북변의 두메와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이 땅 어디서나 펄펄 휘날리고있는 우리의 국기를 바라보며 애국의 의지를 백배해가고있는 인민의 모습이야말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특유의 숭엄한 화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고있다.공장과 농촌, 학교들의 국기게양대에서 세차게 나붓기는 우리의 국기를 우러르며 새날의 맹세를 다지고 승리와 영광으로 나붓기는 국기앞에서 하루사업을 총화짓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방적종합직장 청년정방직장 로동자 리정화동무는 아침해빛에 더욱더 눈부시게 빛나는 우리의 공화국기를 우러르며 출근길에 오를 때면 《한없는 긍지가 끓어 가슴펴고 노래하네 국기는 우리의 영광 영원한 우리 미래》라는 노래구절이 저절로 나온다고 하면서 더 큰 생산성과로 찬란한 우리 국기에 진한 빛을 더해주겠다고 말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재료과학기술학부 연구사 박사 부교수 심경호동무는 창공높이 휘날리는 국기를 바라볼 때마다 자신이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를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된다고 하면서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혁명인재육성사업에 헌신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함경남도려단 대대장 김광남동무는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의 이르는 곳마다에 펄펄 휘날리는 공화국기들은 완공의 보고를 안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려는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의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지금 우리 대대의 전체 돌격대원들은 승리의 기치인 공화국기를 맨 앞장에서 펄펄 휘날리며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에 안길 그날을 향해 하루계획을 200%, 300%로 넘쳐 수행하면서 내달리고있다, 국기가 우리의 정신력의 원천, 기적창조의 원동력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된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새집들이경사와 풍년결산분배의 기쁨으로 련일 흥성이는 농촌마을들에서도 국기를 우러르며 조국의 귀중함을 사무치게 새겨안는 농업근로자들의 격정의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자랑찬 실체로 훌륭히 전변된 배천군 역구도농장의 한 농장원은 포전에서는 관리위원회청사에 나붓기는 국기를 보며 일손을 다그치고 새로 입사한 집에서는 창문가에 휘날리는 국기를 바라보며 조국의 고마움에 대하여 깊이 새겨안게 된다, 시련의 날에나 평범한 날에나 변함없이 우리를 품어안아주는 조국이 있어 인민의 행복이 나날이 꽃피는것이 아니겠는가고 하면서 더 많은 알곡증산성과로 조국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 결의를 토로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희한한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무산군 독소농장의 한 농장원도 집에서 포전까지 오가는 길에 있는 학교의 앞마당에 언제나 휘날리는 국기를 바라보느라면 성스러운 국기아래 우리가 살고 우리의 미래를 맡기고 산다는 격정에 정말 생각이 많아지군 한다고, 이 엄연한 현실을 대할 때마다 나의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일을 더 잘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였다.
성스러운 국기아래 나의 직장, 나의 기대, 우리 자녀들의 학교가 있다고 생각하면 나의 일터는 곧 내가 지켜선 조국이라는 말의 참뜻이 뜨겁게 가슴에 마쳐와 일을 하고 또 해도 성차지 않다고 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한 로력혁신자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아침일찍 운행길에 나서서 수도의 거리를 달리느라면 곳곳에서 펄럭이는 수많은 국기가 보이는데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그 기발들로 하여 거리가 더 환해지는것만 같고 나의 운행길이 더 보람차게 여겨진다고 흥분된 심정을 터놓은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의 한 운전사의 고백을 통해서도 국기는 인민의 생활속에 더 깊이 자리잡고있으며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히 안겨들고있음을 잘 알수 있다.
국기에 대한 인민의 사랑의 감정은 단순히 그 아름답고 눈부신 자태에 대한 감탄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조국의 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 귀중한 청춘시절도,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후회없이 바쳐갈 인민의 애국의 의지로 더욱더 승화되고있다.
당의 호소에 기적적인 세멘트증산의 불길로 화답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구내에서 항상 펄펄 휘날리는 국기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앞에 지닌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며 뜻깊은 10월에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기세를 늦춤이 없이 증산성과를 보다 확대해나가고있다.
평남탄전의 탄부들도 몸은 비록 천길지하막장에 있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펄럭이는 국기가 있어 마음든든하다고 하면서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노력, 자기들이 창조하는 기적과 위훈으로 우리 국기의 펄럭임을 더욱 거세차게 하려는 일념 안고 맹렬한 생산투쟁을 벌리고있다.
당의 농업정책을 결사관철하여 풍요한 들판에 공화국기를 새긴 남다른 자랑을 안고있는 재령군 삼지강농장과 안악군 오국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창공높이 휘날리는 국기가 자신들의 마음속에 펄펄 휘날리고있는가라는 물음을 스스로 제기하면서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국기를 바라볼 때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념선서를 하신 만수대의사당의 공화국기가 어려와 국가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하여 더욱더 헌신할 각오를 가지게 된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며 나의 사무실에는 탁상국기가 놓여있고 창밖을 내다보면 국기게양대의 국기가 휘날리고있어 더욱더 마음의 신들메를 조이게 된다고 한 여러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 국기앞에 서면 자연히 《우리 나라》라는 마음속부름을 스스럼없이 터치게 된다고, 그래서 더욱더 내 나라를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갈 신념을 굳힌다고 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공민들이 성스러운 국기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순결한 량심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이 땅 어디서나 펄펄 휘날리고있는 우리의 국기는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총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열, 애국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전문 보기)
동해명승의 눈부신 전변과 더불어 길이 빛날 화폭 사진전람회《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솟아난 동해기슭의 황홀한 별천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돌아보고
지금 인민문화궁전에서는 사진전람회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솟아난 동해기슭의 황홀한 별천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사진전람회가 개막된 때로부터 전람회장을 찾는 사람들의 수는 날을 따라 더욱 늘어나고있다.
우리 조국의 동해명승인 명사십리의 모래불우에 어떻게 인민의 문화휴식터가 훌륭히 일떠서고 행복의 인파십리가 펼쳐지게 되였는가를 커다란 감동속에 보여주는 이번 사진전람회가 사람들에게 주는 여운은 참으로 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거룩한 자욱우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난다!
전람회장의 곳곳에서, 참관자들모두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이 강렬한 격정을 뜨겁게 안아보며 우리는 한상의 영상사진문헌앞에 이르렀다.
2018년 8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전반적거리형성을 예술적으로 세련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이였다.
례년에 없는 고온이 기록되던 바로 그때 뜨겁게 달아오른 모래불우에 서시여 건설과 관련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쏟아지는 땡볕에 너무나 달아올라 건설자들도 선뜻 발을 들여놓지 못하던 모래불, 지금은 그 모래불우에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해가림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지만 그때에는 우리의 총비서동지께 그늘 한점 지어드릴만한 해가림막도 없었고 해풍에 날리는것은 모래먼지, 험한 건설장의 흙먼지뿐이였다.
불과 석달전에 돌아보신 건설장이건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8월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이곳을 찾으시여 고층건물들을 이미 건설해놓은 건물들사이에 드문드문 더 박아넣어 건물들사이의 예술적호환성을 보장하는 문제를 비롯한 묘안들을 가르쳐주시였으니 저 십리모래불을 열백번 걷는다 한들 그이께서 기울이신 헌신과 로고를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인민들에게 세계최상의 해양공원을 기어이 안겨주실 강렬한 숙원과 끝없는 사색을 그 십리모래불에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 역시 참관자들모두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우리가 행복과 기쁨에 겨워 무심히 바라보던 명사십리의 모래불이 얼마나 뜨거운 헌신의 만단사연을 안고있었는지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비단 사회과학원의 일군인 류만혁동무 한사람만의 심정이 아니다.
2018년 10월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면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아름다운 우리 나라 동해기슭에서 문명하고 행복한 휴식의 한때를 보낼 인민들의 밝은 모습을 상상해보느라면 힘이 나고 기쁨을 금할수 없다시던 그이의 말씀을 뜨거운 격정속에 새겨보는 참관자들이다.
2019년 4월의 그날에도 건설장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며 리용자들이 편리하게 유보도, 궤도전차로선, 자전거도로를 잘 형성하고 축전지차도 많이 만들어 보내주며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알수 있게 건물들과 곳곳에 야외시계들을 설치해줄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는가.
때는 4월이였지만 아직은 랭기가 서린 쌀쌀한 바다바람이 불어치고있었다.하지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바다바람을 기꺼이 맞으시며 모래불우에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새기고 또 새기시였다.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꽃이 끝없이 만발할 래일을 앞당겨오실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정이 뜨겁게 실려있던 그날의 자욱자욱,
그 사연깊은 해안가에 지난해 7월에는 우리의 붉은 당기가 휘날리는 천막회의장이 세워졌었다.
그 류다른 회의장에서 협의회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숭엄히 우러르느라니 봉사운영능력과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따져보고 그에 기초하여 봉사단위들을 선정하며 지금부터 운영준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인민을 위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손색없이 꾸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었다.
이렇듯 끝없는 사색과 심혈, 헌신과 로고가 그대로 기초가 되고 기둥이 되여 멋들어지게 일떠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이다.
우리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안겨주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열과 정, 헌신과 로고가 열매를 맺어 진정한 국보급해안관광도시가 조국의 재부, 인민의 재부로 솟아나게 된것이다.
2025년 6월 력사적인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인민의 해양공원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한 감개함을 절절히 피력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참관자들 누구나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세상에는 제나름의 멋을 자랑하는 수많은 관광지들과 문화휴양지들이 있지만 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처럼 다름아닌 인민의 문명을 위해 일떠선 희한한 관광도시가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우리가 누리는 새 문명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리상과 열화의 사랑이 안아온것이여서 그 무엇에도 대비할수 없습니다.》
《저 명사십리에 깔린 모래알은 세여볼수 있을지 몰라도 이 해안관광도시건설에 어린 원수님의 천만고생과 헌신은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는것 아니겠습니까.정말이지 우리들만큼 복받은 인민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곳을 돌아보는 참관자들 누구나 이런 마음속진정을 안고 뜻깊은 사진문헌들을 우러르며 선뜻 걸음을 떼지 못했다.
명사십리의 변천상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헌신의 려정이 얼마나 고귀한 결실로 이어졌는가를 생동한 화폭으로 펼치고있어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람들 누구나 쉬이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사진이 있었는데 그것은 해안관광지구가 건설되기 전과 건설된 후의 명사십리의 모습을 극명한 대조속에 보여주는 사진이였다.
솔숲에 백사장, 동해의 푸른 물이 전부였던 명사십리가 모든 조건을 원만히 구비한 해수욕봉사시설들과 다양한 체육오락시설들,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이 꾸려져있고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동해명승의 진미를 안겨줄수 있는 문화생활기지들도 갖추어진 세계적인 해안관광지로, 천하제일절경으로 변모되였음을 보여주는 명화폭이였다.
문득 십리에 펼쳐진 하얀 모래불, 붉게 핀 해당화와 푸른 소나무, 동해의 맑은 물만으로도 명승이라 불리우던 이곳 갈마반도를 오늘에 와서는 과연 무엇이라 불러야 할가, 명승이라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없는가 하는 생각이 가슴을 두드렸다.
그러느라니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라는 글발이 보다 새로운 의미로 우리의 눈에 안겨왔다.
진정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에 받들려 갈마반도는 로동당시대의 명승으로 다시 태여난것 아닌가.
전시된 사진자료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었다.
사람들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하는 호텔과 려관, 민박숙소들, 웃음바다 굽이치는 해수욕장과 누구나 즐겨찾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봉사시설들…
우리의 눈앞에는 이 세계최상의 해양공원에서 새 문명, 새 생활의 기쁨을 한껏 맛보는 평범한 인민들의 행복상이 산 화폭으로 생동하게 펼쳐졌다.
누리게 될 행복과 문명에 대해 그려보는가 뻐스안에서 서로서로 기쁨을 나누는 관광객들, 망망하게 펼쳐진 동해의 푸른 물에 몸을 잠그고 행복의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 모래터배구에 여념이 없는 청장년들과 이채롭게 일떠선 유희오락장소들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
어느것 하나 무심히 볼수 없고 감동없이 새길수 없는 순간들이였지만 그가운데서도 하나의 화폭이 우리의 심중을 세차게 울려주고있었다.
명사십리의 하얀 모래불에 무수히 찍히는 관광객들의 발자욱,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자욱이 찍혀진 그 십리모래불에 오늘은 인민의 행복의 자욱이 끝없이 새겨지고 또 새겨지고있으니 정녕 우리 인민은 얼마나 복받은 사람들인가.
저 행복의 발자욱들이 세세년년 이어지듯이, 동해명승 명사십리가 영원하듯이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화폭들은 인민의 마음속에 불멸할것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은 마냥 달아올랐다.
그러는 우리의 눈앞에 노래 《친근한 어버이》의 가사가 안겨들었다.
…
창창한 우리 앞날 열어주시네
더 좋은 우리 행복 안아오시네
한없이 은혜로운 그 손길 잡고
더 밝은 미래로 가네
…
그렇다.
노래에도 있듯이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손길에 이끌려 보다 큰 새 행복, 보다 높은 새 문명에로 가고있는것이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 제일 첫자리에 있는 노래, 이 민심의 열창을 마음속으로 들으며 우리는 전람회장을 나섰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혁명의 참모부
혁명의 참모부는 혁명과 건설의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조직지도하는 정치적령도기관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의 승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혁명의 참모부는 곧 로동계급의 당이다.
당은 사회주의를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을 통일적으로 조직령도하는 혁명의 참모부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과학적인 로선과 방침, 전략전술을 작성제시하여 인민대중에게 투쟁목표와 방향, 그 수행방도를 밝혀준다.
당은 광범한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당의 로선과 방침, 전략전술을 실현하는데로 조직동원하며 그 투쟁의 전 과정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유일적으로 지휘한다.
그 어떤 정치조직이나 단체도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로동계급의 당의 역할을 대신할수 없다.
로동계급의 당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속에서 선발된 혁명의 전위투사들을 망라하고있는 인민대중의 선봉대이며 모든 혁명조직들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유일적으로 지도하는 최고형태의 정치조직이다.따라서 로동계급의 당은 사회와 혁명에 대한 정책적, 전략전술적령도를 실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로동계급의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하는 결정적요인은 수령의 령도이다.
수령은 당의 최고령도자이며 당의 령도는 곧 수령의 령도이다.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다.수령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로동계급의 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화되고 불패의 전투력을 가진 혁명의 참모부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된다.
오늘 우리 당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창당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으며 80년의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가진 존엄높고 권위있는 당으로 위용떨치고있다.(전문 보기)
자살대책백서에서 드러나는 반인민적사회의 암담한 전망
《물질적번영》을 자랑하는 일본에서 요란한 광고와는 판이하게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
이 나라에서 자살은 일상다반사로 되였다.언론들은 늘 자살사건에 대해 보도하고 통계를 내면서 이러한 추이가 계속되면 자살자수에서 일본이 세계최고기록을 낼수 있다고 경종을 울리며 그를 막기 위한 시급한 대책을 세울것을 호소하고있다.
자살이 《전통》, 《문화》라는 개념과 뗄수없이 이어져있다는것은 일본에서 그것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심각한 문제로 되고있는가를 려과없이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정객들도 이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못하고있다.그래서인지 그들도 해마다 그 원인을 찾는다, 대책을 세운다 하며 부산을 피우고있다.
얼마전에도 각료회의에서 2025년판 자살대책백서를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을 보면 젊은 세대의 자살률이 의연히 높은 수준에 있으며 특히 소, 중, 고등학교학생자살자수가 1980년이후 최고를 기록하였다는것, 원인은 그 무슨 약의 과잉섭취나 건강심리,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다는것이다.
하기에 그들이 내놓은 대책이라는것은 사회전체가 달라붙어 자살을 막는다는것을 법에 명기하고 또 모든 사람들의 걱정과 심정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길수 있는 사회를 만든다는것이다.말하자면 자살자들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강한 번민속에서 허덕이다가 우울증에 빠져들고 나중에는 목숨을 버리기때문에 그것만 방지하면 능히 자살건수를 대폭 줄일수 있다는것이다.
일본의 정객들은 쩍하면 《자살대책지원쎈터》, 《목숨을 구제하기 위한 자살대책추진쎈터》 등을 찾아다니며 불안이나 고민거리를 혼자서 걸머지지 않도록 그리고 주저함이 없이 터놓을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 상담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희떠운 소리를 해대고있다.
《부자구락부》라고 하는 7개국집단에서 10대-20대의 자살률이 제일 높은것으로 알려져있고 만연하는 각종 범죄와 사회악으로 민심의 지탄에 시달리고있는 정부의 고충을 념두에 둘 때 별로 이상한것은 아니다.
문제는 그 우울증이나 번민을 없앨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정객들의 말대로 한다면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느낄수 있도록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애로를 겪는 젊은이들을 도와주는 등의 활동이 사회적풍조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인데 절대로 그렇게 될수 없다.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고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만연하는 일본에서는 평등과 호상협조에 대해 상상조차 할수 없다.사람들의 경제생활에서의 극심한 차이와 불평등이 일본의 진면모이다.
자본가들은 정부의 지지비호밑에 경영난과 기업손실을 막는다고 하면서 쩍하면 해고바람을 일구고있다.많은 사람들이 실업자대렬에 들어서고있다.젊은 실업자들, 대학졸업증을 가진 실업자들이 늘어나고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대학졸업생들의 취업률은 날이 갈수록 계속 떨어지고있다.대학생들은 졸업전부터 일자리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고있으나 대부분은 졸업후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그대로 실업자로 굴러떨어지고있다.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젊은이들은 더 말할것도 없다.
가장 초보적인 로동의 권리마저 잃고 생활에 대한 좌절감과 정신적허탈감에 빠진 청년들은 앞날에 대한 아무런 리상과 포부도 가지지 못하고 우울증에 걸려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일본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지난 6월에도 혹가이도에서 직업을 잃은 20대의 부부가 자살을 기도하였으며 오사까에서도 역시 20대의 부부가 자식들과 함께 목숨을 끊었다.
아마 그들도 단란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랐을것이다.하지만 사회제도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소, 중, 고등학교학생자살자수가 늘어나고있는것도 마찬가지이다.자포자기상태에 빠진 부모들은 제 자식들마저 시끄러워하며 마구 학대하고 내쫓고있다.학교에서는 교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행위를 일삼고있다.결국 학생들은 고민거리를 안고 모대기다가 목숨을 버리고있다.
일본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있는 자살의 원인은 바로 사회제도자체에 있다.
일본당국이 해마다 발표하는 자살대책백서는 이 나라의 암담한 전망을 그대로 예고해주고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