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6th, 2025
박태성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령대청년탄광,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송남청년탄광,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개천탄광을 찾아 올해 석탄생산목표점령을 위해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탄부들을 고무해주었다.
일군들이 현시기 석탄생산을 늘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자각하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며 탐사와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예비채탄장들을 충분히 마련하는것과 함께 운반능력,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 과학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동밑에 전력생산원가를 줄이고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제고하는 등 생산활성화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감으로써 맡겨진 전력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총리동지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압축설비들의 조립 및 시운전을 책임적으로 하며 합리적인 조작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하여 비료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석탄공업성 석탄연구원 경질합금생산사업소와 룡강석재가공공장을 돌아보면서 개건현대화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며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석재품을 질적으로 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탄광들에 자재와 설비, 부속품들을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깐지게 하여 전력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일데 대한 문제, 현존생산능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비료생산을 증대시킬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오늘 우리 당은 최장의 집권사를 가진 가장 존엄높고 권위있는 당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우리 당이 자기의 붉은 기폭에 기적만을 아로새기며 혁명과 건설을 승승장구에로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령도원칙으로 확고히 틀어쥐고왔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 자주의 정치로선을 구현하여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으로 전변시켰습니다.》
령도원칙은 당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시종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원칙이다.혁명적당이 어떤 령도원칙을 내세우고 어떻게 구현하는가에 따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성패가 좌우되게 된다.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당의 절대불변의 령도원칙이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낼수 있다.바로 이것이 경제적여력이나 객관적조건보다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 정신력을 굳게 믿고 천사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우리 당의 지론이다.사상을 가장 위력한 무기,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불가능을 가능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는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 원동력이다.
주체의 사상론은 전체 인민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민대중을 투철한 신념의 체현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단결을 강화하는것이다.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으로 굳게 뭉친 혁명진지, 계급진지는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다.
주체조선의 상징이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주체의 사상론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강력히 들이댈 때 더욱 공고화된다.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여나가는 과정에 사람들은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을 배양하게 되며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투쟁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서게 된다.오늘 우리 국가가 세계가 무시할수 없는 명성과 권위를 지니고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는것은 위대한 혁명사상에 기초한 전인민적인 단결이 있기때문이다.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다져지는 과정은 혁명대오가 하나의 중심, 수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단결되는 과정이다.당의 령도따라 사상전선이 들고일어나 온 사회를 로동당의 붉은 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상교양사업도 진공적으로 벌리고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도 화선식으로 벌릴 때 우리의 혁명진지,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진지는 하나의 뜻과 의지로 더욱 굳게 뭉친 불패의 보루로 위용떨치게 될것이다.
주체의 사상론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련발적으로 안아올수 있게 하는 백승의 보검이다.
혁명을 령도하는 당이 부강한 국가를 건설해나가는 과정은 필연코 간고한 시련을 동반하게 되며 이를 무엇으로 타개하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사이다.우리 당은 전진도상에 엄혹한 난관이 가로놓이고 보다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사상제일주의를 만능의 열쇠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무수한 도전들을 타개하며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증폭시켜왔다.우리 조국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이 펼쳐지게 된것은 사상제일주의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사상의 힘으로 해결하여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이 발동되고 대중이 일떠선것만큼 사회주의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이 일어난다.사상사업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중이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에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서게 하는 사업이다.당정책에는 수령의 혁명사상이 구현되여있고 대중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으며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방략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벌어지는 참신하고 력동적인 사상사업을 통하여 대중은 당정책의 본질과 정당성을 알게 되고 그것이 자기자신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것이라는것을 절감하게 되며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휘하여 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변혁과 개변을 끊임없이 이룩하게 된다.
사회주의의 위력은 집단주의의 위력이며 대중의 정신력을 총분출시킬 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앞선 사람은 뒤떨어진 사람을 도와주고 뒤떨어진 사람은 앞선 사람을 따라잡기 위하여 노력하도록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일 때 어디서나 새 기록, 새 기준이 창조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은 끊임없이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절대불변의 령도원칙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온 나라 어머니들이 안겨사는 위대한 품
당과 인민이 불패의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조국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변들과 꽃피는 이야기들, 가지가지의 사실들은 어느것이나 만사람에게 커다란 흥분과 감동을 준다.그가운데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나라의 어머니들에게 베푸시는 혈연의 뜨거운 정에 대한 이야기, 날이 갈수록 더욱더 숭엄하고 열렬한 세계로 승화되는 그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모습을 뚜렷이 상징할수 있는 매우 뜻깊고도 감격적인 실록으로 엮어지고있다.
위대한 수령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속에 온 세상에 빛나는 어머니들의 고귀한 삶과 더불어 우리 조국의 오늘도 자랑차고 눈부시지만 우리의 래일도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오직 조선로동당을 자기 운명의 전부로 굳게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조국에 승리와 영광을 더해주기 위해 무한한 헌신의 노력을 다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굴함없는 투쟁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으로 되고있습니다.》
어머니들의 행운이 녀성중시의 정치, 모성들에 대한 무한한 존중과 사랑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삶을 누리는데 있다면 어머니들의 불운은 녀성천시의 정치풍토와 모성들을 무시하고 속박하는 낡은 사회관념으로부터 시작된다.오늘 우리 조국의 700만 어머니들이 가장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며 성스러운 위업수행의 일익을 믿음직하게 담당해나가고있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어머니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무엇보다 중시하시고 그들의 권익을 최상의 경지에 떠올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이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어머니들에게 베풀어주시는 뜨거운 은정은 그들모두를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 굳게 믿으시고 당과 인민의 자랑으로 높이 떠받드시는 가장 숭고한 인덕의 정화이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맞이한 새시대의 첫 3.8국제부녀절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은정이 깃든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마주하였던 때로부터 우리 어머니들을 위하여 성대히 조직된 국가적인 대회합만도 무려 네차례나 된다.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날이 제정된 2012년 11월에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2023년 12월에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열리였고 2016년 11월과 2021년 6월에는 조선민주녀성동맹(당시) 제6차대회,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10여년간 어머니들의 대회합이 당과 국가의 커다란 관심속에 네차례나 열린것도 참으로 경이적인 일이지만 그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서한들과 강령적인 연설에 담겨진 숭고한 믿음과 열화같은 정의 세계는 만사람을 세찬 격정에 눈시울젖게 하였다.
우리 삼가 두해전 12월 온 나라 강산을 끓어오르는 감격과 흥분으로 설레이게 했던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장에 마음 숭엄히 세워본다.
우리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어나가는 녀성들의 역할을 떠나서 가정과 사회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 지론을 안으시고 언제나 이 나라 어머니들의 애국지성과 수고를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날 연설의 구절마다에 참으로 깊은 뜻과 열화같은 진정을 담으시였다.
《사랑하는 어머니들!》이라고 그이께서 한없이 친근하고 뜨거운 정이 넘치는 부름으로 연설을 시작하실 때부터 커다란 충격과 흥분으로 달아오른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시간이 흐를수록 목메이는 격정으로 터질듯이 부풀어올랐다.
오늘날 모진 고난속에서 승리를 창조하며 전진하는 우리 조국이 이 땅에 무수히 새겨가는 영광의 력사속에는 총을 쥔 군인도 있고 뛰여난 두뇌를 가진 과학자도 있으며 근로의 땀을 성실히 바쳐가는 로동자도 있고 근면한 농사군도 있다고, 그러나 그 모든 영광과 영예의 가장 높은 단상에는 언제나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조선녀성들이, 이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이 서있다고 격정에 넘쳐 연설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오늘 우리가 가지게 되였고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든것, 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강대성을 상징하는 그 모든것은 조선의 어머니들이 고결한 마음으로 엮어온 력사와 슬기롭고 근면한 노력으로 쌓아온 공적과 더불어 청사에 길이 남을것입니다.》
연약한 두어깨에 감당키 어려운 무거운 짐을 지고서도 우리 당이 하자는 일은 백가지이건 천가지이건 절대지지하며 따라나선 녀인들, 마음속에 묻어둔 오만가지 걱정으로 남몰래 애를 태우면서도 언제나 소박한 웃음으로 난관을 이겨낸 우리의 강인한 어머니들이였다.
허나 그날, 그 시각만은 머리에 흰서리를 얹은 어머니들도 주름깊은 두볼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세상의 그 어느 인민도 겪어보지 못했고 상상해보지도 못한 모진 고난앞에서도 눈물을 몰랐던 우리 어머니들이 그 시각에는 가슴깊이 묻어두고 살던 고심도, 만단사연도 다 눈물로 터치는것만 같았다.
과연 그 언제, 그 누가 어머니들의 마음과 헌신을 그리도 속속들이 헤아리고 그 삶의 자욱자욱을 그처럼 값높이 빛내여준적 있었던가.
장구한 인류력사에 어머니에게 드린 시와 노래도 많았고 지금도 뜻깊은 날과 계기들마다에 아름다운 어휘들을 골라 엮는 축하의 인사도 수없이 많지만 이처럼 숭엄함과 고귀함의 절정에, 존엄과 영광의 첫자리에, 긍지와 행복의 높은 단상에 어머니들을 떠받들어준 당도 국가도 있어보지 못하였다.
이 나라의 아들딸 누구나 힘들고 지칠 때마다 남먼저 찾고 의지하던 어머니들이 가장 위대한 어머니의 품에 안겨 행복의 눈물을 짓던 그날 사람들 누구나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우리 어머니들이 이룩한 성과라면 진주보석처럼 귀중히 여기시고 더욱 높이 내세우시며 지나온 10여년세월 참다운 녀성혁명가의 대부대를 키워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자욱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해드릴 백옥같은 마음을 안고 어려운 탐구의 초행길을 꿋꿋이 걸어온 녀성과학자의 손을 꼭 잡으시고 애국과학자의 고귀한 영예도 안겨주신분, 인적드문 산골에 자리잡은 혁명사적지에서 묵묵히 한생을 바쳐가는 한 녀강사의 해설을 들으시고서는 중앙의 강사보다 더 잘한다고 치하해주시며 언제부터 혁명사적부문에서 일하고있으며 남편과 자식들은 무엇을 하고있는가 다심히 물어도 보시고 훌륭한 가정, 애국자가정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신분이 우리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우리 당이 펼친 황금해력사창조의 전위에서 물고기대풍을 이룩해가는 남편들과 발맞추어 물고기가공장에 스스로 달려나와 구슬땀을 흘리는 녀인들에게 뜨거운 인사도 먼저 보내시던 못잊을 화폭, 총잡은 남편들과 병사들을 위하여 우리 당의 맏며느리로서의 본분을 다해가는 군인가족들의 예술공연을 보시고 숭고한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격동적인 연설로 만장을 울리시던 그날의 사연…
한없이 은혜롭고 다심한 그 손길을 꼭 잡고 가정과 마을들에서, 일터와 초소들마다에서 충성과 애국의 고결한 진정을 다 바치고 미덕과 미풍의 수범이 되여 사회주의위업을 받들어온것이 우리 어머니들의 자랑스러운 10여년로정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어머니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고귀한 사랑은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당과 국가의 억년청청한 미래를 담보해가시는 그이의 숭고한 정치경륜으로 하여 끝없이 승화되는 가장 열렬한 사랑이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후대들을 놓으시는 령도자이시기에, 조국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이 제일로 크시고 부흥번영의 백년대계를 건설해나가시는 웅지와 포부가 더없이 원대하시기에 어머니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도 그렇듯 지극하시고 한량없으신분이 바로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하여 바치는 어머니들의 지성과 노력을 우리 당과 국가의 장래발전을 굳건히 이어주는 명줄과도 같이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머니들이야말로 세대와 세대를 애국의 한피줄로 이어주는 참으로 귀중한분들이며 아름다운 미래의 첫째가는 건설자들입니다.》
아름다운 미래의 첫째가는 건설자!
세상에 어머니란 부름이 생겨난이래 아직 있어본적 없는 이런 고귀한 정식화로 어머니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빛나는 절정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은덕을 생각할수록 그이의 혁명실록에 아로새겨진 가지가지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되새겨진다.
새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그때에 자신께서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건설의 주인이라고 하시며 우리 어머니들에게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를 품들여 마련해주신데도, 함경남도 영광군의 한 어머니가 불미한 과거를 가진 아들을 차별하지 않고 조선로동당원으로 키워준 당의 은정이 너무 고마워 삼가 올린 편지에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신데도 자기의 삶을 후대들의 성장과 장래발전에 깡그리 묻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열애와 헌신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극진한 사랑의 세계가 응축되여있다.
2021년 9월 9일, 이날 온 나라 인민들은 충격적인 소식에 접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 따뜻이 축하해주시고 성대한 연회까지 베풀어주시였던것이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초대된 소년단원들이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하시면서 자식들을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가는 부모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신 소식은 사람들을 더욱더 크나큰 감동에로 이끌어갔다.
훌륭하고 기특한 새세대들의 밝은 모습을 보시여도 그들의 성장을 위해 바쳐진 정성과 수고까지도 다 헤아려주시고 자식들을 낳아 대바르고 튼튼한 역군들로 키우는 너무도 응당한 본분을 다한것마저도 그처럼 높이 평가해주시니 이 나라 어머니들의 눈굽이 어찌 감격에 젖지 않겠는가.
우리의 어머니들에게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위대한 힘으로 되고있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 우리 녀성들에게 더 좋은 미래와 아무런 근심걱정없는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
오늘 우리 당이 국가사회생활의 전반령역과 온 나라 강산을 눈부시게 변모시키며 강력히 실행하고있는 모든 중대정책들은 어느것이나 우리 인민들, 우리 어머니들이 관심하고 절실히 바라는 문제들을 과감하게 해결하기 위한것으로 되고있다.
력대초유의 지방발전혁명과 보건혁명,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수도와 지방, 산골마을까지 다같이 황홀하게 천지개벽하는 건설의 대번영기,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당의 육아정책과 온 나라 학생들에게 철따라 새 교복을 안겨주는 사려깊은 은정, 세계최고의 선진수준을 목표로 전개되는 교육혁명…
생활의 근심걱정을 모르고 리상으로 그려보던 새 문명, 새 행복을 마음껏 향유하며 무병무탈하게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갈수 있게 하는 로동당의 정책들과 더불어 우리 어머니들이 가슴속에 안고 살던 간절한 숙망들이 빛나게 실현되고있다.
어머니들의 소원이 모두 풀리는 그런 나라가 바로 진정으로 부강번영하는 나라이며 무궁창창한 전도가 확고히 담보된 인민의 리상사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건설과 활동에서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인민을 보살피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당풍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시여 일심단결의 위력을 줄기차게 강화해나가신다.
물고기사태가 펼쳐진 인민군대 수산사업소들을 찾으시여도, 천도개벽이 일어난 섬초소들을 찾으시여도 우리 당을 믿고 조국보위초소에 자식들을 떠나보낸 어머니들이 기뻐할 모습을 그려보시며 그리도 가슴뭉클하는 행복감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무슨 일을 하나 구상하시여도 항상 인민들의 심정, 어머니들의 마음부터 먼저 자상히 헤아려보시며 그들이 기뻐하며 반길 성공적인 결실이 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령도풍모는 그대로 우리의 모든 일군들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에로 떠밀어주는 불멸의 귀감으로 되고있다.
어머니의 눈빛으로 군중을 대하고 어머니의 마음과 손길로 사람들의 운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피며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과 헌신으로 인민의 복을 꽃피우는 로동당의 품을 영원히 충성다해 따르고 받들려는것이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억척같은 신념이다.
그 억센 신념의 대하가 장엄히 굽이치는 조국땅에서 모진 고난속에서도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는 영웅인민의 본때가 남김없이 떨쳐지고 전면적국가부흥의 리상적인 목표들이 미증유의 속도로 점령되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이 나라 어머니들의 존엄이 빛나고 그 행복도 영원하다.
하기에 우리 어머니들은 오늘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녀성혁명가, 공산주의어머니가 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 생기와 활력넘치는 사회, 나라의 창창한 미래를 가꾸는데서 자기의 신성한 본분과 책임을 다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간고하고도 영광넘친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오면서 간직한 충성의 일편단심 영원히 변치 않고 우리 어머니들은 세월의 끝까지 조선로동당과 운명을 함께 할것이며 사랑하는 어머니조국도 길이길이 강성번영할것이다.(전문 보기)
자본주의의 몰락은 엄연한 현실이다
서방의 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을 늘어놓으며 자본주의사회의 영원성을 설교하고있다.서방세계가 인공지능기술을 비롯한 최신과학기술의 도입으로 생산력이 발전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물질적부가 급속히 늘어나고 지속적인 번영을 추구할수 있게 되였다는것이다.즉 자본주의가 경제성장과 현대문명의 본보기이며 인류가 바라는 리상사회라는것이다.
서방이 광고하는 경제성장과 문명은 겉으로 보기에는 현란하고 번쩍거린다.하지만 세계는 그속에서 곪아가는 자본주의, 몰락하는 자본주의를 보고있다.
사회의 발전은 결코 경제와 물질적부의 장성에 의해서만 규정되는것이 아니다.정치와 문화도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아무리 거대한 부와 잠재력을 가지고있어도 인간이 정신적으로 병든 사회는 오래갈수 없다.
력사는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한 나라가 강성한 전례를 알지 못한다.한때 물질적부와 문명을 자랑하며 번성하던 제국들의 운명이 서산락일로 된 주되는 리유도 역시 정치와 도덕의 부패성에 있었다.
사회의 발전행로에서 사상정신과 도덕이 미치는 영향력을 무시하거나 도덕자체를 불필요한 치장품으로 여긴다면 그런 나라는 하나의 거대한 오물장과 같다.
서방세계가 그길로 줄달음치고있다.부패한 정치가 판을 치고 인간의 정신도덕적붕괴와 오염이 가속화되여 매일과 같이 사람의 탈을 쓴 야수들, 정신적불구자들이 쏟아져나오고있는 곳이 바로 자본주의세계이다.
미국의 현실주의정치리론가라고 하는 하바드종합대학 교수 스티븐은 잡지 《포린 폴리시》에 기고한 글 《자유주의세계질서의 붕괴》에서 자본주의가 내부의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여 위기에 빠졌다고 하였다.
서방의 적지 않은 사람들도 자본주의가 정치적으로나 정신도덕적, 사상문화적으로 심각한 병을 앓고있으며 한걸음한걸음 멸망에로 접근하고있다고 간주하고있다.
자본주의는 멸망에서 벗어날수 없는 자체의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있다.발전되였다고 하는 서방나라들이 반동적인 정치와 날로 우심해지는 도덕적부패로 썩어들어가고있다.
현실적으로 오늘 서방나라들에서는 사회의 량극화와 민족간대립, 종교분쟁의 격화, 극우익의 란동 등 론의거리로 되고있는 모든 문제들이 도저히 해결할수 없는 난문제들로 되고있으며 민족배타주의와 인종주의, 신나치즘까지 대두하여 정치적위기는 더한층 격화되고있다.사람들사이의 불화와 대립, 적대감과 증오심을 조장시키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범람하고 사고나 관념상에서 리념적인 실체가 명백치 않은 별의별 오가잡탕의 궤변들까지 쏟아져나와 정신문화생활령역에서의 빈궁화가 가속화되고 사회전체가 절망과 혼란에 깊이 빠져들고있다.
서방에서는 정치가 극도로 반동화되고 물질생활이 기형화되여 사람들을 더욱 타락시키고있다.
서방의 정객들이 자본주의가 사람들에게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는 《자유의 왕국》이라고 떠들어대고있지만 파렴치한 기만이다.
자본주의사회에는 참다운 자유와 권리가 있을수 없다.있다면 자본가들이 근로인민대중을 억압하고 착취할수 있는 자유가 있을뿐이다.자본가들은 정치적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근로자들의 정치적권리를 억제하고있다.대중을 회유, 기만하고 매수하는 교활한 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반동적통치기구를 파쑈화하고 근로대중의 정치적자유를 억압하고있다.
원래부터 서방이 제창하는 《자유》는 개인주의를 고취하고 동물적인 생활을 추구하게 하는 자유, 인간의 사회적본성에 배치되는 자유이다.개인의 리익만을 충족시키는데 지향된 생활은 진정한 인간의 생활이라고 할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개인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것이 자유로 되고있다.개인의 욕망을 충족시키는것이 곧 진리로 되고있다.이런것으로 하여 약육강식이 사회의 기본법칙으로, 인간의 존재방식으로 작용하고있으며 사람들사이의 관계에서 기본은 갈등과 호상견제이다.서로 경계하고 남의 목줄을 눌러야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갈수 있는 곳이 바로 서방나라들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에 와서 물질생활은 완전히 기형화되였다.자본주의의 발전은 시장의 확대를 전제로 한다.그런데 날이 감에 따라 시장은 좁아지고있으며 상품판로는 점점 막히고있다.자본가들은 이를 극복하고 더 많은 리윤을 짜내기 위해 비인간적인 수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가지고 물질생활을 더욱더 기형화하고있다.
물질생활에서의 불평등,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악성종양이다.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불평등은 가일층 심화되고 근로자들은 령락된 생활을 한다.반면에 막대한 재부를 장악한 극소수 부유층은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이를 사회적으로 극력 조장시키고있다.그들은 불어나는 재부를 탕진할데가 없어 골을 썩이던 나머지 애완용개에게 수만US$어치의 금강석목걸이를 걸어주고 많은 돈을 들여 생일대연회를 차려주는것과 같은 믿기 어려운 놀음들을 자연스럽게 벌려놓고있다.이런 《물질생활》을 자랑하는 사회가 인류의 리상사회로 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서방세계에서는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가 보다 가속화되고있다.
사람은 유족한 물질생활을 누리면서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할뿐 아니라 정신문화적으로 발전할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서방에서는 그와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지고있다.
자본가들은 사람들이 돈의 노예로 될것을 바라기때문에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데는 돈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오히려 근로자들의 정신문화적발전을 저해하기 위하여 막대한 돈을 쓰고있다.
자본가들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사람들을 자본주의적착취제도에 순종시키기 위하여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발광적으로 퍼뜨리고있다.저들이 장악하고있는 신문, 통신, 방송을 비롯한 출판보도선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사람들의 정신을 흐려놓고있다.실제로 서방에서는 퇴페적이며 렵기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와 노래, 춤과 소설들이 대대적으로 류포되고 개인의 출세와 향락을 위해서는 그 누구도 가리지 않고 희생시키는것이 응당한것으로 되여 찬양을 받고있다.썩어빠진 생활풍조가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있다.
서방의 어느한 잡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는 산업이 있다면 그것은 젊은이들을 타락과 방종에로 이끄는 산업이다.이들의 타락과 방종은 제도적으로 장려되고있으며 어려서부터 보장받고있다.
실례로 한 TV회사에서는 청소년들속에서 만연되고있는 색정과 마약사용, 도박을 비롯한 비도덕적이고 범죄적인 사실자료들을 흥미진진하게 방영하면서 이것이 그들의 특성이라고 선전하고있다.
10대의 소년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퇴페적인 내용의 영화를 대대적으로 내보내며 마약을 쓰고 즐거워하는 모습, 도박으로 일확천금을 하는 식의 화면들로 그들을 유혹하고있다.교육프로의 기존목적과 요구를 무시하고있으며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그 어떤 방법도 가리지 않고있다.》
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인간적인 모든것이 말살되고있다.마약중독자와 알콜중독자, 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가 날을 따라 급격히 늘어나고있으며 사람들이 정신적, 육체적불구자로 되여가고있다.이제는 청소년들까지도 공개적으로 마약과 알콜을 람용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어느한 단체가 2023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는데 8학년학생의 10.9%, 10학년학생의 19.8%, 12학년학생의 31.2%가 이전에 약물을 사용한적이 있다고 흔연히 대답하였다.
새세대들의 정신도덕적풍모를 보면 그 나라, 그 민족의 전도를 알수 있다.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이런 상태에 있으니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정신문화생활의 빈궁화는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썩고 병든 불구자로 만들고있다.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조장되여 살인, 강도와 같은 사회악이 판을 치고 사람들을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하고있다.
부패변질된 인간 아닌 인간들은 이웃들간에는 물론이고 부모와 자식 등 혈육간에도 서로 죽일내기를 하고있다.살인수법도 날이 갈수록 잔인해지고있다.
그 어느 서방나라에서나 매일과 같이 칼부림과 총격사건 등 끔찍한 각종 범죄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자본주의제도자체가 인간을 이렇게 야수화, 불구화, 기형화하였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발표한 전국적인 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대부분이 나라에서 도덕적가치관이 갈수록 렬악해지고있다고 한탄하였으며 나라의 도처에서 범죄가 계속 살판쳐 사회형편이 더욱 험악해지고있는데 대해 불안을 표시하였다.
사회제도의 부패는 인간의 정신적인 파괴에서부터 시작된다.정신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에 더는 앞날이 없다는것을 보여주는 가장 명백한 증시로 되고있다.
부패는 서방의 고질적인 만성병이며 이로 하여 자본주의는 무덤으로 가고있다.
자본주의는 이미 몰락의 길에 빠져든 암담한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일본의 내정간섭행위에 대해 경고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3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내정간섭행위를 배격하였다.
최근 일본수상은 국회에서 대만에 대한 중국의 무력사용이 일본의 《존망위기의 사태》를 초래할수 있다고 력설하고 상기발언이 일본정부의 견해에 부합되므로 그것을 철회하거나 취소할 의사가 없다고 우기였다.
이와 관련하여 대변인은 일본이 대만문제에 개입하려고 망상하는것은 국제적정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일뿐 아니라 전후 국제질서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며 대만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중국의 일이므로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용납될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만일 일본이 대만해협정세에 무력으로 개입하여 침략행위를 한다면 중국은 기필코 맞받아 된타격을 안길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잘못된 언행을 중지하고 대만문제에서 불장난을 하지 말데 대해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멸시와 학대속에 시들어가는 녀성들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은 가을날의 락엽과 같은 운명을 피할수 없다.이 각박한 세상에서 수많은 녀성들이 온갖 천대와 멸시, 차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모성애마저 사라진다
많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임신하지 않는것이 편안하다.》, 《아이를 낳는것은 곧 직업을 잃는것이다.》라는 말이 하나의 류행어처럼 나돌고있다.녀성들이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당하고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남성들과 똑같은 일을 하고도 그들의 절반정도밖에 안되는 낮은 임금을 받고있는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에게 있어서 자식을 낳아키우는것은 과중한 부담이 아닐수 없다.
임신하면 닥치게 될 해고위기와 엄청난 해산비, 입원비 등에 대한 불안이 녀성들을 괴롭히고있다.녀성들은 배속의 아이를 두고 학비부터 걱정하고있다.
《녀성이 활약하는 사회》타령이 제창되고있는 일본에서는 많은 임신부들이 회사측의 강박에 못이겨 사직신청서를 내야 한다.리윤만을 추구하는 자본가들에게 있어서 임신부들은 한갖 부담거리, 골치거리이다.
몇해전에 진행된 임신부학대행위에 대한 조사에서 54%의 녀성들이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강직되는 등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이 나라에서는 애기를 안고 공공운수수단을 리용하거나 거리를 오갈 때 애기가 울면 주위사람들로부터 랭대와 미움을 받는다.하여 애기어머니들이 밖에 나서기조차 두려워하고있는 형편이다.
미국에서도 해마다 약 5만 4 000명의 녀성들이 임신한것으로 하여 직업을 잃고있다.500만명이상의 녀성들이 산과간호조건이 렬악한 지역에서 살고있다.
이 나라는 오래동안 임산부사망률에서 첫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다.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속에서 아이를 낳아키우는것이 실업으로, 가난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만연되여있는데로부터 자기가 낳은 자식까지 제손으로 죽이는 상상 못할 범죄행위도 그칠새 없다.
불과 며칠전에도 일본 도꾜에서 어머니라는 녀자가 태여난지 석달밖에 안되는 딸을 무참히 살해하였다.
세상에 모성애만큼 강렬하고 뜨거운 사랑은 없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 말이 전혀 맞지 않는다.
례상사로 된 가정폭력
녀성이라면 누구나 살뜰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그린다.보금자리가 없는 녀성은 둥지잃은 새와 같이 불행하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자본주의나라의 대다수 녀성들에게 있어서 가정은 단란한 생활의 터전이 아니라 지옥이다.
지난해 유엔의 한 기구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녀성들이 배우자, 친척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살해되고있다고 하면서 《녀성들에게 있어서 가정은 가장 위험한 장소이다.》라고 개탄하였다.
미국에서 1분당 평균 24명이 가정폭력의 피해자로 되고있는데 그 절대다수가 녀성들이다.
그런데 이것도 전부가 아니다.자료에 의하면 가정폭력피해자의 절반이상이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무지막지한 가정폭력에 견디다 못해 경찰에 신고하는 녀성들을 두고 《제 얼굴에 침뱉기하는 녀자》라는 사회적인식이 농후한데다가 법기관들도 피해자인 녀성들을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을 가정폭력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가정을 파괴하려는 사람으로 취급하려들기때문이다.
사회의 버림을 받고 가정에서도 박해와 멸시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수많은 녀성들이 희망과 포부를 잃고 비관과 절망에 빠져 범죄나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 *
자본주의사회의 참혹한 녀성인권실상은 황금만능, 패륜패덕의 풍조가 만연하고 약육강식의 법칙이 판을 치는 반인민적제도의 필연적산물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