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전집》제68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제68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4년 10월부터 2005년 4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와 연설을 비롯한 5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백전백승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혁명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행복이며 자랑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사회주의적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여 우리 내부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려야 한다》, 《현시기 당사업과 경제사업에서 중요하게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집단주의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사회주의적애국주의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 선군시대의 우리 일군들은 당의 령도계승시기 일군들처럼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례의도덕을 잘 지킬데 대하여》의 로작들에는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며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순결한 량심으로, 최고의 도덕의리로 깊이 간직할데 대한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인민군대에서 상하일치, 관병일치의 미풍을 높이 발양시키고 군인생활을 개선하며 인민군지휘성원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군력강화에서 기본은 전군의 일심단결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것이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싸움준비를 다그치는데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함경북도의 경제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평안북도의 중요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를 다그칠데 대하여》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하고 생산을 끊임없이 늘여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로작 《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 총동원할데 대하여》, 《농업혁명에서 기본은 종자혁명이다》, 《콩농사에서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에는 종자혁명방침과 두벌농사방침, 감자농사혁명방침과 콩농사방침을 비롯한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업들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수대예술단은 자기의 고유한 전통을 살려나가야 한다》, 《작가, 기자들은 주체의 필봉, 선군의 붓대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예술창조사업을 잘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사상정신적량식을 주고 그들의 투쟁을 고무하는 명작을 많이 창작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인민군대체육을 하루빨리 추켜세울데 대한 문제, 칠보산을 인민의 유원지로 더 잘 꾸릴데 대한 문제, 청년들에게 혁명적인 소설책을 많이 찍어 보내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정일전집》제68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확증된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로서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