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너절한 대조선모략책동

2009년 6월 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경찰당국이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용도의 설비수출》을 구실로 그 무슨 《혐의자》체포소동을 벌리였다.

문제의 죄목이《북조선에 탄도미싸일발사대로 전용될수 있는 대형차량을 부정수출》하려 하였다는것이다.

이것은 빈번히 대조선모략을 일삼는 일본반동들의 필요에 따라 조작된 반공화국책동의 일환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

조일관계의 현상황에서 두 나라간에 중요설비 수출입관계가 존재한다는것은 도대체 있을법하지도 않은 일이다.

일본반동들이 지난 수십년동안 추구하여온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주요내용의 하나가 우리에 대한 경제제재였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일본은 조선반도정세가 악화될 때마다 우리에 대한 경제봉쇄의 도수를 높여왔다.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고립압살책동의 돌격대로 나서서 《집단적인 제재》놀음에 누구보다 앞장서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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