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제국시대》의 모습을 드러낸 군사적움직임
4月 1st,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3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일본이 항공모함형직승기탑재호위함을 해상《자위대》의 전투서렬에 진입시켰다.
《휴가》호로 명명된 1만 3950t 급의 이 대형호위함은 길이가 197m로서 여러대의 직승기를 탑재하고있으며 넓은 갑판에서는 3대의 직승기가 동시에 리륙할수 있다고 한다. 《휴가》호의 전투서렬진입은 일본에 대한 세계의 우려와 경계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있다.
《휴가》호는 일본군부세력이 말하는것처럼 《호위함》이 아니라 대규모의 해상공격작전을 담보하는 일종의 항공모함이라고 할수 있다. 《휴가》호의 배비는 침략과 략탈, 살인방화로 악명을 떨쳤던 《제국시대》의 일본의 가증스러운 모습을 련상시킨다. 바로 여기에 《휴가》호의 제작과 전투서렬진입의 위험성이 있다.
일본은 섬나라이다. 과거 일제는 해외침략을 해상무력강화에 의한 대규모의 해상작전으로부터 시작하였다.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도발할 때에도 그렇고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할 때에도 함선들에 의한 무력의 이동전개 등 해상상륙작전으로부터 시작하였다. 여기서 항공모함은 일제의 해외침략작전수행에서 중추적역할을 놀았다.
전후 일본반동들의 해외침략준비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이룬것 역시 해상무력강화 특히 현대적인 전투함선의 제작이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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