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제국주의자들의 《인권》정책의 반동성은 감출수 없다
주체97(2008)년 5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인권옹호》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은 《인권문제》를 걸고 이 나라, 저 나라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면서 저들이 마치도 《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행세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하면서 저들의 《인권기준》이 《표준》인것처럼 표방하고있지만 실지로 그들에게는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조차 없다.
인권은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합법적권리이다. 인권은 정치, 경제, 사상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이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이다. 인권은 인간의 자주성이 실현되는 사회에서만 원만히 보장될수 있다. 인권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사람들의 자주적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인권》이란 돈만 있으면 별의별짓을 다할수 있는 부자들의 특권을 말하며 그들의 《인권옹호》타령은 극소수 지배계급의 특권을 옹호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제국주의자들은 근로자들의 로동의 권리, 먹고 살 권리같은것은 인권으로 인정하지 않고있다.
《만민평등》에 대해 떠드는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서만도 올해 3월에 주적으로 실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만 9 000명 더 늘어났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실업자수가 351만명에 달하였으며 일본에서는 올해 2월에만도 266만명의 실업자수를 기록하였다. 유럽동맹통계국이 올해 1월에 밝힌데 의하면 유럽동맹성원국들에서 지난해 12월에 실업자수가 총 1 620만명에 달하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일자리가 없어 먹고 살아갈 길이 막막한 사람들이 범죄의 구렁텅이에 굴러떨어지고있으며 이것은 커다란 사회적우려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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