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불순한 목적을 노린 제재연장소동
주체97(2008)년 4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반동들이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을 계속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은 각료회의를 벌려놓고 《만경봉-92》호를 비롯한 우리 나라 선박의 전면입항금지 등을 포함한 반공화국제재조치를 3번째로 6개월간 또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써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후꾸다정권의 비리성적이며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적자세가 더욱 뚜렷이 드러났다.
지금 우리 인민들과 전체 총련동포들은 선행정권의 뒤를 이어 우리 공화국과 총련을 반대하는 제재소동에 미쳐날뛰는 일본당국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제재연장조치는 천만부당하며 불법무도한것이다. 이번에도 그들은 6자회담과 그 무슨 《랍치문제》등을 거들며 제재연장놀음을 벌리였는데 그것은 터무니없는 궤변이며 생억지에 불과하다. 얼마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조미회담을 통해 6자회담 10. 3합의리행을 완결하는데서 관건적인 미국의 정치적보상조치와 핵신고문제에서 견해의 일치가 이룩되였다는것은 이미 보도된 사실이다. 일본반동들이 집요하게 떠들며 여기저기 들고다니는 《랍치문제》라는것도 다 해결된 문제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현실을 외곡하며 제재연장을 결정한것은 황당무계한 처사이다. 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의도적인 정치적도발이며 조일관계를 극도로 악화시켜 6자회담을 파탄시키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인권침해를 계속 강행하겠다는 로골적인 선언이다.
(전문 보기)
Leave a Reply
-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 전위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무장장비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 무기수출확대에 비낀 간특한 속심
- 시, 군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자
- 혁명군대의 위력떨치며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북변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로동당만세소리
- 로씨야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배비책동에 대응할 립장 표명
- 《전쟁책동 윤석열을 탄핵하라!》,《전쟁원흉 미군은 철수하라!》,《탄핵만이 살길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대중적항쟁 고조, 제89차 집회와 시위 전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언제나 명심해야 할 직분
- 계급적자각과 애국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
- 온 나라 농촌이 집단적혁신으로 들끓게 하자
-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언제나 전설적이고 전능한 영웅적인 군대를 키운 위대한 손길
- 신념의 강자만이 인생을 참답게 빛내일수 있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쳐보며-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朝鮮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 견결한 반제투쟁에 진정한 평화와 안전이 있다
-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괴뢰퇴진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