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사대매국과 반북대결의 수치스러운 범죄행각
주체97(2008)년 5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이 집권후 첫 외국행차로 미국과 일본을 행각하였다.
남조선에 새 《정권》이 들어서면 집권자가 미일상전부터 찾아가 부임인사를 하는것은 하나의 관례로 되고있다.
이번 리명박의 행각 역시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며 더우기 그가 미국, 일본을 돌아치면서 상전에게 구차스럽게 아부아첨하며 한짓들은 민족의 체면마저 다 줴버린것으로서 론평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
다만 그가 이번에 상전의 눈에 들어보려고 력대 파쑈독재자들을 무색케 할 정도로 사대매국과 반북대결에 분별없이 놀아대고 돌아와서는 《후속조치》니, 《실천방도의 모색》이니 하며 감히 우리까지 함부로 거들며 가소롭게 나오는 조건에서 내외여론앞에 그의 반민족적죄행에 대해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리명박의 이번 행각은 무엇보다도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넘기고 남조선을 대미예속에로 깊숙이 밀어넣으며 미국과의 침략적결탁을 강화한 가장 추악한 사대매국행각, 전쟁행각이였다.
리명박은 미국을 행각하여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에 의해 차요시된 《전통적인 한미관계》
를 《복원》하고 《21세기 전략적동맹관계로 격상》시키겠다고 하면서 《가치동맹》, 《신뢰동맹》, 《평화구축동맹》 등 《한미동맹 3원칙》이란것을 내들고 상전에게 간청하였다.
리명박이 내든 《21세기 전략동맹》이란 미국과의 결탁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심화시키고 남조선을 미국의 침략과 전쟁책동의 전초기지로 완전히 내맡기는 매국동맹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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