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불패의 생활력을 발휘하는 민족자주통일선언

주체97(2008)년 5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동족과의 대결을 추구하는 친미보수적인 《정권》이 등장한것으로 하여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을 정책화하고 6. 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겨레가 이룩해놓은 모든 성과들을 거세말살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보수세력의 책동은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역전시키려는 행위로서 온 겨레의 규탄을 면치 못하고있다.

현실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조선사람들이 민족자주통일선언인 6. 15북남공동선언을 확고히 고수하고 그에 기초하여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동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북남공동선언은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북남공동선언은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지향, 자주통일에 대한 민족의 념원과 통일의지를 구현하고 자주통일의 진로를 밝힌 명실공히 민족공동의 자주통일선언이다. 공동선언의 근본핵도 민족자주이며 공동선언을 관통하고있는 기본사상도 민족자주통일이다.

6. 15공동선언의 진리성과 생활력은 그것이 조국통일운동의 기본원칙을 밝혀주고있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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