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달리는 렬차에서 주신 가르치심

주체113(2024)년 9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는 속에 소중한 결실들이 맺어지고있다.올해만 하여도 앞그루밀농사에서 흐뭇한 작황이 이룩되여 농업근로자들이 집집마다 분배받은 올곡식을 가득히 쌓아놓고 웃음꽃을 피우는 광경이 펼쳐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이것이 과연 계절의 흐름이 가져다준것이였던가.

언제나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며 사회주의전야에 행복의 열매가 주렁지게 하시려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세계를 뜨겁게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주체107(2018)년 8월 찌는듯한 무더위가 지속되던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이 병치료는 물론 사회주의문명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문화휴양지를 일떠세우실 구상을 안으시고 양덕군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수행하게 된 일군들은 그이께서 렬차에서만이라도 잠시나마 쉬시였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랐다.

하지만 일군들의 이 소원은 이루어질수 없었다.그이께서 렬차를 타고가시면서도 나라의 농사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며 로고를 바치시였던것이다.

그이를 모신 렬차가 석탕온천역을 향해 한창 달리고있을 때였다.

차창밖으로는 강냉이밭들이 언뜻언뜻 지나가고있었다.

한동안 강냉이밭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고온피해를 받은 면적이 얼마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온피해를 가시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고나서 이번에는 양덕군의 책임일군에게 양덕군에서는 강냉이 정보당소출이 얼마인가고 물으시였다.

그러시고는 도달해야 할 정보당수확고에 대하여 지적해주시고나서 영농방법을 개선하고 과학적인 영농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종자혁명을 하여 그만한 량을 내도록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군의 농사를 진행하여왔는가를 돌이켜볼수록 군의 책임일군은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영농방법을 개선하고 과학적인 영농기술을 받아들이며 종자혁명을 일으켜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관하게 강조하시는 문제였다.그런데 지난 시기 인해전술에만 매여달리면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를 틀어쥐고 농사를 완강하게 내밀지 못하였던것이다.

그의 속마음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해전술로는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없다고,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이자면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영농방법을 개선하며 지력을 높이고 비료를 비롯한 영농물자보장사업을 따라세워야 한다고, 기본은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내용의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나라의 모든 농장들에서 당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이자면 결정적으로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여야 한다.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 경우에도 해당 지대의 특성에 맞게 받아들여야 한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의 책임일군에게 서해안의 벌방지대와 같이 농사에 유리한 지대의 영농방법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는 지대마다 자연지리적조건과 기상기후조건이 다 다르다고, 그러므로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이자면 지대적특성에 맞게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들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농사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 문제를 두고 깊이 관심하시며 그 방도를 세세히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뜻을 잘 받들지 못하여 이렇게 렬차에서까지 농사문제때문에 마음쓰시게 하였다는 자책으로 일군은 얼굴을 들수 없었다.

하지만 그를 탓할 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데서 자기 지대의 특성에 맞는 품종의 종자를 심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자기 지대에 맞는 우량품종을 적극 받아들이고 지금 심고있는 품종을 다수확품종으로 개량하여야 한다고, 다시말하여 종자혁명을 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끝났어도 일군의 귀전에서는 농사를 잘 지을데 대하여 주신 그이의 간곡한 당부가 계속 울리고있었다.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맹세가 세차게 울리였다.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군의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감으로써 지역안의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사문제때문에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날과 날들을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언제인가는 달리던 특별렬차를 멈춰세우도록 하시고 몸소 농사작황을 료해하시였고 또 언제인가는 큰물피해를 입은 포전의 벼이삭알수까지 세여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화선길에서도 그리고 중요행사가 진행되는 곳에서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농업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절세의 위인께서 수놓아가시는 불멸의 려정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고있다.

우리 농촌의 비약적발전이 어떤 위대한 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이룩되고있는가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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