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명절-추석

주체113(2024)년 9월 16일 로동신문

 

추석은 가을저녁이라는 뜻을 가진 말로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철의 달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이르는 말이다.

추석(음력 8월 15일)은 가을철의 대표적인 민속명절이다.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추석을 풍년농사의 기쁨을 즐기며 돌아간 조상들을 위하여 지성을 표시하는 명절날로 쇠였다.

추석명절의 첫 의례는 조상의 무덤을 돌아보는것이였다.

우리 인민은 한해 농사를 다 짓고 가을걷이를 앞둔 추석날에 햇곡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조상의 무덤을 찾는것을 응당한 도리로, 풍습으로 여겨왔다.

추석날이면 사람들은 명절옷차림을 하고 산으로 올라 묘와 그 주변에 여름내껏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고 잔디를 일매지게 깎아주는 벌초를 하였으며 장마철때 패인 곳이 있으면 메꾸기도 하고 무덤우에 흙을 덮기도 하였다.그리고 그네뛰기, 바줄당기기, 씨름 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명절의 하루를 즐기였다.

풍요한 가을철의 추석날에 만들어먹는 음식은 그 가지수도 많고 이채로왔다.추석음식은 햇곡식으로 만든 술과 떡류, 국과 당과류 등이다.

오늘날 추석은 우리 인민이 당과 조국을 따르는 길에서 먼저 간 혁명선배들과 동지들 그리고 부모형제들과 친척, 친우들을 가슴뜨겁게 추억하는 뜻깊은 계기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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