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명절-추석
9月 16th, 2024 | Author: arirang
추석은 가을저녁이라는 뜻을 가진 말로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철의 달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이르는 말이다.
추석(음력 8월 15일)은 가을철의 대표적인 민속명절이다.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추석을 풍년농사의 기쁨을 즐기며 돌아간 조상들을 위하여 지성을 표시하는 명절날로 쇠였다.
추석명절의 첫 의례는 조상의 무덤을 돌아보는것이였다.
우리 인민은 한해 농사를 다 짓고 가을걷이를 앞둔 추석날에 햇곡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조상의 무덤을 찾는것을 응당한 도리로, 풍습으로 여겨왔다.
추석날이면 사람들은 명절옷차림을 하고 산으로 올라 묘와 그 주변에 여름내껏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고 잔디를 일매지게 깎아주는 벌초를 하였으며 장마철때 패인 곳이 있으면 메꾸기도 하고 무덤우에 흙을 덮기도 하였다.그리고 그네뛰기, 바줄당기기, 씨름 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명절의 하루를 즐기였다.
풍요한 가을철의 추석날에 만들어먹는 음식은 그 가지수도 많고 이채로왔다.추석음식은 햇곡식으로 만든 술과 떡류, 국과 당과류 등이다.
오늘날 추석은 우리 인민이 당과 조국을 따르는 길에서 먼저 간 혁명선배들과 동지들 그리고 부모형제들과 친척, 친우들을 가슴뜨겁게 추억하는 뜻깊은 계기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론 : 충천한 기세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
- 해외작전지역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관철하고 귀국하는 조선인민군 공병부대 환영식 성대히 진행
- 조선인민군 해외공병부대 귀국환영행사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무조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 표시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정치용어해설 : 당생활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7차대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제6차총회 진행
-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미국에 요구
-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침략수법 《유연한 전쟁》
- 령토강탈을 노린 집요한 정착촌확장책동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 조선로동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
-
강철의 신념과 의지로 빛나는 위대한 한생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에 어린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되새기며 - 정치용어해설 : 당의 령도적기능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