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의 위인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 회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2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는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금치 못해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해마다 7월을 맞으며 이남민중은 조국통일성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김일성주석님을 못 견디게 그리워하며 그이의 빛나는 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온 겨레가 높이 칭송하듯이 김일성주석님은 조국통일위업의 개척자,령도자이시다.
우리 민족이 이어온 통일운동의 년대기들마다에는 심오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위대한 포옹력으로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석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그이께서는 온갖 난관과 장애를 주동적으로 타개하시면서 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략을 밝혀주시고 그 실현에로 온 겨레를 이끌어오시였다.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수행에서 지침으로 되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주석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드팀없는 통일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기 위해 주석님께서 지새우신 밤과 걸으신 길,발표하신 로작들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나라의 통일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겨레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로 여기신 주석님이시였기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도 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영원불멸할 력사의 친필을 남기신것이다.
《김일성 1994.7.7.》이라는 이 아홉자의 친필에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시고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절세위인의 한평생의 로고와 심혈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온 겨레가 힘을 합쳐 기어이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간곡한 당부가 어려있다.
정녕 동서고금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주석님과 같이 생의 마지막자욱까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새긴 위인은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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