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아갈것이다

주체102(2013)년 1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조국의 안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키며 지역의 안정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기여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이 말씀에는 선군으로 백승을 떨쳐온 지나온 년대기들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선군의 기치높이 자주,평화위업에 이바지하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혁명적립장과 의지가 반영되여있다.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한생토록 걸어오신 선군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말씀은 지금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진보적인류의 심금을 세차게 틀어잡고있다.

오늘의 국제정세는 참으로 복잡하다.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는 제국주의세력은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더욱더 침략과 전쟁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이로 하여 세계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험이 조성되고있다.특히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 저들의 눈에 거슬리는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정치경제적압력을 강화하고있으며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로골적인 군사적침략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최근년간 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빚어지고있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보여주듯이 세계를 제패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그 수법은 날로 더욱 교활해지고있다.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침략책동에는 오직 강위력한 자위적군사력으로 맞서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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