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コリアと日本のともだち展」 8月下旬には平壌で
7月 6th, 2007 | Author: arirang
今年のテーマは「私のたいせつな人」
子どもたちの絵を通して「21世紀を平和の世紀にしたい」との願いから、2001年に始 まった「南北コリアと日本のともだち展」が、今年も6月28日から7月4日まで、東京都渋谷区の東京都児童会館で開かれ、朝鮮から30点、南朝鮮から30点、日本から80点(朝鮮学校の40点を含む)が展示された。
今年のテーマは「私のたいせつな人」。 絵画展を観る子どもたち
画用紙には、家族、友人、先生、いっしょに暮らしている動物や思い出の品など、子どもたちが日頃大切に思っている人や物が描かれた。
また1日には、南朝鮮からNGO「南北オリニ オッケドンム」の9人の子どもたちを招き、 日本と在日コリアン、南朝鮮児童ら50人による「こどもワークショップ」も催された。
ワークショップでは○×クイズも
ワークショップでは、朝鮮半島や日本に関する4択クイズやグループ対抗○×クイズ、風船わたしゲーム、ビデオレターの紹介、よさこいアリラン、マイムマイムなどが行われ、子どもたちの顔に笑みがこぼれた。
「オッケドンム」の子どもたちは、2日には台東区千束小学校と東京朝鮮第1初中級学校を訪問し、ホームステイ。交流を通じて平和の大切さを学んだ。
絵画展はこの後、8月下旬に平壌、9月中旬にソウルへと続く予定だ。
金珠愛さん(初6、東京第5)は、「(以前)平壌展に参加したウリハッキョのお姉さんやお兄さんたちから話を聞きました。私も絵を送ってくれた、平壌の子どもたちと仲良く遊んだり話したりしてみたい。私たちの絵を持って平壌に行くのをとても楽しみにしています」と話した。
[朝鮮新報 2007.7.4]
Posted in ニュース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