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발사;조미합의에 저촉되지 않는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3월 2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광명성-3》호 발사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괴뢰들이 괴이한 여론깜빠니야를 벌리고있다.

17일 하루동안에만도 《북미합의 보름만에 휴지쪼각 만드는 북》(《동아일보》),《조미고위급회담 합의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합의를 위반하는 셈》(《국민일보》),《향후 협상력을 높이면서 판을 주도하겠다는 의지》(KBS방송) 등 조미협상훼방여론일색이다.

하다면 우리의 위성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이며 2.29조미고위급회담합의문에 대한 위반이라고 떠드는 여론전의 배경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미 림종에 다달은 리명박《정권》의 정치적립지로 설명할수 있다.

리명박패당으로서는 조미사이의 대화와 협상의 결과가 무엇보다도 두렵지 않을수 없다. 자칫 상전에게서 버림받고 끈떨어진 박신세가 되여 지역문제토의에서까지 밀려날수도 있는 운명을 감수하면서 불안에 떨고있다.

바로 이런 때에 발표된 공화국의 위성발사예보야말로 괴뢰들이 미국의 신보수주의세력을 추동하여 조미회담을 파탄에로 몰아가게 하며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다시 거머쥘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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