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장, 참다운 인민의 수령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룡포혁명사적지를 찾으시여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들을 되새기며  그 어느 나라 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만고불멸의 전승업적

2026년 7월 24일《로동신문》

 

인골천 흐르는 소리가 가슴을 청신하게 하여주는 숲속길을 우리는 걷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깃들어있는 룡포혁명사적지의 참관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전승업적을 우리는 이 사연깊은 참관길에서 뜨거움에 젖어 되새겨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사적지들을 원상대로 꾸려놓고 새세대들에게 수령님께서 어떤 곳에 계시면서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가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은 기적을 창조하시였는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룡포혁명사적지가 위치하고있는 곳은 주변산들에 잣나무, 소나무, 전나무를 비롯한 수많은 나무들이 꽉 들어차있고 인골천의 물소리만 들려오는 한적한 산골이다.

룡포혁명사적관 관장 박춘화동무는 우리를 안내하며 어버이수령님께서 어떻게 되여 1951년 4월 전선이 가까운 이처럼 외지고 험한 막바지골에까지 오시였는가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당시 적들은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지상전선에서의 공격과 함께 해안상륙작전을 획책하고있었다.놈들의 이러한 기도를 간파하시고 이미 해안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산지구해안방어임무를 수행하고있는 이곳 인민군부대를 찾아 멀고 험한 화선천리길에 오르시여 이렇게 외진 산골에까지 오신것이였다.

2018년 7월 룡포혁명사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변의 풍치수려한 산발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정말 산골은 산골이라고, 이렇게 깊은 산골에도 전승을 안아오기 위하여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가 깊이 새겨져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저절로 뜨거워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을 되새기느라니 무성한 숲, 청고운 새들의 지저귐소리, 골짜기에서 조잘대며 흘러내리는 맑은 개울물, 이 모든 산골풍경이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시며 전사들을 찾아 이곳에 오시여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시던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불러왔다.

잠시후 혁명사적표식비앞에서 걸음을 멈춘 우리에게 관장은 이곳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차를 멈춰세우시고 개울물을 건느신 곳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그날은 4월이라고 하지만 아직 룡포리의 산발마다에는 흰눈이 그대로 쌓여있었고 며칠째 내리는 봄비와 눈석임물로 하여 개울물이 불어나 수령님께서 타신 차가 건너갈수 없었습니다.그때 수원들이 차길을 마련하려고 서두르는것을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을 만류하시며 미국놈들과 싸우고있는 전사들을 찾아가는데 내물을 한번 건는다고 무슨 큰일이 나겠는가고 하시며 캄캄한 어둠속에서 장화를 벗고 개울물을 건느시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우리는 생각이 깊어졌다.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느라 허리치는 백두의 찬눈길을 그렇게도 많이 걷고걸으신 우리 수령님께서 전화의 그날에는 포연탄우속을 헤쳐오시여서도 산골의 차디찬 개울물까지 건느시였으니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위해 그이께서 바치신 로고를 정녕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마치 사연깊은 그날의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듯 격정으로 가슴을 들먹이는 우리에게 책임강사 전경춘동무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4월 28일 부대의 장병들을 만나주실 때였다.

감격과 환희의 세찬 물결속에 그만 질서있게 정렬하였던 대오가 흩어지고 전사들은 저마끔 수령님을 가까이에서 뵙자고 몰려왔으며 키돋움을 하다 못해 어떤 전사들은 돌을 고여놓고 그우에 올라서기도 하고 지어 주변의 소나무우에까지 오르는 대원들도 있었다.

당황해난 지휘관들이 손짓, 눈짓을 해가며 대오를 수습하려고 어쩔바를 몰라할 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다정한 미소를 지으시며 그냥 놔두라고, 전사들이 자기 최고사령관을 보겠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겠는가고 하시며 전사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를 보내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바다로 기여드는 적들을 해상과 해안에서 결정적으로 포위소멸함으로써 적들의 상륙기도를 완전히 파탄시킬수 있는 주체적인 해안방어전법을 밝혀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해안방어진지들을 갱도화하고 모든 력량과 기재들을 해안연선가까이에 이동배치해서 강력한 화력망을 조성할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부대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하기에 룡포혁명사적지를 찾으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손을 높이 드시고 연설하시는 력사적인 사진문헌이 바로 여기에서 남기신것이라고, 그날 수령님께서 하신 연설내용은 참으로 심오하고 유명한 가르치심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대장병들앞에서 연설하실 때 적비행기가 나타났지만 수령님께서는 태연자약하게 연설을 마지막까지 계속하시였다고 하는데 그 사실만 놓고서도 우리 수령님의 담력과 배짱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고, 참관자들이 연설터에 깃든 혁명사적에 대한 해설을 듣게 되면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하여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해할것이라고 하시며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그 어느 나라 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전승업적을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이 고귀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던 영광의 그날이 어려오는듯 책임강사 전경춘동무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그득히 고여있었다.

얼마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오시여 리용하신 사적물들앞에서 들려준 그의 이야기는 더욱 감동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에 오시여 수수한 농촌집에서 류숙하시면서 그지없이 소박한 밥상과 밥사발, 국사발, 접시를 비롯한 집기류들을 리용하시였다고 한다.

더우기 그이께서 리용하신 이불은 보면 볼수록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겸허하고 소탈한 위인적풍모가 더욱 가슴뜨겁게 안겨오게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많은 사연을 전하는 혁명사적물들을 보아주시면서 이것만 보아도 우리 수령님께서 얼마나 검소하게 생활하시였는가 하는것을 알수 있다고, 세상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언제나 인민들과 꼭같이 생활하시면서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장, 참다운 인민의 수령은 없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을 되새기느라니 위대한 수령님의 친근한 모습, 우렁우렁한 음성, 열화같은 조국애가 가슴속에 숭엄히 어리여오고 력사의 증견자마냥 키높이 자란 푸른 소나무도 영광의 땅에 수놓아진 귀중한 혁명사적들을 길이 전하며 솨솨 설레이고있는듯싶었다.

그렇다.불세출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군사적예지와 억센 담력과 배짱앞에서 미제와 추종세력들은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할수 없었으며 마침내 무릎을 꿇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였다.

세월은 흐르고흘러 이 땅우에 뜻깊은 전승 73돐이 다가오고있다.

절세위인을 모셔야 인민의 존엄을 지키고 행복을 꽃피우며 언제나 승리한다는 철의 진리는 또 한분의 희세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속에 억척의 암반처럼 더욱 굳게 자리잡고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나리라는 확신을 안고 이곳을 떠나는 우리의 마음은 형언할수 없는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룡포리!

실로 숭고한 업적과 위대한 력사를 안고있는 사연깊은 고장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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