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에 빠진 남조선정치권

주체100(2011)년 4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 《KBS》,《MBC》방송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당국의 《동남권신공항건설》백지화결정으로 정치권이 혼란에 빠지고 반《정부》기운이 고조되고있다.

《동남권신공항건설》은 리명박이 지난 《대통령》선거때 령남지역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해 이 지역에 비행장을 건설하겠다고 들고나왔던 대표적공약중의 하나이다.

남조선당국은 집권 3년이 지나도록 경상남도 밀양과 부산의 가덕도를 놓고 건설예정지조차 선정 못하고 끌어오다가 지난 3월 30일 이 사업을 백지화한다는 결정을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 거센 반발이 일어나고있다.

부산시장은 《정부》발표를 인정할수 없다고 밝혔고 대구시장은 리명박이 민중을 대상으로 사기극을 벌린데 대해 사과할것을 요구하였다.

령남지역 주민들은 당국이 이 문제로 하여 지역갈등만 조장했다고 비난하면서 《정부》가 시급히 대책을 마련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현 《정권》규탄운동과 함께 4월 27일로 예정된 《국회》의원재보충선거에서 《한나라당》후보락선운동을 대대적으로 벌리겠다고 밝혔다.

여당과 야당도 괴뢰당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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