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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성대히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력사적인 제8차대회에서 국방과학기술을 고도로 발전시키고 첨단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여 인민군대를 첨단화, 정예화된 군대로 만들데 대한 웅대한 국방발전전략을 선포하고 군사기술강군화를 목표한 제2차 국방공업혁명을 강력히 주도하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는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전쟁억제력고도화를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최중대선결과제로 내세우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완강히 견인추동하여 나라의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질량적, 기술적변혁을 련속적으로 가속화함으로써 국권수호, 평화수호의 초강력적인 전력을 부단히 증대시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한계를 모르는 강대한 힘의 증대, 거대한 급진도약의 위세를 과시하며 11월 21일 수도 평양에서는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가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전시회에는 현대성과 선진성, 타격의 정밀성과 위력에 있어서 또 한번 갱신진화되고 련속적인 신종개발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략무기, 전술무기들을 기본으로 하여 우리 국방과학기술집단의 최신창조물들이 집결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행사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천재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반만년민족사가 숙원하는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성취를 위한 혁명투쟁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길로 향도하시는 강대무비한 조선의 힘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에 대한 공화국무력의 절대적인 신뢰와 경의심이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으로 세차게 분출되였다.
개막식을 기념하여 공군비행대의 시위비행이 있었다.
평양의 하늘가에 환희로운 삼색비행운이 새겨졌다.
무장장비전시회 개막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군수부문 지도간부들, 국방성 지휘관들과 함께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열렬한 박수가 터져올랐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조선인민군 각 군정기관의 주요지휘관들,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춘룡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부국강병의 로정에 또 하나의 리정표를 세우게 되는 이 시각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우리 국가와 인민이 무비할 존엄과 힘을 지닐수 있게 하여주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우리모두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으며 이곳에서 참관자들은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에 어려있는 열화같은 애국정신과 무한대한 창조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안아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개막을 선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전시회가 가지는 정치군사적의의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국방분야에서의 혁혁한 성과들은 적들이 우리에게 가해오고있는 각이한 위협들뿐 아니라 앞으로 마주하게 될 전망적인 안보위협들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안전담보를 확고히 가지고있음을 확신하기에 충분하며 우리 국방공업은 혁명의 매 단계, 매 시기, 매 정황이 요구하는 군사활동들을 가장 적실하고도 철저하게 받침하는 첨단공업에로 갱신되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국가의 지위를 튼튼히 지키는 전략적인 보루로 더한층 강화되게 되였다고 긍지높이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세력들이 존재하는한 우리 국가안전환경이 요구하는만큼 각종 무장장비들을 계속 갱신하고 첨단화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정부는 보다 높은 군사기술력, 강력한 군사력을 키우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하여 튼튼한 국방으로써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보위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수호를 위한 정의로운 힘의 력사를 줄기차게 새겨가시는 희세의 령장께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드리며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성업에 일심매진할 엄숙한 결의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시된 무장장비들을 돌아보시며 백전필승하는 조선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켜주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떠받들기 위해 우리 당의 붉은 국방전사들이 진함없이 바쳐가는 고결한 애국충성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무력의 무진한 군사기술적강세와 그를 억척같이 뒤받침하는 자립적방위산업의 경이적인 진보는 그 어떤 고생과 시련도 강인하게 이겨내며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당 강군건설로선과 국방정책을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지지성원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긍지이고 자랑이며 값비싼 승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력의 장엄한 발전상과 눈부신 전망성을 과시하며 성대하게 개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세계를 굽어보는 조선의 정신, 조선의 리상, 조선의 힘에 대한 자부심을 배가해주고 전면적국가부흥을 향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해주는 의의깊은 계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친애하는 동지들, 벗들!
2024년의 힘찬 투쟁의 결과로써 국가사업과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고귀한 결실들이 우리앞에 다가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오늘 여기서는 국방분야에서의 한해동안 이룩된 성과들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이 전시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해당 관계부문 성원들과 보장성원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전시회장이 대단히 훌륭합니다.
불과 1년사이에 또 다르게 느껴지는 우리 국가방위력의 현격한 발전상이 그대로 집대성된 이 전시회장을 보면 급속한 계속상승을 이룩하고있는 방위공업분야의 사업에 대한 만족한 평가를 내릴수가 있습니다.
해마다 우리 무력의 발전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쟁취하는데 누구보다 공헌이 큰 김정식대장, 장창하대장, 고병현위원장, 김용환원장, 전일호총장을 비롯하여 국방분야를 담당한 지도간부들과 국방과학기술집단, 제2경제위원회산하 군수공업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최근년간 우리 국방과학기술분야에서는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났으며 많은 국방과학기술적난점들이 우리의 주체적력량, 국방과학연구집단에 의하여 정확히 해결되게 되였습니다.
나는 이 변화과정을 직접 목격하면서 우리 과학기술집단의 실력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히게 되였으며 두뇌산업분야에서 당당히 독보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진장한 전망성과 잠재력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민족적우수성에 그 두뇌진을 정확히 육성하고 집중성있게 동원리용하는 정책이 완벽히 결합된 귀결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여기에 전시된 무기체계들이 사명은 서로 다 다르지만 현대국방과학기술력과 국방경제력의 집합체들이며 이 기술이 자체자원 즉 자기의 주체적력량에 의하여 이룩된것들이라는데 나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실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우리가 보고있는 이 모든것들은 우리 당이 작전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새 세기 국방공업혁명에서 또 한해 달성한 성과들에 대한 긍지높은 기록으로 되며 이로써 우리는 자력으로 국가와 인민, 혁명위업을 보위할데 대한 우리당 자위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 크게 시위하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건설목표점령에서 결정적인 진일보를 이룩하게 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가지는 실천적무게, 정치군사적의의를 더해주는것은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악랄한 대결자세와 모험적인 군사행적이 최고수위를 넘어선 2024년에 자위권행사의 강대강, 정면승부로 맞대응하여 획득한 국방발전의 결실이라는데 있습니다.
국방분야에서 우리가 한해한해 이룩해가고있는 이렇듯 혁혁한 성과들을 통해 볼수 있는 발전잠재력과 발전속도는 현재 적들이 우리에게 가해오고있는 각이한 위협들뿐 아니라 앞으로 마주하게 될 전망적인 안보위협들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안전담보를 확고히 가지고있음을 확신하기에 충분합니다.
우리 국방공업은 드디여 혁명의 매 단계, 매 시기, 매 정황이 요구하는 군사활동들을 가장 적실하고도 철저하게 받침하는 첨단공업에로 갱신되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국가의 지위를 튼튼히 지키는 전략적인 보루로 더한층 강화되게 되였습니다.
우리의 앞선 첨단국방과학기술분야와 군수경제의 기술적토대는 나라의 전반적인 공업구조를 개변시키는데서도 중요한 작용과 선도적역할을 놀고있습니다.
동지들!
여기에 전시된 무장장비들이 2024년 올해의 성과물이라고는 하지만 이 장소에 당당히 나설 때까지는 시간의 루적만으로 이름할수 없는 그리고 하나하나의 기록갱신이 피어린 개척과 탐구를 동반하는 간고한 로정을 경과하였습니다.
이 무장장비들을 설계와 제작기능, 재질의 수준이나 그 전투기술적제원을 놓고 세계적인 첨단무장장비들과 대비할수는 있겠으나 그 진정한 가치를 다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을 완전질식시키고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사상초유로 되는 극악한 제재봉쇄속에서, 그리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국방력강화를 최대의 애국, 최고의 혁명성으로 간주하는 당과 인민의 막중한 기대를 온몸으로 자각하고 그 실현에 심신을 깡그리 바치는것을 응당한 자기의 본분으로 여긴 국방과학기술집단과 군수로동계급의 숭고한 넋이 이 무장장비들에 슴배여있습니다.
때문에 그 정의로운 목적과 성격에 있어서, 깃들어있는 불요불굴의 정신력과 전무한 투지에 있어서 우리의 무장장비들은 제국주의국가의 군산복합체들이 살륙과 파괴, 경제적리득을 추구하며 만들어내는 그러한것들과 도저히 비교할수 없는 몇천몇만배의 위력을 가지는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혁명적인 사상과 정의로운 위업, 굴함없는 노력으로 쟁취한 절대의 존엄과 강세에 의거하여 세계정치군사형세의 변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위력한 축으로 부상하였습니다.
하지만 간고했던 그 개척과 약진의 단계들을 초월하는 비상한 슬기와 용맹, 줄기찬 분투가 없이는 담보할수 없는것이 격변하는 현실이며 다가서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후 가장 혼란스럽고 폭력적인 세상을 목견하고있습니다.
전세계를 저들의 리익권안에 두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술책들과 그것이 야기시킨 온갖 모순과 대립이 폭발의 림계점을 벗어나 너무도 불공평하고 참혹한 전쟁과 파국적인 재난으로 화하였습니다.
모든 나라의 령토와 매개 민족의 자주권을 존중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다는 대의명분으로 제정되고 지향되여온 국제규범들이 패권세력의 만용과 강권에 휘둘리우는 말그대로의 란장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근 한세기전 유럽과 아시아의 파시즘이 련합하여 세계를 소란케 하였던것처럼 서방과 동방의 반동세력들이 미제국주의자들의 지휘봉밑에 동맹하여 전세계에 탐욕적이며 폭제적인 질서를 확립해보려 하는것이 오늘의 실상입니다.
특히 미국은 저들의 지배주의정책에 불가극복의 도전으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급진적인 강세를 견제하고 추종국가들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핵을 공유하는 군사동맹체계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 국가주변에 방대한 전략타격수단들과 동맹국무력을 전개해놓고 군사적압박과 도발의 수위를 극도로 높이고있습니다.
지금처럼 조선반도에서 교전쌍방이 위험천만하게, 첨예하게 대치되여 각일각 가장 파괴적인 열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상황에 직면한적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서 반드시 짚고넘어가야 할 또 하나의 문제는 오늘날 조선반도지역에 조성된 극단한 정세가 결코 상대에 대한 오해로 빚어진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미국과 함께 협상주로의 갈수 있는 곳까지 다 가보았으며 결과에 확신한것은 초대국의 공존의지가 아니라 철저한 힘의 립장과 언제 가도 변할수 없는 침략적이며 적대적인 대조선정책이였습니다.
현재까지도 미국의 정객들이 버릇처럼 입에 올리는 미국은 절대로 적대적이지 않다는 그 교설이 세상사람들에게 이상한 괴설로 들린지는 이미 오랩니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기어이 말살하고 우리 인민을 깡그리 절멸시키려는 미제와 추종무리들의 극악한 야망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금세기에 무분별한 실행단계에로 촉진되고있습니다.
군사력의 충돌로 과열되고있는 현 세계에서 자위를 포기한 나라는 진정 주권국가라고 할수 없으며 힘이 렬세한 나라는 기필코 폭제에 짓밟히게 되고 침략의 참화를 면할수 없습니다.
제반 현실은 적을 압도할수 있는 최강의 국방력, 이것만이 유일한 평화수호이고 공고한 안정과 발전의 담보임을 매일, 매 시각 절감케 하고있습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그 어떤 경우에도 자기 국가의 안전권이 침해당하는 상황을 절대로 방관하지 않을것이며 우리 손으로 군사적균형의 추를 내리우는 일은 영원히 없을것임을 다시금 분명히 합니다.
우리는 국가와 인민에게 가해지는 온갖 군사적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단호한 행동을 계속할것이며 국방력의 끊임없는 발전과 당당한 자위권행사로써 적수들의 무력사용의지를 철저히 꺾어버릴것입니다.
동지들!
우리 힘을 멈춤없이, 그 한계가 없이 강화하는것, 우리 국가의 주권과 리익, 안전환경을 책임적으로 지킬수 있는 전쟁억제와 수행의 막강한 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나가는것은 우리당 자위적국방건설로선이 제기하는 필수적이고 항구적인 요구입니다.
지금 적들도 계속 검을 벼리며 진화하고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더더욱 독보적으로 비약해야만 적들과의 군사적충돌을 억제하고 정치군사정세관리에서 전략적주도권을 쥘수가 있습니다.
강대한 오늘에 만족함을 모르고 끝없는 강대함을 목적하고 추구하는 지향과 의지 바로 여기에 우리의 진정한 강대성이 있고 국가안전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무장장비전시회를 개최하는 주되는 목적도 비단 력사를 돌이켜보거나 지금의 수준을 놓고 자축이나 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닙니다.
필연코 자립적방위분야산업의 비약적인 진보로 국가방위력의 중대한 변화를 가속해야 하며 그 전략적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제고하여야 함을 더 명백히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세력들이 존재하는한, 적수들의 악랄한 책동이 지속되는한 위협당하는 우리 국가안전환경이 요구하는만큼, 현대의 전장들에서 파악되는 변화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만큼 각종 무장장비들을 계속 갱신하고 첨단화해나가야 한다고 간주합니다.
우리는 현대전의 새로운 양상과 날로 위험하게 변이되는 적수들의 전쟁수법들에 상응하게 자위력을 보다 공세적으로, 한계없이 진화시키면서 우리 군대를 기술적으로 현대화하고 위력한 수단들을 더 많이 장비시키려고 합니다.
세상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계속 변하고있으며 이 중대한 변화가 국가들마다의 안보에 주는 영향은 대단히 큽니다.
빠르고 기민하게 객관적세계의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해야만 하는것이 오늘날 국방과학분야앞에 나서는 주되는 임무의 특성으로, 발전방향으로 되고있습니다.
부단히 군사력은 갱신되여야 합니다.
정체된 군사적강세는 곧 방위렬세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이에 더욱 관심하고 모색할것이며 더 많은 전망적인 사업들을 구상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나갈것입니다.
동지들!
장구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과학성과 위력이 뚜렷이 확증된 자위의 로선을 더욱 높이 받들고 꿋꿋이, 변함없이, 더 힘차게 나아가는데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미래가 있습니다.
개척의 그 길, 그 의지는 우리의 더없는 보람이고 긍지이며 영광입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보다 높은 군사기술력, 강력한 군사력을 키우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하여 튼튼한 국방으로써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보위할것입니다.
오늘의 이 행사에 참가한 모든 동지들이 우리 국방력에 대한 응당한 자부와 그 발전의 무진장함에 대한 락관과 신심을 가지고 전시회장을 참관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전문 보기)
김덕훈동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을 만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가 조인되였다.
조인식이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윤정호동지와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가 의정서에 수표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무기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값비싼 희생과 헌신, 피와 땀으로 쟁취한 위대한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가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전진과 비약을 이룩해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이 3대혁명화되면 그것이 곧 우리가 이루려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며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입니다.》
지금 우리 당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인도하는 과학적이며 발전지향적인 목표들과 명확한 실천방략들을 끊임없이 제시하고있다.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성과는 전적으로 각 부문과 단위들의 책임적인 역할에 달려있으며 그를 담보하는 강위력한 무기는 다름아닌 3대혁명로선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3대혁명로선과 같이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합법칙성에도 맞고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에도 맞으며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그 진리성과 우월성, 불패의 위력이 뚜렷이 확증된 투쟁강령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랑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 100년이고 200년이고 3대혁명로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해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려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리념, 우리 혁명의 요구를 현실화하는 지름길이 있고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견인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새시대를 떠메고나가는 참다운 주인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시대와 력사발전의 주인, 주체로서의 인민대중의 책임적인 역할은 그들의 사상정신적준비정도에 의하여 결정되게 된다.
고도로 자각화, 일치화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이 기적의 년대를 떠올린다는것은 승리와 영광으로 충만된 우리 조국의 발전사가 립증한 철리이다.3대혁명을 더욱 심화시키는데 전면적국가부흥의 강위력한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다.사람들은 3대혁명의 용광로속에서만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계급의식을 만장약한 진짜배기혁명가로, 비상한 창조능력과 고상한 도덕품성, 높은 문화수준을 지닌 참된 인간으로 자라날수 있다.지금 우리 당이 농촌진흥,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떠안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령도하고있는것도 궁극에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준비된 참다운 농촌혁명가들로 키우기 위해서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는 3대혁명로선을 구현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의 결과로써 도래한 력사의 분수령인 동시에 보다 높은 단계의 3대혁명으로써 이룩될 발전의 새시대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갈 때 우리의 힘은 백방으로 강화되고 전면적부흥에로 향한 우리의 도도한 진군은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을 전면적국가부흥의 튼튼한 보루,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분야에서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사회전반을 다같이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발전관이다.
사회주의강국에로의 위대한 전환은 모든 사회성원들을 혁명화하는것과 동시에 기술경제력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사회전반의 문명화를 촉진하는 과정이다.위대한 변혁과 변천의 시대에 맞게 국가경제를 전반적발전에로 이행시키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완벽하게 실행하며 우리 식의 새 문화생활양식을 확립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중대과제들은 모든 분야, 모든 부문의 변화와 발전을 전제로 하며 전당, 전국, 전민이 참가하는 3대혁명총진군을 요구하고있다.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이 계속전진, 계속혁신해나가야 우리 국가의 선진성, 현대성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고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의 존위와 명성을 더욱 힘있게 떨칠수 있다.
3대혁명을 동력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앞당기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3대혁명의 거대한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위대한 새 승리에로 향한 거세찬 보무를 더 크게 내짚어야 한다.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한 당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를 비롯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대한 학습을 계획적으로 심도있게 꾸준히 진행하여야 한다.당에서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하여 강조한 의도는 무엇이며 그 수행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은 어떤것인가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명백히 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학습과정이 패배주의, 보신주의와 같은 온갖 잡사상들을 완전히 불살라버리고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하는 사상단련, 정신력발동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대중운동의 성과와 생활력은 거기에 참여하는 대중의 자각성과 적극성정도에 따라 결정되게 된다.
모든 당조직들은 전체 인민이 3대혁명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더욱 강력히 전개하여야 한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켜 누구나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군중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현실성있게 세우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3대혁명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오늘의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실속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이 운동의 위력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정책을 관철해나가는 과정이 그대로 사상, 기술, 문화분야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개조해나가는 과정으로,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을 고조시키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따라배우는 운동을 밀접히 결합시켜 전세대들이 발휘한 충성과 애국의 모범이 년대와 년대를 이어 계속 재현되게 하여야 한다.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이 3대혁명의 기치높이 용을 쓰며 일어날수록 지방이 변하는 새로운 국면이 활기차게 열리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이 앞당겨지게 된다.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여기에 지향시켜야 한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3대혁명소조에 대한 지도를 중요한 당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부단히 심화시키며 소조원들을 적극 내세워 자기 부문과 단위, 자기 지역에서 걸리고있는 과학기술적문제도 성과적으로 풀고 3대혁명화도 다그쳐야 한다.
3대혁명로선은 우리 인민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최대로 분출시켜 온 나라에 전진과 비약의 세찬 격류를 일으키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다.
모두다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리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황남의 전야에서 취해주신 특혜조치
내 조국 방방곡곡에 우리식 농촌문명을 자랑하는 선경마을들이 앞을 다투어 솟아나는 속에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각지 농촌들에서 결산분배모임이 련이어 진행된 반가운 소식은 지금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보다 밝고 부강번영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풍요한 이 가을에 사회주의농촌들에서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자랑찬 현실을 대할수록 가슴뜨겁게 되새겨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9월 황해남도 신천군 온천협동농장(당시)에서는 때이르게 거두어들인 강냉이를 이삭채로 수매하는 사업이 진행되였다.
심은 곡식을 거두어들여 탈곡과 건조과정을 거쳐 국가에 수매하는것이 어길수 없는 규정이라고 볼 때 이곳 농장에서 있은 일은 그야말로 특례적인것이였다.
하다면 여기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풍요한 가을을 마중가며 곡식들이 탐스럽게 익어가던 2020년 8월말, 태풍8호가 우리 나라 곡창지대의 하나인 황해남도에 들이닥쳤다.
황금빛 짙어가던 곡식들이 자연의 광란으로 갈가리 찢기고 시꺼멓게 죽어넘어져 흩어진 그 시각 황해남도 신천군의 농장들을 찾아달리는 한대의 소형뻐스가 있었다.
이 지역의 태풍피해상황을 료해하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뻐스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차창밖으로 흘러가는 신천군의 정경을 가슴아프게 바라보고계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은 자기들이 일을 잘하지 못해 그이를 이런 험지에 모시였다는 죄스러움으로 머리를 들수 없었다.
어느덧 뻐스가 어느한 논벼포전에 이르렀을 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험한 진창길에 내려서시더니 쓰러진 벼포기들로 하여 한산하기 그지없는 포전을 바라보시였다.
일군들의 심정도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곡식이 저 지경이 되다니?)
한 일군이 포전에서 논벼 한대를 뽑아 그이께 드리였다.
한동안 벼포기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바람에 벼대들이 쓸려 상처를 입다보니 논벼들이 시꺼멓게 보이는데 그런 포전들에는 빨리 살균제를 분무하고 영양제를 시비하여야 한다고 이르시고나서 피해가 더 심한 곳들이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동행하던 군당책임일군은 벼가 완전히 넘어진 논이 군적으로 20여정보 되는데 그 포전들에는 차가 들어갈수 없다고 보고드리였다.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뻐스쪽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순간 군당책임일군은 《그곳으로는 절대로 못가십니다.》라고 간절히 아뢰이며 그이앞을 막아나섰다.그도그럴것이 그곳은 가로수들이 어지럽게 넘어져있는데다가 차가 한번 빠지면 나오지 못하는 수렁길이였던것이다.
허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나는 피해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논들이나 돌아보자고 현지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만은 제발 가시지 말기를 바라는 일군들의 마음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아무리 길이 험하다고 하더라도 가보아야 합니다.신천군에 전혀 수확을 기대할수 없는 논이 있는가 하는것을 알아보자고 합니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뻐스는 질척질척한 길우를 또다시 달렸다.
얼마후 강냉이밭을 띄여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차를 세우도록 하시였다.
뻐스에서 내려서시여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진창이나 다름없는 밭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냉이를 살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한 일군이 강냉이 한이삭을 따다드리자 그이께서는 한겹, 두겹 오사리를 벗겨보시더니 강냉이오사리를 벗겨보니 괜찮다고, 강냉이는 거의다 여문 상태에서 피해를 받았기때문에 수확을 전혀 하지 못할 형편이 아니라고 말씀하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고 강냉이이삭을 들여다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넘어진 강냉이를 빨리 수확하여야 한다고, 넘어진 강냉이를 제때에 수확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감모밖에 볼게 없다고 하시며 수확한 강냉이들을 이삭채로 빨리 수매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뜻밖의 말씀에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강냉이를 이삭채로 수매하다니?)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일이여서 일군들은 일순 굳어졌다.하지만 다음순간 떠오르는 생각으로 하여 가슴이 후더워올랐다.
(농사를 알심있게 짓기 위해 봄내여름내 성실한 땀을 바쳐온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진정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시였으면 이렇듯 국가가 손해를 보는한이 있어도 그들을 위해 사랑의 특혜조치를 취해주신단 말인가.)
이렇게 되여 서해곡창 황남에서는 태풍에 꺾어진 강냉이대들에서 수확한 강냉이이삭들을 그대로 수매하는 류다른 사업이 진행되게 되였던것이다.
황남의 전야에서 취해주신 특혜조치, 정녕 여기에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위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정이 응축되여있었다.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가 어찌 신천군에만 새겨져있다고 하랴.
태풍이 지동치는 새벽에도 과일군에서 태풍에 의해 수천t이나 되는 과일이 떨어졌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떨어진 과일로 과일즙이나 술을 생산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땀이 슴배인 귀한 과일들을 하나도 허실하지 말데 대하여 거듭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자각 안고 전야마다에 애국의 구슬땀을 묵묵히 바쳐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그 누구보다 뜨겁게 헤아리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들이 가꾸는 낟알 한줌, 과일 한알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는것 아니랴.
자애로운 어버이의 이렇듯 따뜻한 보살피심이 그대로 자양분이 되고 활력소가 되여 흐뭇한 작황을 펼치는 사회주의전야이다.
하기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누구나 마음속진정을 터친다.
한없이 은혜로운 어머니당의 손길을 떠나 이 땅의 풍요한 가을에 대하여, 우리의 행복과 희망, 밝은 앞날이 응축된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9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지역의 당 및 행정경제기관 책임일군들과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정책이 책정되여 그 집행을 위한 첫해의 투쟁을 시작한 올해에 벌써 20개 시, 군들에서는 당결정관철의 확신성있는 성과들이 달성되고 전국의 동시적이고 균형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려는 우리당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전망성이 현실적으로 확증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체로 생산한 기계설비들의 제작수준과 조립실태, 건축공사정형 그리고 원료, 원자재준비와 기능공양성실태 등을 료해하시고 지방공업공장들의 경영과 관리, 전망적발전방향에 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2024년 12월전원회의에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사업정형을 정확히 총화하고 이룩한 경험과 발전성과를 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 새 문명을 지향, 창조하는 끊임없는 건설혁명의 시대적요구와 임의의 방대한 건설사업들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추진시켜나가는데서 필수적으로 나서는 선결적인 과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대책들을 연구하고 국가적으로 조치할 문제를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토의결정할데 대한 중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제는 년말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올해에 진척시켜온 20개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완벽하게 결속하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들과 2025년도 지방건설계획작성과 관련하여 중요한 지시를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의 크나큰 은정을 거듭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배짱과 신념을 키운 청년전위들은 우리 당의 가장 믿음직한 계승자들이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들입니다.》
얼마전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복구건설현장까지 찾으시여 건설자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중요조치를 취해주신데 이어 계절에 따르는 필수용품들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는 필수용품들을 어루쓸며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이 세상 모든 행복과 기쁨은 다 자기들에게 차례진것만 같아 가슴을 세차게 들먹이였다.
함경북도려단의 한 돌격대원은 은정어린 선물을 앞에 놓고 고향에 보낼 편지를 썼다.날씨가 추워온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오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포근한 내의를 비롯하여 필수용품들을 보내주시였다고, 몸에 꼭 맞는 내의를 입고 새 안전모까지 쓰고보니 가슴이 후더워올랐다고, 살림집건설에서 영예로운 혁신자가 되여 우리들에게 육친의 정을 아낌없이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겠다고.
평양시려단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는 강남군대대의 대원인 정일국동무는 전위거리건설의 나날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을 때 자기 가정에 경사가 났다고 그처럼 기뻐하던 부모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그날의 감격과 기쁨만도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인데 여기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장에서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고보니 어렵고 힘든 바로 이러한 때 영예로운 조선청년의 존엄과 기개와 용맹을 떨쳐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간곡하신 당부를 더욱 깊이 새겨안게 됩니다.》
어찌 이들만의 심정뿐이랴.
온 건설장이 말그대로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선물전달모임이 진행된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또다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살림집건설장을 오래도록 돌아보신 소식까지 접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누구나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였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또다시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모시였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장 류철진동무는 감격의 그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이 재난의 땅우에 안아올리는 창조물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치하의 말씀을 받아안으면서 저는 눈시울이 뜨거워올랐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일로 만족해하신것은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린다는 신념과 배짱을 안고 완강하게 투쟁해나가고있는 청년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였습니다.》
정녕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을 세기를 놀래우는 건설신화창조에로 떠미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에는 당의 은정속에 어느한 학원을 졸업한 10여명의 처녀들이 있다.지난 시기에도 그러했지만 평안북도 피해복구전구에서도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이들은 한날한시에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고는 아예 잠을 잊다싶이 하였다.
어느날 한밤중에 건설현장을 돌아보던 지휘관인 리광진동무가 일손을 놓지 않고있는 처녀돌격대원들에게 어서 들어가 쉬라고 하면서 등을 떠밀었다.하지만 누구도 작업장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나날이 커만 가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에 보답하자면 멀었는데 시간은 살같이 흘러가니 막 안타깝습니다.이제라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아오시면 손색없이 완성된 방들을 보여드려야 할게 아닙니까.》
순간 리광진동무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이렇듯 애오라지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드릴 그날을 그리며 보답의 열의드높이 오늘도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건설장이 자랑하는 모범혁신자로 떠받들리우고있는 처녀돌격대원들이다.
피해복구건설이 벌어지는 신의주시 하단리에 고향을 둔 평안북도려단의 정주영동무에 대한 이야기도 감동적이다.그는 몸이 불편하지만 당의 은정속에 천지개벽되는 고향산천에 청춘의 자욱을 남기겠다며 작업현장을 뜨지 않고 헌신의 열정을 바쳐간다고 한다.
우리와 만난 자리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받아안던 날 우리모두는 이 고마운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가 하는 생각에 눈물을 많이도 흘렸습니다.완공의 그날까지 심신을 다 바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의 영예를 빛내이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이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발걸음이 더욱 빨라졌다.
이들은 무슨 일이나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보다 중요하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되새기며 맡은 작업과제수행에서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줄기찬 철야전을 들이대고있다.
어느 작업장에서나, 누구를 만나보아도 이런 신념의 웨침이 울려나오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덥고 끌끌한 건설자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신지 며칠밖에 안된 지난 12일에 또다시 식생활에 필요한 많은 물자들을 보내주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며 지칠세라, 힘들어할세라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돌격대원들은 신념의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청년들! 동무들!
승리를 향해 앞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를 높이 받들고 떠나온 결사관철의 길을 더욱 줄기차게 달리고달려 온 세상이 부러워할 《농촌문화도시》를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백두청춘들은 기세좋게 전진 또 전진해가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린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백배로 다지며 위대한 당중앙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8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조약이 체결된 후 각 분야에서 쌍무적련대와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고 확대심화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전략적높이에 올라선데 맞게 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더욱 폭넓게, 계속 다각적으로 촉진시킴으로써 두 나라의 공영과 발전을 호상 강력히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담화는 화기롭고 진지하며 벗들사이의 따뜻한 감정과 친근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전변의 설계도따라 나라의 서북변을 천지개벽시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이 박력있게 벌어지고있으며 피해복구전역은 기적과 위훈창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당조직정치사업 일제히 진행
평안북도당위원회와 자강도당위원회, 량강도당위원회 그리고 피해복구에 동원된 단위들과 인민군부대 당조직들에서는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회의들을 진행하였다.
회의들에서는 피해복구에 동원된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열배, 백배의 책임과 분투, 용기로써 마감기간에 더 큰 혁신적성과를 들어올려 공사를 당중앙이 제시한 기일안에 결속하도록 하기 위한 면밀한 조직사업이 있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시려단 당조직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과업내용을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독보, 해설담화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한편 건설자들에게 혁신창조에로 고무격려하는 위문편지들과 록화편집물을 보여주고 공사성과들과 위훈자료, 긍정적소행들도 제때에 알려줌으로써 공사장마다 애국의 열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건설위원회대대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추위가 시작되는데 맞게 보온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건설물의 질제고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게 하고있다.시공을 맡은 일군들의 책임성을 높이고 그들이 시공기준과 건설공법들을 모든 건설자들에게 해설해주어 모두가 누가 보건말건 책임적으로 지켜나가도록 하는 한편 건설장들의 곳곳에 시공기준과 건설공법들이 새겨진 직관물들을 세워놓고 누구나 그것을 일상적으로 보면서 자각적으로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 내각려단, 성, 중앙기관대대 당조직들에서는 공사현장에 붉은기들과 이동식속보판들을 전개해놓고 기백있는 기동예술선동대활동으로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자강도 피해복구건설장의 분위기도 만만치 않다.
자강도 피해복구현지사령부 정치부에서는 각 도당원련대 현장지휘조 정치분과들에서 일군들과 건설자들에게 자기들이 일떠세우는 건설물에 우리 시대의 자존과 존엄, 명예가 걸려있다는것을 똑똑히 새겨주어 시공의 질을 경시하는 사소한 현상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각 도당원련대들에서는 당세포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당원협의회들을 열고 분공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도록 하였다.
평양시당원련대에서는 련대지휘관들이 담당한 단위들에 나가 당원들의 분공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지도하면서 당의 요구대로 질보장을 철저히 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평안남도당원련대에서는 당원들에 대한 분공조직을 맡고있는 임무의 특성에 맞게 구체적으로 하고 시공의 질제고와 관련한 기술실무적인 문제들에 대한 보여주기를 의의있게 조직하여 안목을 넓혀주었다.
황해북도당원련대, 함경남도당원련대를 비롯한 다른 도당원련대들에서도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으로 당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량강도 피해복구에 동원된 당원련대들에서도 피해복구건설을 훌륭히 결속하고 당중앙전원회의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질보장을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평안북도 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청년건설자들이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살림집마감공사에서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평양시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건설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해나가고있다.강남군대대와 력포구역대대, 만경대구역대대, 보통강구역대대를 비롯한 려단의 전체 지휘관, 돌격대원들은 수도의 청년들이 피해복구에서 응당 수범이 되여야 한다는 각오로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모든 살림집들을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리고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우리 당이 제일로 사랑하는 인민들이 리용할 건설물은 응당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되여야 한다는 자각을 가지고 모든 공정수행과정에 완벽한 책임성과 깨끗한 량심을 기울이고있다.
라선시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도 자기의 부모형제들이 살게 될 새 보금자리를 꾸린다는 심정에서 살림집들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평양건설위원회대대에서는 질검사체계를 바로세우고 앞선 공법과 합리적인 기공구를 적극 리용하면서 세대별마감공사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강원도려단의 청년건설자들도 모든 시공에 앞서 시범을 창조하고 적극 일반화하여 건설물의 질을 높여나가고있다.
수재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려는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울 불같은 일념을 안고 떨쳐나선 당원전투원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해 자강도의 피해지역들에서는 새 살림집들이 훌륭한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있다.
평양시당원련대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건설의 질보장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마감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한 립체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새로운 립면시공에 따르는 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고 벽지바르기와 외장재칠하기, 록지조성과 옹벽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하는것과 함께 새 살림집구역주변의 공공건물들과 낡은 주택들도 구색이 맞게 개건하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다.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바람은 평안남도당원련대에서도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지휘관들은 공사량과 작업의 특성에 맞게 기능공력량을 집중 및 분산배치하여 건설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것과 함께 모든 대대와 중대, 소대들에서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마감공사를 높은 수준에서 다그쳐나가게 하고있다.
황해북도당원련대에서도 질제고의 불길드높이 공사를 책임적으로 마무리하고있다.
함경남도당원련대에서도 살림집건설의 완벽성보장을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해나가고있다.
황해남도당원련대와 남포시당원련대를 비롯한 다른 당원련대들에서도 건설물 하나하나의 세부에도 당원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피해복구전구를 함께 지켜선 자각 안고
각급 당조직들에서 피해복구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전개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안의 당조직들이 끓고있다.소성직장, 세멘트직장, 출하직장을 비롯한 모든 단위의 당세포들에서는 일제히 격식없는 당원협의회가 진행되였다.이를 계기로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 생산자대중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련합기업소는 맡겨진 세멘트생산과제를 제기일에 수행하게 되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안의 당세포들에서도 당원협의회가 진행되였다.
설비중간보수를 앞두고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당의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려는 당원들의 불같은 결의가 피력되였다.
함흥목재가공공장, 혁명사적지건설국 문수봉사적건재공장을 비롯한 가구생산단위의 당조직들에서도 당원협의회를 일제히 진행하여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여나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하자마자 전력공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의 많은 당조직들이 건설장에서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전개하였다.
평양시, 평안남도, 함경남도, 정주시, 사리원시, 평천구역, 청진시 포항구역,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 도, 시, 군, 련합기업소의 당책임일군들이 건설장을 련이어 찾아 진행하는 현장정치사업은 건설자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여러 기동예술선동대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시려단 건설장에 파견하여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경제선동활동을 맹렬히 벌리게 하였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강원도려단 건설장에서 시, 군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려달라는 전투원가족들의 간절한 부탁을 담은 록음편집물을 통한 정치사업도 특색있게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전투원들의 사업과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은 후방물자와 함께 많은 량의 의약품을 준비해가지고 찾아왔으며 남포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날씨가 추워지는 조건에 맞게 조끼, 귀덮개, 신발깔개를 마련하여 전투원들에게 안겨주었다.
얼마전 라진구역당위원회와 선봉구역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전투원들에게 지원물자를 안겨주고 돌아온 즉시 그들의 가정을 찾아 땔감을 비롯하여 생활상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하였다.이런 조직사업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단위 당조직들에서도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국가부흥의 거창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오늘의 일각일초는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가 내세운 목표는 높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막아나선 도전과 장애 또한 간단치 않다.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만,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써만 달성할수 있다.
우리 당은 지방공업발전과 농촌진흥, 큰물피해복구를 비롯하여 인민을 위한 만짐을 지고 끊임없이 분투하며 그 위대한 실현에로 우리 조국을 인도하고있다.이러한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보다 높은 신심과 각오, 비상한 분발심을 가지고 떨쳐일어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오늘의 일각일초를 빛나게 수놓아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적극적인 투쟁, 견결한 의지, 비상한 분발로 오늘의 난관을 승리적으로 뚫고나가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는 이 시각 우리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격동시켜주는 고귀한 금언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다.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하는 해로 되게 하자는 굳은 맹약을 실행할 투쟁기간이 이제는 반년 남았다고, 그 어떤 곤난과 고충에 직면한다 해도 자기 당과 정부의 진의도를 자신처럼 굳게 믿고 모든 정책과 계획들을 억척같이 따라주는 우리 인민에게 올해에도 기쁘게 자부하고 체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결실들을 가져다주자면 전당이 일심분발하여 하반년도의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힘껏 매진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으로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착실하게 실행하여 혁명의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나감으로써 이 땅에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을 반드시 앞당겨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 이는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그 어떤 어려운 고비도 주저없이 앞장에서 헤치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이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주동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는 무한한 헌신성의 정신이며 이룩한 성과에 자만이나 만족을 모르고 더 큰 성과를 향해 분발하고 분투해나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정신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의 로정은 모든것이 초행길이였고 일찌기 력사가 알지 못하는 혹독한 난관들을 무수히 넘고헤쳐 부단히 새로운 발전적인것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행로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의 성취로부터 시작하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린 영웅조선의 신화와 전후의 재더미우에서 수세기를 도약하여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완성한 전설같은 천리마시대도,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속도전의 불바람속에서 펼쳐진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와 남들은 몇달도 견지하지 못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제낀 기적은 바로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의 고귀한 산아였다.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혁명이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고도로 압축된 시대였다.그가운데서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참으로 준엄한 형세속에서 진행되고있다.
우리 혁명이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만을 떨쳐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굴함이 없이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쟁을 벌려나가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이야말로 혁명의 승리를 반석처럼 떠받드는 주추이고 근간이라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나가기 위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는 오늘 모든 일군들이 인민들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항상 되새겨보면서 계획한 사업들을 앞장에서 주동적으로 강력히 견인해나갈 때 우리는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칠수 있으며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은 거폭적인 확대에로 끊임없이 상승하게 된다.
지나온 나날이 그러하였던것처럼 올해에도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이 가로놓여있었지만 우리 당은 견결하고도 적극적인 개척투쟁을 벌려 그 모든것을 과감히 이겨내고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크게 증대시켰으며 괄목할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우리 인민이 모든것이 어렵고 불리한 조건이지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비롯한 거창한 혁명강령실행을 강력하게 추진해올수 있은것도, 뜻밖에 도래한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하는것과 함께 국가재해방지능력건설을 동시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는것도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모든 사업을 과감하게 전진시켜나가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의 균형적동시발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며 해당 단위의 발전수준과 전진속도는 중요하게 대중의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에 의하여 규제된다.
제힘으로 만난을 웃으며 헤쳐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것, 혁신적인것, 발전적인것을 끊임없이 이루어낼수 있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는 비상히 높고 일감은 가슴벅차도록 방대하지만 전체 인민이 당의 현명한 령도를 따라 불사신처럼 곤난과 애로를 뚫고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새 생활, 새 행복을 부단히 개척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는 보다 가속화되고 비약적발전의 활기찬 국면이 열리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기를 한두번만 겪어오지 않았다고, 그때마다 우리는 위기앞에 항상 용감했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기적만을 창조하였다고, 당의 령도가 있고 당에 충실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란 없다고,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일으켜나가자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대로만 일하고 투쟁한다면 그 어떤 어려운 난국도 얼마든지 이겨내고 온 세상이 부럽도록 잘살수 있다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자리잡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지금껏 발휘한것보다 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과 사업태도를 가지고 조국번영의 래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면서 당과 인민이 맡겨준 임무에 끝없이 충실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여야 할 때이다.
올해의 투쟁과업수행이 자신들의 책임성과 헌신성여하에 달려있다는 자각,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올해 계획한 목표들을 자랑찬 결실에로 이어나가야 한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난관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이루어낸 우리의 힘은 무진막강하다.
우리 조국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투쟁, 굴함없는 공격전의 진두에 계시기에 우리 인민에게는 두려운것도 불가능한것도 없으며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의 존엄과 영광은 온 세계에 더더욱 찬연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울라지미르 자루드니쯔끼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이 1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부총장 선우정찬동지, 조선인민군 군관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국방무관 알렉쎄이 바르뚜쏘브동지, 무관부성원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력사의 반동 제국주의세력이 허물어져가는 패권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자유민주주의》의 낡은 곡조를 집요하게 되풀이하며 발악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유민주주의》가 《개인의 자유에 기초한 인간의 기본권을 최대한 발양시키는 민주주의》라느니, 《정치인과 민중이 일체적인 감정속에 융합되는 통합성에 기초한 민주주의》라느니 하고 극구 선전하고있다.
《자유민주주의》를 달리 말하면 미국식민주주의이다.이 리념의 본질은 약육강식이다.다시말하여 극소수의 특권층이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을 끊임없이 착취할수 있는 《자유》이며 국가권력을 장악한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마음대로 억압하고 그들의 권리를 함부로 유린할수 있는 《민주주의》이다.제국주의자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반동성과 반인민성을 더욱더 드러내는 미국식민주주의를 미화분식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라는 비단보자기를 씌워놓았다.
내부적으로 볼 때 《자유민주주의》는 자본가계급의 지배권유지와 자본의 착취, 근로대중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는 각종 반인민적행위들을 변호하는 정치적도구이다.
대외적으로는 모든 나라들을 미국식으로 개조하고 하나의 초대국을 정점으로 하여 피라미드식으로 형성된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정치사상적무기로 사용되여왔다.결국 《자유민주주의》는 미국내에 수립된 반동적, 반인민적체제를 온 세계에로 확대시켜 미국식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지배주의실현의 수단이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1945년 12월 19일부 《교서》에서 《우리들은 제1차 세계대전후 윌슨대통령이 우리에게 부여하기를 원하였던 지도적지위를 이제야 인수하게 되였다.》라고 하면서 미국이 기꺼이 《세계를 지도》할 사명을 맡아나서야 한다고 력설한적이 있다.이것은 저들주도의 세계지배질서를 확립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것이였다.
이를 위해 미국은 딸라에 의한 기축통화체제를 수립하고 서유럽자본주의나라들을 저들주도의 국제금융체계에 종속시키였으며 경제《원조》와 침략적인 군사동맹을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자본주의나라들을 2중, 3중으로 철저히 거머쥐였다.또한 추종국가들과 결탁하여 《공산주의위협》으로부터 《자유세계》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랭전을 선포하고 사회주의진영을 붕괴시키기 위한 책동에 전면적으로 뛰여들었다.
《자유민주주의》는 사회주의를 악랄하게 비방하여 그 우월성을 심히 훼손하고 내부로부터 붕괴시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무기였다.
침략과 전쟁이 체질상 생존수단으로 되여있어 그러한 살륙장을 펼치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는것이 제국주의이지만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에서 참패를 당한 후로는 사회주의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함부로 일삼을수 없었다.제국주의자들은 군비경쟁을 극도로 조장격화시키고 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한편 사회주의나라들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을 선전하고 그를 들이먹이기 위한 비렬한 모략행위들을 끈질기게 일삼았다.
미국과 서방추종국들은 사회주의나라들에 부르죠아자유화와 다당제, 자본주의적사적소유와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면서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들이밀려고 끈질기게 책동하였다.사회주의나라들의 내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반사회주의전략실현에 동조한 우경기회주의가 바로 현대사회민주주의였다.
자본의 억압을 반대하는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사회주의리념을 뜻하던 사회민주주의는 오래전부터 기회주의자들에 의해 개량주의적사상조류로 변질되였다.부르죠아민주주의체제안에서, 반동적인 부르죠아법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합법적으로 사회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설교하는 반혁명적사상조류가 자본주의나라들이 아니라 사회주의나라들 내부에서 머리를 쳐들고 제국주의자들의 와해책동에 맞장구를 쳤다.지난날 사회민주주의가 사회주의에로의 혁명적이행의 길을 가로막는 제동기의 역할을 하였다면 현대사회민주주의는 《사회주의의 자본주의에로의 평화적이행》의 길을 열어주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의 책동에 의해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급속히 변질부패되고 나중에는 붕괴를 면치 못하였다.
다당제는 사회의 민주화가 아니라 정치적반동화를 가져다주었다.로동계급의 당이 당안에 잠입한 정치적사기군들에 의하여 파괴되고 정치적다원주의의 간판밑에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오가잡탕의 정당과 단체들이 머리를 쳐들고나와 민심을 오도하면서 국회와 정부를 장악하였다.민족간 및 지역간분쟁과 갈등을 첨예화시키고 사회를 사분오렬시켰다.자본주의적시장경제의 도입은 생산의 감퇴와 물가폭등, 대중적실업과 빈부의 차이를 가져오고 인민들의 생활을 날로 어렵게 하였다.부르죠아자유화바람은 사회에 각종 범죄가 횡행하게 만들고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과 패륜패덕이 판을 치게 하였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성행하는 모든 사회악이 그대로 이전되여 사회주의제도를 완전붕괴에로 몰아갔다.
결국 제국주의자들은 《자유민주주의》를 리용하여 총 한방 쏘지 않고,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를 무너뜨렸다.
1990년대초 미국 랜드연구소의 한 사이비정치학자는 도서 《력사의 종말》에서 랭전의 종식은 사회주의에 대한 자본주의체제의 승리이며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원리가 인류가 도달한 이데올로기의 최종적인 도착점이라고 력설하였다.
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자유민주주의》가 광범한 근로대중에게 가져다준것은 진정한 자유도 아니였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해주는 민주주의도 아니였다.그 반동적인 정치리념이 설교하는 《자유》는 근로하는 사람들을 생존의 막바지에 몰아갔고 《민주주의》는 그들에게서 모든 정치적권리를 앗아갔다.
《자유민주주의》는 제국주의반동들이 날로 장성강화되는 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을 악마화하고 압살하는데 복무하는 정치적도구이다.
21세기에 들어서자마자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은 다른 나라들에 《자유민주주의》를 강압적으로 내리먹이는데 달라붙었다.《악의 축》이라는 새로운 험언을 만들어내여 주요압살대상들에 붙였는가 하면 《반테로전》의 간판을 내걸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로골적인 침략과 전쟁도발에 광분하였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가 제국주의자들의 《반테로전》의 마당으로 전락되였고 새 세기 《자유민주주의》이식의 《본보기》로 선정되였다.그로 인해 이 나라들에서 초래된것은 참혹한 대량살륙과 파괴였다.교파들과 종족들간의 모순이 격화되여 무장충돌들이 빚어지고 극도의 무질서속에서 성행하는 테로행위들에 의해 사상자들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자유민주주의》는 이 나라들을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켰다.
미국이 여러 나라에서 일으킨 《색갈혁명》은 《자유민주주의》를 풍토순화시켜 그 나라들을 예속시키고 동화시키자는데 목적을 둔것이였다.
뜌니지, 에짚트, 예멘 등 여러 나라에서 미국은 불순세력들을 부추겨 반정부소요를 일으키게 하고는 그들을 《민주주의세력》으로 둔갑시키고 무기와 자금까지 대주었다.
한 중동문제전문가는 미국이 일으킨 《아랍의 봄》으로 하여 일어난 장기적인 전란은 지역나라들을 만신창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살 곳을 찾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게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오늘 미국과 서방세력은 사회주의,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독재국가》와 같은 감투를 마구 씌우며 헐뜯는 한편 저들과 추종국가들에는 귀맛좋은 《민주주의국가》라는 간판을 붙이면서 국제사회를 둘로 분할하고 대결을 고취하고있다.이로 인해 세계에는 신랭전의 구도가 확고히 구축되고있다.
미국은 《민주국가》들로 구성된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리상적인 방식이라느니, 《민주주의로 독재에 맞서싸운다.》느니 하면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압박하며 일극지배체계를 고수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미국은 2021년 12월 《민주주의수뇌자회의》라는것을 발기하고 주최와 공동주최라는 위선적인 수법으로 올해까지 3차례나 벌려놓으며 련합을 꾀하였다.또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인디아태평양경제틀거리, 반도체4자동맹, 오커스, 쿼드 등 새로운 정치, 경제, 군사적대결실체들을 련이어 조작하고 잠재적적수들에게 전례없는 규모로 위협공갈을 가하고있다.
미국과 그에 맹종하는 나토가 《민주주의수호》를 떠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광분하고있다.유럽대륙에서는 세기적인 동란이 지속되고있으며 미국의 로골적인 이스라엘편들기로 하여 중동지역에서는 피비린 무력충돌과 살륙만행이 그치지 않고있다.
이것이 다름아닌 《자유민주주의》가 초래하고있는 후과이다.
어느한 나라 통신은 미국이 말끝마다 《자유와 민주주의》,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 등 화려한 구호를 부르짖고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민주주의》를 내흔들며 국제사회를 분렬시키고 패권을 고수하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과 서방세계가 떠드는 《자유민주주의》는 그 기만적이며 반동적인 본질이 만천하에 드러나 거덜이 나고있다.
서방자본주의나라들자체에서도 광범한 근로대중은 심각한 정치위기, 사상문화적위기를 산생시키는 《자유민주주의》에 환멸을 느끼면서 그를 배격하고있다.
오늘 세계는 반제자주력량의 급속한 장성으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이 함부로 통하지 않는 세계, 다극화된 세계로 줄기차게 변화되고있다.브릭스와 상해협조기구, 유라시아경제동맹, 《우리 아메리카인민들을 위한 볼리바르동맹-인민무역협정》(알바) 등 다극화세력이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제국주의의 일극화와 패권적인 《자유민주주의》에 반기를 들고있다.
세계의 배격을 받고있는 제국주의가 화약내와 피비린내로 쩌든 약육강식의 《자유민주주의》를 안고 력사의 오물장으로 맹진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미국의 바이든행정부가 전면파산에 처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부여잡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지난 15일 바이든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 수뇌자회의를 계기로 뻬루의 수도 리마에 기여든 일본, 괴뢰한국의 집권자들과 함께 《3국수뇌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회담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일한 《3국협력사무국》창설이 합의되였으며 바이든은 《새로운 3자협력의 시대》이니 뭐니 하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일본과 괴뢰한국도 세상부끄러운줄 모르고 《3자협력》이 모두의 국익에 부합될뿐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느니, 《3국협력사무국》이 3국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맞장구를 쳐댔다.
《3자협력》의 기구적, 구조적확충을 위한 미일한 최고우두머리들의 모의판이 벌어진것과 때를 같이하여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주역으로 등장하고 우리의 핵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최신형전투기가 최초로 참가한 3자다령역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올해에 두번째로 또다시 감행되여 반공화국실동연습이 정례화된것 역시 심상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상전과 주구들이 1년전 《새로운 3자협력관계》를 출범시키고 서둘러 제도화, 정례화, 보편화에로 질주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정권들이 바뀌여도 《3자공조》에 의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유산》을 대물림하여 그것을 《고정불변의 국책》으로 영구화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깨버리자는데 그 주요한 목적이 있다.
미일한이 떠든 《3국협력시대》의 지난 한해동안 세계가 목도한것은 결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나 안정이 아니였다.
사실상 현 미행정부는 《3국협력시대》와 더불어 하수인들과 함께 실시간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가동한다, 3자합동군사연습을 활성화한다고 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핵대결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각양각태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들에 광분하였다.
수시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로 출몰시키고 나토무력까지 끌어들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전례없이 소란케 하며 주변국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킨 미일한의 행적은 아무리 포장하여도 안전보장, 평화번영과는 인연이 없다.
이번 《3국수뇌회담》끝에 발표된 공동성명에서도 미국은 우리 나라를 포함한 지역의 자주적인 국가들을 포위억제, 압살하여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쁠럭의 확대강화를 위한 제도적기반으로서 《3국협력사무국》이라는 실체를 내놓은것이다.
명백히 말해서 《3자협력》의 영구화를 노린 미일한의 책동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불화와 대결의 화근을 더욱 깊숙이 묻어놓고 이미 핵동맹으로 진화된 군사쁠럭에 의거하여 지역에 대한 정치군사적지배권을 거머쥐려는 기도의 발로이다.
그러나 적대국들의 전례없는 대결광기는 우리 공화국이 미국도 상시 겨냥하는 위력한 조준경과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정의로운 전략적구도가 구축되는 등 전혀 바라지 않던 파국적인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결국 미일한이 요란스레 떠든 《3자협력시대》는 《3자멸망시대》로 뒤바뀌고있다.
《3국간 완전히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하는 지난해 8월의 캠프 데이비드모의에 관여하였던 당사자들이 해당 나라들에서 민심을 완전히 잃은것으로 하여 한명은 이미 수상자리에서 밀려났고 또 한명은 곧 대통령직을 내놓게 되여있으며 다른 한명은 탄핵위기에 처해있다.
부언하건대 《3자협력》의 첫시작을 뗀자들의 비참한 운명은 《3자협력시대》가 전망이 없는 암울한 시대임을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미일한 3국군사공조가 강화될수록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만을 불러올것이다.(전문 보기)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11月19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のバイデン行政府が、全面破綻に瀕した対朝鮮敵視政策にしがみついてやっきになっている。
去る15日、バイデンは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APEC)の首脳会議を契機にペルーの首都リマに集まった日本とかいらい韓国の両執権者と共に「3カ国首脳会談」なるものを行った。
会談では、わが共和国に反対する米日韓「3カ国協力事務局」を設置することが合意され、バイデンは「新たな3者協力の時代」だの、何のと自画自賛した。
日本とかいらい韓国も、恥も知らずに「3者協力」がみんなの国益に合致するだけでなく、地域の「平和と繁栄」のために「必須的」だの、「3カ国協力事務局」が3カ国間のさらなる協力を導く「強固な基盤」になるだのと相づちを打った。
「3者協力」の機構的かつ構造的拡充のための米日韓の首脳の謀議がこらされたのと時を同じくして、超大型原子力空母ジョージ・ワシントンが主役に登場し、われわれの核心施設に対する精密打撃を基本使命とする最新型戦闘機が初めて参加した3者多領域訓練である「フリーダムエッジ」が今年に入って2回も強行され、反朝鮮実動演習が定例化したのもやはり、尋常な問題ではない。
主人と手先らが1年前「新たな3者協力関係」を築き、急いで制度化、定例化、普遍化へ疾走する目的は、他にあるのではない。
政権が変わっても「3者共助」による自分らの反共和国「対決遺産」を代々譲り渡してそれを「固定不変の国策」として永久化し、朝鮮半島と地域で力のバランスを破壊するところにその主な目的がある。
米日韓が喧伝した「3カ国協力時代」の去る一年間、世界が目撃したのは決して、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や安定ではなかった。
事実上、現米行政府は「3カ国協力時代」とともに手先らと共にリアルタイムミサイル情報共有システムを稼働させる、3者合同軍事演習を活性化するとして、われわれに反対する核対決政策を実践に移し、さまざまな反共和国侵略戦争演習に狂奔した。
随時、核戦略資産を朝鮮半島に出没させ、NATO武力まで引き入れてアジア太平洋地域を前例なく騒がせ、周辺諸国の警戒心を呼び起こした米日韓の行跡はいくら包装しても、安全保障、平和繁栄とは縁がない。
今回の「3カ国首脳会談」の末に発表された共同声明でも、米国はわが国を含む地域の自主的な国々を包囲・抑止、圧殺すべき対象に規定し、アジア太平洋地域で米国主導の軍事ブロックを拡大、強化する制度的基盤として「3カ国協力事務局」という実体を設けたのである。
はっきり言って、「3者協力」の永久化を狙った米日韓の策動は、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に不和と対決の禍根をより深く植えつけ、すでに核同盟に進化した軍事ブロックに基づいて地域に対する政治的・軍事的支配権を握ろうとする企図の発露である。
しかし、敵対国の前例のない対決狂気は、わが共和国が米国も常時狙っている威力ある照準鏡と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保有し、北東アジア地域で正義の戦略的構図が構築されるなど、全く望まなかった破局的な結果だけを招いた。
結局、米日韓が大げさに喧伝した「3者協力時代」は、「3者滅亡時代」に変わっている。
「3カ国間の完全に新しい協力の時代」を開いたという昨年8月のキャンプデービッド謀議に関与した当事者らが当該国で民心を完全に失ったことから、一人はすでに首相のポストから追い出され、もう一人は間もなく大統領のポストを離れるようになり、他の一人は弾劾危機に瀕している。
付言するが、「3者協力」のスタートを切った連中の悲惨な運命は、「3者協力時代」が将来のない暗鬱(あんうつ)な時代であることを現実に示している。
不純な目的を追求する米日韓3カ国軍事共助が強化されるほど、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だけを招くであろう。(記事全文)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레오니드 슬루쯔끼가 15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서 저들이 도발한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도이췰란드수상의 발기에 따라 그와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사이에 전화대화가 진행된데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은 전장에서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목적이 실패를 면치 못한다는것을 서방이 인식하기 시작하였다는 신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수군사작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서유럽나라 지도자가 로씨야와의 직접접촉에 나섰으며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였다, 서방나라들이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다시금 명명백백하게 밝힌 로씨야의 립장을 더는 무시할수 없게 되였다, 재삼 강조하지만 《황금의 10억》나라들은 로씨야와의 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제2차 중동전쟁이 끝난지 10여일이 지난 1956년 11월 24일 유엔총회 제11차회의에서는 사회주의나라들이 주동이 되여 제기한 결의안을 가결하였다.채택된 결의에는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이 에짚트에서 군대를 즉시 철수시킬데 대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국제적압력에 못이겨 영국과 프랑스는 한달만에 저들의 무력을 전부 철수시켰다.
이스라엘군이 각종 구실을 대며 점령지에서 철수하려 하지 않자 1957년 2월 2일 유엔총회는 이스라엘군의 즉시철수를 요구하는 결의를 또다시 채택하였다.할수없이 이스라엘은 1957년 2월 시나이반도에서, 그해 3월 가자지대에서 철수하면서 그대신 수에즈운하를 자유롭게 통과할수 있는 담보를 받았다.하지만 아랍나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는 끊기지 않고 계속되였다.자료에 의하면 1958년부터 1964년 6월까지 이스라엘이 아랍나라들의 령공, 령해, 령토를 침범한 사건은 무려 1만 9 717건에 달하였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1962년에 이스라엘은 요르단강물줄기를 제멋대로 변경시킴으로써 아랍나라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이스라엘의 행위는 침략적인 요르단강개발계획에 따른것이였다.
중동에 《대유태제국》을 세울 망상밑에 1959년부터 요르단강개발계획을 세운 이스라엘은 요르단강상류의 물을 네게브사막으로 끌어들여 그곳을 개간하고 400만명의 유태인들을 여기에 정착시키려고 획책하였다.
요르단강은 레바논과 수리아의 남부지방에서 발원하여 팔레스티나북부의 튀베리야호를 거쳐 사해로 흘러드는 강으로서 수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등을 통과하는 중요한 국제하천이다.
이스라엘의 요르단강개발공사는 이 강물을 리용하는 아랍나라들의 생명선을 끊어놓는 날강도적행위로서 지역나라들의 강력한 반대를 불러일으켰다.
원래 이스라엘은 1953년에 아랍나라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요르단강개발에 착수하여 수리아와의 비무장지대에 물길을 파고 네게브사막으로 요르단강물을 끌어올리는 놀음을 벌려놓았었다.그러나 수리아가 이 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소하고 기구가 이스라엘에 요르단강개발공사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여 공사는 중지되였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끝끝내 요르단강개발계획의 간판을 뻐젓이 걸고 요르단강물줄기를 저들에게로 돌리는 건설을 벌려놓았다.
1964년 1월 에짚트대통령 나쎄르의 발기에 의하여 까히라에서는 제1차 아랍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여기에서는 튀베리야호에서 요르단강물줄기를 돌려 강물이 이스라엘로 흘러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물길변경계획이 작성되였다.
회의에서는 이스라엘의 요르단강개발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이 발표되였다.
아랍나라들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팽창주의정책을 실현하는데 있으며 그 방법은 더 많은 침략세력을 인입하여 아랍국가들의 안전과 진보 및 세계평화에 대한 더 많은 침략적중심을 설치하는데 있다.》
요르단강개발을 둘러싸고 아랍나라들과 이스라엘사이의 대립이 첨예화되자 1964년 2월 5일 미국대통령 죤슨은 뉴욕에서 한 연설에서 《원자력을 리용하여 바다물을 담수로 만들기 위한 회담이 현재 자국과 이스라엘사이에 진행되고있다.》느니, 《물은 사람들을 분렬시킬수 없으며 사람들을 단결시켜야 하며 전쟁의 요인으로 되여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수리아신문 《알 바아스》는 죤슨의 발언이 요르단강의 물길을 변경시키려는 이스라엘의 책동을 지지해나선것이라고 규탄해나섰다.
아랍나라들이 미국의 책동에 반발해나섰다.
미국은 이스라엘국가가 생겨난 때부터 해마다 약 38억US$에 달하는 막대한 원조를 주어 유태복고주의자들을 무장시켰다고 한다.
미국의 전적인 지지비호밑에 이스라엘은 1964년 11월에 수리아를 폭격하였다.요르단강개발문제를 둘러싸고 아랍나라들과 이스라엘의 대결은 점점 더 격화되였다.결국 그 대결이 제3차 중동전쟁에로 이어졌다.(전문 보기)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5일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체 대대장들과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
공화국무력의 각 군정기관 지휘관동무들!
동무들!
투쟁과 변혁으로 격동하는 혁명의 전위마다에서 전설적인 우리 군대의 위세와 명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되고있습니다.
나는 먼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공화국무력의 전체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우리 국가의 주권사수를 위한 영예로운 전초들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는 건설장들에서 열렬한 애국충의와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전군의 관병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전하는바입니다.
근년에 력사적인 우리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방대한 정책적과제들외에도 당강화와 국가의 부흥,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수많은 리론실천적과제들이 제기되고 그 하나하나가 다 진지한 노력과 고심을 기울여 정답을 찾고 진척시켜야 할 사업인것으로 하여 항상 일정이 긴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이렇게 평양에 모인 동무들과 아쉬움없이 자리를 같이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회합을 이토록 중시하고 특별한 관심을 돌리는가.
그것을 여러가지로 설명할수 있겠으나 기본중의 기본을 말한다면 동무들이 바로 우리 무력의 기층에서 그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하면서 묵묵히 군력강화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져주는 우리 당의 충직한 혁명전사들이기때문입니다.
당의 군령도를 실현하는 군사조직체계, 지휘체계에서 대대라는 군사조직은 말단에 놓여있지만 당과 조국은 동무들을 언제나 제일 중요한 위치에 세우고있습니다.
대대의 울타리는 비록 너르지 않아도 당과 혁명, 조국과 사회주의라는 크나큰 세계에 살며 병사들을 이끌고 남모르는 헌신의 길을 걷고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순결무구하고 열렬한 애국충성은 우리 무력의 높은 영예와 전적을 받들어올리는 자양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 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서 꼭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년간 말그대로 전고미문이라고밖에 달리 이름할수 없는 모진 시련과 도전속에서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떠올린 모든 기적과 변혁은 수호와 창조라는 이 두 전선을 솔선 떠맡아안고 당군의 고귀한 명함을 떨쳐온 우리 군의 투쟁행적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그 영웅적공훈사의 갈피마다에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이 새겨온 남모르는 헌신의 자욱이 진하게 어려있습니다.
지금 우리 혁명무력의 기본전투단위 지휘관들인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모두가 이렇듯 간고하면서도 영광스러운 10년, 우리 군대의 존재감과 공적의 무게가 뚜렷이 부각된 년대와 함께 성장한 세대입니다.
바로 동무들이 주역을 맡아주었기에 적들과 직접 총구를 맞대고있는 국경선전방들만이 아니라 국가와 인민의 장래운명이 결정되는 모든 전구들을 혁명군대가 맡아서서 전진과 상승의 길을 개척하는 또 하나의 력사가 창조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군건설에서 이룩된 귀중한 성과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해 군대가 있고 그 길에선 설사 죽는다 해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과 결사분투의 숭고한 모범으로써 군인대오를 이끄는 충성스럽고 미더운 군지휘관들의 력량이 육성된것입니다.
우리 시대에 성장한 군지휘관들을 대표한다고 할수 있는 수천명의 핵심골간들, 바로 동무들을 통하여 혁명무력의 충성의 력사와 애국의 전통이 꿋꿋이 계승되고있음을 굳게 확신하게 된것을 나는 그 무엇보다도 기쁘게,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조선로동당의 군대, 백전백승 조선인민군의 강대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하여 이보다 더 명백하게 설명할수는 없을것입니다.
국가앞에 선서한 혁명군대 지휘관의 신성한 사명감과 참된 량심으로 겹쳐드는 난관과 고충을 이겨내면서 자기 대대를 그 어떤 명령집행에도 철저하고 영용하며 완벽한 정예의 전투력량으로 만들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 우리 당에 크나큰 힘이 되여주고 의지가 되여주고있는 동무들에게 재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바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나온 년대와 마찬가지로 현재와 앞으로의 혁명단계에서도 우리 무력은 그 어느 집단도 대신 설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튼튼한 무장력의 담보하에서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앙양을 일으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립장은 불변하며 달리 될수가 없다고 강조하시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나는 오늘 동무들을 마주한 기회에 우리 무력의 전체 장병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절대 내려놓지 말아야 할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대해 다시 상기시켜주고 이를 수행함에 있어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동무들앞에 어떤 과제가 나서고있는가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자고 합니다.
현시기 우리 혁명무력이 맡고있는 전선들은 적지 않으며 그 하나하나는 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혁명의 진퇴가 결정지어지는 중요전선들입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선은 반제계급전선이며 가장 중요한 임무는 싸움준비입니다.
이는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는 우리 무력의 기본전선이고 기본임무입니다.
공화국무력은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들의 온갖 침해행위를 강력한 군사적행동으로 제압할수 있게, 유사시 부과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무장집단이 싸움마당과 멀어지면 적들이 쾌재를 부르면서 덤벼들것이고 사랑하는 부모처자의 류혈로써 값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림전태세에 만전을 기할수록 이 땅의 평화는 더욱 공고해지고 강대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우리의 목표에로 더욱 가까이 다가설수 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전쟁준비가 완성되는 시점이 우리 국가의 주권과 평안이 영구화되는 시점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 무장력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고 사활적인 과업은 전쟁, 전쟁에 대처한 준비입니다.
이것이 바로 혁명무력본연의 사명이고 임무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세계 여러 지역, 특히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사태들은 전체 공화국무력 장병들이 옳은 정세인식을 가지고 싸움준비에 보다 철저할것을 요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주의적군사정책을 추구하면서 긴장상태를 사상최악으로 격상시키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의 위험성에 대하여 분석하시였다.
조선반도를 포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는 중대요소인 미일한 3각군사쁠럭이 자기의 위협적성격을 보다 선명히 드러내고있습니다.
한미동맹을 완전한 핵동맹으로 변이시키고 미일한 3각군사공조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아시아판 나토》를 서둘러 출범시킨 미국은 한국과 그 주변에 매일과 같이 전략적군사장비수단들을 투입하고 나토성원국들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무력을 끌어들여 침략전쟁에 숙달시키기 위한 각양각태의 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습니다.
배타적인 군사쁠럭강화와 련이은 전쟁실동연습으로 조선반도지역의 전략적환경을 계단식으로 파괴하고있는 미일한의 우려스러운 움직임은 군사동맹체제의 부단한 팽창과 불법무도한 동진정책으로 유럽의 안보위기를 불러온 나토의 범죄적행적을 련상케 하고있습니다.
결국 미국주도의 군사동맹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에로 확대되고있으며 그 침략의 예봉은 다름아닌 미국의 가장 적대적인 적수이며 가장 오랜 교전국인 우리 국가에 집중되고있습니다.
이제는 유사시 미제와 추종국가군대들이 유엔이 아니라 나토와 같은 군사동맹의 간판을 쓰고 조선반도지역에 뻐젓이 나타난다고 해도 이상할것이 하나도 없을 상황입니다.
미국놈들과 한국놈들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행위들에 접근하고있습니다.
미일한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 중범인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습니다.
조선반도안전환경을 시시각각 미궁속에 몰아넣는 평화와 안정의 파괴집단의 우두머리 미국의 더러운 정체성은 우리가 어떠한 전략적선택으로써 우리의 적수들을 다스려야 하는가를 반복적으로 체감케 하고있습니다.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준동이 우심해질수록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행동의 정당성은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있습니다.
핵무력강화로선은 이미 우리에게 있어서 불가역적인 정책으로 된지 오래며 이제 남은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핵무력이 전쟁억제의 사명과 제2의 사명을 수행할수 있게 더욱 완벽한 가동태세를 갖추는것뿐입니다.
나는 최근에도 여러번이나 우리의 선택이 바뀔수 없으며 또 바뀌여서도 안되는 지정학적변화와 그로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피력하였습니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국가의 자위력을 한계없이, 만족없이, 부단히 강화해나갈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먼 미래의 일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이으시였다.
우리는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돌격대로 내세워 벌리고있는 로씨야와의 전쟁을 철두철미 실전경험을 늘이고 군사적개입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전쟁으로 보아야 합니다.
지금 미국의 전쟁상인들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계속하면서 전쟁을 지속시키고있는것으로 하여 보다 많은 나라들이 여기에 말려들고 국제안보형세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수 있다는 불안을 키우며 더욱 위험한 지경에로 치닫고있습니다.
전쟁위험은 지구상 도처에 도사리고있으며 언제 어느 지역에서 전쟁이 터질지 누구도 가늠할수 없게 되였습니다.
세계는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고있는 무력의 사용을 목도하면서 조선반도 역시 무력충돌사태발생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인식하고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각급은 모든 활동을 전쟁준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키며 그 빠른 완성을 위하여 총매진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전쟁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다그치는데서 매우 귀중한 시간입니다.
공화국무력은 이 천금같은 시간을 백날천날 맞잡이로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그 어떤 군사적사태발전에도 능동성을 잃지 말고 철저히 주동적이기 위한 준비에 모든것을 다해야 합니다.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이것이 혁명의 요구, 현정세의 요구이며 우리 무력의 각급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우리의 정규무장력과 전체 공화국무력이 전쟁에 대비할수 있게 정치군사적강세, 전력증대를 가속해나가는데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우리 당은 대대를 혁명전쟁수행에서의 기본전투단위로 간주하고 대대강화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습니다.
대대는 우리 무력의 조직체계와 우리 나라의 모든 주객관적조건에서 독자적인 전투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전투단위입니다.
유사시 우리 무력이 당중앙의 전략적의도대로 기민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며 임의의 정황속에서도 우리의 전법에 따라 주동과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는데서 관건은 대대들의 역할입니다.
지금 세계도처에서 벌어지고있는 전쟁들이 립증하는것처럼 지능화, 정보화된 첨단무장장비들이 대량투입되고 작전과 전투가 지상과 해상, 공중, 우주, 싸이버공간을 아우르며 다차원적으로, 전면적으로,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현대전에서는 전술적구분대인 대대를 어떻게 강화하고 잘 써먹는가에 의해 승패가 좌우되게 됩니다.
고도의 군사기술로 무장한 적수들과 대적해야 할 전쟁행정에서 적들의 발전된 각종 정찰 및 탐지수단들로부터 군사행동기도를 은페하고 공격의 불의성을 달성하며 인원과 기재의 생존성을 담보할수 있는 최적의 단위도 대대이며 지형지세가 복잡한 우리 나라의 전투행동지대들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집단도 다름아닌 대대입니다.
때문에 대대는 전투집단편성과 운용에서 가장 중시되는 기본전투단위, 중요전술단위로 되며 우리 군이 막강한 전투력을 행사하는데서 주역으로 됩니다.
나는 앞으로의 전쟁에서 대대들을 기본단위로 하여 임무를 떨구고 독자성을 부여해주며 적극 활약시키면서 대대들의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자고 합니다.
대대의 위치와 역할에 이처럼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기때문에 당에서는 지금이 국가적인 최중대사업들을 결속하는 관건적인 시기이고 국가의 안전환경이 극도로 불안정한 형세이지만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한날한시에 불러 대회와 강습을 소집, 집행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의 전쟁준비완성이자 전군의 전쟁준비완성이고 대대의 실전능력이자 혁명무력의 전력이라는 우리 당의 확고불변한 대대중시사상을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임무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첫째로, 혁명군인들의 정치사상적준비가 전쟁의 승리를 결정한다는 관점에 확고히 서서 대대의 사상정신적정예화를 촉진하는것입니다.
혁명무력의 최강의 무기도, 백전백승의 유일한 담보도 사상에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현대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진화되고 첨단군사기술수단이 작전과 전투에 어떤 영향을 미치든 사상정신적압승을 우선시하는것은 어제나 오늘에나 래일에나 불변한 우리의 싸움법이고 승리철학입니다.
공화국무력은 먼저 사상정신적으로 적을 압도하여야 합니다.
주체의 사상론을 주장하는 우리는 마땅히 군사기술적강세에 앞서 정신도덕적우세로써 적들의 악질적인 반공대결의식을 확고히 제압하여야 하며 공산주의적사상과 도덕으로 필승하는 혁명강군의 위용을 떨쳐야 합니다.
공화국무력의 모든 관병들이 지녀야 할 혁명강군의 사상정신적특질은 다름아닌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열렬한 애국심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 투철한 계급의식과 원쑤에 대한 격멸의지입니다.
당에서는 그 숭고한 모범으로 우리 혁명무력의 1세들, 전화의 영웅들을 일관하게 내세우고있습니다.
모든 군인들을 혁명무력의 1세들, 전화의 영웅들과 같은 사상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는것을 대대강화의 제일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대대사업의 확고한 지향점도 여기에 있고 그 실효도 바로 여기에서 뚜렷이 나타나야 합니다.
군인들속에서 항일빨찌산들과 1950년대 전승세대처럼 원쑤와 끝까지 싸우다 붉은기를 안고 뻗치고 서서 죽겠다는 영웅정신이 펄펄 끓게 하여야 합니다.
현시점에서 군인들속에 투철한 주적관과 대적결전의지를 깊이 심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와 대적한 미국놈들과 한국놈들은 극악한 반공사상, 멸공정신을 고취하면서 극도의 전쟁객기를 부려대고있습니다.
반공이 미국과 한국의 국시라고만 인식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상대해야 할 적은 반공이 골수에 들어차고 멸공으로 길들여진 간악한자들, 그 계급적본성으로 하여 뒈질 때까지 칼을 벼리는 철저한 대결광들이라는것을 군인들 마지막 한사람까지 똑똑히 알고 한시도 잊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주적관이 흐려진 군인에게는 재워진 총탄도 불발탄에 불과합니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은 무장에 앞서 군인들의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담보되여야 합니다.
모든 군인들이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생명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적들을 응징하고 괴멸시키기 위한 성전에서 무비의 영웅주의를 발휘하도록 분발시켜야 하겠습니다.
이 기회에 대대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특정한 계기와 정황에서만 하려고 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을 강조합니다.
전쟁발발이 기정사실화되고 거꿀초읽기가 시작되였다고도 할수 있는 림전상황에서의 사상공세는 물론 일상시 군무생활과 군사과업수행의 전 공정과 계기가 군인들의 정신무장과정으로 일관될수 있게 참신한 교양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구현하는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군인들에 대한 교양이 사랑으로부터 시작되고 정으로 일관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에게 귀한 자식, 덜 귀한 자식이 따로 없듯이 군인들을 차별하지 않고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는 진정은 군인들에 대한 말없는 교양으로, 실효가 확고한 감화로 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그 누구보다도 군인들을 위하는 마음이 뜨거워야 하며 사랑과 정으로 군인들의 사상적이질화도 막고 정신력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동무들은 이것을 나의 명령이기 전에 군인들의 친형제가 되여야 할 지휘관들에게 하는 당부로 새겨야 하겠습니다.
목숨을 걸고 전장에 나서야 할 군인들에게 더욱 사랑과 정을 기울이며 림전의식을 심어주고 영웅적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기를 기대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둘째로, 대대의 실전능력제고에 총력을 집중하여 혁명전쟁의 승리를 군사기술적으로 확실하게 담보하는것입니다.
우리 무력을 질적으로 강화하고 혁명전쟁에 대비하자면 정치사상강군화에 군사기술강군화를 배합하여 다그쳐나가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은 기술적으로 로후한 군대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장한 적을 타승할수 없다는것을 시시각각 실증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도 기술혁명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야 할 필수성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전장에는 사상정신적으로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적들을 압도할수 있는 전투원들이 나서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공화국무력을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는데로 직진하여야 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변화되는 현대전양상과 그에 부응한 강군건설의 주되는 방향을 똑똑히 인식하고 모든 군인들을 정신적으로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튼튼히 준비된 용맹한 싸움군, 첨단화된 무기, 전투기술기재들도 능숙히 다루고 그 어떤 전투임무도 막힘없이 수행할수 있는 만능병사로 키워야 하겠습니다.
전쟁마당에서 승리를 확신할수 있는 실전능력은 강도높은 훈련속에서 다져집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의 대대들의 전투태세점검과정에 나타난 일련의 허점과 공간들을 지적하시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무장으로 수호해야 할 군대에 있어서 전투훈련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제1의 혁명과업이며 이보다 더 사활적이고 중대한 혁명과업은 없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늘 전장환경을 뇌리에, 망막에 새기고 살아야 하며 당의 훈련혁명 5대방침을 틀어쥐고 전투임무수행위주의 실용적인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군관, 군인들이 당의 군사작전명령을 정확히 구현할수 있는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의 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제고하고 대대의 동원력과 전투능력을 부단히 향상시키기 위한 제반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쟁의 발전양상과 변화추이에 맞게 훈련내용과 형식, 방법을 혁신적으로 탐구적용하며 전장의 판세를 주도할수 있는 우리 식의 혁신적인 전법과 전투방안을 부단히 연구하는것을 비롯하여 작전단위뿐 아닌 전군의 전투단위들이 훈련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요구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의 실전능력제고와 함께 무기, 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동원준비가 곧 전쟁준비이라고 하시면서 전군의 대대안에 무기애호기풍과 무기관리문화를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우리 국가주변에서 미국과 한국괴뢰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공모결탁하여 도발적인 불장난을 계속하고있는 상황은 전투경계근무의 중요성을 절대적으로 강조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고 먹장구름이 짙게 밀려들면 번개가 일기마련인것처럼 전쟁의 불구름이 항시적으로 무겁게 떠도는 이 땅우에서 기필코 군사적충돌이 있게 될것은 명백하며 따라서 모든 초소와 진지들을 불퇴의 요새로 다지고 각종 전투근무를 강화하여 적들의 사소한 도발책동도 즉시에 철저히 제압분쇄할수 있게 항시 준비되여있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셋째로, 자신들의 정치사상적, 군사실무적준비에 대대의 전투력과 싸움에서의 승패가 달려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실력제고의 된바람을 일으키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부터 구령을 내리기 전에 전위에 설줄 알고 높은 자질과 조직지휘력으로 당이 맡겨준 그 어떤 임무도 가장 철저하게,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는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서 한치의 탈선도 모르는 신념과 의리의 인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온넋을 붉게 물들이는 사상의 강자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자기의 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 당의 의도에 맞게 대대를 지휘통솔할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하루빨리 키워야 할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와 함께 대대지휘관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전투적인 생활기풍, 고상한 품격의 체현자로 철저히 준비하며 자신들의 수범과 군관, 군인들에 대한 실속있는 교양으로 대대를 강한 군기와 정규화적면모를 갖춘 전투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밝히시고 말씀을 이으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
동무들은 우리 무력의 기층을 지켜선 대대의 주인일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무력의 골간을 이룰 군정간부후비들입니다.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가했던 군관들의 태반이 지금은 상급지휘기관의 일군들로 성장하였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동무들도 이제 수년안팎에 분명 대대계선을 벗어나 보다 높은 직무를 맡아 수행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군사사업과 정치사업, 후방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귀중한 체험을 하면서 경험과 교훈을 터득하고 지휘관, 정치일군으로서의 체모와 자질을 갖추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시절만큼 일을 많이 배우고 보람있는 시절은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군지휘관들을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을 거친 군관들로 꾸리는것을 하나의 어길수 없는 원칙으로 세우고있으며 앞으로도 이 원칙에 일관하여 강군화로선실현에서 중핵으로 되는 군정간부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대대는 군지휘관들이 성장하는 터전이며 여기서 영원히 백전백승할 우리 군대의 미래가 자라납니다.
새시대 강군건설과 전쟁승리의 기본열쇠가 핵심력량의 준비에 있다고 볼 때 동무들은 참으로 중요한 위치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습니다.
동무들은 혁명무력의 앞날을 걸머진 골간들답게 수준과 자질, 풍모를 가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지금의 하나하나의 사업들에 심혈을 기울이고 열정을 다 바쳐 당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해야 합니다.
동무들!
현 주객관적형세에서 전쟁준비완성은 단 하루도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입니다.
만약 적들이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털끝만큼이라도 침탈하려드는 경우 반격하자고 해도 그렇고 일단 발발된 전쟁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쟁취하자고 해도 대대강화는 반드시 확실한 진전을 이룩해야만 하는 중대하고 절박한 문제로 되고있습니다.
동무들은 주권사수, 국권수호에 대하여 구호나 웨치고 맹세나 다져서는 안되며 언제 어떤 정황에서 어떤 전투임무가 맡겨지든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말하고 결의하는 대대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즉각 행동하고 싸울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를 주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만능대대로 준비시키는것, 이것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들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이번 대회의 정신입니다.
모두다 당과 혁명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대대의 실전능력강화에서 실질적이며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 오래동안 벼리고 다져온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국가와 인민을 수호하고 영예로운 전승을 앞당겨 쟁취하기 위하여 총매진해나아갑시다.
가장 사랑하는 나의 전우들!
우리 무력의 전체 지휘관동무들!
사랑하는 전군의 장병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모두다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평안을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위대한 당중앙이 백승에로 향도하는 부국강병대업실현의 전초에서 당의 무장력, 공화국정권의 수호대, 진정한 인민의 군대의 고귀한 명함과 투쟁본때가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주체의 건군사에 네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위협과 도전들을 단호히 제압분쇄하고 조국과 인민의 신성한 주권과 존엄,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며 국가부흥의 전면적상승발전을 다그쳐나가야 할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말단지휘기관이고 주요전투단위인 대대지휘관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 대대강화에서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충성과 위훈으로 새겨가는 복무의 나날 언제나 그리며 마음달리던 당중앙위원회, 군력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지는 길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을 바쳐가며 자나깨나 뵙고싶던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는 평양으로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한날한시에 모여왔다.
인생의 귀중한 젊은 시절을 조국수호, 국익사수의 1선참호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대건설전역들에서 보내며 땀에 젖은 군복을 벗을 사이없이 헌신해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게 수도시민들이 연도마다에서 뜨겁게 손저어주며 반겨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11월 14일과 15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당이 제시한 정치사상강군화, 군사기술강군화를 핵심목표로 하여 완벽한 전쟁수행능력과 만반의 림전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며 당과 혁명이 부여한 중대한 력사적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전군의 대대들을 최전력의 전투집단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실천방도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는 공화국무력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과 각 군정기관 지휘관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와 각 군정기관의 주요지휘관들, 대대강화에서 공로있는 지휘관, 정치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서한 《대대강화에서의 확실한 진전으로 강군건설위업을 담보하자》가 전달되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는 서한에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군사적도전뿐 아니라 인민의 생명재산을 위협하는 돌발적인 위기상황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사수해온 우리 혁명무력의 모든 승리의 자욱마다에 어려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선봉적, 애국적활약에 대하여 언급하고 이런 훌륭한 혁명전사들이 대대강화의 밑거름, 뿌리가 되여주고있기에 강대하고 불패하는 우리 무력의 기반이 굳건하고 국가의 안전과 혁명의 전진이 믿음직하게 담보되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서한은 우리 당이 강군건설의 새 단계를 마주한 오늘 나날이 부각되고있는 대대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에 기초하여 대대강화를 전군강화의 관건적고리로 내세우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서한에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대대들을 당중앙의 군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로 만들며 전투정신이 투철하고 림전태세에 완벽하며 기강이 칼날같은 정예화된 전투대오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과 실천적방도들이 제시되였다.
대회에서는 국방상 노광철동지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우리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부국강병대업을 제일선에서 받들며 주체조선의 무쇠주먹,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장성강화되여온 나날은 김정은동지의 대대중시, 대대강화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된 긍지높은 행로이라고 말하였다.
군령도의 첫 시기부터 인민군대강화에서 대대들의 위치와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신 김정은동지께서 10년전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대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시였으며 전군의 대대들을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최정예전투대오로 육성하여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강세를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장을 모시여 대대강화의 자랑찬 행로와 더불어 최상의 존엄과 명성으로 긍지높은 혁명강군의 승전사가 련면히 이어지고있으며 주체혁명무력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지난 10년간의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간직한 고귀한 철리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동지의 대대중시, 대대강화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행정에서 이룩된 귀중한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에 살고 최고사령관동지와 뜻을 함께 하는 긍지이상 더 큰 행복이 없다는 혁명관, 인생관이 전군의 대대관병들의 사상정신적특질로 되고 모든 대대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 더욱 튼튼히 준비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이신작칙의 실천적모범으로 대대의 전투력강화에 혼심을 다 바침으로써 일단 유사시 그 어떤 전투임무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는 만반의 실전능력을 갖추기 위한 전쟁준비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다고 말하였다.
대대, 중대들을 혈육의 정이 차넘치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마을, 고향집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서 훌륭한 경험들이 창조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대지휘성원들이 당의 신임과 기대를 언제나 자각하며 비상한 분발력과 투쟁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대대를 강군의 존위와 명성에 어울리는 최정예전투대오로 만들수 없다고 하면서 대대강화에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편향적문제들도 분석총화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혁명무력의 줄기찬 발전로정에서 중요한 전환적국면을 맞이한 투쟁의 새시대가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당의 강군건설위업수행의 전위에 서있다는 긍지와 영예감을 간직하고 맡은 책무수행에 일심전력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 대대강화, 군력강화의 새로운 앙양기, 도약기를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들에서는 대대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을 함께 하는 정치사상적순결체,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 굳건히 다지고 대대의 관병들을 무비의 담력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열혈맹장들로 준비시키며 병사들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군인생활개선을 위해 고심어린 탐구와 진함없는 노력을 바쳐나가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소개되였다.
대대의 전투력은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사상과 신념, 실력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지 못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과 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다.
토론자들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판가름하게 될 준엄한 전쟁의 판세도, 전면적국가발전의 웅대한 설계도들의 실행여부도 대대들의 준비정도와 대대지휘성원들의 역할에 의해 좌우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정치의식제고와 실무능력향상에 전심하여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일 먼저 찾으시고 진격의 선봉을 맡기실수 있는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관, 화선맹장들로 준비하며 대대의 전투력강화를 강력히 견인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회에 이어 대대강화에 기여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표창장이 박영남동지, 조성진동지, 김성진동지, 안동혁동지에게 수여되였다.
국기훈장 제1급이 6명에게, 로력훈장이 2명에게, 국기훈장 제2급이 11명에게, 국기훈장 제3급이 14명에게, 군공메달이 6명에게 수여되였다.
수여식장은 혁명군대 지휘관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연의 임무를 했을뿐인 평범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영예의 단상에 내세워주시고 값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충성의 맹세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5일 오후 대회장을 찾으시였다.
조국과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국권수호와 국가부흥,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회합을 그토록 중시하며 열화의 정과 믿음을 안고 찾아오신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동지를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주요군정지휘관들이 정중히 영접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대한 수호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터치는 전체 참가자들의 활화와 같은 《만세!》의 함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의 기층에서 열렬한 애국충성과 깨끗한 량심, 불굴의 헌신과 완강한 분투로써 군력강화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져나가고있는 전군의 대대지휘관들에게 전투적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앞에서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라는 강령적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사회주의라는 크나큰 세계에 살며 병사들을 이끌고 남모르는 헌신의 길을 걷고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순결무구하고 열렬한 애국충성에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자기 대대를 그 어떤 명령집행에도 철저하고 영용하며 완벽한 정예의 전투력량으로 만들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 우리 당에 크나큰 힘이 되여주고 의지가 되여주고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사상최악으로 격상시킨 미국과 괴뢰한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광태의 위협적성격에 대하여 까밝히시고 혁명의 요구, 현정세의 요구로부터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우리 무력의 각급에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정규무장력과 전체 공화국무력이 전쟁에 대비할수 있게 정치군사적강세, 전력증대를 가속해나가는데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대대의 위치와 역할,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말하고 결의하는 대대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즉각 행동하고 싸울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를 주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만능대대로 준비시키는것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들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이번 대회의 정신이라고 하시면서 모두다 당과 혁명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대대의 실전능력강화에서 실질적이며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 오래동안 벼리고 다져온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국가와 인민을 수호하고 영예로운 전승을 앞당겨 쟁취하기 위하여 총매진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새시대 강군건설의 요구에 맞게 전군의 모든 대대들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그 어떤 강적도 사상정신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압승하며 전투력과 위풍에 있어서 강용하고 당당한 우리 군특유의 위세가 한결같이 체현된 최정예전투집단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명확한 진로를 밝힌 백전필승의 실천강령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령장을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렸다.
대회장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강대함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워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비상한 각오와 전투적열광으로 충천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16일과 17일에 진행되였다.
강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앞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의 기본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시키는데 기본목적을 두었다.
강습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대강화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한 문제, 조성된 정세와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대대의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대대의 전투력강화에서 나서는 중요하고도 절실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혁명무력이 국권수호, 인민사수의 신성한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 당의 군령도를 실현하는 말단지휘기관인 대대가 맡고있는 위치와 임무가 얼마나 막중한가를 재인식, 재각성하고 대대강화에서 확실한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와 옳은 방법론을 체득하였다.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는 전군의 모든 대대를 당중앙결사옹위의 억척보루, 국권수호의 무쇠주먹, 원쑤격멸의 서슬푸른 보검으로 만들며 우리 혁명무력을 완벽한 전쟁수행능력을 갖춘 강대무비한 힘의 실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는 불패의 전위대로 더욱 장성강화하는데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의의깊은 대회합으로 주체의 건군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이 1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