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김정은 국무위원장/金正恩国務委員長’ Category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평양
메히꼬의 수도 메히꼬시에서는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의 주최로 《자주성과 세계평화, 사회적정의》에 관한 라틴아메리카지역 주체사상토론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토론회에 참가한 우리들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라틴아메리카지역의 전체 주체사상신봉자들과 진보적인사들의 마음을 담아 삼가 편지를 드립니다.
오늘날 일극지배체계를 지탱해보려는 패권주의세력들의 가증되는 전횡과 강권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리상이고 지향인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은 엄중한 도전과 난관에 직면하고있으며 세계도처에서 인간의 자주성과 존엄은 란폭하게 유린당하고있습니다.
패권주의세력들의 부당한 내정간섭적인 행위와 전횡들은 여기 라틴아메리카대륙에서도 로골화되고있으며 이는 자주성과 사회적정의를 념원하고 지향하는 지역인민들이 더욱 단결하여 보다 과감한 투쟁에 궐기해나설것을 긴절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발전을 위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으며 이것은 자주성과 사회적정의, 세계평화실현에 커다란 공헌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특별히 언급되였습니다.
매개 나라, 매개 민족이 자주성을 견결히 옹호하고 실현할 때 사회적정의와 세계평화가 굳건히 담보될수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주체사상의 빛나는 구현은 반제자주의 한길을 따라 전진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이번 라틴아메리카지역 주체사상토론회는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류자주위업실현의 불멸의 기치이라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번영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성과 사회적정의를 지향하는 지역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등대이라는것을 다시금 각인시켜주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깊은 대회합으로 되였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앞으로도 새로운 눈부신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축원하면서 다시한번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자주성과 세계평화, 사회적정의》에 관한 라틴아메리카지역
주체사상토론회 참가자일동
2025년 5월 4일 메히꼬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의 위대한 전승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에 즈음하여 5월 9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리히용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와 대사관 주요성원들이 정중히 맞이하였다.
형제적인 로씨야인민에 대한 조선인민의 뜨거운 혈연의 정과 동지적우애심을 안으시고 대사관을 방문하신 김정은동지께 귀여운 로씨야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전승 80돐을 맞으며 우리 당과 정부, 인민의 축원의 뜻을 특명전권대사동지를 통하여 로씨야련방 지도부와 형제적인 로씨야인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대사관을 방문하였다고 하시면서 자기 조국의 가장 신성하고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하는 대사관 성원들을 따뜻이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류의 운명, 정의를 위해 로씨야인민이 피로써 쟁취한 값비싼 승리의 날이며 로씨야력사에 불멸의 존엄과 영광을 떠올리고 세계반파쑈, 반침략투쟁사에 거대한 사변적의의를 새긴 전승의 5월 9일을 우리 국가와 인민이 조로 두 나라의 공동의 명절로 간주하며 동맹국의 벗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전승절에 대사관을 방문하시여 로씨야국가와 인민에 대한 진정어린 축하와 전적인 지지성원을 표시해주시는 김정은동지께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은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인민에게 보내시는 축원의 꽃바구니가 전달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승리의 날에 즈음하여 로씨야인민에게 최대의 경의와 축원을 드린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표하여 김정은》이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의 위대한 전승절을 맞으며 로씨야인민을 향한 조선인민의 정과 뜻을 직접 전하는 계기를 가지게 된 소감을 피력하시고 우리 당과 정부, 공화국무력과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과 국가지도부, 영용한 로씨야군대와 모든 로씨야공민들,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장장 80여년간 지울수 없는 우애와 련대의 무수한 페지들을 기록해온 두 나라사이의 력사적전통과 행성의 평화와 인류의 운명과 문명을 구원한 쏘련군대와 인민의 불후할 공적, 그와 더불어 절대불변한 5.9절의 력사적의미와 피로써 증명된 조로동맹관계의 굳건함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로씨야가 위대한 강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성취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로씨야인민의 무궁번영과 행복을 충심으로 기원하시였다.
열광적인 박수소리가 장내를 울리는 속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이 로씨야련방 지도부와 전체 로씨야인민에게 보내는 공동축하문을 특명전권대사에게 직접 전하시였다.
조로동맹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열정적이고 의미깊은 축하와 격려의 연설로 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의 력사적의의를 빛내여주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수반께 특명전권대사는 로씨야련방 지도부와 전체 로씨야인민을 대표하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무명전사들의 영웅적삶과 위훈을 상징하는 《영원한 불길》에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준엄한 년대에 자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목숨바쳐 지켜낸 렬사들을 경건히 추억하시며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오랜 력사와 훌륭한 전통으로 이어진 조로친선단결사에 특기할 거룩한 자욱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련방대사관의 전체 성원들은 다함없는 흠모심을 안고 열렬히 환송해드리였다.
강대한 국가건설과 국제적정의를 위한 조로 두 나라 인민의 성스러운 공동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가장 훌륭한 동맹적기초우에 올라선 위대한 조로친선은 영구불멸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축하방문하시여 하신 연설
존경하는 대사동지,
친근한 로씨야의 동지들과 벗들,
나는 오늘 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을 축하하고 영웅적인 전승세대에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전체 로씨야인민에게 승리의 날 가장 훌륭한 축원을 전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위대한 승리의 날에 즈음해 로씨야인민을 향한 조선인민의 정과 뜻을 직접 전하는 계기를 가지게 된것과 로씨야의 벗들과 함께 력사적인 이날을 경축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먼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과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위대한 전승절을 맞이한 나의 가장 친근한 벗이며 동지인 존경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동지와 로씨야국가지도부 그리고 영용한 로씨야군대와 모든 로씨야공민들에게 가장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리는바입니다.
그리고 파시즘을 격멸하는 정의의 싸움에서 영구불멸의 위훈을 세운 로씨야의 모든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존경하는 우리 대사동지를 비롯하여 주조 로씨야대사관의 전체 동지들에게도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지들,
이번에 나는 5.9절에 즈음해 처음으로 로씨야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우리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지척인 여기 로씨야대사관까지 차를 타고 오는데 80여초가 걸렸습니다. 그렇게 지척입니다.
그 짧은 80여초간에 나는 장장 80여년간 지울수 없는 우애와 련대의 무수한 페지들을 기록해온 우리 두 나라사이의 력사와 그 뿌리에 대하여, 지리적개념을 초월하는 평양과 모스크바사이의 정신적가까움, 날로 깊어지는 조로관계의 친밀감과 형제적감정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로씨야의 성스러운 령역의 한 부분인 여기 로씨야대사관의 구내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승리의 열병대오가 장엄하게 행진하는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들어선것과 같은 강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5.9절은 로씨야인민의 명절인 동시에 인류공동의 명절이며 조선인민의 명절 그리고 나자신의 명절입니다.
지난 세기 40년대에 쏘련군대와 인민은 인류의 운명을 무참히 유린하는 횡포한 파시즘과의 판가리싸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시련과 고통을 과감히 이겨내며 나라의 자주권과 안녕을 굳건히 지켜내고 이 행성의 평화와 인류문명을 구원하는 거대한 력사적공적을 이룩하였습니다.
가장 준엄한 년대에 자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피로써 지켜냈으며 세계정치의 위험한 흐름을 바로잡고 인류에게 세기적승리를 안겨준 바로 여기에 로씨야의 전승세대가 이룩한 불후의 공적이 있고 그 무엇으로써도 지울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특별하고 영원한 력사적의의가 있습니다.
위대한 로씨야가 수천만의 희생을 무릅쓰고 잔악무도한 악의 제국 파쑈도이췰란드를 격멸하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현대문명도, 우리들의 아름다운 생활도 없었을것입니다.
더 나아가 로씨야의 전승절인 5월 9일이 없었더라면 조선과 동방의 해방의 날인 8월 15일도 없었을것이며 조선인민이 걸어온 력사적로정도 보다 간고하고 험난하였을것입니다.
우리는 인류의 운명이 다름아닌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 쓰딸린그라드와 꾸르스크의 대격전들에서 결정되였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계를 구원한 로씨야의 값비싼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행복한 오늘을 마주할수 있음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쏘련군대와 인민이 자기의 귀중한 생명으로 맞바꾼 1945년 5월 9일의 승리는 단순히 인류전쟁사에 수많이 기록된 력사의 한순간이 아니며 앞으로도 영원히 이어지게 될 고귀한 전통이고 계승의 표대입니다.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며 그 어떤 대적앞에서도 절대로 굴하지 않고 무비의 완강성과 무한대한 저력으로 반드시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는 로씨야인민의 기상은 전세계인민들의 존경을 받고있으며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조국은 지켜야 한다는 위대한 수호의 넋은 우리 인민의 정신적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존경하는 로씨야의 벗들,
한세기전 공동의 리상과 목적을 위한 투쟁에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옹호하고 지지성원해온 조로량국인민은 말과 글이 아니라 실생활을 통하여 자기들의 운명이 서로 분리될수 없음을 체험하였으며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함이 안락한 터전을 꾸리는것보다 얼마나 더 값비싼것인가를 똑똑히 새겨안았습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5.9절을 맞이한 오늘 나의 걸음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으로 향하게 된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며 이는 현재와 미래의 조로관계의 주소를 다시한번 세계앞에 명백히 하고 조로친선의 정신적가치를 재조명해야 할 나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통해서도 위대한 조로친선을 훌륭한 동맹적기초우에 올려세웠다는 자부와 떳떳함을 가슴뿌듯하게 느끼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근 1년전인 2024년 6월 19일 내가 뿌찐대통령동지와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한것은 두 나라, 두 인민이 영원히 형제국, 동맹국으로서 동고동락하며 전지구적인 평화와 전략적안정을 보장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려는 량국지도부와 인민의 가장 명백한 의사표명이였습니다.
뿌찐대통령동지의 특출한 선견지명과 결단에 의하여 조로관계는 자기의 동맹적성격의 본태를 되찾을수 있었으며 달리 될수 없는 자기 운명을 선택하였습니다.
나는 뿌찐대통령과 같은 강력한 국가의 로숙한 지도자를 나의 가장 가까운 벗으로, 동지로 두고있는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고있으며 또한 우리 인민도 위대한 로씨야인민과 형제관계를 맺고 위대한 로씨야련방과 동맹관계에 있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영광으로 간주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일대 전성기를 맞이한 조로 두 나라사이의 혈맹관계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 이어지고 모든 방면에서 자기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완벽히 발휘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동지들,
오늘날 세계는 격돌하는 국제정세속에서 영웅세대들이 피와 목숨을 바쳐 이룩한 고귀한 업적에 먹칠하며 력사를 외곡하려는 극악한 반동무리, 현대판 나치즘의 급속한 대두를 커다란 우려속에 주시하고있습니다.
지난 세기 인류를 저들의 노예로 전락시키려 했던 나치즘의 부활은 인류의 운명과 직결되는 중대사안이며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위협입니다.
그 누구도 나치즘으로부터 세계를 구원한 붉은군대의 영웅적위훈을 외곡하거나 거세할수 없습니다.
내가 오늘 로씨야의 벗들과 한자리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을 기념하는 그 자체가 신나치즘의 도전을 짓부시고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평안을 보장하는데 기여하려는 조로 두 나라의 드팀없는 강력한 공동의지의 발현으로 됩니다.
전설적인 전승세대의 후손들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은 오늘 또다시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의 중임을 스스로 떠안고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을 과감히 결행해나가고있습니다.
나는 형제적나라인 로씨야의 주권과 안전을 란폭하게 침탈한 적대세력들의 모험적인 군사적망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침공으로 간주한다는데 대하여, 그에 따라 조약상의무를 신성히 리행하려는 결심을 대통령동지와 신속히 공유했으며 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에 로씨야무력과의 협동밑에 우크라이나신나치스강점자들을 격멸소탕하고 꾸르스크지역을 해방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였습니다.
조선인민의 가장 우수한 아들들은 조국의 명령을 받들고 동맹국의 령토를 자기 조국의 령토로 여기며 로씨야군대와 어깨겯고 한전호에서 전투포화를 헤쳐 피로써 공동의 적을 격멸하였습니다.
나는 우리 조선인민의 장한 아들들, 꾸르스크작전에 동원된 군인들모두가 영웅이고 이 나라의 명예의 최고대표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피로써 조로동맹관계의 굳건함을 증명하였으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공고한 전투적우의와 동맹관계, 형제관계의 가장 높은 전략적높이를 과시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금 이 순간도 끼예브의 비리성적인 행위를 주시하고있습니다.
며칠전에도 끼예브당국은 무장악당들을 또다시 로씨야련방 령토에 대한 위험천만한 공격행동에로 내모는 극악무도하고 모험적인 망동을 시도했습니다.
이는 비리성적이고 비인간적인 유전자를 이식받은 끼예브의 신나치스분자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광기적만행으로서 우리는 이를 가장 강력한 어조로 단호히 규탄합니다.
우리 무력의 참전과 관련하여 헐뜯고있는자들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비밀도 아닌 이미 다 공개된 조로국가간조약의 내용들을 뜯어보아야 할것입니다.
그들이 로씨야의 령토를 침공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행하지만 않았다면 우리의 검과 창에 무주고혼의 신세는 되지 않았을것입니다.
우리의 참전은 정당한것이였으며 이는 우리의 주권적권리령역입니다.
생각해봅시다.
우크라이나괴뢰들이 핵대국의 령토에 대한 군사적행동을 로골화하는것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그들은 필경 더욱 분별없이 겁없는 행동에 용감해질것이고 그러면 미국의 특등앞잡이인 서울의 군대도 무모한 용감성을 따라키울수 있습니다.
그 무모한 용감성은 마치 전염성이 높은 비루스와도 같이 전파될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잘못된 위험한 현상들을 바로잡아야 할 의무를 책임적으로 행사해야 합니다.
만약 미국과 서방의 하수인, 눅거리오작품병기들이 우리의 형제국가 로씨야련방에 대한 위험한 군사적침공발상을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공격을 감행한다면 나는 기꺼이 조로조약의 제반 조항과 정신에 따라 적들의 무력침공을 격퇴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력사용을 주저없이 명령할것입니다.
이것을 나는 형제로서, 전우로서 우리가 해야 할 신성한 사명으로 간주하고있습니다.
5월 9일, 이날이 위대한 로씨야민족의 강대함과 영원불멸함을 상징하는 날로 력사에 자리매김을 한것처럼 로씨야는 앞으로도 승리의 길만을 걷는 정의의 대표자로, 다극화된 세계질서의 강력한 수호국으로서의 명성을 길이 떨치게 될것입니다.
친근한 나의 벗, 존경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당신과 당신의 로씨야는 영원히 위대한 명성과 영광의 대표자, 체현자들로 불리워질것입니다.
로씨야인민은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전승국의 력사는 분명코 계승될것이며 정의와 승리는 로씨야와 함께 할것입니다.
동지들!
몸은 비록 모스크바와 수만리 떨어진 평양에 있어도 지금 우리의 마음은 승리의 열병식장인 붉은광장에 있는 뿌찐대통령동지와 전체 로씨야인민, 로씨야군대와 함께 있습니다.
나는 뿌찐대통령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로씨야련방 지도부와 인민이 위대한 강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성취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며 형제적인 로씨야인민의 무궁번영과 행복을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형제적로씨야인민의 앞길에 언제나 맑은 하늘이 펼쳐지기를 그리고 행복과 번영이 있기를 충심다해 기원합니다.
위대한 승리의 날 만세!
영원불멸할 조로친선 만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이 로씨야련방 지도부와 전체 로씨야인민에게 공동축하문을 보내였다
모스크바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을 맞이하는
로씨야련방 지도부와 전체 로씨야인민에게
형제적인 로씨야련방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와 전체 조선인민은 귀국지도부와 전체 인민에게 가장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조국의 운명과 인류의 미래를 위한 성전에 자기의 고귀한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친 승리자들의 세대에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하며 지금 이 시각에도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 정의수호의 새로운 페지를 피로써 써나가고있는 로씨야무력 장병들에게 뜨거운 전투적경례를 보냅니다.
위대한 조국전쟁에서의 승리는 로씨야인민의 력사와 인류해방사에서 가장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지구상에 가장 반동적이고 야만적인 실체로 대두한 침략세력을 격멸하고 세계 수억만인민에게 자유와 평화를 가져다준 성스러운 해방자, 영예로운 승리자들의 명절은 로씨야의 현재와 미래뿐 아니라 전인류의 운명과 장래에 있어서도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정치군사적사변입니다.
영용한 쏘련군대와 인민은 상상을 초월하는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완강하고 희생적인 투쟁으로써 인류를 죽음과 파멸에로 몰아가던 파시스트도배들의 세계제패야망을 분쇄하였으며 력사의 흐름을 바로잡았습니다.
청사에 빛나는 이 공적과 영광은 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신성하고 절대적인것입니다.
위대한 승리에 깃든 붉은군대의 결정적역할을 약화시키고 쏘련인민의 세계사적공헌을 희석시키려는 비렬한 력사외곡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습니다.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는 이 참혹한 전쟁에서 로씨야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청춘과 생명을 바치였으며 고귀한 승리를 위해 로씨야인민이 값비싼 대가를 치르었다는것을 똑똑히 알고있습니다.
력사는 과연 누가 나치즘의 아성에 승리의 기발을 꽂았으며 누가 인류를 참혹한 전란과 류혈, 노예의 운명으로부터 구원했는가를 생생히 기록하고있습니다.
이 력사의 진실은 과거와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영원불변할것입니다.
타민족에 대한 증오와 정복욕에 환장한 국수주의가 자기 조국에 대한 사랑과 수호의지로 충만된 애국주의를 절대로 이길수 없다는 철리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오늘 파시즘의 부활을 막기 위해 벌리고있는 특수군사작전에서 또다시 립증되고있습니다.
상반되는 사상과 리념, 지향과 목적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전장에서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열렬한 애국심과 무비의 영웅성으로 쟁취하고있는 전략적승리는 80년전의 명성과 영광을 오늘에로 꿋꿋이 이어놓고있으며 로씨야의 강대함과 위업의 정당성을 힘있게 과시하고있습니다.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가장 따뜻한 형제적나라이며 굳건한 동맹국인 강대한 로씨야가 전승국의 존엄과 명예를 영구히 고수하며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중대한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임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승리자의 더없는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을 가장 긍지높고 의의깊게 경축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지도부와 인민에게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5월 9일은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명절입니다.
우리 나라가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고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국제무대에 등장하여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는 행정에서 이룩한 고귀한 성과들은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전투적우의와 친선협조의 전통과 잇닿아있습니다.
조로 두 나라는 국제법과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제반 조항과 정신에 립각하여 우크라이나신나치즘세력에 일시 강점되였던 로씨야 꾸르스크지역을 해방하기 위한 공동작전을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로씨야련방의 령토주권을 수호하고 불패의 전우관계, 동맹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에로 승화시켰습니다.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공동의 위업수행에서 개척되고 신나치즘의 침략을 격퇴하는 성전에서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는 조로동맹은 두 나라 정부와 군대와 인민의 귀중한 재부이고 힘입니다.
숭고한 리념과 불굴의 의지의 일치로써 조로관계의 전면적전성기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은 확고부동합니다.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과 의무에 변함없이 충실할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위업을 강력히 지지성원할것입니다.
싸우는 로씨야, 승리하는 로씨야의 곁에는 언제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을것입니다.
우리의 형제, 벗들에게 무궁한 영광이 있으라!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 만세!
불패의 조로친선 만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2025년 5월 9일 평 양
조선인민군 동부전선구분대들의 장거리포 및 미싸일체계 합동타격훈련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극도의 모험적인 핵전쟁각본을 공개한데 이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핵작전연습을 련쇄적으로 벌려놓고있는 미국과 추종국가들의 무모한 정세격화행위는 우리 무력으로 하여금 신속한 반응력과 철저한 림전태세를 요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정신에 따라 전군의 압도적인 전쟁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선인민군 각급의 전투훈련들이 강도높이 조직실시되고있는 속에 동부전선 장거리포 및 미싸일병구분대들의 전투력제고를 위한 합동타격훈련이 5월 8일에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장거리포 및 미싸일체계 합동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도간부들인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 김정식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가 동행하였다.
훈련에는 600㎜다련장방사포와 전술탄도미싸일 《화성포-11가》형이 동원되였다.
훈련은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에 따라 상기 포 및 미싸일공격체계들을 운용하는 절차에 해당 구분대들을 숙달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이번 훈련에 대해 소개하면서 적들이 고조시키는 민감한 지역의 군사정세변화에 대처할수 있는 우리 무력의 신속한 대응태세와 능력을 보여주는 충분한 행동적조치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훈련에서는 사격에 앞서 《핵방아쇠》체계의 가동믿음성을 층층으로 검열하였다.
모든 구분대들을 핵반격태세에로 신속히 이행시키는 절차와 공정에 숙달시키기 위한 세부훈련들과 지휘관들을 위한 반격체계운용에 대한 별도의 특별상학이 진행되였다.
이어 화력구분대들은 분담된 방향 및 거리상의 각이한 적대상물들을 동시 및 순차로 각개 또는 합동타격하였다.
훈련의 목적은 달성되였으며 임의의 핵위기사태에 신속히 반응할수 있는 지휘, 동원체계의 신뢰성이 검증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억제전략과 전쟁수행전략의 모든 면에서 핵무력의 중추적역할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핵무력의 경상적인 전투준비태세를 부단히 완비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대해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가 처한 안전환경과 현대전쟁의 현실적요구로부터 출발하여 무기체계들의 장거리정밀타격능력과 효률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사업에 계속 힘을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포병무력의 급진적인 장성강화는 앞으로 우리의 군사행동실천에서의 많은 변화를 예고해주며 우리 군대의 작전능력확보에 더 크고 각이한 가능성을 부여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포병의 강화이자 군대의 전투력강화이고 국가의 방위력강화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포병무력의 질적우세를 우선적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무력건설방침이라고 하시면서 전술핵무기체계들의 전투적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운용공간을 복합적으로 부단히 확장해나가기 위한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경제위원회산하 중요군수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경제위원회산하 중요군수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포탄생산 및 기계공업부문 실태를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홍영칠동지,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기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포탄종합생산기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실태와 생산능력확장 및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당이 제시한 국방공업현대화목표수행에 총분기해나선 기업소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드높은 투쟁열과 창조기풍으로 기술혁명, 증산혁명을 일으켜 단계별현대화과업들을 완벽하게 집행하고 포탄생산실적을 평년수준의 4배, 최고생산년도수준의 근 2배로 끌어올리는 혁혁한 장성속도를 기록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포병무력강화에서 핵심적역할을 맡고있는 이곳 기업소의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그에 따라 포탄생산능력이 비할바없이 고속성장하게 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는 우리 당의 군수공업현대화정책방향의 정확성과 정당성에 대한 가장 뚜렷한 립증으로 된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으로 갱신된 생산구조와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 군수로동계급특유의 투쟁본때와 결합되여 이룩된 이 놀라운 생산력장성결과는 당의 국방발전전략실현에서 대단히 중대한 의미를 가지며 이것은 우리 무력의 기본전투력을 증대시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수로동계급의 충천한 열의와 생산현장들에 차고넘치는 증산의 동음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에로 향한 인민경제 모든 방면에서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기업소의 로동계급이 포병무력강화이자 군대의 전투력강화이고 싸움준비완성임을 명심하고 더 많은 포탄을 생산하여 우리 무력의 전력확대에 이바지해주기 바란다고 뜨겁게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착공 및 조업하게 되는 중요군수기업소들에서도 이 기업소의 현대화경험을 받아들여 우리 무력강화의 중대한 변화를 가속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계제작종합기업소를 방문하시고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기업소의 새로운 현대화목표와 나라의 전망적인 기계제작공업발전문제를 협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가 심의한 제2경제위원회 기계공업발전전략보고서의 총적목표달성을 위한 단계별목표들을 년차적으로 철저히 집행관철함으로써 기업소를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중추적 및 선도적역할을 하는 본보기모체기지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중요과업은 우리 국방공업을 세계적인 선진공업으로 비약시킬수 있게 하는 결정적담보로, 기계제작공업분야의 전망적인 잠재력을 키우는데서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사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력사적과제를 제기일내에 엄격히 관철시키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을 재삼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기업소가 나라의 군수공업분야와 인민경제 여러 분야의 생산기술력제고를 위해 지능화, 고속화, 정밀화, 복합다기능화된 기계제작설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는데 주력할것을 당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계공업발전전략보고서에 명시된 일련의 문제들에 내재되여있는 결점과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갈 기계제작공업의 중핵적인 정책방향에 대하여 밝히시면서 기계제작종합기업소를 세계적수준에서 기술개건하기 위한 실무적공정에 착수할데 대한 과업을 포치하시고 그를 위한 중요조치들을 취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땅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땅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실태와 현대화사업정형, 땅크핵심기술연구과제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무장장비의 지능화, 정밀화, 고성능화실현을 군수공업의 중핵적인 목표로 정하고 연구개발과 생산을 여기에 총지향시킬데 대한 당 제8차대회과업관철에 일심분진해온 국방과학원과 공장의 로동계급과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땅크, 장갑무기개발과 전투적성능제고에서 훌륭한 발전과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지도소조의 역할과 국방과학원의 정확한 전문적지도에 의하여 땅크공업분야에서 보다 발전적인 전망이 열리게 되였으며 특히 주력땅크의 핵심기술들을 더욱 완성할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의 사상과 방침이 드팀없는 개발 및 생산성과로 실현되여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륙군에 최신식땅크와 장갑차들을 지난 세기의 장갑무기들과 교체장비시키는것은 무력건설과 륙군현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땅크공업부문에서 우리식 땅크의 구조설계와 화력체계의 계통구성을 갱신하여 땅크승조원들의 복무편리성을 향상시키고 대출력기관설계의 과학성과 믿음성을 확증하였으며 계렬생산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특히 일체식동력전달장치의 개발로 땅크의 주행 및 각이한 기동특성들을 제고하였으며 신형능동방호종합체와 피동방호수단들, 전자전종합체를 보다 혁신적으로 갱신한 모든 성과는 우리식 땅크핵심기술에서의 커다란 진보를 의미한다고 하시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공로를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객관적환경이 변화한 오늘날 현대전에서의 땅크의 군사적기능과 역할, 발전방향에 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고 무엇보다 먼저 땅크설계에 대한 관점을 재검토하지 않는다면 장갑무력건설을 옳바로 진행해나갈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땅크현대화의 기본방향과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를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군수기업소와 련관기업소들의 현대화를 다그쳐 첨단수준의 대규모땅크, 자행포생산능력을 조성하고 우리 무력의 장갑무기체계들을 빠른 기간내에 전반적으로 갱신하는것은 제2차 장갑무력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전략적기도실현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히 이 공장의 모든 생산공정들에 대한 현대화계획안을 지지한다고 하시면서 그 계획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심의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땅크, 장갑무력발전에서 핵심적위치에 있는 공장이 부단한 기술적진보를 이룩하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로동생산환경을 선진적으로 개선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려 새 세기 군수공업분야의 문화를 확립해나가는데서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고)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북변의 새 보금자리에 깃든 사랑의 손길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속에 이 땅에는 격정없이는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무수히 꽃펴나고있는것인가.
하나의 제품, 하나의 건물을 대하시여도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은 성간군에 일떠선 새 살림집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합니다.》
지난해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피해복구건설이 진행되고있는 자강도 성간군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조감도앞에서 복구정형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강도 큰물피해지역이 재난의 흔적을 가시고 새롭게 변모되여가고있다고, 그동안 건설자들이 철야투쟁을 벌려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는데 정말 수고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이어 새로 건설하고있는 살림집으로 걸음을 옮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살림집벽면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
일군들은 무슨 일일가 하고 그곳을 바라보았다.
살림집벽면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다층살림집의 외벽에 세로방향으로 장식띠 같은것을 준것이 멀리에서 보면 림시로 무엇을 버티여놓은것처럼 보이는데 앞으로 좀더 돌출되게 처리하거나 돌출면이 보기 싫을것같으면 물결모양으로 만들어줄수도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창문을 가리키시면서 베란다웃부분을 돌출시킨 다음 그 부분에만 흰색을 칠해주어도 한결 산뜻해보일것이라고, 창문과 베란다만 아기자기하게 처리하여도 살림집의 형태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건축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요구성이 얼마나 높으신가에 대하여서는 이미 수많이 체험한 일군들이였다.
하지만 이렇듯 지방의 살림집의 자그마한 베란다 하나를 보시고서도 깊이 마음쓰시니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불같은 사랑이 마쳐와 일군들의 가슴은 마냥 후더워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일군들에게 다층살림집들의 립면이 단순한데 살림방창문앞에 화분을 놓을수 있을 정도의 로대를 설치하는것이 좋을것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살림집벽면을 다시금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대바닥을 만들어 고정시킨 다음 거기에 주물하여 만든 키낮은 란간을 설치하면 살림집의 형태가 완전히 달라져 비닐단추를 금단추로 바꾸어단것과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비닐단추와 금단추!
참으로 통속적이면서도 신통한 비유의 말씀이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계속하시여 시범적으로 먼저 읍지구에 건설하는 다층살림집들에 화분을 놓을수 있는 로대를 설치한 다음 어떤가 하는것을 평가해보아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살림집의 립면을 보시는 그 짧은 순간에 어떻게 하면 건설에서 나타난 허점을 극복할수 있겠는가를 생각하시고 미학성을 최대로 보장할수 있는 안을 내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날 5호동 살림집의 1층 3호에 들리시여 방안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지금 피해지역 살림집들에 놓아줄 가구문제가 제기되고있다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
수재민들을 위한 방대한 피해복구전역을 펼치시고 그들에게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정녕 그 얼마이던가.
그런데 살림집에 놓아줄 가구문제를 두고 또 마음쓰시니 수재민들에게 국가가 무상으로 희한한 집을 안겨주고 또 가구까지 놓아주는 나라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격정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수재민들가운데는 가산을 건진 사람도 있지만 건지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고, 그런것만큼 피해지역에 새로 지어주는 살림집들에는 일정하게 가구를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떤 가구들을 놓아주겠는가 하는것을 협의해보며 살림방들의 높이를 정확히 재여보고 가구의 치수를 정하여 생산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르시고 가구생산을 맡아할 단위들과 그 기간까지 정해주시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부엌에 있는 매달기장의 문을 보시면서는 금구류로 만든 손잡이도 달아주고 유리알판도 넣어주며 수도옆에는 비누받치개와 수건걸개 같은것도 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신발장을 보시고서는 거기에 반드시 환기창을 내주며 그옆에 우산걸개 같은것을 설치해주어야 한다고 곡진히 이르시였다.
정녕 그 하나하나의 가르치심들에는 인민을 위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하고도 사려깊은 정이 넘쳐흐르고있었다.
살림집의 조형예술성, 미학성, 편리성과 함께 조화와 균형까지 헤아리시며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희한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고 행복의 웃음꽃을 피워올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방불하게 안겨들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수첩에 한자한자 적으며 일군들은 마음속으로 뇌이고 또 뇌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복받은 인민이라고.(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구축함건조에 공헌한 남포조선소의 로동계급과 함선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9일 새시대 해군현대화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열어놓은 남포조선소의 로동계급과 함선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시고 고무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전략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당이 결심한 함선공업혁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실천으로 증명한 함선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따뜻이 축하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선공업의 획기적장성과 해군무력의 첨단화를 중핵으로 하는 21세기 해양강국건설에서 핵심적위치에 있는 남포조선소에 대한 당중앙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남포조선소의 로동계급이 앞으로도 우리 해군의 미래를 건설하는 자랑찬 창조자, 조선업현대화의 영예로운 개척자답게 더욱 과감히 분진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구축함 《최현》호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다목적구축함 《최현》호의 함무장체계들에 대한 전투적용성시험에 착수
다목적구축함 《최현》호의 함무장체계들에 대한 전투적용성시험에 들어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과 국방과학원, 탐지전자전총국은 구축함 《최현》호에 탑재된 무장체계들의 성능 및 전투적용성시험에 착수하였다.
구축함의 첫 무기체계시험이 4월 28일과 29일에 진행되였다.
4월 28일 초음속순항미싸일과 전략순항미싸일, 반항공미싸일들의 시험발사와 127㎜함상자동포 시험사격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미싸일총국과 국방과학원, 탐지전자전총국, 남포조선소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첫 시험발사를 참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기체계시험일정에 들어간 구축함을 방문하시여 무기체계심의그루빠성원들로부터 함무장체계들의 시험단계별일정과 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첫 시험발사를 지켜보시였다.
지도간부들은 127㎜함상자동포의 위력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상무기체계들에 대한 전투적용성시험을 예견성있게 준비하여 신속히 시작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 사업을 계획대로 엄격히 진행하여 함의 무장체계들을 빠른 기간내에 통합운영할수 있게 완성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초음속순항미싸일과 전략순항미싸일, 전술탄도미싸일을 비롯하여 가장 강력한 타격수단들과 함의 통상적인 방어수단들을 효과적으로 배합탑재한 우리 식의 함상화력체계가 정말로 훌륭하다고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령해에 침입하는 적이나 격퇴하는 기존사명의 구축함은 믿음직한 해상방어수단이라고 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강력한 공격능력을 전제로 하는 주동적이며 공세적인 방어체계를 수립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새세대 고도기술을 도입한 공격 및 방어형복합체계들의 장비수준을 부단히 높여 함의 다용도, 다목적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것은 우리 함선공업부문앞에 나서는 중대한 과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존위협과 전망적인 위협으로부터의 국가방위와 해양주권수호를 위하여 해군의 핵무장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책임적인 선택을 할 때가 되였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제반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4월 29일 함대함전술유도무기와 각종 함상자동기관포들, 연막 및 전자장애포들의 시험사격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새시대 해군현대화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 성대히 진행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승리의 리정표따라 험난한 초행과 위대한 개척의 힘찬 보무로 부국강병의 단계별목표들을 확신성있게 점령해나가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만리대양으로 기세차게 내뻗치며 선진해양강국의 장엄한 새시대를 펼치고있다.
만난을 박차고 용용히 솟구쳐오르는 강국의 위상과 백절불굴하는 강인담대한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 가속적으로 급진전하는 주체적해군무력의 현대성을 과시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상주권을 억척으로 담보해나갈 새로운 실체가 출현하였다.
국가경제의 집합체, 자위국방기술의 집성체이며 비교를 허용치 않는 우리 식의 막강한 첨단타격무기체계들로 장비된 신형다목적구축함의 탄생은 공화국해군무력을 정의와 평화수호의 억센 보검, 핵무장을 주축으로 하는 종합적인 전력을 갖춘 군종집단으로 급속히 진화시키기 위한 진로를 명시하시고 함선공업의 중흥을 활기차게 견인해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강철의 신념과 의지,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며 자기 힘에 대한 신심과 과감한 분투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조선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열망, 불굴의 용진력이 쟁취한 값비싼 승리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새로 건조한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조선혁명의 첫 무장력의 창건일인 뜻깊은 4월 25일 남포조선소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진수식에는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구축함건조에 기여한 남포조선소 로동계급, 함선공업부문 일군, 연구사들, 조선인민군 해군장병들, 해군제대장령들, 김정숙명칭 해군대학 교직원, 학생들, 조선인민군 군종, 군단 지휘관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진수식장에는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백년대계를 위한 국방공업혁명의 급속한 발전을 억세게 이끌어 공화국무력의 절대적힘, 불가역적강세를 굳건히 다지고 최강의 해군무력을 가지려는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가슴후련히 풀어준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뜨겁게 흐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해군 명예위병대가 영광의 시각을 기다려 엄숙히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수기념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혁명사상과 무비의 배짱,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우리 국가와 우리 인민의 존엄과 권위를 세기의 상상봉에 떠올리시며 부국강병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시는 위대한 혁명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국가수반을 영접하는 의식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의 영예의 군기와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김명식해군대장을 비롯한 해군의 주요지휘관들과 해군 동, 서해함대와 관하 수중 및 수상함 전대 지휘관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정중히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를 위시하여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과 해군사령관, 해군 동, 서해함대사령관들, 남포조선소 지배인 등이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들, 함선건조에 기여한 일군, 공로자, 로력혁신자들, 조선인민군 군종, 군단 지휘관들이 초대석에 자리잡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가 진수기념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이 건조해낸 가장 강력한 무장을 갖춘 5, 000t급구축함이 이제 조국의 푸른 바다에 수호자의 성스러운 새 이름을 새기게 된다고 하면서 순수 우리의 힘과 기술로 불과 400여일만에 현대적인 구축함을 무어낸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실이며 해군전력강화에로 나아가는 려정에서 결정적인 진보를 이룩한 사변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의 힘과 기상을 상징하는 창조물로 거연히 태여난 신형구축함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위대한 애국사상과 부국강병의지의 결정체이며 혁명에 대한 성스러운 책임감이 선체 한m한m와 장비 하나하나에 넋으로 스며든 고귀한 생명체이라고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오늘이 함선공업의 새 기원이 열린 날로서만이 아니라 우리 군수로동계급과 일군들의 새 출발이 시작된 날로 그 의미를 기록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공화국해군의 전성시대는 휘황히 떠오를것이며 조선의 무장이 정의와 평화수호의 보검으로 위력떨치는 력사의 화폭은 줄기차게 펼쳐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포조선소 지배인 윤치걸동지의 답례발언이 있었다.
그는 남포조선소의 로동계급이 현대적인 구축함을 건조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영예롭게 관철하여 당 제9차대회에 공화국의 첫 새세대 구축함을 애국충성의 선물로 드릴수 있게 준비되였음을 긍지높이 보고하였다.
최신형함선은 단순히 자연의 부력이 아니라 우리 나라를 선진해양강국으로 일떠세울 웅지를 지니신 김정은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 탁월한 지략이 떠올린 함선공업혁명의 고귀한 산아이라고 하면서 그는 함선건조과정을 통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사고방식과 일본새가 달라지고 강력한 기술진과 기능공력량이 꾸려졌으며 과학적이고 선진적인 함선건조기술과 공정이 확립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남포조선소가 우리 나라 선박공업발전의 핵심위치를 당당히 차지하고 당이 맡겨주는 그 어떤 함선건조과제도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당중앙의 전략적구상을 실천으로 충실히 받드는 새시대 함선공업혁명의 선도자, 견인기가 되여 혁명공업집단의 명예를 영원히 빛내일것을 엄숙히 맹세하였다.
이어 신형다목적구축함의 등급규정과 함명칭, 함번호를 규정함에 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서를 박정천동지가 발표하고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사령관에게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친필서명하신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에 따라 새로 건조한 5, 000t급 신형다목적구축함이 《최현》급으로 등급분류되고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체질화한 군사활동가의 전형이고 공화국무력의 원로이며 백전로장인 항일혁명투사 최현동지의 이름으로 명명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지휘관들에게 구축함 《최현》호의 군함기를 수여하시였다.
동해함대사령관 박광섭해군중장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그는 우리 해군이 군사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군종으로서의 자기의 진정한 모습을 청사진으로 건군사에 뚜렷이 새기게 된 영광에 대해 피력하면서 오만무도한 제국주의해적무리들의 제해권을 압도적으로 분쇄해버릴 최강의 무장을 꿈속에서도 갈망했던 숙원이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스러운 시대에 성취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식 함대건설시대의 닻이 오른 오늘로부터 5년후, 10년후에는 분명코 우리 해군의 위치가 멀리 미래에 가있을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해군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와 우리 당의 웅대한 해군무력건설구상을 열렬한 충성과 값높은 투쟁으로 받들어가고있는 영웅적인 조선소로동계급과 관계부문에 전체 해군장병들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경례를 드리였다.
그는 함의 전투력강화와 함대의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다하여 맞붙으면 무조건 적을 박살내는 해군으로 준비함으로써 조국보위, 혁명대업의 가장 책임적인 전장을 타고앉은 함대의 영예를 높이 떨쳐가겠다는것을 조선로동당의 군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병의 명예를 걸고 엄숙히 맹세하였다.
구축함진수식을 기념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가 진수바줄을 잘랐다.
군항에 함의 고동소리가 울려퍼지는 속에 해군현대화의 새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알리는 강위력한 실체가 조국의 바다에 웅건한 모습을 드러내는 력사의 순간을 맞이한 격정과 환희를 담아 꽃보라와 색테프들이 쏟아져내리고 축포탄과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 구축함에 오르시였다.
함은 국가수반의 첫 사열을 받는 영광을 받아안았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함의 선수, 선미갑판을 돌아보시며 해병들과 상봉하시고 뜨거운 전투적격려를 주시였다.
구축함에서는 항일혁명투사 최현동지의 기념상이 제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최현동지의 기념상앞에 꽃송이를 놓으시고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수령의 명령지시에 대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은 최현동지의 혁명가적풍모와 군사가적기질에서 근본핵을 이룬다고 하시면서 두 제국주의강적이 그 이름만 들어도 공포에 떨던 백전로장의 명성과 고귀한 넋이 우리 해군의 무적필승의 상징, 전투적기치가 되여 나붓길 때 조국의 바다는 끄떡없고 백승의 전통은 련면히 계승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에서 내리시여 구축함건조사업에 기여한 남포조선소의 공로자들을 만나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밝힌 국방건설의 전략적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 충성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남포조선소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의 무진한 힘과 열정이 있어 주체해군의 새로운 탄생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력사적사변을 안아올수 있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함선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강국의 국위와 국격에 맞게 우리 해군무력을 급진적으로, 비약적으로 강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의 전위에 자기들을 세워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함선공업중흥의 새시대를 안아오시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면서 열광의 환호를 끝없이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구축함 《최현》호에 혁혁한 군공과 무궁한 영광만이 있기를 기원하시면서 함의 지휘관, 군관들에게 기념동전을 수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구축함 진수기념식에 즈음하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해상주권의 철저한 수호를 위한 힘을 키우는데 필수적이고 선진해양강국을 지향한 로정에서 중대한 출발점으로 되는 새세대 다목적공격형구축함 제1호의 진수를 조선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4월 25일에 선포하게 되는 력사적의의와 감개함을 피력하시면서 당의 해군무력강화로선을 받들고 신형구축함을 훌륭히 건조한 남포조선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 새시대 함선공업혁명의 주력으로 분투하고있는 조선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에게 전투적인 격려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을 매우 심각하게 위협하고있는 주변정세에 대해 엄정하게 분석하시고 침략을 할수 있는 힘과 침략을 막을수 있는 힘은 정비례한다고 하시면서 원양함대보유가 가지는 당위성과 필요성, 국가안전의 선결적요구와 세계적인 해군무력발전추세에 맞게 해군전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연설은 새시대 함선공업혁명을 줄기찬 앙양과 고조에로 인도하고 공화국해군을 국가방위의 핵심군종, 핵전쟁억제력의 구성부분으로 비상히 장성강화해나가는데서 거대한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대강이다.
김정은동지께서 기념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의 한없는 격정과 충성의 열정이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으로 터져올라 망망대해로 끝없이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의 지휘관, 해병들과 함께 《최현》호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의 전체 해병들이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불굴의 신념과 승리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여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담보하는 바다의 맹장이 되며 주체해군의 새로운 영웅신화를 끝없이 창조해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구축함의 전체 지휘관들과 해병들은 우리 해군무력이 일찌기 가져보지 못한 최강의 보검을 안겨주시고 몸소 함에까지 오르시여 무훈을 축복해주시며 백전필승의 정신을 심어주신 위대한 령장을 격정속에 우러르며 조국의 령해를 지켜 불사신의 용맹떨치는 무적의 전함으로 명성떨쳐갈 철석의 맹세를 다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건조에 공헌한 조선소와 연구소의 일군, 공로자들과도 력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이날 신형다목적구축함 진수식을 기념하여 조선인민군 해군이 성의껏 마련한 연회와 중앙예술단체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축하공연이 끝난 후 해군제대장령들을 만나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의 중요직에서 오래동안 성실히 복무하면서 무한한 희생성과 불굴의 기개로 해군사에 불멸할 항적을 기록한 어제날 장령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의 위대한 정신은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하며 영원한 수호의 넋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국가방위력의 가속적장성과 인민의 평안을 위한 헌신과 로고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김정은동지를 남포조선소의 책임일군들과 해군제대장령들이 정중히 바래워드리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신형다목적구축함 진수식은 우리 해군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일대 경사로, 선진해양강국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노도와 같이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전진기세와 필승의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일대 사변으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에서 하신 연설
믿음직한 대규모함선건조기지이며 자력갱생의 전통과 위력으로 영예높은 남포조선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 선박공업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동지들!
영용한 조선인민군 해군 동, 서해함대 지휘관, 해병들, 해군대학의 학생동무들!
그리고 우리 해군의 중요직에서 오래동안 성실히 복무한 값높은 긍지를 안고 오늘의 이 자리를 함께 한 존경하는 제대장령동지들!
동지들!
지금 우리앞에는 거대한 전투함선이 우리 해군의 달라진 위상을 상징하며 계류하고있습니다.
우리 해상주권의 철저한 수호를 위한 힘을 키우는데 필수적이고 선진해양강국을 지향한 로정에서 중대한 출발점으로 될 새형의 전함을 마주하여 실로 감개함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오늘 이렇게 영웅적조선인민군 해군이 장비하게 될 새세대 첫 전투함선의 탄생을 선포하게 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먼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해군무력강화로선을 받들고 위력한 다목적구축함을 훌륭히 건조하여 우리 해군에 강력한 힘과 전투적열광을 선물한 남포조선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아울러서 새시대 함선공업혁명의 주력으로서 줄기찬 개발창조에 분투하고있는 조선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 관계자들에게도 전투적인 격려를 보내는바입니다.
신형구축함을 인도받아 운용하게 될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장병들과 함에서 근무하게 된 지휘관, 승무원들에게도 축하를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로동계급이 자력으로 건조해낸 새세대 다목적공격형구축함 제1호가 조국의 푸른 바다에 웅좌한 모습이 정말 볼수록 장관입니다.
이제 저 구축함이 성스러운 국기를 달고 조국의 령해를 항해할 모습에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이제 저 구축함에 의해 더욱 평온해질 령해의 안전에 참으로 안도스럽습니다.
이 구축함의 출현으로 하여 우리 해군무력을 현대화하는데서 돌파구가 열리였습니다.
자위국방기술의 집성체인 이 구축함의 장비구성에 대하여 말한다면 대공, 대함, 대잠, 대탄도미싸일능력은 물론이고 공격수단들 즉 초음속전략순항미싸일, 전술탄도미싸일을 비롯하여 륙상타격작전능력을 최대로 강화할수 있는 무장체계들이 탑재되여 다목적수상작전을 수행할수 있게 되였으며 결과 지상작전에 대한 해군의 직접적인 간섭을 높일수 있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군사학적견지에서 볼 때 대단히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입니다.
이제 이 함은 함성능과 작전수행능력평가, 통합장비운영시험 등 필요한 공정을 거쳐 래년도초에 해군에 인도되여 작전에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래년도에도 물론 이런 급의 전투함선들을 건조할것이며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작전능력이 보다 높은 더 큰 순양함과 각이한 호위함들도 건조할 계획을 가지고 지금 함선총설계를 마감단계에서 검토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다목적구축함건조계획사업들을 년차별로 실현시킬것이며 이러한 함선들을 연안방어수역과 중간계선해역에서 평시작전운용하게 될것입니다.
참으로 오늘의 감격을 거듭 표하고싶습니다.
우리 나라가 제국주의의 식민지예속을 털어버리고 국권을 수복한 여든돐을 기념하게 되는 뜻깊은 올해에, 이 조선에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4월 25일에 이렇듯 막강한 우리 국력이 집초되여있는 위력한 구축함을 진수하게 된것으로 하여 그 의미는 더더욱 부각되고있습니다.
조선혁명의 개척으로부터 조선인민의 자주권의 성취인 정권수립과 그후 근 한세기에 걸친 주권수호의 장정은 시종일관 주체적무장력과 직결되여왔으며 오직 그로 하여 승승장구하여온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4.25는 자기 정권의 설립과 자기 당의 탄생을 맞이하기 전에 개시되여 모든 운명적인 사변들을 안아올린 피어린 무장투쟁의 시발점입니다.
이는 곧 우리 인민의 진정한 첫 무장력의 탄생을 의미하는 동시에 뚜렷한 목적의식성을 가지고 자기의 운명개척에 자주적으로 림하는 조선혁명가들의 견결한 립장의 표명이였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자기의 주동적인 의사와 책임적인 선택으로부터 무장투쟁을 결단하고 불굴하는 혁명신념과 결사적인 투쟁으로써 국권을 찾고 민주의 정권을 세울 의지가 엄숙히 표명된 날이라는것이 조선의 첫 정규적혁명무력을 탄생시킨 1948년 2월 8일에 앞서 중대한 정치적의미를 배태한 1932년 4월 25일에 대한 우리들 세대의 재조명입니다.
이러한 4.25의 력사적무게에 대한 재인식은 이 의의깊은 날을 기념의식일로 정한 우리에게 주체적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에 생의 혁혁한 자욱을 남긴 한 백전로장의 이름을 떠올렸습니다.
지금 우리앞에 있는 최신형다목적구축함은 《최현》급으로 등급분류되였으며 앞서 발표된바와 같이 첫 함명은 《최현》호로 명명되였습니다.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우리 수령님의 충직한 혁명전우였던 최현장군의 생애에 해병들과의 특별한 인연은 없었지만서도 새세대의 첫 구축함을 《최현》호로 칭하게 되는것은 용맹과 기개의 상징으로 우리의 기억속에 살아있는 그분의 넋이 새세대 해병들의 정신에 슴배여들어 우리 해군이 새겨온 년륜에 없었던 승전을 떨쳐가기를 바래서입니다.
자력항일의 경륜으로 무장대오를 일으켜 조국의 해방에 커다란 공적을 세웠으며 건국, 건군의 초행길에 이어 제국주의련합군대를 격멸하는 행정에서 수령님을 충직한 신념과 뛰여난 군사적자질로 보필한 김책, 안길, 최현, 강건동지들과 같은 빨찌산출신의 군지휘관들은 모두가 진짜배기장군이고 실력가들이였습니다.
우리 국가 자위력의 새로운 상징으로 될 정예의 전함들은 마땅히 주체적혁명무력의 첫 세대가 지녔던 사상을 기치로 추켜올려야 하며 해병들은 그들의 담력과 불굴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함에 결사헌신하는것을 절대의 사명으로 간직하여야 합니다.
앞으로 새로 건조되는 신형구축함들도 소문난 싸움군으로 명성을 떨치였고 건군사에 혁혁한 공적을 남긴 항일혁명투사들의 성함으로 불리워지게 될것입니다.
우리 국권의 핵심인 해양주권을 사수하여 근 80년간 무수한 침략위험을 격퇴해온 조선인민군 해군의 공훈사는 조국의 바다는 우리 해병들의 정신이 지켜온것임을 말해주고있습니다.
병력수나 장비수준에서 적들과 비할바가 못되였지만 우리 해군은 전쟁시기는 물론 그 이후 수십년간의 행로에서도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승전사에 불멸할 영예를 가져다주었으며 대대로 침략의 통로로 되여온 해상관문에 불퇴의 방호벽을 쌓아올렸습니다.
그 하나하나의 무훈들은 어느 한때도 평온해본적 없었던 조국의 령해를 지켜선 임무상특성만으로는 다 설명할수 없는 너무나 값비싸고 희생적인것이며 무비의 수호정신과 영웅적전투기풍을 발휘함이 없이 절대로 이룰수 없는 성스러운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어제날의 해군장령동지들도 해군에 복무하면서 추호의 변침없이 성스러운 항로를 달리며 무한한 희생성과 불굴의 기개로 해군사에 길이 남을 수호의 항적을 기록한분들입니다.
영예의 해군서렬에 세대는 바뀌여도 어떤 국경표식물도 없는 날바다우에서 선혈을 뿌려 공화국의 주권을 사수해온 위대한 정신은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하며 창군세대의 불굴의 용감성과 강인성과 더불어 영원한 수호의 넋으로 길이 빛나야 합니다.
오늘 진수된 구축함 《최현》호와 뒤이어 건조될 최신형함선들은 우리 해병들의 영웅적전투정신에 날개를 달아주고 무한한 활력을 더해줄것이며 해군장병들의 불멸의 명성이 후세토록 찬양받게 할것입니다.
동지들!
이제 머지않아 우리 공화국령해의 창파를 헤치며 주권수호의 신성한 항로를 이어나갈 저 신형구축함에는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인민들의 념원이 무겁게 실렸습니다.
우리 국가에 있어서 동서량면의 바다는 인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터전인 동시에 주권행사의 중요령역입니다.
해군이 강해야만 평안과 발전이 담보된다는 여기에 해양국으로서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특유성이 있으며 이로부터서 해군의 전력을 하루빨리 키우고 부단히 강화해나가는것은 창군이래 언제나 그러했지만 오늘날 더없이 긴절하고 당연한 우리의 선택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국가의 해양주권은 오직 해군력의 강세로써만 수호될수 있습니다.
근년에 해군력강화의 혁명적로선이 제시되고 그를 실행한 첫 실체의 출현으로 함선현대화의 닻이 올려짐으로써 우리의 해군은 자주적국가방위력의 일익을 담당한 강력한 군종으로 당당히 자리잡고 특히 핵전쟁억제력의 한 구성부분으로서 핵사용령역에서 자기의 지위를 제고할수 있게 된 결과 전쟁억제력의 행사에 더욱 적합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구축함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령해에서 해상주권과 국익을 철저하게 수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것입니다.
이제 우리 해군은 진짜로 변하고 도약하는 시대의 첫걸음을 떼였습니다.
우리가 이미 선언한 해군력강화를 위한 새시대 혁명의 불씨가 드디여 지펴졌다는것을 확실하게 자부할수 있게 된것으로 하여 지금 이 시각의 체험이 더없이 감격스러운것입니다.
모든 현대적장비들의 연구개발과 생산에 많은 품이 들고 어려움도 적지 않았으나 함의 전반적무장체계가 자립적국방공업의 든든한 토대에 의거한것으로서 군사경제적의의는 물론이고 장비운용의 효과성에 대해서도 실속있는 담보를 가질수 있게 되였습니다.
설계로부터 선체무이, 함상무장체계들의 장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목적한바대로의 손색없는 실체로 전환된 이 구축함을 가지고도 함선건조에서 일대 혁명이 일어났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습니다.
실로 이는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힘과 지혜롭고 충직한 로동계급의 창조력이 무궁무진함을 과시하는 혁명공업의 기념비적산아입니다.
남포조선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자기들의 분투와 지극한 정성, 나무랄데 없는 일본새로써 우리 당이 결심한 함선공업혁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힘있게 실증해보였습니다.
근 80년의 조업력사와 각이한 규모와 종류의 선박들을 수많이 무어낸 관록있는 조선기지다운 건조기술도 찬양할만하지만 당이 제시한 함선공업혁명로선을 받들어 부과된 과제를 무조건 제기일에 완수하기 위하여 몇백의 날과 밤을 영웅적투쟁으로 이어왔을 로동계급의 수고에 경건함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부와 전체 인민들을 대표하여 또한 이 순간을 누구보다 가슴벅차게 맞이하는 우리 해군장병들의 심정을 대변하여 새세대 첫 구축함을 훌륭하게 건조해낸 남포조선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최대의 감사와 함께 다시한번 가장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지금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은 매우 심각하며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현존군사리론과 실천에서의 획기적이고도 급속한 변화와 핵무장화의 급진적인 확대를 요구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변의 안전환경은 예측불가한 가변적바다날씨와도 같습니다.
매우 류동적이며 그 긴장성과 불안정성은 이미 위험수위를 훨씬 넘어섰습니다.
미국과 그 추종국가의 군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상우려를 무시하고 정세를 악화시키는 도발적인 행위들을 상습적으로 감행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최근에 더욱 위험한 많은 행위들을 목격하고있습니다.
미국은 상시배치수준에서 전략적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지역에 투입하고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들어 감행하고있는 각이한 군사연습의 주제는 년례적이고 방어적이라는 허울마저 벗어던지고 그 침략적인 성격을 려과없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얼마전에도 우리 정부가 평한바와 같이 2024년의 옹근 한해동안 사실상 사상최대의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으로 신기록을 세운 적들은 올해에 들어와서도 우리를 반대하는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엄격히 확대강화하고있습니다.
적들은 실제적인 행동적조치들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고있으며 그 로골성은 과거의 모든 기록을 갱신하고있습니다.
최근 미군부가 지난해 한국군과 야합하여 새로운 전시작전계획을 수립한데 대해 공개한것이 있습니다.
한국주둔 미군사령관은 미국회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2024년 미한군부가 새로운 련합전시작전계획에 서명하였으며 지난 몇년동안 완성한 상기 작전계획을 각이한 련합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실천적으로 검증하였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지난 3월 미국과 한국이 합동군사연습기간 《작전계획 2022》를 적용하여 미국의 핵무력과 한국의 재래식무력을 통합운용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타격을 가상한 침략적성격의 훈련을 벌려놓은 사실은 비밀이 아니며 우리는 이미 적수국들의 도발적발상에 대해 엄정히 경고하였습니다.
미한련합군의 지휘권을 가진자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을 위한 새로운 작전계획의 존재여부를 뻐젓이 공개한것은 극도의 대조선대결립장의 숨김없는 표현이고 격돌분위기의 공공연한 확대입니다.
지난 1990년대 우리와의 전면전을 가상한 미한의 《작전계획 5027》의 공개로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조성되고 2015년 선제타격전략을 첨부한 《작전계획 5015》의 수립을 계기로 몇년동안 조선반도지역의 정치군사정세가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은 사실은 미국의 새로운 전시작전계획이 지역의 안전환경에 어떤 결과를 불러오겠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습니다.
미한의 새로운 핵전쟁계획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가장 명백한 전쟁의지의 표현이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됩니다.
조선반도정세격화의 근원은 명백히 지역에 나토의 하부구조를 이식하고 전쟁준비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군사적행위들에 더욱 용감해진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에 있습니다.
핵전쟁을 현실화하려는 미국과 한국의 사전준비가 가장 엄중한 단계에 접어든 상황과 그 발전전망은 우리로 하여금 무엇을 중시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더욱 선명하게 해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지정학적위기와 발전흐름에 반드시 대응할것이며 반사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갈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본법으로 공식 성문화된 우리의 핵정책에 대하여 말한다면 이러한 현존위협과 전망적인 위협으로부터의 국가안전상우려를 정확히 반영하여 채택된것이며 오늘의 현실은 우리의 핵무력강화로선의 당위성과 정당성,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습니다.
나는 얼마전에도 우리의 의지를 대외보도를 통해 공개하도록 한바 있습니다.
미국이 계속하여 군사적힘의 시위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억제력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정당한 반응입니다.
적들은 수중에 보유한 모든 수단들을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는데 주저없이 동원할 권리를 충분히 행사할수 있는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려들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백배해진 자신감으로 계속 멈춤없이 노력하여 우리의 하늘과 땅, 바다 어느 공간에서나 강력한 반격능력에 기초한 핵방위태세를 더욱 완비하고 방대한 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전개로 우리 국가의 주권과 리익을 엄중히 위협하는 적들의 각이한 군사활동들을 압도적힘으로 철통같이 억제해나갈것입니다.
오늘의 구축함진수는 해상무력현대화의 첫출발에 불과하지만 국가안전의 선결적요구와 세계적인 해군무력발전추세에 맞게 해군전력을 강화하려는 우리의 웅지를 보여주는데는 유감이 없습니다.
이제는 꿈을 꾸던 시대가 아닙니다.지금은 오직 실천하는 시대입니다.
실현하지도 못할 꿈은 백날, 천날 꾸어도 소용없으며 꾸지 않는것보다 못합니다.
해군무력강화를 위하여 우리가 구상하는것은 함선공업의 획기적장성을 중핵으로 틀어쥐고 국가방위전략의 제반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최신형의 전투함선들을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취역시켜 공화국해군을 정치사상적으로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측면에서도 우월한 현대적인 군종으로 진화시키는것입니다.
이를 실현하는데서 다목적구축함건조는 관건으로 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해상우세, 함선우세를 자랑하는 적들도 이런 함선을 무시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수상 및 수중력량에 대한 강화사업을 더욱 가속화할것이며 함선들을 새세대 고도기술수단들과 공격 및 방어형복합체계들로 장비하고 해안하부구조를 개선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입니다.
핵위협이 동반되는 조선반도의 군사적위협을 능동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유사시 적해외무력의 조선반도무력증강기도를 구속하고 차단하는데서 제일 믿음직한 수단은 원양작전능력을 보유하는것입니다.
항용 제국주의침략의 대명사로 인식되여온 원양작전함대를 이제는 우리가 건설하자고 합니다.
이는 우리 눈앞에 다가온 현실적요구입니다.
가장 반동적인 군사쁠럭을 형성하고 조선반도주변을 횡행하는 우리의 적수국들은 모두 해양국들이며 그들의 해외침략교두보, 무력집결지, 병참기지들도 대양과 연해에 자리하고있습니다.
대양이 제1의 전장으로 변화되고있는 엄연한 현실은 우리의 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믿음직한 방책을 명백히 가르치고있습니다.
힘의 견지에서 볼 때 침략을 할수 있는 힘과 침략을 막을수 있는 힘은 정비례합니다.
가장 신빙성있는 전쟁억제력의 수준을 통칭하는 언어는 한마디로 초강력선제공격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침략해올수 있는 세력, 또 실지 침략을 해오는 세력은 오직 그에 비등되는 힘을 가졌을 때라야만 제압하고 격퇴할수 있는 법입니다.
우리 국가의 방위로선과 정책은 철저히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안전리익의 수호를 사명으로 하고있지만 그것을 위해 부득이한 필요상황이 도래한다면 가장 강력한 군사적힘의 선제적적용을 주저하지 않을것입니다.
그 선제공격력의 작용범위는 그 어디, 그 어느 계선까지라고 국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권과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해군의 활동수역은 령해에만 머무를수 없으며 해군전력은 반드시 원양에로 뻗쳐가야만 합니다.
이는 우리 국가의 령토완정과 완전한 평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며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입니다.
세계의 그 어느 수역에든 진출하여 적수국들의 침략을 주동적으로 견제하고 선제 또는 최후의 보복공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을 건설하자는 우리의 해양전략에는 더 해석을 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진수하게 되는 구축함 《최현》호는 그러한 능력범주에서 운용되는 전함으로서 우리 해군의 미래상을 가늠해볼수 있게 하는 축도로 됩니다.
우리 나라를 21세기의 해양강국으로 급부상시키는 력사적성업의 돌파구를 이 신형구축함건조로써 열어제꼈다고 할수 있습니다.
오늘 신형구축함의 진수의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군강화의 신호탄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신호탄은 바로 핵동력잠수함건조사업으로 될것입니다.
동지들!
오늘날 조선업의 발전은 해군강화를 위한 관건적임무, 주권사수의 주되는 전략적과제로 부상되였습니다.
초행길이지만 우리에게는 정확한 목표와 방략이 있으며 이를 감당해낼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함선건조에서 질량적, 기술적변혁을 가속화하고 작전능력을 비상히 제고하기 위한 방침들이 제시되고 각종 함선공업발전전망계획들과 함건조에 관한 방대한 계획사업들이 이미 승인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함선공업은 현대공업의 체모를 갖추어나가고있으며 우리 힘, 우리 기술로 그 어떤 선진적인 함선들도 무어낼수 있다는 자신심과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이는 함선공업의 진흥과 해양강국건설에로 향한 우리의 의지를 더욱 가열시키고있습니다.
나는 신형구축함의 훌륭한 건조로써 나라의 함선공업발전과 주체적해군무력강화를 위한 투쟁의 전위대로 당당히 나선 남포조선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선박공업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치를 높이 들고 총분기하여 함선건조에서 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리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을 초월한 보다 과감한 분투와 활약을 기대합니다.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각 부문의 책임일군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기여로써 함선공업혁명시대가 부과한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입니다.
동지들!
우리 조선업의 잠재성과 발전전망성을 유감없이 관망할수 있는 이 위대한 현실을 목격하며 마음이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모두가 우리 해군의 강화에 긍지감을 얻고 기뻐하며 축하하고있습니다.
이것은 조국앞에 세운 해군의 위대한 공적, 우리의 주권과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발휘된 해군의 헌신성과 믿음성에 대한 훌륭한 평가이며 세계적인 군종으로 급부상할 해군의 장성발전에 대한 가식없는 소망의 표현일것입니다.
국가방위력의 가속적인 장성과 바라고 이루어가는 리상에 한계란 없으며 있어서도 안됩니다.
세계가 새로운 눈으로 보는 우리 해군건설의 력사는 이제 닻을 올리고 거세차게 전진할것이며 이 려정에서 우리는 일각도 쉬지 않을것입니다.
해군장병들!
항일맹장의 무쌍한 영웅성과 백절불굴하는 용기가 깃들어 무적의 함으로 명성떨칠 구축함 《최현》호에 경의를 드립시다.
그 넋과 기치가 우리 해병들의 항로를 밝혀줄것이며 언제나 승리의 항적을 새기도록 할것입니다.
해군장병들의 무운과 영광을 바랍니다.
영용한 우리 해군무장력에 영광이 있으라!
위대한 우리 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에 새로 일떠선 학교들에 악기들을 보내시였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빛내여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의 사랑과 정이 조국의 서북변에 큰물피해를 가시고 희한하게 솟아난 배움의 교정들에 더욱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에 새로 일떠선 학교들에 피아노와 손풍금, 기타, 어은금, 가야금, 하모니카를 비롯한 악기들을 선물로 보내주시였다.
지난해 수해지역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특별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4.25려관을 찾으시여 아이들의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지개벽한 고향마을들에 자랑을 더해주는 멋들어진 학교들을 세워주시고 현대적인 교구비품과 교육설비, 체육기재들을 보내주신데 이어 또다시 수많은 악기들도 안겨주시는 크나큰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여기에는 우리 아이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학생소년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언제나 명랑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원수님의 다심한 사랑과 정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악기들을 전달하는 모임들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아버지원수님의 선물을 받아안게 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끝없는 감격과 기쁨으로 모임장소들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당, 정권기관, 관계부문 일군들, 교직원, 학생, 학부형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선물전달사가 있었다.
연설자들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는 숭고한 리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 꿈같은 행복을 거듭 안겨주시는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교육사업을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후대들의 밝고 창창한 미래를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학생소년들과 학부형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모든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깊이 새기고 교육사업에 전심전력하며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고 과외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아버지원수님의 참된 아들딸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당의 은정어린 선물들을 끝없는 감격속에 받아안은 신의주시 하단1고급중학교, 의주군 서호고급중학교, 성간군 광명고급중학교, 전천군 화암소학교 무평분교, 김형직군 삼포고급중학교 등의 모임참가자들은 온 나라 아이들의 자애로운 아버지, 학부형이 되시여 육친의 사랑과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이 세상 제일 위대한 품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후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진함없는 정으로 사회주의조국을 더 밝고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은덕을 온 세상에 전하며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이는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이다
오늘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 휘황한 미래를 상징하는 위대한 성과들이 창조되고 본보기적실체들이 다련발적으로 솟구쳐오르고있다.
거폭적인 발전과 활기찬 약진의 중대한 변화를 목견하면서 자기의 힘을 더 굳게 믿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 불굴의 투지와 자신심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이것은 제일 중요한것이며 이는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입니다.》
모든 일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심을 가지는것으로부터 시작되고 그것이 얼마나 굳건한가에 따라 결과가 좌우된다.자기 힘을 믿고 자력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국가와 인민은 언제나 강하고 승리하는 법이다.
오늘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 국가의 국력과 위상, 우리 인민이 지닌 명성과 영예는 정신적자산의 높이라고 말할수 있다.국방분야에서의 급진적인 발전과 세기적승리, 경제와 문화분야에서의 혁혁한 성과, 수도건설,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눈부신 현실, 전체 인민의 앙양된 혁명적기세와 새 생활의 약동, 이것이 우리 조국의 모습이고 숨결이다.그 누구도 우리가 엄혹한 난관과 첨예한 정세속에서 그처럼 높이, 그렇게 빨리 발전하고 강해질것이라고 생각도 예측도 못하였다.우리는 강의한 정신력으로 남들이 도저히 견디여낼수 없는 모진 도전과 장애들을 과감히 딛고 감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내면서 강국조선의 존엄과 지위를 세계의 중심에 우뚝 올려세웠다.
우리가 자금이 풍족하고 여력이 있어 건설혁명, 농촌혁명, 보건혁명과 같은 새시대 거창한 혁명의 불길들을 지펴올린것이 아니다.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되던 당시의 조건과 환경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1년 3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건설을 하는것자체가 상상밖의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다고 하시면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수도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고 당대회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기 위한 첫해의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므로 무조건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사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현 상황을 보존하고 유지하기도 힘에 부치였지만 우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난국을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자기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힘차게, 줄기차게 전진비약하여왔다.지금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 농촌살림집건설과 지방공업공장건설,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와 현대적인 병원, 량곡관리시설건설 등 방대한 건설이 전국적범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강력히 전개되고있다.
해마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계속 높아지고 우리의 투쟁령역은 더욱 넓어지고있으며 우리의 전진속도는 날이 갈수록 가속화되고있다.이런 놀라운 전진력, 완강한 투쟁력, 비약적인 발전력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가.그 어떤 신비한 힘이나 남의 도움이 있어 우리가 강해지고 또 끝없는 강대함을 추구하고있는것인가.
우리에게는 자기 힘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거창하고 훌륭한 미래를 창조해간다는 뿌듯한 자긍심이 있으며 그 어떤 아름차고 방대한 과제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는 자신심이 있다.우리는 조건과 환경이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며 형세를 관망하지 않았으며 남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국경밖을 넘겨다보지도 않았다.오직 자생자결의 정신과 견인불발의 개척투쟁으로 막아서는 시련을 누르고 더 높이 솟구쳐올랐다.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강대한 나라에서 애국의 힘과 열정으로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끊임없이, 보란듯이 창조해나가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의 긍지높은 모습이다.
지금 세계도처에서 그치지 않고있는 크고작은 분쟁과 류혈참화는 우리가 어떤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 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체의 힘으로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억척같이 지켜온것이 천만번 옳았음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우리의 영원한 승리, 진정한 평화, 밝은 앞날은 자체의 강력한 힘, 부단히 갱생하는 강대무진한 자위력에 의하여 믿음직하게 담보된다.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강의한 정신력과 자립적토대에 의거하여 력사의 만난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뿐이다.
우리의 힘, 드높은 자신심은 사상의 힘, 정신의 힘이며 무진막강한 잠재력으로 하여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이다.설사 군사와 경제분야가 발전되였다고 하여도 사람들이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하고 사회가 사분오렬된 국가는 래일이 없다.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 전민합세의 위력, 전인민적인 투쟁이 강국의 실체를 떠올린다.
당 제8차대회이후 사회주의건설에서의 괄목할 성과들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온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이 안아온것이다.온 나라에 타번지는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투쟁의 불길,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차넘치는 당결정결사관철의 투쟁기풍, 어디서나 꽃펴나는 고상한 미덕과 미풍이야말로 휘황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무비의 전진력이 과연 무엇인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당의 구상과 의도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숲을 이루고있기에 전면적발전을 지향하는 우리 조국의 전진은 순간의 멈춤이나 좌절을 모르고 비상히 가속화되고있는것이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의 상승국면은 자립경제의 위력, 우리의 물질기술적잠재력으로 이루어낸 활기찬 형세이다.우리의 자립경제는 나라의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기초이며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믿음직한 담보이다.
우리 국가가 그 어떤 위협과 곡경속에서도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목적한바를 성과적으로 달성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자립의 굳건한 토대가 안받침되여있었기때문이다.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자립경제의 위력이 있고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현대적인 국방공업이 있어 주체의 불변궤도를 따라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은 나날이 제고되고있다.
경제의 자립성이 강화될수록, 자력의 값진 재부들이 늘어날수록 부흥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국위가 힘있게 과시된다.오늘 이 땅우에서는 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며 도시와 마을, 산천이 변하는 전면적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지금 건국이래 초유로 되는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 강력히 실행되여 전국의 인민들에게 아름다운 희망과 포부, 무한한 열정과 자신심을 더해주고 전면적발전국면을 확고한 상승단계에로 도약시키고있다.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자신심과 용기는 백배하다.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됨에 따라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어도 자력, 자립으로 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조선로동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튼튼한 자립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이 있으며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에 충만되여있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자랑찬 승리와 영광, 끝없는 번영이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
우리는 지금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웅자로 솟아오른 화성지구의 새 거리를 걷고있다.
건축조형예술성과 선진문명이 훌륭하게 융합되여 리상적인 조화를 이룬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상징성이 강한 특색있는 상업 및 급양봉사기지들이 새로운 대건축군을 이룬 현대적인 도시구획을 바라볼수록 가슴은 마냥 설레인다.
결코 새 거리의 웅장함이나 황홀함이 가져다주는 기쁨만이 아니다.
경축의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환호성이 진감하던 4월명절의 뜻깊은 준공식장에 마음을 세워보면 숭엄히 어려온다.
새 거리의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희한한 새 살림집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무한한 기쁨을 느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하시며 모두다 새집에서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인민의 커가는 기쁨에서 더없는 락과 보람을 찾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를 다시금 뜨겁게 안아본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 생각할수록 눈시울이 젖어든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그처럼 크나큰 재부들을 마련하여주시고도 그 모든것을 큰 산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끝없는 설계도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멸사복무에 불같은 열애를 바쳐가시며 인민을 위한 창조물이 하나하나 늘어나는데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는 우리 어버이.
수도 평양에 해마다 희한하게 솟구치는 새 거리들,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우후죽순마냥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과 농촌문화주택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헌신과 희열의 세계가 그 하나하나의 변혁적창조물들마다에 력연히 어려있다.
우리 인민은 너무도 많이 뵈왔고 또 시시각각 뜨겁게 절감하고있다.비록 크지 않은 소비품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것이라면 더없이 중히 여기시며 그리도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인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얼굴마다에 피여나는 밝은 웃음에서 혁명하는 보람과 가장 큰 락을 느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를.
인민의 끝없는 기쁨과 행복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과 포부이며 그이의 최대의 소원이고 강렬한 열망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인민을 위한 그렇듯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지니시였기에 그 실현을 위한 길에서 우리 어버이께서 안아보시는 보람과 희열은 그처럼 크고 뜨거운것 아니던가.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당 령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드시기 위하여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의 길에 우리 삼가 마음을 세워본다.
새해의 보람찬 려정을 시작하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준 재령군 지방공업공장을 찾으면 준공의 그날 오늘같이 지역인민들모두가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혁명하고 투쟁해나가는 보람과 긍지도 더 커진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오른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를 바라보느라면 우리 인민들이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와 함께 이렇게 문명하고 훌륭한 편의를 보장받으면서 병을 완치하고 건강을 증진시킬수 있게 된것이 참으로 기쁘다고, 평양종합병원은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절대복종시키는 우리 국가의 자부할만한 또 하나의 재부이라고 하시며 만족을 금치 못하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이 어려온다.
바로 얼마전 깊은 밤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의 중요봉사시설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거리의 전경이 비껴드는 창문가에서 눈부신 불야경을 이룬 건축물들을 무한한 기쁨속에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그날의 모습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우리가 걸어온 지난 10여년간의 혁명려정에 꽉 차있다.
우리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인민을 위해 간직하신 소원도 그리도 많으시고 꼭 하고싶으신 일도 많으신 우리 어버이이시다.
류경안과종합병원에서 광명을 되찾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안과종합병원을 세계선진수준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것이 자신의 소원이였으며 자신께서 인민을 위하여 꼭 하고싶었던 일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귀전에 울려오고 《백학》치과위생용품에 대한 날로 높아가는 인민의 호평을 들을 때면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을 찾으시여 우리 인민들에게 여러가지 질좋은 치과위생용품을 안겨주려던 소원이 풀리게 되였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던 우리 어버이의 영상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인민들을 위하여 꼭 하고싶었던 일, 불러만 보아도 가슴뭉클 젖어드는 그이의 이 말씀과 더불어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에 현대적인 쟈크생산공정과 멜라민수지제품생산공정이 새로 꾸려지고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중평온실농장을 비롯한 인민의 재부들이 전국도처에 희한하게 일떠섰다.
이 땅에 솟아나는 하나하나의 인민의 재부가 평범한 나날에, 조건이 좋은 때에 마련되는것이 아니라 모든것이 부족하고 닥쳐드는 극난도 만만치 않은 속에서 떠올리는 행복의 창조물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쁨은 더없이 큰것이고 그럴수록 더더욱 마음의 신들메를 조이시며 멸사복무의 자욱을 힘차게 내짚으시는 그이이시다.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무엇인가 항상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늘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는분, 인민을 위해 겪으시는 천만고생에서 오히려 무한한 보람을 느끼시는 우리 어버이!
지금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수한 향취를 풍기며 쏟아져내리는 감자가루를 보시며 감자가공때문에 너무 마음고생을 해서 그런지 자신에게는 이 감자가루가 뼈가루같이 보인다고 조용히 뇌이시던 심중의 고백, 준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그날 우리 인민을 위한 일이니 억만금도 아깝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문화휴양지를 안겨주게 되였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하는것같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이야기,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그날에는 우리의 힘으로 교복과 학습장, 교과서는 물론 가방까지 다 생산하여 아이들에게 안겨주는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힘겨워도 보람있는 일을 해놓고보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락으로, 복으로 생각한다고 하신 그이의 숭고한 뜻…
정녕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분.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이해에도 새해벽두부터 불철주야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중에는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미싸일련합부대 해당 구분대가 조선서해 해상에서 진행하는 전략순항미싸일발사훈련을 지도해주신 다음날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시며 우리 당이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정한 뜻깊은 올해에 개원하게 될 평양종합병원을 사소한 결점도 없는 최상급의 의료봉사거점으로 완성하여 인민들에게 선물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사실도 있다.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신 그날 하루에만도 최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의 종합적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참관하시고 남포조선소를 찾으신 소식이 함께 전해진 사실을 놓고서도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도, 인민의 굳건한 평안을 위한 중대사도 자신께서 다 떠맡아안으시고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세계가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절감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실린 천만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그처럼 분투하시는분, 며칠밤을 지새우시며 불같이 헌신하시고도 자신께서는 계획하였던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혁명은 아마 이런 재미에 하는것같다고 진정을 터치시는 한없이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그이의 크나큰 헌신과 희열의 세계에 떠받들리여 이루어지는것이 우리 조국의 눈부신 전진이고 우리의 생활속에 깃드는 행복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오로지 인민의 기쁨과 행복에서 자신의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이 이어가시는 헌신의 길에서 가장 큰 보람과 긍지를 찾으시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령도자가 어디에 또 있으랴.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열의 세계에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웅대한 구상이 비껴있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려는 절절한 리상이 담겨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기울이시는 고심어린 사색과 심혈,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가 어리여있다.
조국과 혁명의 요구, 인민의 숙원을 그 누구보다 깊이 새겨안으신분,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지니지 못한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신념과 의지,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는 모든것은 력사의 기적이 되고 혁명의 승리가 되며 인민의 복리로 꽃펴나고있다.
인민의 행복에서 가장 큰 기쁨을 찾으시며 이 세상 천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을 떠나 삶도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이 나라 천만인민은 그 품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 산다.
누구나 인민의 행복을 그렇듯 소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세계를 가슴에 안고 살자.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충성의 열정으로 마련한 값높은 성과가 우리 어버이의 따뜻한 미소를 더 밝게 빛내이는 한줄기 빛발이 되고 그이의 기쁨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향기가 되게 하자.
바로 이것이 여기 화성지구의 새 거리에서만이 아니라 조국땅 방방곡곡에 련이어 찾아드는 경사에서 우리의 생활속에 속속들이 깃들며 나날이 늘어나는 행복을 가슴뿌듯이 대하며 온 나라 인민이 더욱 굳게 다지는 불같은 맹세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원아들의 친아버지
지금으로부터 11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성산종합병원을 찾으시여 보양중인 평안남도의 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을 만나주신 사실을 오늘도 사람들은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들리시는 호실마다에서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남기신 감동깊은 이야기는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합니다.》
2014년 5월 1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성산종합병원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원아들이 있는 어느한 호실에 들어서시였을 때 그곳에서는 간호원의 선창에 맞추어 10여명의 원아들이 노래를 부르고있었다.
원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알아뵙고 고무공처럼 자리에서 튕겨일어나 《아버지원수님-》, 《아버지!-》라고 부르며 달려나왔다.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아장아장하며 다가온 2살 난 한 원아를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스레 머리를 쓰다듬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련이어 매달리는 원아들의 볼을 차례로 다독여주시였다.그러시고는 혈색들이 좋다고, 다들 곱다고, 어디에서 고운 아이들만 데려오지 않았는가고 하시며 아이들을 잘 보양치료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때 그이의 품에 안겨있던 원아가 방글방글 웃으면서 포동포동한 손가락으로 재롱을 부리기 시작하였다.
그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던 한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이애가 원수님을 아버지로 생각하고있는것같습니다.》라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애를 품에 꼭 껴안으시며 속삭이듯 말씀하시였다.
《그래, 내가 아버지다.그렇구말구.내가 너희들의 아버지가 안되면 누가 되겠니.》
일군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참으로 아버지와 자식들이 한데 어울려 정을 나누는 한가정의 행복이 한껏 넘쳐나는 순간이였다.
이러한 광경은 다음호실에서도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호실에 들어서시기 바쁘게 원아들이 《아버지원수님,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를 올리며 와락 달려와 그이께 오롱조롱 매여달렸다.
이때 큰아이들에게 밀리워 뒤켠에서 맴돌던 어린 꼬마가 두팔을 내흔들며 《나도 안아주세요.》 하며 졸라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애를 번쩍 들어올리시자 이번에는 또 다른 애가 자기도 안아달라고 졸라댔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마냥 즐거우신듯 들어올렸던 애를 내려놓으시고 다른 아이를 높이 추켜올리시였다.
다른 원아들도 저마다 안아달라고 떼를 썼다.따뜻한 정에 끌려 너무 기뻐 웃음꽃을 피우며 발을 동동 구르는 아이들이였다.
그애들을 보며 일군들과 군의, 간호원들이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안아달라고 응석을 부리는 원아들에게 노래를 불러보라고 이르시였다.
방금전까지 안아달라고 조르던 원아들이 언제 그랬던가싶게 환성을 올리며 창문쪽으로 쪼르르 달려가 줄을 맞춰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자, 노래를 얼마나 잘 부르나 보자.》라고 하시며 허물없이 방바닥에 앉으시였다.
잠시후 원아들이 간호원, 보육원들의 손벽박자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부르는 노래소리가 방안을 울리였다.
한밤 자면 오실가 두밤 자면 오실가
꿈결에도 보고싶은 우리 아버지
아 보고싶은 김정은원수님
…
련이어 다른 노래까지 다 들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선참으로 박수를 쳐주시며 노래를 잘 부른다고 칭찬해주시였다.그러시고는 사진을 찍어달라고 조르는 원아들의 청도 기꺼이 들어주시였다.
다음호실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에게 다심한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였다.
《아버지!》…
달려와 안기는 원아들을 한명한명 눈여겨보시며 건강상태들이 좋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노래를 불러드리겠다는 한 원아의 청도 기쁨속에 받아주시였다.
이윽고 원아들이 씩씩하게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원아들이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원아들이 모두 활기에 넘쳐있습니다.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맑은 목소리로 부르는데 우리는 어린이들이 행복만을 알게 하여 저 노래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아버지라 부르면서 저저마다 품에 안기는 원아들의 모습을 보니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그이의 음성은 뜨거움에 젖어있었다.
노래가 끝나자 원아들은 목소리를 합쳐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라고 웨치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고 또다시 《아버지!-》라고 부르며 저저마다 그이의 품에 안겨들었다.
품에 달려와 안긴 아이들속에서 쌍둥이자매를 보시고 육아원에 들어오게 된 경위를 알아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애들은 모두 로동당의 아들딸들이라고, 이애들의 얼굴에 부모없는 설음이 비끼지 않게 우리가 잘 돌봐주자고 말씀하시였다.
로동당의 아들딸들, 길지 않은 이 부름속에 우리 원아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사랑과 정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게 응축되여있는것인가.
원아들을 한점 그늘도 구김살도 없이 키우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은 진정 한없이 자애로운 친아버지의 모습이였다.
무릇 부모없는 아이들은 고아라는 외로움의 대명사로 불리워왔다.
하지만 가장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이 땅에서는 원아들이 그 어떤 외로움도 모르고 오히려 남들이 부러워하는 크나큰 행복만을 누리고있는것이다.
아버지!
정녕 한없이 뜨거운 열과 정으로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따뜻이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야말로 원아들의 친아버지, 온 나라 화목한 대가정의 친어버이이시다.
좋아라 웃고떠드는 원아들을 바라보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이런 격정의 웨침이 세차게 울리고있었다.
(원아들아, 더 밝게 웃어라.더 활짝 피여라.자애로운 아버지원수님께서 너희들의 행복을 꽃피워주신다.)
못잊을 그날의 이야기는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야말로 우리 원아들모두가 아니 이 땅의 아이들모두가 영원히 안겨살 자애로운 친아버지의 품이라는것을.(전문 보기)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웅자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세기를 주름잡는 조선의 기상, 거창한 변혁으로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안고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은 특유의 웅자와 명성을 한껏 떨치며 세계적인 리상도시, 사회주의 새 생활, 새 문명을 향유하는 인민의 행복의 별천지로 나날이 일신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책정명시한 수도건설전략과 위대한 당중앙의 과학적이며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화성지구에는 건축조형예술성과 선진문명이 훌륭하게 융합되여 리상적인 조화를 이룬 현대적인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상징성이 강한 특색있는 상업 및 급양봉사기지들이 새로운 대건축군으로 또다시 웅장화려하게 솟아나 민족최대의 4월명절과 더불어 세번째로 되는 준공의 경사를 맞이하게 되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첫 발파폭음이 울린 때로부터 불과 4년사이에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에 이어 주체건축의 급진적인 발전상, 문명개화의 변혁상을 과시하며 또 하나의 현대적인 도시구획이 탄생한 경이적인 현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투철한 인민관,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인민을 위함에 만족과 끝을 모르는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과 강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을 보여주는 기념비적화폭이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4월 15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숙원을 창조의 기적들로 떠받들며 완강한 투쟁으로 화성지구에 위대한 변천사를 년년이 수놓아온 군민건설자들과 현대적인 새 살림집에 행복의 문패를 달게 될 시민들의 감격과 환희로 하여 준공식장은 끝없이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건국이래 있어보지 못한 거창한 창조대전으로 수도 평양에 눈부신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의 향유자로 복된 삶을 누려갈 부흥번영의 최전성기를 안아오시는 걸출한 혁명가, 창조와 건설의 거장,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목청껏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내각,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계획이 네번째 해에도 어김없이 착실한 결실을 맺어 여기 화성지구에서 1만세대의 살림집을 또다시 평양시민들에게 선물하는 성대한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현대적인 새 거리, 새 집의 주인이 된 각계층 시민들을 열렬히 축하하고 우리 당이 구상하는 도시문화의 높은 경지를 설계도우의 미래형이 아닌 눈앞의 현실로 웅장화려하게 펼쳐놓은 전체 건설자들과 련관부문의 로동계급과 일군들, 지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화성지구 3단계 건설로써 우리 당이 제8기기간에 일관하게 견지한 구상과 원칙에 맞게 화성지구가 옹근 하나의 행정구역다운 정치, 경제, 문화적기능을 확보하고 수도권의 기존지역들을 문명개화에로 선도할수 있는 중심, 표본으로서의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으며 이는 국가창건이래 수십년의 변천을 거친 어제날의 평양과 오늘의 현대화된 평양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게 만드는 새 도시구역의 탄생이라고 칭할만큼 참으로 의미깊은 발전이라고 언급하였다.
인민의 복리와 사회주의 우리 제도의 륭성을 위해 누구보다 마음쓰시며 경제와 문화, 국방의 각 분야,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모든 령역의 변천을 직접 구상하시고 주체건축의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성격을 확고히 고수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지침들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사색과 로고에 의해 이 땅에선 모든것이 변하며 미래를 앞당기는 번영과 부흥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여기 화성지구에 눈부시게 솟아난 사회주의리상향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이 누리는 복된 삶과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하는 력사의 기념비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과 정부는 앞으로도 언제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고 전국의 변화발전을 추동하는 건설사업에 계속 매진함으로써 문명하고 부유한 새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만족감을 적극 도모하고 부단히 제고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당중앙이 가리키는 새시대 변혁의 리정표따라 세세년년 흥하고 문명해질 수도 평양의 래일을 위하여,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더 용감히 투쟁해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련이어 떠올리며 사랑하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성스러운 려정을 멈춤없이 거폭으로 이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투쟁사에 불멸할 력사적화폭이 또다시 펼쳐진 준공식장에 경축의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화성지구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견결한 개척정신과 애국의지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함을 떠받들며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사회건설에 온넋을 바쳐갈 전체 조선인민의 억센 기상과 강렬한 열망이 넘쳐흐르는 시대의 찬가들이 준공식장에 울려퍼지며 참가자들을 크나큰 감격과 희열로 끓게 하였다.
전후 재더미를 헤치고 불사신마냥 솟구쳐올라 신생부흥한 영웅도시, 경이적인 평양속도로 창조와 기적의 년대와 년대를 빛내여온 혁명의 수도가 한해가 다르게 더 웅장화려하고 눈부신 변천으로 문명개화의 새로운 경지에 올라서고있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구가하는 노래들은 준공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 내 조국, 가장 걸출한 위인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신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가 장중히 울리고 끝없는 행복과 영광의 도시 평양의 밤하늘가에 축포탄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라 장쾌한 불꽃바다를 펼치였다.
준공식장은 또다시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과 함께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을 만나시였다.
평범한 근로자들을 황홀한 사회주의리상거리의 주인들로 내세워주신 김정은동지께 수도시민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교원, 로동자가족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이제야 안겨주게 되여 미안하다고,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하시며 모두다 새 집에서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수도건설정책을 높이 받들어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공헌하고있는 군대와 사회의 로력혁신자들을 만나 따뜻이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무들과 같이 당의 구상을 무조건적으로 실천해나가는 애국적인 정예의 건설대군이 있기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승전포성은 화성지구에서부터 먼저 울려퍼지게 될것이며 평양의 새로운 번영기는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라고 사랑과 믿음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격정의 눈물을 흘리며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는 수도시민들에게 오래도록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희한한 새 거리에 보금자리를 펴게 될 모든 가정들에 만복이 넘쳐나기를 축원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수도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충성과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가고갈 철석의 맹세를 담아 전체 참가자들은 열광의 환호성을 끝없이 터쳐올리였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의 준공은 사회주의조선을 륭성번영의 상상봉에로 이끄는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력과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애국의 힘이 받들어올린 부흥강대한 우리 국가특유의 참모습의 일대 과시이며 백배해진 투지와 자신심으로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인 진군기세를 더욱 승화시켜주는 고무적인 대경사로 된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