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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에 참가한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 군인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20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에 참가한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 군인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불러주시고 축하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전략무력발전사에 특기할 발사훈련에서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한 위세드높이 영광의 군기와 함께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군인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동과 환희로 높뛰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미싸일병들은 강대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가장 열렬한 경의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성한 우리 국가에 대한 불치의 대결광증에 빠져 온 한해동안 쉴새없는 자멸적인 행위를 일삼아온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미제와 그 특등주구들에게 심대한 충격을 준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세상이 보란듯이 과감하게 단행함으로써 우리 당과 정부, 군대와 인민의 견결한 반미대응립장을 실천적행동으로 보여주고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신뢰성과 전투적위력을 과시할데 대한 당의 전투명령을 빛나게 관철한 붉은기중대원들을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에서 높은 기동성과 신속한 공격능력을 보여준 중대의 전투력에 깊이 탄복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중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의 마음을 합쳐 뜨거운 감사를 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 중대가 당의 전투명령을 받들고 과감히 실행한 군사활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사수에 림하는 우리 무력의 충실성과 강경한 립장에 대한 과시이고 적이 핵으로 우리를 도발해올 때에는 주저없이 핵공격도 불사할 우리 국가의 공격적인 대응방식과 우리의 핵전략과 핵교리의 진화에 대한 명백한 설명이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존엄과 국권수호, 국익사수는 오직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확실하게 담보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 어떤 적도 두려워하지 않을수 없고 그 어디에 있는 적이라도 선제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과 림전태세를 갖추는것이 곧 진정한 방위력이고 공고한 평화수호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대가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중대는 우리 국가의 주권수호, 제도사수의 최후의 보루를 지켜선 남다른 무거운 책임감을 언제나 깊이 명심하고 전략무력의 일익을 담당한 력량으로서 자기의 전투성을 계속 제고하기 위해 분투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2붉은기중대가 그 언제든 핵전쟁억제의 자기의 사명을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전쟁방지와 평화수호의 성스러운 특명을 믿음직하게 관철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인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의 빛나는 명예에 경의를 표하시면서 미더운 군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의 전투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명령에 언제나 충실하며 당과 조국,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결행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초강경보복의지와 절대적힘의 뚜렷한 과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 단행
전 년간 지속적으로 감행되여온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적위협행위가 한해를 마감짓는 12월의 이 시각까지도 더욱 로골적이고 위험천만하게 극대화되고있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강력한 경고성대응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명령하였다.
지난 12월 15일 미국과 대한민국군부깡패무리들은 워싱톤에서 제2차 《핵협의그루빠》회의라는 핵전쟁모의판을 벌려놓고 또다시 우리의 《정권종말》을 줴쳐대며 공화국에 대한 《핵보복타격》을 실전화한 대규모련합훈련을 감행할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명년도 조선반도와 지역의 우려스러운 안보전망을 세계앞에 분명한 실체로 떠올리고있는 적들의 무분별한 추태는 우리 정부와 공화국무력의 강한 분노와 초강경보복의지를 더욱 발화시키고있다.
올해 1월부터 다달이 력대 최대를 기록하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각종 규모의 군사연습들을 확대강행하는것으로써 지역정세를 작심하고 긴장시켜온 적들이 벌써부터 새해에 들어 보다 더 구체화될 침략성이 짙은 전쟁연습계획들을 대대적으로 광고하고있는 현 상황은 결코 변할수 없는 본능적이며 체질적인 침략야망에 빠져있는 미국과 그 특등주구들의 악질적인 대결자세를 여실히 보여주며 더욱 엄중하게 번져질 조선반도안전환경전면파괴의 불길한 징조를 예언해주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핵전략폭격기와 초대형전략핵잠수함, 핵항공모함을 포함한 각종 핵전쟁장비들을 때없이 들이밀어 조선반도지역을 말그대로 미핵전략자산들의 총집합기지로 만든것도 모자라 지난 12월 17일 핵동력잠수함 《미주리》호를 또다시 요란스럽게 광고해대며 조선반도에 전개시키는 극히 도발적인 행동으로써 우리 공화국과 지역의 안전환경을 보다 엄중히 위협하고있는것이다.
조선반도지역을 제 집안팎처럼 들락거리며 정세악화를 몰아오는 미국과 그 졸개군사깡패무리들의 대결망동으로 하여 우리의 령토와 접경지역이 각일각 중대한 위험에 로출되고 우리 공화국의 안전리익이 심히 침해당하고있는 엄중한 현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하여금 부득불 변화된 행동 즉 더 공세적인 대응에로 넘어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적들의 대결적군사위협행위들을 강력한 행동적경고로써 무력화시킬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우리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압도적대응의지와 무비의 힘을 적들에게 똑똑히 각인시키기 위한 중대한 군사활동으로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이 단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참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의 지휘관들이 발사훈련을 참관하였다.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은 공화국핵전쟁억제력의 림전태세를 검열하며 기동성과 전투성, 신뢰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발사대기구역에서 발사준비를 진행한 정형을 료해하시면서 발사훈련계획을 청취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중앙지휘감시소에 오르시여 전략무기발사를 승인하시자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이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하였다.
순간 반공화국핵대결야망에 헷뜬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안길 절대적의지와 힘을 만장약한 거대한 실체가 천지를 진감하는 거세찬 폭음과 함께 거대한 불기둥을 달고 대기를 썰며 우주만리로 솟구쳐올랐다.
발사된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6, 518.2㎞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2.3㎞를 4, 415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발사훈련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발사훈련을 통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전투력이 우수하게 평가되고 공화국전략무력의 신속반응태세와 우리 군사력의 가장 강력한 전략적핵심타격수단에 대한 믿음성이 다시한번 검증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번 훈련성과는 우리 국가무력이 보유한 가공할 공격력과 절대적인 핵전쟁억제력의 실상과 신뢰성에 대한 실천적인 과시로 된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거듭되는 엄정한 경고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1년내내 고취해온 무모한 반공화국군사대결광기를 이해의 마감까지 광란적으로 극대화하고있는 적대세력들에게 명백한 신호를 보냈다고, 워싱톤이 우리를 상대로 잘못된 결심을 내릴 때에는 우리가 어떤 행동에 신속히 준비되여있으며 어떤 선택을 할지를 뚜렷이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흔들림없는 초강경대응의지와 절대적힘을 다시금 똑똑히 시위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와 추종무리들의 악질적인 대결야망은 저절로 수그러들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근간을 흔드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적들의 온갖 군사적위협행위들을 절대로 좌시하지 말아야 하며 적들이 계속 잘못된 선택을 이어갈 때에는 분명코 보다 진화되고 보다 위협적인 방식을 택하여 더더욱 공세적인 행동으로 강력하게 맞대응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을 참관하시고 공화국핵전략무력을 가속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몇가지 과업들을 새롭게 제시하시였다.
끊임없는 국가방위력강화와 압도적인 대응은 나라의 존엄과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해 추호도 드틸수 없는 우리의 일관하고 절대불변한 혁명방침, 투쟁기조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전략무력은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위기, 전쟁위기도 단호히 평정할수 있게 더욱 정확하고 확신성있는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이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대표자회의 정상적인 사업으로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일부 소환, 보선하는 사업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표자회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는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입니다.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다는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장군님을 당의 총비서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간다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오직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오랜 기간 우리 당을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보아도 응당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력사는 장장 반세기가 넘습니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우리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이 공석인 조건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사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진행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면서 쌓아올리신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그 위대성과 영원한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념원에도 맞으며 도덕의리적으로 보아도 마땅한것입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 우리 당의 총비서로 깊이 새겨져있으며 세상사람들도 그것을 공인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할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일군들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입니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위대한 스승으로 받들어모시는것은 우리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입니다. 당과 국가, 군대를 이끄시면서도 한평생 혁명전사로서 수령님을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고 수령님의 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고매한 풍모와 숭고한 도덕의리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을 영원히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직함은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오직 장군님께서만이 지니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대표자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실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고 그것을 당규약에 명문화하려고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실 때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조직사상적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당대표자회에 이어 진행하게 되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는 문제에 대하여서도 토의하자고 합니다.
당대표자회에서 우리는 조선로동당이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선포하자고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으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특히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 선군정치리론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높이시였으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하시였습니다.
김일성주의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신 장군님의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이미전부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불러왔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인정하여왔습니다. 하지만 한없이 겸허하신 장군님께서는 김정일주의는 아무리 파고들어야 김일성주의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자신의 존함과 결부시키는것을 극력 만류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입니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총진군길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며 만민의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가장 경건히 우러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가장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장구한 혁명령도사를 영웅적투쟁과 인류사적업적으로 수놓으시며 우리 당과 국가가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존엄과 번영의 굳건한 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 변혁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선봉에서 견인불발의 투지와 과감한 실천력을 백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새 승리를 반드시 성취할 엄숙한 맹세를 다짐하였다. (전문 보기)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0(2011)년 12월 31일-
우리는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정일장군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하였습니다. 장군님을 잃고보니 장군님이 더더욱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지금도 장군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것만 같고 자애로운 모습을 계속 뵈옵는것만 같습니다. 아마 우리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정도 같을것입니다.
이번 애도기간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은 장군님을 잃은 비통함과 절절한 그리움을 다 토로하였습니다. 영결식이 진행된 수도의 100리연도에서 장군님께서 가시면 안된다고 몸부림치던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은 그 누구에게 연출해내라고 하여도 할수 없고 재현할수도 없습니다. 나는 영결식행사장면을 비롯하여 애도기간에 보여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이 우리 장군님을 진심으로 따르는 참모습이기때문에 텔레비죤으로 다 내보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세계가 우리의 일심단결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았을것입니다.
일군들이 자꾸 우는데 울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장군님을 잃은 슬픔을 눈물로야 어떻게 다 가시겠습니까. 새해를 맞으면서까지 우리가 계속 눈물을 흘리고 머리를 숙이고있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너무 침통한 표정으로 지내면 좋아할것은 적들밖에 없습니다.
래일이 양력설이지만 민족의 대국상을 치른지 며칠 되지 않아 그런지 명절분위기가 서지 않고 인민들은 아직도 애도의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새해 진군길이 앞에 놓여있는것만큼 분위기를 전환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돌격나팔을 불면서 새해 진군길에 힘차게 들어서야 합니다. 수령님의 후손들이고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일떠서는가를 세계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나는 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장군님을 늘 마음속에 모시고있기때문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장군님은 나의 심장속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구호의 참뜻을 다른 나라 사람들과 적들은 알려고 하여도 알수 없을것입니다.
내가 슬픔에 잠겨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맨앞에서 일떠세우겠습니다. 나는 래일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고 영원히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를 지니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굳건히 이어나갈 결의를 다지자고 합니다. 앞으로 나는 장군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일해나가겠습니다.
오늘이 피눈물속에 보내는 이해의 마지막날인데 일군들은 장군님께 새해의 결의를 다져야 합니다. 명절날에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고 결의를 다지는것이 좋습니다. 장군님께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가 물어도 보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한 정형도 보고드려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정말 할 일이 많습니다. 오늘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구호가 나간데 이어 래일은 새해공동사설이 나갑니다. 공동구호와 공동사설에는 장군님께서 그어주신 방향과 방도가 다 그대로 밝혀져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튼튼한 토대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중요한것은 그것을 어떻게 관철해나가는가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도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것처럼 그렇게 일해나가겠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지금이 바로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이후 우리가 어떻게 나가는가 하는것을 온 세계앞에 보여주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1㎜의 편차도 없이 장군님께서 하시던 그대로 모든 사업을 해나가야 합니다. 절대로 이것을 놓치면 안됩니다.
나는 장군님의 령전에서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겠다는것을 맹세하였습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장군님께서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감으로써 수령님의 혁명력사,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가 변함없이 흐르게 하여야 합니다. 나는 앞으로도 장군님의 선군길을 이어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려고 합니다.
일군들은 장군님께서 걸으신 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는것으로써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에서는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자그마한 드팀도 없이 그대로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들가운데서 미진된것들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따져보고 끝까지 집행해나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새해에 많은 일을 하여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야 합니다.
장군님의 유훈대로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합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서 가장 중요하고 선차적인 문제는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입니다.
다음해에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것을 총적인 목표로 내세운것만큼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여기에 지향시켜야 합니다. 일군들은 인민생활문제를 푸는데 모를 박고 일해나감으로써 새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변이 나게 하여야 합니다. 장군님께서 다계단으로 변이 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는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진짜 다계단으로 변이 나게 하여야 합니다.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기 위한 투쟁은 경제강국의 지위에 올라서기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우선 가까운 기간에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부터 마련하여야 합니다. 다음해 태양절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것만큼 우리는 인민들이 안정되여 생활할수 있는 토대를 잘 닦아나가야 합니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현시점에서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푸는것은 가장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습니다. 식량문제를 풀자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벌방지대이건 산간지대이건 어디서나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인민군대에서도 군인생활문제를 푸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군인생활문제를 푸는것이 곧 싸움준비를 완성하는 근본문제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맞받아나가야 하는것만큼 군인들을 잘 준비시켜야 합니다.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우리들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입니다. 우리는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김정은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오늘 우리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섭니다.
나는 이미 여러 기회에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군들이 아직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깊이있게 리해하지 못하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해나가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가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는것은 그것을 한갖 구호로 웨치거나 기발처럼 들고나가라는것이 아니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보여주신 애국주의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기도 하시였고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는 두고온 조국과 인민들이 그리워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군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무가 얼마 없는 산들을 보시면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예로부터 우리 나라를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조국의 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부대주변의 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것을 보시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병사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애국자부대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아담하게 꾸려지고 살구나무나 감나무들이 우거진 마을과 중대병영을 보시면 환하게 웃으시며 살구나무동네, 감나무중대라고 민족의 향취를 담아 정답게 불러주군 하시였습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장 첨예한 대결이였으며 력사에 류례없는 매우 준엄한 투쟁이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간고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시였는가 하는것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이 그대로 말해주고있습니다. 어느해인가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넘으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다가 문득 자신께서 입고계시는 솜옷에 대하여 이야기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솜옷도 오래 입으면 얇아져 추위를 막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장군님께서는 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10여년나마 그 한벌의 솜옷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여 병사들을 한품에 안아 일당백의 용사들로 키우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이번에 수령님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열병식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한세기전에 총대가 약한탓으로 국권을 무참히 빼앗겼던 우리 조국이 천하무적의 군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고 헤쳐오신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돌이켜볼 때면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신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값높고 숭고한것이였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이끄시는 엄혹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토지답게 정리되고 여러 지구에 자연흐름식물길이 건설되였으며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중공업공장들과 경공업공장들이 새로 많이 건설되고 이미 있던 공장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되였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훌륭히 일떠섰습니다.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를 놓고서도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2010년 1월 CNC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에게 CNC에 대하여 정열적으로 알려주면서 CNC화의 첫걸음을 떼도록 한 그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시였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지만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려는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습니다. 사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습니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는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온 험난한 길들과 마음쓰던 일들이 되새겨져 눈물을 흘리시군 하였는데 그 눈물은 진정 뜨거운 애국의 눈물이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은 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서 출발한것입니다. 믿음을 떠나서 사랑이 있을수 없고 헌신이 있을수 없습니다. 확고한 믿음에 기초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이 나올수 있으며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다고 하시며 언제나 우리 인민을 굳게 믿으시였으며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라고 하시며 승리할 조국의 앞날에 대하여 확신하고 계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자신을 믿듯이 우리 인민을 믿고 승리할 우리 조국의 앞날을 굳게 믿으시였기에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은 또한 가장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의 운명,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인민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졌다는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시였습니다. 이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장군님께서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가다듬고 선군장정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그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그 본질적내용으로 보나 커다란 생활력으로 보나 오직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할 때 애국주의일반이 아니라 우리 조국을 지키고 부강하게 하는 길에서 실지 장군님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합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입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8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덕훈동지, 리일환동지가 참가하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자애로운 원수님의 뜨거운 축복을 받으며 온 나라의 다함없는 존경과 영예의 단상에 오른 무상의 행복속에 제일가보로 간직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모성의 응당한 책임과 본분을 한 자기들을 위해 성대한 회합을 마련해주시고 온갖 특전과 특혜를 베풀어주시며 하늘같은 은정을 거듭 안겨주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격정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을 담아 대회참가자들이 삼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인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사랑하는 자식들의 어엿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 우리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심신을 다 바쳐가는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은 공화국의 수천만 아들딸들의 영웅적위훈은 나라의 역군들을 키우고 주체위업의 대를 굳건히 잇는 뿌리가 되여준 강인하고 사려깊은 어머니들의 무한한 정과 사랑, 헌신의 고귀한 결실이며 조국땅우에 마련된 모든 재부들에는 슬기롭고 근면한 우리 조선녀성들의 보석같은 애국충심과 고귀한 땀이 뜨겁게 스며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사는 곧 국사이고 사회의 세포인 매 가정이 튼튼하고 혈기왕성해야 사회주의대가정이 더욱 부흥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를 계기로 사회의 청신함과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가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고결한 삶이 대바르게 자라나는 모든 자녀들의 크나큰 자랑과 영예로, 우리 당과 국가의 무진한 힘으로 더욱 빛나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머니라는 가장 친근하고 신성한 부름을 소중히 새겨안고 가정과 후대들을 위하여,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걸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조선녀성의 정신도덕적풍모를 발휘해나가는 모든 어머니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다시금 축원하시면서 대회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조선소년단축하단의 영예로운 임무를 수행한 학생소년들과도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끝없는 환희에 북받쳐 발을 동동 구르는 소년단원들에게 정겹게 손저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저저마다 따라서는 학생소년들을 품어안으시며 대회장에서 보여준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모든 어머니들에게 기쁨과 새힘을 더해준것처럼 언제나 어머니들의 간절한 소원을 새겨안고 이 나라를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더욱 씩씩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촬영이 끝나자 원수님을 모신 촬영장은 또다시 하늘땅을 진감하는 폭풍같은 환호성에 휩싸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공산주의어머니의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이 세상 그 어느 어머니들도 받아안을수 없는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고 충성과 애국의 가풍, 국풍을 꿋꿋이 이으며 부흥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2(2013)년 12월 8일-
당의 령도밑에 건설에서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올해의 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때에 우리 나라의 건설력사에서 처음으로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열린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입니다.
《주체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 오늘과 래일》이라는 주제밑에 진행되는 이번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은 건설부문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혁명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발기에 따라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우리 당과 혁명앞에는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하루빨리 강성국가건설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여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가 나서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선군조선의 새로운 비약의 년대를 펼쳐나가는데서 건설부문 사업을 매우 중시하고있습니다.
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면 그만큼 강성국가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이 훌륭히 마련되게 됩니다. 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합니다.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모든 강습참가자들은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을 조직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강습을 통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건설의 설계도가 어떤것이며 그 실현을 위한 방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인식함으로써 이번 대강습이 건설부문에서 다시한번 크게 도약하는 전환적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조국의 건설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건축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기적과 전변을 이룩하여온 자랑찬 력사입니다.
해방후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건축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빈터우에 위력한 자립경제의 나라, 행복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주체의 건축대강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사회주의대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건설령도업적은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재보로 길이 빛날것입니다.
오늘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에는 건설의 최전성기가 열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이 희한한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충정과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숭엄하게 꾸려지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하여 품격과 내용, 건축형식에 있어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이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련이어 일떠서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행복한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있습니다.
당의 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선은 한다면 기어이 한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슬기와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인민군군인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은 선군시대의 영웅들이고 우리 당의 보배들입니다.
나는 당의 원대한 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불타는 애국의 열정과 무비의 헌신성으로 건설의 최전성기를 안아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과 군인건설자들, 전국의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앞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건설령도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가까운 기간에 사회주의경제강국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고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 중대하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과 경공업, 농업을 비롯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생산적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하루빨리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심장이며 선군문화의 중심지인 수도 평양시를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일떠세우며 지방들에서도 건설의 불바람을 일으켜 도, 시, 군들을 자기의 얼굴이 살아나게 특색있고 아름답게 꾸려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교육기관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현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상건설을 적극적으로 밀고나가며 보건, 체육, 문화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건설하여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새로운 높은 경지를 개척하여야 합니다.
건설부문앞에 나선 목표는 매우 방대하고 아름찹니다. 그러나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에 끝없이 충실한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있기에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리상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것입니다.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앞장에서 더욱 용기백배하여 투쟁해나감으로써 오늘의 승리가 래일의 더 큰 승리로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앞에 나선 웅대한 건설구상과 목표를 훌륭히 실현하기 위한 지도적지침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리론, 건설정책입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건축의 주인은 인민대중입니다. 건축의 창조자도 인민대중이고 그 향유자도 인민대중인것만큼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건설에서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이며 주체적건축사상의 근본핵입니다.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오늘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전문 보기)
김정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5(2016)년 12월 6일-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200일전투승리의 기발을 높이 휘날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가 열리였습니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농근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며 당의 령도밑에 농근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나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창립되고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업근로자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이며 당의 믿음직한 인전대, 외곽단체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하신 주체적농민조직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전통에 기초하여 해방후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농민동맹을 조직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토지개혁과 농업협동화를 실현하고 사회주의농촌테제를 관철하여 농민문제, 농업문제해결에서 전환을 이룩하도록 하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이 심화되는데 따라 농민동맹을 농업근로자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농근맹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농업근로자동맹이 사회주의농촌테제를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중심과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며 농업생산을 늘이고 토지정리와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진행하는 거창한 실천투쟁속에서 동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도록 하시였습니다.
농업근로자동맹과 농업근로자들은 혁명의 년대마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들어 농촌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고 농업전선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습니다.
해방후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된 농민들은 농산물증산운동과 애국미헌납운동을 전개하여 당의 건국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었으며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한몸 서슴없이 내대며 전선에 더 많은 식량을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습니다. 전후 어려운 시기에도 농민들은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당의 농업협동화방침을 관철하여 농촌경리를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하고 비약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집단경리의 우월성을 실천으로 확증하였습니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농업근로자들은 최악의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를 수호하고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였습니다. 농근맹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생산적앙양을 이룩하고 알곡과 과일생산에서 좋은 결실을 마련하였습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과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충정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조국의 전야에 순결한 피와 땀을 묻으며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농근맹원들과 전체 농업근로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오늘 농업근로자동맹과 농업근로자들앞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받들고 사회주의농촌테제를 철저히 관철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농업근로자들은 로동계급과 함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기본력량이며 오늘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입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의 역할을 높여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농촌의 참다운 주인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당의 의도대로 농업전선에서 통장훈을 불러야 우리의 혁명진지를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서는 전 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야 합니다.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농업근로자동맹의 총적목표, 총적투쟁과업입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전체 농근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며 동맹건설과 활동을 수령님식, 장군님식대로 하여 농업근로자동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농근맹, 당의 농근맹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동맹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농근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하며 맡겨진 혁명임무를 원만히 수행해나가는 위력한 전투적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습니다.
농근맹조직들은 모든 사업을 당의 사상과 정책적요구에 맞게 조직진행하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당에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세워야 합니다. 농근맹조직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진리로 받아들이고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사회주의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로 농근맹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농촌테제에는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기본원칙과 과업,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습니다. 사회주의농촌테제는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이며 농업근로자동맹이 계속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입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강령적인 연설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4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강령적인 연설《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사랑하는 어머니들!
나는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대회에서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어머니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합니다.
값비싼 승리와 사변적인 성과들로 2023년을 마감하는 긍지스러운 시점에서 어머니대회가 성대히 진행되고 많은 세월 어머니들이 바쳐온 하많은 수고들을 온 나라가 다같이 헤아리며 한목소리로 감사의 인사를 드릴수 있게 된데 대하여 나는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날 모진 고난속에서 승리를 창조하며 전진하는 우리 조국이 이 땅에 무수히 새겨가는 영광의 력사속에는 총을 쥔 군인도 있고 뛰여난 두뇌를 가진 과학자도 있으며 근로의 땀을 성실히 바쳐가는 로동자도 있고 근면한 농사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영광과 영예의 가장 높은 단상에는 언제나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조선녀성들이, 이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이 서있습니다.
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곤난앞에서는 제일 강의하고 굳센 우리 어머니들이 언제나와 같이 애국의 길에 한생을 서슴없이 바치는 참된 본보기가 되여주고 이 나라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영웅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뿌리가 되여주었기에 우리 조국의 빛나는 오늘이 있을수 있었습니다.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로부터 이번 대회까지의 기간은 우리 당과 조국의 력사에서 가장 간고하고 준엄하였던 10여년과 일치하고있습니다.
결코 쉽게는 맞고 보낼수 없었던 그 날과 달들에는 조국앞에, 자식들앞에 언제나 떳떳하기 위하여 고생을 락으로 삼고 난관을 딛고 넘어온 정의롭고 강직한 어머니들의 군상이 뚜렷이 새겨져있습니다.
우리 당이 하자고 하는 일은 하나부터 열, 백까지 다 옳다고 믿고 온갖 애로와 고충을 묵묵히 견디여내는 어머니들이 있기에 한차례의 건국대업과도 같은 큰일들을 결심하고 내밀수 있었으며 남편과 자녀들의 훌륭한 방조자, 충실한 밑거름이 되여준 어머니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해 시작한 모든 일들이 빛나는 결실에로 이어질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 녀성들같으면 며칠도 못견딜 엄혹한 시련을 수십년이나 견디여내면서 한때의 변심도 없이 당정책을 지지해주고 아들딸들이 추켜든 신념의 총대를 억척같이 받쳐주었으며 온 나라에 애국운동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린 어머니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그처럼 마음든든히 국력강화의 길을 멈춤없이, 줄기차게 걸어올수 없었을것입니다.
지금 나날이 그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새로운 건설기적을 창조하고있는 청년건설자들을 비롯하여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탄원하여 끓는 피와 땀을 바쳐가는 수많은 청년들의 소행에 접할 때에도 자식들의 훌륭한 선택을 지지해주고 기꺼이 떠밀어준 우리 어머니들에 대한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지군 합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세월속에서 여러 자식을 낳아 자래우고 남편과 시부모를 돌보면서 궂은일, 마른일 다 맡아하는 그 수고와 공적만으로도 어머니들은 마땅히 시대의 찬양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어머니들은 그 많은 걱정과 일감들을 안고서도 남자들 못지 않게 혁명의 한 초소, 사회주의건설의 한 부분을 당당히 맡아 지키고있으며 사려깊고 자애로운 손길로 우리 사회의 청신함과 아름다움을 가꾸어가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주요하게 내세운 농업전선과 경공업전선은 물론 미지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과학연구기지들과 불꽃튀는 건설장들에도 우리 어머니들이 서있었고 시대를 격동시키는 애국공로자들의 전렬에서도 어머니들의 이름이 빛났으며 미덕, 미풍으로 시련의 찬바람을 이겨내고 미래를 열어나가는 조국의 억센 숨결에도 어머니들의 사랑과 정이 흘러넘쳤습니다.
어머니들이 간직한 보석같은 애국지심과 쉼없이 흘려온 고귀한 땀은 어려움도 고충도 함께 나누는 사회주의대가정의 밝은 웃음과 행복한 눈물속에서 빛을 뿌리고있으며 공화국의 절대적인 힘과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에 력력히 살아숨쉬고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가지게 되였고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든것, 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강대성을 상징하는 그 모든것은 조선의 어머니들이 고결한 마음으로 엮어온 력사와 슬기롭고 근면한 노력으로 쌓아온 공적과 더불어 청사에 길이 남을것입니다.
언제나 늘 그러했지만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에 우리 당에 크나큰 힘이 되여주고 자손만대 살아갈 조국의 부강을 위해 티없이 순결하고 열렬한 애국충심을 바쳐가는 온 나라 어머니들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어머니들!
한 나라, 한 민족의 앞날은 어머니들의 사상정신적품격에 먼저 비끼게 되며 어머니들의 마음과 손에서부터 건설됩니다.
우리 혁명이 개척된지도 한세기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사랑하는 자식을 남의 집 처마밑에 두고 조국해방성전에 나섰던 투사어머니들은 우리곁에 없고 아들과 딸, 며느리까지 모두 혁명에 바친 어머니들 그리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를 추켜들고 천리마시대의 서사시를 쓴 어머니들에 대하여서도 화면이나 글줄에서만 보아온 세대가 어머니로 되였습니다.
그렇지만 조선의 어머니들고유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는 그대로 이어지고있으며 미래에 바쳐지는 숭고한 삶의 력사는 계속되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장래를 위하여 명줄과도 같이, 피줄과도 같이 귀중한것입니다.
어머니들의 마음이 굳세면 나라의 초석이 굳건하며 어머니들의 정신세계가 고결하면 혁명의 바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오늘 이처럼 어머니대회를 성대히 진행하는것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는 어머니들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의 줄기찬 계승속에서 이 조선의 미래가 밝게 빛나고있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머니들의 마음과 모습에서 자기의 삶은 후대들을 위한것이고 자기가 피와 땀을 묻은것만큼 자손들이 잘살게 될 부강한 조국이 건설된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읽고있으며 그 아름다운 생의 흔적들을 다시금 더듬어보고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낳아 키워준 어머니가 있고 어머니의 따뜻하고 자애로운 품속에서 성장한 추억깊은 사연들과 못잊을 모습들이 간직되여있습니다.
그가운데서 자식들이 두고두고 잊지 못해하는것은 늘 바삐 살고 젖은 손 마를새 없었어도 자기를 위한것이란 하나도 없었던 헌신의 일평생 그리고 자식이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하였을 때 제일로 기뻐하고 티끌만큼이라도 죄되는 일을 하였을 때에는 매를 들며 흘리던 어머니의 눈물일것입니다.
어머니들은 자기가 준 육체적생명보다 당에서 준 정치적생명이 더 귀중하며 누리는 삶보다 바치는 삶이 더 값있다는것을 자기의 모범으로 가르쳤고 우리 후대들은 책에서보다 먼저 어머니의 가르침과 모습에서 인생과 애국의 참뜻을 깨달으며 성장하였습니다.
훌륭한 어머니의 품에서는 훌륭한 자식이 자라기마련입니다.
이런 어머니들의 품에서 나서자라 그 자욱자욱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삶의 진가를 배우며 성장한 후손들이 다음세대에 애국충성의 바통을 넘겨주고 그것을 다음대가 넘겨받아 자자손손 물려주는것이 우리 조국의 미래가 건설되는 합법칙적과정입니다.
우리 어머니들이야말로 세대와 세대를 애국의 한피줄로 이어주는 참으로 귀중한분들이며 아름다운 미래의 첫째가는 건설자들입니다.
여러분!
우리 사회의 주력으로 되고 강대한 우리 국가를 떠받들어야 할 새세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은 제1차적인 혁명과업입니다.
인생에서 첫걸음이 중요한것처럼 가정교양과 학교교양, 사회교양중에서도 가정교양이 첫자리를 차지하며 여기서도 어머니의 영향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당에서는 소년단대회와 어머니대회를 다른 대회들보다 더 중시하며 이번 어머니대회도 당중앙위원회적으로 관심하고 직접 조직하면서 품을 들여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대회가 모든 어머니들에게 있어서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실질적인 계기로 되기를 기대하면서 당과 정부의 중요시책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몇가지 당부도 하려고 합니다.
다 아시다싶이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렵고 나쁜 놈들의 방해책동도 전례없이 악랄하였지만 우리는 10여년전과 대비할수 없는 변혁들을 무수히 이루어냈으며 앞으로 더 높은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투쟁하여 또 10년후에는 상상할수 없는 비약적인 발전상을 펼쳐놓자고 합니다.
우리 인민모두가 현실로 보고 듣고 느끼는바와 같이 지금 우리 당과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주요정책들과 시책들만 보아도 그것은 더 좋은 생활조건과 더 문명한 생활환경을 창조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들입니다.
사람들의 생활에서 제일 필수적인 요구가 식의주인데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가까운 앞날에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완전히 지속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세기적인 락후성의 대명사로 되여있던 농촌을 현대적으로 개변시키는 력사적인 위업입니다.
이를 앞당겨오기 위해 당과 정부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힘들 때이지만 해마다 중요부문까지 총동원하여 수많은 농기계들과 영농물자들을 농촌에 보내주고있으며 올해에는 몇십년동안 손을 대지 못하고있던 전국의 관개시설들을 복구하고 완비하기 위한 대규모의 공사들을 전개하여 농업생산토대를 닦는데서 큰 전진을 가져왔습니다.
현재 우리 농업부문에서 강력히 내밀고있는 벼와 밀, 보리위주의 농사에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 축산과 과수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 대규모온실농장들을 건설하는 사업은 아이들과 식구들에게 항상 맛좋고 영양가높은 음식을 차려주고싶어하는 어머니들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서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간석지개간사업도 마찬가지이라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흰쌀밥을 먹게 하자면 서해연안의 간석지를 무조건 개간해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는데 간석지건설을 7~8년사이에 완전히 끝내기 위해 우리 군대가 간석지를 맡아 건설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고 말씀하시였다.
비록 헐치 않은 대자연개조사업이지만 우리 대에 만년대계로 완성해놓으면 후대들이 더는 농경지부족과 먹는 문제라는 말자체를 모르고 그 덕을 자자손손 보게 될것입니다.
어머니들이 제일 관심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에서도 우리는 적지 않은 일들을 하였을뿐 아니라 확고한 전망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우리 당과 정부가 많은 품을 들여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매일 먹이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소나무》책가방과 교복, 학용품을 전적으로 보장하며 소년궁전들과 야영소, 소년회관들을 변모시킨것이 참으로 보람스럽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모든 교종들에서 우리의 새세대들이 세계적으로 제일 훌륭하고 선진적인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제일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정책을 내놓고 그 실현을 힘있게 추진하고있습니다.
인민들의 입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화학공업창설과 화학섬유생산능력조성에 국가적인 막대한 힘을 넣고있으며 우리 어머니들을 비롯한 온 나라 인민들의 옷차림을 더욱 문명하게 발전시키기 위해서 선진적인 피복제품전시회와 같은 발전공간들을 적극 장려하고있습니다.
최근년간에 전국적판도에서 그 어느때보다 거창한 대건설들이 벌어지고있는데 여기에서도 기본의 기본은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높은 수준에서 해결하는것입니다.
우리당 제8차대회 결정에 따라서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벌써 3년째 어김없이 진척되여 해마다 1만여세대의 수도시민들이 새 거리들에 입사하고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리상사회에 상응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나라의 방방곡곡에 희한한 실체들을 드러내여 농업근로자들에게 차례차례 안겨지고있습니다.
앞으로는 도소재지들과 시, 군소재지들까지 현대문명에 어울리게 개변시키는 건설을 진행하여 수도와 지방, 산골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이 변모되는 새세상을 안아오자고 합니다.
그리고 수도시민들의 생활용수와 땔감문제, 대중교통운수와 승강기, 난방보장문제를 먼저 해결하면서 그 경험에 토대하여 지방도시들의 생활용수문제를 비롯한 필수적인 생활상문제들을 아무런 불편도 없게 원만히 해결해나가자고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당과 정부가 계획하고있는 중대시책들중에는 각 도소재지들에 현대적이며 선진적인 의료봉사시설들을 갖춘 종합병원들을 일떠세우는 사업도 포함되여있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중요한 인민적시책들이 예견되여있는데 이 모든것이 다 실현되면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서 참으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습니다.
모든 어머니들은 우리 사회주의건설의 전도와 머지않아 도래하게 될 변화된 리상사회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자녀들을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역군으로, 미래사회의 주인공들로 키워야 할 무거운 임무를 지니고있습니다.
혁명가의 첫걸음도 어머니의 젖줄기에서 시작되며 그의 참된 성장도 어머니의 손길아래서 이루어질수 있는것입니다.
그 누구도 어머니의 위치와 임무를 대신할수는 없습니다.
어머니들만 교양자적책임을 다하여도 청소년들은 물론 전사회성원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드는데서 보다 빠르고 확실한 전진이 이룩될것입니다.
우선 어머니들자신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공산주의어머니가 되여야 합니다.
어머니가 공산주의자로 되지 않고서는 아들딸들을 공산주의자로 키울수 없으며 가정을 혁명화할수 없습니다.
사람을 알려면 그의 어머니를 보라는 말도 있지만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고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고서는 못견디는 성정을 지닌 어머니들의 슬하에서 자라는 자녀들과 자기 아이만을 생각하고 한가정만을 위해 능력껏 뛰여다니는 어머니를 보면서 자라는 자녀들은 인생관, 세계관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의 어려움을 맞들어주고 부축해주며 남의 슬픔을 놓고 함께 울어주는 미덕, 기쁜 일이 생겼을 때에도 이웃과 나눌줄 알고 남의 일이 잘되는것을 제 일처럼 기뻐하는 인간미가 우리 어머니들모두의 성품으로 되여야 합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지키고 가꾸어가는 가정의 화목도 자녀들의 성장에 커다란 작용을 합니다.
어머니들은 가정의 주부로서 살림살이를 알뜰하게 잘 꾸리고 집안의 기쁨과 화목을 도모해나가는것도 나라를 위한 큰일이라는것을 항상 새기고 다심한 어머니, 고마운 안해, 살뜰한 며느리가 되기 위하여 애써야 합니다.
자식이 잘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어머니라면 자식들을 혁명투쟁과 사회주의건설의 실천속에서 의식적으로 단련시켜야 합니다.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장들은 한가정의 뜨락에서 얻을수 없는 귀중한 인생의 체험을 주고 동지들과 집단을 사랑하는 마음과 난관을 이겨내는 의지와 능력을 키워주는 혁명대학입니다.
자기 당, 자기 제도의 귀중함을 투쟁과 생활속에서 체득하면서 나라의 대들보로 끌끌하게 자라는 자식의 성장을 보는것보다 어머니들에게 더 큰 락은 없을것입니다.
어머니들은 어린 자식의 옳바른 성장을 위하여 눈물을 머금으며 아픈 매를 들던 그 본연의 진정으로 자식이 귀할수록, 자식을 사랑할수록 어렵고 힘든 초소와 일터로 기꺼이 떠밀어보내야 합니다.
어머니들에게 있어서 중요한것은 또한 자녀들의 정신도덕생활에 늘 깊은 관심을 돌리는것입니다.
어릴 때에는 례절도 밝고 순진하고 깨끗하던 자식들이 자라면서 점차 도덕이 없어지고 나쁜 물을 먹는것은 자식이 커가면서 어머니들의 관심이 멀어지는데 있습니다.
어머니들은 자녀들이 어릴 때만이 아니라 대학에 입학하고 사회에 진출한 다음에도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고 도덕생활을 건전하게 하도록 일상적으로 교양하여야 합니다.
어떤 어머니들은 자식들의 공부에는 신경을 쓰면서도 언어례절을 비롯한 례의와 도덕에 대한 교양은 소홀히 하거나 우리 식이 아닌 언행을 뻔히 보면서도 내버려두고있으며 또 어떤 어머니들은 자식들에게 별난 옷을 입히면서 남보다 특별하게 내세워야 어머니구실을 잘하는것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색적인 현상들과의 투쟁을 강화하고있는데 어머니들이 적극 합세하여야 그러한 현상을 완전히 소거할수 있습니다.
어머니들은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야 하며 실천적모범으로써 아들딸들에게 혁명적영향을 주어야 합니다.
녀성근로자라는 부름은 비록 소박해도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그것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인간의 빛나는 영예이며 뚜렷한 표징입니다.
어머니들은 한가정의 울타리에서만이 아니라 사회에 적극 진출하여 공장과 일터에서 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치고 혁신을 일으키는것으로써 자식들앞에 떳떳한 사회주의근로자가 되여야 하며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보람있는 삶의 자욱을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원군사업과 대건설장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나라의 부강번영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들을 적극 찾아하면서 공민된 도리를 다하여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머니들이 우리가 겪고있는 현 난국의 첨예성과 그 원인, 이런 환경에서도 거창한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비결에 대하여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어머니들부터가 우리가 달성하고있는 오늘의 승리에 대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그 무엇으로써도 부정할수 없는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잘 알고 적들의 온갖 기도와 모든 위선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어머니들이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것이 곧 다름아닌 애국임을 명백히 인식하고 적극 떨쳐나설 때 우리가 목표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그만큼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조직들과 녀맹을 비롯한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어머니들이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이끌어주고 도와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자식들이 어머니품에 의탁한다면 어머니들이 의탁할 곳은 조직의 품입니다.
어려운 생활속에서 누구보다 수고를 많이 하며 속쓸 일도 많고 힘에 부칠 때도 많은 우리 어머니들에게 조직의 따뜻한 손길이 늘 닿아있으면 큰 힘이 될것입니다.
우리 당은 몇몇 특정한 어머니들이 아니라 온 나라 어머니들모두가 공산주의에로 가는 한대오에서 삶을 빛내여갈것을 바라고있습니다.
설사 지금까지는 평범하게, 지어 떳떳치 못하게 살아왔다고 해도 조직의 진지한 노력에 의하여 래일은 모범적인 어머니로, 혁신자로 된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습니다.
당조직들과 녀맹조직들은 어머니들이 참가하는 대중운동이 애국적열성과 공민적의무에 기초한 자각적인 사업으로 되도록 옳게 조직지도하여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산주의어머니대렬을 늘여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히시면서 당조직들과 녀맹조직들에서는 어머니들스스로가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본분을 자각하고 자식을 많이 낳아 충실히 키우도록 계발시키고 진정으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와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녀맹사업이 우리 당사업의 중요한 부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녀맹조직들이 제구실을 하도록 늘 관심을 돌리고 녀맹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우선적으로 해결해주어야 하며 과도한 부담을 주는데 대하여 철저히 경계하여야 합니다.
당 및 정권기관, 경제기관들에서는 다자녀세대들에 살림집배정, 식량과 상품공급, 의료봉사에서 우선권을 부여하는것을 비롯한 국가적혜택들이 정확히 가닿게 하며 특별보조금도 실지 생활에 보탬이 될수 있게 적용하고 여러 방면에서 우대조치들을 늘여나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고 누구보다 고생많고 수고많은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것은 우리 당의 숙원이며 여기에는 대대로 품어온 우리 어머니들의 꿈이 실려있습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아름다운 터전에서 자녀들을 잘 키우려는 어머니들의 꿈과 념원을 경건히 걸머지고 최선을 다하여 실현하는것은 더없이 영광스럽고 영예로운 임무입니다.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강인하고 아름다운 어머니들과 어머니들이 제일로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바라는 모든것을 하루빨리 이루기 위하여 더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참되고 위대한 어머니들이 바로 다름아닌 우리의 어머니들이라는것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깁니다.
이렇듯 훌륭한 어머니들을 어머니라 부를수 있는것은 이 나라의 아들딸들이 타고난 커다란 복이고 행운입니다.
이 땅의 모든 아들딸들의 마음까지 합쳐 온 나라 어머니들이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면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페회를 선언합니다.(전문 보기)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페막
은혜로운 태양의 축복속에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어머니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조선녀성들의 무한한 자긍심과 애국열의를 북돋아주며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12월 4일에 계속되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열렬한 충의심과 비상한 애국의지로 받들며 가정과 나라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을 다해가려는 참가자들의 강렬한 지향이 넘쳐흐르는 대회장에 조선소년단축하단이 입장하여 축하시 《위대한 어머니께 영광드려요》를 랑송하였다.
조국의 강대한 힘과 드높은 국위의 밑바탕에 진하게 고여진 이 나라 어머니들의 지극한 성심과 헌신의 세계를 격조높이 구가한 축하시는 대회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계속되였다.
함경북도 수원제1중학교 강좌장 안춘희녀성은 어릴 때부터 과학을 알기 전에 조국을 먼저 아는 정신을 심어주며 키워온 아들이 당중앙의 구상을 빛나게 실천하는 전도양양한 과학기술인재로, 로력영웅으로 성장한 긍지를 토로하면서 영웅아들을 더 힘있게 떠밀어주고 자신이 맡은 학생들을 쟁쟁한 실력가로 알차게 키워 조국앞에 떳떳이 내세우겠다고 말하였다.
지난 30여년간 인적드문 산중초소를 묵묵히 지켜가는 남편의 사업을 깊이 리해해주고 진심으로 도와주는 혁명동지가 되여온 나날에 군인들로부터 《우리 어머니》로 정답게 불리우게 된 사연과 세자식을 병사로, 군관의 안해로 내세운 조선인민군 제479군부대 군인가족 안명실녀성의 자랑도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창성군혁명사적지관리소 유평혁명사적지 강사 강혜경녀성과 체육성 무역관리국 로동자 박명숙녀성은 부모의 말과 행동이 자식들에게 거울처럼 비쳐진다는것을 명심하고 생활의 모든 계기가 훌륭한 교과서가 되게, 말 한마디에도 가정보다 나라와 인민을 먼저 생각하는 깊은 뜻이 어리도록 함으로써 온 가정이 혁명사적초소와 조국보위초소를 지켜가는 《훌륭한 가정》, 《애국자가정》이라는 값높은 영예를 지닌데 대하여서와 군의부문의 아들을 온 나라가 다 아는 혁명군의, 애국렬사로 키운데 대하여 말하였다.
서해최대열점지역인 초도의 교단을 지켜가는 딸을 둔 남포시 와우도구역 신령리병원 의사 곽은경녀성은 자녀교양에서는 방학이나 졸업이 없다고 하면서 자식들이 자기의 희망과 꿈을 꽃피워준 고마운 우리 당과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한생 량심과 보답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도록 항상 곁에서 고무해주고 받들어주는 뿌리가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자식의 육체적생명을 돌보는 단순한 보호자, 간호자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주저앉지 않게 의지가 되고 교양자, 스승이 되여 아들이 군사복무시절에 못다한 충성과 애국을 다하도록 이끌어준 특류영예군인의 어머니인 신의주시 동상동 부양 독고형애녀성의 이야기는 대회장을 깊은 감명에 휩싸이게 하였다.
구성시 백운동 부양 옥윤숙녀성은 지난 40여년간 안해로서, 대가정의 며느리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남편이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는데 적극 기여한데 대하여서와 자식들을 모두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일터에 세움으로써 군수로동계급가정의 가풍을 이어가고있는데 대하여 토로하였다.
네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웠으며 오늘은 자식들모두가 제대군인답게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을 믿음직하게 지키도록 이끌어주고있는 곡산군 덕중농장 농장원 리화숙녀성과 어머니다운 품성을 지니고 말못하는 장애자소녀를 지극한 정성과 헌신으로 돌보아주어 그가 아름다운 꿈과 랑만을 안고 생활하도록 하여준 모란봉구역 진흥초급중학교 교원 량은혜녀성의 토론도 장내를 격동시켰다.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 사무장 신옥희녀성은 우리 당이 귀중한 보배로 아끼고 내세우는 영예군인의 안해로서 남편이 혁명의 꽃을 활짝 피워가도록 정신적자양분, 밑거름이 되여온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남편의 넋을 이어 자식들과 함께 우리 당을 한생토록 받드는 길에서 애국렬사가족의 고귀한 영예를 빛내여가겠다고 토로하였다.
30여년간 군인가족으로 살아오면서 다섯남매를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정평군 독산리 부양 고련순녀성은 351고지를 피로써 지켜낸 전쟁로병이며 특류영예군인이였던 시아버지를 비롯한 전승세대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손자, 손녀들에게 혈맥처럼 꿋꿋이 이어지게 하는데서 어머니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심을 터놓았다.
조국의 영예를 금메달로 떨친 세계적인 력기강자자매를 둔 조선인민군 제582군부대 종업원가족 리영희녀성은 자녀들의 훌륭한 성장을 위해서는 어머니자신이 고상한 인간적, 혁명가적품성과 깊은 지식,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녀야 한다는 당의 뜻을 자녀교양의 근본으로 삼고 생활해온 나날들을 회억하면서 우리 어머니들이 자식들을 당과 국가에 충실한 인간으로 알차게 키울 때 조국의 래일은 더욱 아름다와질것이라고 말하였다.
아홉자식을 거느린 덕천시 평화동 부양 송은희녀성은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는것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장한 일로, 애국으로 내세워준 당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자녀모두가 애국충신들로 자라나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함으로써 모성영웅의 영예를 빛내일 결의를 피력하였다.
순직한 녀맹원이 남기고 간 오누이의 어머니가 된 함흥시 흥남구역 류정3동 초급녀맹위원장 최장숙녀성은 어머니들부터가 공산주의적품성을 지니고 새세대들을 대바르고 참되게 키우기 위해 성심을 다할 때 자식들이 미래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고난의 행군시기 60여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키운 어머니의 뒤를 이어 10여년전부터 10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돌보는 속에서도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젖가루생산토대를 마련해놓고 영양가높은 젖가루를 많이 생산하여 유치원들에 보내줌으로써 아이들로부터 《우유어머니》로 정답게 불리우는 조선인민군 제478군부대 군인가족 진영옥녀성의 토론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었다.
27살 처녀시절에 부모없는 18명 아이들의 어머니가 된 보산제철소 보수직장 로동자 리향숙녀성은 친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을 잘 키워 10여명을 조국보위초소와 인민경제 중요부문에 내세운 자랑에 대하여, 18살 처녀시절부터 부모없는 15명의 아이들을 데려다 돌보아준 평안북도 철도건설려단 동림대대 로동자 리창란녀성은 다 자란 자식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참된 충신, 애국자가 되도록 이끌어주려는 자기의 심정에 대하여 피력하였다.
슬하에 여덟남매를 둔 락랑구역 통일거리2동 부양 김춘영녀성은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훌륭히 키워야 나라일도 잘되고 혁명의 명맥도 굳건하다고 하면서 자식들속에서 꼭 영웅을 배출하고싶은 자기의 꿈을 말하였다.
사회의 세포인 가정이 화목해야 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사회주의대가정이 굳건하다고 하면서 원산시 승리동 부양 김영란녀성은 초급녀맹위원회 일군으로 사업해온 나날에 특색있는 공연활동으로 시안의 가정들의 화목을 도모하여온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락원군당위원회 비서 심태원동지가 교육사업을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사업으로 내세운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어머니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훌륭한 교육조건과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중대한 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올 결의를 피력한데 이어 자강도녀맹위원회 위원장 김금희동지, 강령군녀맹위원회 위원장 김경희동지가 녀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녀성들을 공산주의어머니다운 숭고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애국녀성, 사회주의근로자로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토론들은 참가자들의 열렬한 공감과 박수갈채속에 결속되였다.
대회에서는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를 간직하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어머니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특출한 공헌을 한 녀성들에게 새로 제정된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이 수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곡산군 덕중농장 농장원 리화숙, 보산제철소 보수직장 로동자 리향숙, 성간군염소목장 로동자 김영옥, 재령군 금산로동자구 부양 김영화, 안변군 신화고급중학교 교원 권금복, 덕성군 장흥리 부양 조금섬,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화포농장 농장원 리연희, 갑산군 신정리 부양 조선애, 어랑군 봉강리 부양 복혜옥,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강철직장 로동자 한금숙, 만경대구역 갈림길2동 부양 한명희, 조선인민군 제479군부대 군인가족 안명실, 대성구역 룡흥1동 부양 남길현, 조선인민군 제582군부대 종업원가족 리영희,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 사무장 신옥희, 정평군 독산리 부양 고련순, 은정구역 광명동 부양 김희숙, 사리원육아원 로동자 리화숙, 연안군 흥림고급중학교 교원 남화옥, 라진구역 라심동 부양 량정희녀성에게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 상장과 선물증서, 금반지를 수여하였다.
대회장은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다해가는 녀성들의 평범한 삶을 숭고한 모성애의 정화로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에 대한 고마움과 격정으로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령적인 연설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연설에서 모진 고난속에서 승리를 창조하며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영광의 력사속에 참된 애국의 본보기, 수많은 영웅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뿌리가 되여준 제일 정의롭고 강직한 우리 어머니들의 불멸의 공적을 거듭 높이 평가하시고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대회참가자들과 대회에서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어머니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사회의 주력으로 되고 강대한 우리 국가를 떠받들어야 할 새세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은 제1차적인 혁명과업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어머니들이 우리 사회주의건설의 전도와 머지않아 도래하게 될 변화된 리상사회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지침들을 상세히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아름다운 터전에서 자녀들을 잘 키우려는 어머니들의 꿈과 념원을 최선을 다하여 실현하는것을 영예로운 임무로 삼고 더 힘차게 투쟁해나갈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하시고 이 땅의 모든 아들딸들의 마음까지 합쳐 온 나라 어머니들의 건강과 행복을 충심으로 축원하시면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페회를 선언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일구월심 충성으로 받들어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는 길에서 하나하나의 성돌이 되고 주추돌이 될 불같은 열의에 넘쳐 열화의 환호성과 충성의 구호를 힘있게 터쳐올리였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운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어머니로서의 책임과 본분에 무한히 충실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을 키우고 혁명적인 가정의 대, 존엄높은 강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갈 조선녀성들의 철석의 의지를 백배해준 긍지높은 대회합으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개막
수천만 아들딸들의 값높은 위훈과 더불어 조선의 어머니들이 창조한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은 새세대들을 공산주의에로 선도하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을 키우고 주체혁명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주고있다.
뜨거운 모성애와 진함없는 헌신으로 사회주의조선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빛내여가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공적을 언제나 잊지 않고 아낌없는 축복과 경의의 단상에 떠올리는 우리 당의 은정속에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12월 3일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대회에는 자녀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워 국력강화와 사회주의대가정의 부흥발전에 공헌한 어머니들과 모성영웅들,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친자식처럼 돌봐준 어머니들, 중앙과 지방의 녀맹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이후 지난 10여년간 어머니들속에서 발휘된 긍정적모범들을 소개하고 우리 어머니들이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전체 참가자들은 어머니들의 소박하고 평범한 삶을 공산주의어머니라는 가장 신성하고 고귀한 부름으로 빛내여주시며 존엄높은 강국시대를 떠밀어나가는 참다운 주인공들로,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으로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격정의 눈물속에 우러르며 최대의 경모심을 담아 오래도록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행복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가정과 조국의 운명을 하나로 잇고 후대들을 위한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끝없는 사랑과 정으로 우리 혁명에 거대한 힘과 무궁한 활력을 더해주는 온 나라 어머니들에게 뜨거운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부의 간부들, 모성영웅들과 근로단체, 관계부문 일군들, 후대육성사업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특출한 공훈을 세운 어머니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회사를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머니들이 애국의 마음으로 소중히 가꾸어준 가정의 작은 울타리들이 그대로 주추돌이 되여 나라를 억세게 떠받들고있기에 사회주의대가정이 굳건한것이고 우리 조국이 계속 강해지고있는것이며 바로 이것이 조선의 어머니들이 당과 혁명, 조국앞에 이룩한 불멸의 공적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축원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를 대단히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밝히시고 이번 대회가 모든 어머니들이 시대적사명과 자기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애국위업에 지혜와 힘과 열정을 다 바쳐나가게 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개회를 선언하시였다.
조국의 강성을 위한 려정에 묻어온 녀성들의 순결한 량심과 사심없는 노력을 진주보석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최상의 영광과 영예로 빛내여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정과 믿음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말씀을 감격의 눈물속에 접하면서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후대들의 훌륭한 성장과 조국의 밝은 전도를 위해 끝없이 헌신해갈 열의에 넘쳐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대회에서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국제민주녀성련맹 위원장, 뽀르뚜갈민주녀성운동 전국집행서기, 아르헨띠나녀성동맹 위원장이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앞으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온데 대하여 소개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대회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공화국의 강대성과 비약적인 발전행로의 축도와도 같은 2023년의 승리적결속을 눈앞에 두고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열린것은 참으로 의의있는 대경사이라고 말하였다.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혁명의 새 년대에로 변함없이 이어가며 값높은 삶을 누리는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을 대할수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크나큰 영광과 행운을 가슴뜨겁게 절감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투쟁전략이 선포된 력사의 해에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진행된것은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애국심을 지닌 우리 어머니들의 역할을 높여 강국건설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의 과시였다.
혁명의 계속적인 전진과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어머니들의 위치와 임무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와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우리 어머니들이 격동하는 시대에 맞게 사상정신과 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새로운 개선과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방향과 과업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높은 정치의식과 고상한 문화도덕적품성을 지니고 자녀들을 믿음직한 혁명의 계승자, 강국조선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키울데 대한 사상, 혁명의 전세대들이 지녔던 고결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울데 대한 사상, 사회주의애국사업에 헌신하는 참다운 녀성혁명가, 열렬한 애국자가 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새시대 녀성운동에 관한 사상과 방침들은 우리 어머니들이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게 하는 고귀한 지침이다.
보고자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이 변화된 환경과 구체적실정에 맞게 어머니들과의 사업을 부단히 개선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지나온 10여년은 우리 어머니들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수 없는 보람있고 긍지높은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도전과 예상하지 못했던 재앙들이 겹쳐든 속에서도 우리 어머니들이 변함없는 충성과 애국의 일편단심으로 우리 당을 지지하고 받들었으며 공화국정권과 사회주의제도를 견결히 옹위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을 걸머지고 아들딸들을 대바르게 키우며 우리 사회의 본태와 풍모를 면면히 이어준 어머니들의 순결한 마음과 무한한 헌신은 자존과 번영에로 향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줄기차게 안받침해온 억센 추진력이였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가는 어머니들의 가슴속에 하나같이 간직된것은 일신의 편안보다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먼저 생각하는 깨끗한 량심이고 혁명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새세대들의 대오를 튼튼히 꾸리는데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공민적자각이라고 하면서 보고자는 이렇듯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녀성들의 대오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언급하였다.
우리 어머니들은 혁명가의 첫걸음도 어머니의 젖줄기에서 시작된다고 하신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명심하고 자녀들의 첫째가는 교양자로서의 본분을 다해왔다고 하면서 그는 자녀들의 가슴속에 백옥같은 충성심을 새겨주어 주체혁명의 제일전통을 꿋꿋이 이어놓은것이야말로 어머니들의 특출한 공적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자녀들을 국가수호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열렬한 애국자로 키워 떳떳이 내세우고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을 가꾸어가는 어머니들의 아름다운 한생에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이후 우리 녀성들속에서 11명의 공화국영웅과 50여명의 로력영웅, 3, 500여명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배출된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그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 후대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마련해주자는것이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투쟁과업이며 확고한 의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 거창한 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어머니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참으로 중대하며 어머니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때 전진하는 우리 혁명에 활력이 더해지고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더 높이 발양될것이다.
어머니들의 신념이 굳세면 온 나라 아들딸들의 용기가 백배해지고 어머니들이 억세게 뭉쳐나가면 조국은 더 큰걸음으로 내달리게 된다.
우리의 모든 어머니들은 가정과 사회,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존엄높은 강국의 백년대계를 믿음직하게 떠받드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녀성혁명가, 공산주의어머니가 되여야 한다.
보고자는 지금 사회적으로 새세대들속에서 비사회주의적인 부정적요소들이 일부 발로되고있는것은 가정교양과 무관하지 않다고 하면서 어머니들이 자녀들의 육체적성장뿐 아니라 정신적성장을 책임진 첫째가는 교양자답게 자녀교양에 더 많은 품을 들여 혁명적인 가정의 대를 꿋꿋이 이어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어머니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에 민감하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실천적모범을 보여주는 자녀들의 훌륭한 스승, 귀감이 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고 뿌리가 될 숭고한 지향을 안고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성실히 일하여 후대들이 길이 추억할 생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영원한 화목과 번영, 대대손손 부강할 조국의 래일이 우리 어머니들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시대와 혁명이 안겨준 값높은 영예와 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사랑하는 자식들의 밝은 웃음을 위하여,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들을 청취하며 참가자들은 조국과 후대들을 위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가는 한생이 얼마나 아름답고 고결한것인가를 절감하면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어머니로서의 의무에 끝까지 충실할 결심을 더욱 굳히고있다.
대회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개회사 김정은
사회주의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700만 어머니들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 여러분!
항상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들을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서 뵙게 된 기쁨, 반가운 마음으로 하여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어서 애오라지 자식들의 성장과 조국의 부강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며 거대한 공헌을 해오신 어머니들께 가장 뜨거운 경모의 마음으로써 삼가 인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일구월심 나라를 받들고 가정을 지키느라 근심걱정 놓은적 없었을테고 언제한번 편히 허리펼새도 없었을 어머니들앞에 이렇게 서고보니 참으로 숭엄하고 경건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어머니대회, 실로 그 명칭만 외워보아도 모든이들이 어머니의 모습을 그리며 부어주신 사랑 고마워 감격해지는 마음으로 우러르는 대회장입니다.
오늘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과 존경심이 집중되는 여기 이 대회장에 남다른 긍지와 자부를 안고 들어서게 되기까지 어머니들이 스스로 걸머지고 겪어오신 고생의 순간순간들은 그 얼마였습니까.
연약한 두어깨에 감당키 어려운 무거운 짐을 지고 스스로 선택하여 떠난 그 길에 사심없이, 대가없이 진정을 바친분들, 때로는 힘들고 지쳐도 깨끗한 량심에 항상 떳떳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이날이때껏 달려온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어머니들입니다.
마음속에 묻어둔 오만가지 걱정으로 남몰래 애를 태우면서도 언제나 소박한 웃음으로 난관을 이겨낸 강의한분들, 얼굴의 아름다움은 고생과 더불어 스러져가도 고결한 정신세계를 지니였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하게만 뵙게 되는분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시는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어머니들이십니다.
사람이 누구나 어렵고 힘들 때면 자기를 낳아 먹여주고 입혀주고 첫걸음마를 떼여주며 키워준 어머니부터 생각합니다.
나 역시 당과 국가사업을 맡아하면서 힘이 들 때마다 늘 어머니들을 생각하군 합니다.
그럴 때면 자식들의 훌륭한 성장을 위해 모진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어머니들의 강직한 모습이 항상 나를 다잡아주고 떠밀어주었으며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당을 믿고 조국의 무궁번영만을 위한 한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쳐가는 어머니들의 용기와 헌신이 나에게 쓰러져서는 안될 의무감, 이름할수 없는 무한대한 책임감과 힘을 안겨주군 하였습니다.
이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이 바친 그 헌신과 희생, 어머니들이 지닌 그 정신과 힘은 비단 한가정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자양분이 되였으며 덕과 정으로 단합되고 전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을 꿋꿋이 지켜내는 원동력으로 되여왔습니다.
어머니들이 애국의 마음으로 소중히 가꾸어준 가정의 작은 울타리들이 그대로 주추돌이 되여 나라를 억세게 떠받들고있기에 사회주의대가정이 굳건한것이고 우리 조국이 계속 강해지고있는것입니다.
이것은 조선의 어머니들이 당과 혁명, 조국앞에 이룩한 불멸의 공적입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 당과 국가가 새시대의 진군길에서 이룩한 모든 승리의 월계관을 애국적이며 충성스러운 조선의 어머니들께 드리는 다함없는 경의와 축하의 단상이며 조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후대들과 어머니들을 신성시하고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우리 위업의 정당성과 양양한 전도를 다시금 뚜렷이 과시하는 정치축전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과 우리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뜨거운 정과 사랑으로, 말없는 헌신으로 가정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를 훌륭히 키워가시는 온 나라 모든 어머니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다함없는 고마움과 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서 이역만리에서 민족의 대, 애국의 대를 굳건히 이어놓고저 혼심을 다 바치며 지금 이 시각 어머니들의 대회합이 열리는 조국의 수도로 마음달리고있을 해외동포어머니들에게도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드리는바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들!
사회가 발전하고 문명해짐에 따라서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은 더 높아지고있으며 국력강화와 혁명의 전진에 있어서 우리 어머니들의 공헌의 몫은 더욱 커지게 되여있습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놓고보면 어머니들의 힘이 요구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문제도 그렇고 최근에 늘어나고있는 비사회주의적인 문제들을 일소하고 가정의 화목과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문제도, 건전한 문화도덕생활기풍을 확립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미덕, 미풍이 지배적풍조로 되게 하는 문제도 그리고 출생률감소를 막고 어린이보육교양을 잘하는 문제도 모두 어머니들과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우리들모두의 집안의 일입니다.
당중앙은 어머니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로 보나 우리 국가와 혁명앞에 나서는 현실적문제들로 보나 이번 대회가 당대회나 당중앙전원회의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보고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이후 지난 10여년간 어머니들속에서 발휘된 긍정적모범들을 소개하고 우리 어머니들이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됩니다.
대회에는 자식들을 많이 낳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돌보아주며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 내세운 어머니들과 아들딸들을 특출한 위훈자, 유능한 인재들로 키운 어머니들, 수십년간 한초소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크게 공헌한 어머니들과 중앙과 지방의 녀맹일군들을 비롯하여 근 1만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가 모든 어머니들이 자기의 시대적사명과 혁명적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애국위업에 지혜와 힘과 열정을 다 바쳐나가게 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리라고 믿으면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7차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7차 정치국회의가 12월 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회의를 사회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전당의 당원들과 인민들의 드높은 투쟁열의에 의하여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주요당 및 국가정책목표달성에서 훌륭하고 고무적인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평가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상정할 주요의정들을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12월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결정서를 전원찬성으로 채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경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장성추이가 뚜렷해지고 농업과 건설부문에서 커다란 진전이 이룩되였으며 특히 국가방위력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적변혁들이 일어난것을 비롯하여 국가사업전반이 확고한 발전지향성을 띠고 활기있게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에 축적된 경험과 교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진단하며 그를 기반으로 하여 새년도계획을 정확히 수립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을 언급하시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앙양된 전진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뜻깊은 2023년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전원회의준비사업과 관련한 포치가 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항공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공군사령부와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항공절에 즈음하여 11월 30일 오전 조선인민군 공군사령부를 방문하시고 영웅적인민공군의 전체 장병들을 축하격려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원수 박정천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군사령부에 도착하시자 공군장병들은 자기의 뜻깊은 창립명절과 더불어 주체적인민공군의 강화발전사에 길이 빛날 무상의 영광과 최상최대의 특전을 받아안게 된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넘쳐 열화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동지를 영접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 전체 공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비행사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와 정치위원 공군중장 엄주호동지를 비롯한 공군사령부 군정지휘관들이 가장 뜨거운 경의심을 안고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공군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군사령관의 안내를 받으시며 작전지휘소와 작전방안연구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군사령관으로부터 적정보고와 공군의 작전계획을 보고받으시고 작전지휘 및 정황관리정보화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군사령부가 적정관리 및 지휘체계의 정보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공군이 우리 혁명무력의 핵심군종, 실전경험이 제일 풍부하고 전투력이 강한 군종답게 작전지휘체계현대화에서 계속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도발이나 위협에도 즉시적으로 강력히 대응할수 있게 공군의 경상적인 전투동원태세와 전쟁수행능력을 만반으로 제고하는데서 나서는 작전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작전지휘소와 작전방안연구실을 돌아보신 후 항공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공군사령부 장병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장병들은 우리의 하늘초병들을 언제나 자신의 마음속 가장 가까이에 두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특전을 다 안겨주시며 우리 공군이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무적의 군종으로 위용떨쳐나가도록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시는 위대한 령장,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격정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공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장구한 력사와 더불어 조국수호의 항로에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영웅적위훈을 새겨온 주체적항공무력의 명절을 열렬히 축하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용한 조선인민군 공군의 전체 비행사들과 지휘성원들, 관병들이 당과 혁명에 절대적으로 충실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와 승리의 전통을 이어 우리 조국의 맑은 하늘을 철옹성같이 지키고 우리 국가와 우리 인민의 앞길에 더욱 영광스럽고 부강번영하는 새시대를 펼쳐나가는데 계속 훌륭히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며 내 조국의 령공을 결사수호하는 하늘의 성새, 방패가 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굳건히 담보해나갈 억척의 맹세를 담아 공군장병들이 터치는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11월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오후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축하방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비행부대에 도착하시자 남다른 무상의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감격과 환희에 넘쳐 전체 비행사들과 공군장병들이 열광적으로 터쳐올리는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김정은동지를 맞이하는 공군사단의 영접의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공군의 주요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항공절을 기념하여 비행사들을 비롯한 부대장병들, 공군무력의 주요지휘관들과 건군사에 길이 전할 불멸의 화폭들을 남기시고 인민공군의 휘황한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감시소에 오르시여 비행사들의 시위비행을 참관하시였다.
인민공군의 뜻깊은 창립명절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부대에 모시고 자기들의 비행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크나큰 기쁨속에 하늘초병들은 김정은비행대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비행사들이 용맹하고 신축자재한 조종으로 각이한 전투기동비행술을 펼칠 때마다 뜨거운 답례를 보내주시며 그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대의 비행사들이 그 어떤 불리한 정황속에서도 맡겨진 공중전투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튼튼히 준비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명줄로, 숭고한 의무로 간직한 이런 비행사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크나큰 자랑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에 참가한 비행사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비행사들은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조국보위, 혁명보위의 항로만을 날으는 하늘의 불사조, 로동당의 붉은 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항공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공군팀과 해군팀사이의 배구경기를 관람하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체육경기를 하게 된 선수들과 응원자들의 희열과 랑만이 경기장에 차넘치였다.
군종의 명예를 지키려는 선수들의 강한 승부심과 열기띤 응원속에 시종 치렬하게 진행된 경기에서는 공군팀이 해군팀을 3:0으로 이겼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대 문화회관에서 항공절에 즈음한 조선인민군 공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합창과 혼성중창, 기악중주, 혼성군무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오른 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우리 비행사들의 운명의 태양이신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백두혈통을 보위하여 구름속 천리, 불길속 만리라도 용감하게 헤치며 장쾌한 승전폭음만을 울려갈 전체 공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를 힘있게 구가하였다.
위대한 령장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비행사들처럼 복받은 삶은 없으며 당중앙이 가리킨 항로따라 날으는 길에 영원한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을 백배해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군협주단의 예술인들이 우리 비행사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훌륭한 예술적화폭으로 감동깊게 펼쳐보인데 대해 치하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힘에 대한 론리이고 정의이며 철학이라고 하시면서 싸움의 승패여부는 무장장비의 전투적제원에 따라 규정되는것이 아니라 어떤 사상을 가지고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아무리 기술적우세를 자랑하는 적들이라 해도 우리 비행사들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압도할수는 없다고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비행사들을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당과 조국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새겨안고 충성과 백승의 항로만을 이어나가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불사조들로, 불굴의 혁명신념을 지닌 정신적최강자들로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체 장병들이 앞으로도 영웅적인민공군의 강대성을 높이 떨치며 무적의 힘으로 우리 당의 위업, 우리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굳건히 담보해나가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공군장병들과 함께 항공절을 뜻깊게 기념해주시고 공군발전의 휘황한 새 전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당중앙이 밝혀준 새시대 공군건설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서 위대한 김정은공군의 전투적기상을 힘있게 떨쳐갈 불같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이날 저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항공절을 경축하여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연회에는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 정치위원 공군중장 엄주호동지를 비롯한 공군사령부 군정지휘관들과 관하 사단, 려단장, 정치위원들, 련대장, 대대장들, 비행사들이 초대되였다.
조선인민군 원수 박정천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길동지,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였다.
연회에서는 박정천동지의 연설이 있었다.
연회장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공군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위대한 령장과 친위전사들사이에 맺어진 혈연적뉴대의 감동깊은 화폭들이 펼쳐졌다.(전문 보기)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 11월 29일 위성촬영자료들을 당중앙에 보고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는 11월 29일 정찰위성이 시험촬영한 사진자료들과 정찰위성에 대한 세밀조종관련내용들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평양시간 11월 29일 2시 24분 50초 미국본토 캘리포니아주의 쌘디에고해군기지를 촬영한 자료, 평양시간 11월 29일 10시 16분 42초 일본 오끼나와현의 가데나공군기지를 촬영한 자료, 평양시간 11월 29일 16시 36분 51초 에짚트의 수에즈운하를 촬영한 자료를 보고받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가 진행하고있는 사업에 커다란 기대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정찰위성운용준비정형에 대하여 보고받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7일 오전과 28일 새벽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11월 25일부터 28일현재까지 사이의 정찰위성운용준비정형에 대하여 보고받으시였다.
정찰위성에 대한 세밀조종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의 관제수단과 체계에 의하여 정확히 진행되고있으며 1~2일정도 앞당겨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으로부터 평양시간 11월 25일 17시 56분 28초 이딸리아 로마시를 촬영한 자료와 평양시간 11월 27일 9시 17분 07초 태평양 괌의 앤더슨공군기지를 촬영한 자료, 기타 지역들을 시험촬영한 자료들을 보고받으시였다.
또한 평양시간 11월 27일 23시 35분 53초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해군기지와 뉴포트 뉴스조선소, 비행장지역을 촬영한 자료와 평양시간 11월 27일 23시 36분 25초 워싱톤의 백악관, 펜타곤 등의 대상들을 촬영한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시였다.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해군기지와 뉴포트 뉴스조선소지역을 촬영한 자료에서는 4척의 미해군 핵항공모함과 1척의 영국 항공모함이 포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식임무수행착수를 앞두고있는 정찰위성 《만리경-1》호에 대한 운용준비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다시한번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金正恩総書記が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平壌総合管制所から偵察衛星運用準備状況についての報告を受ける
【平壌11月2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総書記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務委員長である敬愛する金正恩同志が27日午前と28日未明、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平壌総合管制所から11月25日から28日現在までの偵察衛星運用準備状況についての報告を受けた。
偵察衛星に対する細密制御は、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平壌総合管制所の管制手段とシステムによって正確に行われており、1~2日程度早めて行われている。
敬愛する金正恩総書記は、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から平壌時間の11月25日17時56分28秒にイタリアのローマ市を撮影した資料と、平壌時間の11月27日9時17分07秒に太平洋グアムのアンダーセン空軍基地を撮影した資料、その他の地域を試験撮影した資料についての報告を受けた。
また、平壌時間の11月27日23時35分53秒に米国バージニア州のノーフォーク海軍基地とニューポート・ニューズ造船所、飛行場地域を撮影した資料と、平壌時間の11月27日23時36分25秒にワシントンのホワイトハウス、ペンタゴンなどの対象を撮影した資料についての具体的な報告を受けた。
米国バージニア州のノーフォーク海軍基地とニューポート・ニューズ造船所地域を撮影した資料からは、米海軍の原子力空母4隻と英国の空母1隻が捕捉された。
敬愛する金正恩総書記は、正式の任務遂行への着手を控えている偵察衛星「マンリギョン―1」号に対する運用準備を成功裏に行っていることに大きな満足の意を表し、党中央委員会の名で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を再び高く評価した。(記事全文)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6일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함경남도 제55호선거구 제26호분구선거장에서 선거에 참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 꾸려진 선거장에 도착하시자 꿈결에도 뵙고싶던 우리 원수님을 뜻깊은 선거의 날에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게 된 룡성로동계급의 감격과 환희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로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선거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며 선거장으로 향하시였다.
김덕훈동지,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분구선거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선거표를 받으시고 함경남도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군주철공장 지배인 김충혁동무와 함흥시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 3기계직장 직장장 리철학동무, 함흥시 해안구역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인 해안구역통계부 부부장 림철동무에게 투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의원후보자들을 만나시고 이곳 로동계급과 함흥시인민들의 믿음을 항상 자각하고 높은 애국적열의와 창조적노력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며 인민의 권익과 요구를 옹호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진정한 인민의 대표, 참다운 인민의 충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룡성의 로동계급과 함흥시의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선거에 참가한 무상의 영광을 소중히 간직하고 우리의 혁명주권을 굳건히 다지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투쟁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