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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려면 지방부터 발전시켜야 한다

2025년 5월 24일《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진흥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지방을 수도부럽지 않게 발전시키고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드팀없는 의지에 떠받들려 전국각지에 새 생활, 새 문명의 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지방건설이 날로 심화되고있다.

지방의 백년대계이자 우리 국가의 백년미래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지향하고 건설하려면 중앙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발전시킬것이 아니라 지방부터 발전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방의 얼굴이 달라지고 농촌의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대비되는것으로부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가 시작되고 바로 여기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진면모가 나타나게 됩니다.》

수도는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해당 나라의 발전면모를 대표하는 얼굴과 같다.그렇다고 하여 경제발전수준과 물질문화수준, 과학기술수준과 같은 나라의 발전수준을 수도를 자막대기로 하여 재여보고 평가하면 안된다.수도에 일떠선 현대적인 거리들과 수도시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놓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제도적특성과 우월성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문명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은 수도뿐 아니라 지방을 다 포괄하는 전면적발전을 전제로 하고있다.초고층건물을 건설할 때 구조력학적계산을 잘하고 그 기초를 든든히 다져야 하는것처럼 지방을 먼저 발전시켜 지방인민들의 문명수준과 생활수준을 높여야 사회주의제도의 민심적기초, 국가발전의 초석이 굳건해진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은 전체 인민들이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실제적인 변화로써 느끼게 하고 우리 국가에 대한 긍지감을 가지게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자면 그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발양시켜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굳건히 심어주어야 한다.신문과 방송, 잡지와 같은 출판보도물을 통한 교양사업도 중요하지만 인민들이 실지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여야 사회주의를 자기의 생명으로, 생활로 더욱 깊이 간직할수 있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지방의 전면적발전으로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한해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고 지방중흥의 기운이 온 나라에 더욱 세차게 약동하는 속에 새로 일떠선 20개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제품품평회가 올해 4월 수도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지방공업공장들의 제품품평회는 지방의 세기적변혁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가장 완벽하게 성취해가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인민관, 무조건적인 복무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오며 지방의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투쟁에 활력을 더해준 고무적인 계기로 되였다.자기 지방의 질좋고 다양한 제품들을 리용하면서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에서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지방인민들을 어찌 수도사람들이 부러워하지 않겠는가.

지방도 수도와 같이 잘 꾸리고 지방인민들의 문화생활환경을 개변하여 온 나라가 문화수준에서도 통일되게 하려는것이 당의 의도이다.지방인민들이 수도시민들과 다름없는 물질생활을 누릴뿐 아니라 수도와 같은 문화위생적인 환경에서 무병무탈하고 근심없이 살며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할 때 그들모두가 지식형의 근로자, 지역발전을 떠메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준비되게 된다.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빛나는 구현과 더불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세상에서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며 우리 국가가 제일이라는 신념이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리고있다.

지방의 발전으로부터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할데 대한 우리 당정책은 우리 혁명의 양양한 전도를 밝혀주고있다.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줄이고 지방을 동시균형적으로, 통일적으로 발전시키는 문제는 단순히 지방의 경제적토대를 강화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문제로만 볼수 없다.그것은 새세대들을 자기 마을, 자기 고향, 자기 제도를 열렬히 사랑하고 목숨바쳐 지키는 견결한 수호자, 부흥강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새세대들이 어릴 때부터 훌륭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마음껏 배우고 행복하게 생활하며 성장해야 자기의것에 대한 애착심, 자기 제도에 대한 고마움이 싹트고 자라나게 된다.오늘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방마다 후대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을 관철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구축되고있다.어릴적부터 자기 지방에서 나오는 질좋은 제품을 쓰고 자라면서, 사회주의문명이 나날이 꽃펴나는 고향마을을 보면서 우리 새세대들의 마음속에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내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열렬히 사랑하고 목숨바쳐 지키려는 억척의 신념이 뿌리내리게 될것이다.지방의 발전으로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데 대한 우리 당정책이 혁명의 양양한 전도를 펼치는 가장 정확한 실천강령으로 되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방과 농촌을 발전시킨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인류사에 지방과 농촌이라는 말이 생긴이래 그것은 오랜 세월 빈곤과 락후의 대명사로 인박혀왔다.그만큼 수도에 비한 지방의 후진성, 도시에 비한 농촌의 락후성은 어쩔수 없는 일로 되여왔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여력을 내기도 힘든 때이지만 과감한 용단을 내리고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강력히 실행해나가고있다.이는 창당이래, 건국이래 초유로 되는 대혁명이며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이런 근본적인 대변혁은 생각할수도 이루어낼수도 없는것이다.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모든 사업을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일관시켜나가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위대성이 있다.

지방의 전면적발전으로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은 지방건설에 대한 국가의 강력한 지원밑에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이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하고 지방공업공장과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 현대적인 병원건설에 필요한 모든것을 국가가 맡아 전적으로 보장해주고있다.락원군에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보다 더 특색있고 훌륭한 수산기지를 건설하고 아직 누구도 목견한적이 없는 희한한 어촌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도, 온포근로자휴양소를 지방고유의 멋과 특색이 잘 살아나면서도 현대건축술의 제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종합적인 산간지역 문화휴식 및 료양치료봉사기지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도, 조국의 서북변에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도 국가의 관심속에 강력히 추진되고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지방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기에 우리 농촌이 나날이 변모되고 지방이 부흥하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있다.지방부터 먼저 발전시키는것은 빠른 시일안에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방책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견결한 투쟁과 부단한 기적창조로써 전면적부흥의 새시대, 새로운 발전의 격변기를 활기차게 전진시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예비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 당중앙이 가르쳐준 이 진리는 현실에서 증명되고있다  증산투쟁의 전구들에서 사상의 힘, 정치사업의 위력 높이 발휘

2025년 5월 23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생산장성의 예비가 군중속에 있고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는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 있습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당겨오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거대한 박진력을 더해주며 인민경제 많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지금 이 시각도 무게있고도 소중한 성과들을 련이어 안아올리고있다.보통의 각오, 평소의 일본새로는 어림도 없는 자랑할만한 성과들, 불가능이 가능으로 전환되는 과감한 개척과 약진의 현실을 대하며 우리가 다시금 가슴깊이 체감하게 되는 하나의 진리가 있다.

증산의 예비는 바로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

위대한 당중앙이 가르쳐준 이 진리는 우리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이미 실증되였는바 애로와 난관이 걸음마다 가로놓이고 어느 부문, 어느 단위라 할것없이 무겁고도 방대한 일감이 무수히 산적되여있는 오늘에 와서 이 고귀한 가르치심의 진리성은 현실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증산투쟁의 전구마다에서 펼쳐지고있는 대중발동성과를 놓고 다시한번 확증하게 된다.

 

대중발동의 성과는 사상사업의 실효성이 결정한다

 

생산자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그들의 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는데서 사상사업이 발휘하는 힘은 대단히 크다.하기에 증산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사상사업은 모든 당조직들이 선차적으로 관심하고 내세우는 중요한 사업으로 되고있다.

기적적증산투쟁의 봉화가 타오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회가 사상사업을 틀어쥐고 좋은 결실을 마련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련합기업소에서 지난해 세멘트증산량의 10배나 되는 방대한 투쟁목표를 내세웠을 때 이곳 당위원회일군들은 확신에 넘쳐있었다.

사상만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란 없다, 예비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

이런 관점과 배짱으로 당위원회는 대중의 정신력발동에로 당사업의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갔다.

보기만 해도 힘이 용솟음치게 하는 구호와 표어, 선전화, 붉은기가 이르는 곳마다에 전개되였고 기동예술선동대활동, 방송선전차활동이 도처에서 박력있게 벌어졌다.당위원회일군들 누구나 사상의 무기를 메고 목적의식적으로 군중속에,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선전선동활동을 생동하고 패기있게 벌려나갔다.

특히 주목되는것은 사상사업을 한번 진행해도 실효를 최대로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부단히 사색하고 방법론을 탐구하고있는 이곳 당위원회일군들의 창조적인 일본새이다.

사상사업에서 실효성은 생명이다.때문에 고정된 몇가지 처방을 가지고 일률적으로, 기계적으로 답습하여서는 실효성을 보장할수 없다.하기에 이곳 당위원회에서는 강연과 예술선동 등 선전선동활동을 한번 조직하여도 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대중의 수준과 심리에 맞게 보다 새롭게, 특색있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지난 3월에 진행된 련합기업소현장사진전시회는 사상사업에서의 혁신이 얼마나 큰 감화력을 발휘하는가에 대한 례증으로 된다.

련합기업소의 여기저기에서 고조되고있는 증산투쟁의 열기를 어떻게 하면 종업원들모두가 한눈으로 체감하며 더욱더 분발하도록 할수 있겠는가를 놓고 고심하던 당위원회일군들은 현장사진전시회를 크게 조직하기로 하였다.하여 해당 단위와의 협동밑에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의 기본주제로 화선식정치사업의 다양한 계기들, 일군들의 현장침투모습, 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을 비롯한 생산현장에서 발휘되는 로동계급의 투쟁모습 등을 담은 사진들로 직관판을 새롭고 특색있게 제작하여 출근길의 한쪽켠에 직관바다를 펼쳐놓았다.이것은 그대로 상원로동계급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며 결사관철의 정신력을 더 높이 발휘하게 한 중요한 계기점으로 되였다.

사상사업의 실효를 높이는데서 공식화된 방법이나 만능의 처방이란 없다.어떻게 하면 씨를 잘 뿌리고 좋은 열매를 거두겠는가 하는것을 늘 생각하며 창조적인 사색과 진지한 탐구로 묘책을 찾아내는것이 기본이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사상사업에서의 진실성과 통속성을 보장하여 그 실효성을 보다 높여가고있다.

이곳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진행하는 방송선전차활동과 기동예술선동대활동에서 그 무엇보다 진실성과 통속성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이를 위해 매일 저녁 선전선동부일군들은 할 일이 많고 시간이 바쁘지만 방송선동원고를 직접 검토하면서 현실을 과장하거나 미화분식하는 현상을 경계하고 대중이 공감하고 믿을수 있게 실재한 자료에 기초하여 실감있게 그리고 알아듣기 쉬운 말로 구수하게 하도록 지도와 방조를 주고있다.기동예술선동대에서도 뜬소리가 아니라 현실에 있는 자료를, 멀리 다른 곳의 자료가 아니라 자기 단위의 사실자료들을 진실하게 반영하게 하여 사상의 침투력을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이런 진지한 사색과 노력이 있어 이곳 당위원회의 사상사업은 언제나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고있으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안아오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이렇듯 증산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결코 조건이 유리하고 여력이 넉넉해서 이룩되는 결실이 아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것을 본분으로, 량심으로 자각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킨 실효높은 사상사업, 격식없는 정치사업이 안아온것이다.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이 울리는 곳에서 기적이 창조된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대하여, 그 힘의 진가에 대하여 잘 알고있으며 그 앞장에 응당 자기가 설것을 바라마지 않는다.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한번의 호소로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는 일군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웅변술이 있고 항상 작업복을 입고다닌다고 해도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일군도 있다.

무엇때문인가.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대중과 언제나 숨결을 함께 하는 일군들의 이신작칙이다.

이신작칙이야말로 생산자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감화력과 호소성이 큰 위력한 정치사업이다.

매달 단위앞에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룡등탄광에서는 초급당위원회의 발기와 지도밑에 막장에 현장지휘소를 꾸리고 여기에서 생산지휘와 총화도 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이곳 일군들의 현장침투는 더욱 격렬해졌다.특히 초급당일군들의 현장침투,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이신작칙은 모든 일군들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초급당일군들은 항상 현장에 몸을 깊숙이 잠그고 제기되는 문제가 있을세라 앞장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풀어나갔으며 탄부들과 허물없이 마주앉아 생산능률을 높일수 있는 기발한 착상도 내놓으면서 그들을 고무해주고있다.그러니 어찌 석탄생산량이 늘어나지 않고 또 탄부들의 사상관점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겠는가.

지금 탄광에서는 여러 종류의 베아링과 각종 부속품을 자체로 생산하여 탄차수리를 보장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그 무엇이든 마음먹은대로 꽝꽝 만들어내고있다.보다 중요한것은 일군들의 말 한마디, 호소 하나에도 대중이 한결같이 따라서고있는것이다.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도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이 높이 울리고있다.

증산의 불길높이 생산을 정상화하던 지난 2월 어느날 소성직장에서는 뜻하지 않은 일로 소성로의 가동을 멈추어야 할 긴급한 정황이 조성되였다.

이때 초급당일군들은 우리가 이것을 한초라도 빨리 퇴치하는것이 당앞에 결의다진 증산과제를 수행하는 길이라고 하면서 솔선 앞장에 서서 이신작칙하며 대중을 이끌었다.하여 단 몇시간만에 소성로를 다시 가동시킬수 있었고 공장은 그날 계획했던 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

이 단위들의 현실은 대중발동에서 무엇이 제일 큰 감화력을 가지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특전, 특혜를 멀리하고 대중과 한데 어울려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는 일군들의 사업기풍은 군중에게 있어서 가장 훌륭한 교양인것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오늘날 이신작칙하지 않는 일군은 당결정관철의 조직자, 집행자로서의 자기의 본분에 충실한 일군이라고 말할수 없다.

당에서는 대중은 인덕이 있고 가식도 꾸밈도 없이 인민을 위해 진정을 바치는 일군을 좋아하고 따른다는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고있다.

지금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사업작풍을 사상과 정신과는 무관한것으로 별치않게 여기면서 작풍이 좀 나빠도 실적만 내면 된다는 식의 삐뚤어진 사고관점으로 결과만을 중시하고 그 과정을 홀시하는 편향이 나타나고있다.

하지만 대중의 심금을 울려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일군들의 사업작풍을 대중발동의 선결조건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일군들이 무슨 일을 하나 작전하고 조직하여도 종업원들의 립장에서, 그들의 편의보장원칙에서 진행하고있으며 언제나 사람들을 겸손하고 소탈하게, 원칙적이면서도 인간성있게 대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있다.이런 사업방법, 사업작풍이 주도적인 흐름이 된 결과 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보다 높아진 석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면서 수천t의 애국탄을 마련하는 자랑찬 성과를 안아올수 있었다.

이것은 일군들이 웨치는 《나를 따라 앞으로!》의 힘찬 구령이 무엇에 의해 담보되고있는가를 실증해주고있다.

기적은 하늘이 주는 우연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강의한 정신력이 안아오는 필연이다.

모든 사업에 앞서 사상사업의 실효를 중시하고 일군들이 대중발동의 기수가 되고 본보기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때 대중의 정신력은 최대로 폭발하게 될것이며 어디서나 새로운 혁신과 변화,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하게 될것이다.

 

사회주의경쟁은 새 기록창조의 거세찬 밑불이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력사적행정에서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많이 발기하고 그를 통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비상히 앙양시켜왔다.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활발히 벌어지는 사회주의경쟁운동도 그중의 하나이다.

사회주의경쟁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당조직들이 설계가, 작전가적역할을 높여야 증산투쟁의 전구마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킬수 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경쟁요강을 현실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보충갱신하도록 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에 비추어 종업원들이 제품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하기 위하여 경쟁요강에 설비원성능회복을 중요항목으로 설정하고 점수를 높이 배당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경쟁요강작성에서부터 당정책적요구가 민감하게 반영되도록 한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단위들이 증산절약, 질제고에 대한 당의 의도를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력히 전개하도록 하였다.

지금은 기계설비중시론의 시대이다.이에 맞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사이 사회주의경쟁을 별도로 조직하여 탐구전, 두뇌전이 맹렬히 벌어지게 하였다.이로 하여 얼마전에 진행된 기술혁신성과전시회에만도 백수십건의 가치있는 안이 제기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사회주의경쟁에 대한 당적지도를 방법론있게 하는데도 힘을 넣었다.

몇달전 사회주의경쟁총화에서 순위권에 입선한 단위들에 우승기가 수여되고 혁신자축하모임이 진행될 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문화회관에 새로 설치한 대형전광판을 통하여 계획수행기간 그들의 투쟁모습을 촬영한 록화편집물을 보여주도록 하였다.

그것이 혁신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주고 사회주의경쟁열의를 고조시키였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공장에서는 지난 3월 방적종합직장 1정방직장의 한 로동자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한데 이어 지난 5월 18일까지 수십명의 년간계획완수자가 배출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공정한 총화와 정확한 평가, 이것은 사회주의경쟁에서 생명이다.의무조항의 실행에 대한 구체적인 료해에 기초하여 총화와 평가를 실속있게 진행해야 경쟁에서 실효를 거둘수 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경쟁요강에 증산과 절약에 관한 항목을 설정하게 하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매일 실적을 엄격히 따져가면서 점수추가 및 삭감을 정확히 하도록 하였다.결과 단위마다에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지펴졌다.대중의 경쟁열이 비할바없이 승화되는 가운데 여러 단위가 우승의 단상에 엇바꾸어 오르는 광경이 펼쳐졌다.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인재들간의 사회주의경쟁을 목적의식적으로 조직하도록 하고 우수한 대상들을 남들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내세우고 평가해주면서 모든 인재들을 실력전에로 이끌어나갔다.

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올해에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높은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은것은 당위원회가 사회주의경쟁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온데 비결이 있다.

우리앞에는 아직도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가로놓여있다.하지만 당조직들이 사회주의경쟁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갈 때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한계를 초월하여 기적적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후방사업은 또 하나의 힘있는 정치사업이다

 

우리 당은 당조직들이 사람을 먼저 보고 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늘 강조하고있다.

당조직들은 생산수자를 따지기 전에 종업원들의 애로와 고충부터 헤아려보아야 하며 특히 그들에 대한 후방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어야 한다.

올해의 증산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는 단위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당조직들이 후방사업을 중시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을 잘해나가는것이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가 이 사업에 품을 들이고있다.

이곳 후방부문 일군들이 자책속에 돌이켜보는 몇달전의 사실이 있다.

그들은 그무렵에 진행할 명절공급문제를 두고 왼심을 쓰면서 구내식당들의 음식차림을 기준대로 보장하지 못하였었다.

워낙 음식가지수가 다양한지라 크게 알리는것은 아니였다.

그러나 당위원회일군들은 후방부문 일군들에게 경종을 울리였다.

주별로 정한 음식차림표는 대중을 위하고저 세운 기준이다.조건이 어떠하든 기준을 낮추면 안된다.더 높이기만 하여야 한다.

당위원회일군들의 이런 투철한 립장과 깨우침은 후방부문 일군들이 복무관점을 새롭게 가다듬고 나서게 하였다.

항상 종업원들을 더 잘 위해줄 마음을 안고 사업하는 당위원회일군들이기에 새로 건설된 정양소에 혁신자들이 입소할 때와 정양을 마치고 퇴소할 때에도 본인들만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자각을 안고 남흥의 로동계급은 올해에 비료생산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고있다.올해에 비료를 4만t 증산할 담찬 목표를 내걸고 이악하게 실천해가고있다.

삼청광산 초급당위원회 일군들도 후방사업으로 광부들에게 정신력발동의 밑불을 잘 지피고있다.

이들은 혁신자들이 정양소에 들 때마다 자체의 후방기지에서 생산한 재료들로 늘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줄뿐 아니라 매 광부들에게 인삼닭곰과 보약재들을 안겨주고있다.

극진한 그 마음이 광부들에게 보다 큰 열정을 안겨주고있다.1갱의 광부들은 벌써 맡겨진 5개년계획과제를 넘쳐 수행했다.광산의 모든 광부들도 놀라운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백있게 내달리고있다.

은파광산 광명갱의 일군들도 늘 생산으로 드바쁜 속에서 갱의 후방토대를 그 누가 봐도 입을 딱 벌리지 않을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게 꾸려놓고 실리를 내고있다.

나날이 윤택해지는 후방사업에 성수가 난 갱의 광부들은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광물생산목표를 내걸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일감이 산같이 쌓여도 종업원들의 얼굴에 웃음만이 넘치는 단위에는 후방사업을 당위원회몫으로 간주하고 그에 지혜와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진짜배기당일군들이 있다.

대중이 실생활로 체감하며 인정하는 꾸준하고 실속있는 후방사업은 또 하나의 위력한 정치사업이다.

예비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중앙이 가르쳐준 이 진리의 거대한 생활력을 오늘의 총진군에서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하여 백배의 분발력을 발휘함으로써 어디서나 기적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에서-

본사기자 리강혁 찍음

[Korea Info]

 

구축함진수사고와 관련한 조사사업 심화

2025년 5월 23일《로동신문》

 

구축함진수사고조사그루빠가 청진조선소에서 발생한 중대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였다.

사고조사그루빠에는 검찰기관과 해당 전문가들이 망라되였다.

함에 대한 구체적인 수중 및 내부검사를 진행한 결과 초기발표와 달리 선저파공은 없으며 선체우현이 긁히우고 선미부분의 구조통로로 일정한 량의 해수가 침수된것으로 확인되였다.

전문가들은 침수격실의 해수를 양수하고 함수부분을 리탈시켜 함의 균형성을 회복하는데 2~3일, 현측복구에 10여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판단하고있다.

사고조사그루빠는 22일 당중앙군사위원회에 해당 조사내용을 보고하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는 조사그루빠에 다음과 같은 립장과 지시를 내렸다.

함의 파손정도가 심각하지 않으며 사고직후 침수과정에 대한 결과는 실무적인 복구조치를 취하는데 필요한 정보이지 사고의 원인과 그 책임을 확인하는것과는 무관한 자료이다.

사고발생원인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 원인과 그에 책임있는 당사자들을 조사적발할것을 지시한다.

아무리 함의 상태가 량호하다고 해도 이번 사고가 용납될수 없는 범죄적행위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며 책임있는자들은 절대로 자기들의 죄과를 무마시킬수 없다.

이번 사고를 중대사건화하는것은 함의 파손유무나 경제적손실때문이 아니라 그 어느 부문이나 할것없이 만연되고있는 무경각, 무책임성과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적태도에 강한 타격을 주고 경종을 울리자는데 목적이 있다.

사고조사그루빠의 조사자료에 근거하여 법기관에서는 사고에 대한 책임이 명백한 대상들을 먼저 구속하고 조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홍길호 청진조선소 지배인이 22일 법기관에 소환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가요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에 인민상을 수여함에 대하여

2025년 5월 23일《로동신문》

 

제1887호 2025년 5월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끝없는 사랑과 배려를 사상예술적으로 훌륭히 구가함으로써 동포들이 대를 이어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을 지니고 충성과 애국으로 단결하여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도록 불러일으키는데 적극 이바지한 가요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에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인민상을 수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2025년 5월 23일 조선중앙통신

 

20일 유엔총회회의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문제》를 론의하는 전원회의라는것이 소집되였다.

회의에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사이비《인권》모략단체들을 내세워 우리 공화국의 인권실상을 악랄하게 걸고드는 극악무도한 정치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이번 회의소집놀음을 자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을 명시한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락인하며 준렬히 규탄배격한다.

유엔이 창립된 때로부터 80년,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70여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이 흘러왔지만 오늘과 같이 유엔이 주권국가의 제도전복을 꾀하는 특정세력들의 대결창구,모략과 날조의 활무대로 공공연히 도용되여본적은 일찌기 없었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적대국가들의 후원을 받는 《인권》사환군들이 더러운 생계를 부지하기 위해 꾸며낸 온갖 거짓과 날조자료들을 전제로 이번 회의가 소집되였다는 사실자체가 회의의 불법적이며 모략적인 성격을 론박할 여지없이 실증해주고있다.

적대세력들이 한줌도 못되는 인간오작품들까지 내세워 제아무리 흑백을 전도하려 해도 공정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달리 될수는 없으며 참다운 인권을 담보해주는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절대로 허물수 없다.

묻건대 무상치료,주택무상제공,무료교육,교복과 학용품,젖제품무상보장 등 인민들과 어린이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시책들이 법화되고 제도화되여 실시되고있는 나라가 어느 나라인가.

사회의 취약계층으로 불리우는 년로자들과 부모잃은 어린이들,장애자들이 국가의 보호속에 아무런 근심걱정을 모르고 사는 나라,수많은 집잃은 수재민들이 수도에까지 올라와 특별귀빈대우를 받는 나라가 과연 어디에 또 있는가.

생존권과 교육권,발전권 등 보편적권리들을 명기한 세계인권선언과 국제인권협약들의 기준을 훨씬 릉가하는 수준의 인권이 향유되고있는 곳이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매개 민족의 자주권을 존중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다는 대의명분밑에 제정되고 지향되여온 국제규범과 질서가 패권세력들의 강권과 만용에 휘둘리워 여지없이 붕괴되여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인민의 평안과 복리수호는 오직 자기 스스로를 지켜낼수 있는 강위력한 힘에 의해서만 담보된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이번에 적대세력들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여 가장 인민적이며 정의로운 우리 국가사회제도를 함부로 중상모독한 일부 나라들의 악의적인 행위는 철저히 계산될것이다.

인권보호는 곧 국권수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사상과 제도를 전면부정하고 국가전복을 선동하는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인권》모략책동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것이며 국가와 인민의 존엄사수,진정한 인권보호를 위한 자기의 주권적권리행사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것이다.

 

2025년 5월 23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人権研究協会の代弁人が談話発表

2025年 5月 23日 朝鮮中央通信

 

【平壌5月2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人権研究協会のスポークスマンは23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20日、国連総会の場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人権問題」を論議する総会なるものが招集された。

総会で米国と韓国をはじめとする敵対勢力はえせ「人権」謀略団体を押し立ててわが共和国の人権実状に悪辣(あくらつ)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極悪非道な政治的挑発行為を働いた。

朝鮮人権研究協会は、今回の会議招集劇を自主権の尊重と内政不干渉を明示した国連憲章と国際法に対する乱暴な違反、わが国家の尊厳と自主権に対する重大な侵害とらく印を押し、峻烈(しゅんれつ)に糾弾、排撃する。

国連が創立されてから80年、世界人権宣言が採択されてから70余年という長い歳月が流れたがこんにちのように国連が主権国家の体制転覆を企む特定勢力の対決の窓口、謀略と捏造(ねつぞう)の活躍舞台として公然と盗用されたことはかつてなかった。

米国と韓国をはじめとする敵対国家の後援を受ける「人権」手先が汚らわしい生計を維持するためにでっち上げたあらゆる偽りと捏造資料を前提にして今回の会議が招集されたという事実そのものが会議の不法的かつ謀略的な性格を論駁(ろんばく)する余地もなく実証している。

敵対勢力がひと握りの人間のくずまで押し立てていくら黒白を転倒しようとしても公正な国際社会の評価が変わるはずはなく、真の人権を保証する社会主義制度に対するわが人民の信頼を絶対に失墜させられない。

一つ聞くが、無料治療、住宅無償提供、無料教育、学生服と学用品、ミルク製品の無料供給など人民と子供の福祉増進のための施策が法化され、制度化されて実施されている国がどの国であるのか。

社会の脆弱階層と呼ばれる高齢者とみなしご、障害者が国家の保護の中で何の心配もなしに生きる国、家を失った数多くの水害被災者が首都にまで来て特別貴賓としての待遇を受ける国が果たしてどこにあるのか。

生存権と教育権、発展権など普遍的権利を明記した世界人権宣言や国際人権条約の基準をはるかにしのぐ水準の人権が享受されている所がまさ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である。

それぞれの民族の自主権を尊重し、世界の平和と安全を守るという大義名分の下に制定され、志向されてきた国際規範と秩序が覇権勢力の強権と蛮勇によって余地もなく崩壊しているこんにちの現実は、国家の自主権と尊厳、人民の平安と福利守護はもっぱら自分を守ることのできる強い力によってのみ保証されるという哲理を改めて深く刻み付けさせている。

今回に敵対勢力に盲目的に追従して最も人民的で正義のわが国家社会体制をむやみに中傷、冒瀆(ぼうとく)した一部の国々の悪意的な行為は徹底的に計算されるであろう。

人権保護はすなわち国権守護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尊厳あるわが共和国の思想と体制を全面否定し、国家転覆を扇動する敵対勢力の極悪な「人権」謀略策動を絶対に座視しないであろうし、国家と人民の尊厳死守、真の人権保護のための自己の主権的権利行使に一層拍車をかけ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이 땅에 슴배인 피의 원한을 잊지 말라

2025년 5월 23일《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수안군계급교양관 강사들의 이동강의를 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반제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여 그들이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에 대하여 똑똑히 알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수안군계급교양관을 찾았던 우리는 이동강의를 떠나는 강사들을 만나게 되였다.

들끓는 현실에 달려나가 군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하여 헌신하는 계급교양관강사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싶은 마음으로 우리도 그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강사들이 도착한 곳은 군농기계작업소였다.

농기계부속품생산과 수리작업이 진행되고있는 군농기계작업소는 모내기철을 맞아 더욱 부글부글 끓고있었다.쉴참이 되자 로동자들이 현장에 모여앉았다.

관장 전애경동무가 미제의 만행을 보여주는 이동강의판을 펼쳐놓고 그들앞에 나섰다.

지금으로부터 75년전 이 땅에서 침략전쟁을 도발하여 우리 인민의 가슴에 피맺힌 한을 남긴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단죄하는 그의 이야기에 이어 강사들이 출연한 시와 노래 《조국은 내 삶의 전부》가 로동자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이어 또 다른 강사가 로동자들앞에 나섰다.

오늘날 우리들 한사람한사람이 지켜선 일터와 초소는 바로 계급적원쑤들과 판가리싸움을 벌리는 계급투쟁의 전호이다.감히 우리를 어째보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전쟁연습소동에 파렬구를 내고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기 위해 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자.

강사의 열렬한 호소에 로동자들은 주먹을 부르쥐고 노래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를 힘차게 부르는것으로 화답하였다.그들은 이동강의를 마치고 떠나는 강사들에게 미제침략자들에게 퍼부을 탄약을 생산하는 심정으로 농기계부속품생산과 수리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계급교양관으로 돌아온 강사들에게는 휴식이 없었다.다음날의 이동강의를 위한 준비로 누구나 바빴다.

다음날 아침 계급교양관강사들은 이동강의판을 메고 석담리로 발걸음을 다그쳤다.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원쑤놈들에게 희생된 당시 군녀맹위원장이였던 김재숙동지의 남동생인 김태덕로인도 그들과 함께 동행하였다.

석담리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만행이 감행된 곳이였다.

우리가 현지에 도착했을 때 농장에서는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수행에서 관건적고리인 모내기가 한창이였다.

강사들은 제3작업반으로 향하였다.그곳에는 전쟁시기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무고한 주민들을 가두어놓고 감옥으로 리용하던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여있었다.

잠시후 모내기의 휴식참을 리용하여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이 그곳으로 모여왔다.

김태덕로인이 사람들앞에 비분강개한 모습으로 나섰다.

이윽고 그는 원한서린 건물을 가리키며 원쑤놈들의 치떨리는 살인만행을 고발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김재숙동지를 체포한 원쑤들은 악질빨갱이를 잡았다고 뇌까리며 집게로 손톱을 잡아뽑는 등 악착한 고문을 들이대다가 그가 조금도 굽어들지 않자 사형장으로 끌어냈다.

최후의 순간을 앞두고 그는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웨쳤다.그러자 원쑤들은 그의 목을 삽으로 쳐서 잘라버리고도 성차지 않아 그의 몸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질렀다.

비단 그만이 아니였다.전화의 나날 석담리에서만도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이 원쑤들의 손에 억울하게 희생되였다.…

이어 로인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들에게 희생된 한 시인의 시를 읊었다.

우리 다시 여기서 살아 일어나리라

다시 일어나 부르고부르리라

우리의 진리이며 우리의 행복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

 

강사들의 선창에 따라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의 힘찬 노래소리가 전야에 울려퍼지고 한 농장원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했다.

《나는 오늘 우리가 살며 일하는 이 땅에 얼마나 피절은 당부가 슴배여있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알게 되였습니다.쌀로써 온갖 원쑤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켜갈 각오를 안고 앞으로 이 땅을 더 잘 가꾸어가겠습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농장원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한해 농사에서 중요한 영농공정인 모내기를 단순한 영농사업으로만이 아니라 치렬한 계급투쟁과정으로 여기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애국적헌신과 열정으로 이어가는 농업근로자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날로 로골화되는 원쑤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파렬구를 내며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의 모습을 보았다.

혁신의 기상 넘치는 농장벌을 뒤에 남기고 또다시 이동강의의 길을 떠나는 계급교양관강사들과 함께 우리도 취재길을 이어갔다.

박춘근

 

착취자의 본성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제침략자들이 살판치는 땅에서 가난한 조선사람들이 살 곳이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해방전 황해도의 어느한 광산에서 있은 일이다.살길을 찾아 여기저기에서 모여온 막벌이로동자들은 집이 없어 버럭더미의 한쪽에 움막을 짓고 살았다.그속에는 열한명이나 되는 식구들과 함께 고향을 등지고 온 사람도 있었다.

그 움막이라는것은 누우면 하늘이 보이고 새벽이면 이슬이 방울져내리는 그야말로 짐승우리만도 못한 곳이였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움막에 뜻밖에도 세금고지서가 날아들었다.

이게 웬일인가.집도 아닌 움막에 세금이라니?

그것은 돈밖에 모르는 광주놈이 고안해낸것이였다.

로동자들은 세금을 물지 못하면 거처지에서 쫓겨날 형편에 놓이게 되였다.그리하여 이제 다시 갈데도 없는 그들은 이를 악물고 광산일을 하였다.애어린 자식들까지 아버지를 따라 광산막장에 들어가 광차에 광석을 싣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하지만 비지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했어도 돈을 벌기는 고사하고 굶기가 일쑤였다.

세금을 바쳐야 할 날이 지난 어느날 아침이였다.

개화장을 짚고 움막에 나타난 광주놈은 《래일중으로 돈을 바치지 않으면 막을 헐어치우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가버렸다.

어떤 사람들은 세금을 마련해보자고 누데기같은 옷가지라도 싸들고 시장으로 떠났고 그것마저 없는 로동자들은 아침일찍 광산막장으로 들어갔다.

한낮이 되였을 때였다.

갑자기 《굴이 무너졌다!》, 《사람 살리시오!》 하는 비명소리가 울려왔다.그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달려갔을 때 갱입구에는 광주놈이 뻗치고서있었다.

광주놈은 호주머니에 손을 찌른채 무너진 갱을 그대로 페갱해버리겠다고 씨벌여댔다.

격분한 로동자들은 광주놈을 때려엎고 무너진 갱으로 들어가 사람들의 시신을 밖으로 내왔다.

온 광산마을이 울음바다가 되여버렸다.하지만 아무리 가슴을 치며 통곡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나라를 빼앗겼던 그 세월 조선사람들의 운명은 이렇듯 비참하였다.(전문 보기)

 

일제의 야수적만행에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온성군계급교양관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2025년 5월 22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2025년 5월 2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2025년도 당 및 국가중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하반년도 사업과 일련의 중요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6월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온포의 새 풍경

2025년 5월 22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지난 3월 6일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특색있는 문화생활거점을 마련해주시려 머나먼 북변땅에 위치하고있는 로동성 휴양관리국 온포근로자휴양소신설공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휴양소의 전망대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휴양소를 훌륭히 완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온천치료가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명향유에 이바지될수 있도록 봉사조건과 치료환경수준을 더욱 개선할데 대한 문제, 경치좋은 산간지역이라는 지대적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생활령역과 공간을 확대조성할데 대한 문제, 공사가 끝나는 동시에 봉사를 시작할수 있도록 운영준비를 빈틈없이 갖출데 대한 문제…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사소한 결점도 없는 가장 완벽한 문화휴식기지, 치료봉사기지를 안겨주시려는 불같은 열망이 비껴있었다.

이어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휴양소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만족한 미소가 어려있었다.

수려한 산천경개를 자랑하는 온포지구의 곳곳에는 그때까지만 해도 흰눈이 쌓여있어 마치 한겨울의 설경을 련상케 하고있었다.

높고낮은 산발들을 배경으로 각이한 모양새를 갖추고 들어앉은 휴양각들과 휴양소지구를 감돌아흐르는 온포천은 또 얼마나 유정한 정서를 불러주는것인가.

그 모든것을 기쁨속에 부감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산보구획에 숲을 이룬 소나무들이 보기 좋습니다.나무껍질이 시뻘겋고 줄기가 장대처럼 길게 올라가다가 끝부분이 버섯갓처럼 생긴것이 바로 금강홍송입니다.》

난생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여서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며 서로 얼굴만 마주보았다.

그중에서도 휴양소에서 오래동안 일해온 녀성일군의 충격은 더욱 컸다.

산보구획에 울창한 숲을 이루며 키높이 자란 소나무들을 늘쌍 보아온 그였지만 그 나무가 금강홍송이라는것을 감감 모르고있었던것이다.이 고장에 태를 묻고 살아온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금강홍송!

일군들은 이 부름을 뇌이며 푸르청청한 금강홍송의 모습에서 이윽토록 눈길을 떼지 못하였다.

그 시각은 이 땅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조국애를 뜨겁게 안아보는 순간이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포근로자휴양소가 자리잡고있는 곳과 같이 금강홍송도 자라고 온천용출량도 많은 명당자리는 없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이르시였다.

《산보구획을 공원식으로 꾸리지 말고 자연상태로 놔두어야 합니다.거기에 평평한 판돌을 깔아 걸음길만 만들어주면 됩니다.》

그이의 말씀에는 휴양소산보구획만이 아닌 온포지구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는 원칙에서 휴양소를 꾸려야 한다는 뜻이 담겨져있었다.

일군들은 자신들을 심각히 돌이켜보았다.

지난 시기 휴양지를 꾸린다고 하면 여기저기에 동물조각 같은것을 만들어놓군 하였는데 이것은 자연풍치를 돋구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의 결과를 초래하였던것이다.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는 원칙에서!

이것은 우리 일군들만이 아닌 설계가들이 휴양지건설에서 철칙으로 삼아야 할 절대의 기준이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온포근로자휴양소는 나라의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온포근로자휴양소가 완공되면 아마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것이라고 정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눈앞에는 희한하게 전변된 온포근로자휴양소에서 행복의 웃음꽃을 피우는 휴양생들의 모습이 삼삼히 안겨왔다.

그럴수록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만 갔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항일전의 나날부터 병치료에 특효가 있는 온천이 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온포지구를 인민들의 휴양지로 꾸릴것을 구상하시였다.

나라가 해방된 이듬해 새 조국건설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온포온천에 찾아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곳에 근로자들을 위한 휴양소를 세우도록 하시고 그후에도 인민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휴양생활을 할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수령님의 발자취가 력력한 휴양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사랑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휴양소옆에 어느한 중요단위에서 메기공장을 건설하고 온천물을 리용하여 메기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장 그만두도록 하시였다.

후날 휴양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때일을 회고하시면서 우리 나라에서 유명한 온천의 물을 망탕 써버린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온천물을 리용하는 종합봉사기지를 꾸리도록 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렇듯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온포근로자휴양소를 찾아주신것은 몇해전 7월 어느날의 깊은 밤이였다.

한여름의 길고긴 하루해가 지고 인민들모두가 단잠에 들고있던 그 시각 현지지도의 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시지 못하고 달려오셨건만 그이앞에 마주하고있는 건물은 너무도 자신의 기대와 어긋났다.

이날 휴양소의 관리운영실태를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정이 넘도록 온포근로자휴양소를 인민의 휴양소로 훌륭히 개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날이 어제런듯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의 귀전에 경애하는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흘러들었다.

《온포근로자휴양소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있습니다.우리 인민들은 멀지 않아 여기에서 또 다른 특색의 온천문화를 향유하게 될것입니다.》

또 다른 특색의 온천문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격정과 환희의 파도가 세차게 일렁이고있었다.

진정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천만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는 세인을 경탄케 하는 인민의 재부들이 끝없이 늘어나고있는것이다.

이제 머지않아 온포지구에 세상에 자랑할만한 종합적인 산간지역 문화휴식 및 료양치료봉사기지가 훌륭히 일떠서는 날 인민은 격정의 목소리를 터치고 또 터치리라.

위대한 어버이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조국땅 북변에 또 하나의 새 풍경, 행복의 별천지가 태여났다고.(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 만경대 방문

2025년 5월 22일《로동신문》

 

 

총련 혹가이도본부 위원장 정성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이 21일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유서깊은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감사단 성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였으며 총련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경건히 돌이켜보며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영원히 잊을수 없는 년대

2025년 5월 21일《로동신문》

 

이 나라와 인민을 책임지고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의 장장 80년,

그 성스러운 투쟁행로에 대한 하많은 회억가운데는 승리와 영광만이 아니라 생사존망의 위기와 난국을 헤쳐온 시련에 대한 추억도 있다.

강철의 당, 불패의 당,

이 부름은 력사의 무수한 시련의 언덕을 넘어온 조선로동당만이 지닐수 있는 불후의 명함이다.그것은 우리 당이 어떤 험로역경을 헤치며 자기의 붉은 기폭에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겼는가를 보여주는 고귀한 칭호이다.

우리가 이 편에서 취급하려고 하는 고난의 시기는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운명적인 년대였다.

그 준엄한 년대에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사상과 리념,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내느냐 마느냐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 서야 했다.피로써 세운 사회주의제도, 우리 인민이 누려온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영원히 빼앗기고 또다시 노예로 되는가 마는가가 판가름되던 우리 당과 혁명사에서 가장 엄혹한, 어찌 보면 전쟁보다 더 심각한 년대였다.

지난 세기 90년대, 그것이 정녕 우리만의 운명을 결정한 년대였던가.

20세기말엽에 와서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의 실패와 좌절이라는 가슴아픈 비극을 체험하였다.세계의 곳곳에서 사회주의국가들이 력사의 검증을 이겨내지 못하여 사라지고 국제정치무대에서는 사회주의리념, 사회주의사회의 진가에 대한 커다란 론난이 일어났다.그리하여 지구가 거대한 모순과 신음속에 휘말려들었던 어둡고 불안하고 절망적인 20세기 마지막년대였다.

이 잘못된 력사의 흐름을 되돌린 위대한 기치가 나붓겼다.뒤바뀐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멈춰세우고 정의의 방향으로 돌려세운 인류사적인 기적이 일어났다.

조선로동당!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자기의 사상과 제도, 존엄과 자주권을 결사수호하고 력사와 인류앞에 사회주의가 과학이고 승리임을 립증하는 세계사적공적을 이룩하였다.영원히 잊을수 없는 그 나날은 전면적국가부흥에로 솟구치는 오늘의 새시대, 위대한 변혁시대를 방향짓고 그 어떤 장애와 난관속에서도 일떠서는 조선사람의 불굴의 정신력과 강인성을 증명한 년대였다.

바로 그 준엄하고 성스러운 행로에서 조선로동당이 어떤 당이며 조선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우리식 사회주의가 얼마나 굳건하며 그 생명력이 얼마나 무진한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고 강대하며 정의로운가 하는것이 명명백백하게 검증되였다.

우리는 여기서 이 년대의 이름을 다시 쓰려고 한다.1990년대는 결코 고난의 시기, 준엄한 시련의 시기라고만 말할수 없다.

지난 세기 90년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승리, 조선인민의 승리의 년대이다.20세기 사회주의승리의 기념비를 세운 영원불멸의 년대이다.

 

영원히 잊을수 없는 년대

 

우리 당의 80년투쟁사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창당이래, 건국이래 첫 시련으로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그 3년간의 전쟁으로부터 40여년이 지나 이 땅에서는 아직 그 어느 나라와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또 하나의 새로운 전쟁, 포성없는 전쟁이 벌어졌다.

불과 불이 오가고 총포탄이 비발치는 전쟁은 한치의 땅을 놓고 삶과 죽음이 엇갈리는 피와 목숨의 격전이다.그러나 지난 세기 90년대의 고난의 행군은 보이지 않는 총포탄과의 대결, 신념과 의지의 싸움이였다.

빼앗긴 령토는 다시 찾을수 있다.하지만 포기한 사상, 한번 꺾인 신념과 의지는 영원히 되찾을수 없다.이 세상 가장 무서운 패배는 인간의 패배이며 인간의 패배는 다름아닌 사상과 원칙의 패배, 신념과 의지의 패배이다.

하기에 고난의 행군, 이 포성없는 전쟁을 우리는 3년간의 전쟁보다 더 가혹하고 무자비한 전쟁, 가장 격렬한 혈전혈투였다고 말한다.

이 준엄한 년대가 어떻게 흘러갔고 그 치렬한 대결전에서 누가 이기고 누가 패했으며 누가 영웅이고 누가 비겁쟁이였는가, 누가 강자였고 누가 약자였는가를 이제 이 글에 담으려고 한다.

 

붉은기와 총대를 높이 들고

 

백두의 혁명전통만을 알며 성장하여온 우리 매 세대들의 가슴속에는 붉은기와 총대라는 두 부름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주체혁명의 상징, 불가항력과도 같은 붉은기와 총대, 이것으로 우리는 이 글을 시작한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우리 당이 단행한 고난의 행군은 붉은기와 총대를 높이 들고 력사의 온갖 준엄한 난국을 꿋꿋이 헤쳐온 피어린 장정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외세의 간섭과 압력을 배격하고 변함없이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하였으며 고난의 행군시기와 같은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도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을 계속 힘있게 다그쳐왔다.》

지난 세기 80년대말~90년대초엽에 이르러 지구가 깨지는듯한 대정치동란이 세계를 휩쓸었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광란적인 반사회주의적책동은 동유럽의 사회주의국가들을 도미노패쪽처럼 련이어 넘어뜨렸다.

제국주의정객들과 어용문사들은 때를 만난듯이 《대세의 바람》과 《현대의 추세》를 운운하면서 《사회주의종말》을 광고하고 지구상에서 붉은기가 내리워진다고 환성을 올리였다.세계를 진감하며 만사람을 격동시키던 사회주의가 뿌리채 흔들리고 그 운명이 생사기로에 놓이게 되자 제국주의반동들은 사회주의의 강경보루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고립압살책동에 매달리였다.적대세력들은 애당초 우리의 사상과 제도, 인민을 지구상에서 아예 없애버리려고 작정하였던것이다.

이무렵 위대한 수령님께서 위대한 장군님과 대화를 나누신적이 있었다.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위대한 장군님께 쏘련과 동유럽의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망하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환경은 매우 복잡하다, 이런 정세하에서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물으시였다.이에 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하늘이 무너진대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놓으신 사회주의의 길로 끝까지 가겠습니다라고 결연히 말씀드리시였다.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우리 조국앞에 엄청난 시련이 겹쌓인 1994년 11월 지구를 통채로 뒤흔들며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되였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이 로작은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필승불패성을 립증하였다는데만 그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다.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에 파렬구를 내고 사회주의의 유일궤도를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나아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바로 여기에 그 거대한 생명력이 있다.

로작이 발표된지 얼마후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다음 세계정치계는 내가 어떤 정책을 실시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주시하고있습니다.특히 적들은 나의 사상이 붉은지 흰지 누런지 알자고 신경을 쓰고있습니다.나는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는것을 밝혔습니다.이것은 나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습니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실로 그 로작은 조국과 사회주의의 운명을 걸고 피눈물의 바다에서 우리 장군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거대한 붉은기와도 같았다.

붉은기는 부정의를 반대하는 투쟁속에서 태여났다.정의로운 새 사회를 일떠세우기 위하여 판가리싸움에 나선 근로대중이 흘린 피가 그대로 기폭에 새겨져 세기의 하늘가에 휘날려온 붉은기, 그것은 곧 인민의 넋이고 운명이였으며 사회주의의 기치였다.

2011년 9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의 그 잊을수 없는 나날을 얼마나 감회깊이 회억하시였던가.

고난의 행군시기에 대한 나의 추억은 고난과 슬픔에 대한 추억이 아니라 그것을 이겨낸 신념과 의지에 대한 추억입니다.

우리 잊지 못할 그 력사의 기슭에 다시 서보자.

위대한 수령님을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애석하게 잃은 민족의 대국상, 그에 뒤이어 몇해째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의 대재앙…

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원료와 연료가 부족하여 멎어서고 수많은 광산, 탄광들이 전기가 없어 침수되였다.식량이 모자라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쓰러지는 눈물겨운 참상들이 빚어졌다.

지금도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은 한장의 사진앞에서 걸음을 떼지 못한다.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인민들이 리용한 대용식품들을 보여주는 크지 않은 사진, 잊을수 없는 력사의 증견자와도 같은 그 하나하나의 대용식품들을 우리 다시 불러본다.

갈뿌리떡, 산나물떡, 가둑나무잎떡…

아마도 오늘의 세대들은 떡이라고 하면 낟알로 만든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상례일것이다.허나 우리의 고난의 행군세대들은 그 이름조차 리해하기 힘든 대용식품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며 쓰러지면서도 붉은기만은 손에서 놓지 않았다.

후대들이여, 그 사진을 무심히 대하지 마시라.바로 그 사진속에 다른 누가 아닌 바로 우리의 전세대들이 어떤 고통과 아픔, 굶주림과 싸워야 했는가가 력력히 새겨져있다.

말그대로의 고난의 행군이였다.우리 당과 국가, 인민이 겪는 고난을 기화로 《3.3.3붕괴설》을 기정사실화하여 공개하고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적들의 책동은 또 얼마나 악랄하고 집요한것이였던가.

그러나 더 가슴아프고 우리를 더 분노케 한것이 있었다.시국이 좋을 때 충성을 부르짖던자들이 배신과 반역의 길에 굴러떨어졌다.추악한 정체를 숨기고있던 음모군, 야심가들이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내부로부터 파괴하기 위해 광분하였다.패배주의자, 비겁분자들이 동면과 침체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우리 조국력사에 그때처럼 2중3중 아니 5중10중의 도전과 난관이 덮쳐들었던 시기가 있었는가.정녕 우리 나라가 존재하는가 마는가 하는 최후의 정점까지 갔던 너무나도 혹독하고 시련에 찬 년대였다.

붉은기, 바로 여기서 모든것이 갈라졌다.붉은기를 든다는것은 자기의 사상과 리념, 삶과 존엄을 지킨다는것이며 붉은기를 놓는다는것은 곧 굴종과 예속, 죽음을 의미했다.붉은기는 우리의 명줄과도 같은것이였다.

우리의 신념과 의지, 사회주의표대와도 같은 혁명의 붉은기, 그것을 지켜내시려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신 우리 장군님.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에게 오늘과 같은 강력한 총대가 없었더라면 아마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백번도 더 주저앉고말았을것이며 우리 인민은 또다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과 리념, 확고한 신념도 그것을 지켜낼 강위력한 힘이 안받침되지 못하면 한갖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는다.

붉은기와 총대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붉은기가 삶과 존엄의 상징이라면 그 삶과 존엄은 총대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할수 있다.붉은기를 떠난 총대는 한갖 몽둥이에 불과하며 총대를 잃은 붉은기는 력사의 광풍에 꺾이우고만다.

친구들가운데는 변절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지만 총은 변함이 없습니다, 총은 예나 지금이나 적을 향해 쏘면 적을 잡게 되여있습니다, 변하지 않는것이 총이다, 이것은 혁명투쟁의 력사적총화입니다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에는 얼마나 심오한 그이의 총대관, 총대중시사상이 담겨져있는것인가.

총대가 약하면 우리를 어째보려고 피를 물고 달려드는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없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다.총대야말로 자주이고 존엄이고 생명이며 붉은기이다.이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간직하신 총대중시의 심원한 진리였다.

1996년 11월 24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판문점을 찾으신 그날은 짙은 안개가 끼여 한치의 앞도 가려보기 힘든 날이였다.

불과 수십m밖에 적들의 총구가 겨누고있는 판문점초소는 언제 어느때 불의적인 전투정황에 부닥칠지 가늠할수 없는 위험한 곳이였지만 우리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에게 자주적근위병으로서의 자각,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려 판문점에로의 현지시찰을 단행하시였다.

력사의 그 시각 얼마나 비장하고 격렬한 그이의 음성이 울리였던가.

오늘 인민군대에서 가장 중요한 구호는 망국노가 되겠는가 아니면 자주적인민, 자주적근위병이 되겠는가 이것이다.동무들에게 이것을 강조하고 당부한다.

정녕 이것은 인민군대를 강화하여 사회주의붉은기를 지키고 제국주의반동들과의 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안아오시려는 절세의 위인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단호한 결단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 1월 우리 당이 혁명적군인정신으로부터 시작하여 선군정치를 하였기때문에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지켜낼수 있었다고, 지금과 같이 어려운 형편에서 혁명적군인정신, 선군정치가 없었더라면 우리 나라가 어떻게 되였을지 모를것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신것 아니랴.

그렇다.우리의 붉은기는 총대우에 휘날렸다.그것을 위해 우리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전선길에 계시였다.어려운 고난의 행군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인민,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선을 지켜야 한다는 각오,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겠다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으시고 피어린 장정의 험난한 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시였다.

철령,

혁명의 수도 평양으로부터 동남쪽 수백km 떨어진 강원도에 자리잡고있는 철령은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준엄한 전선길의 잊지 못할 사연을 안고있는 력사의 증견자로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언제인가 철령을 또다시 넘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까지 자신께서는 철령을 12번이나 넘었다고 하시면서 철령길은 고난의 행군시기 자신께 정든 길, 영원히 잊을수 없는 길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년대에 철령을 무려 18차례나 넘으시였다.비를 맞으면서도 넘으시고 눈을 맞으면서도 넘으시였으며 밤에도 넘으시고 새벽에도 넘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서거하신 이후부터 1999년말까지 5년동안 수많은 인민군부대를 찾아 근 13만리의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나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다.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가시철조망을 친 전연지대뿐 아니라 그보다 더 험하고 위험한 곳에도 가보아야 한다.이런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병사들을 찾아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인민은 공식연단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보다 전선길에 계시는 그이의 영상을 더 많이 뵈웠다.우리 장군님 어찌하여 불꺼진 거리와 마을, 숨죽은 공장들을 뒤에 두고 멀고 험한 전선길을 이어가시는지 인민은 다는 알지 못했다.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한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자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끊임없는 전선시찰로 사회주의수호전을 진두지휘하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강철의 담력과 배짱,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선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은 다박솔초소와 초도의 풍랑길, 오성산의 152굽이 칼벼랑길을 비롯하여 이 나라의 모든 험산준령과 최전연초소들에 뜨겁게 어려있다.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가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등장하는 력사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고 온 사회에 혁명적군인정신이 파급되였으며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이라는 세계사적기적이 이룩되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경각에 이른 때에 령도자가 무엇을 중시하고 어떤 정치경륜을 펼치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성패와 민족의 흥망이 달려있는 중대사이다.

단 한번의 실수나 편차가 비극적종말로 이어질수도 있었던 그처럼 폭풍사나운 년대에 우리의 사상과 리념, 제도를 굳건히 고수하시기 위하여 붉은기와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신 위대한 장군님.

20세기가 저물무렵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지구를 붉은기가 없는 제국주의왕국으로 만들어 21세기에 넘겨주겠다고 선포했다.

고난의 행군이라는 미증유의 흔적을 남긴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러간 오늘 우리는 우리 당의 선택이 가지는 거대한 의미를 다시금 명백히 말할수 있고 반드시 새겨야 한다.

우리 조국앞에 가장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을 때 우리 당이 붉은기와 총대를 더 높이 추켜들지 않았다면 20세기에 지구상에서 사회주의붉은기가 영영 사라져버렸을것이다.또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오늘의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위상에 대하여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그렇다.우리 당은 붉은기와 총대라는 최상의 선택, 가장 정당한 선택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 사회주의의 운명을 지켜냈다.

우리 혁명의 승승장구함과 더불어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끊임없이 바뀔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후대들은 피눈물의 년대, 운명의 갈림길우에 새겨진 우리 당의 모색, 한치한치의 피어린 장정, 력사의 광풍을 맞받아뚫고 나라의 존엄과 인류자주위업을 영예롭게 수호한 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믿음의 힘으로

 

력사는 묻는다.

그토록 준엄했던 고난의 년대에 우리는 무슨 힘으로 만난을 헤쳐왔는가.위대한 장군님 따라 붉은기와 총대를 높이 들고 이 나라 인민들이 찍어간 그 행군길이 력사에 남긴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은 무엇인가.

믿음은 승리이다!

고난의 행군은 이 성스러운 혁명의 진리를 다시금 자기의 자욱자욱에 아로새겼다.

오랜 세월 사람들은 세상에서 무한히 숭고하고 아름다우며 가장 힘있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사랑이라고 말하여왔다.누군가는 《사랑은 삶의 시이고 태양이다.》고 하였고 또 누군가는 《사랑은 모든것을 이기며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풍만한 화목과 단합의 화원을 가꾼다.》라고 하였다.하지만 이 땅우에 흘러간 고난의 년대는 그 사랑보다 더 위대하고 고귀하며 더 진하고 힘있는것이 바로 믿음이며 믿음은 곧 단결이고 승리이라는 불변의 철리를 뚜렷이 실증하여주었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우리 당이 단행한 고난의 행군은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만난을 강인하게 뚫고헤친 일심단결의 대장정이였다.

그 성스러운 려정우에 울려퍼진 위대한 장군님의 3대믿음,

자신에 대한 믿음, 동지에 대한 믿음, 인민에 대한 믿음.

피눈물의 바다에서 붉은기를 지켜낸 고난의 행군의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는 얼마나 고생을 많이 겪으시였고 준엄한 곡경인들 그 얼마나 많이도 헤치셔야 했던가.

어버이수령님을 뜻밖에 잃은 7월의 그 슬픔은 우리 장군님께 너무도 모진 아픔과 괴로움이 덧쌓이게 하였다.그 피눈물의 절통속에서 우리 장군님께서는 어떻게 강인히 일어서시였던가.

언제인가 그때의 괴롭던 자신의 심중을 터놓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음성이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온다.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자 나에게는 가슴아픈 보고들만 올라왔지 무슨 일이 잘되여나간다는 보고는 거의나 올라오지 않았습니다.수령님께서 계실 때에는 어떤 어려운 문제도 수령님과 토론하여 풀어나가군 하였는데 고난의 행군시기에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수령님의 혁명위업을 이어갈 무거운 임무를 한몸에 걸머진 나에게 있어서 고난의 행군시기는 말그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힘들고 시련에 찬 시기였습니다.》

조국이 나를 지켜보고 우리 인민들이 나만을 믿고 따른다, 이 시련을 이겨내야만 조국을 지키고 인민들을 잘살게 할수 있다.이런 무거운 사명감, 자신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 우리 장군님의 가슴속에 끓어넘치였다.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이것은 사회주의위업, 자신께서 선택하고 내세우신 투쟁목표의 정당성을 굳게 믿으시는 강철의 인간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준엄한 혁명의 길에서 드팀없이 구현해오신 인생관이였고 혁명의 좌우명이였다.

어느해 1월 눈보라사나운 전선시찰의 머나먼 길에서 돌아오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에게 조국과 인민 그리고 혁명적신념에 대한 참으로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나라가 어렵다 해도 지금과 같이 힘들어보기는 처음인것같다.적들은 우리를 전복하기 위한 포위망을 사면팔방으로 조이고 여기에 패배주의자들은 우는소리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언감자떡 몇개 얻어먹겠다고 남의 지붕밑을 건너다보고있다.우리는 비겁한자는 갈테면 가라는거다.그러나 나는 선군길이 아무리 힘들다 해도 기어이 가자는거다.인민들은 반드시 이것을 다 리해하게 될것이다.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조국과 후손만대를 위해 무엇을 해놓았는가에 대하여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이제 보라.통장훈을 부를 날이 꼭 온다.동무들, 믿으라! 승리를 믿으라! 미래를 믿으라!…

이렇게 우리 장군님께서는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총대의 위력을 천백배로 다지시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발악적공세를 맞받아 쳐갈기시였으며 강국건설의 굳건한 토대를 하나하나 닦아나가시였다.

고난의 행군은 혁명적동지애의 진정한 가치와 위력이 뚜렷이 검증되고 힘있게 과시된 력사적인 나날이였다.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시기 자신께는 천만의 동지가 있으며 그 동지들만 있으면 하늘도 이긴다는 배짱을 안으시고 인민군군인들을 찾아, 동지들을 찾아 걷고걸으신 우리 장군님,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흘러간 준엄한 년대기를 추억하시며 정말 잊어서는 안되는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다고, 별의별 고생과 피눈물의 아픔을 겪은 그 시기에 나는 항상 동지들과 함께 있었다고 하시며 나는 동지들을 믿고 동지들은 나를 그리며 우리는 언제나 함께 싸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또 어느때인가는 나의 곁에는 항상 동지들이 있었다고, 동지들과 함께 있었기에 나는 항상 마음이 든든했고 그 어떤 어려운 용단도 다 내릴수 있었다고 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오늘에 와서 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확고한 자신심으로 피눈물의 바다에서 일어서시였으며 혁명동지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과 의리를 안으시고 다박솔초소로부터 머나먼 전선길을 승리적으로 헤쳐오시였다.

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북받쳐오르시여 그처럼 사랑하시는 《동지애의 노래》를 들으시고 부르기도 하신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에서 수많은 혁명동지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었다.그 자애로운 손길과 따뜻한 보살피심에 이끌려 참된 혁명가, 량심과 의리의 인간들이 자라났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였고 그이께서 발휘하시는 강의한 정신력의 원천이였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를 돌이켜보시면서 자기 집에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마뚜껑을 열어보실 때 고사리같은 손으로 가마안의 풀죽을 가리우던 어린이, 얼어죽으면 죽었지 장군님품을 떠나 남의 집 처마밑으로는 절대로 들어서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장군님품으로 더 깊이 안겨든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흘러간 준엄한 나날들을 더듬을수록, 그 력사의 전 과정을 관통하는 숭고한 믿음의 서사시를 되새겨볼수록 오늘도 우리 가슴 세차게 울려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1998년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손달구지며 쪽발구, 썰매 등에 거름을 싣고가는 행렬을 보시였다.그들중에는 거름배낭을 진 사람들도 수없이 많았다.

눈덮인 도로를 따라 줄지어 걸어가는 사람들의 긴 행렬로 길이 막혀버리자 안절부절 못하는 운전사의 거동을 보고계시던 장군님께서는 일없다고 하시며 그를 제지시키시였다.

《…일없습니다.인민들과 함께 가면 됩니다.인민들과 나란히 강행군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차체를 스칠듯 지나가는 인민들의 행렬을 묵묵히 바라보시며 깊은 생각에 잠기신 우리 장군님.

비록 생활난에 얼굴들은 축갔어도 티끌만치도 주접이 들지 않고 활기에 넘쳐있는 그들, 거름이 든 배낭을 등에 지고도 앞을 다투어 길을 힘있게 재촉해가는 그들의 모습, 그것은 정녕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 키워주신 우리 인민, 이 세상 가장 강인하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의 불멸의 군상이였다.

《생각같아서는 차에서 내려 인민들과 함께 걷고싶지만 그렇게 할 형편이 못되고 시간적여유가 없는것이 유감입니다.》

풀뿌리를 씹으면서도 오직 자기 령도자와 생사운명을 함께 하려는 그처럼 소박하고 순결하며 강직한 인민, 그런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갈수 있다, 이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간직하신 인민에 대한 절대적믿음이였다.

고난의 행군은 결코 고뇌와 아픔만을 안겨준 슬픔과 고통의 자욱이 아니였다.그길은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에 대한 자신의 믿음이 참으로 옳았음을 강렬하게 확신케 한 잊지 못할 자욱들이였다.먹을것이 아니라 일감을 더 달라고 한 자강도의 로동계급, 자신의 찬 손을 잡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라고 목메여 아뢰던 한 녀강사의 모습에서 큰 힘과 고무를 얻으시며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험난한 고난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믿음은 그리움을 낳고 불가항력을 낳는다.위대한 장군님 한분만을 믿고 따른 우리 인민이였기에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장군님을 더더욱 그리워했으며 온넋으로 우러러따랐다.

고난의 행군길에서 우리 장군님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혼연일체는 뜻과 정, 믿음과 그리움으로 이어지는 이 세상 가장 견실하고 절절하며 순결무구한것이였다.장군님께서 안겨주시는 사랑과 믿음, 정에 대한 눈물겨운 체험과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내고 눈부신 기적만을 창조해내게 한 무비의 힘이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한 공장을 돌아보시다가 한 녀성기대공을 만나신적이 있었다.

장군님께서는 쇠밥내가 풍기는 작업복차림을 하고 깊이 머리숙여 인사올리는 그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시며 악수를 청하시였다.하지만 그 녀성기대공은 무척 당황해하며 자기 손을 얼른 등뒤로 감추는것이였다.꿈결에도 뵙고싶은 장군님 곁에 자기가 서있다는 환희와 감격보다도 모진 고난을 이겨내느라 험해지고 기계기름에 절은 자기의 손을 보시고 가슴아파하실 장군님생각이 먼저 앞섰기에 부지불각 등뒤로 손을 감추었던것이다.

사람은 결코 입으로만 말하는것이 아니다.우리 장군님께서는 그의 갸륵한 속마음을 다 읽고계시였다.장군님께서는 그의 험하고 기름묻은 손을 꼭 잡아주시였다.

그것은 정녕 아껴주시는 마음과 따르며 바치고만싶은 마음이 따뜻한 정으로, 하나의 피줄로 이어진 모습이였다.그이의 자욱자욱이 닿는 곳곳에 이처럼 위대한 사랑과 믿음, 혼연일체의 화폭이 펼쳐졌다.

수십년세월이 흘렀건만 지금도 어제런듯 삼삼히 떠오르는 하나의 생생한 추억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청춘로반우에서 우리 청년들이 펼쳤던 5만명대합창의 눈물의 바다, 그리움의 대하,

마대야, 어서 가자, 아버지장군님께서 기다리신다며 이를 악물고 젖은 흙마대를 끌고 또 끌던 그 로반우에서, 땀에 젖은 흙을 꽉 쥔채 눈도 감지 못한 동지의 시신을 감싸안았던 붉은기가 높이 휘날리던 그길우에서 우리 청년들은 하늘땅에 쩡쩡 메아리치도록 《하늘처럼 믿고삽니다》의 노래를 합창했다.

정녕 그러했다.

우리 장군님께서 타신 궤도전차를 따라 달리며 눈물을 비오듯 쏟던 인민들의 모습을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고생, 고생 해도 진짜고생은 장군님 그리운 고생이였다는 소박하고 진실한 목소리, 이역의 한복판에서 터져오른 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그리며 달렸다는 신념의 웨침이 하나로 합쳐져 터쳐올린 노래 《하늘처럼 믿고삽니다》가 시대의 주제가로 메아리치던 고난의 행군시기였다.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절절한 그리움의 힘은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봉쇄의 사슬을 쳐갈기고 온 나라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였으며 백두대지에 감자농사혁명의 거세찬 바람을 일으키고 사회주의대지의 천지개벽을 안아왔다.

온 나라가 천백배로 뭉쳤다.회억하기조차 가슴저려드는 고난의 사선천리를 헤치며 고생이란 고생, 아픔이란 아픔은 다 겪었지만 우리 인민은 그길에서 혁명가의 가장 힘있고 강위력한 무기가 바로 믿음이라는 위대하고 고귀한 인생진리, 목숨보다 귀중한 승리의 철학을 새롭게 새겨안았다.그리움을 안고 불사신마냥 일어섰고 믿음의 보검을 틀어잡고 용감무쌍히 나아갔으며 단결의 위력으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

령도자는 인민을 위하여 죽음도 각오하고 나서고 인민은 령도자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최악의 시련과 사선의 고비들을 딛고 일어서 부강조국의 억년토대를 만반으로 다진 승리의 년대,

참으로 우리 당이 지난 세기 90년대에 이겨낸 고난의 행군은 우리 조국의 강화발전사, 인류사에 있어본적 없는 피어린 장정이였으며 령도자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곧 불가항력임을 다시한번 립증한 불멸의 년대기이다.

그렇다.운명의 년대에 우리는 앉아버티지만 않았다.우리 당은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더 높이 떨쳐지는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 미구에 빛을 뿌릴 강국의 실체가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력사앞에 뚜렷이 각인시켰다.

우리의 후대들은 잊지 않으리라.

먼 후날에도, 강산이 열백번 바뀌여도 우리의 후손들은 피어린 장정에서 우리 당이 이룩한 값비싼 승리, 그 승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꽃다발을 엮어드릴것이다.

 

* *

 

고난의 행군, 그 간고하고 시련에 찬 려정을 우리 다시금 숭엄히 안아본다.

위대한 장군님 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결사수호, 강국건설을 소리쳐부르며 피눈물의 바다, 격전의 사선천리를 영웅적으로 헤쳐온 고난의 행군, 그 종착점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승리,

경이적인 승리가 이 땅에 왔다.

붉은기와 총대, 그와 더불어 강국의 려명이 밝아오고 존엄과 번영의 영원한 푸른 하늘이 펼쳐졌다.

생존자체가 기적이였던 그 운명적인 년대에, 적들이 우리를 붕괴시키기 위한 시간표까지 짜놓고있던 그 엄혹한 환경속에서 우리 나라는 사상초유의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며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위대한 장군님의 초강도강행군길에서 강계정신이 태여나고 성강의 봉화가 지펴졌으며 이어 라남의 봉화, 강선의 봉화, 함남의 불길이 타번졌다.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의 빛나는 실현과 함께 지식경제의 륜곽이 뚜렷해지고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쳤다.

장엄한 력사는 고귀한 유산과 전통을 낳는다.

고난의 년대는 우리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귀중한 절대불변의 철리를 안겨주었다.그것은 붉은기와 총대를 틀어쥐면 영원히 승리한다는것이다.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충성의 일편단심을 간직한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라는것이다.

위대한 사상과 유산,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가진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는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전환적국면을 맞이하였다.앞으로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더 엄혹한 장애가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준엄한 난국속에서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고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을 터득한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는 없다.

사상과 위업이 위대하고 이 세상 가장 강인하고 훌륭한 인민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의 80년혁명령도사는 앞으로 800년, 8 000년에로 끊임없이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 경모의 정 표시

2025년 5월 21일《로동신문》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20일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감사단 성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형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 도착

2025년 5월 21일《로동신문》

 

 

총련 혹가이도본부 위원장 정성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이 20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호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군중적운동

2025년 5월 21일《로동신문》

 

군중적운동은 한마디로 광범한 군중이 발동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절실한 문제들을 푸는 사회적운동을 말한다.

군중적운동은 근로대중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창조적방법이며 대중적투쟁과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 혁명적방법이다.

군중적운동은 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고있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사회적운동이다.혁명적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나설 때마다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들을 각성시키고 적극 발동한다.이 과정에 군중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풀기 위하여 스스로 떨쳐나서게 되며 그것이 하나의 사회적운동으로 벌어진다.

우리 인민은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에서 제기되는 수많은 사회경제문화적과업들을 군중적운동을 통하여 해결하여왔다.전사회적규모에서 증산절약투쟁, 나무심기, 문학예술과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도 군중적운동으로 벌렸으며 개별적부문과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자, 농민들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군중적운동으로 벌렸다.우리 인민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군중적운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군중적운동을 벌리는데서 중요한것은 대중속에서 발양되는 자그마한 긍정의 싹도 제때에 찾아내여 적극 조장발전시키며 군중적운동을 방해하는 온갖 요소들을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이다.이와 함께 군중의 자각성과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군중적투쟁을 조직화하고 끊임없이 발전시킨다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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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대중의 모습에 비낀 두 제도의 판이한 현실

2025년 5월 21일《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자기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라는것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며 복된 삶을 누려가고있다.

근로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은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을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올해 5.1절을 맞으며 우리 나라의 방방곡곡에서는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누려가는 근로자들의 기쁨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을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명절을 맞이한 근로자들을 축하해주고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도 하면서 그들모두가 오늘의 증산투쟁에서 사회주의근로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적극 고무해주었다.

전국각지의 극장과 야외무대들에서는 근로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이 펼쳐져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이 땅에 펼쳐진 5.1절의 환희로운 풍경, 이것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성실한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근로인민대중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로 값높이 내세워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그대로였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어떠했던가.

올해 5.1절을 맞으며 미국전역에서는 당국의 반인민적인 정책을 규탄하는 시위와 집회들이 일제히 벌어졌다.

수도 워싱톤과 뉴욕, 로스 안젤스를 비롯한 전국도처에서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거리들에 떨쳐나와 부유층만을 위한 정책을 일삼으면서 근로대중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시위자들은 현 행정부가 극소수 억만장자들의 리윤을 우선시하고 자본가들이 로동자들을 무제한 착취할수 있는 조건을 지어주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뉴욕에서 교원련맹과 간호원협회를 비롯한 수십개의 사회단체들이 주최한 항의집회는 부당한 경제, 교육, 이주민정책에 매여달리는 행정부의 악정을 성토하는 마당으로 되였다.집회참가자들은 당국이 교육부문에 대한 자금지출을 막고 로조를 공격하고있으며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공포와 폭력을 사용하고있다고 폭로하면서 이것은 근로자들을 상대로 한 전쟁이라고 단죄하였다.

이렇듯 올해 미국에서의 5.1절은 경축의 날이 아니라 근로자들이 온 하루동안 거리들에 떨쳐나 로동과 삶의 권리를 유린하는 반동적인 지배층에 대한 저주와 규탄, 항거로 쌓이고 맺힌 울분을 토로하는 투쟁의 날, 분노의 날로 되였다.

미국만이 아니다.

당국의 악정과 자본의 전횡에 항의하여 수많은 근로자들이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자본주의세계에서 흔히 볼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지금도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자주권과 생존권을 요구하여 벌리는 근로자들의 항의행동과 시위들이 끊길새 없다.

이것은 근로대중의 생존권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자본주의사회의 악페가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모든것이 극소수 특권층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은 그야말로 초보적인 생활조건조차 보장받을수 없는 막다른 처지에 놓여있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항시적으로 일자리를 떼울 걱정이 더 큰것이 바로 자본주의나라 근로자들이다.자본가들은 근로자들의 이러한 심리를 리용하여 로동강도를 더욱 높이면서 고률리윤을 짜내고있다.

결국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로동자체가 고된것으로 되고 수많은 근로자들이 육체적, 정신적불구자로 되고있으며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먹고살기 위해 구걸을 하거나 범죄의 길로 서슴없이 들어서고있다.

집문제도 마찬가지이다.번쩍거리는 호화주택과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서방세계의 《문명》을 뽐내듯 즐비하게 늘어서있지만 그것은 모두 돈많은자들을 위한것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는 집없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움직이는 천막도시》가 수두룩하다.그 거주자들은 당국의 항시적인 박해의 대상으로 되고있다.그들을 중심구역에서 몰아내기 위해 자극적인 악취가 나는 쥐약을 뿌려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킨 일도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평범한 근로대중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집을 받는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며 그들에게는 제집을 가져보는것이 평생소원으로 되고있다.집값을 마련하기 위해 한평생 뼈빠지게 일하고있으나 워낙 집값이 엄청나게 비싼데다가 그마저 날이 갈수록 뛰여올라 제집은커녕 세집값을 마련하는것마저 하늘의 구름잡기만큼 어려운데 어떻게 평범한 근로자가 제집마련의 꿈을 이룰수 있겠는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보람찬 삶을 누려가고있는 우리 근로자들과 반인민적제도의 희생물로 되여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고있는 자본주의나라 근로자들의 처지는 이처럼 극적인 대조를 이루고있다.

판이한 두 현실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근로인민대중의 삶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품은 세상에 오직 하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뿐이라는것을.(전문 보기)

 

[Korea Info]

 

박태성 내각총리 함경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2025년 5월 20일《로동신문》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함경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배가된 책임성과 분발력으로 올해 계획된 개건현대화공사를 완벽하게 결속하며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대상설비생산에서 소재가공의 실수률을 높이고 제품의 질을 원만히 보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원료, 연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비료와 기초화학제품생산을 정상화하고 지효성비료생산기지건설을 다그치며 화학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멜라민수지의 응용분야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농업생산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단천발전소 1단계 건설정형을 료해하면서 총리동지는 발전설비들의 시운전을 비롯하여 준공준비를 빈틈없이 다그치며 건설자들의 로동조건, 생활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상농광산에서 기본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운반계통을 보강하여 채광량을 늘이고 제련공정을 보다 완비할데 대하여 지적하였으며 함흥밀가공공장에서는 밀가공능력을 확장하여 지방공업공장들에 질좋은 밀가루를 보장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내화물직장 등을 돌아보면서 총리동지는 내화물의 질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강구하여 로성능을 제고하며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대발파를 비롯한 철정광생산능력확장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며 이미 마련해놓은 생산토대를 활용하여 대야금기지의 생산장성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단위발전을 견인해나가는 사업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교차생산조직을 면밀히 하고 전력소비기준을 낮출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일류급의 정치사상학원에서 보는 우리 당의 굳건한 미래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돌아보고

2025년 5월 20일《로동신문》

 

유서깊은 금수산지구에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세계일류급의 정치사상학원으로 거연히 솟아올라 준공을 선포한 때가 엊그제같은데 어느덧 1년이 되였다.

지금도 그려보느라면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 나오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환하신 영상이 뜨겁게 안겨오고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중앙간부학교의 교원, 연구사들과 당간부양성기관의 교육일군들, 첫 입교를 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고무의 인사를 보내시던 그이의 다정한 음성이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그날의 못잊을 준공식에 참가하였던 많은 학생들이 벌써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중요초소들에 배치되여 성과를 거두고있고 오늘은 또 수많은 신입생들이 새로운 분발과 각오의 의지를 안고 학업에 전심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긍지로운것인가.

잊지 못할 그 나날의 뜨거운 추억과 격정을 실으며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찾은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당건설위업을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변의 의지와 현명한 령도에 의해 펼쳐지는 우리 당의 휘황한 미래를 다시금 가슴뿌듯이 안아보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우리 당중앙이 직접 지도하는 당간부양성의 원종장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정문앞에 서니 절로 마음이 숭엄해졌다.

우리 당마크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라는 무게있는 글발, 바람을 타고 세차게 휘날리는 당기발이 무심히 안겨오지 않았다.

우리를 반겨맞아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책임일군이 금수산지구의 명당자리에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이 자리잡고 주체의 붉은 당기발이 휘날리게 된 가슴뜨거운 사연을 들려주었다.

평양시의 좋다고 하는 곳들은 다 찾아보시고 거기에 같은 규모의 건물을 가배치도 해보도록 하시면서 우리 당의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당간부양성기관의 정치적인 성격에도 맞고 교육환경적으로도 최고라고 할수 있는 리상적인 터전을 골라주시기 위해 참으로 마음을 많이 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토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 몸소 정해주신 자리가 바로 금수산태양궁전과 대성산혁명렬사릉이 지척인 이곳 금수산지구였다.

귀속말 마디마디까지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 들으실수 있는 성지의 지척, 주작봉에 오른 항일혁명선렬들이 늘 내려다보고있는 곳에 일떠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진정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옹호고수하고 빛내여오신 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직하며 투사들앞에 부끄럼없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기어이 완수해나갈 우리 당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력력히 비껴있는것 아니랴.

뜨겁게 달아오른 가슴을 안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 들어선 우리는 혁명사적관의 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상화를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린 다음 혁명사적관으로 향하였다.

창당초기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당간부들을 키워내는 상설적인 당학교를 창립하도록 하신 때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정력적인 령도로 전당강화와 당건설의 대를 꿋꿋이 이어놓도록 하여주신 절세위인들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뜻깊은 현지지도의 기록들이 다 말하여주고있었다.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절세위인들과 뗄래야 뗄수 없는 깊은 인연속에 흘러온 중앙간부학교의 성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볼수록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왔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명실공히 수령님의 당학교, 장군님의 당학교이며 자신의 정든 당학교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가르치심이.

위대한 수령님의 당학교, 위대한 장군님의 당학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든 당학교,

여기에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안고있는 력사의 무게가 다 담겨있는것 아닌가.

혁명사적관을 나선 우리의 눈앞에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기념강의를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영상작품이며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비, 절세위인들의 혁명사적비, 조선로동당 상징탑, 구조물표어 《당중앙따라 천만리》가 안겨들었다.

그 모든것에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그 어느 단위보다 력력한 김일성김정일주의학원, 주체사상학원으로서의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성격이 뚜렷이 반영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그렇듯 중시하시며 품들여 일떠세워주신것은 과연 무엇때문이던가.

교무 및 사무구획으로 우리를 이끌며 학교의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학교를 세계적인 학원으로 건설해주신것은 단순히 교육기관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의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이 사업은 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가기 위한 최중대사였습니다.》

이 성스러운 교정은 우리에게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이 어떻게 이어지며 그 절대적인 집권력과 령도력이 어떻게 영구화되는가 하는데 대한 명백한 대답을 찾을수 있게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사무실에서 우리는 김영수강좌장을 만났다.

사무실에 모셔져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을 우러르며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대학우의 대학, 최고의 학교로 꾸려주시기 위해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무수한 심혈과 로고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는 그의 목소리는 갈려있었다.

설계형성안으로부터 시작하여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사소한것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기도 하시고 몸소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부족점들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치성과 현대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만점짜리 교육시설로 우리 나라 교육기관들가운데서 최고의 기준을 창조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손길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당건설과 당활동을 사상리론적으로 안받침하는 연구중심, 혁명가양성의 최고전당으로 웅장하게 일떠설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이곳 강좌에서뿐이 아니였다.

정치사상교육의 원종장답게 건축물과 교육시설, 설비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정책화되고 표본화되여야 주체사상학원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보내주신 사연깊은 전자현시판이 한눈에 안겨오는 3호강당에서도, 사연깊은 붉은기가 세워져있는 강의실들에서도 중앙간부학교를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겨안을수 있었다.

교육과학전시관, 방송실, 당건설과목학습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세심한 손길이 매 강좌실과 강의실, 학습실은 물론 구내에 설치되여있는 시계며 정원등, 의자들, 푸르러 설레이는 한그루한그루의 나무와 주단마냥 펼쳐진 잔디밭을 비롯하여 그 어디라 할것없이 력력히, 속속들이 어리여있어 쉬이 걸음을 옮길수 없었다.

바로 저기가 아니던가.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연설도 하시고 교직원들과 사랑과 믿음의 화폭도 남기신 뜻깊은 그곳이.

또 저기가 아니던가.개교식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직접 수여하시였고 교직원, 학생들이 당기폭의 한 부분인 붉은기를 손에 들고 붉은기정신의 체현자, 주체혁명의 기수가 될 엄숙한 맹세를 다졌던 력사의 그 장소가.

정말이지 정치학원의 온 교정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전하는 하나의 성스러운 혁명사적지와도 같았다.

어느덧 강의를 끝마친 학생들을 따라 우리도 식당으로 향하였다.

이곳 일군은 우리에게 개교식에 참석하신 그날 식당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재교육강습에 참가한 일군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오랜 시간 보아주시면서 학교의 후방공급정형을 세심히 료해하시였다고 이야기하였다.그러면서 교원, 연구사들과 학생들이 교수교양과 학업에 전념할수 있게 모든 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도록 하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사랑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더 잘 받들기 위해 식당의 종업원들모두가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고 하였다.

우리는 기숙사에도 들려보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들리시였던 1호동의 304호실뿐만 아니라 모든 호실들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도 없게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있었다.이곳 관리원은 학교를 참관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기숙사를 돌아보고는 경탄을 금치 못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맑은 물이 출렁이는 수영관, 롱구대며 탁구판을 비롯한 모든 시설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체육관도 정말 훌륭하였는데 교직원, 학생들이 매일같이 찾아와 피로도 풀고 몸도 단련하고있었다.

들리는 곳마다, 듣는 소리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학교에서 우리의 발걸음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학생들이 보다 폭넓고 깊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꾸려진 도서관이였다.탐구심과 열정에 넘쳐있는 학생들을 어서 오라 부르는듯싶은 도서관에서는 수많은 학생들이 콤퓨터에서 도서목록들과 전자문서들을 펼쳐보기도 하고 필요한 도서들을 자체로 골라들고 탐독하면서 학습에 열중하고있었다.

어디서나 독서와 사색으로 여념이 없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였다.들리는것은 책장번지는 소리, 콤퓨터건반소리뿐이였다.하지만 우리의 귀전에는 이제 이들에 의해 더욱 줄기차고 억세여질 조국의 힘찬 발구름소리가 메아리쳐오는듯싶었다.

어스름이 덮이기 시작하는 교정의 구내길에서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본강좌의 주일웅교원을 만날수 있었다.

《어느덧 1년이 가까와오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환하신 영상이 금시런듯 안겨오고 우리 당사상리론의 대변자다운 실력을 소유하였다는 과분한 평가를 주시던 다정하신 음성도 쟁쟁히 들려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학생들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들로 준비시키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생각뿐입니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만이라고 하겠는가.

학교의 책임일군은 지난 1년간 모든 교원, 연구사들이 당중앙의 높은 요구를 교육혁명의 일대 분투로써 받들어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노력하였다고 하면서 그 과정에 교원, 연구사들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교육자적자질과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정말이지 온 교정이 보답의 열기로 세차게 높뛰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역할이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이고 우리당 강화의 천사만사, 우리 당건설의 천만년미래가 이 정치학원의 걸음걸음에 달려있다.

세계일류급의 정치사상학원, 여기서 우리는 조선로동당의 굳건한 미래를 보았다.

우리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웅자를 다시금 바라보았다.

노을빛으로 물든 금수산지구의 하늘가를 배경으로 조선로동당 상징탑이 장중하게 서있었고 주체의 당기가 펄펄 휘날리고있었다.

볼수록 뜻깊은 그 모습에서 우리는 더욱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창당의 리념과 정신으로 승승장구하는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것을.(전문 보기)

 

 

[Korea Info]

 

숭고한 혁명적의리의 최고정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철해동지에게 베푸신 고귀한 은정에 대한 이야기

2025년 5월 19일《로동신문》

 

주체혁명이 낳은 특출한 혁명가이며 능숙한 군사정치가였던 현철해동지,

참다운 혁명가적품성과 고결한 인간미를 지니고 당의 위업에 충직하였으며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자그마한 가식도 없이 헌신한 혁명전사의 심장이 고동을 멈춘 그 비통한 날로부터 세번째의 5월 19일이 왔다.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장엄히 떠올린 우리 조국의 사변적인 날과 날의 련속속에 어느덧 3년이 되였다.

년년 이날이면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찾으시여 현철해동지의 묘소에 정히 꽃송이를 진정하시며 너무도 간절하여 산처럼 쌓였던 그리움의 정과 열을 한껏 터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혁명의 력사는 동지애의 력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갈피갈피 정녕 눈물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혁명적의리의 날과 달들이 흘러왔다.

세계가 알지 못하는 숭고한 의리의 력사가 엮어지던 나날에는 하늘도 머리숙여 경의를 드릴 눈물겹고 전설같은 위대한 동지애의 서사시가 뜨겁게 수록되였다.

그 감동적인 사연을 정히 펼치고저, 그 하많은 이야기들중 일단이라도 전하고저 우리는 정히 펜을 들었다.

 

성스러운 조선로동당력사에 영원불멸할 화폭

 

장장 80성상, 최장의 집권력사를 가진 혁명적당 조선로동당,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은 뜻과 생사를 같이하는 혁명동지보다 귀중한 존재는 없고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동지적단결의 위력보다 더 강대한 무기는 세상에 없다는 위대한 철리, 동지애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무진한 강대성이 있고 령도적권위가 빛발치는것이며 무궁한 미래가 확고히 담보된다는 진리를 혁명사에 새기였다.

전대미문의 시련의 나날 매일같이 전해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보도와 함께 항상 장군님의 곁에 그림자처럼 있으면서 장군님을 충직하게 보좌해드리던 모습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인박힌 현철해동지,

오늘도 우리곁에 서있는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큰 힘이 된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늘 외우시던 현철해동지,

나라없던 암담하던 시기 막돌처럼 버림받으며 이역의 낯설고 거친 들에 내던져졌던 불우한 《유복자》소년으로부터 동지애로 승승장구하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의 상징으로 영생의 최절정에 오른 현철해동지,

현철해동지의 한생의 공적을 최상의 높이에 떠올리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현철해동지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영광스러운 친위중대시절로부터 수십년간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는 투쟁에서 남다른 영웅성과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곁에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보좌하면서 인민군대가 시대와 력사앞에 자기 본연의 임무를 충직하게 수행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성업에 헌신하여온 현철해동지의 삶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으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커다란 공적입니다.》

가슴에서 넘쳐나는 격정의 눈물이 없이는 접할수도 없고 전할수도 없는 위대한 혁명적의리와 숭고한 동지적사랑의 이야기는 우리 당의 동지애의 력사가 어떻게 아로새겨지는가에 대한 정답으로 될것이다.

3년전 5월 1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철해동지의 병세가 악화되고있다는 급보를 받으시였다.

하루, 한순간도 잊으신적이 없는 가장 존경하여 마지않는 혁명선배, 전심전력 다해 몸을 보중하여 앞으로도 계속 자신의 곁에서 귀중한 고견을 주기 바라시며 매일, 매 시각 생에 활력을 부어주시던 혁명의 원로가 마지막시각을 가까이하고있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사만사를 뒤로 미루시고 차를 달리시였다.

혼수상태로 침상에 누워있는 현철해동지의 이름을 안타까이 부르고 또 부르시기를 그 몇번…

다문 얼마동안만이라도 생명을 연장해주기를 바라시여 의료일군의 손을 꽉 잡으신채 거듭거듭 뇌이시는 그이의 안타까우신 음성에 방안은 비애에 잠기였다.

자신의 불같은 사랑과 정을 다 받지 못하고 그가 끝내 눈을 감았을 때에는 《현철해동지, 내가 왔습니다.한번 눈을 떠보십시오.그렇게 정을 나누다가 작별인사 한마디없이 가면 난 어떻게 합니까? 아바이!》라고 오열을 터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밤, 소리없이 깊어가는 그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집무실에서 현철해동지의 장의식과 관련한 협의회가 있었다.

무거운 비애에 잠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엄숙한 음성이 일군들의 페부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생의 전 기간 투철한 신념과 티없이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였던 현철해동지는 우리 후세들이 따라배우고 길이 찬양해야 할 충신전사의 귀감이다.

그런것만큼 우리는 성의와 도리를 다해 장의행사를 잘 준비하며 마지막길을 가는 현철해동지를 유감없이 보내드려야 한다.…

장의식장소로부터 조의방문대상, 령구차선정, 신미리애국렬사릉까지의 로정…

규모와 형식에서 전례를 깨뜨린 장의행사방안, 이 모든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기하시였다.

협의회를 결속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철해동지를 잃은 아픔을 무엇으로 가실수 있으랴만 이렇게 마지막길이라도 잘 보내드리면 그래도 비통한 자신의 마음이 다소나마 진정될것같다고 하실 때 장내엔 흐느낌소리만이 높아갔다.

5월 20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수훈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총고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어느때나 《아바이》라는 육친의 정속에 아껴주고 위해주시던 현철해동지, 항상 그리운 정에 사무치시여 하루, 한시간을 백날맞잡이로 그렇듯 다함없는 사랑을 부어주시였건만 그 진정을 다 받지 못하고 심장의 고동을 멈춘 그의 얼굴에서 점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비록 목숨은 졌어도 영원히 변함없는 충신의 근엄한 자세였고 수령앞에 나설 때의 항용 그 모습이였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영광스러운 친위중대시절로부터 수십년간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는 투쟁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면서 우리 장군님의 그림자가 되여 인민군대를 오직 수령의 령도만을 받드는 충실한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성업에 헌신하여온 현철해동지를 잃은것은 우리 당과 군대, 인민에게 있어서 보상할수 없는 손실로 된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형언할수 없는 격정으로 샘솟는 눈물을 금치 못하는 유가족의 흐느낌소리가 엄숙한 고요를 깨뜨렸다.이윽하여 장내는 온통 눈물의 바다로 화하였다.…

5월 22일,

이날은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동지의 사랑과 믿음이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야 하는것이 동지에 대한 의리이라는 위대한 동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장 아끼시던 견실한 혁명가를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금치 못하시며 고인의 령구를 메고 발인하신 날로 우리 당력사에 뜻깊게 수록되여있다.

현철해동지가 과연 어떤 혁명가였는가를,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그의 한생의 공적이 어떤것인가를 온 나라 천만인민이 다 알수 있게 령구우에 성스러운 국기를 덮어주도록 하시고 몸소 령구를 메시고 충신전사의 마지막길을 바래우시며 애석함을 금치 못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을 놀래운 충격적인 화폭이였다.

백천마디의 말로도 대신할수 없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혁명적의리의 세계에 접하여 4.25문화회관광장에 정렬해있던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일시에 눈물의 바다를 펼치였던 그 시각을 우리 어찌 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으랴.

정녕 그날은 령도자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된 천만의 대오가 하나로 뭉쳐 용용한 충성의 대하를 이룬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대하여,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으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장엄한 려정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혁명적의리와 열화같은 동지적사랑에 대하여 더욱 사무치게 절감한 참으로 특기할 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의 품에 안겨 혁명과 동지를 알고 혁명을 위해 한생을 값있게 사는 생의 철학을 배운 조선로동당의 수많은 충신들이 안치되여있는 신미리애국렬사릉,

숭엄히 울리는 애도사, 정숙이 깃든 릉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조총소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과 생각과 결심이 항상 일치한 믿음이 가고 뜻과 정이 통하는 혁명전우, 어느때나 무릎을 마주하고 사업을 의논할수 있는 귀중한분으로 무한히 존대하시던 현철해동지,

현철해동지가 오래오래 앉아있으면서 혁명가로서의 삶을 빛내여가도록 도와주고 보호해주는것이 우리가 장군님앞에 지닌 의리와 혁명선배에 대한 도리를 지키는 길이라고 하시며 그렇듯 온갖 지성을 다하여 위해주신 세상에 둘도 없이 귀중한 혁명선배와 이렇게 영결해야 한단 말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실로 가슴터지는 아픔을 금할수 없으시였다.

천근인듯 만근인듯 무거운 걸음으로 현철해동지의 유해앞으로 다가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명예위병이 드리는 삽을 마다하시고 두손에 흙을 정히 담아 유해에 얹으시였다.

한줌, 두줌…

사무치는 그리움, 애끊는 정을 정녕 억제할수 없으시여 생존의 현철해동지를 따뜻이 포옹하시듯 묘비를 뜨겁게 부여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엄숙히 거행되는 영결식에 참가한 사람들 아니 눈물겨운 화폭을 우러르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에 다진 맹세 변치 말자 한별을 우러러보네》의 노래구절이 합창으로 장중하게 메아리치는 극적인 순간이였다.

성스러운 조선혁명이자 곧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아로새기시는 위대한 동지애의 력사이다!

위대한 력사의 체험자들, 목격자들은 인간과 동지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품이며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장군으로서의 그이의 특출성, 위대성도 동지애에 뿌리를 두고있음을 깊이 절감하였다.

자신께서 온밤 고르고고르시여 장의식장에 게시하도록 해주신 현철해동지의 초상견본, 자신의 심중에 너무도 친숙하고 소중히 간직된 사연깊은 돌사진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며, 차마 발길을 떼지 못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로혁명가는 비록 우리곁을 떠나가지만 현철해라는 이름은 장군님의 존함과 더불어 영원히 기억될것이며 그의 고귀한 넋과 정신은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위업, 위대한 우리 국가와 공화국무력의 눈부신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생할것입니다.》

실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위업에 무한히 충실하고 오직 한마음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꿋꿋이 걸으며 우리 당건설과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지울수 없는 공적을 세운 현철해동지의 삶이 영생의 빛발을 받아안으며 천만의 가슴속에 금문자마냥 더욱 깊이 아로새겨지는 력사적인 순간이였다.

 

하늘땅 끝까지 따를 위대한 품

 

60년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애국성업에 한생을 바친 현철해동지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한생 변할줄 모르는 혁명적신념과 의리를 간직하고 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충심으로 받들어온 그의 생의 자욱자욱에 대하여 아는 사람은 세상에 많지 못하였다.

혁명적당의 무장력인 우리 군대의 정신적기둥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정치사상강군건설을 위해 바친 현철해동지의 특출한 공적을 온 세상이 다 알게 하고 후세토록 찬양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런 열화같은 동지적의리의 세계속에서 현철해동지의 국가장의행사가 엄숙히 거행된지 얼마 안있어 조선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의 련속편인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가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

더없이 귀중한 혁명동지를 잃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석함과 상실의 아픔을 절감하며, 현철해동지의 일편단심의 생을 자양으로 하여 위대한 당중앙을 충심으로 받들 일념을 간직하며 보는 사람 누구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는 조선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

담고있는 내용에 있어서, 인식교양적의의에 있어서 이 세상 더없는 가치와 무게를 가지는 력사기록이 불과 20여일만에 완성되게 된 사연은 그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혈육들도, 가까운 친지들도 미처 몰랐던 현철해동지의 인생행로와 자취마다에 어린 하많은 사실들도 몸소 고증해주시고 편집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도 수시로 료해하시며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의리의 세계에서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기록영화가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던것이다.

만경대혁명학원과 친위중대시절을 비롯한 해방직후와 전후시기의 사진들을 찾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시고 해당 단위에 보내줄 현철해동지의 사진을 한장한장 고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새우신 밤은 그 몇밤이였던가.

마침내 만경대혁명학원과 친위중대시절에 찍은 다섯장의 사진을 찾아냈을 때에는 다음날 새벽까지 색날은 사진들을 거듭거듭 보아주시며, 오랜만에 사랑하는 동지를 반가이 품에 껴안으신듯 사진들을 손에서 놓지 못하시며 현철해동지가 꼭 다시 살아온것만 같다고, 그를 훌쩍 떠나보내고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그의 옛 사진들과 기록화면자료들을 찾아내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장군님과 뗄래야 뗄수 없이 얽혀진 그의 인생행적을 기록영화에 그대로 수록할수 있게 된것이 정말 기쁘다고 눈굽을 뜨겁게 적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을 쏟아 넋을 부어주신 전사들, 수령의 품을 혁명의 품, 어머니품으로 알고 수령과 운명을 같이해온 충신들에 대한 의리를 본분으로 삼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동지적사랑을 떠나 어떻게 억만금과도 대비할수 없는, 세계가 처음 보는 이런 기념비적재보가 태여날수 있었으랴.

떠나간 혁명동지를 위하여 이처럼 최대의 경의를 드린 위대한 열의인, 의리인을 력사는 알지 못한다.

2022년,

조국과 인민, 혁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강국건설의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공화국의 발전행로에서 가장 긍지높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일각일초는 천금보다 귀중하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어느 한시도 현철해동지를 잊지 않으시고 그리신줄을, 현지지도의 길에 함께 동행할수 없는 아쉬운 마음으로 곁에 있었으면 하고 정다운 그 이름을 불러보시며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온갖 성의를 다하고계신줄 유가족들도, 온 나라 인민들도 그때는 미처 알수 없었다.

현철해동지의 국가장의행사가 엄숙히 거행된 날로부터 며칠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해당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였다.

현철해동지의 유가족이 지금 어디서 살고있는가, 가족들이 다른 의견이 없다면 현재 살고있는 살림집에서 그냥 살도록 해주어야 한다시며 생활조건도 현철해동지가 살아있을 때처럼 보장해주며 나이가 많은 부인의 치료문제까지 헤아리시여 고급승용차도 배당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가족들을 만나 의견을 들어볼데 대한 그이의 과업에 따라 작성된 대책안을 보아주실 때에도 혁명선배에 대한 영원한 동지적의리가 넘쳐나는 친필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

가슴속에서 사품치는 격정을 터쳐 부르고 또 부르고싶은 아, 위대하신 어버이!

과연 그 어떤 진정을 고이면 세상에 오직 한분뿐이신 위대하고 자애롭고 의리깊으신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보답할수 있을것인가.

고마움에 겨워 흘리는 눈물, 대대손손 못잊을 은정에 북받치는 오열을 누르지 못하는 유가족의 눈물이 현철해동지의 체취가 속속 슴배여있는 방안을 뜨겁게 적시였다.…

그때로부터 두달 남짓이 지난 8월 14일 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철해동지의 집에 전화를 걸어오시였다.

《어제가 현철해동지의 생일이기때문에 그의 묘소를 찾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일이 제기되여 찾지 못하였습니다.그런데 온 가족이 다 묘에 찾아가 꽃다발을 드리였다니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둘째손녀도 할아버지묘에 갔댔습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갈리신 음성을 달아오른 가슴에 새기던 온 가족은 물목이 터진듯 울음바다를 펼치였다.

그 격정의 눈물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어느한 군관학교에서 공부하고있는 둘째손녀가 알려오기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기에게도 전화를 걸어오셨다는것이 아닌가.

혼자서라도 할아버지의 묘소에 찾아가보았을걸 그랬다고 나무람하시며 자신께서는 사업이 몹시 긴장하여 할아버지묘소에 찾아가보지 못하였는데 너는 꼭 찾아가보아야 한다고, 찾아가서 묘소에 꽃다발을 드리고 할아버지처럼 당과 조국을 위하여 혼심을 깡그리 바치는 훌륭한 일군이 되겠다고 결의도 다져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며…

유가족모두의 가슴에서는 진정할길 없는 격정의 파도가 일었다.…

그해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현철해동지에 대한 자료전시를 최상의 수준에서 잘해야 한다고 하신 말씀에 따라 꾸려진 《혁명전우관》의 호실을 돌아보시기 위해서였다.

현철해동지의 자료를 전시한 호실은 자신께서 나와서 보아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호실로 걸음을 옮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넓은 방의 4개 벽면에는 현철해동지와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었고 유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일이 가르쳐주신대로 유리함에 보관되여있었다.

현철해동지의 자료를 전시한 호실이 그처럼 훌륭히 꾸려지던 나날은 사랑하는 혁명동지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리가 더욱 뜨겁게 빛발친 참으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조선혁명이 얼마나 피어린 자욱자욱을 걸어왔는가를, 그 피의 대가를 절대로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함을 당부하듯 철령을 배경으로 서있는 현철해동지의 랍상,

간고처절하던 1990년대, 조선혁명이 가장 큰 시련과 난관을 겪을 때 매일같이 전 전선을 종횡무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곁에서 항상 보아오던, 수첩을 들고 정중한 자세로 서있는 눈에 퍽 익은 현철해동지의 모습은 생시처럼 장군님을 수행해드리던 자세그대로였다.

현철해동지의 실지모습과 대비해보시려는듯 몇걸음 앞으로, 뒤로 자리를 옮기시기를 그 몇번, 수행한 일군들더러 가까이에 가서 보라고 이르시기를 몇번…

현철해동지가 수첩을 들고있는 손자세도 여러 사진문헌들에 있는 모습을 자세히 보고 그대로 수정할데 대하여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윽고 현철해동지의 체취를 느껴보시려는듯 손까지 다정히 만져보시였다.

그러시고는 그의 엄지손가락의 특징이며 그가 입던 야전솜옷의 세부까지 자상히 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 누구나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는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나는 현철해동지와 한집안식구나 같기때문에 그를 잘 압니다.》라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가없는 하늘, 바다의 깊이에도 견줄수 없는 그 웅심깊은 의리심에 일군들모두가 감복과 충격을 금할수 없었다.

그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전례를 깨뜨린 조선혁명박물관 《혁명전우관》의 17호실의 출현,

이 경이적인 사실과 더불어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 일심일체의 성새를 이룬 천만의 대오는 거대한 진리를 다시금 받아안았다.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동지의 사랑과 믿음이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야 하는것이 동지에 대한 의리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동지관을,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을.

수령의 전사로서, 조선의 혁명가로서 받아안을수 있는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 오른 현철해동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한 그리움속에 잊지 못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동지애의 세계속에서 현철해동지의 이름은 한생 자기 수령과 뜻을 같이하며 애국성업에 한몸 다 바칠 때 영생한다는 진리를 확증하며 더욱 찬연히 부각되고있다.

산과 들에 록음이 짙어가던 이태전 5월 19일이였다.

늘 마음속으로 《동지애의 노래》를 부르시며 어느 한시도 잊으신적이 없는 현철해동지에 대한 불같은 그리움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찾으시였다.

365일의 낮과 밤, 자신의 투쟁과 생활속에 항상 함께 있으면서 위대한 새 변혁시대를 향하여 전진하는 혁명대오의 제일선에서 충신의 귀감으로, 견실한 혁명가, 진실한 인간의 본보기로 영생하는 충신원로,

생전의 모습그대로인 돌사진앞에 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실로 불덩어리를 안은듯 뜨거움이 북받쳐올랐다.

나라가 최악의 국난을 이겨낼 때에도, 국가방위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때에도 언제한번 잊으신적이 없는 모습, 항상 곁에서 힘을 주고 용기를 주던 현철해동지의 모습을 보고 또 보시며 오래도록 심중의 대화를 나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성스러운 주체혁명이 낳은 특출한 충신, 참다운 혁명가적품성과 고결한 인간미를 지니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였으며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자그마한 가식이나 사심도 없이 헌신한 혁명전사의 진실하고 결곡한 모습과 값높은 생을 회억하시며 현철해동지의 묘소에 꽃송이를 정히 진정하시고 그를 추모하여 깊이 묵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난해 5월 19일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철해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찾으시여 모두가 가장 높이 우러러보는 영광의 단상에서 우리 조국의 존위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위대한 존함과 더불어, 백전백승하는 우리 군대의 빛나는 명예와 더불어 영생할것을 기원하시며 경모의 마음을 담아 현철해동지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혁명적당의 무장력인 우리 군대의 정신적기둥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정치사상강군건설을 위해 바친 현철해동지의 특출한 공적은 후세토록 불멸할것이며 그의 넋과 친근한 모습은 우리 군대 전체 장병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있을것이라고 끓어오르는 정회속에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며 가슴에서 치밀어오르는 격정으로 하여 솟구치는 눈물을 금치 못하게 한 영원불멸할 화폭이였다.

력사의 어느 갈피에, 그 언제 어느 령도자가 혁명과 동지라는 신성한 이름앞에 이처럼 충실하고 이처럼 고결한 의리의 경륜을 펼친적 있었던가.

위대한 수령을 충심으로 높이 받들어나가는 전사의 고귀한 신념과 의리와 영예가 함축되여있는 부름 참된 충신,

우리 당의 참된 충신인 현철해동지의 생을 영생의 절정에서 빛내여주시여 순간을 살아도, 백년을 살아도 현철해동지처럼 생을 고결하게, 아름답게 빛내이려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숭고한 리상과 지향을 최상의 높이에로 승화시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사랑과 의리로 위대한 일심단결의 력사를 광휘롭게 엮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은 성스러운 우리 혁명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동지애의 위대한 혁명철학으로 우리 조국의 전진과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표대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이 위대한 혁명철학이 있어 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과 영광을 위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대업은 승승장구의 길을 내닫고있다.

애오라지 세상에 오직 한분뿐이신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위대한 중심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충성의 일편단심에 사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현철해동지처럼 경애하는 그이를 신념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것보다 더 큰 열망, 더 큰 영광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

2025년 5월 18일《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올해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지금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기세드높이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성실한 근로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뜻깊은 2025년을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이고 나라의 농업생산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자면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라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올해 우리앞에는 당창건 80돐을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성과적으로 결속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고 5개년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농사는 경제부문들가운데서 한해 사업결과가 제일먼저 나타나는것으로 하여 농업부문에서부터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야 다른 모든 부문들이 신심드높이 내달릴수 있다.오늘 농업근로자들이 생산하는 한알한알의 낟알은 애국심의 결정체이다.전체 농업근로자들이 알곡증산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사회주의대지에 풍요한 작황이 펼쳐지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가속화되게 된다.

지금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한해 농사의 운명이 달려있는 모내기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올해에도 기어이 풍년로적가리를 마련하여 어머니당에 기쁨을 드리고 누구나 부유하고 풍족하게 사는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다.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 이 구호에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혼심을 다 바쳐 분투하는 애국농민이 되기를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리여있다.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은 끝이 없다.최근년간에만도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즐비하게 일떠세워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고 비료와 농약을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도 강구하였으며 수많은 농기계들도 마련하여 농촌에 보내준 우리 당이다.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응당한 본분을 한 농업부문의 로력혁신자들과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농업근로자들에게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선 전초병들이라는 값높은 칭호와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전야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한생을 끝없이 빛내이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

오늘날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된다는것은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결사의 실천으로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증산하는 진짜배기충신이 된다는것을 말한다.나라의 농사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분투하고 또 분투하는 농민, 당의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한 생산실적으로 실증해나가는 농민, 당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땅과 운명을 같이하는 농민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애국농민,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공민이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생산을 부단히 장성시켜 가까운 앞날에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농업을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장성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오늘의 거창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제일 믿는것은 다름아닌 당의 성스러운 위업을 받드는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진함없는 애국충의심이다.지금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다 절대지지하며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당은 농민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주고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성다하기에 농촌진흥의 력사적대업실현에로 향한 우리의 진군속도는 가속화될것이며 우리 당은 자기의 성스러운 려정에 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빛나는 금문자로 아로새기게 될것이다.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 이 구호에는 농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농업근로자들의 드팀없는 의지가 새겨져있다.

농사를 짓는 사람이라면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 일념을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알곡증산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하며 그길에 삶의 진정한 가치와 보람이 있다.농업근로자들 누구나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라는 관점에서 제 집터밭보다 농장포전을 먼저 생각하고 한대의 모를 꽂아도 정성다해 내며 한줌의 거름이라도 더 주면서 진정을 기울일 때 포전마다 풍요한 작황이 펼쳐지고 인민생활이 윤택해지며 조국의 재부가 늘어나게 된다.

조국의 부강번영은 쌀로써 조국을 받들 애국의지를 만장약한 실농군의 대부대가 있어야 더 빨리 이루어지게 된다.한두개 농장, 개별적인 농장원의 알곡증수로써는 부흥강국을 건설할수 없다.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은 한마디로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어느 한두 지역, 한두 농장, 몇개 포전에서의 다수확이 아니라 모든 농업생산단위들에서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여 나라의 농업전반을 다같이 발전시키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농장이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지니고 모든 농장원들이 다수확농민이 될것을 바라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서로 도와주고 우월한 농사경험은 적극 공유하며 우리 사회고유의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한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기름지게 걸구고 한포기의 곡식도 알뜰히 가꾸며 알곡증산에 매진하는 바로 여기에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

주인은 무슨 일이나 알심있게, 책임적으로 하는 법이다.주인다운 일본새는 사회주의전야를 옥토로 만들고 자연의 변덕에도 끄떡없이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로 된다.농업근로자들은 날로 커만 가는 당의 은덕에 고마움의 눈물만 흘릴것이 아니라 한해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책임졌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더욱 분투하여야 한다.누구나 포전의 주인, 농장의 주인답게 모든 농사일을 알심있게 해나갈 때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다수확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조국을 떠받드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애국농민으로서의 본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현지지도의 길에서 벼이삭의 알수와 무게도 가늠해보시며 이 나라의 포전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포전마다에 충성의 구슬땀을 다 바쳐야 한다.한줌의 흙도 귀중히 여기고 진심을 바쳐 옥답으로 걸구어 쌀을 더 많이 생산하는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다하는 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최대의 분발력과 헌신성, 집단주의를 발휘해나가야 한다.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의 준비정도에 달려있다.지금은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오늘의 실농군은 다름아닌 과학과 기술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다.하늘만 쳐다보고 굳어진 경험에만 매여달려서는 언제 가도 다수확을 안아올수 없다.과학농사에 사활을 걸고 모든 영농공정들을 과학적으로 추진하며 가물과 고온, 태풍과 큰물에 대비할수 있는 준비를 예견성있게 갖추어 그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누구나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지 않고서는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도 관철할수 없고 시대의 락오자, 관망자가 되고만다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피타게 학습하여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지식형근로자로, 농촌진흥의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당의 농업정책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

지금 농장벌마다에서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는 알곡증산열의는 농업부문 일군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일군들은 농사지도를 당정책적요구,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하며 허풍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한다.농장원들의 애국열을 북돋아주는 참신하고 실효성있는 선전선동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여 농장원모두를 당을 따라 땅과 함께 한생을 빛내이는 애국농민, 농민영웅으로 키우며 맡은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워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과 조국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당 정치학원의 교단에 세워진 붉은기

2025년 5월 18일《로동신문》

 

붉은기,

전면적부흥의 새로운 전기를 펼치며 힘차게 나아가는 내 조국의 그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기발이다.항일의 넋이 어린 백두의 전구들을 찾아가는 답사행군대오의 앞장에서도 붉은기가 휘날리고 증산의 동음 높이 울리는 공장들의 구내길과 풍요한 가을을 마중해가는 농장들의 포전길에서도 붉은기가 나붓기고있다.

그러나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교단에 세워진 붉은기는 비상히 심원한 의미와 강렬한 지향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사연깊은 그 기발은 온넋과 피와 살을 붉은 일색으로 물들인 혁명의 골간들을 대대적으로 키워 새시대 당건설의 전성기를 열고 우리 당의 명맥과 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기 위해 기울이신 절세의 위인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오늘도 뜨겁게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이 땅우에 기어이 인민의 지상락원인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3월 30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건설현장을 찾으시였다.

당간부양성의 원종장을 세계적인 학원으로 건설하고 우리당 중진의 교대자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은 당의 전망적발전문제, 혁명위업의 계승과 직결되여있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하시면서 수도의 명당자리에 건설부지도 잡아주시고 설계중심과업들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날도 건설현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부족점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1호강당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1호강당을 잘 꾸리느라고 하였지만 무엇인가 부족한것이 있는것같다고, 아무리 보아도 성차지 않다고 하시면서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호강당의 교단에 붉은기를 세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1호강당뿐 아니라 모든 강의실들에 붉은기를 세워야 한다고, 붉은기를 세워놓으면 조선로동당의 중견간부들을 키워내는 중앙간부학교의 공산주의적성격이 더 잘 살아날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강의실에 붉은기를 세워놓으면 학생들이 백두산밀영의 사령부귀틀집을 생각하게 될것이라고, 자신께서는 붉은기를 볼 때마다 사령부귀틀집마당가에 휘날리던 기발이 생각난다고 추억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았다.

붉은기, 우리당 정치학원의 성격을 그보다 더 명백하게 부각시킬수 있는 명안이 또 무엇이랴.

붉은기는 혁명의 상징이다.당도 정권도 없었던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항일투사들은 붉은기를 높이 들고 조국해방의 새봄과 공산주의세상을 안아오기 위해 혈로를 헤쳤다.선렬들에게 있어서 사령부귀틀집마당가에 휘날린 붉은기는 주체의 진리를 새겨주는 신념의 표대였고 험로역경에서도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하는 투쟁의 기치였다.우리 혁명의 개척세대가 후대들에게 넘겨준 유산도 붉은기이고 승리하는 그날까지 혁명가들이 들고나아가야 할 계주봉도 붉은기이다.붉은기야말로 투사들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주체위업의 양양한 전도를 억척같이 담보해나갈 우리당 핵심골간들을 육성하는 혁명대학의 성격을 뚜렷이 보여줄수 있는 상징인것이다.

백두밀림에서 나붓기던 붉은기를 우리당 정치학원의 교단에 세우도록 하신 절세위인의 높은 뜻을 새길수록 일군들의 마음속에서는 고마움의 물결이 일렁이였다.그러나 경애하는 그이께서 붉은기를 세울 위치와 방법까지 헤아리시며 깊은 사색을 바쳐가고계시는줄을 어찌 생각할수 있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지난해 5월 15일이였다.

3호강당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교탁옆에 붉은기를 세워놓으니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이 강하게 안겨온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그러시고나서 붉은기를 세울 위치와 그 방법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당 정치학원의 면모와 교육환경을 철두철미 조선로동당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그 혁명적성격이 최대로 살아나도록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온 사회를 붉은기사상으로 일색화하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우리 당을 붉은기를 높이 들고나가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우리 인민군대를 붉은기정신으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워나가는 무적의 대오로, 우리 인민을 붉은기를 가슴에 안은 고결하고 의지가 강한 혁명적인민으로 만들어나가는데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에서부터 붉은기철학을 깊이 간직한 진짜배기혁명가들을 키워내야 전당과 온 사회를 붉은기사상으로 일색화할수 있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도 가속화해나갈수 있는것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당 정치학원이 통채로 하나의 거대한 붉은기가 되도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것 아니랴.

지난해 5월 2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석하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시였다.

감격의 그날 강령적인 연설도 하시고 준공테프도 끊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존엄높고 권위있는 사회주의집권당의 핵심간부양성기지로서 그 지위와 무게에 상응하게 보다 새로와진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어 혁명사적관, 교육과학전시관, 당건설과목학습실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3호강당에 들어서시였다.

교단에 세워진 붉은기에 정겨운 시선을 돌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모든 강의실들에 붉은기를 세워놓도록 하였는데 붉은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창건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이 집약적으로 반영되여있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붉은기를 들고 싸우다 붉은기를 덮고 죽을 각오를 하여야 한다고, 중앙간부학교에서 붉은기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한 투철한 혁명가들을 키워내는것은 당의 생사존망과 관련된 문제라고 강조하시였다.

절세위인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새길수록 일군들의 가슴은 젖어들었다.이 교정에 들어섰다면 어떤 사람이 되여야 하는가를, 당의 강화와 국가의 부흥을 위하여 이제부터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분투해야 하는가를 성스러운 교단의 붉은기는 열백번의 강의보다 더 큰 감화력과 설득력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쳐줄것이라는 확신이 그들의 얼굴마다에 비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이 지난해 6월 1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그 뜻깊은 의식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격동적인 기념사를 하시고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중앙간부학교 교장에게 수여하시였다.

조선로동당기앞에서 전체 학생들은 붉은기를 높이 들고 선서를 하였다.창당의 리념이 빛발치는 붉은 기발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붉은기정신의 체현자, 우리 당의 영광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주체혁명의 기수가 되여 영원히 당중앙의 령도에 충실할것을 엄숙히 맹약하는 그들의 우렁찬 목소리는 금수산지구의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우리당 정치학원의 교단에 세워진 붉은기,

절세위인의 숭고한 의도와 크나큰 기대가 실려있는 그 기발을 바라보며 인민은 확신하고있다.조선로동당의 권위있는 정치학원에서 우리 당이 몇백년의 후사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유능한 당일군,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주체형의 붉은 피만이 차넘치는 핵심골간들이 무성한 숲처럼 자라나 백두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충실히 받들어가게 되리라는것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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