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세기적변혁, 이제는 평범한 일처럼 되였다

주체113(2024)년 6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안아오는 사회주의농촌의 희한한 천지개벽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드넓은 벌방과 저 멀리 심심두메산골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어디서나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빛나는 새시대를 맞이한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인민의 마음 뜨겁게 달아있다.

어제는 강남군 장교농장에, 오늘은 배천군 역구도농장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농촌마을들에서 전해지는 새집들이소식을 처음 접하고 이런 희한한 일도 있는가고 놀라움과 환희를 금치 못하며 도시사람들까지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 때도 이제는 지나간 일이 되였다.해를 이어가며 신문과 방송, TV를 통하여 매일같이 전해지는 농촌의 새집들이소식이 어느새 우리 생활의 례사로운 한 부분처럼 되였다.

허나 정녕 그것이 평범한 일인가.로동당세상이 아니라면 과연 세상천지 그 어디에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에게 그처럼 멋진 새 살림집을 돈 한푼 받지 않고 지어주는 나라를 찾아볼수 있겠는가.남들같으면 아마도 그것은 한생을 다 살고 대를 이어가면서도 도저히 꿈꾸지조차 못하는 일일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그날의 말씀이 지금도 들려오는듯싶다.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촌주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그리고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둘러보면 지구상에 인민을 표방하지 않는 국가나 정당은 없다.허나 실천에 있어서 그것이 한갖 설교나 유세에 지나지 않는것이 부지기수이다.

정녕 세상에 오직 한분이시다.

그 폭과 깊이, 열에 있어서 인민을 위한 정과 사랑이 이 세상 제일 강렬하고 위대한분이시기에 그 누구도 꿈에서조차 생각할수 없었고 그 실천에 대해서는 더욱 상상조차 할수 없는 어렵고도 방대한 사업을 구상하시고 실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 있어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결코 성실한 노력을 바치는 단순한 농민이 아니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마음쓰시며 품들여 키워주고 아껴주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미더운 주인들이며 나라의 쌀독을 채우기 위해 사시절 눈비오고 바람세찬 농장벌에서 묵묵히 땅을 가꾸고 곡식을 자래우면서도 그 어떤 대가도 바란적 없는 애국자들이다.

이런 성실한 농업근로자들, 우리 농민들이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삶을 누리며 공산주의사회에도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로고는 그 얼마이던가.

몸소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거세차게 벌어지는 농촌살림집건설의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과 관련한 수많은 가르치심과 과업을 주시고 몇천건이나 되는 각종 문건과 설계를 일일이, 세부적으로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리상과 리념을 글줄에 반영하기는 쉬워도 그것은 결코 자연적인 그 어떤 힘이나 흐르는 시간이 절로 해결해주는것이 아니며 반드시 정확한 투쟁방침과 옳바른 방법론을 가지고 혁명적인 결단을 내리고 대담한 실천행동으로 옮길 때라야 비로소 쟁취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

결코 모든것이 풍족해서도 아니였다.오히려 최악의 난관이 앞을 막아나선 준엄한 시기였다.

그러나 아무리 난관이 겹쌓인다 해도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강령적지침을 처음 받아안던 그때까지만 하여도 그 승리를 신념으로 그려보던 우리 인민이 지금은 해마다 아니 달마다, 날마다 접하는 새집들이소식에서 사회주의강국이 결코 먼 래일의 리상이 아니라 현실로 되고있음을 다시금 똑똑히 절감하고있다.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하는 농촌진흥의 위대한 새시대, 공화국의 70여년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거창한 변혁을 온몸으로 체감하고있다는 긍지, 우리 당이 결심하면 그 어떤것도 무조건 현실로 된다는 신심과 락관이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그들먹하게 차있다.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넓이에도 비기지 못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덕을 대대손손 전해가며 알곡증산으로 우리 당을 받들자!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을 일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온 나라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억센 신념이다.

리상의 높이이자 조국에 대한 사랑의 높이이며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리상과 목표를 높이 세우고 투쟁해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거창한 변혁의 전역, 창조와 번영의 전역들을 끝없이 펼치시며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은 확신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조국은 진보와 변혁에로의 큰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디디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는 보다 휘황하고 눈부신 현실로 펼쳐질것이라는것을.(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펼치는 위대한 힘이다

주체113(2024)년 6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대한 새시대,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리상으로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이 눈부시게 펼쳐지고있다.

건국이래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엄혹한 년대기에 공화국의 가장 성스러운 전기가 씌여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대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당이 펼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당도 정치가도 실시할수 없고 흉내낼수 없는 가장 위력한 정치방식이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고 우리 인민을 존엄과 영광의 최절정에 올려세우는 최강의 보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현실, 위대한 시대를 낳는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충만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류정치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선진적이고 우월한 정치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식화되고 철저히 실시되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처럼 어려운 곡경속에서도 비관이나 절망을 몰랐고 우리 혁명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었으며 이 땅우에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질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을 강국건설의 담당자로 억세게 키워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진비약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다.

국가사회제도의 존립과 발전은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적풍모에 의하여 좌우된다.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병든 나라는 아무리 억대의 재부를 축적하였다고 해도 래일이 없는 나라이다.인민대중을 자주정신과 창조력이 강한 부흥강국건설의 강위력한 주체로 키울 때만이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국가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실현할수 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정치의 주인이며 정치실현의 결정적력량인 근로대중을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키우는것을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는 정치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실시되는 우리 나라에서는 사상사업이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으로 되고있으며 전당과 온 사회에 정연한 학습체계가 철저히 확립되고 누구나 마음껏 배울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충성과 애국의 열기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있는것도,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이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으로 확립되고있는것도 언제나 인민대중을 교양육성하고 정치사상적으로, 문화도덕적으로 준비시키는 사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기울여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당의 품속에서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한 우리 인민은 지난 10여년간 남들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 혹독한 난관들을 무수히 이겨내며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을 립증하는 값비싼 승리와 사변적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였다.그들가운데는 당에서 방향만 주면 그 무엇이든지 못해내는 일이 없는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도 있고 우리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을 철저히 구현하여 하늘의 변덕을 이겨낸 농업근로자들도 있으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에 밑거름이 되여준 애국공민들도 있다.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이룩된 뚜렷한 진일보는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당의 위업을 절대지지하며 억척같이 떠받드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투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사람들이 자기 개인의 향락만을 추구할 때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스스로 함께 걸머지는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떠올린 긍지높은 화폭이다.

우리가 리상하는 공산주의사회를 하루빨리 건설하자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의 근로자로 키우는것과 함께 새로운 문명의 창조자로 만들어야 한다.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경륜을 끊임없이 펼쳐가는 우리 당은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사람들의 안목을 틔워주고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령역에서 개변을 가져올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본보기가 되도록 깊은 관심과 진지한 품을 기울이고있다.오늘 우리 인민이 강국공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고 우리 식의 투쟁방식, 창조본때로 새시대 문명을 끊임없이 개척해나가고있는것도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부흥강국건설의 주체적력량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 양양한 전도는 굳건히 담보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을 불러일으켜 국가발전의 모든 령역에서 줄기찬 상승을 안아오고있다.

강국건설은 결코 남의 힘에 의존하거나 몇몇 사람들, 개별적집단의 힘에 의거하는 정치방식으로는 성공적으로 진척시킬수 없다.인민의 힘을 믿고 그것을 하나로 응집시켜 거대한 전진동력으로 전환시키는 정치, 난관이 겹쌓이고 형세가 엄혹할수록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발동하는 정치에 의해서만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비상히 가속화될수 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그들의 힘을 발동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정치방식이다.지난 10여년간 우리 당은 국가의 경제력과 과학기술력, 국방력은 물론 대외적권위까지도 정치리념, 정치방식에 의하여 좌우된다는 철리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우리 당의 정치가 절대적위력을 발휘하며 우리 위업을 위대한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힘차게 떠밀어올수 있은것은 인민을 중시하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는 정치였기때문이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는 정치는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떠난, 인민과 리탈된 정치는 백번 패한다.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한 우리 당은 과업이 방대할수록, 정세가 엄혹할수록 인민들속에 들어가 난국을 타개할 방략을 세우고 인민과 함께 국력강화의 생눈길을 주저없이 헤치며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쳐왔다.우리 당이 믿고 의지하는 인민은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는 열혈의 충신들이고 당이 바라는것이라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창조의 거인들이다.우리 당이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때 전면적국가부흥이라는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그 승리를 확신하는것도 당의 결정과 지시를 그 어느것이나 다 절대지지하며 결사관철하는 우리 인민의 진함없는 충의심과 열렬한 애국심, 불굴의 정신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인민이 모든것의 선생이고 인민에게 의거하는것이 만사해결의 근본열쇠라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다.지금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이 아무리 방대하고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해도 전체 인민이 애국적진군에 떨쳐나선다면 얼마든지 직면한 장애를 뚫고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눈부신 질적비약을 안아올수 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겹쌓이는 모든 난관을 기적적승리로 반전시켜나가는 우리 당이 있어 전면적부흥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힘찬 진군은 더욱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발전지향적인 목표들을 눈부신 실체로 끊임없이 떠올리고있다.

인민의 지향과 요구는 시대의 전진과 더불어 계속 높아진다.그런것만큼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나 끝이란 있을수 없다.진실로 인민을 위한 정치는 마땅히 발전지향성이 뚜렷하고 실천력이 강한 정치로 되여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참다운 변혁적의미는 인민의 당면한 생활적요구와 전망적요구를 밀접히 결합시키고 후손만대의 무궁한 번영과 행복의 터전을 목적지향성있게 닦아나가는 저력있고 미래지향적인 정치리념이라는데 있다.우리 당이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군력강화를 불변의 혁명방침, 투쟁기조로 확고히 견지하는것도, 자력갱생로선을 틀어쥐고 부흥과 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것도, 인민적시책을 변함없이 실시하며 과학교육에 힘을 넣는것도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떠안은 높은 책임감의 발현이며 인민의 숙망을 반드시 실현하고 더 밝은 미래를 하루빨리 당겨올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이다.무엇을 하나 창조하여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오늘의 시대를 대표하고 후세에 물려줄수 있는 사회주의재부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에 의하여 우리 조국땅우에는 인민의 리상실현에 이바지할 훌륭한 성과물,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은 나날이 제고되고있다.수도 평양에 일떠선 현대적인 새 거리들과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알리며 전국도처에 솟아나는 문화주택들,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응축된 생산건물, 봉사건물들은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될 그날이 결코 멀지 않았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련포온실농장보다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들과 또 다른 양상으로 훌륭히 일떠선 화성지구 2단계 살림집들, 발전하는 시대와 인민의 높아가는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 본보기적실체들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우월성과 위력에 대한 힘있는 증시이다.

오늘 우리 당은 해야 할 사업이 많고 조건과 환경도 불리하지만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하여 또 하나의 거창한 혁명을 개시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다.이는 오직 인민이 바라는것, 인민이 소원하는것이라면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 무조건적으로 떠안고 현실로 전환시키는 당,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최중대사로 내세우고 억만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조선로동당만이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성공시킬수 있는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이다.오늘뿐 아니라 후손만대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원숙하고 저력있는 정치를 펼쳐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력사의 모진 난관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위가 최고의 경지에서 빛나는것이며 우리 인민에게는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될 밝은 미래가 기약되여있는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우리 당의 절대불변의 정치방식이다.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생명력도 영원하며 인민의 힘이 무궁무진하듯이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력도 불가항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흥하는 장천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을 돌아보고-

주체113(2024)년 6월 9일 로동신문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

수도시민들의 남새문제를 두고 늘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장천남새농장을 처음으로 다녀가신 때로부터 어느덧 10년이 되였다.

얼마전 우리는 이곳 농장에 새겨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과 단위들을 추켜세우고 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생활상혜택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출근길에 오른 수도시민들의 열정넘친 모습을 차창밖으로 지나보내며 얼마쯤 취재차를 달리니 우리의 눈앞에 장천남새농장의 전경이 안겨왔다.

가없이 펼쳐진 온실바다, 태양열물가열기들과 태양빛전지판이 갖추어진 아담한 농촌문화주택들, 특색있게 꾸려진 장천원이며 리병원, 탁아소와 유치원, 체육공원, 양어장…

전망대에서 보게 되는 농장의 전경은 깊은 정서를 자아내였다.마치 한폭의 그림같은 농장의 그 어느 하나도 무심히 대할수 없었다.바로 여기가 지난날 농사가 안되는 붉은 진흙투성이의 《불동촌》으로 불리우며 버림받던 고장이란 말인가.

농장의 흐뭇한 전경에 심취된 우리에게 농장경리인 황종남동무는 뜨거움에 젖어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농장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습니다.흥하는 사회주의리상촌의 황홀한 모습을 한껏 펼친 오늘의 장천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시였던 10년전 6월 9일을 잊지 못해하는 우리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입니다.》

주체103(2014)년 6월 9일, 이날은 여느날과 같이 평범한 하루였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당시)을 현지지도하시며 바치신 헌신의 자욱으로 하여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마다에 잊지 못할 날로 아로새겨지지 않았던가.

전망대에서 내려 농장관리위원회청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의 마음은 숭엄해졌다.

청사의 중앙홀에 모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명제가 안겨왔다.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은 온실남새고향입니다.》

10년전 6월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을 새길수록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온실남새고향!

농장의 자랑찬 력사를 가슴깊이 절감하게 하는 얼마나 뜻깊은 말씀인가.

우리는 장천리의 력사에 대해 누구보다 상세히 알고있는 김명연녀성을 만났다.

농장의 경리였던 그의 머리에 흰서리가 내려 나이는 80을 가까이하고있었다.하지만 그는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자기가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에 대해 생생히 기억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여러 차례나 농장에 모시였던 사실들을 그는 우리에게 뜨거운 격정속에 들려주었다.그러면서 농장의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면 절세위인들의 은혜로운 사랑을 길이 전하는 장천리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더 잘 알게 될것이라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혁명사적교양실에 전시되여있는 하나하나의 사적자료들은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겨울에도 여름에도 명절날에도, 때로는 한해에 몇차례나 찾아오시여 질벅한 포전길을 밟고 또 밟으시며 조나 피만 심어먹던 이 고장에 남새대풍을 마련해주시려 그처럼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

어버이수령님의 사업수첩에 《빈봉투농장》으로 올라있는 농장을 늘 깊이 관심하시며 남새농사를 잘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감동깊은것인가.

하기에 농장을 처음으로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감회깊은 어조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뜻깊은 곳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사랑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 장천남새농장, 생각할수록 우리의 마음속에 방금전 농장의 방송원인 박명심동무가 들려준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 누구나 즐겨부른다는 노래의 구절구절이 되새겨졌다.

멋쟁이온실엔 남새풍년 흥타령 절로 난다고, 사랑이 가득찬 농장도시 눈시울 젖게 한다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오늘 자기들의 농장에 펼쳐진 천지개벽을 목메여 아뢰이는 장천사람들의 노래를 우리는 무심히 들을수 없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흥해가는 농장, 이것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였다.

인민에게 복을 주시려 한평생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간절한 념원을 이 땅에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헌신속에 마련된것이였다.

한발자국 또 한발자국…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10년전 6월의 그날에 새기신 자욱을 따라 농장을 돌아보는 우리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혹시 우리가 지금 걷고있는 이곳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부터 이 농장에 한번 와보려고 하였는데 좀처럼 시간을 낼수가 없어 오지 못하다가 오늘에야 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그 자리가 아닌지.경애하는 그이께서 이곳 농장을 온실남새농사의 전형단위로 꾸리고 이 농장에서 다른 단위의 일군들에게 온실남새재배방법을 배워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던 곳은 또 어디이던가.

남새제1작업반의 온실에서 우리가 받아안은 충격은 참으로 컸다.

남새작물들이 실하게 자라고있는 온실의 흐뭇한 풍경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작업반장 지철향동무는 온실남새자랑을 하였다.

알고보니 그는 작업반의 온실에 오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설명을 해드린 영광을 안고있었다.

《사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을 때 우리들의 마음은 끝없이 설레였습니다.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들의 격정은 안타까움으로 바뀌였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안타까움으로 바뀐 이야기, 들을수록 우리들의 가슴은 저도 모르게 젖어들었다.

그날 온실안의 온도는 40℃가 넘었다.일군들이 송구스러운 마음을 안고 빨리 나가시자고 간절히 아뢰였건만 일없다고 하시며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일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한 곳에도 다 가보겠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도 작업반장도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불같은 헌신으로 인민을 보살피고계시는가를 뜨겁게 절감하였다고 한다.

정녕 세상에 어느 시대, 어느 나라 령도자가 이처럼 인민들의 남새문제때문에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을 새긴적 있었던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남새온실들을 표준설계대로 더 잘 건설하도록 하며 농장마을도 완전히 일신시키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장천남새농장의 천지개벽된 새 모습은 이렇게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헌신과 사랑에 떠받들려 펼쳐지였다.

6월, 이달은 장천사람들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수 없는 참으로 류다른 달이다.

주체104(2015)년 6월 29일 단 한해사이에 원래의 모습을 완전히 바꾼 농장을 또다시 찾으시여 농장도시라고, 별천지라고 못내 만족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농장의 그 어느곳에서나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높이 울리고있었다.

우리가 사동구역 장천리 20인민반 1층 1호에 들리였을 때였다.

집주인인 라명남동무는 우리를 어느한 방으로 이끌었다.

그 방에는 새로 지은 이곳 살림집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모셔져있었다.이곳 살림집 부엌의 수도꼭지를 보아주시며 집주인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이 생활하도록 깊이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을 전하여주는 사연깊은 영상사진문헌이였다.청년작업반 반장인 라명남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집에서, 뜻깊은 영상사진문헌을 모신 집에서 살고있는 우리 가족을 누구나 부러워한다고 이야기하였다.

농장의 과학기술보급실에 가보아도, 그 어느 작업반에 가보아도 농장원들에게 선진과학기술을 배워주어 그들을 남새박사, 농산박사로 키워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대로 과학농사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높은 수확을 이룩해간다는 격정의 목소리들이 울리였다.

우리의 발걸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농촌살림집들에로 이어졌다.집들마다에서는 갖가지 과일나무들이 자라고있었고 자기 집, 자기 마을을 알뜰히 꾸리기 위한 사업이 실속있게 벌어지는 속에 첫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인민반들이 생겨난데 이어 여러 인민반이 또다시 그 영예를 쟁취하였다.지난해와 올해에 수십개 호동의 살림집들에 대한 타일붙이기, 지붕의 기와를 교체하는 사업이 진행되여 살림집들의 면모가 새롭게 단장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처럼 만족속에 돌아보신 장천문화회관과 장천원에서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문명을 마음껏 누리는 농장원들의 흥에 겨운 이야기 또한 끝이 없었다.

먼 옛날 장수샘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장천이라 불렀다는 이 고장, 바로 이곳에서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는 사회주의농촌의 숨결이 세차게 높뛰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농장을 찾아주신 그날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농업근로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우리 농장에 베풀어주신 절세위인들의 하늘같은 은덕, 크나큰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영광의 땅을 풍요한 가을만을 안아오는 옥토로, 살기 좋은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대를 이어 가꾸어가겠습니다.》

농장경리 황종남동무의 진정에 넘친 결의는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기도 하였다.

장천남새농장에 대한 취재를 마치고 떠나기에 앞서 우리는 다시금 전망대에 올랐다.

사연도 많은 력사의 고장을 바라보며 우리는 확신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장천리의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더욱더 자랑스러울것이라고.(전문 보기)

 

[Korea Info]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3(2024)년 6월 9일 조선중앙통신

 

대한민국은 탈북자쓰레기들의 도넘은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에 대한 우리의 거듭되는 대응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과 7일 또다시 우리 국경너머로 정치선동오물들을 들이미는 도발행위를 묵인하여 상황을 악화시켰다.

지난 6일부터 8일사이에 황북도 신계군,토산군과 개성시 장풍군,판문구역,강원도의 고산군,평강군,철원군을 비롯한 국경부근의 우리 지역들에서 너절한 정치선동오물들이 발견되였다.

우리는 이미 경고한바대로 8일 밤과 9일 새벽시간에 기구 1,400여개로 휴지 7.5t을 한국국경너머로 살포하였다.

뒤져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빈 휴지장들만 살포하였을뿐 그 어떤 정치적성격의 선동내용을 들이민것이 없다.

한국의 쓰레기들이 우리에게 들이민 도발적인 정치선동물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

최소한의 이같은 우리의 대응은 정당하고도 매우 낮은 단계의 반사적인 반응에 불과할뿐이다.

해당한 우리의 대응행동은 9일중으로 종료될 계획이였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그 리유는 한국이 행동으로 설명해주었다.

국경지역에서 확성기방송도발이 끝끝내 시작된것이다.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의 전주곡이다.

서울의 정객들은 바람부는 방향에 따라 《표현의 자유》와 《도발》을 규제판별하는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고 기괴한 기형적론리로 저들의 립장을 정당화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으며 저들의 도전적망동에 대한 우리의 대응행동에 대해서는 또다시 확성기방송도발을 재개한다는 적반하장격의 행태를 공식화하는것으로써 계속하여 새로운 위기환경을 조성하였다.

대한민국의 지저분하고 유치한 처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우리의 대응립장을 밝힌다.

만약 한국이 국경너머로 삐라살포행위와 확성기방송도발을 병행해나선다면 의심할바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것이다.

쉴새없이 휴지를 주어담아야 하는 곤혹은 대한민국의 일상이 될것이다.

나는 서울이 더이상의 대결위기를 불러오는 위험한 짓을 당장 중지하고 자숙할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4년 6월 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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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주체113(2024)년 6월 8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참된 혁명전사의 3대필수적기질(3)

주체113(2024)년 6월 8일 로동신문

 

인민성

 

참된 혁명전사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특질인 인민성,

이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기질이다.

인민에게 복무할 사명을 지니고 혁명의 길에 나선 전위들,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일하는 우리 당의 핵심골간들은 마땅히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인민에게 충실하지 못한 사람은 당과 수령에게 충실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당에서 인민성을 일군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3대필수적기질의 하나로 중시하는것은 바로 우리 당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기때문인것이다.

위대한 당의 품에서 교양육성된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성은 의무이기 전에 량심으로, 신조로 되여야 한다.

 

* *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해나가는것으로써 조선로동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이라는것이 위대한 당중앙의 의지이다.

직업적인 혁명가인 우리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중앙의 의도를 충심으로 받드는 일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우리 인민의 무궁한 행복과 영광을 위하여 결행되여야 할 성스러운 사업들의 훌륭한 결실은 조선로동당의 핵심골간들인 일군들의 인민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을 위한 길에서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인생관을 지니고 늘 인민들속에 있어야 하며 인민이 기뻐할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할 매우 중대한 시기이다.

진정으로 인민을 위해 헌신하려는 혁명가는 인민을 알아야 하며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의 지향을 파악할줄 알아야 한다.

일군들이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여길데 대한 우리 당의 의도를 사상적으로 접수하는것이 선차적이다.한것은 우리 당이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문제를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양보할수 없는 문제로 중시하고있기때문이다.

우리에게 인민은 무엇인가.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

이 물음앞에 자기를 세우고 자기의 존재가치를 판별하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이 매일, 매 시각 대하는 인민 한사람한사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존대하시는 더없이 귀중한 존재이다.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없이 섬기고 하늘처럼 떠받들어야 할 존재,

항상 이렇게 각성하며 일심전력하여 인민을 떠받드는 훌륭한 인격으로 대중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혁명전사이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가 반영되여있는 우리 당정책,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들은 다 인민을 위한것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인민에 대한 립장과 태도로서 결국 일군들의 인민성을 재는 척도로 된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당의 방침관철에서 기수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자기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인민생활에서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는것,

이것이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당정책결사관철전에 한몸 내대고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일군이 인민성이 높은 일군이다.또 그런 일군이 앞채를 메고 달리는 곳에서는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기마련이다.

일군들의 인민성을 배양하는 마당인 현실,

인민이 있는 현실에 발을 든든히 붙여야 인민의 요구, 인민의 목소리에 끝없이 성실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늘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여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해야 하며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같이 살면서 그들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어려워하는 사람들속에 자기를 세우고 인민들과 꼭같이 검박하고 평범하게 생활하는 일군이 인민성이 높은 일군이다.

인민성제고에 늘 몸과 마음을 얹는 일군은 자신을 결코 특수한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언제 어디서나 군중과 한마음한뜻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군중의 리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영예로 여긴다.

이런 일군은 당정책집행과 관련한 문제로부터 매 사람의 가정살림살이에 이르기까지 자기의 손이 가닿아야 마음을 놓는것은 물론 인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일,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는 절실한 일감들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 걸머지고 끝까지 실현시키기 위해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는데서 기쁨과 보람을 찾기마련이다.

이 세상의 좋은것은 다 자식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며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위험도 가리지 않고 서슴없이 나서는 어머니,

인민성은 오직 어머니의 진정으로만 담보되는 훌륭한 품성이다.

당결정을 어김없이,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자.

인민을 위해 존재하는 우리 일군들의 가슴은 순간순간 이런 일념으로 높뛰여야 하며 사색과 실천도 이런 열의로 뜨겁게 일관되여야 한다.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는것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위대한 우리 당의 일군들의 인민성은 철두철미 인민생활향상을 통하여 검증된다.

나는 오늘 인민들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없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매일 이렇게 자기 사업을 스스로 총화하는 습관을 붙일것을 요구하시며 그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인민성을 체질화할것을 바라신다.

자기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

바로 이런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충신이다.

인민생활에 무관심하고 인민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차요시하는것은 인민성이 없는 집중적인 표현이다.

인민생활에 대한 무관심성은 곧 인민에 대한 무관심성이며 인민을 신성시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이보다 더 위험한 행위는 없다.

말로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한다고 하면서도 실천행동에서는 그렇지 못한 일군, 인민들의 생활을 외면하고 제살궁리만 하여 인민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일군, 인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고 인민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는 일군, 인민우에 군림하여 세도를 쓰고 관료주의를 부리는 일군,

이런 일군은 일군의 자격이 없으며 우리 당과 운명을 함께 할수 없다.

인민생활에 무관심한 현상을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

옳바른 품행, 이를 떠나 인민성을 론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일군들이라면 어떤 경우에도 말과 행동, 몸가짐이 절대로 흐트러져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형편이 어렵고 일이 잘 안된다고 하여 자기를 다잡지 못하면 사람들의 감정을 사게 되며 집단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고, 일군들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하여도 군중이 자기를 지켜본다는것을 알고 신중하고 례의있게 하여 집단안에 건전하고 고상한 도덕기풍이 흐르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대중을 교양하기에 앞서 자기의 모양새부터 돌이켜보면서 의식적으로 개조해나가는 일군,

언제 어디서나 언행이 바르고 단정하며 인상이 좋은 인격자,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일군들에게서 바라시는 인격과 품격이다.

군중을 대함에 그 행투가 바르지 못하면 군중이 곁을 주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는것을 우리 일군들은 다시금 명심하고 훌륭한 인민적품성을 소유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여야 할것이다.

우리 일군들모두가 명심하고 자각할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높이 떠받들기 위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자신이 존재한다는것이다.

근로인민대중의 념원, 사회주의리념에 무한히 충실할 일념으로 충만된 우리 당의 핵심골간들이 격동의 시대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하여 노도의 기세로 멸사복무의 주로를 달리기에 인민들의 가슴마다에서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철천지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철석의 의지 -중앙계급교양관 개관후 지난 8년간 연 154만여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참관-

주체113(2024)년 6월 8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반제계급교양의 거점인 중앙계급교양관을 찾는 참관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대단히 중요하고 사활적인 문제입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개관된 때로부터 지난 8년간 3만 2 300여개 단위에서 연 154만여명에 달하는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을 참관하였다고 한다.

교양관의 전시실들에는 미제와 일제가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감행한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범죄적만행들, 계급적원쑤들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뛴 용납 못할 죄악을 발가놓는 수천점의 유물과 증거물들, 사진자료와 미술작품들이 진렬전시되여있다.

이곳을 찾은 참관자들은 우리의 주적이 누구이며 우리가 얼마나 악랄한 흡혈귀들과 맞서 싸우고있는가 하는것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철천지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미국의 력사는 침략의 력사라는것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미제야말로 침략과 략탈로 생겨나고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이라는것을 더 잘 알수 있었다.

특히 우리 나라에 대한 미제의 피묻은 침략력사의 서막을 알린 침략선 《셔먼》호의 침입로를 보여주는 사판을 비롯한 여러 전시물을 통하여 참관자들은 미제의 더러운 침략적야욕이 백수십년전부터 시작된것임을 더 잘 알게 되였으며 미제야말로 우리와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뼈에 새기였다.

미제에 대한 참관자들의 적개심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평양과 신의주에 폭격을 가하기 위해 모의를 하는 미제살인귀들의 가증스러운 몰골을 보여주는 사진앞에서 더 세차게 끓어번졌다.

또한 우리의 평화적인 도시와 마을들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려고 비행기에 탑재된 폭탄들을 점검하는 미제침략군놈의 낯짝이 새겨진 사진자료도 참관자들의 격분을 자아내였다.

일제가 수백년전부터 우리 나라를 호시탐탐 노리면서 식민지로 만들려고 악랄하게 책동한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앞에서도 참관자들은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였다.

일제가 840만여명이나 되는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노예로동을 강요한 그 포악성과 야만성, 타고난 야수적기질을 폭로하는 자료들과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날뛰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보여주는 전시물앞에서 참관자들은 누구나 치를 떨었다.

미제의 적극적인 부추김밑에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한사코 매여달리는 한국괴뢰들의 죄행을 폭로하는 전시물들은 참관자들에게 한국괴뢰들과는 마지막까지 싸워 무자비하게 징벌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심어주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룡강군의 농민들이 세운 토지개혁기념비를 도끼와 함마로 까버리는 죄악을 저지른 청산된 지주놈들의 만행자료를 비롯하여 계급적원쑤들을 고발하는 전시물들은 참관자들의 가슴가슴을 멸적의 의지로 세차게 높뛰게 하였다.

현지에서 복수결의모임을 가진 참관자들은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과는 절대로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으며 피는 피로써 갚아야 한다는 력사의 교훈을 언제나 잊지 않고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반제계급교양의 거점인 중앙계급교양관을 찾는 참관자들의 대오가 날로 늘어나고있는것은 철천지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지키고 빛내여나갈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히 우리 당 따라 일편단심 충성의 길 가고가리라 -변혁의 새시대에 날로 강렬해지는 내 조국의 민심을 뜨겁게 체감하며-

주체113(2024)년 6월 7일 로동신문

 

지금 이 땅의 방방곡곡 이르는 곳마다에서, 남녀로소 누구에게서나 꼭같은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얼마나 좋은 세상에서 우리 사는가!

이처럼 고마운 품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리라!

아마도 요즘처럼 민심이 그렇듯 앙양된적은 일찌기 없었을것이다.

민심은 지어낼수도 강요할수도 없다. 민심을 보면 그 시대와 사회제도의 진모습을 알수 있으며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정확히 가늠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우리 인민의 믿음과 고무격려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런 훌륭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우리 당과 국가는 과연 무엇을 반석으로 하여 강해지고있으며 온갖 난관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는가.

그 승리와 번영의 무궁무진한 힘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친근한 어버이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세상이 열백번 변한대도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려는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이 나라 인민의 마음에서 찾아본다.

 

수도에서부터 북변의 두메산골까지

 

환희로운 《새집들이계절》이 흘러가고있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끊임없이 태여나는 행복의 보금자리들과 더불어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새집들이기쁨이 끝없이 꽃펴나고있는 가운데 지난 4월에는 황홀하고 현대적인 림흥거리가 온 세계의 초점을 모으며 성대하게 준공되고 그로부터 한달후에는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로 웅장하게 솟아오른 전위거리가 또다시 준공되였다.

전위거리에서 매일같이 진행되는 새집들이로 온 평양시가 명절처럼 흥성인다.새 집의 주인공이 된 사람들의 행복과 기쁨도 그지없고 그들의 새집들이를 한식솔처럼 축하해주는 사람들의 격정도 뜨겁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어주신 그날의 감격은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어제런듯 생생히 살아있다.

경축의 축포 끝없이 터져오르던 준공의 그날 전위거리의 불야경속에서 인민이 본것은 비단 세인이 경탄하는 주체건축의 높은 경지나 온갖 곡경속에서도 줄기차게 비약하며 솟구치는 내 나라의 막강한 국력만이 아니였다.위대한 로동당이 평범한 근로인민에게 안겨주려고 하는 행복과 문명의 높이를 알았고 다름아닌 그것을 위해 천만고생도 웃으며 이겨내는 어머니당의 눈물겨운 헌신을 또다시 가슴에 깊이 새기였다.

하기에 뜻깊은 준공식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열광적으로 불렀고 날이 갈수록 폭발적인 친화력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활에, 가정과 일터에 더욱 깊이 스며들고있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 그것을 단순히 한편의 명곡으로만 볼수 없다.10여년세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우러나온 진정의 고백이고 열화같은 매혹의 메아리이다.

들을수록 정답고 부를수록 환희로왔다.《친근한 어버이》라는 그 제목만으로도 자애로운 어버이께 온넋이 끌린 우리 인민의 심금을 틀어잡기에는 너무도 충분했던것이다.

10여년전에 국제사회계는 우리 원수님을 세계의 가장 젊으신 령도자라고 격찬하였지만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그이는 그때 벌써 아버지와도 같고 어머니와도 같은 친근한 어버이이시였다.피눈물의 12월 그 추운 겨울밤에 조의식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운물을 안겨주고 장갑을 끼워주며 발밑에 불돌을 깔아주던 그 다심하고 뜨거운 손길에서 우리 인민이 온몸으로 느낀것은 한없이 다심하고 웅심깊은 어버이의 열과 정이 아니였던가.

민심의 가장 굳건한 기초, 그것은 수령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이다.

바로 그래서 《친근한 어버이》, 그것은 노래이기 전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인민이 드리는 가장 정깊은 부름이였고 가장 열렬한 매혹과 흠모의 격찬이였다.언제나 우리곁에 함께 계시며 모든 소원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극진한 사랑속에 다져지고 축적된 민심의 거세찬 폭발이였다.

이 지구상에서 태를 묻은 고향을 떠나 정처없이 헤매이는 피난민행렬이 끊기지 않는 오늘 이 땅에서만은 환희에 넘친 새집들이행렬이 수도에서도, 각지 농촌마을들에서도 그칠새없이 이어지고있으니 인민의 마음속에 날로 뜨겁게 갈마드는 생각은 무엇이던가.

지난 10여년세월 우리의 어버이께서 제일 마음쓰시며 천만자루 품을 들이고있는것이 다름아닌 이 땅의 평범한 근로자들이 쓰고살 살림집이 아니였던가 하는 가슴치는 격정이다.

그 집집마다에 넘치는 아이들의 웃음과 무탈하고 평온한 생활 역시 그이의 손길을 떠나 상상조차 할수 없다는 생각이 깊어질수록 인민의 마음속에서 더욱 뜨겁게 울려나온것은 단순히 고마움의 인사만이 아니였다.

그 어느 나라,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좋은 집에서 살기를 원한다.그러나 우리 나라에서의 살림집건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숙원이다.한창 자라는 아이들때문에 집이 좁지는 않겠는지, 자식들이 세간날 때는 되지 않았는지 세심하게 걱정해주며 이 나라 집집의 사정을 속속들이 헤아려보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려깊은 눈빛은 북변의 산간마을로부터 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고 더 멋있고 현대적인 집을 안겨주고싶어 바쳐가시는 그이의 로고와 헌신은 날마다 커만가고있다.

정녕 수령이 온 나라 가정의 어버이가 되여 집걱정도 해주고 집건설도 해주며 지어 새집들이까지 축하해주는 이런 나라, 이런 제도가 세상에 어디 있는가.

하기에 기쁨넘친 새집들이소식이 련일 전해지고있는 오늘 누구나 절절히 터치는 진정은 하나같다.

《오늘의 이 행복을 위해 우리 원수님께서 얼마나 고생하셨겠습니까!》

이것은 비단 수도시민들의 목소리만이 아니다.

무산군 독소리 인민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강풍과 무더기비에 독소리에는 보기 드문 큰물이 났다.집도 가산도 다 잃었던 그때 수재민들에게 혈육보다 먼저 와닿은것은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손길이였다.우리 당에는 려명거리완공의 환희보다도 재해지역 인민들의 새집들이소식이 몇천배로 더 귀중하다고 하시면서 피해지역에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이시던 고마운 그 사랑을 진정 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으랴.

그로부터 몇해후 독소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의해 또다시 새 모습으로 전변되였다.

그렇게 꿈만같이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사람들모두가 농장이 자랑하는 실농군으로, 다수확자로 자라났다는 사실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수 없다.허나 그에 못지 않게 반가운 소식이 있으니 그것은 북부피해복구가 한창이던 나날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전용렬차를 타고 송도원에로의 야영길에 올랐던 철부지들이 오늘은 조국을 수호하는 병사로, 농장의 래일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기둥감으로 성장했다는것이다.

진정 북방의 이름없는 산간벽지에도 로동당의 정책은 이렇듯 해살처럼 흘러들어 고마움과 보답의 이야기 끝이 없을진대 이 나라의 곳곳마다에 차고넘치는 충성과 애국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무수할것인가.

검덕의 산악협곡도시를 찾은 우리에게 한생을 깡그리 바친다 해도 어버이의 그 은덕에 다 보답할수 있겠는가고 하며 목메여 더 말을 잇지 못하던 사람들속에는 광부들만 있은것이 아니였다.

단천시 금산동의 한 녀인은 가정에만 묻혀 산 지난날이 부끄럽다고, 자기 일가에서 한날한시에 새 집을 받은 가정만 해도 열세대가 넘는다며 우리 원수님 한분께 이렇게 온 나라 가정의 짐이 다 걸머져있으니 그이께서 얼마나 힘드시랴 하는 생각에 정말 가슴이 미여진다고, 네자식모두를 광산의 제일 어려운 일터에 세우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한생토록 대를 이어 나라위해 모든것을 바치겠습니다.》

이것은 이 땅 어디서나 날마다, 달마다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와 함께 당과 국가의 은덕을 온넋으로 뜨겁게 절감하는 이 나라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연사군 팔소리는 하늘아래 첫동네라고 불리우는 산간벽지이다.지난해에 전례없는 풍작을 거둔 비결을 묻는 우리에게 농장 경리는 아마 탁아소에 가보아도 그에 대해 알수 있을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우리와 만난 탁아소 소장은 아이들이 정말 눈에 띄게 튼튼해지고 고와졌다고 하면서 한참이나 애들자랑을 하다가 이렇게 생각깊이 말하였다.당의 육아정책은 우리 아이들도, 그 부모들도 몰라보게 변모시키고있다고.

그의 말에 의하면 탁아소의 자모들 대다수가 다수확농장원이다.그러나 처음부터 그들이 실농군이였던것은 아니라고 한다.

씨붙임이 한창이던 지난해 봄 한 보육원은 탁아소에 나오지 못하는 어린이에게 공급할 젖제품을 안고 그애의 집을 찾아갔다.

그때 애어머니는 집일에 정신이 팔려 농장에 나가지 않고있었다.그런데 탁아소에서 자식을 위해 매일 젖제품을 안고 찾아오는것이 아닌가.더우기 젖제품공급카드에 수표를 하자니 애어머니는 손이 떨리는것을 어쩔수 없었다.작업반의 출근부에는 수표를 못했는데 탁아소에 나가지 못한 자식의 젖제품공급카드에는 단 하루의 공백도 없이 수표를 해야 하니 그의 마음이 어찌 가벼울수 있었으랴.

전국의 백수십만명 어린이들에게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젖제품을 공급하도록 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은정을 처음으로 받아안은 그날엔 눈물속에 보답의 맹세도 다졌던 그였다.그런데 해마다 더 뜨거워지는 당의 은덕에 어느덧 습관이 되여 고마움을 잊고 살았으니 그럴수록 일을 잘하든 못하든 탓하지 않고 차별없이 품어주는 그 뜨거운 사랑과 정에 정녕 머리를 들수 없었다.

나라위해 한 일이 있든없든 가리지 않고 아이들이 있는 이 땅의 모든 가정들에 골고루 끊임없이 와닿는 그 사려깊은 사랑은 이렇게 뒤떨어졌던 사람도 새로이 변모시키고있다.

해마다 그 어느 막바지산골에까지 온 나라 그 어디에나 꼭같이 가닿는 아이들의 교복과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과 학용품을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정으로 눈물겹게 받아안으며 어제날 자기만을 위해 살던 사람들도 사회주의근로자로 새롭게 태여나고있다.청년들도 녀성들도 앞을 다투어 어렵고 힘든 초소로 달려나가는것이 이제는 어디서나 볼수 있는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잘 알고있다.아마도 경제실무적으로만 따져본다면 우리 당과 국가의 정책은 어느 하나도 수지타산이 맞는것이 없다는것을.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크고 귀중한 리익, 그것은 다름아닌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이다.이것은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를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규정한 우리 당의 특별한 계산방식이며 모든 정책과 지출의 유일한 기준이다.

자신께서 걸머지신 짐이 무거울수록, 자신의 고생이 클수록 그만큼 사랑하는 인민들과 후대들이 잘살게 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세상에 이처럼 자애로운 어버이가 또 어디 있겠는가.

하기에 수도에서부터 이 땅의 두메산골 어디에 가보아도 꼭같은 하나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우리에게는 친근한 어버이가 계신다고, 우리는 원수님 한분만 믿고 산다고!

천만인민이 진심으로 따르며 받드는 친근한 어버이는 세상에 오직 한분 우리 원수님뿐이시거니 이 땅의 민심이 그이를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열망으로 끓는것은 달리는 될수 없는 생활의 법칙이며 진리인것이다.

 

지방공업혁명의 첫 포성과 더불어

 

성천군은 전국의 관심을 모을만한 대규모공업기지도, 큰 벌도 없는 평안남도의 중산간지대이다.하지만 지금 여기로는 매일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고있으며 또 이 고장에서 끓어번지는 민심의 열파가 각지로 퍼져가면서 온 나라를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예로부터 약밤과 담배자랑이 고작이던 이 고장이 일약 전국에 아니 온 세상에 그 이름 유명해지고 이 나라 민심의 합수목이 되여 거창한 변혁의 새 력사에 뚜렷이 부각된 날은 지난 2월 28일이였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덕을 다름아닌 자기 고장이 남먼저 받아안게 되였다는 소식에 접하자 성천군사람들의 가슴은 터질듯 부풀어올랐다.《이제 10년후면!》이라는 말도 벅찬데 《이제 몇달후면!》이라는 말은 입에 올리기조차 숨이 가빴다.

그런데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성천군에 오실줄, 자기들이 사는 고장에서 몸소 뜻깊은 연설까지 하실줄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으랴.

《사랑하는 성천군사람들 안녕하십니까?!》

그이의 따뜻한 인사에 착공식장에 모여왔던 사람들은 물론 멀리 있는 아빠트의 맨 웃층 창문가와 베란다에 모여들고 집집의 지붕우에까지 올라섰던 군중들모두가 왈칵 눈물을 쏟았다.세간난 자식의 살림을 더 걱정하는 어머니처럼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그처럼 먼길을 달려오신 어버이께 기쁨드릴 일을 조금이나마 해놓은것이 있었다면 그들의 마음이 그처럼 죄스럽지 않았을것이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깊은 말씀은 성천군의 지경을 넘어 온 나라를 세찬 충격으로 뒤흔들어놓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식을 마치시고 그 험한 길로 다시 떠나가실 때 어푸러질듯 따라나섰던 인민들이 너도나도 그이께서 첫삽을 뜨시였던 곳에 파도처럼 밀려왔다.그이의 체취가 슴배여있는것만 같은 그 흙에 얼굴을 묻고 오열을 터치며, 그 흙을 한줌한줌 담아 가보로 간직하며 그들은 목메여 진정을 터쳤다.

《우리 나라를 제일 강한 나라로 만드시느라, 해마다 인민들에게 훌륭한 새 집을 마련해주시느라 그처럼 고생많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때문에 그렇게 무거운 짐을 또다시 걸머지셨구나 하고 생각하니 너무도 송구스러워 머리를 들수 없습니다.》

성천군의 민심은 이렇게 폭발하였다.성천군사람이라면 누구나 준공의 날 어머니당앞에 애국의 한모습으로 떳떳이 나서자고 서로들 약속하며 힘과 지혜, 마음과 정을 합쳐나갔다.《사랑하는 성천군사람들》, 그 친근하고 정깊은 부름속에 자신도 당당히 속하고싶어.

어느날 밤 대낮같이 환하던 건설장의 조명이 갑자기 꺼졌다.불과 1분도 안되여 조명이 다시 켜졌을 때 군인들은 깜짝 놀랐다.그 짧은 시각에 원호물자를 이고진 인민들의 행렬이 공사장에 들어선것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군인들의 엄격한 봉쇄선앞에서 또다시 발목을 붙잡혔다.그때로부터 불과 한시간도 안되여 건설장의 모래무지, 자갈무지에는 각이한 꾸레미들이 생겨났다.그렇게도 막아섰건만 어느 순간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를 원호물자들이였다.그러나 그마저도 말끔히 걷어내여 다시 안고나온 군인들을 마주했을 때 주민들은 끝내 야속한 심정을 터치고야말았다.

《조금이라도 지성을 바치지 않고서는 잠이 오지 않아 한밤에도 몇번이나 찾아오는데 이거야 정말 너무하지 않습니까.전쟁시기에도 싸우는 고지에 원호물자를 안고 온 인민들을 돌려보낸 군인들이야 없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준공의 날을 떳떳이 맞을수 있게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그 간절한 소망을 어찌 우리 군인들이 모를수 있으랴.허나 그들의 대답은 단 하나였다.우리에게는 물과 공기만 있으면 된다고.

다음날 이른아침 한 주민이 지팽이를 짚고 건설장을 찾아왔다.그가 등에 진것을 내려놓았을 때, 식을세라 모포로 꽁꽁 감싸안고 와 아직도 따끈따끈한 약차를 보았을 때 군인들은 또다시 눈시울을 적시였다.

불편한 몸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걸어오느라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신 그의 모습이 너무도 눈물겹게 안겨와 선뜻 받아안지 못하는 군인들에게 그는 절절히 이야기했다.때이르게 사회보장을 받고 나라의 혜택만 받으며 살았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그날부터는 꼭 바늘방석에 앉아있는것만 같았다고, 그래서 이렇게 약차를 끓여왔는데 물이야 받아줄수 있지 않는가고.

군인이 아니라면 삽질 한번 할수 없는 건설장, 인민의 지원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 우리 군대의 차단봉앞에서 성천군병원의 간호원도 기동예술선동대 대원도 스스럼없이 거짓말을 했다.자기들은 표창휴가온 군인이라고.

이 나라 200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에 필요한 모든것을 전적으로 맡아안은 당과 국가의 은덕만도 하늘같은데 오히려 지역인민들의 생활에 사소한 부담이라도 끼칠세라 그리도 극진히 마음쓰시는 어버이의 사랑이 너무도 가슴에 사무쳐와 흙 한삽이라도 제손으로 뜨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어 달려온 그 불같은 진정을 과연 무엇으로 막을수 있으랴.

성천군에서의 력사적인 착공식소식이 온 나라에 전해진 그날 평양시 중구역 역전동 최정숙녀성의 가정에서는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

성천군은 최정숙녀성의 고향이였다.나이 여든이 되여오도록 아직 고향을 위해 흙 한삽 떠본적 없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가 태를 묻은 고향의 거창한 변혁을 위해 그처럼 혼심을 바쳐가시니 백성된 도리를 다하지 못한 죄스러움으로 잠을 이룰수 없었다.

세상에 수령의 고생의 덕으로 복락을 누리는 우리같은 백성들이 또 어디에 있을것인가.

하여 다음날 아침 그는 성천군으로 떠났다.온 가정의 지성이 깃든 원호물자를 안고 그렇듯 불원천리 찾아온 사람은 비단 그만이 아니였다.

서성구역에서 사는 한 로인부부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으로 찾아왔다.그들은 매일 밤늦도록 현장에서 군인건설자들의 리발도 해주고 신발도 수리해주었다.그러나 그들부부가 누구보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라는것을 군인들은 알수 없었다.이미 전위거리건설장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을 친자식처럼 돌봐주어 당의 은정어린 평가를 받아안은 훌륭한 사람들이라는것은 더더욱 알지 못했다.어떻게 되여 년로한 나이에 그런 일을 시작하게 되였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그들의 대답은 너무도 례사로왔다.

《지난해 우리 원수님께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강동종합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데 이어 전위거리건설착공식에서 몸소 첫삽을 뜨시였다는 소식을 받아안고보니 너무도 고마와서 가만 앉아있을수가 없었습니다.무엇이든지 보탬을 주고싶어 건설장에 가보니 늘 뛰여다니느라 닳은 건설자들의 신발이 눈에 걸리더군요.그래서 우린 신발수리를 배웠습니다.》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건설장에서 생을 마친다 해도 한이 없다는 그들의 정신세계는 진정 얼마나 순결무구한것인가.

당중앙위원회와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 각지의 평범한 공민들과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성천군으로 달려온 사람 누구나 하는 말도 한결같았다.자기들의 땀과 열정, 지혜를 조금이나마 바쳐야 마음이 편해질것같다는것이다.

진정 거창한 변혁의 시대,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와 더불어 이 나라 인민들모두가 새롭게 태여나고있다.멋있고 현대적인 새 거리, 새 마을, 새 공장들이 수풀처럼 일떠서는것과 동시에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모두가 충성과 애국의 열망으로 가슴끓이는 아름다운 인간들로 성장하고있다.《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는 우리 인민들의 확고한 인생관으로, 실생활로 되고있다.

모든 변화에는 원인이 있고 강력한 폭발에는 그 축적과정이 있기마련이다.뜻깊은 이해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더더욱 강렬해지는 애국충정의 거세찬 분출, 그것은 결코 뜻밖에 일어난 놀라운것이 아니다.

난관이 겹쌓일수록 슬하의 천만자식을 더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온갖 사랑과 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없이 자애롭고 친근하신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아온 지난 10여년세월 오직 그이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바라는 모든 행복이 있음을 철리로 새겨안은 이 나라의 민심이 분화구를 찾은 화산마냥 일시에 거세차게 터져오른것이다.

 

* *

 

우리는 왜 로동당을 따르는 이 나라의 민심을 새집들이로 설레이는 사회주의번화가에서만이 아니라 북변의 외진 산간벽지의 탁아소와 마을에서, 한개 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뜨겁게 안아보게 되는것인가.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우리모두의 생활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 해빛처럼 골고루 가닿고있기때문이다.누구를 만나든, 어느 집문을 열어보든, 어디에 찾아가든 로동당을 따르고 받드는 이 나라의 민심은 꼭같기때문이다.

이 땅의 민심, 정녕 그것은 인민이 리상으로만 그려보던것, 생각지 못했던것까지도 기어이 현실로 꽃피워주시려 천만시름, 천만고생은 다 자신께서 걸머지시고 인민에겐 언제나 밝은 웃음만 안겨주시는 친근한 우리 어버이께 어쩔수 없이 매혹되여 하늘땅 끝까지 따르려는 천만아들딸들의 불같은 진정이다.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조선로동당, 인민을 위하여 당이 있고 당우에 인민이 있는 이 땅에서 우리가 못해낼것, 못이룰것이 무엇이며 이 초강력적인 민심을 막을 힘이 지구상 어디에 있겠는가.

로동당의 백전백승의 힘은 수령과 일심일체를 이룬 위대한 인민의 일편단심의 힘이거니 충성과 애국이라는 오직 한곬으로 민심이 노도쳐흐르는 이런 나라는 세상에 오직 하나 우리 국가뿐이다.민심의 억척같은 반석우에 떠받들려있기에, 민심의 거대하고도 줄기찬 힘으로 전진하기에 사랑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무궁강대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소년단기발높이 공산주의 새 아침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주체113(2024)년 6월 7일 로동신문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지덕체를 겸비한 혁명인재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우리 학생소년들이 조선소년단창립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붉은넥타이를 긍지높이 휘날리며 강대한 내 나라의 기둥감, 공산주의건설의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가는 새세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서 우리 국가의 양양한 전도를 락관하는 온 나라 인민은 전국의 학생소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조선소년단창립 78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6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조선소년단창립 78돐 경축행사참가자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참가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교육상 김승두동지, 청년동맹일군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내 조국의 날과 달들이 아이들의 웃음넘친 기쁨의 세월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는 시기에 조선소년단창립 78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규정하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창립절을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기쁨의 명절, 행복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소년단창립 78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는 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새세대들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온갖 사랑과 정을 다해 보살피시며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후대들을 위한 천만자루의 품을 고생이 아니라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주체적소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국가적인 명절로 경축하도록 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조선소년단축하단의 영예로운 임무를 수행한 학생소년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어머니들의 소원을 새겨안고 이 나라의 주인공들로 더욱 씩씩하게 성장하라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으며 주체113(2024)년 새해의 첫 대문도 소년단원들과 함께 활짝 열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정책을 세우시여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제일먼저 세우시고 후대들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의 학생소년들은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오늘의 행복도, 끝없이 창창한 미래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들로 자라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소년단원들이 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최우등고지를 점령하며 사회주의건설에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항일의 아동단원, 전화의 소년근위대원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를 안고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며 《소년》호명칭의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마련하여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소년단원들이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며 조직의 결정과 위임분공을 제때에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소년단기발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소년단원들이 사회정치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부강조국건설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찾아할줄 아는 참된 소년선전원, 소년애국자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소년단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식 사회주의의 찬란한 새 승리와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후대들의 더 밝은 앞날을 위하여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자애로운 아버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

이어 만경대혁명학원 학생 최영평, 보통강구역 보통강고급중학교 학생 김려광, 김정숙군 풍양고급중학교 학생 손예정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학생소년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충성다해 받들어모시며 원수님께 언제나 기쁨만을 드리는 모범소년단원이 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공부하여 성적증에 최우등의 자랑만을 새기고 선생님과 웃사람들을 존경하는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며 체육활동에도 적극 참가하여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여 대고조전구마다에서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을 이룩해가는 아버지, 어머니들의 로력투쟁을 고무해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하며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을 떠메고나가는 참된 아들딸, 미래의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해갈 새세대들의 의지를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로청년친선련환모임 진행

주체113(2024)년 6월 7일 로동신문

 

조로청년친선련환모임이 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내 청년대학생들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그리고리 뻬뚜슈꼬브 로씨야청소년련합민족리사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청년친선대표단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문철동지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청년친선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하고 친선련환모임이 두 나라 청년들사이의 단결과 뉴대를 뚜렷이 과시하며 교류와 협조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두터운 우의와 각별한 관심속에 오늘 조로친선협조관계는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나라의 주권적권리와 존엄, 국제적정의를 수호해가는 로씨야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그리고리 뻬뚜슈꼬브위원장은 방문기간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진실한 친선의 감정을 느낄수 있었다고 하면서 조선의 눈부신 전변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의 청년들은 로조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모임에서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공연이 있었다.

공연무대에는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조선청년행진곡》, 혼성중창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녀성중창 《까츄샤》, 녀성2중창과 방창 《로씨야여 앞으로》 등 다채로운 곡목들이 올랐다.

《청춘송가》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두 나라 청년들은 한데 어울려 흥겨운 춤판을 펼치며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

조로청년친선련환모임은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된 조로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더욱 줄기차게 계승발전시켜나가려는 두 나라 청년들의 열렬한 지향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청년친선대표단 여러곳 참관

주체113(2024)년 6월 7일 로동신문

 

 

그리고리 뻬뚜슈꼬브 로씨야청소년련합민족리사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청년친선대표단이 청년운동사적관을 참관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주체적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과 사적물들, 당의 령도따라 충정의 한길만을 걸어온 청년전위들의 자랑스러운 투쟁위훈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대표단은 또한 김일성종합대학, 주체사상탑, 국제친선전람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였으며 전위거리, 림흥거리 등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113(2024)년 6월 6일 로동신문

 

강대한 우리 조국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의 명절을 맞이한 지금 온 나라가 류다른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사상초유의 난관들이 겹쳐드는 오늘의 준엄하고도 혹독한 환경속에서 더욱 명랑하고 더욱 활기차게 나라의 기둥감으로 자라는 새세대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보다 큰 신심과 용기를 얻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행성은 넓어도 이 땅에서처럼 새해의 첫문을 소년단원들의 희망찬 노래와 함께 열고 온 나라의 축복속에 후대들의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국가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어려워도 아이들의 맑은 웃음이 흐려질줄 모르는 내 나라, 혁명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소년혁명가들의 대부대가 굳세게 성장하는 내 조국, 이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모습이다.

이 긍지높은 현실은 휘황한 미래건설의 새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성스러운 조선혁명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가장 위대한 혁명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혁명이 더없이 성스러운 위업으로 되는것은 숭고하고 원대한 리상을 내세우고 투쟁하기때문이다.인류의 리상사회인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혁명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며 한 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대를 두고 완성되게 된다.오늘은 우리가 혁명을 하지만 래일은 후대들이 자라서 혁명을 계속하게 되며 오늘은 우리가 조국의 부흥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있지만 래일은 후대들이 우리의 피땀이 스민 창조물들을 도약대로 하여 더 훌륭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우게 된다.

지난 세기 사회주의기치를 들고 공산주의리상향을 향하여 출발의 닻을 올렸던 일부 나라들에서 우여곡절과 붕괴의 비극이 산생되게 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는 후대들을 혁명적으로 준비시키지 못한데 있었다.쭉정이씨앗에서는 알찬 열매를 바랄수 없다.천만자루,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후대들을 혁명의 교대자들로 충실하게 키우지 못한다면 그것은 혁명이라는 거목의 뿌리를 잘라버리는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것이 력사가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

주체의 붉은기를 추켜들고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는 조선혁명은 세계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위대한 후대중시사상과 정치의 새로운 경지를 창조한 가장 성스러운 혁명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가 중첩되는 난관을 이겨내며 혁명을 하는 목적은 우리의 아이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이다.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혁명에 대한 최고의 사랑이며 후대들에게 돌려지는 천만자루의 품은 곧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무궁무진한 힘에로 이어진다.이것이 조선혁명의 후대철학이다.

주체혁명의 첫 페지에는 일제와의 피어린 결전의 나날에 청소한 유격구들에서 메아리친 아동단원들의 랑랑한 글소리와 총포성이 울부짖는 전장에서 쇠소리나는 혁명가들로 자라난 소년중대출신의 빨찌산투사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새겨져있다.엄혹했던 고난의 시기에도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가 높이 울려퍼진것은 조선혁명이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간난신고를 이겨내며 투쟁하는 혁명인가에 대한 힘있는 증명이였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우리 혁명의 불패성과 영원성의 근본담보의 하나이다.

근 한세기에 이르는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행로를 이어가는 조선혁명은 언제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생명처럼 간직하여왔기에 장구한 세월속에서도 그 어떤 로쇠와 침체를 모르고 항상 생신함과 활력에 넘쳐 전진해올수 있었다.

오늘 이 땅우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중시의 력사가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존함으로 빛나는 오늘의 시대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을 전진동력으로 하여 더욱 활기차게 광휘로운 미래를 앞당겨가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나라의 천사만사가 후대들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되고 그 사랑이 최상의 경지에서 꽃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대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당과 인민은 사상초유의 곡경을 과감히 뚫고 공화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미증유의 기적과 사변들을 창조하였다.

장장 수십년동안 지속되여온 미제국주의의 핵공갈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을수 있는 최강의 핵무력을 비축하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는 세기적변혁들을 이룩한것도, 수도가 달라지고 지방이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놓은것도 궁극에는 후대들에게 강대하고 부유한 천하제일강국을 물려주기 위해서이다.

사랑하는 후대들에게 존엄중에서도 제일가는 존엄, 행복중에서도 제일가는 행복을 안겨줄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것이야말로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이 땅우에 펼쳐진 긍지높은 현실이라고 할수 있다.

지나온 10여년의 려정을 감회깊이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의 마음이 뜨거워지는것은 바로 그 세월의 년륜들에 언제한번 아이들의 복받은 웃음이 깃들지 않은적이 없기때문이다.

나어린 소년단대표들을 태운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나라의 곳곳에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보육 및 교육시설이 꾸려졌으며 소년단야영소들과 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회관들이 몰라보게 변모되였다.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젖제품이 매일 가닿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고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최대비상방역기간에도 멀고 험한 산골마을에까지 애기젖가루와 암가루가 전진공급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태여나게 되였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는 《소나무》, 《민들레》, 《해바라기》, 《두루미》와 같은 정깊은 이름들을 새겨보며 우리 인민은 한없는 고마움의 정에 사무쳐있다.어머니당의 사랑에 떠받들려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모든 교종들에서 우리의 새세대들이 세계적으로 제일 선진적인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제일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나도록 하기 위한 교육혁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참으로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아이들의 지정곡이 되여 울려퍼지는 내 조국에서는 감격에 우는 아이들의 눈물은 있을지언정 슬픔에 우는 아이들의 눈물은 찾아볼수 없다.

언제인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본 외국인들이 부러움을 금치 못하며 《조선의 어린이로 다시 태여나고싶다.》, 《그 어느 나라 어린이들도 조선의 행복한 어린이들과 견줄바가 못된다.》라고 심중의 고백들을 터놓은 사실은 우리 조국이야말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들의 왕국임을 실증해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전인민적총진군에 약동의 기상을 더해주고 새세대들이 믿음직한 교대자로 억세게 성장하여 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는 전도양양한 새시대이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려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은 우리 인민들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으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커갈수록 우리 혁명은 광활한 미래에로 향한 더 큰 보폭을 내짚고있다.

자식들은 부모의 삶의 한 부분이다.사랑하는 자식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조국을 빛내이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것은 이 나라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다.그처럼 귀한 자식들에게 날마다 베풀어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사랑은 그대로 이 땅의 모든 부모들에게 당과 국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더 깊이 간직하게 하고있으며 이는 곧 나날이 고조되는 민심의 기폭제로 되고있다.세상에 격앙된 민심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그 힘을 원동력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더욱 활기차게 용진하고 우리의 국력은 더더욱 장성강화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과 강렬한 사랑을 자양분으로 하여 어엿하게 자라난 새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힘있는 력량으로 등단하고있는것은 위대한 새시대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새시대의 도도한 전진은 새 인간들의 탄생을 전제로 한다.새 인간들의 탄생이란 단순히 세월의 흐름과 함께 바뀌여지는 세대교체가 아니라 새시대의 숨결을 느낄줄 알고 약동하는 새시대에 보폭을 맞출줄 알며 새시대의 원대한 리상을 체현한 믿음직한 주력군이 등장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랑을 젖줄기로 하여 성장하고 은혜로운 그 품에서 교양육성된 우리의 후대들은 오늘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보람찬 전구마다에서 새시대의 전위로 이름떨치고있다.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 백두의 넋이 어린 붉은넥타이를 휘날리며 당중앙의 크나큰 사랑과 축복을 받아안았던 그날의 소년단원들이 오늘은 조선로동당원들로, 조국방선을 지켜선 전초병들과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로, 우리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떠올리는 체육인들로, 고상한 청년미풍선구자들로 자라났다.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전위거리를 단 1년만에 일떠세운 기적의 주인공들도 다름아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억세게 성장한 어제날의 소년단원들이였다는 사실은 위대한 새시대의 무궁무진한 전진동력이 무엇이며 주체강국의 미래가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뚜렷이 실증하고있다.

오늘날 드넓은 행성에는 희망이 없는 세계, 미래가 암담한 세계라는 말이 배회하고있다.

인류의 꽃인 아이들이 퇴페적인 제국주의반동문화에 물젖어 정신적불구자들로 기형화되고 끊임없는 전란의 참화속에 금방 태여난 애기들이 부모들이 지어주는 이름을 받기도 전에 침략자들이 미친듯이 쏘아대는 포탄에 의해 애어린 생명을 잃는 참담한 비극적현실은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지켜야 미래이고 가꾸어야 미래이며 영원해야 미래이다.위대한 김정은조선은 시들고 병들며 사라져가는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대로 빛나고있다.바로 여기에 시대의 아름다운 꽃으로 만발하는 우리 후대들의 웃음이 안고있는 보다 깊은 의미가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매 나라의 국력은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평가되는것이 보편적인 관례로 굳어져있다.

그러나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아래 부강번영하는 우리 국가는 국력의 높이를 새로운 자로 재고있다.그것이 바로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의 웃음이다.

세상에 아이들만큼 순진한 존재는 없다.티없는 순결성이 비껴있는 아이들의 맑은 웃음은 황금을 주고도 살수 없으며 그 어떤 강요로도 지어낼수 없다.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나라가 밝아진다.아이들의 웃음에는 국가사회제도의 정치적안정과 국력의 높이가 반영되게 된다.

자본주의세계에는 물질지상주의가 범람하고 제국주의자들은 무기만능론에 매여달리면서 힘이 약한 나라들을 억누르고있다.허나 이것은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우리에게는 일심단결과 함께 후대중시라는 특유의 위력이 있다.그 힘은 핵무기보다 강하다.그 강대한 힘이 있어 위대한 우리 국가는 력사의 온갖 풍파에도 끄떡없으며 순간도 정체없이 나아가는 그 전진의 길에는 천하제일강국이 기약되여있다.

 

 

후대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아가는 오늘의 현실은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으로 오늘의 조국과 래일의 조국을 함께 건설하시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자랑스러운 모습이다.

후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는 숭고한 뜻과 정이 맥박치고있다.후대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여년간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만사우에 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을 이어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참석하시여 소년단원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안겨주신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로부터 시작하여 새해의 첫날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신 뜻깊은 올해에 이르기까지 지난 10여년의 려정에는 가장 빛나는 문패가 있다.그것은 바로 《후대들을 위하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새세대들을 사상정신적으로 건전하게 키우는것을 무엇보다 중시하시며 그들을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소년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주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만리길도 첫걸음에서 시작된다.뜻이 없는 첫걸음은 곧바로, 활력있게 이어질수 없다.인생의 첫걸음을 내짚고 첫 정치적생명을 받아안는 소년단시절에 옳바른 세계관의 기초를 다져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고 혁명의 계주봉이 련면히 이어질수 있다.이것은 우리 혁명의 계승법칙이다.전세대들이 고난을 감내하며 활기찬 진전을 이룩했다고 하여도 후대교양에서 사상적공백이 생기면 귀중한 전취물도 무용지물로 된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여년간 후대들을 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준비된 인간으로 키우고 교양하는것을 대단히 중요하고 책임적인 사업으로 주목하시였다.

천사만사의 국사로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소년단대회들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년단원들에게 한생의 밑천인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안겨주시였다.한해전 소년단기발을 계승의 기치로 펄펄 휘날리며 온 나라 인민의 관심속에 진행되였던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는 당중앙의 거룩한 손길아래 혁명의 피줄기가 어떻게 꿋꿋이 이어지고있는가를 보여준 력사적화폭이였다.

건물이 끄떡없이 서있게 하려면 원기둥을 든든하게 세워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가유자녀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추적역할을 담당할 기둥감들로 육성하는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였다.

혁명렬사들이 남기고간 자녀들을 견결한 혁명가들로 알차게 키워 그들이 혁명대오에서 핵심중의 핵심이 되게 하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가유자녀육성사상과 령도는 두해전 10월 만경대의 혁명학원교정에서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격려속에 보무당당히 행진해간 원아들의 기백넘친 모습에도 어려있으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혁명학원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의정을 토의한 사실에서도 깊이 체감할수 있다.

나어린 애국자, 이 부름은 새시대와 더불어 더욱 빛나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고귀한 칭호이다.여기에는 조국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이 행복만을 누리는 귀동자, 귀동녀가 아니라 태를 묻은 이 땅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애국자로 훌륭히 준비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이 어리여있다.

지나온 나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교복과 학용품, 책가방과 신발생산을 중시하시고 심혈을 바치신것도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우리의 학생소년들은 키보다 먼저 애국의 마음이 성장하고있다.전국의 교정들에서 국기를 우러러 경례를 하는 소년단원들의 모습이 우리 인민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고있으며 소년단휘장을 새긴 방사포들이 우리 병사들의 조국수호정신을 백배해주고 거리를 누비는 《소년》호뻐스들이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이것은 내 조국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게 하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후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끝없는 정과 사랑을 안겨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아이들에게는 안아주고 품어주는 따사로운 품이 있어야 한다.왜냐하면 아이들은 여린 싹과 같아 키워주고 보살펴주며 비바람, 눈보라를 막아주는 은혜로운 품이 없으면 그 운명과 미래를 기약할수 없기때문이다.

뜻깊은 올해의 설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아이들이 안겨사는 우리 당의 품을 형상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의 지덕체자랑을 들어주시고 학생소년들이 기쁨속에 펼친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시였으며 그들과 함께 대를 두고 전해갈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감동깊은 화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은혜로운 품,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대한 제강없는 강의라고 할수 있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당은 아무리 어려워도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것을 다해주며 무엇을 하나 해도 최상의 수준에서 해주어야 한다는것을 절대적인 원칙으로 견지하고 실천하였다.

풍성할 때 주는 사랑과 어려울 때 주는 사랑은 그 가치를 한가지 척도로 잴수 없다.가장 어려운 속에서 할수 있는것을 다해준다는것은 수월한 일이 아니다.하물며 그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최고의것을 지향한다는것은 실로 경이적인것이 아닐수 없다.이것은 한계에 도전한 결단과 완강한 실천력을 필요로 한다.

온갖 시련과 고난이 중첩되는 어려운 속에서 전국의 학생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는 하나의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자고 해도 힘에 부친것이다.그러나 힘겨울수록 새세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은 극난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백사천사에 억만금을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의 희망과 미래의 전부인 아이들을 티없이, 흠없이 잘 먹이고 입혀 내세워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렬한 사랑의 세계이다.

옥에도 티가 있다는 말이 있다.사실상 자그마한 부족점도 없이 온 나라 아이들을 돌보아준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수 있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불가능도 허용하지 않으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식들을 위한 일에서는 위안과 자족을 모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이 땅에서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을 다심한 정을 다해 보살펴주고계신다.

새로 만든 젖가루의 맛과 색을 몸소 헤아려보시고 아직 안되겠다고, 우리가 바라는 수준이 못된다고, 아무리 품이 많이 든다고 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에 무엇을 아끼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며 그 질을 높이기 위한 방도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아이들의 웃음밑에는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이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길에는 학생가방도 몸소 메여보시며 후대들을 위한 극진한 사랑을 기울여주신 삼복철강행군도 있고 달리는 렬차에서 새 학용품견본들을 보아주시며 한밤을 새우시고도 좋아라 웃는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그려보시며 노래 《소년단행진곡》을 기쁨속에 불러보신 사연깊은 아침도 있었다.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온 나라 아이들의 친근한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후대들에 대한 이렇듯 숭고하고 열렬한 사랑은 학생소년들을 나라의 보배로 귀중히 여기고 보살펴주는것이 당풍, 국풍으로 승화되게 하였다.

후대들을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준비시키려면 학교와 가정에서의 교육교양과 함께 그들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관심과 배려속에 자라나게 하여야 한다.소년단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로 여기시고 끝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에 의하여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새시대의 주도적인 흐름을 이루고있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학생소년들의 교양자, 학부형이 되여 그들의 교육교양에 커다란 힘을 기울이고 우리의 후대들이 전사회적인 보살핌과 떠받들림속에 앞날의 주인공들로 생기발랄하게 자라나는 가슴벅찬 현실은 위대한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후대들의 당, 이는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지니고있는 특출한 명함의 하나이다.세상에는 집권당들이 많아도 우리 당과 같이 중요한 정책들이 결정되는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육아문제와 교복문제가 의정들로 상정되고 토의되는 일은 찾아볼수 없다.이것은 혁명하는 당,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 당인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이며 우리 당이 무엇으로 필승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후대들을 위하여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길은 고행길이 아니라 크나큰 희열과 새로운 힘을 얻으시는 더없이 소중한 길이다.

온 나라 아이들모두를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고 훌륭하게 키우는 일은 너무도 많은 품을 들여야 하는것으로 하여 그 어려움과 힘겨움을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없다.

그러나 더 담차고 더 활기있게 자라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되며 힘들어도 보람있는 길을 걸어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사랑의 세계이다.한 나라의 령도자이시기 전에 슬하의 자식들을 정을 다해 보살피시는 친근한 어버이이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 크나큰 정신적힘을 얻고계신다.

이 땅의 아이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아버지원수님이라고 부르며 스스럼없이 안겨든다.티없이 정갈한 우리 아이들이 평화의 맑은 하늘아래서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누리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아버지의 엄숙한 사명감과 드팀없는 의지를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진정 우리 아이들의 정겨운 모습은 멀고 험한 초강도강행군길을 가고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멈춰서도 돌아서도 안되고 쓰러져도 안된다는 비상한 각오를 더욱 강렬히 가다듬게 하시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으로 만난을 이겨내시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시며 주체혁명의 무궁창창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다.

오늘 우리 조국의 진군로에는 사상최악의 도전들이 막아서고있다.

흉포한 미제국주의와 그 졸개무리는 이 땅우에 피여나는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밝은 웃음,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감히 침탈하려고 전례없는 핵전쟁광증에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허나 내 조국의 맑고 푸른 6월의 하늘아래서는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더 밝고 명랑하게 울려퍼지고있다.이것이 바로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제를 발밑으로 굽어보며 제일강자의 배심에 넘쳐있는 강대한 조선의 승전포성이라고 당당히 선언할수 있다.

어제도 그러했듯이 우리 혁명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오늘도 래일도 승승장구할것이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시고 행복의 창조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진두에 서계시기에 후대들의 밝은 웃음은 영원하고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위대한 어버이복은 창창한 미래복을 낳는다.붉은 당기발아래서 굳세게 자라나는 우리의 후대들이 래일에는 강용한 주력군이 되여 부강조선을 억척같이 떠받들게 될것이다.

후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힘, 강대한 힘으로 전진하는 주체혁명위업은 대를 이어 필승불패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소년단원들에게 있어서 붉은넥타이는 어머니 우리당의 옷자락이다

주체113(2024)년 6월 6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후대들의 노래소리와 더불어 힘차게 전진하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가슴마다에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앞날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자라는 소년단원들의 생기발랄하고 담찬 모습이자 조국의 약동하는 숨결이고 혁명의 창창한 미래이다.

위대한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며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일 혁명인재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 소년단원들의 밝은 모습으로 수도의 거리는 더욱 환해지고 온 나라가 기쁨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계승자, 미래의 주인공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소년단원들의 자랑찬 모습에서 우리 인민이 커다란 격정속에 더욱 뜨겁게 새겨안는 진리가 있다.

바로 소년단원들의 앞가슴에서 휘날리는 붉은넥타이야말로 진정 그들에게 있어서 어머니 우리당의 옷자락이라는 숭엄한 사상감정이다.

소년단원들에게 있어서 붉은넥타이는 어머니 우리당의 옷자락이다!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후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 조국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조선소년단력사에 새기신 고귀한 금언이다.

두해전 10월 12일 창립 75돐을 맞이한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에 오시면 소년단넥타이를 매시고 원아들속에 계시였다고 하시며 이런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소년단원들에게 있어서 붉은넥타이는 어머니 우리당의 옷자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 어떤 시련과 고난이 닥쳐와도 조국의 미래인 우리 소년단원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진정, 드팀없는 의지가 이 말씀에 담겨있다.붉은넥타이를 조선로동당기의 한 부분으로 간직한 소년단원들이 한점의 마음속그늘도 모르고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도록 하려는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이 가르치심에 맥맥히 높뛰고있다.

옷자락이란 말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기쁠 때에도, 힘들고 괴로울 때에도 언제나 먼저 찾고 소중히 느끼게 되는 어머니의 손길의 대명사와도 같다고 할수 있다.아무리 먼길을 가고 밤길을 걸어도, 배고프고 힘이 진해도 친근하고 살뜰한 어머니의 옷자락만 잡으면 어린 마음에도 무서움을 모르고 배심이 든든해지는것이 누구나의 공통된 심정이다.그래서 사람들은 어린시절 때없이 잡던 그 옷자락, 추워할세라 막아주고 주눅이 들세라 작은 소원까지도 선뜻 들어주던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어린 그 옷자락을 한생토록 잊지 못해하는것이며 어른이 되여서도 쉬이 놓지 못하는것이다.

그런 어머니의 진함을 모르는 정과 열로 우리 소년단원들을 지켜주고 돌봐주고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진정이 그이의 고귀한 가르치심에 뜨겁게 흐르고있다.

우리 소년단원들의 붉은넥타이, 여기에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시원이 열리고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줄기차게 엮어져온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력사가 숭엄히 비껴있다.

간고처절했던 항일전의 나날 유격구에서 아동단원들이 가슴에 새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울려주신 무료교육의 종소리였고 그이의 따뜻한 정이 향기로 풍기는 조선사과맛이였으며 사연깊은 돈 20원과 더불어 뜨겁게 와닿은 우리 수령님의 육친의 사랑이였다.머나먼 행군길에서도 그이의 옷자락에 다가들면 힘든줄 몰라했던 아동단원들,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품속에서 쟁쟁한 혁명가로 성장한 첫 세대 소년혁명가들이 우리 조국력사에 아로새긴 위훈의 자욱은 얼마나 값높은것이였던가.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 아이들의 배움의 글소리, 행복의 웃음소리만은 변함없이 높이 울리도록 하시려고 바람세찬 전선길,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헌신이 있어 자기들의 기쁨도 행복도 있음을 잘 알고있었기에 우리 소년단원들은 당기발따라서 우리도 앞으로라는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일생의 첫 정치생활인 소년단시절을 값높이 수놓을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그렇듯 따사로운 품속에서 한점의 그늘도 없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행복의 시절을 보내며 앞날의 기둥감으로 어엿하게 자라난 우리 소년단원들이였다.

이렇게 성장한 소년단원들이기에 조국이 준엄한 전쟁의 참화를 겪을 때에는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소년근위대, 소년빨찌산을 조직할수 있었고 평화로운 나날에도 어른들조차 경탄하는 영웅적소행들을 발휘할수 있었으며 세상에 없는 《소년》호땅크와 《소년》호비행기, 《소년》호함선들을 인민군대에 보내주고 사회주의건설과 나라살림살이에도 보탬을 주는 기특한 행동들도 스스로 찾아할수 있은것이다.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의 붉은넥타이를 혁명선렬들의 피로 물든 붉은기의 상징, 조선로동당기의 한 부분으로 내세웠다.그것은 그대로 조선소년운동이 걸어온 자랑찬 행로이고 위대한 우리 당이 소년단원들에게 안겨주는 최상의 믿음이다.

오늘은 또다시 어머니당의 옷자락이라는 가장 열렬하고 값높은 사랑의 정화로 우리 소년단원들의 가슴에 날리는 붉은넥타이의 색조를 더욱 붉게 물들이고있다.우리 조국의 날과 달들이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세월로 흐르는 속에 멸사복무, 위민헌신이라는 고귀한 부름과 더불어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한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따사로운 옷자락으로 조국의 미래인 우리 소년단원들을 뜨겁게 감싸안아준것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당들도 적지 않지만 후대들을 위해 이토록 무한한 진정을 기울이며 새세대들을 따뜻이 품어안는것은 오직 우리 조국, 우리 당뿐이다.

붉은넥타이는 어머니당의 옷자락,

정녕 이것은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한없이 고결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정식화이다.혁명의 전도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새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달려있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의 불같은 사랑의 세계가 여기에 어리여있다.

조선소년단이 앞날의 계승자들의 힘있는 조직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의 학생소년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는 현실은 미래를 사랑하고 미래를 키우는것은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후대관, 혁명관이라고 하시며 어머니당의 포근한 옷자락으로 우리 소년단원들을 더욱더 뜨겁게 품어안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이 펼친 긍지높은 화폭이다.

후대들을 위해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후대들을 위해 더 많은 손실을 당할수록 우리 국가는 더 큰 만족을 느낀다는 불같은 진정으로 학생소년들을 위해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

그이의 숭고한 후대관과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은 그토록 어려운 속에서도 고마운 혜택이 소년단원들의 피부에, 생활속에 더욱더 강렬하고 뜨겁게 스며들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부족한것, 모자라는것도 적지 않고 시급히 추켜세워야 할 문제도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조건이 불리할수록 후대들에게 더 정성을 쏟아붓고 아낌없는 사랑을 기울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 당은 위대한 어머니의 그 열화같은 진정을 붉은넥타이에 정히 담아 소년단원들에게 안겨주었다.소년단원들의 붉은넥타이가 휘날리는 곳에는 언제나 어머니 우리당의 따뜻한 손길이 있는것이다.

사상초유의 격난을 겪는 속에서도 우리 학생소년들의 교정에서는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이 떠나본적 없었고 이 나라 방방곡곡의 소년단야영소들과 과외교양기지들에서는 우리 후대들이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우며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멎을줄 몰랐다.

조건이 좋고 모든것이 풍족할 때 안겨지는 사랑보다 어려울 때 받아안는 정이 더 뜨거우며 보답의 마음도 강렬해지는 법이다.그래서 우리 소년단원들은 휘날리는 당기의 한 부분인 붉은넥타이를 어머니당의 옷자락으로 더욱 소중히 간직하는것이며 당이 바라는 혁명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갈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는것이다.

소년단원들에게 있어서 붉은넥타이는 어머니 우리당의 옷자락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는 소년단원들이 혁명의 후비대로,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받들 기둥으로 훌륭히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앞날의 주인공들로 어엿하게 자라나는 소년단원들의 모습은 우리가 일떠세우는 강국이 누구를 위한것이고 우리가 어려운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굴함없이 나아가는 비결이 어디에 있으며 혁명의 승리를 어떻게 앞당겨야 하는가를 천만의 가슴에 새겨주고있다.

소년단원들에게 있어서 붉은넥타이는 어머니 우리당의 옷자락이다!

천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깊이 새기며 우리는 확신한다.

자신의 온넋을 바치시여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시는 위대한 어버이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리라는것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해갈 결의드높이 앞가슴에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혁명의 후비대, 미래의 주인공들로 자라는 소년단원들의 담차고 억센 기상이 온 나라를 진감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소년단원들의 자랑무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 진행

주체113(2024)년 6월 6일 로동신문

조선소년단창립 78돐을 경축하여

 

 

조선소년단창립 78돐경축 소년단원들의 자랑무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가 5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조선소년단창립 78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적이며 고상한 미덕, 미풍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는 소년단원들이 자랑무대에 나섰다.

주체113(2024)년 1월 1일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시려 몸소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나오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커다란 기쁨을 드린 학생소년들의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축원의 꽃바구니를 올리고 설인사를 드린 이야기이며 유능한 군사인재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진 이야기, 특출한 재능을 보여드리고 좋은 일을 많이 한 자랑들을 말씀올린 이야기들은 장내를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은 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 친히 참석하시여 하늘의 용감한 추격기비행사가 되겠다는 씩씩한 결의도 들어주시고 두볼로 흘러내리는 눈물도 손수 닦아주시며 친부모의 다심한 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자애로운 아버지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의 정이 넘치는 자랑무대에 중창 《뵈올수록 더 뵙고싶어요》 등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졌다.

여러 학과경연에서 1등의 영예를 지닌 학생소년들과 《꼬마시인》, 《꼬마작가》들의 출연은 자랑무대를 이채롭게 하였다.

날마다 커만 가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는 행복넘친 생활을 담은 각지 중등학원 원아들의 이야기와 제59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소년들의 노래와 춤 《내 나라는 아이들 세상이야》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인민군대아저씨들에게 수많은 위문편지를 보내주고 전쟁로병의 친혈육이 되여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원한 고상한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한 소년단원들의 자랑은 끝이 없었다.

3중영예의 붉은기학급칭호를 쟁취하고 전국적인 체육경기들에서 우승한 학생들의 이야기와 세계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린 학생들이 펼치는 특기동작도 참가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아들딸로 튼튼히 준비해갈 학생소년들의 결의가 피력된 자랑무대는 합창 《소년단행진곡》으로 끝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려는 전인민적애국열의의 분출 -전국의 농촌들에서 높이 세운 계획대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적기에 결속하였다-

주체113(2024)년 6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부흥번영의 활로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의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는 전체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이 활화로 분출되는 속에 한해 농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영농공정인 모내기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 영양랭상모도입비중이 훨씬 늘어난 조건에서 각지 농촌들에서는 모내는기계의 리용률을 최대한 높이였다.일정계획을 높이 세우고 영농공정을 드세게 추진하여 대부분 지역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최적기인 5월중으로 끝내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나머지지역들에서도 줄기찬 투쟁을 벌려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제때에 결속하였다.

농업위원회에서는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진공적으로 벌어지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농업부문 일군들의 자각과 역할이 비상히 높아졌다.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으려는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도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평양시에서는 온실에서의 벼모재배방법을 도입하여 성과를 거둔 만경대구역을 본보기로 내세우고 구역, 군, 농장들에서 모내기를 계획된 날까지 끝내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그 어느 농촌에서나 혁신의 새 소식이 계속 전해진 가운데 시에서는 지난 5월 24일까지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게 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에서 모내기를 최대한 다그쳐 끝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갔다.

도들에서는 농기계가동률이자 모내기적기와 질보장이라는 관점에서 해당 지역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들을 발동하여 농기계부속품을 농촌들에 보내주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였다.농촌들에서는 로력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뜨락또르운전수, 모내는기계운전공, 모공급수들의 역할을 높이면서 중요영농공정을 제철에 질적으로 수행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알곡생산목표수행에서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한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분발해나섰다.

도에서는 마른논써레치기방법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는것을 비롯하여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을 수립하고 그 수행에로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켰다.

당의 믿음에 알곡증산으로 보답할 열의드높이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철저히 보장하며 성실한 땀을 바쳐갔다.재령군의 김제원농장과 북지농장이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먼저 끝낸데 이어 그뒤를 따르는 단위들이 계속 늘어났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알곡증산이자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이라는 자각을 안고 전례없는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렸다.논물잡이, 논두렁짓기, 써레치기, 모뜨기와 같은 공정별작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면서 모내기성과를 부단히 확대하였다.

자강도,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에서도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올해 농사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놓은데 맞게 모내기적기와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줄기찬 투쟁을 전개하였다.모뜨기와 모운반 등 공정간맞물림을 잘하고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정확히 보장하면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해나갔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철석의 의지 안고 분발해나선 량강도,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분투하였다.

농사에 힘을 집중하고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전국적범위에서 활발히 진행되였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성, 중앙기관 일군들, 각 도, 시, 군의 기관,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 가두인민반원들은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진 심정으로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놓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농촌지원자들은 격양된 기세로 당면한 영농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증산군 풍정농장에서-

리강혁 찍음

[Korea Info]

 

참된 혁명전사의 3대필수적기질(2)

주체113(2024)년 6월 5일 로동신문

 

혁명성

 

혁명가의 능력과 기질을 보충해주는 자양분이며 활력과 투지를 북돋아주는 원동력인 혁명성,

나라의 천사만사는 철두철미 당과 국가사업의 큰 모퉁이를 맡고있는 일군들의 혁명성에 의하여 좌우된다.

지금이야말로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부터가 세계가 지켜보는 우리 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조선혁명가들특유의 혁명성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할 비상한 격동기이다.

 

* *

 

혁명성, 이는 위대한 당중앙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가 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세계가 놀라와하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투쟁열의에 일군들의 혁명성이 안받침되면 점령 못할 요새와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이 각 분야의 사업, 우리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있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혁명열로 끓는 육탄기질로 당중앙을 받드는 일편단심,

여기에 참된 혁명전사의 제일생명이 있고 첫째가는 본분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가갸거겨를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 베잠뱅이를 입고 어렵게 살던 사람들이였지만 난관앞에서 조건타발과 패배주의를 모르고 억척같이 당을 받든 열혈충신들이 바로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이다.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넘겨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철저하게, 완벽하게 계승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과 직결된 사활적인 문제이다.

때문에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 이것이 곧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법칙이라고 엄숙히 언명하시였다.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을 담보하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계승에서의 순결성, 철저성, 완벽성을 중시하시는 참으로 귀중한 금언이다.

위대한 우리 당의 참된 혁명전사라면 응당 혁명성에 있어서나 정치성에 있어서 다른 그 누구보다도 월등하여야 한다.

특히 사람들의 정치적생명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직접 조직하고 이끌어나가는 당일군일수록 누구보다도 혁명성이 강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참된 혁명전사의 가치는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실현하여 혁명을 전진시키는 투쟁의 가치이며 그 철저하고 완벽한 관철로 당의 권위를 옹위하는 가치이다.

참된 혁명전사, 이는 가장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수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고결한 충신에 대한 칭호이며 당과 수령의 은덕을 항상 잊지 않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늘 피타게 사색하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는 진실한 노력가에 대한 칭호이다.

당에 대한 절대충성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조선의 혁명가들은 당정책관철이라는 혁명실천으로 가장 빛나게, 보람있게 살줄 아는 참된 혁명전사들이다.

매일, 매 시각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머리를 쓰고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울 일념에 충만되여 희생적으로 헌신하는 일군이 혁명성을 체질화한 일군이라고 할수 있다.

혁명성은 혁명을 위하여 한몸바쳐 싸우겠다는 높은 자각과 책임성, 투신력으로 늘 일감을 찾아쥐고 긴장하게, 산악이 앞을 막아나선다 하여도 박차고 나아가는 완강한 내밀성을 전제로 한다.

일단 시작한 일은 어떤 애로가 가로놓여도 결말을 볼 때까지 무조건 해내는 기질,

아무리 일감이 겹쌓이고 조건이 어려워도 당이 제시한 방침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여 그것이 훌륭한 결실을 맺게 하는 완강성,

이런 기질이 우리 당이 일군들에게서 바라는 혁명성이다.

당정책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

이런 사명감을 만장약한 일군은 어떤 어려운 과업이 제기되여도 절대로 조건타발을 앞세우지 않으며 난관이 조성되였다 하여 이 피탈, 저 피탈하거나 뒤걸음치는것과 같은 비혁명적인 행동은 추호도 하지 않는다.

오직 불같은 사업의욕과 기백에 넘쳐 어느 한순간이 아니라 항시적으로 앞채를 메고 달리면서 최대의 마력을!

이것이 참된 혁명전사들이 필수적기질로 하여야 할 혁명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이 새벽문을 남먼저 열고 현장을 밟아보면서 실태를 환히 꿰들며 작전계획을 치밀하게 구상하고 전투진지도 먼저 차지하면 그다음의 일은 저절로 풀려나가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조용한 사무실에서가 아니라 비약과 전진으로 들끓는 현실속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간고한 투쟁의 마당에서 공고화되는 혁명성을 강조하시는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사무실이 아니라 당정책결사관철로 들끓는 현장, 바로 이 위치가 우리 당이 정한 일군들의 좌지이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들끓는 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 때 조국은 우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끊임없이 비약해나갈것이라는것이 일군들의 위치를 들끓는 현장으로 정한 우리 당의 의도이다.

사람들이 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에는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안겨주고 남을 쳐다보는 기색이 보이면 연길폭탄정신을 심어주어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백두의 칼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는것,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즉시에 적절한 대책을 세우며 필요하다면 하루밤에 수백리를 달려 필요한 자재들을 구입해오는 인수원도 되고 푸짐한 후방사업으로 사람들의 사기를 돋구어주는 군수관이 되여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고무하는것,

사업의 매 순간, 매일의 일과를 이렇게 일관시키는 일군이 혁명성을 체질화한 일군이다.

말로써가 아니라 당결정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 바로 여기에 위대한 새시대에 사는 혁명가들의 혁명성제고의 목적이 있다.

변혁과 기적창조로 급진하는 위대한 새시대는 일군들의 혁명성을 검증하는 심각한 마당이다.

맹세나 말로써가 아니라 혁명실천으로 당의 권위를 옹위하고 당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사업과 생활의 순간순간 자신의 혁명성제고에 전심전력하는 사람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혁명전사이다.

앞에서는 하겠다고 하고 뒤돌아앉아서는 손발이 시려하는 표리부동한 2중인격자가 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면 일자리를 낼수 있는 다른 사람들도 일을 못하게 되며 결국 국가일이 잘 안되는것은 물론 인민들이 고생하게 된다.

한날한시에 접수한 당결정이 그 집행에서 차이가 있다면 다른데서 원인을 찾을것이 아니라 그 부문, 그 단위, 그 지역의 모든것을 결정하는 일군들의 혁명성에서 찾아야 마땅하다.

혁명성을 체질화한 일군은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결정을 제때에 어김없이 관철하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은 말공부만 하면서 허송세월하기마련이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자기자신의 편안과 리익을 모두 버릴지언정 당과 혁명이 부여해준 사명감을 절대로, 순간도 놓지 않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분투하는 일군, 자기를 초월하여 당의 권위를 옹위하고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진심부터 앞세우는 사람이 혁명성을 체질화한 일군이다.

력사와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사람들은 다 자기를 혁명에 바치고 당과 국가사업의 발전을 위해 아글타글 애써 의의있는 기여를 한 애국충신들이다.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인 오늘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에서의 당정책의 운명을 걸머지고있는 막중한 임무에 끝까지 충실하려는 책임감, 다른 부문, 다른 단위, 다른 지역보다 앞서려는 정신과는 배치되는 비혁명성,

이는 위대한 천지개벽의 시대에 혁명하는 우리 일군들이 철저히 경계하여야 할 금물이다.

당결정을 집행하지 못하고도 발편잠을 자는 사람, 언제 가도 일을 호기있게 제끼지 못하는 사람은 일군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

혁명성이 식은 그런 일군은 우리 당이 질적공고화의 중대한 시점에 들어선 오늘 자기의 존재를 상실한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혁명성이 식어지는 표현인 자만도취와 오분열도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다.이를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

칭찬과 평가앞에서 자만하거나 도취하지 않고 그전보다 몇배 더 혁명성을 발휘하는 일군,

이런 훌륭한 기질의 소유자에게는 애당초 자만도취, 오분열도라는 말자체가 통하지 않기마련이다.

또 여기에 대중을 이끌어 당중앙결사옹위의 주로를 용감무쌍히 달리는 참된 혁명전사의 고결한 풍모와 기질이 있는것이다.

혁명가의 일생에 크나큰 보람과 영예를 주고 혁명가의 투쟁에 진할줄 모르는 활력을 주는 혁명성,

위대한 격동의 시대와 더불어 혁명성을 만장약해나가는 강위력한 철의 대오는 오직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창당의 숭고한 리념과 성스러운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며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더욱 견실하게 분투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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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한 현실-인간에 대한 사랑과 증오

주체113(2024)년 6월 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는 인민의 락원,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무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 5월초 강계신발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인 리일천, 김성녀동무들의 결혼식이 진행되였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성의가 깃든 결혼상을 마주한 신랑신부의 마음은 뜨거웠다.

중등학원졸업생인 김성녀동무를 위해 여러해동안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기울여온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뜻깊은 결혼상을 마련해주었던것이다.

친혈육과도 같은 고마운 사람들의 축복속에 새 가정을 이루는 신랑신부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진정 이것은 사람들모두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따뜻한 정 넘쳐나는 이 땅에서는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얼마나 많이 발휘되고있는가.

전쟁로병들을 혁명선배로 존대하고 떠받들며 영예군인들을 사랑과 정을 다해 보살펴주는 미덕의 주인공들, 환자의 눈치료를 위해 자기의 결막까지 주저없이 바치면서 뜨거운 정성을 기울인 의료일군…

이런 미덕이 만발하는 우리 사회를 두고 외국의 한 인사는 《조선은 아름다운 인간향기가 진동하는 사회》라고 격찬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참다운 사랑과 믿음의 인간관계, 사회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다.그것은 이 사회에 《인간은 인간에 대하여 승냥이》라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기때문이다.

자본주의사회는 인간을 모독하고 배척하며 남을 누르고 짓밟는 방법으로 사리와 공명을 추구하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생존방식으로 여기고있다.

출판보도물에 의해 전파되는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영향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기와 협잡, 살인과 인신매매를 비롯한 각종 범죄가 더욱 판을 치고 패륜패덕이 성행하고있으며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이 고취되고있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으로 가득찬 반인륜적이며 비인간적인 자본주의사회에서 인종차별은 뿌리깊은 악성종양, 고질적인 악습으로 되였다.

미국에서는 백인경찰들이 흑인들을 총으로 쏘아죽이는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있다.

폭력을 일종의 유희, 도락으로 여기는 타락한자들이 늘어나고있다.

부모가 잔소리를 자주 한다고 하여 총으로 쏴죽이고 자기를 배워주는 교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신성한 교정에서 총을 란사하여 스승과 동료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사회 심지어 론문을 통과시키지 않는다고 총을 꺼내들고 심사장을 피로 물들이는 사회가 다름아닌 망조가 든 자본주의사회이다.

극단한 개인주의와 인간증오사상에 쩌들대로 쩌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들이 모성애까지 말라버려 제가 낳은 자식을 학대하고 지어 죽이는 악한들로 전락되고있다.

태여난지 6개월밖에 안되는 제 딸에게 물마저 제대로 주지 않아 죽게 만드는가 하면 갓 낳은 제 아이를 려행용가방에 넣어 내버리는것과 같은 비인간적인 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한 자본주의나라의 녀성은 돈이 없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수 없다는 당치않은 리유로 8살 나는 아들을 포함한 자식 4명을 죽이였다.

인간증오사상에 물젖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각종 살인범죄가 하루가 멀다하게 발생하고있다.어느한 나라의 원유판매업자는 돈문제를 놓고 옥신각신하다가 자기 누이동생을 때려죽이고 또 어떤 범죄자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녀성의 웃는 모습이 불만스러워 칼로 찔렀다.지어 자기 안해를 죽이고도 《내가 한짓이 틀림없다.》라고 뻐젓이 뇌까리는 판이다.

엄중한것은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 개인의 총기류소유를 법적으로 허용하고있는것이다.

그로 하여 살인범죄는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있다.

길가던 사람이 자기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고 하여 총을 꺼내들고 자기에게 대들었다고 하여 무작정 방아쇠를 당기고있다.지어 어린 학생들까지 책가방에 총을 넣어가지고 학교에 가서 교원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의 참혹한 현실을 두고 언론들은 《각종 범죄의 발생건수는 세계를 놀래울 정도이다.》, 《사람들의 생명안전이 심히 우려된다.》라고 하면서 불안을 숨기지 못하고있다.

사람들을 놀래우는 끔찍한 범죄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이렇듯 두 제도의 판이한 현실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인간사랑의 화원이지만 자본주의사회는 인간생지옥, 근로대중의 무덤이라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반대하여 항의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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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은 인민이 품고있는 모든 숙망을 눈부신 현실로 펼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주체113(2024)년 6월 4일 로동신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삼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절대불변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오늘 이 땅우에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강국의 공민된 존엄과 긍지가 하늘에 닿고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의 보금자리, 문명의 별천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꿈같은 현실을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은 이 모든 영광과 행복을 안겨준 위대한 어머니당을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인민을 제일로 신성히 떠받들고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때 바라는 모든것이 반드시 눈앞의 현실로, 훌륭한 실체로 전변되게 된다는것이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억척으로 간직된 철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본성이고 생리이다.

창당의 첫 출발선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을 혁명투쟁과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본질로 규정하고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운명을 소중히 간직한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당은 그 어떤 모진 시련과 곡경속에서도 언제 한번 인민의 곁을 떠난적이 없었다.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성스러운 려정을 변함없이 줄기차게 이어오며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에 언제나, 무한히 충실하여온 우리 당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위대한 어머니의 그 품속에 스스럼없이 안겨들어 자기의 모든 꿈과 소원을 아뢰고있는것이다.

이 세상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며 당들치고 이른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지 않는 당은 없다.하지만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오늘의 행복은 물론 창창한 미래까지도 맡아안아주는 진정한 인민의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

자식을 위한 천만고생을 천분으로, 보람으로 삼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우리 당은 이 땅에 생을 둔 우리 인민모두를 소중히 품어안고 부럼없는 행복만을 안겨주기 위해 지금 이 시각도 헌신과 분투의 려정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수호하고 빛나게 실현해가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존엄과 권익은 인민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다.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권익을 실현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는 당이 인민의 숙망을 현실로 꽃피우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높은 존엄과 권익, 이것은 다름아닌 강국인민의것이다.하지만 그것은 원한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인민이 바라는 강국의 건설과정은 옳바른 령도가 없이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그렇게 갈망하면서도 강국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것은 이때문이다.

미증유의 고난과 애로, 형언할수 없는 국난들이 중중첩첩 겹쳐든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결코 순탄치 않은 주객관적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전진방략들을 뚜렷이 명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인도하였다.정치와 국방, 경제와 문화, 외교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적시적이고도 완벽한 해답을 주고 그 실현을 위한 거창한 웅략들을 과감히 펼친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겹쳐드는 혹독한 난국들을 강국건설의 도약대로 반전시키며 번영에로 향한 곧바른 한길로 줄기차게 달려올수 있었다.

국가의 자존과 발전을 수호하는 절대의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민은 없다.불패의 군력우에 인민의 존엄과 명예가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조이다.적대세력들의 횡포한 도전과 압력에도 굴함이 없이 자존수호, 국익수호를 위한 중대한 결단들을 주저없이 내리고 완강히 결행한 당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공화국은 자위의 강력한 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하게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게 되였으며 국가핵무력정책이 법화되여 인민의 안녕과 미래를 억척으로 담보하는 필수불가결의 력사적과제가 빛나게 달성되게 되였다.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오만한 제국주의괴수를 완전히 압승하고 우리 인민,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것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공적중의 최대의 공적이다.

지금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위대한 강국의 일원이라는 전체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는 하늘끝에 닿고있다.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강국건설의 전위를 개척한 기적의 나라, 특유의 절대적힘과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며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운 강대한 나라, 이것이 조선로동당이 떠올린 명실상부한 사회주의강국의 진모습이다.위대한 당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기에 누리에 빛나는 강국의 공민으로서의 우리 인민의 존엄과 권위, 명성은 날로 선양되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에게 참다운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고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주는 어머니당이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은 정권을 잡은 당이라고 하여, 창당리념이 숭고하고 력사가 길다고 하여 쉽게 결심하고 갈수 있는 길이 아니다.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늘처럼 여기는 당만이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는 어머니처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감싸안고 끝없는 위민헌신의 장정을 변함없이 이어갈수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자기의 본도로 삼고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결사분투하는 우리 당의 인민적본태가 뚜렷이 각인된 성스러운 려정으로 빛나고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은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제일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굴함없는 투쟁을 벌리였다.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심원한 세계에서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인민들의 고충을 한시바삐 풀어주기 위한 중대조치와 결단들이 내려졌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법전이 태여나게 되였다.우리 인민들이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스스럼없이 부르는 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가 아닌 우리 인민들 스스로가 불러준 위대한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명함이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립장은 결코 막대한 물질적재부를 창조하는데만 국한되지 않는다.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의 새 풍경,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과 또 다른 양상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살리며 훌륭히 일떠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과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로 솟아난 전위거리의 눈부신 자태는 우리 당이 인민에게 안겨주려는 행복과 문명의 높이가 얼마나 높은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이러한 본보기적실체들은 우리 인민들의 물질문화수준을 끝없이 향상시켜줄뿐 아니라 그들을 정신문화적으로 계몽시키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래상을 그려주고있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투철한 정치신조이다.오늘 우리 당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가까운 앞날에 전체 인민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국, 후손만대 번영할 행복의 터전을 일떠세울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향도하고있다.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완강한 추진과정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부럼없는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전체 인민을 품어안고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어가는 우리 당의 철석같은 의지이다.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모진 고생도 주저없이 웃으며 헤쳐나가는 위대한 우리 당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칠것이다.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끊임없이 새롭고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공격, 계속전진하는것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욕심이 많은 당인 우리 당의 투쟁본때이고 기질이다.

우리 당이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무한히 충실하며 이 땅우에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빛나는 서사시를 아로새기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받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가장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불면불휴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공산주의리상향을 앞당겨오시기 위해 한몸을 깡그리 초불처럼 태우시는 위대하신 어버이의 손길에 떠받들려 인민이 품고있는 모든 숙망이 거창하고도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밝은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 불같은 열의로 충만되여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혁명,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는 억척불변이다.

인민이 품고있는 모든 숙망을 풀어주는것을 최대의 숙원으로 삼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편단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직하고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광명한 래일에로 향한 우리의 진군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인민의 리상사회는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더 좋은 래일, 더 훌륭한 생활이 펼쳐지고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을 반드시 이룰수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천보의 홰불은 오늘도 자주의 신념을 백배해준다 -력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기념일에 즈음하여-

주체113(2024)년 6월 4일 로동신문

 

보천보, 그 이름이 위대한 력사의 한페지를 증견하는 못잊을 고장으로 조국청사에 새겨진 때로부터 어느덧 8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장구한 나날과 더불어 세대는 바뀌고 강산은 변했어도 보천보의 불길은 오늘도 천만의 가슴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혁명의 홰불이 되여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조국해방의 서광을 안겨준 보천보의 불길, 그 충천한 화광의 열원은 무엇인가.

그것은 견결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이였다.

조선은 죽지 않았다.조선의 정신은 살아있다.조선의 심장도 살아있다.우리는 기어이 우리의 손으로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할것이며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울것이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빨찌산 김대장의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의지가 떠올린 보천보의 불길은 그대로 해방전에로 부르는 투쟁의 기치가 되여 온 강산을 진감시켰으니 력사의 그날에로 마음달릴수록 자주는 곧 력사의 정의이고 승리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자존은 목숨보다 귀중하며 그것을 잃게 되면 나중에는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됩니다.》

주체26(1937)년 6월 4일 22시, 보천보의 밤하늘에 짙게 드리운 어둠의 장막을 헤가르며 한방의 총성이 울려퍼졌다.

순간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삽시에 시가지로 육박해들어갔다.우박치듯 기관총사격소리가 울리고 보총, 권총소리가 한데 어울려 온 거리를 들었다놓기 시작하였다.온갖 폭압과 만행의 아성인 경찰관주재소에 불벼락이 쏟아져내리고 이어 면사무소와 산림보호구, 농사시험장, 소방회관, 우편국 등 일제의 통치기관들이 불소나기를 맞았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불의타격에 혼비백산한 적들은 비명을 지르며 살구멍을 찾으려고 헤덤벼쳤다.

얼마쯤 지나서 사방에서 자지러지게 울리던 사격소리가 잠잠해지고 그대신 불길이 솟구치기 시작하였다.처음에는 거리 한쪽구석에서 타오르던 불길이 여러개의 적통치기관들에서 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치솟아오르더니 어느새 온 거리는 불바다가 되여 대낮처럼 밝아졌다.

여기저기에서 인민들이 달려나왔다.선전공작대원들이 뿌린 삐라와 격문들을 본 인민들은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독립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인민들앞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여러분! 저 불길을 보십시오.거세차게 타번지는 저 불길은 놈들의 최후를 보여주고있습니다.저 불길은 우리 민족이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날강도 일제놈들과 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보여주고있습니다.》

백두의 뢰성마냥 보천보의 밤하늘가에 울려퍼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은 도탄에 빠져 신음하던 보천보인민들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보천보전투를 빛나는 승리로 결속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추격해오는 적들을 다시한번 족쳐버릴 통쾌한 작전을 펼치시여 구시산전투와 간삼봉전투를 또다시 대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이 나라에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우고 산천초목도 비분에 떨던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울리신 보천보의 총성은 《내선일체》, 《동조동근》을 떠들어대면서 우리 인민의 고유한 미풍량속은 물론 조선사람의 이름과 성 지어는 민족의 정신이라고 할수 있는 민족어까지 빼앗으려고 미쳐날뛰는 일제에게 조선민족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것, 조선민족은 자기의 말과 글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것, 조선민족은 《내선일체》와 《동조동근》을 인정하지 않으며 《황민화》를 거부한다는것, 조선민족은 일본이 망할 때까지 손에서 무장을 놓지 않고 항쟁을 계속한다는것을 힘있게 선언한 력사의 메아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를 감회깊이 회억하시며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보천보전투는 일본제국주의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민족적독립과 자주권을 부활시키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와 불굴의 투쟁정신을 내외에 널리 보여주었다.이 전투를 통하여 조선공산주의자들은 자기 활동의 전 로정에서 시종일관하게 견지해온 투철한 반제적립장과 자주적립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으며 철저한 실행력과 유력한 전투력을 시위하였다.》라고 쓰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천보에 지펴주신 불길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투철한 자주의 신념, 필승의 의지를 깊이 새겨준 혁명의 불길이였다.

우리 수령님 안겨주신 신념과 의지를 안고 우리 인민은 강도 일제와 싸우는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바로 이 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세계《최강》을 떠드는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쳐부시고 전후의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우리 인민이 《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환기를 열어놓을수 있은것도,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그처럼 모진 난관을 이겨내며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은것도 바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주신 투철한 자주의 신념, 필승의 의지가 있었기때문이다.

민족자존의 정신이야말로 우리의 국호, 우리의 존엄을 끝없이 빛내여주는 활력소이다.

우리의 힘으로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오늘의 력사적인 진군길에서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보천보의 홰불이 끝없이 타오르며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자주는 혁명의 폭풍을 일으키는 거대한 동력이며 위대한 강국, 위대한 인민을 낳는 고귀한 원천이다.

우리 인민은 이 진리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에 더욱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자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더욱 높이 추켜드신 승리의 기치이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남들이 뭐라고 하든, 어떤 길을 가든 우리는 자주적대를 견지하고 우리 식대로 혁명과 건설을 진행해나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억년 드놀지 않을 신념과 배짱으로 간직하신 투철한 자주정신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굳건히 견지하여오신 자주적대를 그대로 계승하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계속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이 불변의 의지를 간직하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실 드팀없는 결심을 피력하시였고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 엄숙한 선언을 하신것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때로 말하면 우리 국가와 인민앞에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체험해보지 못한 간고한 시련과 난관이 놓여있던 시기였다.

바로 이런 때에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든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시고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며 백절불굴의 신념과 필승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강인담대한 결단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정식화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이 기적과 승리로 빛나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100년사를 영원한 백승의 력사로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자주강국의 새 력사로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헌신의 날과 날들을 되새길수록 격정을 금할수 없다.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시면서 우리 식의 발전의 길을 열어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견결한 자주정신, 자주적신념은 우리 인민을 불굴의 투사로,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우는 정신적자양분이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 《필승의 신념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등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인민의 자주적신념을 백배로 다져주시고 불굴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결론에서 강조하신것도 민족자존은 목숨보다 귀중하며 그것을 잃게 되면 나중에는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된다는 사상이였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중요하게 밝혀주신것도 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데 대한 문제였다.

모든것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이 신념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는 장엄한 투쟁의 력사를 엮어올수 있었다.

자주의 기치높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격동의 날과 달들로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이 땅에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이 위대한 시대야말로 자주정치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리념, 애국의지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가슴벅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고 무궁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게 하는 자랑찬 창조물들이 끊임없이 탄생하는 이 땅이다.

의연히 중첩되는 격난속에서도 줄기찬 전진과 비약을 이룩해가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인민을 자주정신이 강한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워주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조국이 자주, 자립, 자위의 궤도를 따라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신념과 의지, 정력적인 헌신의 빛나는 결실이다.

그렇다.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자주로 존엄높은 공화국의 불패의 위용은 세계만방에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자주의 한길,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을 만장약해주며 보천보의 불길은 오늘도 래일도 천만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타번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거창한 창조와 부단한 혁신으로 눈부시다

주체113(2024)년 6월 3일 로동신문

 

사람도 사회도 산천도 세월을 앞당겨 변모되는 참으로 경이로운 력사가 이 땅에 새겨지고있다.

이해에만도 희한함과 황홀함을 자아내는 림흥거리와 전위거리, 세계굴지의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강동종합온실농장, 정치성과 현대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비롯하여 세계적수준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쳤다.이전과는 또 다른 급진적발전상을 보여주며 새로운 무기체계들이 련속적으로 등장하였으며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이 개시되여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짧은 기간에 태여난 이 웅장화려하고 거대한 실체들은 어느것이나 발전지향적인 새것으로 일관된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그러나 이보다 더 가슴벅찬것은 10여년의 모든 날과 달, 해들이 이렇게 눈부신 기적과 변혁으로 흘러왔다는 긍지감이다.

무한한 생기와 활력으로 큼직큼직하게 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발전상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특한 창조방식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인칭송의 열풍으로 지구를 세차게 끓어번지게 한 위대한 년대에 우리는 탁월한 사상리론가, 비범한 정치가, 불세출의 령장이실뿐 아니라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위인상을 감동깊이 새겨안게 된다.

 

 

새로운 창조와 부단한 혁신, 끊임없는 발전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눈부신 시대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단숨에의 기상이 나래치고 조선속도가 창조되며 세계를 향해 질풍같이 나아가는 거창한 창조와 위대한 변혁의 시대입니다.》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현상들이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있듯이 매 시대에도 자기의 뚜렷한 영상이 있기마련이다.력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 사회에 어떤 숨결이 맥박치는가,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무엇인가에 따라 그 시대의 진모습이 명확히 안겨오게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우리 국가가 올라선 높이와 분출하는 힘에 있어서나, 비약상승하는 발전상과 몰라보게 달라진 전변상에 있어서 민족사와 건국사에 특기할 영광찬란한 년대이다.령토는 작아도 명성과 권위는 만방에 빛나고 시련의 중압은 사상초유이여도 자립적토대는 백배, 천배로 강화되는 기적같은 현실에 우리도 놀라고 세인도 탄복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새시대는 우리 식의 새것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이 땅우에 거창한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놓은 격동의 시대이다.

새시대는 새것의 탄생을 전제로, 출발점으로 하고있지만 어떤것이 새로운것인가 하는 대답은 누구에게서나 꼭같지 않다.낡고 뒤떨어진것을 타파하고 형태나 개선하였다고 하여 새것이 아니다.사실상 시작도 과정도 결실도 창조적인것, 방식도 기준도 양상도 독창적인것이 진정한 새것이다.

우리 식의 새것이란 기존관념과 기존상식을 초월한 혁신적인 새것이고 남에 대한 모방과 의존을 철저히 배격한 명실공히 조선식의 새것이며 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세계적수준을 릉가하는 가장 현대적이고 문명한 새것이다.인민의 감정과 정서, 꿈과 숙원을 담은 인민적인 새것, 현시대뿐 아니라 100년미래까지 내다보는 리상적인 새것이다.철두철미 당정책에 립각하고 비반복적, 독창적, 발전지향적인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굽어보는 야심만만한 배짱이 응축되여있다는데 우리 식 새것의 본질적특성이 있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공화국의 부피두터운 창조사를 번져보느라면 우리 식의 창조방식이 안아온 결실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내용과 형식이 독특하며 이채로운 현대적인 번화가들이 해마다 거연히 솟구쳐올라 수도 평양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고 조국땅의 명당자리마다에 세상이 부러워할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들이 숲을 펼쳐 인민의 웃음소리가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백두산기슭으로부터 연백벌지구에 이르기까지 새옷을 갈아입듯 천지개벽을 가져오고있고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가 실현된 공장들이 수많이 일떠섰으며 나라의 지도를 새롭게 그려야 할만큼 국토가 넓어지고있다.수도와 지방도, 거리와 마을도, 공장과 농촌도 우리 식의 남부럽지 않은 새것으로 변혁되며 아름답고 멋있는 조선식재부들로 가득 채운 여기에 새시대 우리 공화국의 전변상이 있는것이다.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에 슬기로운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이 결합된것으로 하여 우리 식의 새것은 대국적인 새것으로, 폭과 심도에서 한계를 모르는것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새시대는 새 기준, 새 기록에 부단히 도전하며 우리의 힘을 백배, 천배로 증대시켜온 기적의 시대이다.

남보다 빨리 발전하면 강국의 전렬에 설수 있지만 남의 뒤를 따라가서는 약소국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이 세상리치이다.따라서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창조하며 특색있고 혁신적인 전략을 세우는가가 오늘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에서 주되는 초점으로 부각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국가가 직면한 곡경들은 사상초유였다.저항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속도가 점점 떠지는 력학의 법칙대로 한다면 우리 국가의 발전속도는 더디여지거나 정지되여야 하였다.그러나 우리 공화국은 지난 년대와는 대비할수 없는 비약으로 강대한 힘을 비축하였다.

거창한 혁명은 창조의 속도와 혁신의 갱신주기에 정비례한다.오늘 본것은 벌써 낡은것으로 되고 어제 세운 발전기준이 오늘에는 또다시 갱신되며 새로 탄생한 기적이 더 큰 기적을 낳고있는 우리 공화국이다.국가방위력의 급진적인 도약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국방공업이 개발창조형으로 확고히 전환된것은 거대한 용암의 분출과도 같은것이였다.《3.18혁명》의 분화구를 터친 때로부터 《7.4혁명》과 7.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열핵폭풍》에 이어 《11월대사변》이 이룩되여 남들이 걸은 수십년을 도약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였다.그로부터 개발주기와 속도는 더욱 빨라져 세계적인 군사강국들도 무색케 할 다종의 첨단전략전술무기체계들이 련속적으로 출현하였다.가혹한 제재봉쇄속에서도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짐없이, 완벽하게, 가급적으로 갖추어놓은 경이적인 비약으로 우리 국가의 지위가 달라졌다.

새 기준, 새 기록을 부단히 갱신하며 창조와 혁신을 끊임없이 이룩하는 과정은 거대한 힘의 축적과정이다.창조와 혁신의 첫걸음을 뗄 때에는 힘들고 어렵지만 일단 내짚으면 충실한 열매들이 하나, 둘 마련되고 그것이 점차 천으로, 만으로 늘어나 자신심과 배짱은 비상히 커지게 된다.이것은 억만금보다 더 값진것이고 그 어떤 성과에 비할수 없는 귀중한것이다.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새시대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새로운 창조와 혁신으로 약동하는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이다.

창조와 혁신의 새로운 씨앗을 묻고 자래운 지난 10여년은 무성한 아지를 펼치며 거연히 솟구쳐오르는 거목처럼 우리 공화국이 전반분야에서 눈부신 변화발전을 이룩한 긍지높은 려정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정치와 군사, 경제로부터 과학, 교육, 예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령역에서 혁명적변혁을 가져왔다.우리 당이 체모와 위신, 면모와 기풍에서 보다 원숙해지고 세련되였으며 국가활동이 혁신적이며 발전지향적인것으로 확고히 이행되였다.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정책들,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는 새로운 법들이 수많이 채택되고 자립경제의 판세가 지속적인 발전단계에로 올라섰으며 알곡생산구조를 대담하게 바꾸는 력사적사변도 일어났다.

뿐만아니라 정치행사들이 매번 새롭고 독창적이며 특이한 양상과 황홀경을 펼치였고 농촌진흥, 지방부흥의 위대한 새 력사가 수놓아지고있다.새 세기 교육혁명, 선진적인 의료봉사기지들의 구축 등 그 어디에서나 뚜렷한 변화발전이 이룩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이다.

오늘의 번영기는 시간의 루적이 가져온 결실이 아니라 우리 당의 창조관, 발전관, 혁신관이 안아온 숭고한 화폭이다.여기에는 우리의 사상과 지향, 요구에 맞으면서도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창조할데 대한 정책이 깃들어있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부문, 모든 지역을 균형적으로, 동시에, 속살이 지게 발전시킬데 대한 로선이 구현되여있으며 지난 시기에는 새롭고 혁신적인것이였다고 할지라도 오늘의 실정에 부합되지 않으면 고인물을 빼듯이 제때에 갱신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겨져있다.

전면적국가발전은 단순히 시각적변화만을 가져오지 않았다.모든 분야에서 도식과 경직을 깨는 과정에 사업체계와 투쟁방식, 일본새가 새로와지고 자기 부문과 단위, 지역을 변혁하는 과정에 사람들의 사고방식, 생활리듬, 인식상태도 현저히 달라졌다.주목할만한것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나날이 고조되여 온 나라에 무한한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고있는것이다.한마디로 우리 공화국은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고있다.우리 조국땅에서 일어난 이러한 변혁들은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고있으며 우리 인민에게는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용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강한 국력은 부단한 창조에 있고 광명한 미래는 비약적인 발전에 있다.끊임없는 창조, 혁신, 발전으로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앞날은 더 밝고 창창하다.

 

 

결코 쉽게는 오를수 없는 무수한 험산준령들을 헤쳐넘는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는가.반만년력사이래 가장 눈부신 창조와 변혁으로 빛나는 위대한 강국이 과연 어떻게 떠올랐는가.

우리 공화국의 새시대는 희세의 정치가,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해당 국가의 발전과정은 사실상 새것과 낡은것, 진보와 보수, 혁신과 침체, 전진과 답보사이의 심각한 투쟁과정이다.

우리 인민들이 현실로 체감한바와 같이 지난 10여년은 참으로 놀라운 변혁을 가져온 빛나는 년대이다.새것의 창조가 혁명의 절박한 요구, 사회의 숨결, 시대의 부름, 삶의 지향으로 되고 어디서나 새로운 혁신으로 움씰움씰하고있으며 사회도 자연도 인간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되고있다.새로와지지 않고서는, 진취적이지 않고서는, 무엇이나 혁신하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시대이다.창조와 혁신을 지레대로 하여 변화발전의 새시대를 떠올려 부국강병대업을 실현할수 있는 강력한 전진동력을 마련해주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청사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리상과 특출한 실력은 우리 식의 새것이 끊임없이 태여나게 한 근본원천이다.

도도한 대하에 마를줄 모르는 샘줄기가 있듯이 부단한 새것의 탄생에도 진함없는 원천이 있다.

우리 나라를 정치, 군사, 경제, 과학기술, 우주분야에서 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우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이 조선의 영원무궁한 송가로 길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이다.자신의 대에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부유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열망이 간절하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무엇을 하나 내놓아도 가장 훌륭하고 완벽한 새것, 하나의 창조물도 강한 민족자존의 넋이 깃든 새것으로 되도록 하시였다.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그 선진성과 현대성이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도약하는 희한한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세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원대한 리상은 특출한 실력을 지닌 령도자에 의해서만 성공과 변혁의 실체로 전환될수 있다.천리혜안의 통찰력과 선견지명, 명철한 분석력과 과학성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에서 중요한 특징을 이룬다.무슨 일을 하나 하시여도 먼 앞날을 내다보며 보다 새롭고 발전지향적인것을 착상하시고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할 때에는 대담하게 타파하고 모든것을 새로운 각도에서 혁신적으로 전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있을수 있는 백천가지 일들을 앞질러 예견하고 면밀하게 작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방식은 모든 창조물마다에 고도의 과학성과 완벽성이 구현될수 있게 한 근본비결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빛나는 예지가 있었기에 새시대를 견인하는 독창적인 사상리론적재부들이 무수히 태여날수 있었으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우리 식의 절대병기들이 련속 출현하고 가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대건축군이 일떠설수 있었다.

창조와 혁신의 폭과 심도는 다방면적인 식견을 전제로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참으로 다문박식하시고 다재다능하시다.때로는 국방과학자, 건축설계가가 되시여 우리식 창조의 묘술도 틔워주시고 때로는 총지휘자가 되시여 모든 경축행사들을 세계적인 대걸작으로 만들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그런가 하면 해박한 지식과 넓은 안목으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미지의 령역을 개척할수 있는 명안도 가르쳐주시였다.절세위인의 손길아래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들이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발전하고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련속창조, 계속혁신, 전진발전으로 세월을 주름잡으며 질주하는 가속화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신 걸출한 위인이시다.

인류력사를 거슬러올라 수많은 명인들의 전기를 펼쳐보면 당대에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도약시대를 펼친 위인은 찾아볼수 없다.100년세월을 10년으로 압축하며 아직은 먼 장래의것으로만 생각했던 일들이 눈앞의 실체로 펼쳐지고있는 장엄한 현실에서 우리 인민은 완강한 공격전으로 창조와 변혁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탁월한 령도자의 거룩한 모습을 경건히 새겨안고있다.

시련을 동반하지 않는 창조와 혁신, 혁명의 발전이란 없다.엄혹한 국난이 겹쳐들었던 지난 10여년간은 하나의 포성없는 전쟁이였다.혁명의 진퇴가 판가름되는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선택하신 최상의 방략이 공격적인 창조방식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먼저 사람들의 정신상태를 계몽시키는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불리한 형세에 속박되여 조건이 성숙되기만을 기다리는 패배주의, 보신주의, 소극적인 일본새를 혁명에 대한 사상문제, 신념문제로 보시고 단호히 일소하기 위하여 진지한 품을 들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수많은 당회의들을 직접 지도하시면서 부문과 단위, 지역들에서의 사업에서 부족점이 무엇이고 어떤 교훈을 남겼는가를 전반적으로, 세부적으로 분석하시며 공격형세를 일관하게 견지하기 위한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가 련속창조, 계속혁신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되였다.

하나를 실천하시면서 열, 백을 구상하시고 달성한 성과에서 항상 만족을 모르시며 련속적인 비약과 혁신을 안아오시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방식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누구도 상상 못했던 대담한 작전을 다련발적으로 펼치시고 일단 시작한 일은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도록 하시였으며 순간의 시간적공백도 없이 발전지향적인 더 큰 목표를 내세우고 끊임없는 공격전을 벌리도록 하시였다.국가의 주권과 인민의 자주적삶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힘을 다각적으로, 공세적으로 더욱 진화시키면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건설사업들을 매번 독특한 양상을 띠면서도 더 통이 크게 진행하는것과 함께 농촌진흥의 거창한 력사적위업과 지방공업혁명을 동시에 전개해나간다는것은 순탄한 시기에도 감히 엄두를 내기 힘든것이였다.

그처럼 짧은 기간에 경이적인 변혁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될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사실 없었다.엄청난 도전앞에서 피하지도 에돌지도 않고 세기적인 과제들을 공격전으로 완벽하게 점령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창조방식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동시적이며 빠른 발전이 하루가 다르게 이룩되게 한 원동력이다.

새로운 창조와 혁신으로 열어놓은 획기적인 발전국면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피타는 고심과 불멸의 헌신의 고귀한 정화이다.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한몸에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시간은 천금같이 귀중하다.국가의 모든 중대사들이 그이의 어깨우에 짊어져있는것으로 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정력적으로 사업하신다.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혁명령도의 길에 나서신 그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기간 언제나 한모습으로 창조의 위대한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그 성스러운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는 창조의 전역들을 찾아 하늘길과 배길, 험한 령길과 위험천만한 철길을 헤쳐가신 혁명일화가 새겨져있고 주체공업의 밝은 앞날을 위하여 춘하추동 강행군을 이어가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담겨져있으며 몸소 농촌기계화, 관개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사랑의 전설도 깃들어있다.

강동종합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하여 지도해주신 총계획안과 조감도를 비롯한 형성안은 300여건, 기술설계도면만 해도 무려 3, 280여건, 림흥거리를 특색있는 거리로 되도록 하기 위해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근 1, 000건…

이것만 놓고보더라도 그이께서 하나하나의 창조물마다에 얼마나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는가를 누구나 눈물겹게 절감하게 된다.

주체적첨단무기개발로부터 아이들의 《민들레》학습장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수준의 기념비적창조물로부터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차넘치는 명상품, 명제품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령역이란 없다.신념으로 그려보던 미래가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위대한 강국의 시대, 행복의 시대는 경애하는 그이의 남모르는 심야의 천신만고, 헌신의 초강도강행군과 맞바꾼것이고 새시대의 탄생과 더불어 떠오른 무수한 변혁의 실체들은 그이의 불멸의 로고를 전하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지난 10여년간 이룩된 새로운 창조와 부단한 혁신, 끊임없는 발전은 거대한 력사적무게를 안고있다.그것은 우리 국가의 국력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 수천년민족사이래, 공화국창건이래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안아오고 백년대계의 미래를 기약하는데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전진동력을 마련하였다.이런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오늘의 전설적인 창조의 새시대, 세기적인 변혁의 새시대, 비약과 번영의 새시대를 위대한 김정은시대라고 긍지높이 부르며 칭송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 나라를 이끄신지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조선은 그야말로 몰라보게 변모되였다.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이 앞으로 어떠한 사변들을 이룩하겠는지 국제사회는 관심을 가지고 계속 주시할것이다.》

이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변혁상, 발전상, 전변상을 보며 세계가 한결같이 터치는 찬탄의 목소리이다.

세상에서 제일 걸출한 창조의 영재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인류가 부러워하는 진정한 사회주의강국, 공산주의리상국은 이 땅우에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 *

 

변이 나는 시대로 빛을 뿌리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이룩된 성과와 재부들도 거대한것이지만 그보다 더 귀중한것은 수천수만의 새시대 인간들이 훌륭하게 육성된것이다.

지금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전국적판도에서 동시에 벌어지고있다.화성지구 3단계 건설전역만 보더라도 지난 시기보다 규모가 더 방대하고 작업량도 대단히 많다.그러나 건설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으며 형식이 또 다른 살림집건축군의 모습을 드러내고있다.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 현대건축의 발전지향적인 추세를 훌륭히 구현한 창조물을 평범한 근로자들과 군인들, 청년들이 일떠세우고있다.

화성지구뿐 아니라 온 나라 창조전역들에서 시대를 놀래우고 부흥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기적이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에 의하여 일어나고있다.전체 인민이 어떤 난관에도 굴복하지 않는 정신력의 강자, 슬기롭고 지혜로운 창조자로 성장한것은 참으로 긍지스러운 일이다.

이 땅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불러오셨을뿐 아니라 그 창조투쟁속에서 새시대를 떠메고나갈 새 인간, 새 인민을 훌륭하게 키우신 자애로운 스승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원대한 리상과 꿈을 심어주시고 창조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안목과 배짱을 키워주시였으며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는 일본새를 배워주시였다.그 위대한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창조의 능수, 지식형의 근로자, 첨단돌파의 개척자들로 자라날수 있었다.오늘도 좋지만 래일도 더욱더 강대해져야 할 우리 국가에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 동력이며 제일가는 밑천인 창조형의 인간들을 키우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특출한 업적이다.

혁명발전에는 고유한 법칙이 있다.그것은 바로 인민대중의 힘이 증대될수록 혁명의 전진속도는 배가된다는것이다.시련과 난관이 가증될수록 백배로 커가는 힘, 세계를 압도할수 있는 무한대의 발전잠재력을 가진 보배로운 힘을 지닌 인민이 있기에 넘어야 할 험산준령은 적지 않아도 우리 국가는 줄기차게 전진할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중앙의 슬하에서 배우며 축적한 창조적힘을 총폭발시켜 또다시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을 련속다발적으로 이룩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불패의 위용과 도도한 기상을 만방에 떨치자.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여, 무궁토록 번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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