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오직 사랑하는 인민뿐 -력사의 고장 원화리에 또다시 새겨진 감동깊은 이야기를 전하며-
지난 11월 1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원군 원화농장 농업근로자들의 소박하고 진실한 애국의 마음을 몇만t의 량곡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시고 은정넘친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 소식이 《로동신문》에 실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자기들의 지성이 담긴 낟알로 지은 따끈한 밥 한그릇이라도 올리고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력사의 고장 원화리농민들이 정성을 고여 올린 애국미를 총비서동지께서 그대로 농장원들의 집집에 다시 보내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간직하고계시는 고결한 인민관이 집약되여있는, 위대한 혈연의 정이 천만의 가슴에 뜨겁게 흘러들게 한 격정의 소식인것으로 하여 그날의 일은 온 나라에 파다하게 퍼져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인민관과 위대한 사랑이 응축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감사를 전달하는 장소가 눈물의 바다로 화했다는 감동적인 소식을 전해듣고 우리는 원화리에 대한 취재를 서둘렀다.
원화농업협동조합은 자신께서 직접 맡아 지도하겠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 자신도 농장의 명예농장원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 나날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라도 무연한 벌에 메아리치는듯하였다.
그래서인지 사연도 많은 력사의 고장을 가까이할수록 우리의 가슴은 불을 안은듯 달아올랐다.
우리의 감동은 원화리혁명사적관을 돌아보면서 고조를 이루었다.
구면인 리춘옥관장은 먼저 원화리의 사연많은 11월이 안고있는 의미를 떠올리면서 우리의 마음을 6년전 11월에로 이끌었다.
2018년 1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유서깊은 고장 원화리농민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분배몫을 올린다는 자료를 보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장군님과 영원히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맺은 원화리농민들이 올린 사연깊은 분배몫에 대한 자료를 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감회와 격정은 형언할수 없으시였다.
혁명생애의 나날 원화리농민들을 지극히 위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사랑의 한평생을 더듬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뜨겁게 회억하시였다.
《1993년 가을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신의 분배몫을 받으시고 그 돈으로 원화협동농장에 자동차와 농기계들을 마련하여 보내주신 그날 일군들이 우리 수령님께 또 빈봉투만 남았다고 말씀올렸습니다.
그때 수령님께서는 왜 빈봉투겠소, 인민들을 위해 바친 그 빈봉투가 나에게는 억만금이 담겨진것보다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습니다.》
애오라지 인민만을 위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에 숙연한 마음을 금치 못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지금까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분배몫으로 올린 알곡과 현금가운데서 알곡은 농장원들에게 그대로 나누어주며 현금으로는 화물자동차와 뜨락또르, 비료를 마련하여 농장에 보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고장 원화리농민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이어주시려 수령님과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세상이 알지 못하는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편단심 열화같은 충심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농장원으로 높이 모시고 일하는 원화리농민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은 이렇듯 강렬한것이였다.
며칠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많은 량의 알곡과 화물자동차, 뜨락또르들, 비료가 원화리에 도착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며 농장을 찾으신것만 같아, 오매불망 바라마지 않던 꿈같은 소원이 불시에 이루어진것같아 온 원화리가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에 넘쳐, 다함없는 고마움에 넘쳐 농장원들은 눈물바다를 펼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충성의 한마음으로 받들 맹세로 격정을 터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농장원으로 높이 모시고 살며 일하는 남다른 영예와 긍지를 억만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력사의 대지를 더욱 기름지게 가꾸어 년년 풍년가을을 안아올,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꾸려갈 열화같은 진정이였다.
그러한 자기들의 모습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밤깊도록 한장한장 기쁨속에 보고 또 보실줄 그들이 어이 알수 있었으랴.…
너무도 큰 충격과 여운이 우리의 마음을 마냥 흔들었다.
《원화리, 이 나라의 평범한 농촌입니다.하지만 원화리는 결코 평범한 농촌이 아닙니다.》
무한히 흥분된 사적관관장동무의 말이였다.
숭엄한 격정에 휩싸인 일행은 마침내 농민휴식터정각에 이르렀다.
《항상 마음속 첫자리에 우리 원화리를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을 안고 사는 우리 농민들의 발길이 그칠새 없는 사연깊은 곳입니다.》
사연깊은 장소, 력사의 고장 원화리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에 휩싸여있는 우리에게로 뒤따라 달려온 농장경리 한송이동무가 이런 말로 허두를 떼였다.
모두의 화제는 자연 지난 11월 16일의 일로 이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한없이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께 정히 밥 한그릇 지어올리고싶은 심정이 담긴 우리 농장원들의 충심의 분출이였습니다.》
경리동무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가랑가랑 맺히였다.
그러면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농장이 걸어온 긍지높은 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것이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뜻깊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국적으로 많은 단위들이 성의껏 마련한 알곡을 애국미로 바치겠다고 당중앙위원회에 편지를 보내온데 대하여 소개하시면서 원화농장도 값높이 내세워주신 이야기,
우리 당은 농업근로자들의 이처럼 소박하고 진실한 애국의 마음을 몇만t의 량곡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보답할 일념으로 산악같이 일떠서 지력을 개선하고 자체의 힘으로 밭관개양수장들을 새로 건설하며 방대한 저류지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여 농사를 보다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담보를 마련한 이야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수매를 앞당겨 결속한 이야기,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놓고 결산분배를 진행한 이야기…
《정말이지 온 나라 농민들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십니다.그런데 원수님께서 저희들이 올린 애국미를 우리 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마음으로만 받겠다고 뜨거운 정과 열이 넘쳐나는 감사를 보내주시고 그 애국미를 다시 우리들에게 고스란히 보내주실줄…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은… 바로 이런분이십니다.》
치밀어오르는 감격을 억제하지 못하는 그의 얼굴로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였다.
우리의 가슴에서도 뜨거운것이 격랑쳤다.
사연많고 웅심깊은 사랑을 받아안은 원화리사람들을 만나보고싶은 마음을 앞세우며 우리는 원화리에 태를 묻고 한생 력사의 대지에 충성과 애국의 땀을 묻어온 김영복동무의 집에 들리였다.
찾아온 사연을 알게 된 그는 어버이사랑이 넘쳐나는 흰눈같은 백미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며 어루쓰다듬기만 하였다.
한번 밥을 지어 맛보았는가고 물으니 도리머리를 흔들뿐 한동안 말문을 열지 못하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백옥같은 쌀을 보니 우리 원화리를 우리 나라에서 제일 잘사는 농장으로 되게 해주시려고 한평생 그리도 마음을 많이 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손길을 다시 접하는듯하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며 그는 어느해인가 평양견학의 나날에 있은 일을 눈물겹게 들려주는것이였다.
몸소 여러대의 운수수단을 보내주시면서 견학은 어디어디를 하고 점심식사는 어느 식당에서 하라고까지 미리 정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견학을 떠나면서 원화리사람들은 친정아버지의 집을 찾는 자식의 심정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친히 보내주신 과일나무모들을 정성껏 가꾸어 따들인 첫 과일을 알알이 골라가지고 떠났다.평양견학의 나날 그들은 온 마을사람들의 정성이 깃든 첫 과일을 어버이수령님께 삼가 올리였다.
평양사람들 아니 온 나라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원화리농민들이 평양견학을 떠들썩하게 하고 돌아온 다음날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원화리를 찾으시여 평양견학을 한 소감에 대하여 한사람한사람에게서 들어주시였다.
그런데 어이하랴.
어버이수령님께서 그 과일값을 친히 보내주신것 아닌가.…
《우리 수령님은 이렇듯 원화리사람들의 생활에 보탬을 주시려고 늘 마음쓰신 원화리농민들의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이 쌀을 볼 때마다 어버이수령님의 그 사랑이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어찌 그 한사람만의 심정이라 하랴.
위대한 어버이의 슬하에서 사는 이 나라 농사군으로서 너무도 응당한 일임에도 감사를 보내주시고 우리 매 집집의 쌀독을 채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 달리는 마음이 너무도 간절하여 며칠밤 뜬눈으로 지새운다는 제5작업반 반장 로룡운동무,
모판관리공으로 온 한해 벌에서 살다싶이 하는 제1작업반 농장원 송경숙동무의 집에서도 다를바 없는 격정이였다.
《우리 원수님의 체취가 어려있는 사랑의 쌀을 아름껏 안으니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원화리로 오시는 발걸음소리가 귀전에 메아리치는듯하였고 우리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는 혈연의 손길처럼 느껴져 눈물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수령과 인민의 위대한 혼연일체의 력사, 그 자랑높은 증견자가 바로 우리 원화리농민들이 아닙니까.》
그러면서 그는 원화리의 력사를 마치 제 집안일처럼 펼치는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원화리농민들과 함께 봄씨앗을 뿌리시며 첫 인연을 맺으신 사연깊은 그날로부터 시작된 이야기였다.
갓 조직된 조합에서 운수수단이 부족되여 애로를 느끼고있다는것을 아시고 여러필의 말과 달구지를 보내주시고 자신께서 저택에서 보시던 수많은 농업기술도서와 함께 리용하시던 라지오까지 보내주신 다심하신 어버이사랑,
전후 원화리농민들이 추워할세라 수백벌의 솜옷도 마련해주시고 그들의 세간을 불구어주시려 수백마리의 양, 오리, 닭, 돼지를 보내주신 사려깊은 그 은정,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뜨락또르와 자동차들을 보내주신 이야기…
참으로 기슭이 없는 사랑의 대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원화리농민들과 맺으신 혈연의 정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가신 헌신과 로고의 력사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었던가.
어느해 2월 16일에도 만류하는 일군들에게 원래 자신께서는 생일을 쇠지 않는다고, 자신께서는 수령님의 심려를 덜어드릴 일감을 찾아냈을 때가 제일 즐겁다고 하시며 원화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
이렇게 원화리를 찾고 또 찾으시는 나날에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모신 농장의 농장원명단에 자신의 존함을 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넓고넓은 세상천지에 농사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원화리, 위대한 장군님의 원화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화리에서 사는 우리보다 더 행복한 농민들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비길데 없는 그 특전을 온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웨치고싶은 심정뿐입니다.》
뜨거움에 젖은 그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을 천근만근으로 안은 원화리사람들의 심정을 속속 읽을수 있었다.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과 인민의 혈연관계, 조선혁명특유의 력사를 련련히 이어주시는 성스러운 그길에서 인민과 영원히 가를수 없는 한식솔이 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육친적사랑이 알알이 슴배여있는 백미를 앞에 놓고 우리 원수님을 목메여부르며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엔 오직 사랑하는 인민뿐이라는것을 더욱 강렬하게 절감하였습니다.》
《애국농민, 그 영예로운 대오의 앞장에서 력사의 고장 원화리농민들은 세상에 오직 한분뿐이신 우리 어버이께 영원토록 충성다할것입니다.》…
온 원화리사람들의 일편단심의 합창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화리, 위대한 장군님의 원화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화리를 세상 으뜸으로 가꾸어갈 일념으로 원화리일군들과 농장원들이 한사람같이 일떠서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원화리농민들에게 거듭 베풀어주신 각별한 은정은 력사의 고장에서 살며 일하는 사람들모두를 영원한 그리움과 충성의 일편단심에 살게 하는 귀중한 사상적량식으로 되여 우리 당의 혼연일체의 력사, 그 긍지높은 송가가 끝없이 메아리치게 할것이다.
이 순결하고 위대한 혼연일체와 함께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시대는 혁명의 앙양기를 더욱 힘차게 떨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훌륭한 모습으로 세계를 격동시킬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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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옹위의 길에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였다
창당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자
세월은 멀리도 흘러왔지만 1세대 혁명가들의 고귀한 넋은 혁명의 모든 계승세대들을 참된 투사로, 공산주의자로 육성하는 진함없는 자양으로 되고있다.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정신적유산중에서 중핵을 이루고 우리 계승세대가 제일 선참으로,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이어나가야 할 정신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수령결사옹위정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을 보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하여 적진속에도 주저없이 뛰여들며 필요하다면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항일혁명투사들의 고귀한 정신은 우리모두가 본받아야 할 귀감입니다.》
일제의 학정밑에서 무참히 짓밟히며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아오던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겨서야 혁명의 진리를 터득하며 어엿한 혁명가로 성장하게 되였고 그 나날에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실분은 오직 수령님밖에 없다는 신념을 새기였다.하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아직은 혁명이 언제 승리할지 알수 없었던 그때 일편단심 위대한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사령부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열혈충신들중의 한사람인 항일혁명투사 한흥권동지, 그는 수령을 어떻게 옹위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적행동으로 보여준 전위투사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혁명을 배운 그는 유격대에 입대한지 불과 2년도 되기 전에 벌써 유능한 지휘관으로 자라났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지켜드리는것을 자기의 첫째가는 본분으로 여기였다.지어 부상당해 움직이기 힘든 속에서도 언제나 수령님의 신변을 보위해드릴수 있는 곳에 자기의 위치를 정해야 한다는것이 그가 간직한 철석의 신념이였다.
1934년 6월 계속되는 가렬한 전투에서 언제나 앞장에 서있던 한흥권동지는 적의 흉탄에 맞고 치명상을 당하게 되였다.기적적으로 소생하여 치료를 받던중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적구활동의 길에 오르시게 된다는 소식에 접하였다.불현듯 그의 눈앞에는 어느한 전투때 비발치는 탄우속을 뚫고 앞장에서 달리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이 떠올랐다.금시 심장이 멎을것만 같았다.침대에서 아픈 배를 그러쥐고 일어나 몇번이고 병원을 나섰건만 그때마다 저지당하였다.
그는 가슴을 두드리며 웨치였다.
《장군님께서 또다시 적구로 떠나가신다오.우리 중대는 장군님의 친솔부대요.장군님의 안녕을 우리 중대가 지켜드려야 하오.…》
그렇듯 일신의 아픔보다도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부터 먼저 생각한 그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1차 북만원정을 조직하시면서 한흥권동지의 중대를 친히 선발하시였다.북만원정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귀로에 오른 대오는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눈보라 휘몰아치는 북만의 생눈길을 헤치며 하루에도 여러 차례의 피어린 전투를 벌리면서 대오가 천교령부근에 이르렀을 때 천만뜻밖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만 촉한으로 몸져눕게 되시였다.한흥권동지는 대원들과 함께 그이를 모신 발구를 끌고 험한 령을 한치한치 돌파하면서 적들과 총격전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였다.끈질기게 뒤따르는 적들을 물리치면서 천신만고하여 어느한 목재소에 이르렀을 때 대오는 적들의 사면포위에 들게 되였다.수십명이나 되던 대오가 불과 10여명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들은 결사전으로 포위망을 뚫고나갈것을 제기하였다.
이때 한흥권동지의 목소리가 울리였다.
《…조국의 운명, 조선민족의 운명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엄숙한 이 시각에 장군님을 보위하기 전에는 누구도 죽을 권리가 없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하오.》
장군님을 보위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가 없다!
이런 드놀지 않는 수령옹위의 신념을 지닌 그였기에 대원들과 함께 사선의 고비들을 헤쳐넘으며 적들의 포위를 뚫고나올수 있었다.
한흥권동지는 그후 제2차 북만원정의 나날에도 총탄이 비발치는 여러 차례의 전투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였으며 최후의 순간에조차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절절히 바라며 눈을 감았다.
이렇듯 자신들을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는것을 첫째가는 의무, 마땅한 도리로 여기고 그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음을 실천투쟁속에서 뼈저리게 절감한 항일혁명투사들이였기에 수령님의 안녕을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댔던것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보위를 삶과 투쟁의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진짜배기충신들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들의 생명이 필요하며 사령부의 안전을 보장하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것이 바로 항일빨찌산들이 지닌 확고한 신조였고 투철한 인생관이였다.
우리 혁명력사에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귀감으로 아로새겨져있는 항일혁명투사 오중흡동지도 혁명투쟁의 전 기간 사령부의 안전을 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고 방패가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자신께서는 김혁이나 차광수를 잊을수 없듯이 오중흡을 잊을수 없다고, 오중흡은 자신께 있어서 혁명전우이고 동지인 동시에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다고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오중흡동지의 무한한 충실성은 조선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더욱 높이 발휘되였다.그 나날 그는 자진하여 자기 련대를 사령부로 가장하고 적의 주력부대를 유인하여 끌고다니면서 하루에도 몇차례씩 전투를 벌리였다.적들이 따라오지 않으면 수십리길도 되돌아가 적을 뒤에 달고 다시 어려운 행군과 전투를 하면서 사령부의 안전을 보장하였다.엄혹한 강추위와 굶주림이 걸음걸음 뒤따르고 적들과 치렬한 싸움을 벌리며 한치한치 혈로를 헤쳐나가야 했지만 오중흡동지는 부대의 행군로정을 일부러 무인지경이나 다름없는 험한 곳으로 택하고 사령부를 지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원들을 고무하면서 나팔소리를 더 높이 울리도록 명령하였다.그야말로 오중흡7련대는 적들의 끊임없는 공격과 도발로부터 사령부를 철통같이 보위해온 방탄벽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바쳐 보위한 10대의 애젊은 경위대원 리권행동지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가.
1939년 3월 13도구전투후 부대가 행군할 때 뒤에서는 적들이 따르고 앞에서는 알지 못할 부대가 맞받아오고있는 위급한 정황이 조성되였다.이때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앞에 나타난 부대가 어떤 부대인가를 정확히 알아올데 대한 명령을 받은 리권행동지는 자기를 겨눈 수많은 총구를 마주 향해 주저없이 단신으로 달려나갔다.삶과 죽음이 어느 순간에 결정될지 알수 없는 무시무시한 긴장과 공포속에서 발휘된 리권행동지의 용감성은 오직 수령의 안녕과 전사의 생명을 하나로 결합시킨 충신만이 발휘할수 있는것이였다.
이런 체질화된 충성심을 지니였기에 리권행동지는 그때로부터 한달후인 1939년 4월에 있은 장백현 15도구전투에서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여 적탄을 막고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으로 보위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떠난 자기자신을 생각해본적이 없고 오직 수령님을 위하여 살며 싸우는것을 가장 값있고 보람있는 삶으로 여긴 리권행동지였기에 후방병원에서 치료받는 자기의 심정을 편지에 이렇게 썼다.
《…가장 값있고 보람있는 위대한 사업인 조선혁명의 승리를 성취하기 위한 투쟁에 이 몸을 다 바치지 못하는 마음의 고통은 참으로 참기 어렵습니다.
한시바삐 완치되여 사령관동지께로, 혁명대오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자신의 온넋과도 같고 온 생애가 집약되였다고도 할수 있는 이 편지를 리권행동지는 적들에게 체포되기 직전에 불속에 집어넣었다.사령부의 안전을 위함이라면 그 편지처럼 19살의 청춘도 불속에 아쉬움없이 던질수 있고 또 그것을 가장 고귀한 영예와 행복으로 여긴 불굴의 투사가 바로 리권행동지였다.
이렇게 수령결사옹위는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삶과 투쟁의 제1차적요구였다.하기에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여 날아오는 흉탄에 서슴없이 한몸을 내댔고 자기의 혀를 스스로 끊었으며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면서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만을 간절히 바랐던것이다.
항일의 불바다, 피바다를 헤친 투사들이 백두의 풀물이 오른 배낭을 메고 해방된 조국땅에 들어서던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아무리 세대가 바뀌고 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달라져도 혁명의 1세대들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영원히 계승되여야 하며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령결사옹위에 우리 국가의 영원한 부흥, 우리자신과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전위투사가 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끝없이 진흥하는 새시대의 문화농촌 -당의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속에 1, 500여개의 선경마을들이 새로 일떠섰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세기적변혁의 상승국면을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국도처에 농촌진흥의 실체들이 년년이 솟아나 사회주의선경을 더욱 빛내여주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약동하는 조국땅 방방곡곡에 희한하게 펼쳐지는 농촌살림집들은 우리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시켜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웅지와 고귀한 헌신의 결정체이다.
시, 군강화와 농촌생활환경개선을 국가발전의 중대로선으로 책정하고 새로운 농촌문명창조를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적, 국가적지도체계, 자재보장체계가 정연하게 확립되고 설계와 시공력량, 건설장비, 건재생산기지 등 건설에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됨으로써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으로 강력히 추진되였다.
지난 3년간 현대적미감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는 1, 500여개의 선경마을들이 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농민들의 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농촌의 급속한 진흥을 실증해주고있다.
당과 국가가 무상으로 안겨주는 훌륭한 새 보금자리에 농업근로자들이 살림을 펴는 새집들이의 기쁨넘친 광경이 해마다 온 한해 끊임없이 펼쳐지는 우리 농촌의 눈부신 천지개벽은 우리당 농촌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며 우리 조국의 활기찬 전진과 무궁창창한 번영의 일대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시키는 사업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는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류례없는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치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농촌문제해결의 중요성과 의의를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발전을 위한 혁명령도의 길에서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무르익히시고 그 새로운 본보기도 창조하시며 농촌혁명의 귀중한 밑거름을 마련하시였다.
2021년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농촌혁명강령을 천명한 력사적인 회의로 청사에 아로새겨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목표와 당면한 중심과업, 우리 당과 국가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장기적인 농촌발전전략을 밝혀주시였다.
농촌건설에서 산간지대는 산간지대맛이 나게, 벌방지대나 해안지대는 그에 맞게 하며 현대성, 문화성, 정치성을 보장할데 대한 과업, 설계력량과 건설력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건설장비를 갖출데 대한 과업, 살림집건설을 선차적으로 내밀데 대한 과업, 농촌건설을 당적, 국가적으로 지휘하는 강력한 지도체계를 세울데 대한 과업, 주요자재들을 국가적으로 보장하며 지방들에도 마감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릴데 대한 과업 등이 명시되였다.
특히 모든 시, 군들에 농촌건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세멘트를 우선적으로 전진공급하는것이 정책화되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는 시기에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해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취해진 이 중요조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돌려지는 당중앙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8기 당중앙위원회가 력사적인 결단을 내려 시작한 중대과제인 농촌살림집건설투쟁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였다.
세기적인 락후성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현대적인 리상촌을 일떠세우는 농촌살림집건설은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였다.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가장 엄혹한 난관이 전진의 앞길을 막아나서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대변혁들을 동시에 추진하는 속에서 전개되는 전례없이 방대하고 중장기적인 사업이였다.
그러나 전체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진정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혁명이 문건에 글을 남기는 혁명으로 되여서는 안되며 우리 대에 할수 있는것은 다하고 당겨올수 있는 모든것을 다 당겨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이고 숭고한 뜻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특출한 예지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거세차게 벌어지는 농촌살림집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
농촌살림집건설과 관련한 수천건에 달하는 설계형성안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으며 시, 군건설려단조직과 건설장비, 자재보장, 농촌건설용세멘트의 공급 및 수송, 보관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을 우리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으로 내세우시고 시공의 질보장과 감독사업, 건축물의 내부마감과 원림록화, 공동축사건설과 살림집관리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농촌살림집을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산골막바지농장, 제일 조건이 어려운 농장에서부터 건설할데 대한 문제, 과일나무들과 해당 지역의 풍토에 맞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을데 대한 문제, 구획도로를 잘 뽑고 포장을 질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농촌건설에 살림집들뿐 아니라 교양건물, 봉사건물과 같은 공공건물, 생산건물들도 모두 포함시킬데 대한 문제, 살림집들을 해당 지대의 지형적특성에 맞게 해마다 다양하게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시키기 위하여 기울이신 헌신과 로고는 끝이 없었다.
지방인민들이 자기 지역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도시사람들 못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게 하시려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미증유의 농촌변혁을 창조하게 한 원동력이였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농촌발전의 백년미래를 내다보면서 건설을 전망적으로 과단성있게 내밀수 있는 토대가 착실하게, 확실하게 구축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시, 군발전법이, 제7차회의에서 사회주의농촌발전법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9차전원회의에서 시, 군건설세멘트보장법이 채택된것을 비롯하여 농촌건설정책이 법적으로 담보되였으며 당적, 국가적인 정연한 체계가 수립되였다.
농촌건설중앙지휘부와 각 지역별지휘부가 일시에 조직되고 해당 분과들이 능력있는 일군들로 구성되여 농촌건설사업이 일사불란하게 조직전개되였다.
지방의 건축설계와 시공력량이 튼튼히 꾸려졌다.
전공실력을 소유한 인재들로 도, 시, 군의 설계력량이 보강되였으며 다면적인 기술강습과 평양건축대학에서의 원격교육을 통하여 설계원들의 자질과 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였다.
각지 설계연구소에 성능이 높은 설계수단들이 갖추어지고 지방건설에서 선각자의 역할을 할 설계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이 개선되였다.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능력있는 성원들을 위주로 시, 군건설려단들이 강화되였다.
기술학습, 기능전습, 기능공경기가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되는 속에 전반적인 기술기능수준이 향상되였으며 건설초기에 비해 직종별기능공대렬이 평균 2배로 장성하였다.
각 도들에서 건설장비와 기공구전시회들이 준비있게 진행되여 앞선 성과와 경험이 일반화되였으며 시공단위들마다 건설의 기계화비중이 현저히 높아졌다.
수도가 모든 면에서 전국의 모범이 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평양시에서 중량화물자동차, 혼합기 등 장비들을 그쯘히 갖추고 실용적인 측정수단들과 다루기 편리하고 능률적인 기공구들을 살림집건설에 적극 도입하였다.
지방건설의 병기창인 건재공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일층 강화되였다.
마감건재의 국산화와 자급자족실현에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
마감건재생산과 관련한 강습, 보여주기 등을 계기로 긍정적인 경험, 기술자료들이 공유, 이전되여 지방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진공적으로 벌어졌다.
합리적인 색몰탈제조방법이 시, 군들에 보급되고 성형기를 리용하여 색기와의 규격화와 강도를 보장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이 취해졌다.
황해북도, 함경남도, 자강도를 비롯하여 각지에 큰 규모의 타일공장들과 경소마그네샤판생산기지들이 대대적으로 일떠서 생산이 활성화되였다.
전국적으로 800여개에 달하는 마감건재생산기지들이 신설 및 증설되고 생산단위들의 능력확장, 정비보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위생자기, 방수재, 외장재 등 건재품의 국산화비중이 제고되였으며 살림집외부의 마감처리를 석재, 인조석, 방부처리한 목재 등으로 다양하게 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였다.
마감건재들이 규격화되고 품질감독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 건재품의 질제고에서도 개선을 가져왔다.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대책들이 적시적으로 강구되였다.
시, 군들에 능력이 큰 골재생산기지들이 꾸려지고 자재확보가 본격적으로 다그쳐졌으며 각지에서 짧은 기간에 380여개의 능력이 큰 세멘트보관고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수풍호에서 해당 지역까지의 수송을 보장할수 있는 선단이 무어져 압록강류역의 군들에 건설자재를 전진공급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평원군 삼봉농장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참대버드나무모심기가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사름률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됨으로써 지방건설에 절실한 목재를 자체로 해결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가 농촌진흥을 향한 전진의 기치가 되여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는 벅찬 흐름을 체감하며 각 도, 시, 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본보기창조와 일반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산간지대, 벌방지대, 해안지대의 특성에 맞는 선경마을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평안북도와 황해남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전국적범위에서 활발히 진행되였다.
건국이래 류례없는 보건위기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건설자들은 살림집건설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았다.
대성구역, 함주군, 봉산군, 황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속도일면에만 치우치면서 질을 홀시하는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며 시공의 요소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갔다.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일념밑에 분기해나선 강남군의 건설자들은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발휘하며 올해 계획된 현대적인 살림집건설을 제일먼저 질적으로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살림집건설투쟁속에서 이룩되는 뚜렷한 결실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농촌건설정책의 운명이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자각을 안고, 당이 바라는 창조의 높이를 똑바로 알고 헌신분투한다면 거창한 농촌진흥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앞당겨진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과학기술력이 부단히 증대되여 질제고의 현저한 개선이 이룩되였다.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기발한 착상가, 창의고안명수들이 수많이 배출되였으며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실속있게 진행되였다.
각지에서 건축물의 안정성과 질을 높일수 있는 시공방법들을 적극 도입하였으며 곽산군에서는 자연환경과 잘 어울릴수 있는 우리 식의 색몰탈미장공법을 받아들여 공사성과를 확대하였다.
조립일체식철근콩크리트합성층막공법을 창안활용하여 많은 자재를 절약한 이천군, 신평군, 곡산군과 자체의 힘으로 기둥식기중기들을 제작리용하여 공사속도를 비상히 높인 운산군건설려단, 기술도약을 지향하며 자재절약형, 로력절약형공법창안열기를 고조시킨 정평군의 성과는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증대되고있는 과학기술력의 일단이다.
살림집구획의 정화효률을 제고하는 오수정화체계도 세워지고있으며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 농촌살림집들에 실현된 메탄가스화를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이 소중한 성과들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기술적진보와 기술력제고에 주력할 때 어느 지역에서나 사회주의문명이 펼쳐진다는 확신을 굳게 해주고있다.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새로 꾸려지는 농촌마을들의 풍치를 살리기 위한 원림록화사업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농촌마을의 원림설계에 따르는 각종 나무보장 및 심기와 비배관리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 등이 확고히 선행되였다.
희천시 지신남새농장, 금야군 사룡농장, 운산군 답상농장, 은파군 대청농장마을이 원림록화의 본보기로 꾸려지고 그 경험이 전국에 일반화되고있다.
현대적으로 일떠선 농촌마을들의 주변과 도로, 살림집들에 느티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한 수용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과일나무, 꽃관목, 지피식물이 뿌리내려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선경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있다.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하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애국으로 굳게 뭉친 우리식 사회주의특유의 우월성이 높이 발휘되였다.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고있는 량강도의 농촌건설을 전국이 도와줄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중앙과 지방의 최정예당원대대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조선로동당원의 용맹과 기개를 활화로 분출시키며 백두대지에 인민의 락원을 훌륭하게 일떠세우고있다.
량강도의 농촌살림집건설에 대한 전당적인 지원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고 우리 당의 전통적인 기풍인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펼쳐진 거창한 애국의 격류속에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건설장마다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리고 자재, 후방물자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 인민군군인들도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수송과 측량, 기초공사, 골조공사 등을 성심성의로 도와주면서 군민협동작전을 과감히 벌리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타일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 등 련관단위의 로동계급은 건설자재들을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였으며 철도운수부문과 륙해운부문의 수송전사들도 증송의 동음높이 방대한 물동량들을 건설전구들에 신속히 보내주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지난 3년간의 투쟁속에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농촌살림집들이 련이어 솟아나 날마다 농업근로자들에게 새집들이기쁨을 안겨주고있으며 주인들을 기다리고있는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은 그 수를 헤아릴수 없다.
남들이 흉내도, 엄두도 낼수 없는 사회주의농촌의 별천지들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당의 숭고한 뜻을 자기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체로 체감하고있으며 행복할 래일에 대한 확신을 굳게 하고있다.
새 살림집에 입사한 복받은 주민들을 비롯하여 모든 농장원들의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으며 현대문명의 창조자, 농촌진흥의 주인공들로 자라난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적열정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전진기상은 더욱 기세차고있다.
지방의 중흥을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을 강력히 실행하는것과 함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철저히 구현하여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지방인민들을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중앙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 조국은 건국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전면적부흥의 새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며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더더욱 훌륭하게 변모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걸머지는것이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우리 일군들이 혁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과 책임성을 지니고 어려운 일감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 대오의 기수, 기적과 혁신을 선도하는 강력한 견인기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서 이런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을 위함이라면 책임한계를 따지거나 본위주의적인 타산을 앞세우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과감한 전개력과 완강한 투쟁력, 철저한 집행력으로 뚜렷한 실적을 내는것이 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며 모든 일군들이 어려운 일감을 솔선 떠메고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더 좋은 성과,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이룩해나갈 때 부흥강국의 래일이 앞당겨진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혁명에 대한 높은 책임감은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행복, 후대들의 밝은 미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발현이며 어떤 조건에서도 혁명적본분과 의무를 다할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모든것을 자기가 책임지고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내겠다는 립장이 투철한 사람에게는 힘과 지혜가 생기고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
주인은 무슨 일이나 적당히 하는 법이 없으며 제 할 일을 남에게 떠맡기지도 않는다.어디에서 문제가 생겨도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무관심성과 본위주의, 당정책집행에서 연구와 창발성이 없이 말이나 듣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일하는 보신주의, 어려운 일감이 생겨도 못본척하고 책임한계나 따지는것은 무책임성의 집중적표현이며 이런 무책임한 일본새를 지닌 일군은 우리 혁명대오에 있을 자리가 없다.
당과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 모든 문제를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보고 대하는 자세와 립장, 당결정을 목숨같이 귀중히 여기며 시시각각 막중한 중압감을 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투신력, 당정책을 실현하는데서 걸린 문제들, 해결해야 할 일감이라면 그것이 다 《나의 몫》으로 된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스스로 무거운 짐을 억척스럽게 떠메는것이 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상관점이고 일본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혁명을 배우며 성장하는 우리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는 근본적인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리익만을 우선시하던 본위주의가 타파되고 부문과 단위들간의 유기적련계와 협동이 강화되고있으며 앞선 기술과 경험들을 공유하고 서로 따라배우려는 일군들의 지향이 강렬해지고있다.
우리 조국의 전진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면 네일내일 가림없이 떠맡아안는 일군들이 늘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혁명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의 정당성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걸머지는것, 바로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티없이 순결한 충성과 의리의 표현으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혈연의 정을 맺고 그이와 운명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라면 그이의 뜻을 그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며 그이의 구상과 의도를 기어이 관철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해야 한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금 무엇을 바라고계시는가, 그이의 어깨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두고 모대기며 밤잠을 잊고 뛰여다니고 그이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일감을 찾는데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
어머니에게 자식들을 위한 일이 끝이 없듯이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한 일감에는 한계가 없고 인민을 위해 걸어야 할 멸사복무의 길은 끝없이 뻗어있다.
자기가 인민의 충복답게 일하고있는가를 매일, 매 시각 돌이켜보며 량심적으로 총화하는 일군, 자기의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진 일군만이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실제적인 일감들을 끝없이 찾아 헌신할수 있다.
조국을 위한 어려운 일감을 앞장에서 스스로 떠메는것은 혁명에 대한 웅대한 리상을 지닌 일군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다.
꿈도 포부도 없는 일군, 난관에 포로되여 숨고르기나 하고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의 눈에는 새로운 일감이 보일리 만무하다.
이룩한 성과를 자축하면서 우에서 새 과업을 맡겨주기를 기다리는것도, 혁신과 발전을 지향함이 없이 눈앞의 리익에만 급급하면서 어떤 평가를 바라거나 쉽게 빛을 볼수 있는 일에만 몰두하는것도 혁명가의 자세가 아니다.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해나가겠다는 지향이 얼마나 높은가,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시대적본보기들과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하겠다는 열의가 얼마나 강렬한가에 따라 매 일군의 혁명성의 높이, 애국심의 열도를 잴수 있다.
일군들 누구나 항상 당의 믿음과 기대를 자각하고 선진적인것, 세계적인것을 부단히 지향하며 전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들을 계획화, 구체화하고 하나하나 알심있게, 모가 나게 정확히 집행해나가야 당이 바라는대로 모든 사업을 힘있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혁명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오늘 우리 일군들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더욱 힘있게 떠밀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에 삶의 박동을 맞추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스스로 어려운 일감을 남먼저 걸머지고 힘차게 용진해나갈 때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11월 26일 남쪽국경선부근의 여러 지역에 한국쓰레기들이 날려보낸 각종 정치선동삐라와 물건짝들이 또다시 떨어졌다.
해당 지역의 안전보위기관들에서는 구역봉쇄와 수색 및 수거, 처치작업을 진행하고있다.
또다시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물을 살포하며 신성한 우리의 령토를 오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것들의 더러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2024년 11월 26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11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26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11月26日、南の国境線付近の多くの地域に韓国の人間のくずが飛ばした各種の政治扇動ビラと物品がまたもや落ちた。
当該の地域の安全・保衛機関は、区域封鎖と捜索および取り集め、処置作業を行っている。
またもや反共和国政治謀略扇動物を散布し、神聖なわれわれの領土を汚染させる挑発を強行した韓国の連中の汚らわしい行為を強く糾弾する。(記事全文)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신념
정치적신념은 정치리념과 정치사상, 정치제도와 정치조직에 대한 믿음과 그를 끝까지 옹호고수하려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습니다.》
정치적신념은 혁명가의 필수적자질이며 정치적신념을 굽히지 않고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한생을 가치있고 보람있게 살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사람은 투철한 정치적신념을 지녀야 정치의 주인, 정치생활의 주인이 되여 국가와 사회관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있다.정치적신념이 굳건한 사람만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할수 있으며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지지하고 견결히 옹호하며 적극 받들어나갈수 있다.
정치적신념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믿음과 실행의지 등을 내용으로 한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 위인적풍모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확신은 사람들의 정치적신념에서 초석을 이룬다.
정치적신념을 견지하는데서 기본은 혁명적수령관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가장 옳바른 견해와 관점,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모시는 자세와 립장을 가져야 수령께 충성다할수 있으며 자기의 정치적신념을 끊임없이 굳혀나갈수 있다.이와 함께 혁명적조직생활과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부단히 단련하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확고한 정치적신념을 지니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우리의 일터는 계급투쟁의 전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제계급투쟁이자 자기자신의 운명수호전, 조국사수전임을 순간도 잊지 않고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창조와 건설은 가속화될것이며 적대세력들에게 더 큰 타격으로 될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조용히 불러보면 가슴속에 애틋한 사랑과 정이 샘처럼 솟구치고 창조와 열정의 보람으로 자랑찬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겨가는 소중한 일터가 있다.
매 인간의 보람넘친 하루가 시작되고 귀중한 한생이 흘러가는 곳, 로동의 희열로 즐거운 활무대인 우리의 일터, 그곳은 쇠물이 끓어번지는 용광로앞일수도 있고 황금이삭 물결치는 드넓은 포전일수도 있으며 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리는 바다의 어장이나 탄을 캐내는 수천척지하막장, 새세대들을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키워가는 높은 교단일수도 있다.
이렇듯 우리가 창조와 위훈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하나하나의 일터들은 단순히 정신적, 물질적재부만을 창조하는 로동현장이 아니다.
우리들 한사람한사람이 지켜선 일터와 초소는 바로 계급적원쑤들과 판가리싸움을 벌리는 제1선참호, 계급투쟁의 전호이다.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계급투쟁은 결코 총잡은 군인들만 진행하는것이 아니며 원쑤들이 눈앞에 바라보이는 남부국경에서만 벌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아름다운 생활이 흘러가고 보람찬 로동의 희열이 넘치는 모든 일터에서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투쟁이 힘차게 전개되고있다.
너와 나, 우리모두가 지켜선 일터와 초소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잇닿아있고 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들고있는 억센 뿌리의 한줄기와도 같기에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일터에서 울리는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그토록 무서워하며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을 다하고있는것이다.
지난 세기 90년대 우리 조국앞에 엄혹한 난관이 조성되였던 시기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기업소들이 멎어가고 불꺼진 공장들이 하나둘 늘어날수록 원쑤들은 박수를 치고 쾌재를 부르며 붕괴시간표까지 짜놓고 우리가 주저앉기를 눈알이 빠지게 기다렸다.
전기부족으로 우리의 거리와 마을들이 어둠속에 잠길 때에도, 식량난으로 사람들이 허리띠를 조일 때에도 원쑤들은 너털웃음을 쳤다.그리고 사람들이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버리고 구걸과 동냥의 길에 오르고 붉은기가 내리워지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앞에 주저앉지 않았다.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고립과 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애국의 열정이 깃들어있는 일터를 수호하기 위하여 분연히 일떠섰다.
우리 인민은 모든것이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도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또다시 우리를 식민지노예로 만들려던 원쑤들의 어리석은 망상을 산산이 깨버리고 행복의 넓은 길을 열어왔으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라는 장엄한 시대를 맞이하였다.
우리가 잘살기를 원하지 않으며 우리의 국력이 나날이 강해지는것을 두려워하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제재와 압살책동은 지금도 의연히 계속되고있다.
오늘의 조성된 정세는 누구나 자기들이 지켜선 초소와 일터를 애국의 전호만이 아니라 적대세력들과 판가리싸움을 벌리는 계급투쟁의 전호로 여기고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우리들 매 사람이 서있는 일터마다에서 시작된다.그 어느 초소, 어느 일터에서나 생산의 동음이 끊임없이 울리고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의 불꽃을 세차게 일으킬 때 우리 조국은 그만큼 흥해지고 강해지며 겁에 질린 적대세력들의 아우성은 더 높아지게 된다.
비상한 각오와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일터마다에서 단 하루의 공백도 없이 꾸준한 로동으로 안아올리는 하나하나의 알찬 열매들이 모이고 합쳐져 우리 조국의 번영의 재부가 되고 더 밝은 미래가 앞당겨지게 되는것이다.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총잡은 병사들이 조국의 안녕을 위해 그 어떤 경우에도 지어 한목숨을 바쳐서라도 자기의 초소를 끝까지 지키는것처럼 나의 일터는 누구도 대신할수 없고 설사 죽는다 해도 물러설수 없는 계급투쟁의 전호라는 숭고한 자각, 더운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려는 강렬한 지향을 안고 살며 일해나가야 한다.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다져가는 용해공이라면 한차지의 쇠물이라도 더 뽑아 나라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고 농민이라면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포전에 더 많은 성실한 땀을 바치며 과학자라면 나라의 부흥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문제들을 선참으로 맡아안고 사색하고 탐구하여 가치있는 과학기술적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바로 이런 사람이 참다운 애국자이며 계급의 전위투사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우리의 정든 일터와 초소를 계급투쟁의 전호로 여기고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가 2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 소장 허영철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을 맞이하는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우리의 만화영화를 세계만화영화계의 앞선 수준에 당당히 올려세우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우리식 만화영화창작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며 경직과 도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던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비약의 나래를 안겨준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물주제와 상식주제의 만화영화들을 비롯하여 인식교양적의의가 있는 만화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고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한량없는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당의 믿음과 사랑을 새겨안고 촬영소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지난 10년간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만화영화창작에 혼심을 다 바쳐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창작지도력량과 창작가대렬을 잘 꾸리고 대상의 특성과 인민의 감정정서에 맞는 여러가지 주제와 형식의 흥미있는 만화영화들을 수많이 창작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만화영화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안고 더욱 분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명작창작의 선구자, 선각자가 될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겨안고 순간의 자만과 침체, 답보도 없이 계속혁신해나가며 인기있는 만화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창작가, 예술인, 기술자들의 예술적기량과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의 힘으로 단위발전을 확고히 견인해나가며 만화영화제작공정의 현대화, 과학화, 콤퓨터화, 수자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만화영화를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창작하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폭포터에서 하신 혁명강의
창당위업실현의 길에 새겨진 성스러운 자욱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이 창당의 첫걸음부터 내세운 지론이였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심혈을 바쳐오신 혁명의 중대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1931년 5월 공수덕회의가 진행된 후 온성군 창평동(당시)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평반제동맹 책임자와 함께 조직성원들을 만나시기 위해 줄바위산으로 가는 길에 오르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조직책임자는 위대한 수령님께 창평반제동맹이 겪고있는 실태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드리였다.
창평일대로 말하면 시대적풍조가 짙은 곳이였다.그러다나니 이곳에는 형형색색의 조직 또한 많았다.
여기서 문제로 되는것은 그 조직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서로 갈라져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고있는것이였다.
이러한 형편에서 응당 지하혁명조직인 창평반제동맹이 사태를 수습하고 군중을 옳은 길로 이끌어나가야 하겠으나 그때까지 조직은 그럴만한 힘을 가지고있지 못하였다.
조직책임자의 이런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동무생각엔 어떻게 하면 이 복잡한 정황을 수습할수 있을것같은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조직책임자는 그 패거리들을 눌러놓아야 사태가 수습될것같다는 자기의 생각을 그대로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면 동무에게 그들을 누를만한 힘이 있는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그는 그만 얼굴을 붉히며 아무 대답도 올리지 못하였다.
그러는 그를 정겹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싸움은 언제나 자기의 힘을 튼튼히 키우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이것은 하나의 진리이다, 아무리 상대방을 이기고싶어도 자기에게 적수를 꺼꾸러뜨릴 힘이 없을 때에는 그것은 하나의 주관적욕망에 불과한것이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벌써 오래전에 무장투쟁을 통해서만 강도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였다고, 지금 형편에서 창평반제동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문제는 바로 자기 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그 대렬을 부단히 확대강화하는데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통속적이면서도 명백한 그 말씀은 그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파쟁으로 나라를 망친 봉건통치배들에 대하여 그처럼 격분해하던 자기들이 원쑤들의 리간책동에 말려들어 조선사람들끼리 반목질시하고있으니 이보다 더 한심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자책감에 머리를 들수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일행은 어느덧 풍치아름답기로 소문난 줄바위산에 이르렀다.
폭포터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기세좋게 쏟아져내리는 폭포수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직책임자에게 저것을 보라고,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는 자연의 내물도 한데 모여 세차게 굽이치며 흐르고있지 않는가고, 우리는 하루빨리 가정을 깨우치고 마을을 혁명화하여 조직에 결속하고 나아가서 겨레의 힘을 저 내물과 같이 하나로 합쳐 일제놈들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에 조직책임자는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았다.
(혁명대오의 통일단결, 바로 여기에 혁명승리의 근본비결이 있지 않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줄바위산의 폭포터에서 주신 가르치심, 정녕 그것은 단결의 사상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신 하나의 귀중한 혁명강의였다.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장로에는 이렇듯 단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인민을 강의하고 영웅적인 투사들로 키우시며 그 무궁무진한 인민대중의 힘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뚫고헤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세계권투계에 파문을 일으킨 처녀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손수림선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습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 녀자 60kg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손수림선수가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세계권투계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손수림선수가 우승한 소식은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손수림선수가 출전한 녀자 60kg급경기에는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매 나라의 청년급경기에서 단연 앞자리를 차지한 선수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선수들이여서 예상했던대로 경기는 치렬하게 진행되였다.
예선경기에서 손수림선수는 유럽청년선수권보유자와 대결하였다.상대팀선수는 1회전에서 경기를 결속하겠다고 장담하였다.하지만 완강한 공격과 재치있는 반공격으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하는 손수림선수에게 패하고말았다.
손수림선수의 놀라운 경기모습은 준준결승경기와 준결승경기에서도 련이어 펼쳐졌다.손수림선수가 앞서 진행된 경기들을 완전넘어뜨리기로 결속한 아메리카청년선수권보유자와 아프리카에서 손꼽히는 선수를 어렵지 않게 물리쳤던것이다.
선수권대회가 시작될 당시까지만 해도 손수림선수에게 관심을 돌리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하지만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제노라하는 선수들을 모두 5: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자 관중의 시선은 일제히 그에게 집중되였다.
결승경기에서 손수림선수와 맞다든 상대는 아시아청년선수권보유자였다.이 선수의 감독은 자기 선수가 육체기술적으로 준비되였기때문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고 장담하고있었다.하지만 손수림선수는 민첩한 이동에 의한 불의타격, 기만에 의한 리용반공격 등으로 우승후보자를 보기 좋게 누르고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
손수림선수의 승리는 세계권투계에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결승경기가 끝난 다음 상대팀의 감독은 조선선수의 우승을 축하한다, 솔직히 1회전과 2회전은 비슷했다, 하지만 3회전에서 조선선수는 무서운 정신력으로 우리 선수를 압도하였다, 우리 선수는 그런 힘을 이길수 없었다, 조선선수의 승리는 정신력의 승리이다고 자기의 심정을 그대로 터놓았다.
국제권투련맹의 성원들도 조선선수들의 경기성과를 축하한다, 이번 경기를 통하여 조선선수들의 높은 정신력과 권투기술을 목격하였다, 적은 인원이 참가하여 높은 경기성적을 쟁취하였는데 녀자선수들의 기술수준이 높다고 격찬하였다.
그러면서 맞다든 선수들을 높은 실력차이로 모두 이기고 우승한 손수림선수의 정신력은 정말 놀라왔다, 조선은 역시 신비한 나라이다, 녀자 60kg급경기에서 우승한 손수림선수가 시상대에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며 자기 국가를 얼마나 사랑하고 조국을 얼마나 그리워하는가를 알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어김없이 부르던 국가를 우승의 시상대에 올라 세계의 하늘가에 휘날리는 국기를 우러르며 부르는 손수림선수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손수림선수가 국제경기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단숨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비결은 무엇인가.
대성구역의 평범한 로동자가정에서 태여난 그는 어릴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체육도 잘하였다.어느한 체육학교에서 기초기술을 익히기 시작한 그에게 권투선수로서의 소질이 있다고 본것은 당시 4.25체육단의 권투감독 김혁철동무였다.남달리 영민하면서도 이악한 소녀에게서 김혁철동무는 쉽게는 찾아볼수 없는 뛰여난 권투감각과 기질을 감득하였다.
김혁철동무는 수림이의 재능을 꽃피워주기 위해 남모르는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쉬임없이 내달리도록 떠밀어주었다.감독의 진정은 그대로 새세대들의 재능과 희망이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는 귀중한 빛으로 되기를 바라는 어머니조국의 웅심깊고도 진함없는 사랑에 뿌리를 둔것이였다.그 고마운 품속에서 수림이는 자기의 재능을 더 활짝 꽃피우게 되였다.
강도높은 훈련의 나날에 그는 저도 모르게 마음이 나약해질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김혁철감독이 절절하게 하는 이야기는 그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이 고비를 이겨내지 못하면 영영 주저앉게 된다.우승의 금메달이 저절로 차례지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라.…
손수림선수는 높은 기술과 함께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을 소유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였다.그는 훈련의 어려운 고비를 어떻게 넘겼는가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스스로 세워놓고 매일 저녁 엄정히 총화하는 습관을 체질화하였다.하여 선수생활을 시작한 때로부터 불과 몇년만에는 청년선수권대회에서 순위권에 들게 되였으며 다음해부터 국내경기들에서 놀라운 성과를 련이어 이룩하였다.
훈련의 나날은 육체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하는 동시에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열렬한 조국애를 온넋으로 새기는 과정으로 되였다.
손수림선수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모든 선수, 감독들로 하여금 주체조선의 체육인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국제경기마다에서 우리의 존엄높은 공화국기를 휘날려갈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 위대한 인민이 자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세상 제일 강의하고 억센 인민을 키우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하며-
참으로 가슴벅찬 격동의 세월이 흐르고있다.
미증유의 엄혹한 난국과 격난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번영의 설계도는 끊임없이 펼쳐지고 휘황찬란한 미래에로 향한 조국의 전진속도는 나날이 가속화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드팀없이 실현되여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경사의 소식들이 도처에서 전해지고 국가사업전반이 놀라운 활력을 안고 상승궤도에 들어서고있으며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순간도 멈춤없이 고도화되고있다.
과연 그 무엇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악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이 땅우에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자랑스럽게 펼칠수 있게 하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려운 속에서도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을 이룩하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의 비결에 대하여 우리 인민이 그만큼 강하고 위대하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에 대한 굳은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정책관철전에서 완강성을 발휘하는 우리 인민을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강하고 위대한 인민,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부지기수이지만 우리 조국에서처럼 위대한 수령의 숭고한 믿음과 사랑속에 이렇듯 영광의 최절정에서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는 인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우리 인민이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기적적인 승리의 력사를 수놓아올수 있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이것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낮이나 밤이나 소중히 자리잡고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이 세상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는 우리 인민의 강의성과 위대함이 여기에 무진한 원천을 두고있고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는 이 땅의 모든 사변들, 기적과 승리들이 여기에 출발점, 도약점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을 한품에 안아 이 세상 제일 강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키워주신것은 대를 두고 전해갈 고귀한 은덕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만고불후의 업적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우리 인민에게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니지 못한 특유의 긍지와 자부가 있다.후손만대 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모습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그를 향한 힘찬 발전의 걸음을 신심에 넘쳐 내디디고있는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그 어느 전구에 가보아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혁신과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는 미더운 로동계급을 만날수 있고 다수확의 흐뭇한 성과로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해가는 근면한 농업근로자들을 볼수 있으며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는 과학자, 연구사들의 드높은 자존심과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느낄수 있다.
인민에게 있어서 래일에 대한 굳은 믿음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힘의 원천이고 제일가는 재부이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다.자기가 가는 길에 대한 확신, 자기 위업이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철석의 신념이 없는 인민에게는 아름답고 문명한 삶에 대한 지향도 있을수 없고 강자가 되려는 꿈도 생길수 없다.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서 인민의 백절불굴하는 강의한 성품도 나오고 만난을 짓부시는 억센 기상도 분출한다.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제일의 강하고 억센 힘을 안겨주는 그 믿음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면 무조건, 반드시 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면서 승리떨쳐온 지난 10여년의 무수한 체험이 안겨준 진리이다.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어왔던가.
과연 누구나 이룩할수 있는 그런 승리를 쟁취하였던가.
말그대로 한 나라, 한 민족을 여지없이 무너뜨릴수 있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다.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은 해가 바뀔수록 극도에 달하였고 엄청난 자연의 재난이 들이닥쳐 귀중한 많은것을 한순간에 쓸어버리군 하였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 세계적인 보건위기까지 발생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기도 하였다.
그런 엄혹한 곡경속에서 우리 인민은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강용한 기세로 일떠섰으며 더욱 강대하고 문명한 모습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남들이 수십년 걸어온 길을 단 몇해사이에 비약하여 반만년민족사가 알지 못하는 힘과 존엄의 최절정으로 솟구쳐오르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응축된 자력의 재부, 창조의 기념비들을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리였으며 사랑하는 후대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욱더 높이 울려퍼진 10여년세월의 모든 기적과 승리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의 빛나는 실천이였다.
결코 순탄치 않았던 그 력사의 투쟁로정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으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될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은 반드시 온다는 신념을 천백배로 굳히였다.
그이의 사상과 령도, 덕망 그 모든것이 우리 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이런 절대적믿음을 안겨주었고 평범한 인민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웠다.
수령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보다 더 강한 존재는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의 구현인 그이의 구상과 결심은 가장 극난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인민의 밝은 미래를 그려주는 휘황한 설계도이고 인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한마음으로 따라서는 삶과 투쟁의 리정표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를 비롯한 수많은 중요 당, 국가회의들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과 수백만 당원들, 이 나라의 평범한 공민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모두에게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백승의 투쟁방략과 방도, 구체적인 명안과 묘술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과학적신념을 지니고 혁명의 새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기적과 혁신창조의 곧바른 길로 힘차게 줄달음쳐올수 있지 않았던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향도의 그 손길따라 위대한 진리의 힘으로 험난한 력사의 언덕들을 성과적으로 돌파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의 길이며 그이께서 하라고 하시는대로만 하면 그 어떤 기적도 이루어낼수 있다는것을 절대의 과학적신념으로 체질화하게 되였다.자기 능력을 초월하여 불가능에 도전하는 배짱과 용감성을, 새것, 놀라운것, 통이 큰것, 그것도 최단기간이 아니면 성차지 않아하는 특유의 대담성을 성격적기질로 지닌 정신력의 강자들로 성장의 키를 솟구었다.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 정신무장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넣으시고 온 나라에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나래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그 밑바탕에 소중히 놓여있다.
인민에게 있어서 참다운 존엄의 길, 정신적완성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는 손길처럼 고맙고 은혜로운 사랑은 없다.
때로는 일군들에게 신념이 없는 인간의 종착점에 대하여 사상루각이라는 생동한 표상과 함께 가르쳐주기도 하시였고 창립 65돐을 맞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 모든 학생들을 목숨은 버려도 혁명의 붉은기, 영광스러운 당기발을 끝까지 놓지 않는 신념의 강자, 의리의 강자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으며 또 언제인가는 황금해력사창조의 고향인 인민군대의 어느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이 동무들과 같은 정신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시면서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백절불굴의 정신을 지닌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시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라는 글발을 천만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시였고 백두산군마행군길을 앞장에서 열어가시며 《백두산대학》의 수업종소리를 높이 울려주신 그이이시다.
피여오르는 모닥불, 출렁이며 흐르는 소백수물가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세계, 애국세계를 절감하시고 귀뿌리를 사정없이 도려내는것만 같은 강추위와 태질하는 천고의 밀림을 앞장에서 헤치시면서 혁명정신무장의 빛나는 수범을 보여주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온 나라 인민은 혁명과 인생의 참뜻을 격문처럼 받아안지 않았던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를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개척자들인 항일투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실 숭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리상도 포부도, 걸음새도 일본새도 달라진 새로운 인민, 엄혹한 난국을 뚫고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고 사랑하는 조국을 애국의 열정으로 빛내이는 백절불굴의 강의한 인민이 태여났다.
이런 훌륭한 인민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인민이라고 거듭거듭 내세워주시였다.
우리의 강위력한 절대적힘의 실체가 세상에 태여났을 때 인민이 다 알지 못하는 그토록 피타는 사색과 로고를 기울이시고도 겹쌓이는 극난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에게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신께서는 세상에 대고 우리 인민이 제일 위대한 인민이라는것을 자랑하고싶다고, 자신께서는 이런 훌륭한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긍지로 생각한다고 하시며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길을 총화하실 때에도,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헤치실 때에도, 조국번영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실 때에도 크나큰 격정속에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부르시던 그이의 절절하신 음성이 지금도 인민의 가슴을 얼마나 숭엄하게 하여주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전진의 보폭도 같이해온 보람찬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와도 당과 혁명에 충성다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며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강의한 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억세게 성장하였다.
위대한 우리 당의 그 어떤 요구와 결심도 무조건적으로 절대지지하고 결사적으로 받들며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에 넘쳐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이런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의 대부대, 강의하고 억센 위대한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제힘을 굳게 믿는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창조의 능수들이 자라는 품
력사의 그 어느 민족도 이루지 못한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최악의 극난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와 난관을 단호히 물리치면서, 강권으로 지구를 제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획책하는 적대세력들의 오만성에 드센 타격을 가하면서 승리에서 더 큰 승리, 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해온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그 누구의 도움이나 원조가 아니라 우리 인민스스로가 제손으로, 제힘으로 쟁취한것이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자력갱생, 자생자결의 길이자 자존과 번영의 길이다.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뜨겁게 간직되여 언제나 힘과 용기가 되고 긍지와 신심을 안겨주는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의 모습에는 제힘을 굳게 믿고 만난을 뚫고헤치며 세인을 놀래우는 력사의 기적들을 창조하는 자력갱생의 강자들, 창조의 능수들의 초상이 우렷이 비껴있다.
위대한 당을 따라 자기 손으로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겠다는 투철한 자존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강행돌파하면서 승리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오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모든것을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창조의 능수들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다.
지난 4일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대한 이번 피해복구건설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의 힘을 믿게 되였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그 어떤 결실보다도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로 간주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무진막강한 우리의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고있으며 자생자결의 정신과 성스러운 애국투쟁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있음을 당당히 확신하고있다고 힘있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만이 지니고있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불가항력의 정신과 힘에서 마땅히 우리는 자부를 가져야 하며 그의 무궁무진한 과시로써 보다 떳떳하고 보람있는 래일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생자결은 자기가 살아나갈 길을 남에게 의거하거나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자신의 결심과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것이다.
우리 인민이 겹쳐드는 모든 곤난을 꿋꿋이 이겨내면서 자립, 자존의 한길로 과감히 용진해나가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천만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정신을 만장약시켜주시고 전체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능수들로 키워주신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이 있기때문이다.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이 강국건설사의 갈피갈피에 아로새겨져있는것인가.
잊을수 없다.
우리 인민이 지금도 소중히 추억하는 강원도정신이 창조되던 때의 이야기,
2016년 1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시였다.
굽이치는 강물을 막고 산협을 꿰지르며 쭉 뻗어나간 언제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발전소의 전경을 만족한 시선으로 둘러보시였다.
언제에 큼직하게 새겨진 《자력갱생》이라는 글발이 선명한 빛을 뿌리고있었다.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나날 자력갱생의 투사, 창조의 능수들로 자란 강원도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그 글발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형글발을 가리키시면서 정말 힘이 난다고, 이 발전소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 발전소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산군민발전소는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이 비낀 거대한 거울과도 같았다.발전소언제는 그대로 고난속에서도 자기가 살아나갈 길을 제힘에서 찾고 떨쳐일어나 제손으로 행복과 번영을 이룩해가는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정신이 주추가 되고 밑뿌리가 되여 안아올린 신념의 성벽인것이다.
그날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소를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련속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 떨쳐일어나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정신이 바로 강원도정신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잊지 못할 12월의 그날 강원도인민들이 원산군민발전소를 건설한 그 기세, 그 본때로 계속 투쟁한다면 가까운 앞날에 강원도를 문명한 도로 만들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하시며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이 안아온 기적의 메아리는 얼마나 크나큰것이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었기에 강원도인민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투쟁기풍을 체질화, 생활화한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기적창조의 능수들로 억세게 자라나 놀라운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면서 자기 도를 자력으로 흥하는 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맨 앞장에서 내달리는 기수도로 자랑떨칠수 있게 하였다.
존엄높은 청년강국의 상징이며 우리 시대 청춘대기념비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위대함과 청년강국의 앞길의 휘황찬란함을 깊이 느끼게 하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이 시대의 영웅으로 또 얼마나 몰라보게 성장하였는가.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성스러운 백두전구에서 발전소를 건설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모두를 시대의 영웅,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로 키워 온 나라의 청년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로 내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2015년 4월부터 여러 차례나 찾아오시여 크나큰 믿음과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찾으시여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창조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우리 청년들이 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난것이 더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음성은 지금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서 뜨겁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면서 배짱과 신념을 키운 우리 청년전위들이 어제는 희한한 전위거리를 수도에 훌륭히 일떠세우고 오늘은 평안북도 큰물피해복구전역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가고있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창조자들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전하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인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설비생산에서 제기된 문제를 단순히 과학기술적, 생산실무적성격을 띠는 문제로가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뜻이 어린 자력갱생의 리념과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고 우리 혁명의 주체적힘을 강화하는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보시고 중요대상설비들을 기어이 우리의 기술로 훌륭히 제작하도록 하실것을 결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길에서 추호의 주저나 동요도 모르는 조선혁명가들의 기질을 체질화한 룡성로동계급에게 이 중대과업을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개척의 어려운 길을 헤쳐야 할 룡성의 로동계급이 힘들어할세라 은정어린 물자들도 가슴가득 안겨주시고 기술이 부족할세라 강력한 과학기술력량도 보내주시면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룡성의 로동계급은 끝끝내 자력갱생의 고귀한 산아인 대형압축기들을 생산해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가 맡겨준 기계제품생산을 제2의 천리마정신창조과정, 대중적기술혁신과정으로 전환시켜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내세워주시였다.
단순히 하나의 지역, 하나의 집단, 한개 단위뿐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걸어온 지난 10여년의 로정이 여기에 모두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이 새겨져있는것인가.
조선로동당의 붉은 국방과학재사들의 거대한 역할에 받들려 걸음걸음에 백승의 높은 권위와 영예를 전취할수 있었다고 하신 크나큰 믿음, 우리의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는 단순한 륜전기재가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봉쇄의 쇠사슬을 무자비하게 끊고 경제강국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제끼는 자력자강의 무쇠철마이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이야기,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고 거듭 일깨워주신 사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고 하신 뜻깊은 선언…
이 땅에서 이룩되는 모든 기적과 변혁에는 우리 인민모두가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가지고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자기가 살아갈 길을 개척하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손길, 그 로고속에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속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이렇게 강의하고 억센 인민으로 새롭게 태여나고 위대한 인민으로 값높이 성장하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이 세상 제일 강의하고 억센 강자, 위대한 인민으로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자랑찬 력사는 탁월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실 때 평범한 인민도 위대한 새시대를 창조하는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영원한 철리로 아로새겼다.
천만인민을 품에 안으시고 인민의 지위를 이 세상 가장 존엄높은 영광의 단상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에 의하여 위대한 인민의 새 력사가 흐르고있다.
우리 인민의 강의성과 위대성은 본질에 있어서 당을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하는 길에 우리 국가의 번영이 있고 자신들의 행복이 있으며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밝은 미래가 있기에 결사의 의지로 받들어나가려는것이 천만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관철하여온 투쟁의 길에서 우리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체험해보지 못한 위대한 정신적성장을 이룩하였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 고난속에서 더욱 강해진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힘으로 새 승리를 향한 우리 인민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며 이길에서 우리가 바라는 꿈과 리상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같은 정과 사랑을 자양분으로 받아안으며 날에날마다 강해지고 위대해지는 인민이 이제 또 어떤 놀라운 기적과 승리, 혁신과 변혁을 이룩하는가를 세계는 보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손길따라 혁명의 진리를 온넋에 재우고 그 무한대한 힘으로 만난을 뚫고헤치는 위대한 인민의 진군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이 땅에는 오늘도 래일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품들여 키우시는 위대한 인민,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억센 투쟁으로 이어가는 영광의 세월, 승리의 력사만이 흐를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를 진두에서 이끄시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이 세상 제일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장산관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사람들은 흔히 국수 하면 옥류관, 청류관 하며 나름대로 자기 구미에 맞는 식당들의 이름을 꼽는다.그가운데는 당의 은정속에 군인들을 위한 급양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장산관도 있다.
인민군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의 발걸음이 끊길새 없는 장산관은 물론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거리들에 꾸려진 그 분식당들도 소문난 국수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늘 흥성이고있다.
우리는 오늘 인민들과 군인들의 사랑을 받는 장산관국수에 뜨겁게 깃들어있는 어버이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군인들의 생활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2014년 10월 2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훌륭히 완공되여 개업을 앞둔 군인식당(당시)을 찾으시였다.군인식당이 인민군군인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할 훌륭한 식당으로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리도 기쁘시여 이곳을 또다시 찾아주신 그이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새로 건설한 식당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군인식당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그 어느 단위보다 많이 깃들어있다고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식당의 한 식사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내부를 둘러보시다가 국가연회를 차려도 손색이 없겠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수행한 일군들모두가 그렇다고 한결같이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식당일군에게 시선을 돌리시며 친근한 정이 어린 어조로 이제는 식당을 크게 잘 꾸리였으니 그에 맞게 국수의 질을 높이고 봉사성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국수의 질을 높이자면 료리사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옥류관이나 청류관에 가서 정찰도 해오시오.전투에서 정찰이 기본이요.》라고 하시며 유쾌히 웃으시였다.
순간 좌중에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터져올랐다.하지만 그 웃음뒤에 일군들은 가슴이 후더워오름을 금할수가 없었다.
(우리 군인들에게 맛있는 국수를 먹이시려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일군들의 뇌리에는 3년전 10월의 어느 깊은 밤에 있은 일이 떠올랐다.
별들도 잠든 그밤 식당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식사실들과 주방칸들을 돌아보시고 군인식당을 새로 건설할데 대하여서와 국수의 질을 높여 군인들에게 봉사해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때일을 돌이켜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군인식당이 훌륭하게 전변될수 있었다는 격정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군인식당에 왔던김에 국수맛을 보고 가자고 하시며 몸소 국수를 청하시였다.일상적으로 군인들에게 봉사하던것과 꼭같이 말아올린 소박한 국수를 친히 맛보신 그이께서는 국수발의 굵기는 어떠해야 하며 메밀과 농마는 어떤 비률로 섞어야 하는가를 비롯하여 국수맛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이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가슴설레이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수를 할바에는 잘 만들어 군인들에게 먹일 궁리를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이 국수의 질이 높아서 찾아오게 하여야지 끼니나 굼때자고 찾아오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다.
자신께서 인차 국수경연을 조직해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군인식당에서는 국수질을 높여 옥류관과 당당히 경쟁하여야 합니다.》
그이의 말씀에 식당일군은 국수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겠다고 힘차게 말씀올리였다.
식당을 떠나시기에 앞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시금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군인식당에서 국수질을 더욱 높이고 봉사성을 높여 식당을 군인들이 즐겨찾는 봉사기지가 되게 하여야 합니다.군인식당 료리사들을 위한 전습을 꼭 조직해주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이름있는 료리사들이 군인식당에 나가 국수의 맛을 높일수 있게 전습을 주도록 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군인식당 료리사들의 수준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가늠해보시기 위해 그들이 만든 국수를 친히 맛보아주시고 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이제는 자신께서 마음을 놓아도 될것같다고 하시며 군인식당이 평양시에서 국수를 제일 잘 만드는 식당으로 되길 바란다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어찌 이뿐이랴.언제인가는 군인식당국수를 평양시민들에게도 봉사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군인식당분점을 새로 내오고 거기에서 평양시민들에 대한 봉사를 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고 군인식당의 이름을 옥류관과 당당히 경쟁하라는 의미에서 《장산관》이라고 몸소 지어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정녕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속에 장산관은 오늘과 같이 군인들만이 아니라 인민들이 즐겨찾는 식당으로 될수 있었다.
이렇듯 위대한 령장의 한량없는 사랑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이기에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떠맡아안고 세인이 경탄하는 눈부신 기적과 변혁만을 안아오며 시대의 앞장에서 질풍쳐나아가고있는것이다.
오늘도 장산관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애지중지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전하며 찾아오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원의 삶의 목적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해도 이제는 수십일밖에 남지 않았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어 각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엄숙히 채택한 당결정을 빛나게 관철하기 위하여 이 땅의 수백만 로동당원들이 과연 어떻게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하는것이 오늘의 하루한시, 일각일초에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가슴에 붉은 당원증을 지닌 조선로동당원들이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라고 웨치며 백배, 천배의 분발력을 발휘하여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지닌것은 혁명전사의 가장 큰 영예이며 당과 수령의 신임과 배려에 높은 정치적자각과 사업실적으로 보답하는 여기에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는 참된 길이 있다.》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는 한번밖에 없는 생을 일신의 부귀나 영달이 아니라 조국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숭고한 헌신으로 빛내일것을 맹약한 조선로동당원들의 유일하고도 불변한 삶의 목적이다.
존엄높은 붉은 당기앞에서 한생토록 변치 않을 그 신념의 맹세를 다진 시각부터 수령의 뜻과 구상을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하여야 할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사는것으로 하여, 필요하다면 하나밖에 없는 목숨도 웃으며 바치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혁명투쟁의 길에 나선것으로 하여 누구보다 아름답고 고귀한 생을 지니고있는 사람들이 바로 조선로동당원들이다.
지금도 《수령을 위하여!》라고 웨치며 불비쏟아지는 결전장을 불사조와 같이 누벼나가던 전화의 당원들의 모습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바위마저 불타는 가렬한 싸움터에서도 공개당총회를 열고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칠것을 결의하며 판가리결사전의 맨 앞장에 설것을 엄숙히 맹세하던 불굴의 용사들, 대오의 진격로를 열기 위한 가렬한 전투에서 영영 쓰러져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해도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기억할것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안고 조국의 한치 땅을 피로써 지켜싸운 1950년대의 로동당원들,
그들은 누구보다 생을 사랑한 사람들이였다.누구보다 고향과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과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던 참인간들이였다.
하지만 그 모든 소중한것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에, 수령이 안겨준 크나큰 은덕의 고마움을 누구보다 사무치게 새겨안았기에 그들에게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었다.남먼저 공화국기를 추켜들고 원쑤격멸의 최선두에 서는것만이 둘도 없는 인생의 영광이고 행복이였다.
우리 혁명의 모든 년대들마다에서 전세대 당원들은 이렇듯 당원의 생은 과연 무엇을 위해 필요한것인가를 자신들의 피와 목숨으로 뚜렷이 가르쳐주었다.
전후 어렵고 간고했던 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받들어 산악같이 떨쳐나 우리 당원들이 일어서야 온 강선이 끓고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웨치며 철강재증산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던 강선의 당원들과 당앞에 맹세다진대로 기어이 첫 뜨락또르, 첫 자동차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 내놓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자력갱생의 선봉에 섰던 기양과 덕천의 당원들을 우리가 그처럼 잊지 못하고있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진정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것은 조선로동당원들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더없이 고귀한 영예이고 긍지이며 자부이다.
당원에게 있어서 가장 큰 보람, 그것은 위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당의 위업실현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에 있고 가장 큰 행복, 그것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조국의 전진을 줄기차게 떠밀어나가는데서 느끼는 가슴뿌듯한 희열에 있다.세상에는 저 하나의 편안과 리익이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허나 그런 삶은 누구도 기억하지 않고 찬양하지 않으며 설사 훌륭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호의호식한다고 하여도 사람들속에 떠받들리우는 참다운 보람이나 긍지는 느낄수 없다.왜냐하면 인생의 영예와 보람, 긍지와 같은 감정은 자기자신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이 안겨주는 사랑과 믿음을 통해서만 느낄수 있는 사회적인간의 고상한 사상감정이기때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 당은 어렵고 힘든 문제가 나설 때마다 수백만의 충직한 당원들에게 그대로 터놓고있으며 다름아닌 당원들이 앞채를 메고 선봉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
련이은 큰물과 태풍으로 나라의 여러 지역에 쉽게는 가셔낼수 없는 재난이 들이닥쳤던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함경남도피해현장에서 직접 쓰신 공개서한의 구절구절을,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한자 또 한자 열렬한 호소와 당부의 글발을 써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당원들에 대한 그이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우리 얼마나 뜨거운 격정속에 또다시 절감하였던가.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는 언제나 당중앙과 숨결을 함께 하며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기 위해 목숨도 아낌없이 내대는 고결한 인생관의 체현자들에게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더없이 신성하고 고귀한 웨침이다.
지난 6월초 《로동신문》에는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본보기로 따라배워야 할 은파광산 광명갱 로동계급의 위훈이 소개되였다.
이곳에서도 역시 대오의 기수로 내달린 주인공들은 당원들이였다.어렵고 힘든 조건에서 보통때의 몇배에 달하는 광물을 증산할 높은 목표를 제일먼저 내세운 사람들도 당원들이였고 극복하기 어려운 난관들이 막아설 때마다 남먼저 한몸 내대며 대중을 이끌어간 사람들도 다름아닌 당원들이였다.
우리도 룡성의 로동계급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심으로 받드는 자세에서 당결정을 채택하자.누구나 능히 할수 있고 어느때든 해낼수 있는것을 당결정에 쪼아박는다면 여기에 무슨 당원의 량심이 있고 당결정의 무게가 있겠는가.불가능에 도전하여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당결정을 집행할 때 진정으로 우리 당에 힘이 될수 있고 조국의 부강에 이바지될수 있다.
바로 이것이 평범한 광부당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불보다 뜨거운 진정이였다.
결코 그들뿐이 아니다.우리 당력사에 또 하나의 긍지높은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당원련대라는 고귀한 부름과 더불어 선봉투사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가는 수많은 당원들의 앙양된 투쟁열기로 하여 조국의 서북변 피해복구전구들에서는 온 세상을 다시한번 놀래울 경이적인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
《신문과 TV를 통해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그처럼 험한 길을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뵈옵던 그날 전 결심했습니다.내가 서야 할 자리, 그곳은 바로 우리 원수님께서 제일 걱정하시는 피해복구지역이며 그곳에서 저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말입니다.그래서 남먼저 탄원하였습니다.》
이것은 자강도의 피해복구현장에서 위훈떨쳐가는 평양시당원련대의 한 당원이 터친 진정이다.
어찌 그뿐이랴.올해에도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고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린 농촌당원들과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한 설비제작과 조립에 총매진하고있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근로자들, 어머니 우리당의 숙원을 풀어드리기 위한 농촌살림집건설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의 가슴속에서도 날이 갈수록 더욱 휘황한 변혁의 설계도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바로 당원이 서야 할 자리가 있으며 그길에서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려는 신념의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진정 이것은 당의 뜻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그 어떤 기적도 반드시 이루어내고야말겠다는 숭고한 각오와 의지로 충만된 우리 로동당원들의 삶의 목적이다.
한가지 생각을 하고 한가지 일을 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값높은 삶의 지향을 안고 사는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난관은 끊임없이 중첩되여도 이 땅에서는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창조의 신화들만이 태여나고있다.
당원은 어느 초소, 어느 일터, 어느 가정에나 있다.
철벽의 진을 친 조국의 고지들에도 혁명의 총대를 틀어잡은 당원의 모습이 있고 혁신의 동음 우렁찬 기대곁에 서보아도 당원의 숨결이 들려온다.나라의 미래가 자라는 해빛밝은 교정이나 저 멀리 외진 섬마을과 산골에 가보아도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당원이 있다.
당원들이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야 조국이 일떠서고 인민이 떨쳐나서며 혁명이 노도쳐 전진한다.
이해의 마감까지는 불과 30여일 남았다.천만금을 뿌린대도 되돌릴수 없고 하루만 잃어도 그 후과를 만회할수 없는 귀중한 시간이 흐르고있다.이제 남은 나날은 이 땅의 모든 당원들에게 있어서 수령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다진 맹세를 결사관철하기 위한 충성과 애국의 시간으로 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이 자신들의 성스러운 삶의 목적을 매일, 매 순간마다 자각하며 들고일어날 때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있을수 없다.
간혹 부닥친 어려움앞에 동요하거나 수행해야 할 과제에 비해 시간이 모자란다는 나약한 생각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면 누구나 성스러운 우리 당의 한 성원이 되기를 열렬히 희망하며 당기앞에서 다진 그날의 맹세를 다시금 되새겨보라.
그러면 오직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서만 존재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과연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자각하게 될것이다.
전체 당원들이여,
자신들의 생이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를 깊이 새겨안고 모두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선봉투사, 돌격투사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자.오직 당결정관철, 그 하나만을 위해 생을 줄달음치는 이 땅의 수백만 당원들의 투쟁이 오늘의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에 어떤 놀라운 결실을 안아오는가를 온 세상에 다시한번 남김없이 과시하자.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로 여기에 우리 로동당원들의 삶의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당의 육아정책을 충심으로 받들어 이룩한 소중한 결실 -전국각지에서 젖제품생산능력 부단히 확대, 공급체계와 질서 더욱 개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 영원한 국책으로 될것입니다.》
2021년 6월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을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젖생산량을 늘이며 젖가공기술을 발전시키고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새로 채택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법률적담보가 마련되였다.
우리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이 실시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출생후 7개월부터 6살나이에 해당한 전국의 백수십만명의 어린이들에게 매일 수백t의 젖가루가 공급되였다.이렇게 놓고볼 때 한해에 소비되는 젖제품의 량은 수만t에 달하며 지난 3년간 전국의 아이들에게 공급된 젖제품은 무려 수십만t을 헤아린다.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각 도, 시, 군에서 자체의 힘으로 젖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가 이룩되였다.
전국각지에 젖소의 사양관리와 젖생산에 필요한 시설들과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목장들이 수많이 일떠섬으로써 젖생산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가 확대되고있다.
지난해 량강도농촌경리위원회 혜산젖소목장,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황주젖소목장,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송금축산농장,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후탄젖소목장,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운곡축산농장 젖소분장이 준공된것을 비롯하여 젖생산에 필요한 시설들과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목장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올해 현재까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평안남도, 함경남도에서는 당의 육아정책을 일관성있게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미는 과정에 시, 군들에 염소목장들이 새로 일떠서거나 개건되였으며 지난 시기보다 도적인 염소와 젖소마리수가 수만마리나 더 늘어났다.또한 젖제품생산공정들이 새로 꾸려지거나 개건되여 젖제품생산량이 종전보다 1.5배로 장성하였다.
함경북도에서는 각급 당, 정권기관 일군들부터가 당의 육아정책집행의 직접적담당자들임을 명심하고 떨쳐나섬으로써 최근년간 규모가 큰 여러개의 축산기지를 새로 일떠세웠으며 10여개의 목장을 현대적인 젖생산기지로 일신시켰다.회령시, 김책시를 비롯하여 도안의 모든 시, 군, 구역과 농촌마을에 젖가공장들이 꾸려짐으로써 국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체로 생산한 젖제품을 자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정상적으로 먹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강동군, 태천군, 선천군, 정주시, 구장군, 삭주군, 은산군, 숙천군 등이 국가적부담을 덜고 자체로 젖제품을 만들어 자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정상공급할수 있는 토대를 다져놓았으며 이런 시, 군들은 계속 늘어나고있다.
당과 국가의 최대의 관심속에 젖제품생산능력이 부단히 확대되는 속에 국가적인 공급체계와 질서가 더욱 개선되였다.
도, 시, 군들과 해당 단위들에는 탁아유치원년령기의 아이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젖제품소요량을 확정하도록 하는 한편 젖제품공급과 관련된 말단단위로부터 중앙지도기관에 이르기까지 매일 공급정형을 신속정확히 종합하는 국가적인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세워졌다.
중앙상업지도기관, 도, 시, 군인민위원회와 농업지도기관, 탁아소, 유치원을 관리하는 모든 단위들에서 젖제품을 엄격히 기준대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도 책임적으로 집행해나갔다.
2021년에 젖제품의 운반 및 보관, 공급에서 지켜야 할 위생학적요구와 방법을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명시된 젖제품공급지도서가 작성시달되였으며 그것은 지난 3년간 여러 차례 수정보충되였다.
젖제품공급지도서에 준하여 모든 탁아유치원년령기 어린이들에게 젖제품공급카드를 발급해주고 탁아소, 유치원, 리(읍, 구, 동)사무소들에는 젖제품공급일지가, 시, 군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들에는 젖제품공급대장이 갖추어짐으로써 단 한명의 어린이도 공급에서 루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이 세워졌다.
이와 함께 리(읍, 구, 동)사무소들에까지 젖제품공급실을 위생학적으로 꾸리는 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였으며 올해에는 탁아유치원년령기의 아이들이 여러가지 리유로 거주지를 떠날 때에도 해당 단위에 젖제품공급실을 꾸려놓고 빠짐없이 공급하도록 하는 체계와 질서가 확립되였다.
현재 당의 은정속에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먹이는 한편 다시마가루, 뼈가루를 비롯한 영양식품들도 더 첨부하여 공급하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서는 해마다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당의 육아정책이 실시된 이듬해말 어린이들의 영양상태평가지표를 선정하여 나이별로, 영양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전해보다 3~6살 난 어린이들의 키와 몸무게증가량이 늘어나고 나이별에 따르는 키작은 어린이들과 설사증, 감기, 기관지염과 같은 병을 앓은 어린이들의 비률이 낮아졌으며 지난해말 어린이성장발육상태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어린이들의 면역력이 강화되고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영양상태가 날로 개선되여가고있는것으로 평가되였다.
올해에 진행한 조사에서도 아이들의 성장발육에서 지난해와 그 전해보다 더 눈에 뜨이는 진전이 이룩되였다고 한다.
당의 사랑을 어머니의 젖줄기마냥 받아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밝고 튼튼한 모습을 보며 온 나라 인민은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시며 다심한 정을 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의 정을 뜨겁게 느끼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육아정책을 내오고 법화하여 강력히 실시할뿐 아니라 보다 완벽하게 개선강화해나감으로써 온 나라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꽃피워주고 그들의 아름다운 꿈과 미래를 지켜주는 현실은 오직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찬 화폭이다.(전문 보기)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
반제계급교양강화에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의 진수를 되새기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투철한 주적관, 대적관념을 지니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는 계급의 전위투사, 전초병들로 준비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 우리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를 튼튼히 다져야 합니다.》
혁명은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이 성스러운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굳건히 담보하자면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2014년 11월 24일 신천계급교양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담화에서 현시기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대단히 중요하고 사활적인 문제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세월이 흐르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누가 누구를 하는 계급투쟁은 더욱 치렬해진다고,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혁명적원칙성과 계급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며 계급적원쑤들과 무자비하게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이 가르치심에는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조금이라도 늦추거나 소홀히 하면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혁명의 과녁, 주적관이 흐려져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 혁명의 고귀한 진리가 담겨져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우리식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계속된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다.투철한 반제투쟁의지를 지닌 인민만이 제국주의자들과 비타협적으로 끝까지 싸우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고수하고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킬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진척될수록, 이 땅에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수록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날로 우심해진다.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반공화국책동은 그 도수를 넘어서고있으며 무분별한 광기는 극도에 달하고있다.
모든 사람들이 투철한 반제계급적립장을 지니도록 하는것은 피흘려 찾은 자주적인 삶과 권리, 사회주의제도를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사람의 피는 유전될수 있어도 사상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계급의 대는 계급적토대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상교양, 계급교양에 의하여 이어지게 된다.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과 자기의 계급적근본을 잊게 되며 저도 모르게 라태해지고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된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였다고 하여 반제계급교양을 소홀히 하면 사상전선에 파렬구가 생기기마련이다.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계급적원쑤들을 끝없이 증오하는 사람만이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그 어떤 역경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기꺼이 바칠수 있다.
우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계속 높여야 하며 여기에서 기본은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이며 첫째가는 투쟁대상이고 주되는 적인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똑바로 알려주는것이다.
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반제계급의식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을 견결한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키우는것은 혁명의 장래운명과 직결되여있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새세대들속에서 반미계급의식이 마비되면 혁명이 중도반단되고 나중에는 귀중한 혁명의 전취물을 잃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책동에 말려들어 계급적립장을 지키지 못한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 빚어진 비극은 오늘도 얼마나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는것인가.
우리는 새세대들에게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심어주어 그들을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해치려는자들을 무자비하게 쳐갈기는 계급의 전위투사,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새세대들에게 지난날 우리 인민들이 어떻게 착취와 억압을 받았으며 오늘도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이 우리의 생명이며 생활인 사회주의를 허물어버리려고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려주어야 한다.그래야 새세대들이 적들에 대하여 그 어떤 환상도 가지지 않고 혁명의 대, 계급투쟁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겠다는 굳은 사상적각오와 강의한 의지를 지니게 된다.
더우기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지금과 같은 때에 청소년들에 대한 계급교양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계급적원쑤들은 자기의 옛 처지를 되찾기 위해 앙심을 품고 죽을 때까지 발악한다.
승냥이가 양으로 될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제국주의자들,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이며 착취적인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이 력사의 정의이다.
반제계급투쟁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다.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이자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이며 사회주의의 전진속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 여기에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반제계급의식을 만장약한 불굴의 투사로 억세게 준비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각성
정치적각성은 사회적집단의 일원으로서의 정치적권리와 의무, 정치활동의 담당자, 참여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에 대한 자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정치적각성은 혁명가의 필수적자질이다.사람들이 정치적으로 각성되여야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정치적각도에서 보고 대하며 어떤 사소한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수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 우리 혁명의 요구와 리익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정확히 판별하고 그와 어긋날 때에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할수 있다.
정치적각성이 무디면 정치활동, 정치생활의 참다운 주인으로서의 역할도,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도 다해나갈수 없으며 이색적인 정치적요소들을 제때에 정확히 감별하고 민감하게 대처해나갈수 없다.
정치적각성은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대하는 립장과 자세,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책임과 의무에 대한 자각, 이색적인 사상요소들에 대한 경계심과 판단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정치적각성을 높여나가자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혁명적인 사업기풍, 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할 때 사람들은 모든 문제를 정치적, 정책적각도에서 예리하게 분석평가하는 높은 안목을 지니고 당과 국가의 결정과 지시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지금 력사가 알지 못하는 혹독한 난관과 장애들이 무수히 중첩되는 속에서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긍정적추이와 장성속도가 이룩되고있다.이것은 그 어떤 곤난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자기 힘으로, 자기 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이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부단히 증대되고있음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떠미는 무한한 힘은 과연 무엇인가.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바로 이 구호에 우리가 무엇으로 어떻게 국가경제의 상승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고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실천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된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하겠습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현시기 우리 당과 국가가 총력을 집중하고있는 기본전선이다.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가장 선차적인 과업은 나라의 경제전반을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는것이다.자립적이고 강위력한 경제력에 의해서만 우리 국가와 인민의 높은 존엄도 지킬수 있고 정치군사적위력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으며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수 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성과여부는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그 주인인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에 달려있다.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고 전진과 발전의 주되는 동력인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갈 때 아무리 어려운 조건과 환경이 조성되여도 경제건설을 강력히 추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 이것이 지난 10여년간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더욱 뚜렷이 확증된 철리이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국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고 이 땅우에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력은 나라의 경제전반을 자립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우리 당이 경제건설에서 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항구적으로 추진하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는 기본정책, 중핵적인 과제는 인민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것이다.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 사업은 단순히 생산의 정상화, 활성화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대사이다.
우리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지리멸렬되였을 엄혹한 조건에서 자립경제의 기틀을 견지하고 부흥발전의 새로운 기초를 착실하게 구축할수 있은 비결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력에 있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한해한해의 려정은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생명선으로 틀어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하여 자립경제의 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고 그 잠재력이 비상히 확대, 장성된 나날이였다.지난 한해만 놓고보아도 우리 인민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모두 점령하였으며 정비보강대상들도 많이 준공하였다.특히 올해 경제분야에서 소중하고 의의있는 성과들이 마련되고 농촌진흥과 병행하여 지방공업공장건설이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력갱생전략, 과학기술중시사상의 과학성과 정당성의 뚜렷한 증시이며 자립경제의 잠재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현존경제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생산과 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유일한 출로, 최선의 방략은 철두철미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에 있다.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오늘 우리 당이 제일로 내세우고 의거하는것은 우리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과 철저한 자력이며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과학자들의 명석한 두뇌이다.자강력과 주체과학의 위력이 증대될수록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이 백방으로 다져지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이 이룩되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체의 힘과 과학기술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갈 때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고 우리 경제의 자립성은 비상히 강화되게 될것이다.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력은 국가경제의 균형적,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추동력이다.
사회주의경제는 모든 부문이 유기적으로 련결되여있는것만큼 특정한 어느 한두 부문의 진보로는 전국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없다.군수공업과 민수공업, 경공업과 농업, 중앙과 지방을 비롯하여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을 다같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지금 우리는 국가경제를 정비보강하고 활성화하는 책임적인 사업도, 수도건설과 함께 농촌건설, 지방건설의 방대한 투쟁과업도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고있다.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는 물론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고있으며 경제분야에서도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뚜렷한 생산장성을 이룩하고있는것이 오늘의 벅찬 현실이다.자력갱생정신을 체질화한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기에 국가경제의 균형적동시발전이 힘있게 추진되고 국가부흥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있는것이다.
경제사업에서 특별히 중시하고 혁신적으로 구현하여야 할 문제는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이다.여기에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위력한 보검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국가경제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오늘 우리 혁명정세는 준엄하며 애로와 난관도 의연히 겹쌓여있다.그러나 드높은 자신심과 주체과학의 힘을 백배하며 경제강국건설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웅대한 부국강병대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자립경제의 토대를 만반으로 다지고 그 위력을 증폭시켜온 보람찬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참뜻을 새기고 과학기술의 진맛을 실감하였다.
자기 힘을 믿으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승자가 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이 번영의 유일한 지름길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끊임없이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강국건설리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합니다.》
개인의 리상과 포부는 한 인간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지만 당이 어떤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전도와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게 된다.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존엄높고 강대한 불패의 강국,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강국건설리상이 있다.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가 커다란 진폭으로 천만의 가슴을 격동시키고있다.
우리 국방과학기술집단의 최신창조물들,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환호성…
그 모든것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며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더욱 깊이 새겨안는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되게 하실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해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다.
국가와 인민의 존엄은 힘에 의해 담보된다.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지 강한 힘을 지니지 못할 때에는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당하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확증한 진리이다.그래서 강병이 있고야 부국이 있고 존엄이 있다고 하는것이다.
하지만 강력한 힘은 결코 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높은 존엄과 막강한 힘을 지닌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우는것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책임감을 지닌 걸출한 위인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숭엄히 들려오는듯싶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조국을 최강의 힘을 지닌 위대한 나라로 빛내이실 의지를 담아 하신 불같은 선언들이,
제6차 전국로병대회에서 우리는 자주권과 생존권이 담보되여야 행복을 가꾸고 키울수 있으며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지키자면 자기의 힘이 강해야 한다는 진리를 항상 명심하고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최강의 국방력을 다지는 길에서 순간도 멈춰서지 않을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에서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큰일은 후대들이 50년이건, 500년이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는것이라고 하신 그 고귀한 뜻…
힘과 힘의 대결이 곧 승패를 결정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강자가 될 때라야만 나라와 민족의 현재와 미래를 지켜낼수 있기에, 만약 힘이 없다면 주먹을 부르쥐고도 흐르는 눈물과 피만 닦아야 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력한 자위력이야말로 국가존립의 뿌리이고 발전의 담보로 된다는 불변의 철리를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신것 아니랴.
존엄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것보다 더 크고 고마운 사랑과 정은 없다.
지난 10여년세월 강국의 리상실현을 위한 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그대로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 천만인민모두를 억척같이 지켜주시였다.위험천만한 화선길에 당원증을 가슴에 품으시고 결연히 나서시던 희세의 령장, 인민의 존엄을 지켜줄 또 하나의 주체병기를 마련해주시려 허리치는 바다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드시던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천년만년 끄떡없을 안전담보력을 마련해주기 전에는 자신께서는 떠난 길을 순간도 멈추지 않을것이며 그길에서 꺾이지도 쓰러지지도 않을것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고가신 국방력강화의 그 무수한 길들을 어찌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국방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나라와 민족이 하루아침에 제국주의자들에게 먹히우게 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인민들이 전쟁이란 말을 모르고 평화로운 생활을 누리고있으니 진정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심혈과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강대한 오늘에 만족함을 모르고 끝없는 강대함을 목적하고 추구하는 지향과 의지, 바로 여기에 우리의 진정한 강대성이 있다.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억척의 성벽을 쌓은 불패의 강국, 맑은 하늘아래 인민의 웃음소리 끝없이 울려나오는 나라, 이것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일떠세워가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다.
모두가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돌이켜보면 인류는 오랜 세월을 두고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꿈꾸어왔다.그러나 그런 리상사회는 하나의 환상으로 남아있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 모든 인민들이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공산주의사회야말로 인류가 그토록 갈망하던 리상사회가 아니겠는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사회주의사회는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라는데 대하여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모두가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여기에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공산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우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비껴있다.
인민의 그 리상사회는 결코 수백년의 건국력사를 가지고있거나 유리한 지정학적조건, 억대의 재부가 있다고 해서 저절로 건설될수 있는것이 아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여서 인민의 꿈과 리상이 완전히 실현된 공산주의사회건설이라는 웅대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시고 그리도 불같이 헌신하시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보다 더 신성하고 귀중한 존재는 없다.하기에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신다.
사색을 해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사색을 하시고 한가지 일을 해도 인민을 위한 일을 찾아하시며 인민앞에서 스스로 자신을 총화하시고 더 많은 일을 할것을 맹약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금도 귀기울이느라면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이라고 하시던 절세위인의 엄숙한 맹약이, 공산주의는 우리의 리상이며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것은 우리의 최종목표라는데 대하여 절절히 하시던 잊지 못할 그 말씀이.
진정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 일편단심 당을 따라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인민들에게 온 세상이 부럽도록 만복을 안겨주시려는 열망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류가 리상으로 그려보던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것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내세우신것 아닌가.
우리 인민은 공산주의사회를 결코 멀리에 있는 리상사회이거나 현시대와 동떨어진 어떤 신비한 세상이라고 보지 않는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머지않아 펼쳐질 우리의 리상, 천하제일락원이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그 누가 이 땅에 근로하는 인민이 세상만복을 마음껏 누리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울 의지를 지닐수 있으며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은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강대국으로 만들 용단을 내릴수 있겠는가.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는 인민을 어떻게 떠받들고 인민이 바라는 공산주의사회를 어떻게 건설해야 하겠는가 하는 구상과 목표가 반영되여있다.
거대한 폭과 심도, 숭고한 높이에 있어서 그 어느 당도 따르지 못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강국건설리상과 목표는 이 땅을 진감하는 승전포성이 련이어 울리게 하는 원동력이다.
천만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에 자기의 리상을 끊임없이 따라세우며 백배의 힘으로 분발해나서자.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 끝없이 륭성번영하고 인민의 만복이 넘치는 천하제일강국을 위하여!(전문 보기)
혁명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믿음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고귀하고 값비싼 재부는 믿음이다.믿음에서 불굴의 신념과 강의한 의지도 나오고 담대한 배짱과 과감한 용기도 발현되는 법이다.믿음이 없이는 순간도 살수 없고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삶이고 투쟁행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믿음은 단결의 기초였고 투쟁의 무기였으며 백승의 근본원천이였다.중첩되는 혹독한 난관들을 딛고 일어서야 할 때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켜야 할 때마다 조선의 혁명가들이 절대시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믿음이였다.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들의 련속이였던 지난 10여년간은 믿음의 가치와 무게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하고 그것이 낳는 거대한 힘을 똑똑히 알게 한 나날이였다.숭고하고도 심원한 믿음의 세계에서 우리 인민이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고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새 경륜이 펼쳐졌으며 부흥강국의 위대한 실체가 선명하게 떠오르게 되였다.
수령에 대한 믿음
수령에 대한 믿음은 혁명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믿음의 근본핵이다.혁명가가 지녀야 할 믿음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 기초하고 그로부터 출발한다.인민에 대한 믿음도 수령의 손길아래 교양육성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뜻과 정을 같이하는 인민에 대한 믿음이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도 수령의 혁명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이며 자기 앞날에 대한 믿음도 수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확신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우리 인민이 준엄한 험산준령들을 굴함없이 넘고넘으며 승리와 기적만을 이룩할수 있게 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이였다.사령관동지께서 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억척의 믿음을 간직하였기에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백절불굴의 의지로 영웅적인 항쟁사를 창조할수 있었으며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기는 전승신화를 떠올리고 빈터우에 자체의 힘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었다.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위대한 장군님만을 그리며 기대를 돌리고 전야를 가꾼 전체 인민의 강의한 신념과 결사의 투쟁이 있어 남들같으면 영영 주저앉고말았을 고난의 행군이 승리적으로 결속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이 동시적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는 가슴벅찬 현실을 목격하면서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신념은 백배해지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드팀없는 의지, 당중앙의 위대한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려는 강렬한 지향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거세찬 숨결이다.온 나라 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지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오직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휘황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전체 인민의 투철한 신념의 분출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부흥과 변혁의 휘황한 설계도를 눈부신 실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혁명적진군이다.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미더운 건설자들이 농촌진흥,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고있으며 우리의 청년전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대한 배짱과 억센 투지를 안고 피해복구전역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그에 무한히 충성다하는 우리 인민의 결사관철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리상으로 그려보던 문명의 실체들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고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혁신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으며 당중앙의 시간표대로 우리의 밝은 래일이 다가오고있다.세계는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이 어떤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안아오는가를 똑똑히 목격하게 될것이다.
인민에 대한 믿음
인민에 대한 믿음은 자기 인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자기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때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다.자기 인민에 대한 믿음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투쟁정신과 투쟁방식, 투쟁기질을 규제한다.인민에 대한 믿음에서 자기 나라 혁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자주정신도 나오고 부닥치는 난관을 자기의 지혜와 분투로 뚫고나가려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방식과 투쟁기질도 나온다.
자기 인민에 대한 믿음은 혁명가의 진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다.우리 혁명투쟁사뿐 아니라 세계혁명운동사도 자기 인민에 대한 믿음이 결여된 사람이 혁명에 충실한 례를 알지 못하고있다.자기 인민의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는 사대주의와 외세의존, 대중을 업수이 여기며 주관과 독단을 부리는 세도와 관료주의는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장애물이다.조선의 혁명가들이 인민을 각성시키는 사업으로부터 투쟁을 시작하고 인민을 조직에 묶어세우는 사업, 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사업을 적극화하여 혁명을 전진시켜온것은 인민에 대한 믿음이 누구보다 투철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당의 위업을 절대지지해주고 천신만고를 다 떠맡아 이겨내며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준 충직한 인민이다.조선충격, 조선판으로 세차게 끓어번진 지난 10여년간은 인민에 대한 믿음은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이며 기적창조의 원동력임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우리 인민만이 가지고있는 특출하고 열렬한 강인성과 애국심은 온갖 난관을 딛고 이겨 우리 국가의 영광과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귀한 위엄을 하늘끝에 떠받들어올렸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 계급의 전위투사, 창조의 거인으로 훌륭히 성장하였다.
자체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우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고락을 같이해나가는 집단주의미덕과 미풍을 체질로 지닌 위대하고 영웅적인 인민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에 의거하여 투쟁해나가는 조선혁명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힘과 정신으로 세기적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며 승승장구해나갈것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앞날에 대한 믿음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앞날에 대한 믿음은 무엇보다 소중하다.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래일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면 곤난을 이겨내는 힘도, 더 멋있고 훌륭한 자기의것을 창조하려는 열정과 기백도 나올수 없다.자기가 가는 길, 앞날에 대한 신심이 확고해야 높은 리상을 안고 혁명의 승리를 위해 굴함없이 투쟁할수 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된것은 결코 경제력이 약하거나 군사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다.그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신념과 의지가 박약했기때문이다.믿음의 확고부동성에 의하여 고수되고 믿음이 낳는 불가항력에 의하여 전진하는것이 사회주의위업이다.
우리 인민은 지금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투쟁하고있지만 자기 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신과 신념은 더욱 백배해지고있다.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하며 누구나 부럼없이 잘사는 보람찬 사회주의생활이 반드시 현실로 펼쳐진다는 우리 인민의 믿음은 굳건하다.사회주의를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투쟁에 의하여 오늘의 난관이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되고 사회주의의 도도한 전진을 립증하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것이다.
승리를 확신하고 미래를 락관하는 인민의 힘은 무한대이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50년, 100년앞을 내다보며 대담하고 통이 크게 해제끼고있으며 무엇을 하나 창조하여도 혁신적인것, 선진적인것, 세계적인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분투하고있다.신념으로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며 부흥강국건설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믿음은 혁명승리의 기본요인이며 불가항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을 깊이 새기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현실로 전환될 위대한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