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
반제계급교양강화에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의 진수를 되새기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투철한 주적관, 대적관념을 지니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는 계급의 전위투사, 전초병들로 준비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 우리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를 튼튼히 다져야 합니다.》
혁명은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이 성스러운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굳건히 담보하자면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2014년 11월 24일 신천계급교양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담화에서 현시기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대단히 중요하고 사활적인 문제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세월이 흐르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누가 누구를 하는 계급투쟁은 더욱 치렬해진다고,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혁명적원칙성과 계급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며 계급적원쑤들과 무자비하게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이 가르치심에는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조금이라도 늦추거나 소홀히 하면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혁명의 과녁, 주적관이 흐려져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 혁명의 고귀한 진리가 담겨져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우리식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계속된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다.투철한 반제투쟁의지를 지닌 인민만이 제국주의자들과 비타협적으로 끝까지 싸우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고수하고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킬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진척될수록, 이 땅에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수록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날로 우심해진다.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반공화국책동은 그 도수를 넘어서고있으며 무분별한 광기는 극도에 달하고있다.
모든 사람들이 투철한 반제계급적립장을 지니도록 하는것은 피흘려 찾은 자주적인 삶과 권리, 사회주의제도를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사람의 피는 유전될수 있어도 사상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계급의 대는 계급적토대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상교양, 계급교양에 의하여 이어지게 된다.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과 자기의 계급적근본을 잊게 되며 저도 모르게 라태해지고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된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였다고 하여 반제계급교양을 소홀히 하면 사상전선에 파렬구가 생기기마련이다.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계급적원쑤들을 끝없이 증오하는 사람만이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그 어떤 역경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기꺼이 바칠수 있다.
우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계속 높여야 하며 여기에서 기본은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이며 첫째가는 투쟁대상이고 주되는 적인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똑바로 알려주는것이다.
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반제계급의식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을 견결한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키우는것은 혁명의 장래운명과 직결되여있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새세대들속에서 반미계급의식이 마비되면 혁명이 중도반단되고 나중에는 귀중한 혁명의 전취물을 잃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책동에 말려들어 계급적립장을 지키지 못한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 빚어진 비극은 오늘도 얼마나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는것인가.
우리는 새세대들에게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심어주어 그들을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해치려는자들을 무자비하게 쳐갈기는 계급의 전위투사,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새세대들에게 지난날 우리 인민들이 어떻게 착취와 억압을 받았으며 오늘도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이 우리의 생명이며 생활인 사회주의를 허물어버리려고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려주어야 한다.그래야 새세대들이 적들에 대하여 그 어떤 환상도 가지지 않고 혁명의 대, 계급투쟁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겠다는 굳은 사상적각오와 강의한 의지를 지니게 된다.
더우기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지금과 같은 때에 청소년들에 대한 계급교양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계급적원쑤들은 자기의 옛 처지를 되찾기 위해 앙심을 품고 죽을 때까지 발악한다.
승냥이가 양으로 될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제국주의자들,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이며 착취적인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이 력사의 정의이다.
반제계급투쟁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다.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이자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이며 사회주의의 전진속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 여기에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반제계급의식을 만장약한 불굴의 투사로 억세게 준비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공보실장 담화
최근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군사적시위행위들이 련속적으로 감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역의 군사적긴장상태가 더욱 첨예해지고있다.
《죠지 워싱톤》호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전개한 미국은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한국과 화약내짙은 다령역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에지》를 벌려놓았다.
또한 18일에는 로스안젤스급공격형핵잠수함인 《콜럼비아》호를 부산작전기지에 기항시켜 핵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으며 21일에는 전략정찰기《RC-135S》를 조선동해상공에 띄워놓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종심에 대한 로골적인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교전쌍방의 방대한 무력이 고도의 경계태세에 있고 상시적인 군사적충돌가능성이 배회하는 조선반도지역에서 감행되는 미국의 군사적도발행위들은 지역정세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상황에 몰아넣을수 있는 발단으로 된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적대국가들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의 군사적대치상황을 실제적인 무력충돌에로 몰아갈수 있는 더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적대적행동을 즉각 중단할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감행되는 미국의 군사적도발이 내포하고있는 위험성은 그것이 결코 그 누구를 놀래우기 위한 무력시위나 조선반도지역에 국한된 안보불안정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것이다.
전지구적범위에서 미국의 군사적모험주의가 위험계선을 훨씬 넘어서고있는 오늘의 준엄한 정치군사적형세는 우리 국가를 겨냥한 미국의 군사적준동이 언제든지 실제적인 전쟁상황에로 이행될수 있다는것을 예고하여준다.
국가의 안전환경을 수호하고 지역의 전략적안정과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자위적조치를 강구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헌법적의무이다.
우리 군대는 격상된 전투준비태세에서 모든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군사적동태를 엄정히 주시하고있으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위험을 사전억제하고 국가의 군사전략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즉시적인 행동에 림할것이다.
2024년 11월 23일
평 양
国防省公報室長が談話発表
【平壌11月2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公報室長が23日に発表した談話「国家の安全環境を守るための自衛的措置を講じるの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の憲法的義務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朝鮮半島とその周辺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狙った米国の軍事的示威行為が連続的に強行されていることによって、地域の軍事的緊張状態が一層先鋭化している。
原子力空母ジョージ・ワシントン打撃集団を朝鮮半島周辺の水域に展開した米国は、13日から15日まで日本、韓国と火薬のにおいの濃い多領域合同軍事演習である「フリーダムエッジ」を繰り広げた。
また、18日にはロサンゼルス級攻撃型原潜コロンビアを釜山作戦基地に寄港させて核対決の雰囲気を鼓吹し、21日には戦略偵察機RC135Sを朝鮮東海の上空に飛行させ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戦略的縦深に対する露骨な空中偵察行為を働いた。
交戦双方の膨大な武力が高度の警戒態勢にあり、常時、軍事的衝突の可能性が徘徊する朝鮮半島地域で強行されている米国の軍事的挑発行為は、地域情勢を取り返しのつかない破局状況に追い込みかねない発端となる。
われわれは、米国とそれに追随する敵対国が朝鮮半島とその周辺の軍事的対峙状況を実際の武力衝突へ追い込みかねないこれ以上の挑発的で不安定を招く敵対的行動を即時中止することを強く警告す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して強行される米国の軍事的挑発が内包している危険性は、それが決して誰それを驚かすための武力示威や朝鮮半島地域に限られた安保不安定に終わら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全地球的範囲で米国の軍事的冒険主義が危険ラインをはるかに超えているこんにちの厳しい政治的・軍事的情勢は、わが国家を狙った米国の軍事的蠢動(しゅんどう)がいつにでも実際の戦争状況へ移行しかねないということを予告している。
国家の安全環境を守り、地域の戦略的安定と力のバランスを維持するための自衛的措置を講じるの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の憲法的義務である。
わが軍は、格上げされた戦闘準備態勢で全ての選択の可能性を開いておき、米国とその同盟国の軍事的動態を厳正に注視しており、必要であると判断される場合、危険を事前に抑止し、国家の軍事戦略的目的を達成するための即時の行動に臨むであろう。(記事全文)
로씨야대통령 갱신된 핵교리 비준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핵억제분야의 국가정책기본인 갱신된 핵교리를 비준함에 관한 정령에 수표하였다.
19일 해당 정령이 발표되였다.
이로써 핵억제의 대상으로 되는 국가 및 군사동맹의 범주가 확대되고 무력화시켜야 할 군사적위협들의 목록이 핵교리에 보충되였다.
정령에 따라 핵보유국의 참가나 지원밑에 감행되는 임의의 비핵국가로부터의 침략행위는 로씨야에 대한 이 나라들의 합동공격으로 간주되게 된다.
이밖에 상용무기에 의한 공격이 가해지는 경우라 할지라도 로씨야의 국가존립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경우, 련맹관계를 맺고있는 벨라루씨가 공격받는 경우, 군용기와 순항미싸일, 무인기 등 각종 항공기들의 대대적인 사용으로 국경이 침범당하는 경우 로씨야로부터의 핵대응이 있을수 있다고 핵교리에는 지적되였다.(전문 보기)
미국과 우크라이나에 경고
로씨야국가회의 의장 뱌체슬라브 월로진이 18일 자국에 대한 미국제미싸일타격의 후과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는 최근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장거리미싸일로 로씨야령토를 공격하는것을 승인한것과 관련하여 그러한 조치가 피해만 초래할뿐 전투마당의 형세를 변화시키지 못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 경우 로씨야는 반드시 대응할것이며 지금까지 사용해본적이 없는 새로운 무기체계의 사용도 배제되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같은 날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도 서방제장거리미싸일공격에 대한 대응이 상응하고 강력한것으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로씨야령토를 공격하기 위해 장거리미싸일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미국과 그 추종국들이 로씨야를 반대하는 전투행동에 직접 참가한다는것을 의미하며 그런 경우 분쟁의 본질과 성격이 근본적으로 달라질것이라고 까밝혔다.
우크라이나당국이 패배를 거듭하고있는 속에 그의 서방후원자들은 로씨야를 겨냥한 이 혼합전쟁을 확대함으로써 《모스크바의 전략적패배》라는 허망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시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젤렌스끼와 그 일당이 구걸하고있는 그 어떤 《기적의 무기》도 특수군사작전과정에 영향을 미칠수 없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21일 유엔총회 제79차회의 3위원회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실상을 외곡날조한 《결의》가 강압채택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주도하는 《인권결의》채택놀음을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로 락인하며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가 취한 합법적인 주권적권리행사를 그 무슨 《인권유린》으로 매도하다못해 미국과 서방의 퇴페적이고 비도덕적인 문화적침투로부터 우리의 건전한 문화와 륜리도덕을 지키기 위한 립법조치들까지 걸고든것은 자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을 중핵으로 하는 유엔헌장의 기본정신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다.
우리는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의 결의채택관행이 미국과 서방의 반인륜적만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영상을 훼손시키기 위한 정치적수단으로 변질되고있는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
이번 기회에 나라들사이의 화해와 단합도모를 본연의 사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이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의하여 주권국가들의 존엄을 짓밟고 자주권을 말살하기 위한 대결도구로 도용되고있는 사실에 다시금 주의를 환기시킨다.
랭전식사고방식의 직접적산물인 진영대결을 고취하며 인권의 보편적개념과 국제인권규범을 저들의 불순한 지정학적목적실현에 악용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행태는 오늘날 참다운 인권의 보호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향과 노력에 도전하는 유해로운 인자로 작용하고있다.
세인을 경악케 하는 심각하고도 광범위한 인권침해행위들을 조장시키고있는 제도적인권유린의 원흉인 미국이 자기의 인권자대를 가지고 주권국가들의 인권실상을 제멋대로 재단하고 중상하는것 자체가 신성한 인권에 대한 모독이 아닐수 없다.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흑백전도와 모략날조의 능수라고 해도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절대시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참다운 인권실상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국권을 떠난 인권보호란 한갖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 그 동맹세력의 심각한 정치군사적위협에 로출되여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 국권수호와 자기 공민들의 안전과 리익옹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정상적이며 합법적권리행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적대행위를 추호도 좌시하지 않을것이며 우리 인민이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와 진정한 인민의 권리를 사수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2024년 11월 22일
평 양
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11月2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22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21日、第79回国連総会第3委員会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人権実状を歪曲・捏造した「決議」が強圧採択され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主導する「人権決議」採択劇を国家の尊厳と自主権を侵害する重大な政治的挑発と烙印を押し、強く糾弾・排撃する。
国家の安全と人民の権益を守護するためにわれわれが取った合法的な主権的権利行使をいわゆる「人権蹂躙(じゅうりん)」として罵倒したあげく、米国と西側の退廃して非道徳的な文化的浸透からわれわれの健全な文化と倫理・道徳を守るための立法措置にまで言い掛かりを付けたのは、自主権尊重と内政不干渉を中核とする国連憲章の基本精神に対する乱暴な違反である。
われわれは、国連総会第3委員会での決議採択の慣行が米国と西側の反人倫的蛮行に対する憂慮の声を高めている自主的な主権国家の内政に干渉し、イメージをダウンさせるための政治的手段に変質していることに厳重な懸念を表する。
この機会に、国家間の和解と団結を図ることを本然の使命とする国連が、米国の強権と専横によって主権国家の尊厳を踏みにじり、自主権を抹殺するための対決道具として盗用されている事実に再び注意を喚起させる。
冷戦式考え方の直接的所産である陣営対決を鼓吹し、人権の普遍的概念と国際人権規範を自分らの不純な地政学的目的の実現に悪用してい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振る舞いはこんにち、真の人権の保護・増進のための国際社会の志向と努力に挑戦する有害な因子として作用している。
世人を驚愕させる深刻で広範囲な人権侵害行為を助長させている制度的人権蹂躙の元凶である米国が自分の人権の物差しで主権国家の人権実状を勝手に裁断し中傷すること自体が、神聖な人権に対する冒とく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
敵対勢力がいくら黒白転倒と謀略・捏造のベテランであるとしても、人民大衆の尊厳と権益を最優先、絶対視す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真の人権実状は絶対に覆い隠せない。
国権を抜きにした人権保護は、単なる空言に過ぎない。
米国とその同盟勢力の深刻な政治的・軍事的脅威にさらされてい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国権守護と自国の公民の安全と利益擁護のために必要な全ての措置を講じるのは、誰もけなせない主権国家の正常で合法的な権利行使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日増しに増大する敵対行為をいささかも座視しないであろうし、わが人民が生命のように重んじるわれわれの社会主義制度と真の人民の権利を死守するために努力の限りを尽くすであろう。(記事全文)
김덕훈동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을 만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가 조인되였다.
조인식이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윤정호동지와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가 의정서에 수표하였다.(전문 보기)
반제자주는 현시대의 기본흐름이다
오늘 국제정세는 전례없이 긴장하고 복잡하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각종 대결실체들이 포위환을 형성하고 지역강국들을 위협공갈하고있으며 동유럽과 중동에서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계략과 로골적인 개입, 비호조장밑에 무력충돌의 불길이 계속 타오르고있다.유엔무대에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과 관련하여 제출되는 각종 결의안들에 대한 표결문제를 놓고 의견다툼과 마찰이 심하게 일어나고있다.
국제정세를 전반적으로 고찰해볼 때 그 특징은 지배권확보를 위한 제국주의반동세력과 국익수호를 위한 나라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매우 첨예화되고있으며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사이의 대결에서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세력, 반동세력의 쇠퇴몰락이 가속화되고있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살판쳐도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은 더욱 적극적으로, 기운차게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침략무력을 내쫓고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해나가려는것이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
니제르정부가 올해 3월 미군의 자국주둔을 허용한 군사협정을 페지한데 이어 8월에는 2013년부터 《반테로》의 명목으로 전개되였던 미군을 단호히 내쫓았으며 서방나라가 강요한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가시기 위해 거리들의 명칭을 변경하고 력사적장소들을 개조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수리아는 비법적으로 자기 나라의 일부 지역을 강점하고있는 미군을 비롯한 외국무력을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으며 이라크에서도 미군철수문제를 계속 제기하고있다.
21세기에 들어와 아프가니스탄을 강점하였던 미군무력이 반미항쟁세력의 끊임없는 공격에 쫓기워 그 나라에서 황황히 도주한것은 결코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세계 여러 나라 정부와 인민들은 자기 나라 령토에 미군을 비롯한 제국주의국가들의 무력을 못박아두게 되면 주권이 심히 유린당하고 국익이 엄중히 침해당한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해 뼈저리게 절감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무력을 주둔시켜놓은 나라들에서 초래되고있는것은 민주주의의 확립이 아니라 군사정변과 테로의 끊임없는 성행이고 자원의 무자비한 략탈이다.
수리아의 일부 지역에 날강도적으로 둥지를 튼 미군침략무력이 원유를 뻐젓이 도적질해가고 그로 인해 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이 보다 엄중한 저해를 받고있는 사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제국주의국가들의 무력주둔을 허용하는 나라들에서는 정권이 세워져있어도 그들의 침략과 지배정책실현에 복종하는 꼭두각시로 전락되기마련이다.주권을 수호하자면, 국가와 인민의 리익을 사수하자면 철두철미 자주적인 정권의 수립, 자주정치의 실시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자면 우선적으로 제국주의침략무력을 철수시켜야 한다.
여러 나라가 미군을 비롯한 제국주의국가들의 무력을 철수시키거나 그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은 자주와 존엄을 되찾고 자기 인민의 진정한 복리를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제국주의자들의 내정간섭과 각종 위협공갈, 압박책동에 강경히 맞서나가면서 자체의 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이 또 하나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에서 선거가 진행되거나 법적조치 등이 취해질 때마다 사사건건 시비질하며 내정간섭을 일삼았다.때로는 그를 구실로 제재압박과 위협의 도수를 더욱 높였다.
그들은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에 대해 시비질하면서 그 결과를 뒤집어엎으려 했고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총선거를 걸고들며 그 무슨 《증거》를 요구하는 황당한짓도 저질렀다.지어 미국은 인구가 87만여명밖에 안되는 꼬모르의 대통령선거에까지 삐치며 그 결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였다.
이란이 국가반역자, 범죄자들을 상대로 엄격한 법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의문을 표시한다, 성명을 발표한다 하며 복잡하게 놀아댄것이 미국과 서방나라들이였고 끼르기즈스딴국회가 법개정안을 심의하고 메히꼬가 반부패계획을 내놓자 그에 대해 우려한다고 떠벌이며 시비질한것이 바로 내정간섭의 왕초인 미국이였다.지어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에서 활동하는 비정부단체들과 반대파세력에 공공연히 자금을 대주면서 내부혼란을 일으키고 정권을 뒤집어엎으려고 획책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온갖 내정간섭과 모략책동들은 모두 해당 나라들의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하였다.
온두라스와 베네수엘라국방상들의 회담이 진행된것을 두고 온두라스주재 미국대사가 로골적으로 험담을 늘어놓자 온두라스정부는 자국의 정치를 조종하고 존엄을 훼손시키는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규탄하고 내정간섭의 구실을 주는 미국과의 도주범송환과 관련한 조약을 단호히 파기하려는 립장을 밝혔다.
제국주의자들의 힘의 정책, 대결로선에 국방력강화로 맞서나가고있는것이 현시대의 눈에 띄는 추이로 되고있다.
국방력강화를 떠나 자위에 대해 말할수 없으며 힘이 약하면 주권과 존엄을 지켜낼수 없다.
침략과 전쟁을 즐기는 본성으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힘을 만능으로 여기고있으며 저들의 지배질서에 순종하지 않고 도전해나서는 나라들을 없애버리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있다.이러한 형편에서 국방력이 약하면 제국주의가 즐겨 떠들어대는 《평화》가 곧 전쟁으로 이어지며 나중에는 주권도 존엄도 다 잃게 되고 인민이 불행에 빠지게 된다.이것은 2003년에 일어난 이라크전쟁은 물론 오늘의 중동사태가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로씨야와 이란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자체의 국방력강화를 매우 중시하면서 미국과 서방나라들, 그 추종세력의 침략과 군사적위협책동에 단호히 맞서나가고있다.
오늘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여러 대결실체를 조작하거나 확대하면서 합동군사연습소동에 광분하고 나토까지 끌어들이고있는것은 지역에서 힘의 관계가 새롭게 구축되고있기때문이다.제국주의자들은 저들에게 불리해지는 대결구도의 형세를 변화시켜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지만 그것은 자기 시대를 다 산 세력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다극화를 지향하는 여러 다무적협력기구가 끊임없이 장성강화되는 반면에 서방7개국집단이 쇠퇴몰락의 운명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행태 또한 세계가 어떻게 변모되여가고있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는 사실들중의 하나이다.
반제자주는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현시대의 기본흐름으로 되고있으며 그 흐름이 더욱 거세찰수록 제국주의의 종말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가 1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진행된 제10차회의 의정서리행정형이 총화되고 동력, 농업, 과학기술, 교육, 보건, 관광 등 각 분야에서의 다방면적인 쌍무협조사항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5) -6일전쟁은 아랍나라들에 무엇을 남겼는가-
1967년 6월 5일 8시경부터 18시까지 거의 10시간에 걸쳐 이스라엘은 300여대의 비행기들을 련속적으로 출격시키면서 에짚트와 수리아, 이라크와 요르단의 비행장과 항공기지들을 무차별적으로 타격하였다.단 하루사이에 에짚트는 비행사의 95%와 반항공미싸일중대의 대부분을 잃었다.다른 중동나라들에서도 많은 비행장과 비행기들이 파괴되였다.
제3차 중동전쟁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전쟁개시 첫날에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한 이스라엘은 지상부대를 출동시켜 3일만에 가자지대를 점령하고 수에즈운하에로 진출하였으며 시나이반도의 대부분을 장악하였다.10일 저녁에는 골란고원의 대부분과 디마스끄로 통하는 간선도로들을 통제권안에 넣었다.
이것으로 전쟁은 일단 막을 내렸다.
이 전쟁을 일명 6일전쟁 또는 6월전쟁이라고도 부른다.
당시 아랍나라들은 이스라엘에 변변히 대항해보지도 못하고 넓은 지역을 빼앗기는 참혹한 손실을 당하였다.
원인은 아랍나라들이 이스라엘의 기만술책에 녹아난데 있었다.
이스라엘은 2개월전부터 전쟁준비를 다그쳤다.미국으로부터 400대이상의 신형땅크와 250대이상의 비행기를 반입하는 등 전쟁장비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예비병력도 28만명이나 확보하였다.에짚트침공계획도 빈틈없이 세워놓았다.
작전의 불의성을 위해 이스라엘은 일대 기만극을 펼치였다.
이스라엘공군은 1965년부터 지중해상공에서 비행훈련을 같은 방법으로 끊임없이 반복하였다.초기 에짚트군 반항공전파탐지초소들은 이스라엘비행기들이 지중해로 진출하기만 하면 즉시에 그 행적을 공중경보망으로 통보하군 하였다.하지만 달이 가고 해가 감에 따라 점차 만성화되였다.하여 전쟁이 일어날 당시 에짚트군 반항공전파탐지초소들은 이스라엘공군의 출격에 대해 상부에 통보조차 하지 않았던것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에 에짚트와의 관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인상을 조성하는 동시에 에짚트가 저들을 공격하려 한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여러 나라가 에짚트에 압력을 가하도록 하였다.여기에 합세해나선것이 미국이다.중동전쟁발발을 불과 며칠 앞둔 1967년 5월 29일 미국무성관리가 에짚트를 행각하여 《외교적교섭이 계속되는한 이스라엘이 공격하지 않을것》이라는 담보를 주었다.
에짚트는 중재자의 탈을 쓴 미국의 기만극에 넘어가 이스라엘을 절대로 먼저 공격하지 않겠다는 담보까지 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중재자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사촉자, 배후조종자였다.전쟁 전 기간 리비아의 미군기지와 지중해의 미항공모함전단은 이스라엘과 접촉을 유지하면서 에짚트군의 정보를 수집하여 넘겨주고 에짚트의 전파탐지망에 장애를 조성하였다.이것은 중동나라들의 촉각을 마비시킨 중요한 요인이였다.
당시 이스라엘이 강탈한 령토가운데는 수리아의 골란고원도 있다.
골란고원은 팔레스티나, 요르단, 레바논과 국경을 접한 전략적요충지이다.특히 이곳을 장악하면 장거리포로도 능히 수리아의 수도 디마스끄를 타격할수 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이스라엘은 오래동안 골란고원에 눈독을 들여왔으며 제3차 중동전쟁을 계기로 이곳을 장악하고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철군요구에도 아랑곳없이 수십년간 군사적강점을 지속하면서 유태인정착촌과 군사기지를 부단히 확대하였다.이스라엘은 1981년에 골란고원에 관한 법을 채택하여 이 지역을 일방적으로 저들의 령토에 병합시켰다.
미국은 골란고원에서의 이스라엘의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과 군사연습을 적극 비호두둔하였으며 2019년 3월에는 유엔결의들을 무시하고 이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이것이 오늘도 중동의 불씨로 이글거리고있는 골란고원문제이다.
제3차 중동전쟁은 아랍나라들에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었다.
침략자가 평화의 북통을 요란히 두드리는만큼 전쟁의 시각은 박두하며 원쑤와의 대결에서는 단 한순간의 해이가 그 무엇으로도 만회할수 없는 참혹한 후과를 몰아온다는것, 그리고 미국은 결코 《평화의 사도》가 아니라 침략의 원흉이라는것이다.(전문 보기)
《안전보장》의 간판을 내걸고 재침을 꿈꾼다
일본이 주변국가들을 걸고 미국과 나토성원국들과의 협력에 대해 계속 외워대며 군사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자는 어느한 자리에서 우리와 로씨야, 중국의 군사적동향에 대해 운운하며 《일미동맹은 일본외교 및 안전보장의 기축이다.동맹국 및 동료국들사이의 망을 유기적으로, 중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더한층 확보하겠다.》, 《적기지공격능력으로 운용하는 장거리미싸일의 정비 등 군사력강화를 착실하게 실현하겠다.》라고 하였다.
일본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례없이 엄혹한 주변안보환경》을 제창하며 최신형스텔스전투기구입, 장거리미싸일개발, 항공모함보유 등 선제공격용무장장비도입에 박차를 가하여왔다.그들은 지어 《국민들의 안보불안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선제공격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망언을 늘어놓으며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을 끌어들여 주변국가들을 겨냥한 불장난소동도 빈번히 벌려놓군 한다.
문제는 일본이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는 《위협》과 《안전보장》이라는것이 불순한 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억지주장에 불과하다는것이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자하로바는 우리는 일본이 근본적인 재무장화로선의 맥락에서 미국과의 군사정치협조를 가속도로 계속 확대하고 공격잠재력을 구축하는 한편 군사연습의 규모를 늘이고 거기에 지역밖의 나토성원국들을 끌어들이고있는것을 목격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해외팽창야망에 들떠 그에 적극적으로 추종하고있는 일본이다.
이미전에 안전보장관련법의 강행채택으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둔갑한 일본은 《전수방위》라는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였다.
일본의 군사당국자가 직접 나서서 우리와 중국 등 주변국가들을 타격하는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위한 장거리미싸일의 실전배치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력설해대고있다.일본은 주변나라들이 신경을 도사리고있는 미국의 중거리지상배비형미싸일까지 본토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미국의 패권전략에 편승하여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을 강화하고있다.령유권수호와 해상안전확보 등을 구실로 주변나라들과 끊임없는 마찰을 빚어내고 동맹강화를 구실로 국내외에서 다국적군사연습까지 뻐젓이 벌리고있다.
지난 10월말부터 이달초까지 일본은 미국과 《킨 쏘드》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일본은 여기에 약 3만 3 000명의 병력과 30척의 함정, 250대의 전투기를 동원시켰다.군사기지외에 남부의 구마모도, 나가사끼, 미야자끼, 가고시마, 오끼나와 그리고 북부의 혹가이도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곳에 있는 민용비행장과 항구도 제공하였다.
이 모든것이 공격능력을 제고하고 재침의 길에 나서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일본반동들은 부질없는 망상을 하고있다.시대는 달라지고 힘의 관계도 변하였다.일본은 주변국가들이 핵강국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있으며 저들의 군사적망동으로 초래될 후과에 대하여 음미해보지도 않고 함부로 날뛰고있다.
군사전문가들이 미국의 해당 미싸일체계가 일본에 배비되면 지역적인 군비경쟁을 초래할뿐 아니라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렬도는 선차적인 타격목표로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일본당국자들은 이것을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미국의 패권전략실행의 흐름을 타고 재침을 시도하며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제2차 세계대전때보다 더 참담한 수치를 당할수 있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울라지미르 자루드니쯔끼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이 1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부총장 선우정찬동지, 조선인민군 군관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국방무관 알렉쎄이 바르뚜쏘브동지, 무관부성원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력사의 반동 제국주의세력이 허물어져가는 패권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자유민주주의》의 낡은 곡조를 집요하게 되풀이하며 발악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유민주주의》가 《개인의 자유에 기초한 인간의 기본권을 최대한 발양시키는 민주주의》라느니, 《정치인과 민중이 일체적인 감정속에 융합되는 통합성에 기초한 민주주의》라느니 하고 극구 선전하고있다.
《자유민주주의》를 달리 말하면 미국식민주주의이다.이 리념의 본질은 약육강식이다.다시말하여 극소수의 특권층이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을 끊임없이 착취할수 있는 《자유》이며 국가권력을 장악한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마음대로 억압하고 그들의 권리를 함부로 유린할수 있는 《민주주의》이다.제국주의자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반동성과 반인민성을 더욱더 드러내는 미국식민주주의를 미화분식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라는 비단보자기를 씌워놓았다.
내부적으로 볼 때 《자유민주주의》는 자본가계급의 지배권유지와 자본의 착취, 근로대중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는 각종 반인민적행위들을 변호하는 정치적도구이다.
대외적으로는 모든 나라들을 미국식으로 개조하고 하나의 초대국을 정점으로 하여 피라미드식으로 형성된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정치사상적무기로 사용되여왔다.결국 《자유민주주의》는 미국내에 수립된 반동적, 반인민적체제를 온 세계에로 확대시켜 미국식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지배주의실현의 수단이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1945년 12월 19일부 《교서》에서 《우리들은 제1차 세계대전후 윌슨대통령이 우리에게 부여하기를 원하였던 지도적지위를 이제야 인수하게 되였다.》라고 하면서 미국이 기꺼이 《세계를 지도》할 사명을 맡아나서야 한다고 력설한적이 있다.이것은 저들주도의 세계지배질서를 확립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것이였다.
이를 위해 미국은 딸라에 의한 기축통화체제를 수립하고 서유럽자본주의나라들을 저들주도의 국제금융체계에 종속시키였으며 경제《원조》와 침략적인 군사동맹을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자본주의나라들을 2중, 3중으로 철저히 거머쥐였다.또한 추종국가들과 결탁하여 《공산주의위협》으로부터 《자유세계》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랭전을 선포하고 사회주의진영을 붕괴시키기 위한 책동에 전면적으로 뛰여들었다.
《자유민주주의》는 사회주의를 악랄하게 비방하여 그 우월성을 심히 훼손하고 내부로부터 붕괴시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무기였다.
침략과 전쟁이 체질상 생존수단으로 되여있어 그러한 살륙장을 펼치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는것이 제국주의이지만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에서 참패를 당한 후로는 사회주의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함부로 일삼을수 없었다.제국주의자들은 군비경쟁을 극도로 조장격화시키고 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한편 사회주의나라들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을 선전하고 그를 들이먹이기 위한 비렬한 모략행위들을 끈질기게 일삼았다.
미국과 서방추종국들은 사회주의나라들에 부르죠아자유화와 다당제, 자본주의적사적소유와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면서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들이밀려고 끈질기게 책동하였다.사회주의나라들의 내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반사회주의전략실현에 동조한 우경기회주의가 바로 현대사회민주주의였다.
자본의 억압을 반대하는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사회주의리념을 뜻하던 사회민주주의는 오래전부터 기회주의자들에 의해 개량주의적사상조류로 변질되였다.부르죠아민주주의체제안에서, 반동적인 부르죠아법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합법적으로 사회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설교하는 반혁명적사상조류가 자본주의나라들이 아니라 사회주의나라들 내부에서 머리를 쳐들고 제국주의자들의 와해책동에 맞장구를 쳤다.지난날 사회민주주의가 사회주의에로의 혁명적이행의 길을 가로막는 제동기의 역할을 하였다면 현대사회민주주의는 《사회주의의 자본주의에로의 평화적이행》의 길을 열어주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의 책동에 의해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급속히 변질부패되고 나중에는 붕괴를 면치 못하였다.
다당제는 사회의 민주화가 아니라 정치적반동화를 가져다주었다.로동계급의 당이 당안에 잠입한 정치적사기군들에 의하여 파괴되고 정치적다원주의의 간판밑에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오가잡탕의 정당과 단체들이 머리를 쳐들고나와 민심을 오도하면서 국회와 정부를 장악하였다.민족간 및 지역간분쟁과 갈등을 첨예화시키고 사회를 사분오렬시켰다.자본주의적시장경제의 도입은 생산의 감퇴와 물가폭등, 대중적실업과 빈부의 차이를 가져오고 인민들의 생활을 날로 어렵게 하였다.부르죠아자유화바람은 사회에 각종 범죄가 횡행하게 만들고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과 패륜패덕이 판을 치게 하였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성행하는 모든 사회악이 그대로 이전되여 사회주의제도를 완전붕괴에로 몰아갔다.
결국 제국주의자들은 《자유민주주의》를 리용하여 총 한방 쏘지 않고,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를 무너뜨렸다.
1990년대초 미국 랜드연구소의 한 사이비정치학자는 도서 《력사의 종말》에서 랭전의 종식은 사회주의에 대한 자본주의체제의 승리이며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원리가 인류가 도달한 이데올로기의 최종적인 도착점이라고 력설하였다.
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자유민주주의》가 광범한 근로대중에게 가져다준것은 진정한 자유도 아니였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해주는 민주주의도 아니였다.그 반동적인 정치리념이 설교하는 《자유》는 근로하는 사람들을 생존의 막바지에 몰아갔고 《민주주의》는 그들에게서 모든 정치적권리를 앗아갔다.
《자유민주주의》는 제국주의반동들이 날로 장성강화되는 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을 악마화하고 압살하는데 복무하는 정치적도구이다.
21세기에 들어서자마자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은 다른 나라들에 《자유민주주의》를 강압적으로 내리먹이는데 달라붙었다.《악의 축》이라는 새로운 험언을 만들어내여 주요압살대상들에 붙였는가 하면 《반테로전》의 간판을 내걸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로골적인 침략과 전쟁도발에 광분하였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가 제국주의자들의 《반테로전》의 마당으로 전락되였고 새 세기 《자유민주주의》이식의 《본보기》로 선정되였다.그로 인해 이 나라들에서 초래된것은 참혹한 대량살륙과 파괴였다.교파들과 종족들간의 모순이 격화되여 무장충돌들이 빚어지고 극도의 무질서속에서 성행하는 테로행위들에 의해 사상자들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자유민주주의》는 이 나라들을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켰다.
미국이 여러 나라에서 일으킨 《색갈혁명》은 《자유민주주의》를 풍토순화시켜 그 나라들을 예속시키고 동화시키자는데 목적을 둔것이였다.
뜌니지, 에짚트, 예멘 등 여러 나라에서 미국은 불순세력들을 부추겨 반정부소요를 일으키게 하고는 그들을 《민주주의세력》으로 둔갑시키고 무기와 자금까지 대주었다.
한 중동문제전문가는 미국이 일으킨 《아랍의 봄》으로 하여 일어난 장기적인 전란은 지역나라들을 만신창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살 곳을 찾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게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오늘 미국과 서방세력은 사회주의,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독재국가》와 같은 감투를 마구 씌우며 헐뜯는 한편 저들과 추종국가들에는 귀맛좋은 《민주주의국가》라는 간판을 붙이면서 국제사회를 둘로 분할하고 대결을 고취하고있다.이로 인해 세계에는 신랭전의 구도가 확고히 구축되고있다.
미국은 《민주국가》들로 구성된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리상적인 방식이라느니, 《민주주의로 독재에 맞서싸운다.》느니 하면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압박하며 일극지배체계를 고수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미국은 2021년 12월 《민주주의수뇌자회의》라는것을 발기하고 주최와 공동주최라는 위선적인 수법으로 올해까지 3차례나 벌려놓으며 련합을 꾀하였다.또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인디아태평양경제틀거리, 반도체4자동맹, 오커스, 쿼드 등 새로운 정치, 경제, 군사적대결실체들을 련이어 조작하고 잠재적적수들에게 전례없는 규모로 위협공갈을 가하고있다.
미국과 그에 맹종하는 나토가 《민주주의수호》를 떠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광분하고있다.유럽대륙에서는 세기적인 동란이 지속되고있으며 미국의 로골적인 이스라엘편들기로 하여 중동지역에서는 피비린 무력충돌과 살륙만행이 그치지 않고있다.
이것이 다름아닌 《자유민주주의》가 초래하고있는 후과이다.
어느한 나라 통신은 미국이 말끝마다 《자유와 민주주의》,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 등 화려한 구호를 부르짖고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민주주의》를 내흔들며 국제사회를 분렬시키고 패권을 고수하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과 서방세계가 떠드는 《자유민주주의》는 그 기만적이며 반동적인 본질이 만천하에 드러나 거덜이 나고있다.
서방자본주의나라들자체에서도 광범한 근로대중은 심각한 정치위기, 사상문화적위기를 산생시키는 《자유민주주의》에 환멸을 느끼면서 그를 배격하고있다.
오늘 세계는 반제자주력량의 급속한 장성으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이 함부로 통하지 않는 세계, 다극화된 세계로 줄기차게 변화되고있다.브릭스와 상해협조기구, 유라시아경제동맹, 《우리 아메리카인민들을 위한 볼리바르동맹-인민무역협정》(알바) 등 다극화세력이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제국주의의 일극화와 패권적인 《자유민주주의》에 반기를 들고있다.
세계의 배격을 받고있는 제국주의가 화약내와 피비린내로 쩌든 약육강식의 《자유민주주의》를 안고 력사의 오물장으로 맹진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미국의 바이든행정부가 전면파산에 처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부여잡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지난 15일 바이든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 수뇌자회의를 계기로 뻬루의 수도 리마에 기여든 일본, 괴뢰한국의 집권자들과 함께 《3국수뇌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회담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일한 《3국협력사무국》창설이 합의되였으며 바이든은 《새로운 3자협력의 시대》이니 뭐니 하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일본과 괴뢰한국도 세상부끄러운줄 모르고 《3자협력》이 모두의 국익에 부합될뿐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느니, 《3국협력사무국》이 3국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맞장구를 쳐댔다.
《3자협력》의 기구적, 구조적확충을 위한 미일한 최고우두머리들의 모의판이 벌어진것과 때를 같이하여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주역으로 등장하고 우리의 핵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최신형전투기가 최초로 참가한 3자다령역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올해에 두번째로 또다시 감행되여 반공화국실동연습이 정례화된것 역시 심상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상전과 주구들이 1년전 《새로운 3자협력관계》를 출범시키고 서둘러 제도화, 정례화, 보편화에로 질주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정권들이 바뀌여도 《3자공조》에 의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유산》을 대물림하여 그것을 《고정불변의 국책》으로 영구화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깨버리자는데 그 주요한 목적이 있다.
미일한이 떠든 《3국협력시대》의 지난 한해동안 세계가 목도한것은 결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나 안정이 아니였다.
사실상 현 미행정부는 《3국협력시대》와 더불어 하수인들과 함께 실시간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가동한다, 3자합동군사연습을 활성화한다고 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핵대결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각양각태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들에 광분하였다.
수시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로 출몰시키고 나토무력까지 끌어들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전례없이 소란케 하며 주변국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킨 미일한의 행적은 아무리 포장하여도 안전보장, 평화번영과는 인연이 없다.
이번 《3국수뇌회담》끝에 발표된 공동성명에서도 미국은 우리 나라를 포함한 지역의 자주적인 국가들을 포위억제, 압살하여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쁠럭의 확대강화를 위한 제도적기반으로서 《3국협력사무국》이라는 실체를 내놓은것이다.
명백히 말해서 《3자협력》의 영구화를 노린 미일한의 책동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불화와 대결의 화근을 더욱 깊숙이 묻어놓고 이미 핵동맹으로 진화된 군사쁠럭에 의거하여 지역에 대한 정치군사적지배권을 거머쥐려는 기도의 발로이다.
그러나 적대국들의 전례없는 대결광기는 우리 공화국이 미국도 상시 겨냥하는 위력한 조준경과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정의로운 전략적구도가 구축되는 등 전혀 바라지 않던 파국적인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결국 미일한이 요란스레 떠든 《3자협력시대》는 《3자멸망시대》로 뒤바뀌고있다.
《3국간 완전히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하는 지난해 8월의 캠프 데이비드모의에 관여하였던 당사자들이 해당 나라들에서 민심을 완전히 잃은것으로 하여 한명은 이미 수상자리에서 밀려났고 또 한명은 곧 대통령직을 내놓게 되여있으며 다른 한명은 탄핵위기에 처해있다.
부언하건대 《3자협력》의 첫시작을 뗀자들의 비참한 운명은 《3자협력시대》가 전망이 없는 암울한 시대임을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미일한 3국군사공조가 강화될수록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만을 불러올것이다.(전문 보기)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11月19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のバイデン行政府が、全面破綻に瀕した対朝鮮敵視政策にしがみついてやっきになっている。
去る15日、バイデンは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APEC)の首脳会議を契機にペルーの首都リマに集まった日本とかいらい韓国の両執権者と共に「3カ国首脳会談」なるものを行った。
会談では、わが共和国に反対する米日韓「3カ国協力事務局」を設置することが合意され、バイデンは「新たな3者協力の時代」だの、何のと自画自賛した。
日本とかいらい韓国も、恥も知らずに「3者協力」がみんなの国益に合致するだけでなく、地域の「平和と繁栄」のために「必須的」だの、「3カ国協力事務局」が3カ国間のさらなる協力を導く「強固な基盤」になるだのと相づちを打った。
「3者協力」の機構的かつ構造的拡充のための米日韓の首脳の謀議がこらされたのと時を同じくして、超大型原子力空母ジョージ・ワシントンが主役に登場し、われわれの核心施設に対する精密打撃を基本使命とする最新型戦闘機が初めて参加した3者多領域訓練である「フリーダムエッジ」が今年に入って2回も強行され、反朝鮮実動演習が定例化したのもやはり、尋常な問題ではない。
主人と手先らが1年前「新たな3者協力関係」を築き、急いで制度化、定例化、普遍化へ疾走する目的は、他にあるのではない。
政権が変わっても「3者共助」による自分らの反共和国「対決遺産」を代々譲り渡してそれを「固定不変の国策」として永久化し、朝鮮半島と地域で力のバランスを破壊するところにその主な目的がある。
米日韓が喧伝した「3カ国協力時代」の去る一年間、世界が目撃したのは決して、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や安定ではなかった。
事実上、現米行政府は「3カ国協力時代」とともに手先らと共にリアルタイムミサイル情報共有システムを稼働させる、3者合同軍事演習を活性化するとして、われわれに反対する核対決政策を実践に移し、さまざまな反共和国侵略戦争演習に狂奔した。
随時、核戦略資産を朝鮮半島に出没させ、NATO武力まで引き入れてアジア太平洋地域を前例なく騒がせ、周辺諸国の警戒心を呼び起こした米日韓の行跡はいくら包装しても、安全保障、平和繁栄とは縁がない。
今回の「3カ国首脳会談」の末に発表された共同声明でも、米国はわが国を含む地域の自主的な国々を包囲・抑止、圧殺すべき対象に規定し、アジア太平洋地域で米国主導の軍事ブロックを拡大、強化する制度的基盤として「3カ国協力事務局」という実体を設けたのである。
はっきり言って、「3者協力」の永久化を狙った米日韓の策動は、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に不和と対決の禍根をより深く植えつけ、すでに核同盟に進化した軍事ブロックに基づいて地域に対する政治的・軍事的支配権を握ろうとする企図の発露である。
しかし、敵対国の前例のない対決狂気は、わが共和国が米国も常時狙っている威力ある照準鏡と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保有し、北東アジア地域で正義の戦略的構図が構築されるなど、全く望まなかった破局的な結果だけを招いた。
結局、米日韓が大げさに喧伝した「3者協力時代」は、「3者滅亡時代」に変わっている。
「3カ国間の完全に新しい協力の時代」を開いたという昨年8月のキャンプデービッド謀議に関与した当事者らが当該国で民心を完全に失ったことから、一人はすでに首相のポストから追い出され、もう一人は間もなく大統領のポストを離れるようになり、他の一人は弾劾危機に瀕している。
付言するが、「3者協力」のスタートを切った連中の悲惨な運命は、「3者協力時代」が将来のない暗鬱(あんうつ)な時代であることを現実に示している。
不純な目的を追求する米日韓3カ国軍事共助が強化されるほど、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だけを招くであろう。(記事全文)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레오니드 슬루쯔끼가 15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서 저들이 도발한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도이췰란드수상의 발기에 따라 그와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사이에 전화대화가 진행된데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은 전장에서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목적이 실패를 면치 못한다는것을 서방이 인식하기 시작하였다는 신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수군사작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서유럽나라 지도자가 로씨야와의 직접접촉에 나섰으며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였다, 서방나라들이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다시금 명명백백하게 밝힌 로씨야의 립장을 더는 무시할수 없게 되였다, 재삼 강조하지만 《황금의 10억》나라들은 로씨야와의 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제2차 중동전쟁이 끝난지 10여일이 지난 1956년 11월 24일 유엔총회 제11차회의에서는 사회주의나라들이 주동이 되여 제기한 결의안을 가결하였다.채택된 결의에는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이 에짚트에서 군대를 즉시 철수시킬데 대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국제적압력에 못이겨 영국과 프랑스는 한달만에 저들의 무력을 전부 철수시켰다.
이스라엘군이 각종 구실을 대며 점령지에서 철수하려 하지 않자 1957년 2월 2일 유엔총회는 이스라엘군의 즉시철수를 요구하는 결의를 또다시 채택하였다.할수없이 이스라엘은 1957년 2월 시나이반도에서, 그해 3월 가자지대에서 철수하면서 그대신 수에즈운하를 자유롭게 통과할수 있는 담보를 받았다.하지만 아랍나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는 끊기지 않고 계속되였다.자료에 의하면 1958년부터 1964년 6월까지 이스라엘이 아랍나라들의 령공, 령해, 령토를 침범한 사건은 무려 1만 9 717건에 달하였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1962년에 이스라엘은 요르단강물줄기를 제멋대로 변경시킴으로써 아랍나라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이스라엘의 행위는 침략적인 요르단강개발계획에 따른것이였다.
중동에 《대유태제국》을 세울 망상밑에 1959년부터 요르단강개발계획을 세운 이스라엘은 요르단강상류의 물을 네게브사막으로 끌어들여 그곳을 개간하고 400만명의 유태인들을 여기에 정착시키려고 획책하였다.
요르단강은 레바논과 수리아의 남부지방에서 발원하여 팔레스티나북부의 튀베리야호를 거쳐 사해로 흘러드는 강으로서 수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등을 통과하는 중요한 국제하천이다.
이스라엘의 요르단강개발공사는 이 강물을 리용하는 아랍나라들의 생명선을 끊어놓는 날강도적행위로서 지역나라들의 강력한 반대를 불러일으켰다.
원래 이스라엘은 1953년에 아랍나라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요르단강개발에 착수하여 수리아와의 비무장지대에 물길을 파고 네게브사막으로 요르단강물을 끌어올리는 놀음을 벌려놓았었다.그러나 수리아가 이 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소하고 기구가 이스라엘에 요르단강개발공사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여 공사는 중지되였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끝끝내 요르단강개발계획의 간판을 뻐젓이 걸고 요르단강물줄기를 저들에게로 돌리는 건설을 벌려놓았다.
1964년 1월 에짚트대통령 나쎄르의 발기에 의하여 까히라에서는 제1차 아랍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여기에서는 튀베리야호에서 요르단강물줄기를 돌려 강물이 이스라엘로 흘러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물길변경계획이 작성되였다.
회의에서는 이스라엘의 요르단강개발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이 발표되였다.
아랍나라들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팽창주의정책을 실현하는데 있으며 그 방법은 더 많은 침략세력을 인입하여 아랍국가들의 안전과 진보 및 세계평화에 대한 더 많은 침략적중심을 설치하는데 있다.》
요르단강개발을 둘러싸고 아랍나라들과 이스라엘사이의 대립이 첨예화되자 1964년 2월 5일 미국대통령 죤슨은 뉴욕에서 한 연설에서 《원자력을 리용하여 바다물을 담수로 만들기 위한 회담이 현재 자국과 이스라엘사이에 진행되고있다.》느니, 《물은 사람들을 분렬시킬수 없으며 사람들을 단결시켜야 하며 전쟁의 요인으로 되여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수리아신문 《알 바아스》는 죤슨의 발언이 요르단강의 물길을 변경시키려는 이스라엘의 책동을 지지해나선것이라고 규탄해나섰다.
아랍나라들이 미국의 책동에 반발해나섰다.
미국은 이스라엘국가가 생겨난 때부터 해마다 약 38억US$에 달하는 막대한 원조를 주어 유태복고주의자들을 무장시켰다고 한다.
미국의 전적인 지지비호밑에 이스라엘은 1964년 11월에 수리아를 폭격하였다.요르단강개발문제를 둘러싸고 아랍나라들과 이스라엘의 대결은 점점 더 격화되였다.결국 그 대결이 제3차 중동전쟁에로 이어졌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이 1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