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주체113(2024)년 4월 30일 로동신문

 

악의 제국 미국이 첨예한 사회정치적분렬로 하여 극단적인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은 식민주의와 인종주의노예제, 소유와 분배에서의 불평등이라는 기초우에 세워진 나라이다.량극화된 사회구조 그리고 자본과 리익집단이 조종하는 정치구조사이의 호상작용으로 미국은 심각한 사회적분렬과 불안정의 진창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정치적량극화 특히 량당정치로 인한 페단이 미국을 파멸에로 몰아가고있다.거대량당인 민주당과 공화당사이의 불일치와 대립은 미국사회의 분렬을 격화시키고있다.민주당원의 절대다수는 공화당의 의제가 국가에 위협을 조성하며 이를 제지시키지 않으면 미국이 괴멸될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공화당원들 역시 민주당의 의제가 미국을 파멸시킬것이라고 말하고있다.

미국인의 근 80%가 나라의 현 상황을 통제불가능한것으로 간주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여론조사기관은 정치적극단주의가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들중의 하나라고 지적하였다.여러 대학 정치학교수들은 미국에서 정치의 기능이 마비되게 된 근본원인에 대해 분석하면서 당파대결로 하여 정치적신뢰가 량극으로 갈라졌으며 이로 하여 공동인식이 결핍되고 정치제도가 침체에 빠졌으며 그 어떤 타협의 동력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개탄하였다.

미국이 붕괴될것이라는것은 더이상 가설이 아니며 미국의 정치적분렬이 가져올 위험성은 늘어나기만 할뿐 줄어들지 않을것이라는것이 여론의 주장이다.

인종차별과 불평등도 더욱 심화되고있다.원래 미국을 이루고있는 여러 인종과 민족사이의 불신과 증오는 뿌리깊으며 그것이 초래한 대립은 날로 심각해지고있다.극도에 이른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도 커다란 사회적폭발의 시한탄으로 되고있다.

이미 유엔인종차별철페위원회가 온갖 형태의 인종차별철페에 관한 국제협약의 리행과 관련한 최종보고서에서 식민주의와 노예제가 남겨놓은 어두운 그림자가 미국에서 오늘까지도 가셔지지 않고있다고 까밝힌바 있다.

최근년간 미국에서는 증오범죄와 증오발언사건이 현저히 늘어났으며 유색인종과 소수종족후예들이 더욱 혹심한 차별을 계속 받고있다.식당과 상점 등 공공장소들에서 인종증오범죄가 지속적으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있다.뉴욕주의 한 시장에서 테로행위를 감행한 범죄자는 자기의 무차별적인 살인과정을 록화하여 인터네트에 거리낌없이 올리였다.

인종차별은 의료봉사분야만 놓고보아도 명백하다.실례로 미국에서 유색인종과 소수종족임산부의 사망률과 발병률은 매우 높다.특히 흑인임산부의 사망률은 백인임산부사망률의 2.9배에 달한다.한 연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2년 남짓한 기간 캘리포니아주에서 라틴아메리카계인들의 평균예상수명은 5.7살, 아프리카계인들은 3.8살, 아시아계인들은 3살 줄어들었다.

미국의 분렬상황이 날을 따라 악화되고있는 속에 각종 범죄와 패륜패덕까지 더욱 범람하여 사회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되고있다.

미국사회를 지배하고있는 황금만능주의와 인간증오사상은 바로 자기의 리익만이 《진리》이고 그를 실현하기 위한 모든 행동이 《정의》로 된다는 개인주의가치관에 뿌리를 박고있다.자기의 리익실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썩어빠진 가치관은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더욱 부패시키고 미국사회에 갈등과 증오심을 조장시키고있다.

미국내부의 분렬과 갈등은 이 악의 제국이 국제무대에서 패권적지위를 잃고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빠져드는 지금 더욱 심화되고있다.정치적분렬이라는 악성종양은 점점 더 커지면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폭발계선에로 몰아가고있다.

사회적모순과 대립이 극도에 달한 나라, 정신적으로 병들고 도덕적으로 부패한 나라는 반드시 망하게 되여있다.미국이 바로 그런 나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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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일을 감당할수 없는 지질맞은 선택은 화난만 불러올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군사대외사업국장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9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미싸일을 비밀리에 납입한 사실이 드러나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24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지난 3월초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300km에 달하는 《ATACMS》륙군전술미싸일을 납입하였으며 작전상견지에서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실토하였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가 로씨야의 본토를 타격하는것을 장려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장거리미싸일납입문제와 거리를 두던 미행정부가 미싸일제공에 나섬으로써 분쟁확대를 부추기는 평화파괴자로서의 본색이 더욱 유표해졌다.

우크라이나분쟁이 촉발한 후 젤렌스끼당국에 대한 렬화우라니움탄과 송이폭탄,주력땅크납입 등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범위를 계단식으로 확대해오던 미국이 이번에 자기 주구들에게 로씨야령토를 공격할수 있는 장거리미싸일까지 쥐여준것은 최근 더욱 불리하게 번져지고있는 우크라이나전황을 어떻게 하나 돌려세우기 위해 궁리해낸 졸책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제공하는 장거리미싸일은 전장의 판세를 절대로 바꿀수 없으며 젤렌스끼괴뢰도당의 무모한 대결광기만 키워주게 될것이다.

현 미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거리미싸일지원이 미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것이라고 호언하고있지만 세계가 더욱 불안전해진 미국과 우크라이나전장에서 워싱톤의 패배상을 목격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미국은 그 어떤 첨단무기로도,그 어떤 군사적지원으로도 영웅적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

 

주체113(2024)년 4월 2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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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国防省の軍事対外事業局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4月 29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29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軍事対外事業局長が28日に発表した談話「後始末もできない取るに足らない選択は災難だけを招く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がウクライナに長距離ミサイルを秘密裏に納入した事実があらわになって、国際社会の不安と懸念をかき立てている。

24日、米国務省スポークスマンは、去る3月初めに大統領の直接的な指示によってウクライナに射程300キロの「ATACMS」陸軍戦術ミサイルを納入し、作戦上の見地からこの事実を公開しなかったと打ち明けた。

今まで、ウクライナがロシアの本土を打撃することを奨励しないと言って長距離ミサイル納入問題と距離を置いていた米行政府がミサイルの提供に乗り出したことで、紛争の拡大をあおり立てる平和破壊者としての本性が一層際立つようになった。

ウクライナ紛争が触発した後、ゼレンスキー当局に対する劣化ウラン弾とクラスター爆弾、主力戦車の納入など、対ウクライナ軍事支援範囲をエスカレートしてきた米国が今回、自分の手先にロシア領土を攻撃できる長距離ミサイルまで手渡したのは、最近一層不利になっているウクライナの戦況をどうしてでも逆転させるために工夫した拙策に過ぎない。

米国が提供する長距離ミサイルは、戦場の形成を絶対に変えることができず、ゼレンスキーかいらい一味の無謀な対決狂気だけを育むことになるであろう。

現米行政府は、ウクライナに対する長距離ミサイル支援が米国をより安全にするであろうと大言壮語しているが、世界がより不安全になった米国とウクライナ戦場でワシントンの敗北を目撃するのは時間の問題である。

米国は、いかなる先端兵器によっても、いかなる軍事的支援によっても英雄的なロシアの軍隊と人民にかなうことはできない。(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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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7일 조선중앙통신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우주개발권을 말살하고 전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공간을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가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얼마전 괴뢰한국과 일본을 행각한 미우주군사령관은 북조선의 우주발사체나 미싸일발사가 《유엔결의위반》으로 되기때문에 그와 같은 행위를 중단할것을 요구한다고 떠벌이였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우주개발권리와 합법적인 자위권을 전면부정하면서 우주공간을 다른 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군사적수단으로 삼고있는 미국의 패권적기도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세계최대의 정탐위성보유국이며 다른 나라들의 인공지구위성들을 겨냥한 요격무기체계시험들을 가장 많이 진행한 미국이 우리의 합법적인 군사정찰위성발사권리에 대하여 가타부타하면서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핵무기의 우주배비금지에 관한 결의안을 상정시킨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철면피한 이중기준행위이다.

얼마전 미국이 우주령역에서 이른바 《적대국》의 위성을 파괴할 사명을 지닌 무인우주비행선 《X-37B》의 7번째 발사를 단행하고 추종국가들을 규합하여 우주에서의 전쟁을 가상한 우주련합연습인 《글로벌 쎈티널》을 벌려놓은것은 우주군사화책동의 진범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위험천만한 미국의 우주군사화책동은 다름아닌 조선반도지역에서 가장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4월에만도 미국은 우리 국가를 겨냥한 선제타격능력구축을 노린 괴뢰한국의 두번째 정탐위성을 저들의 발사체로 발사해주었으며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괴뢰한국과 함께 미우주군이 우주정찰자산들을 통해 수집한 실시간정보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대상물들을 《정밀타격》한다는 합동우주작전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

미국의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우주군사화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임의의 시각에 전략적균형이 파괴되여 국가들사이의 실제적인 전쟁에로 이어질수 있는 가능성이 계속 높아가고있다.

우주를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는 현시기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우주군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핵선제공격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 우주군사화에 열을 올리고있는 상황에서 군사정찰위성을 비롯한 우주개발사업은 우리 국가의 안전리익과 생존권을 담보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전략적선택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우주공간을 비롯한 모든 령역에서 가증되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준동과 침략적기도를 철저히 감시장악하고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우주정찰기반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대한 임무를 계획대로 드팀없이 결행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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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の代弁人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4月 2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2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の代弁人が27日、発表した談話「宇宙を軍事化、戦場化しようとする米国の覇権的企図は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主な脅威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自主的な主権国家の宇宙開発権を抹殺し、人類共通の財産である宇宙空間を軍事化、戦場化しようとする米国の覇権的企図が、限界線を超えている。

先日、かいらい韓国と日本を訪問した米宇宙軍司令官は、北朝鮮の宇宙発射体やミサイルの打ち上げが「国連決議違反」であるため、そのような行為を中断することを要求すると言った。

われわれ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正当な宇宙開発権利と合法的な自衛権を全面否定して、宇宙空間を他国を制圧するための軍事的手段としている米国の覇権的企図に重大な懸念を表すとともに、それを断固と糾弾、排撃する。

世界最大の偵察衛星保有国であり、他国の人工衛星を狙った迎撃兵器システムの実験を最も多く行った米国が、われわれの合法的な軍事偵察衛星打ち上げの権利に対してどうのこうのと言い、国連安保理に核兵器の宇宙配備禁止に関する決議案を上程させたこと自体が理屈に合わず、鉄面皮な二重基準行為である。

先日、米国が宇宙領域でいわゆる「敵対国」の衛星を破壊する使命を担った無人宇宙船X37Bの7回目の打ち上げを断行し、追随国家を糾合して宇宙での戦争を想定した宇宙連合演習である「グローバル・センティネル」を行ったのは、宇宙軍事化策動の真犯人が果たして誰なのかをはっきり示している。

危険極まりない米国の宇宙軍事化策動は、他ならぬ朝鮮半島地域で最も甚だしく働かされている。

4月にだけでも、米国はわが国家を狙った先制攻撃能力の構築を目指すかいらい韓国の2回目の偵察衛星を自分らの発射体で打ち上げ、4月12日から26日までかいらい韓国と共に米宇宙軍が宇宙偵察資産を通じて収集したリアルタイム情報に基づい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軍事対象物を「精密打撃」するという合同宇宙作戦訓練なるものを強行した。

米国の無分別で危険極まりない宇宙軍事化策動によって、朝鮮半島を含むアジア太平洋地域には任意の時刻に戦略的バランスが破壊されて国家間の実際の戦争へつながり得る可能性が引き続き高まっている。

宇宙を軍事化、戦場化しようとする米国の覇権的企図は現在、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主な脅威である。

米国が朝鮮半島とその周辺地域に宇宙軍を大々的に投入して核先制攻撃を究極的な目標とした宇宙の軍事化に熱を上げている状況で、軍事偵察衛星をはじめ宇宙開発活動はわが国家の安全利益と生存権を裏付けるための必須不可欠の戦略的選択とな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は、宇宙空間をはじめとする全ての領域で増大する米国と敵対勢力の軍事的しゅん動と侵略的企図を徹底的に監視、掌握し、国家の安全を頼もしく保証できる宇宙偵察基盤の能力を向上させるための重要な任務を計画通りに寸分のたがいもなく決行し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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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7일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2023년 나라별 인권보고서》발표를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또다시 악랄하게 비방중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허위와 날조,편견과 적대감으로 일관된 미국무성의 《인권보고서》발표놀음을 단호히 규탄배격하며 미국이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내정에 대한 불법무도한 간섭행위를 걷어치울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미국의 《인권보고서》작성놀음은 진정한 인권보장과는 하등의 인연이 없으며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다른 나라들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내정간섭과 제도전복책동을 합리화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작성에 불과하다.

미국무성이 《인권보고서》작성을 절대로 홀시할수 없는 본업으로 삼고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자국의 인권실상을 솔직히 고백하는 자백서부터 써놓고 다른 나라들의 공정한 심사를 받는것이 순리일것이다.

미국이 제멋대로 정한 《인권자대》로 다른 나라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때마다 국제사회가 먼저 투시해보게 되는것은 세계최악으로 널리 인정되는 미국의 끔찍한 인권상황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수백억US$규모의 해외군사지원으로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대량살륙만행을 조장하고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며 자국민들에 대한 제도적탄압과 민족간,인종간,종교간대립과 각종 폭력범죄와 이주민학대 등 심각한 인권침해행위들이 끊기지 않고있는 곳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최근 미국무성 《인권특사》를 비롯한 바이든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떠들어대는 대조선정보류입주장은 궁극에는 우리 제도를 내부로부터 와해시켜보려는 극히 불순한 정치적음모의 발현이며 위험한 정치적도발이다.

미국이 군사적위협과 함께 《인권》소동을 주되는 침략수단으로 삼고 반공화국적대행위에 광분하는 이상 우리도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전방위적으로 수호하기 위한 단호하고 결정적인 선택을 고려하게 될것이다.

제도보위,국권사수,국익수호를 위한 우리의 대응에는 한계가 없다.

 

주체113(2024)년 4월 2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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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4月 2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2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27日、発表した談話の全文は、次の通り。

米国が「2023年国別人権報告書」を発表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またもや悪らつに誹謗、中傷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虚偽と捏造(ねつぞう)、偏見と敵対感で一貫した米国務省の「人権報告書」発表劇を断固と糾弾、排撃するとともに、米国がわが国家の自主権と内政に対する不法非道な干渉行為を中止することを厳重に警告する。

米国の「人権報告書」作成劇は、真の人権保障とは何らの縁もなく、自分らの気に障る他国のイメージに泥を塗り、内政干渉と体制転覆策動を合理化するのに必要な基礎資料の作成にすぎない。

米国務省が「人権報告書」の作成を絶対になおざりにできない本業としているのなら、何よりもまず自国の人権実状を率直に告白する自白書から書いて他国の公正な審査を受けるのが道理であろう。

米国が勝手に定めた「人権基準」で他国に対してどうのこうのとけなすたびに、国際社会がまず透視してみることになるのは、世界最悪として広く認められる米国の甚だしい人権状況である。

今、この時刻にも数百億ドル規模の海外軍事支援によって罪のない民間人に対する大量殺りく蛮行を助長している国がまさに米国であり、自国民に対する制度的弾圧と民族間、人種間、宗教間の対立と各種の暴力犯罪と移住民虐待などの深刻な人権侵害行為が絶えない所も他ならぬ米国である。

最近、米国務省「人権特使」をはじめとするバイデン行政府の高官らが機会あるたびに騒ぎ立てる対朝鮮情報流入主張は、究極にはわが体制を内部から瓦解させてみようとするごく不純な政治的陰謀の発現であり、危険な政治的挑発である。

米国が、軍事的威嚇と共に「人権」騒動を主な侵略手段にして反朝鮮敵対行為に狂奔する以上、われわれも国家の主権と安全を全方位にわたって守るための断固かつ決定的な選択を考慮す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体制防衛、国権死守、国益守護のためのわれわれの対応には、限界がない。(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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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 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주체113(2024)년 4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쎄바스또뽈시위원회,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연해변강지부, 원동국립과학도서관에서 8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의 정부,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총인민동맹당 위원장은 김일성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그이에 의하여 로조친선관계의 튼튼한 기초가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령도의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조선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의 국력과 지위는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조선인민은 반드시 부강조국을 건설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우리 수령님을 위대한 혁명가, 탁월한 국가활동가, 희세의 정치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 위인중의 위인으로 호칭하고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존엄높은 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김일성동지의 건국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이께서 견지하신 반제자주적립장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해주신 로조친선의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강화발전되고있다, 로씨야에 대한 조선의 진심으로 되는 지지를 로씨야인민들은 귀중히 간직하고있다고 그들은 토로하였다.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연해변강지부,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쎄바스또뽈시위원회 인사들은
김일성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 열렬한 조국애로 조선혁명앞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께서 다져주신 튼튼한 토대가 있어 로조친선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발전될것이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세계적인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조선은 머지않아 사회주의강국으로 솟아오를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5돐에 즈음한 행사가 5일 쏘치에서 진행되였다.

련방공산당 크라스노다르변강지부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모임에서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위인으로 만민의 칭송을 받으시는 어버이수령님과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또한 투철한 자주정책을 일관하게 구현하며 수십년간에 걸치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승리만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찬양하고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목소리들도 높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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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5일 조선중앙통신

 

지난 10여년간 유엔에서 대조선제재결의리행감시에 종사해온 불법적존재가 조락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미국이 거덜이 난 제재압박구도의 파구를 메꾸어보려고 급급하고있다.

반세기이상 적대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살아온 우리에게 있어서 현 미행정부가 드러내보이고있는 제재집념은 결코 새로운것이 아니다.

미국이 가장 선호하는 외교도구인 제재는 타민족에 대한 지배와 예속에 명줄을 걸고있는 그들에게 있어서 한시도 떼여놓고 살수 없는 생존수단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여기 조선반도에서는 미국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되고있다는것도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다.

지난날 미국이 유엔무대에서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낼 때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보다 위력하고 보다 향상된 핵시험을 촉발시켰듯이 미국의 극악무도한 제재는 우리 국력의 단계적상승을 분발시킨 촉매제,동력으로 작용해왔다.

바로 미국의 핵위협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보유를 결단하게 되였고 바로 미국의 끊임없는 적대시정책과 제재압박때문에 우리가 헛눈을 팔지 않고 직주하여 세계적인 핵렬강의 지위에 등단하게 되였다.

물론 그 폭과 심도,기간에 있어서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미국의 제재로 인하여 우리 인민은 커다란 고통속에 막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동지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미국이 우리 인민에게 강요해온 고통은 미국을 향한 강렬한 분노로 화하였으며 그 분노는 누구도 넘볼수 없는 최강의 힘을 비축하려는 우리의 결심과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제재에 리력이 텄으며 그 어떤 가혹한 제재에도 맞받아나갈 능력과 큰 힘을 갖추었다.

제재와 압박이 가해질수록 더욱 강해지고 억세여지는 국가실체가 다름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우리는 바이든행정부가 맥이 빠질대로 빠진 대조선제재압박소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무엇을 기도하고있는가를 정확히 투시하고있다.

분명히 해두지만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는 경우 우리는 거기에서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자존과 우리의 힘,미국에 대항할 우리의 의지를 절대로 빼앗을수 없으며 미국과의 대결에서 우리가 잃을것은 제재의 사슬과 핵위협이고 얻을것은 우리의 영원한 안전과 번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적위협과 제재압박으로부터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철저히 수호할것이며 이미 틀어쥔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고 주변안보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실제행동을 취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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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4月 25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25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25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過去の十余年間、国連で対朝鮮制裁決議履行の監視に携わってきた不法な存在が凋落する危機に瀕するようになると、米国が破綻した制裁・圧迫構図の抜け穴を埋めてみようと汲々としている。

半世紀以上、敵対勢力の制裁の中で生きてきたわれわれにとって、現米行政府がさらけ出している制裁の執念は決して、新しいものではない。

米国が最もえり好みする外交道具である制裁は、他民族に対する支配と隷属によって命脈を保っている彼らにとって、一瞬も抜きにして生きられない生存手段であると言える。

しかし、それがここ朝鮮半島では米国の首を締めるわなになっているということも、否定できない現実である。

過去、米国が国連舞台で新しい制裁決議をつくり上げるたび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より威力あり、より向上した核実験を触発させたように、米国の極悪非道な制裁はわが国力の段階的上昇を奮発させた触媒剤、動力に作用してきた。

まさに、米国の核脅威のため、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核保有を決断するようになったし、まさに米国の絶えない敵視政策と制裁・圧迫のために、われわれがよそ見せず真っ直ぐ走って世界的な核列強の地位に登壇するようになった。

もちろん、その幅と深度、期間において史上、その類のない最も野蛮で反人倫的な米国の制裁によって、わが人民は大きな苦痛の中で莫大な損失を余儀なくされた。

敬愛する金正恩国務委員長が宣明したように、米国がわが人民に強要してきた苦痛は米国に対する強烈な憤怒と化し、その憤怒は誰も見くびられない最強の力を備蓄しようとするわれわれの決心と意志を百倍にしている。

われわれは、米国の制裁に慣れており、いかなる過酷な制裁にも立ち向かえられる能力と大きな力を備えた。

制裁と圧迫が加えられるほど一層強くなり、強固になる国家の実体が他でもなく、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である。

われわれは、バイデン行政府が気抜けした対朝鮮制裁・圧迫騒動に活気を吹き込むために何を企図しているのかを正確に透視している。

明白にしておくが、米国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する新しい制裁劇を演じる場合、われわれはそこから米国が最も恐れる力のレベル・アップに必要な新しい機会を持つことになるであろう。

米国は、われわれの自尊とわれわれの力、米国に対抗するわれわれの意志を絶対に奪うことができず、米国との対決でわれわれが失うものは制裁の鎖と核脅威であり、得るものはわれわれの永遠の安全と繁栄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の増大する敵対的威嚇と制裁・圧迫から自分の主権的権利と安全利益を徹底的に守るとともに、すでに握りしめた軍事技術的強勢を不可逆的に作り、周辺の安保形勢の統制力を向上させるためのより強力な実際の行動を取っ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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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주체113(2024)년 4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재외대표부들에서 경축행사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하바롭스크, 윁남, 라오스, 몽골, 싱가포르, 인디아, 캄보쟈, 파키스탄,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벌가리아, 벨라루씨, 스위스, 스웨리예,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체스꼬, 남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메히꼬, 브라질,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과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우리 나라 상설대표부,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에서 연회, 친선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를 비롯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국회, 정부,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각국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등이 초대되였으며 우리 나라 대표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만민이 우러러 경모하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위인상을 담은 영화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윁남외무성 부상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인민의 민족해방투쟁과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도전과 시련들을 이겨내며 혁명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해주신 윁남과 조선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두 나라 령도자들에 의하여 수호되고 계승되였다.

윁남당과 정부와 인민은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언제나 중시하며 두 나라의 최고위급합의를 리행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조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기여할것이다.

몽골대외관계성 부상은 김일성동지께서 몽골의 선대수령들과 함께 마련해주신 친선관계는 오늘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관심속에 확대발전되고있다, 몽골은 쌍무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되게 부단히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몽골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고 말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비범한 사상리론가, 탁월한 군사전략가, 희세의 정치원로로 칭송하고 김일성동지께서 쌓으신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주권을 당당히 행사하며 자주성을 철저히 고수해나가는 나라이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조선인민이 달성한 놀라운 성과들은 사회주의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증해준다,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이 계속 전진하고 발전하기 바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벨라루씨외무성, 벨라루씨공산당 인사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걸출한 수령, 뛰여난 정치활동가, 열렬한 애국자이시다,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은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바라시던대로 나라의 부강번영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고 찬양하였다.

그들은 호상존중에 기초한 자주적인 국가건설을 지향하고있는 두 나라가 국제무대에서 지지와 협력을 강화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베네수엘라외무성 부상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과 건군업적, 전승업적을 칭송하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혁명과 세계혁명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은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성과들을 거두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이딸리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조선이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공화국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절세위인의 조국해방업적과 건당, 건국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이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캄보쟈외무 및 국제협조성 국무비서는 두 나라 인민들의 호상리익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하여 조선과 캄보쟈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과 훌륭한 협조관계가 강화발전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고 우리 인민에게 행복과 번영이 있기를 축원하였다.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건설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열화같은 경모심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싸할린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예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인류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위하여 싸워온 조선인민의 영웅적인 투쟁행로와 잇닿아있다.

파키스탄 카라치주체연구쎈터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은 세계인민들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밝혀주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무비의 담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을 물리치신 희세의 정치가, 강철의 령장이시며 세계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다, 그이께서 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은 탁월한 철학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시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 세계인민들의 경탄을 받았다.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위원장은 김일성동지는 고매한 공산주의적풍모를 지니시고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에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이시라고 칭송하였다.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신 만년초석이 있어 사회주의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책동도 짓부시며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나아가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

 

업적토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관한 토론회가 그이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네팔, 방글라데슈, 캄보쟈,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벨라루씨, 슬로벤스꼬,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체스꼬, 쓰르비아, 알제리에서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토론회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네팔전국민주로조련맹 위원장,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항일대전과 조선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대한 미국과 맞서 승리한것은 실로 경탄할만한 사변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김일성주석을 조선인민은 자애로운 어버이로 열렬히 흠모하였다고 말하였다.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캄보쟈푼씬뻬크당 부위원장,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제1부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반제자주위업을 힘있게 주도하신 희세의 정치원로, 세계평화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인중의 위인으로 칭송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오늘도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며 국제적판도에서 널리 연구보급되고있다, 김정은각하에 의해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발전풍부화되여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의 투쟁을 인도하고있다, 국방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 조선인민의 투쟁모습은 진보적인민들에게 힘과 고무를 안겨준다고 언급하였다.

주체사상연구 로므니아전국위원회 위원장,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와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이딸리아의 공산당, 이딸리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이딸리아 로마청년주체사상, 선군사상연구소조 인사들은 어버이수령님을 비범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실천가, 탁월한 정치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뛰여난 군사전략가, 국제공산주의운동의 걸출한 령도자로 호칭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계시였기에 조선혁명은 물론 세계자주화위업이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그들은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슬로벤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오스트리아 윈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도 우리 수령님을 조선인민의 위대한 아들, 전 인류가 높이 우러르는 불세출의 대성인으로 칭송하고 선대수령들의 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나라의 자주권을 빛나게 수호하며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계속 창조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네팔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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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주체113(2024)년 4월 25일 로동신문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쁠럭들을 확대하고 강화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본격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8일 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 3자국방당국자회담에서 《오커스》와 일본사이에 첨단기술분야의 협력추진방안을 검토하고있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이 발표된데 이어 10일 워싱톤에서 열린 미일수뇌회담에서 바이든은 《오커스》에 대한 일본의 참여를 확인하였다.

이로써 《오커스》의 확대와 일본의 우선적참여는 공식화된셈이다.

미국이 《오커스》와 일본사이의 협력이 인공지능과 싸이버 등 8개 핵심방위기술과 관련된 분야에 국한된다느니, 《오커스》성원국수를 늘이는것은 아니라느니 하며 발명하고있지만 일본의 《오커스》참여에 내재된 위험성은 지역나라들은 물론 국제사회전반을 긴장시키고있다.

2021년 9월 미국과 영국, 오스트랄리아의 3자안보협력체로 조작된 《오커스》는 발족초기부터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를 우회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핵패권을 실현하기 위한 《앵글로색손족의 핵잠수함동맹》으로서 이 수역에 부설된 핵기뢰와 같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오커스》의 확대가 공식화된것이나 그 첫 가입후보로 제2차 세계대전시기 핵무기개발에 뛰여든바 있고 전후에도 핵무기제조능력을 암암리에 비축해온 침략국가, 전범국가 일본이 선정된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전세계적판도의 안전환경견지에서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오커스》확대문제가 여론화되기 시작하던 초기 영국과 오스트랄리아는 일본이 민감한 정보들에 대한 보호체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점을 들어 회의적인 립장을 취하였다고 한다.

앵글로색손족들의 정보공유체 《5개의 눈》성원국들인 카나다와 뉴질랜드가 《오커스+》의 잠재적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선점된것은 결국 미국의 압박과 끈질긴 설득의 결과일것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미국이 일본의 《오커스》참여를 한사코 추진하려는 속내는 명백하다.

국수주의에 쩌들대로 쩌들어 《평화헌법》을 개악하고 《반격능력보유》의 외피밑에 침략무력증강에 매진하고있는 전패국 일본을 《오커스》라는 대결함선에 승선시켜 반중국압박의 전초선에 내세우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핵기뢰원을 중국의 지경가까이에로 내밀자는것이 미국의 흉심이다.

미국의 조종밑에 추진되는 《오커스》와 일본의 기술협력이 조만간 정성원국가입에로 이어지고 기타 잠재적후보국들의 추가적인 확대에로까지 이어질것이라는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최근 바이든행정부가 미일수뇌회담에 이어 미국일본필리핀 3자수뇌회담을 벌려놓고 마닐라와 도꾜, 캔베라와 서울사이의 안보협력강화를 주선해나선것도 궁극에 있어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존재하는 허다한 패권실현도구들을 《격자살창》식으로 엮어놓고 대중국《통합억제전략》실현을 위한 하부구조를 2중, 3중으로 구축하려는데 기본목적이 있다.

현실은 미국의 공직자들이 운운하는 중국과의 《대화있는 경쟁》, 쌍무관계상의 《보호란간설치》는 기만적인 구호에 불과하며 그들의 사유와 실천은 철두철미 반중국대결에로 지향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방증해주고있다.

중국을 주적으로 하는 미국의 《소규모집단》창설과 끊임없는 확대시도로 하여 발전기회와 잠재력이 세계의 그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치렬한 힘의 대결장, 일촉즉발의 핵기뢰밭으로 화하고있으며 그로 인한 당면하고도 전망적인 안보부담은 지역 및 국제사회가 무겁게 걸머지게 되여있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진영은 특정국가를 목표로 하여 한계를 모르고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워싱톤의 무분별한 동맹권확장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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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チュチェ113(2024)年 4月 25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25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カン・ジンソン氏の文「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アジア太平洋地域で軍事ブロックを拡大し、強化しようとする米国の企図が本格化している。

周知のごとく、8日、米国、英国、オーストラリアの3者国防当局者会談で「AUKUS(オーカス)」と日本間に先端技術分野の協力推進方案を検討しているという内容の共同声明が発表されたのに続き、10日、ワシントンで行われた米日首脳会談でバイデンは「AUKUS」に対する日本の参与を確認した。

これで、「AUKUS」の拡大と日本の優先的参与は公式化されたことになる。

米国が「AUKUS」と日本間の協力が人工知能(AI)とサイバーなど、8の中核防衛技術に関連した分野に限られる、「AUKUS」加盟国の数を増やすのではない、などと言って弁解しているが、日本の「AUKUS」参与に内在している危険性は地域諸国はもちろん、国際社会の全般を緊張させている。

2021年9月、米国と英国、オーストラリアの3者安保協力体としてつくり上げられた「AUKUS」は、発足初期から国際的な核不拡散体制を迂回してアジア太平洋地域で核覇権を実現するための「アングロサクソン族の原子力潜水艦同盟」として、この水域に敷設された核機雷同様であるという評価を受けてきた。

このような「AUKUS」の拡大が公式化されたことや、その初の加盟候補として第2次世界大戦の時期に核兵器の開発を進めたことがあり、戦後にも核兵器製造能力をひそかに備蓄してきた侵略国家、戦犯国家である日本が選定されたのは、アジア太平洋地域はもちろん、全世界的範囲の安全環境の見地からして深刻な問題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AUKUS」拡大問題が世論化し始めた初期に、英国とオーストラリアは日本が敏感な情報に対する保護システムが円滑でないという点をあげて懐疑的立場を取ったという。

アングロサクソン族の情報共有体「ファイブアイズ(五つの目)」加盟国であるカナダとニュージーランドが「AUKUS+」の潜在的候補であったことにもかかわらず、日本が先に選ばれたのは結局、米国の圧迫としつこい説得の結果であろうというのが専門家たちの評価である。

米国が日本の「AUKUS」参与を是が非でも推し進めようとする内心は、明白である。

国粋主義に染まり切って「平和憲法」を改悪し、「反撃能力保有」の外皮をかぶって侵略武力の増強に邁進(まいしん)している敗戦国である日本を「AUKUS」という対決の船に乗船させて対中国圧迫の第一線に立たせ、アジア太平洋地域の核機雷原を中国の国境近くに敷設するというのが、米国の腹黒い下心である。

米国の操りの下で進められる「AUKUS」と日本の技術協力が遠からず正加盟国入りにつながり、その他の潜在的候補国の追加的な拡大にまでつながるであろうというのが、大多数の専門家の評価である。

最近、バイデン行政府が米日首脳会談に続き、米国・日本・フィリピンの3者首脳会談を行って、マニラと東京、キャンベラとソウル間の安保協力強化をあっせんしたのも、究極にはアジア太平洋地域に存在する多くの覇権実現道具を「格子縞」のように組み合わせて対中国「統合抑止戦略」実現のためのインフラを2重、3重に構築しようとするところに基本目的がある。

現実は、米国の公職者らが云々する中国との「対話ある競争」、二国間関係上の「保護欄干の設置」は欺瞞(ぎまん)的なスローガンにすぎず、彼らの思惟と実践は徹頭徹尾、反中国対決に志向されていることを再び傍証している。

中国を主敵とする米国の「小規模集団」の創設と絶え間ない拡大企図によって、発展の機会と潜在力が世界のどの地域よりも豊かなアジア太平洋地域は激しい力の対決場、一触即発の核機雷原と化しており、それによる当面のかつ展望的な安保負担は地域および国際社会が重く担うことになっている。

地域と世界の平和陣営は、特定国家を標的として限界がなくヒステリックに繰り広げられるワシントンの無分別な同盟圏拡張策動に警戒心を高める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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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미국을 위시한 적대세력들이 쉬임없이 벌려대는 군사적준동으로 하여 지역의 정세는 위험한 소용돌이속에 더 깊이 빠져들고있다.

미국은 언제나와 같이 어김없이 우리의 자위권에 해당한 활동을 두고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위반》, 《지역과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틀에 박힌 억지주장을 펴며 적반하장격으로 놀고있다.

세상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미국이 일본, 한국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하여 거의 매주 쉴새없이 감행하고있는 각종 군사연습만을 놓고보아도 지역의 정세가 불달린 도폭선과도 같이 긴장상태로 치닫고있는 원인을 충분히 알수 있다.

1월 4일 한국괴뢰군깡패들과의 《련합전투사격훈련》으로 새해에 들어와 첫 광증을 일으킨 미국은 《화생방저장시설제압훈련》, 《싸이버동맹훈련》, 《련합특수작전훈련》 등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1월 15일부터는 핵항공모함 《칼빈슨》호와 일본, 한국괴뢰들까지 끌어들여 나흘간 《련합해상훈련》을 제주도부근 해상에서 강행하였다.

훈련 첫날에 《칼빈슨》호에 기여오른 한국괴뢰군대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한미일해상훈련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억제, 대응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고 하면서 허세를 부리였다.

미국은 한국괴뢰군깡패들과의 《해병대련합훈련》, 《겨울철련합훈련》, 《련합공중훈련》, 《지휘통신훈련》 등으로 2월 한달을 광기에 들떠 보낸것도 성차지 않아 3월에 들어와서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의 간판밑에 실시된 《련합공중강습훈련》과 《련합전술실사격훈련》, 《련합공대공사격 및 공대지폭격훈련》, 련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 등 각종 야외기동훈련을 포함하여 극히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무려 48차례나 주야간 벌려놓았다.

4월에도 미핵전략자산들이 동원된 미, 일, 한국괴뢰들의 무모한 군사훈련이 그칠새없이 이어졌다.

2일에는 미핵전략폭격기 《B-52H》가 투입된 3자공중훈련이,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미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가 끼여든 해상훈련이 강행되였다.

18일에 벌어진 《련합공중침투훈련》을 내놓고라도 100여대의 각종 군용기들이 참가하는 《련합편대군종합훈련》이라는것이 12일부터 시작되여 26일까지 진행되게 된다.

지난해 8월 미국과 일본, 괴뢰한국의 수뇌들이 워싱톤교외의 캠프 데이비드별장에 모여앉아 우리에 대한 핵전쟁도발을 구체화, 계획화, 공식화하고 3자군사훈련을 년례화하기로 한데 따라 벌어지고있는 이 모든 연습들은 명백히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핵전쟁씨나리오를 실전에 옮겨놓기 위한 《시연회》들이다.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미국이 하수인들과 함께 벌린 군사연습은 80여차례, 한국괴뢰들이 단독으로 감행한 훈련이 60여차례나 된다는 사실을 놓고도 지역정세악화의 주범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수 있을것이다.

바로 이런 미국과 그 졸개들이 적반하장의 억지를 부리고있다.

과연 누가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진범들인가?

우리는 자기의 주권과 안전,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압도적인 최강의 군사력을 계속 비축해나갈것이다.

그 누구도 우리의 결심을 꺾지 못한다.

미국이 계속하여 졸개들을 긁어모아 힘을 자랑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려든다면 미국과 동맹국가들의 안보는 보다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미국은 특등졸개인 한국것들에게 무모한 용감성을 길러주지 말아야 한다.

물론 겁먹은 개가 잘 짖어대는줄은 알지만 최근 들어 한국괴뢰군부깡패우두머리들이 도가 넘게 짖어대고있다.

상전을 믿고 설쳐대며 우리를 상대로 무력대응을 시도하려든다면 그것들은 즉시 괴멸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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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4月 2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2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24日、発表した談話「盗人猛々しい無理押しはわれわれに通じ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米国をはじめとする敵対勢力が絶えず繰り広げている軍事的しゅん動によって、地域の情勢は危険な渦巻きの中に一層深く陥っている。

米国は、いつものように間違いなくわれわれの自衛権に該当する活動に対して「国連安保理決議違反」「地域と国際平和と安保に対する重大な脅威」という紋切り型の無理押し主張をして盗人猛々しく振舞っている。

世界は、はっきり知らなければならない。

米国が日本、韓国かいらいと共にわれわれを狙ってほとんど毎週、休まず強行している各種の軍事演習だけを見ても、地域の情勢が火のついた導爆線のように緊張状態に突っ走っている原因が十分に分かる。

1月4日、韓国かいらい軍ごろつきとの「連合戦闘射撃訓練」で新年に入って初の狂気を起こした米国は、「化生放貯蔵施設制圧訓練」「サイバー同盟訓練」「連合特殊作戦訓練」など、各種名目の戦争演習をヒステリックに強行した。

1月15日からは、原子力空母カール・ビンソンと日本、韓国かいらいまで引き入れて四日間「連合海上訓練」を済州島付近の海上で強行した。

訓練の初日にカール・ビンソンに上がった韓国かいらい軍の合同参謀本部議長は、「韓・米・日の海上訓練は日ごとに高度化する北の核・ミサイル脅威を抑止、対応するのに中心となって寄与してきた」と言って虚勢を張った。

米国は、韓国かいらい軍ごろつきとの「海兵隊連合訓練」「冬季連合訓練」「連合空中訓練」「指揮通信訓練」などで2月の1カ月間を狂気を振るって送ったことにも満足せず、3月に入っては大規模合同軍事演習である「フリーダム・シールド」の看板の下で実施された「連合空中強襲訓練」「連合戦術実射撃訓練」「連合空対空射撃および空対地爆撃訓練」、連合空中訓練である「サンメ訓練」など、各種の野外機動訓練を含めてごく攻撃的で挑発的な戦争演習をおよそ48回にわたって昼夜繰り広げた。

4月にも、米核戦略資産が動員された米・日・韓国かいらいの無謀な軍事訓練がとめどなく続いた。

2日には、米核戦略爆撃機B52Hが投入された3者空中訓練が、それからしばらく経って米原子力空母セオドア・ルーズベルトが加わった海上訓練が強行された。

18日に行われた「連合空中浸透訓練」を除いても、100余機の各種軍用機が参加する「連合編隊群総合訓練」なるものが12日から始まって26日まで行われる。

昨年8月、米国と日本、かいらい韓国の首脳がワシントン郊外のキャンプデービッド別荘に集まってわれわれに対する核戦争の挑発を具体化、計画化、公式化し、3者軍事訓練を定例化することにしたことに従って行われているこれら全ての演習は明白に、わ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相手とする米国の核戦争シナリオを実戦に移すための「試演会」である。

今年に入って現在まで、米国が手先らと共に行った軍事演習は80余回、韓国かいらいが単独で強行した訓練が60余回にもなるという事実を見ても、地域情勢悪化の主犯が果たして誰なのかがはっきり分かるであろう。

まさに、このような米国とその手先らが盗人猛々しい無理押しをしている。

果たして、誰が平和と安定を破壊する真犯人なのか。

われわれは、自分の主権と安全、地域の平和を守り抜くために圧倒的な最強の軍事力を引き続き備蓄していくであろう。

誰も、われわれの決心を挫くことはできない。

米国が引き続き手先らをかき集めて力を自慢し、わが国家の安全を脅かそうとするなら、米国と同盟国の安保はより大きな危険に直面す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米国は、特等の手先である韓国の連中に無謀な勇敢さを育んでやってはならない。

もちろん、臆病な犬がよく吠えるのは知っているが、最近になって韓国かいらい軍部ごろの頭目らが度を過ぎて言い散らしている。

上司を信じて奔走し、われわれを相手に武力対応を試みようとするなら、あの連中は即時壊滅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22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군사훈련에 대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국제적대응을 운운하였다.

우리는 미국무성 대변인의 관련발언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미국이 언행을 신중히 하며 그릇되고 위험한 길로 더 멀리 나아가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보환경과 주변지역정세를 계속 악화시키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이 비리성적이며 뻔뻔스러운 구실밑에 일삼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은 절대로 간과할수 없으며 강력히 억제되여야 할 중대위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이 진행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은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일방적으로 고조시키는 미국과 대한민국에 분명한 경고신호를 보내는것으로서 전쟁발발을 억제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권행사로 된다.

현재 진행중인 미한련합군사연습이 지역정세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은 마땅히 엄중시되여야 하며 누가 대결을 추구하며 정세를 악화시키는가에 대해서도 명백히 판별되여야 한다.

조선반도정세가 오늘의 지경에 이르게 된데는 원인이 있다.

우리는 미국이 랭전식사고방식에 포로되여 배타적인 군사쁠럭을 형성하고 진영대결을 추구하면서 다른 나라의 전략적안전을 해치는것을 단호히 반대한다.

조선반도지역정세를 예측불가능한 상황에로 계속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책임하고도 우려스러운 무력시위행위는 지체없이 중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꼭 키워야만 하는 정당방위력강화가 불법으로 매도되는 비정상적인 행태가 관습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보다 강력하고 분명한 행동으로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합법적리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위협과 압박에 맞서 단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국제사회는 조선반도문제의 걸린 고리를 똑바로 보고 지역의 대립과 모순을 격화시키는 근원인 미국과 대한민국에 도발적인 대결행위를 당장 중단할데 대한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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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4月 2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2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報道局の対外報道室長は24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22日、米国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的軍事訓練について国連安保理の「決議違反」「威嚇」と言い掛かりをつけて国際的対応を云々した。

われわれは、米国務省スポークスマンの発言に強い不満を表すとともに、米国が言行を慎重にし、誤って危険な道により遠く進まないことを強く求め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安保環境と周辺地域の情勢を引き続き悪化させている米国と大韓民国が非理性的で図々しい口実の下でこととしている戦争演習騒動は、絶対に看過できず、強力に抑止されるべき重大脅威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が行った核反撃想定総合戦術訓練は、朝鮮半島地域の軍事的緊張を一方的に高調させる米国と大韓民国に明確な警告信号を送るもので、戦争の勃発(ぼっぱつ)を抑止するための正当な自衛権行使となる。

現在行われている米・韓連合軍事演習が地域情勢に及ぼす否定的影響は当然、重大視されなければならず、誰が対決を追求して情勢を悪化させるかについても明白に判別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

朝鮮半島の情勢が現在の域に至るようになったのは、原因がある。

われわれは、米国が冷戦式の考え方にとらわれて排他的な軍事ブロックを形成し、陣営対決を追求して他国の戦略的安全を害することに断固反対する。

朝鮮半島地域の情勢を予測不可能な状況に引き続き追い込んでいる米国と大韓民国の無責任で懸念すべき武力示威行為は、直ちに中止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自分自身を守るために必ず育むべき正当防衛力の強化が不法に罵倒される不正常な行為が慣習化されていることについて絶対に黙過しないであろうし、より強力で明白な行動で自己の主権的権利と合法的利益をしっかり守っていく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の威嚇と圧迫に立ち向かってたった一歩も退かないであろう。

国際社会は、朝鮮半島問題の難問を直視して地域の対立と矛盾を激化させる根源である米国と大韓民国に挑発的な対決行為を直ちに中断することに関する明白な信号を発信す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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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회에서 우크라이나에 600여억US$규모의 추가군사지원을 제공할데 대한 법안이 통과되였다고 한다.

이로써 미국정계에서 오래동안 론난을 빚어오던 미국의 대규모적인 우크라이나추가군사지원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되였다고 볼수 있다.

미국과 서방언론들은 워싱톤의 이번 지원결정이 로씨야의 그 무슨 《침략》에 맞서고있는 우크라이나에 힘을 실어주게 될것이라고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

이번에 미국회 하원이 당파간 의견상이를 뒤로 미루고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법안에 걸려있던 제동을 풀어준것은 전장에서 수세에 빠진 우크라이나를 계속 내몰아 로씨야에 기어코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미국의 흉심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

주목해야 할것은 600여억US$에 달하는 미국의 지원금중 3분의 1이상이 미국내에 그대로 남아 미군의 무기와 탄약재고량을 보충하는데 리용되게 된다는 사실이다.

결국 미국이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을 운운하며 《구원의 손길》을 뻗치고있는 리면에는 우크라이나분쟁을 기화로 저들의 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우는 한편 젤렌스끼괴뢰도당을 대로씨야억제전략실현의 길잡이, 하수인으로 더욱 얽어매놓으려는 교활하고 흉패한 기도가 깔려있다는것이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났다.

전문가들속에서 우크라이나사태의 최대수혜자는 바로 미국이며 바이든행정부는 《피가 섞인 포도주》를 마시며 폭리를 보고있다는 평가가 나오고있는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로씨야의 정계인물들은 미국의 새로운 군사지원법안채택으로 미국은 더욱 부유해지는 반면에 우크라이나는 더욱 황페화될것이라고 조소하면서 미국이 저들의 군수재벌들의 탐욕을 채워주면서 끼예브에 수백억의 자금을 탕진한다고 해도 로씨야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자신만만한 립장을 밝히고있다.

미국이 젤렌스끼당국의 잔명을 연장해주기 위해 모지름을 쓰며 수혈을 해주고있지만 그것이 이미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주구들의 운명을 결코 되돌려세울수는 없을것이다.

이미 우크라이나전장은 미국과 나토가 자랑하던 각종 무장장비들의 《공동묘지》로 화해버린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렌스끼가 미국의 새로운 군사지원결정에 연방 머리를 조아리며 로씨야와의 《결사항전》을 끝까지 이어갈것이라고 정신없이 설쳐대고있는것은 상대를 너무도 몰라보는 《21세기 돈 끼호떼》의 가소로운 객기라고밖에는 달리 볼수가 없다.

확실히 젤렌스끼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기보다는 미국이 짜주는 연출대본에 따라 충실하게 역을 수행하는 《명배우》가 분명하다.

단언하건대 미국의 추가군사지원법안은 우크라이나전장에서 날로 렬세에 몰리우는 젤렌스끼도당의 공포를 한순간이나마 해소해주고 풍차를 향해 돌진케 하는 환각제에 불과하다.

초보적인 사리분별능력을 상실한채 국민과 나라의 귀중한 모든것을 팔아먹고 상전의 대포밥으로 끌려다니고있는 친미주구들에게 차례질것은 무주고혼의 신세뿐이다.

미국의 그 어떤 군사지원도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선 영웅적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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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4月 2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2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24日、発表した談話「米国の対ウクライナ軍事支援は覚醒剤にすぎ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議会でウクライナに600余億ドル規模の追加軍事支援の提供に関する法案が通過したという。

これで、米国政界で長期間、論難となってきた米国の大規模なウクライナ追加軍事支援は事実上、時間の問題になったと言える。

米国と西側のメディアは、ワシントンの今回の支援決定がロシアのいわゆる「侵略」に立ち向かっているウクライナに力添えすることになると大げさに騒ぎ立てている。

今回、米議会下院が党派間の意見の相違を後回しにして対ウクライナ軍事支援法案にかかっていたブレーキを解いてやったのは、戦場で守勢に陥ったウクライナを引き続き駆り立ててロシアになんとしても戦略的敗北を与えよとする米国の腹黒い下心には変わりがないことを再度実証した。

注目すべきことは、600余億ドルに及ぶ米国の支援金のうち、3分の1以上が米国内にそのまま残って米軍の武器と弾薬在庫量を補うのに利用されるという事実である。

結局、米国が対ウクライナ軍事支援を云々し、「救いの手」を伸ばしている裏面には、ウクライナ紛争に付け込んで自分らの軍需独占体の腹を膨らます一方、ゼレンスキーかいらい一味を対ロシア抑止戦略実現の道案内、手先としてさらに縛りつけようとする狡猾で凶悪な企図が潜んでいるということがまたもや、全世界にさらけ出された。

専門家の間でウクライナ事態で最大にもうける国はまさに米国であり、バイデン行政府は「血の混ざったブドウ酒」を飲んで暴利をむさぼっているという評価が出ているのが決して、理由なきことではない。

ロシアの政界人物らは、米国の新しい軍事支援法案の採択によって米国はより裕福になる反面、ウクライナは一層荒廃化するであろうと嘲笑(ちょうしょう)して、米国が自分らの軍需財閥の貪欲を満たしてやりながら、キエフに数百億の資金を蕩尽するとしても、ロシアは必ず勝利するという自信満々な立場を明らかにしている。

米国が、ゼレンスキー当局の余命を延長してやるためにやっきになって輸血をしてやっているが、それがすでに最後の息を大きくつく手先の運命を決して逆戻りさせられないであろう。

すでに、ウクライナ戦場は米国とNATOが自慢していた各種武装装備の「共同墓地」と化して久しい。

にもかかわらず、ゼレンスキーが米国の新しい軍事支援の決定に続けざまに頭をぺこぺこし、ロシアとの「決死抗戦」を最後まで続けると夢中になって慌てまわるのは、相手をあまりにも知らない「21世紀のドンキホ-テ」の笑止千万な空元気にしか他には見られない。

確かに、ゼレンスキーは一国の大統領というより、米国のシナリオに従って忠実に役を演じる「名優」であるのが間違いない。

はっきり言っておくが、米国の追加軍事支援法案はウクライナ戦場で日増しに劣勢に追われるゼレンスキー一味の恐怖を一瞬でも解消してやり、風車に向かって突進する覚醒剤にすぎない。

初歩的な事理分別能力を喪失したまま、国民と国の貴重な全てのものを売り払って上司の弾除けに引きずり回されている親米手先らに与えられるのは、無縁の仏の境遇だけである。

米国のいかなる軍事支援も、国家の主権的権利と安全を守り抜くための正義の聖戦に立ち上がった英雄的なロシア軍と人民の前進は絶対に止められない。(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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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팔레스티나에 유엔의 정성원국지위를 부여할데 대한 문제가 론의되고있다.세상을 경악케 하는 가자사태를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의 반영이다.

그런데 미국이 참으로 괴이하게 놀아대고있다.유엔주재 미국대표는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과 관련한 결의안이 《두개국가해결책》을 실현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사이의 충돌을 종식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고 간주하지 않는다고 뇌까렸다.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로골적인 암시였다.며칠후에는 그것을 실행에 옮기였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된 결의안에 유독 혼자 반대표를 던지였던것이다.

팔레스티나문제를 대하는 미국의 진짜속심이 여지없이 드러났다.파렴치한 위선자는 마침내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지금껏 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한 문제들중의 하나인 팔레스티나문제에서 《공정한 중재자》, 《평화의 사도》로 자처해왔다.대통령, 국무장관 등 고위인물들이 뻔질나게 중동지역에 들락거리면서 평화협상중재요, 합의마련이요 하고 분주탕을 피우군 하였다.《두개국가해결책》을 지지한다는 소리도 한두번만 하지 않았다.

지난해초 이스라엘이 요르단강서안지역의 9개 정착촌을 합법화할것을 결정하였을 때에도 미국무장관이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짐짓 목소리를 높이면서 《두개국가해결책》의 전망을 어둡게 하는 그 어떤 행위도 《미국의 의도에 저촉》된다고 너스레를 떤바 있다.

그런데 가자사태를 종식시키고 팔레스티나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 제기된 팔레스티나의 유엔정성원국가입과 관련한 결의안을 미국은 서슴없이 거부하였다.

팔레스티나가 유엔의 정성원국으로 되면 불과 6개월 남짓한 기간에 11만여명의 사상자를 낸 류혈참극을 멈춰세우고 팔레스티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법적조건이 일정하게 마련되게 된다.미국은 이를 반대하였다.가자사태의 해결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는것이다.이것이 《두개국가해결책과 국제적인 결의들에 따르는 지속적인 평화수립》을 운운하던 미국의 정체이다.

미국이 실지로 가자사태의 종식을 원한다면 왜 그처럼 방대한 량의 무기를 사람잡이에 미친 하수인에게 계속 쥐여주겠는가.

력사적으로 보면 팔레스티나문제에 미국의 검은 마수가 뻗칠수록 더 큰 복잡성만 야기되군 하였다.

미국은 국내 정치와 세계패권전략을 위해 팔레스티나령토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끊임없는 무장공격과 야만적인 민간인학살, 유태인정착촌확장 등을 일삼는 이스라엘을 시종 비호두둔하여왔다.이로 하여 독립국가를 창건하려는 팔레스티나인민의 숙원은 아직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그들이 당하고있는 력사적불공평이 지속되고있다.

팔레스티나측의 요구는 팔레스티나를 하나의 국가로,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인정하며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있는 유태인정착촌을 철수시키라는것이다.

이스라엘측은 이에 로골적으로 도전하여 저들이 바라는것이 포함되지 않는 그 어떤 평화방안도 거부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이에 《충분한 리해》를 표시하군 한것이 바로 미국이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은 중동평화의 중재자가 아니라 철저한 방해군이며 하수인을 대량살륙에로 떠미는 배후조종자이다.앞에서는 중동평화에 대하여 운운하면서도 실지로는 이스라엘을 부추겨 중동지역을 불안정속에 몰아넣고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것이 미국의 검은 속심이다.

지금 거리낌없이 자행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무모한 행태는 미국상전의 비호밑에 날로 더욱 횡포해지고있다.미국은 《중동평화중재자》라는 거치장스러운 치레거리를 스스로 떼버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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