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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국경선부근의 포병련합부대들과 중요임무수행부대들에 사격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한 지시를 하달한데 대하여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도 평양에 대한 대한민국의 중대주권침해도발행위로 하여 일촉즉발의 엄중한 군사적긴장사태가 조성되고있다.
10월 12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한국발무인기의 우리 국경 및 수도상공침범추가도발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예측하며 재도발확인시 즉시적으로 적의 특정대상물들을 타격해야 하는 상황, 그로 인하여 무력충돌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을 가정하여 각급 부대들이 각이한 사태발전에 철저히 대처할수 있게 각방의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기 위한 해당 사업을 진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이 13일 오후 이와 같이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또한 국경선부근의 포병련합부대들과 중요화력임무가 부과되여있는 부대들에 완전사격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한 10월 12일부 총참모부 작전예비지시가 하달된데 대하여 공개하였다.
대변인이 발표한데 의하면 총참모부 작전예비지시에는 전시정원편제대로 완전무장된 8개의 포병려단을 13일 20시까지 사격대기태세로 전환시키고 각종 작전보장사업을 완료할데 대하여 지적되여있다고 하였다.
총참모부는 각급 부대, 구분대들이 감시경계근무를 강화할것을 지시하였다.
수도 평양시에는 반항공감시초소들이 증강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이 격노하였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이 무엇인가.어떤 힘으로도 거스를수 없고 그 무엇으로써도 막아낼수 없는것이 무엇인가.바로 인민의 분노이다.
민심이 노호할 때, 민심이 증오와 복수의 용암으로 끓을 때 그 세찬 분출을 당할 힘은 없다.수십, 수백만도 아니고 수천만이 노성을 터친다.
우리 국가의 신성한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한 원쑤들을 가장 철저하고 무자비하게 숙청, 징벌해야 한다는 이 나라 민심의 절규가 하늘땅을 진감한다.
주권침해, 령공침해도 모자라 이제는 감히 어디다 대고!
원쑤들에게 상상도 못할 무서운 고통과 파멸을 주라!
죽음과 멸망을 자초하는 놈들을 단 한시도 살려두어서는 안된다!
수도로부터 서북변의 작은 농촌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가 통채로 분노의 활화산이다.격노의 웨침을 터치며 김철의 용해공들이 복수의 용암인양 붉은 쇠물을 펄펄 끓이고 가증스러운 원쑤의 가슴팍에 맞구멍을 내는 심정으로 검덕의 수천척지하막장에서는 광부들이 착암기를 으스러지게 틀어잡았다.
풍작의 기쁨을 안고 낟알털기가 한창인 전야에서도 서리발기상이 내뻗치고있다.
이놈들이 어디다 대고 그 짓거리인가, 시퍼렇게 날이 선 낫을 틀어잡고 윽벼르는 신천군 우산리의 한 농장원의 모습은 우리 농민들의 격노가 어느 정도에 달하고있는가를 보여주고있다.
배움의 교정들에서는 펜대를 잡았던 손에 원쑤격멸의 총검을 바꾸어잡고 복수의 성전에 용약 나서려는 청년학생들의 열기가 고조되고있다.
지금 이 땅을 진감하는 수천만 인민의 분노는 이렇듯 거세차다.민심은 놈들에게 형벌중에서도 가장 참혹한 형벌을 안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민의 격노는 무엇으로 하여 이토록 드세차고 격렬한가.
왜 총검을 으스러지게 틀어잡은 방선의 초병으로부터 로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 로인, 철부지아이들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남녀로소, 각계각층, 전국, 전민이 분노에 치를 떠는가.
바로 우리 인민의 심장부에 감히 칼을 들이댔기때문이다.
우리 수도 평양의 중심부 당중앙위원회청사구역 상공에 침입하여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삐라를 살포하는 적무인기가 찍혀진 사진들을 바라보는 이 나라 인민의 눈빛을 보았다면 적들은 그것만으로도 기절초풍하였으리라.
증오의 불이 펄펄 이는 눈빛들, 너무도 억이 막히고 치가 떨려 사람들은 두주먹을 부르쥐고 이를 악물었다.
용납할수 없다.절대로, 절대로!
이토록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한자들은 살아숨쉴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놈들의 죄행에 대한 이 나라 민심의 준엄한 판결이다.
국권과 존엄은 목숨보다 귀중하다.국권이자 국가이고 인민의 존엄이다.감히 그것을 훼손하고 짓밟으려는 원쑤를 용서치 않기 위해, 무자비하게 소탕하기 위해 우리는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국력강화의 길을 멈춤없이 이어왔고 마침내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강국,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그런데 바로 우리 인민이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존엄과 자주권에 감히 칼질을 하려고 하였으니 이 나라의 산천초목도 분노에 치를 떤다.
원래 삐라살포라는것은 상대측의 민심을 교란하기 위한 목적으로 벌리는것이다.그런데 놈들은 얼마나 어리석고 천지를 분별조차 못하는 얼간망둥이들인가.
지금 이 땅의 민심은 그 어느때보다 위대한 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신뢰심으로 뜨겁게 달아있다.중첩되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며 우리 인민들에게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던 크나큰 행복을 안겨주는 위대한 당을 우러러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고마움의 송가가 하늘땅을 진감한다.그속에는 자기들이 안겨사는 품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것인가를 가장 운명적인 시각에 뜨겁게 절감한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재해지역 인민들도 있다.
지금 피해복구사업이 전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이 지역 인민들에게는 하나의 새로운 일과가 생겨났다.
당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받들려 평양에 가있는 부모, 자식들과 현지주민들사이에 매일같이 감격적인 소식이 오가고있는것이다.평양에서 꿈같은 체류의 나날을 보내고있는 부모, 자식들은 당에서 베풀어주는 한생토록 잊지 못할 크나큰 사랑에 대해 눈물속에 전하고 현지의 가족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복구전역의 소식을 들려주며 다같이 격정에 가슴들먹이는 그런 밤, 그런 낮들은 얼마이던가.
평양!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우러른 우리 수도가 재해지역 인민들에게는 더욱 소중하고 귀중한 삶의 품, 운명의 등대로 간직되고있다.
매일같이 경사로운 새집들이소식이 전해지는 우리 농촌은 또 어떠한가.
한생 땅을 다루며 평범하게 살아온 농민들이 희한하고 아름다운 새 마을, 새집들에 입사하는 기쁜 소식이 매일같이 전해지고있다.이제는 너무도 매일같이 전해져 어느덧 례사로와지기까지 하였다.가장 놀랍고 경이적인 사실이 례사로와진 여기에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만이 펼칠수 있는 가슴벅찬 현실이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돈 한푼 내지 않고 한날한시에 희한한 새 마을에 새집들이하는 날이면 농장원들은 손에손에 공화국기발을 든다.새집에 우리의 국기를 띄우는 그런 시각이면 자신들이 안겨사는 품에 대해 류달리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는 그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친다.
마치 지심깊이 뿌리박고 높이 솟아 설레이는 거목처럼 우리 당은 인민이라는 대지에 그 억센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있으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우리 당, 우리 공화국을 수천만 인민은 한마음한뜻으로 받들며 이 세상 끝까지 따를 충성의 일편단심을 간직하고있다.
일심단결이야말로 드넓은 행성의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진모습이고 우리의 모든 승리와 기적의 강위력한 원천으로 되고있다.그런데 바로 일심단결을 절대병기로 하고있는 우리 국가를 상대로 너절하기 그지없는 심리모략전을 벌리려고 하였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놈들인가.
자기들이 상대하는 국가와 인민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것들이 그 무엇으로써도 끊을수 없는 우리 당과 인민의 강철의 뉴대, 강철의 혈맥을 오물같은 몇장의 삐라로 어째보려고 하였으니 그 유치함은 무엇이라 표현할 길이 없다.
적들이 벌리는 너절하고 저속한 짓거리는 이 땅의 민심을 증오로 서리발치게 하고있으며 놈들이 우리의 신성한 령역에 살포한 정치선동쓰레기들은 우리 수천만 인민의 증오의 불길속에 가차없이 던져져 그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하고있다.
이로써 모든것이 다시금 명백해졌다.누가 이 땅에서 평화를 바라는가.조선반도를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는 긴장격화의 장본인, 평화의 원쑤는 과연 누구인가.
지금 이 시각도 우리 공화국 남쪽국경일대의 지상과 해상에서는 한국군사깡패들이 시도 때도 없이 벌리는 무모한 불장난으로 핵전쟁의 도화선에 위험천만한 불꽃이 튕기고있다.
한국괴뢰들이 상전과 야합하여 거의 매주 쉴새없이 감행하고있는 각종 군사연습이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사상최대의 차수와 규모를 기록하고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우리 인민이 당의 부름을 받들고 조국청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전성기를 펼치고 수도와 함께 지방이 변하고 도시와 더불어 농촌이 변하는 사회주의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올해에 적대세력들은 우리 국가의 문앞에서 그 어느때보다 도수높은 각양각태의 전쟁연습소동으로 정세를 긴장격화시키고있으며 평화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
우리 조국땅우에 높이 울리는 창조와 건설의 우렁찬 동음과 대조되게 우리 공화국의 문전에서 미친듯이 감행되는 한국괴뢰군부깡패들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소동, 이 사실만으로도 수천만 우리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번영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막고 우리 인민이 모진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묻어 안아올리는 귀중한 창조와 부흥의 열매들을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극악한 원쑤들을 하루빨리 쓸어버리고싶은것이 바로 이 나라 민심의 막을수 없는 격류이다.
두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만경대구역의 한 녀인은 외무성 중대성명이 발표된 그날 밤깊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방선의 아들들에게 편지를 썼다.
《어머니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다.너희들이 지켜선 초소의 하늘과 너희들이 나서자란 수도 평양의 하늘은 하나로 잇닿아있다.평양의 하늘을 지켜 용맹하게 싸우거라.그 하늘이 맑고 창창해야 너희들의 청춘도 행복도 미래도 있는것이 아니겠니.나는 내 아들들이 조국보위의 성전에서 무훈을 떨치는 제일 용감한 병사들이 되기를 바란다.》
어머니들의 당부가, 고향의 부탁이 방선의 병사들에게 다시금 뜨겁게 전해지고있다.우리 병사들이 틀어잡은 복수의 총창은 열배, 백배로 더욱 억세게 벼려지고있으며 명령만 내린다면 절대로 원쑤들을 용서치 않을 결사의 의지로 서리발치고있다.
원쑤들은 우리 수천만 인민의 눈앞에 더욱 뚜렷한 복수의 표적이 되여 스스로 나섰다.남녀로소를 불문하고 이 땅의 인민은 누구나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로 가슴을 펄펄 끓이고있으며 잔악한 원쑤들과 끝까지 싸울 투철한 계급적자각과 의식을 뼈속깊이 새기고있다.
감히 더러운 원쑤들이 어리석은 기도조차 할수 없게 우리의 자위적국방성새를 더 높이, 더 억척같이 쌓아올리자.이것이 인민의 의지, 인민의 신념이다.
우리 인민은 자주와 정의, 평화는 절대무비의 자위력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된다는 위대한 당의 뜻이 얼마나 정당한것인가를 온넋으로 새기고있다.온 나라 전체 인민은 부단히 갱생하는 강대무진한 힘에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진정한 평화, 행복과 평안이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절절히 가다듬고있다.
적은 변할수 없는 적이며 승냥이는 숨통이 끊길 때까지 승냥이이다.
인간의 존엄과 참다운 삶을 위해, 정의와 진리를 위해,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세상을 위해 우리는 무적의 힘을 억천만배로 다질것이며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길에 몸과 마음 다 바칠것이다.
우리의 초소와 일터를 내가 지켜선 조국이라고 생각하며 억척으로 지키고 빛내이자.우리가 잘사는것을 한사코 가로막고 우리의 웃음과 행복을 짓밟으려는 원쑤의 상통을 후려갈기는 심정으로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비약의 돌격로를 열고 자랑찬 혁신의 성과들을 보란듯이 안아올리자.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 우리 공화국을 온 세상이 부러워 바라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인민의 웃음소리 넘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울 우리의 애국투쟁은 더욱 힘차고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다.
우리 수도 평양의 창공으로, 이 나라 인민이 살며 일하는 방방곡곡의 하늘가로 수천만의 이 억척의 의지, 신념의 뢰성이 메아리치고있다.
이처럼 소중하고 존엄높은 내 조국의 푸른 상공에 원쑤들이 감히 또다시 단 한쪼각의 더러운 오물이라도 들이민다면 그것은 저들의 몸뚱아리에 스스로 불을 다는 참혹한 자멸행위로 될것이다.만약 그런 시각이 온다면 우리 인민은 다지고다진 복수심을 총폭발시켜 원쑤들에게 가장 무자비한 징벌의 불벼락을 안길것이며 제국주의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새세상을 건설하는 정의의 성전에서 누구나 투사가 되고 전위가 될것이다.바로 이것이 이 나라 수천만 인민의 분노의 뢰성, 엄숙한 경고이다.(전문 보기)
신성한 우리의 주권을 침해한 원쑤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에 접하고 온 나라가 천백배 보복열기로 끓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들은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그것을 허물어보려고 어느때보다도 교활하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한 괴뢰한국것들이 저들의 어리석은 망동이 어떤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겠는가를 더욱 명백히 깨닫도록 하기 위해 격노한 민심의 목소리를 다시금 전한다.
원쑤들은 우리를 잘못 건드렸다.천추에 용납 못할 짓거리를 자행한 괴뢰한국의 인간쓰레기들에게 추호의 자비도 없는 멸적의 불소나기를 들씌우자!
바로 이것이 이 땅의 격노한 민심이다.
천만이 총폭탄되여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
아름다운 우리 수도의 신성한 하늘을 더럽힌 괴뢰들의 망동에 대한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해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 리명혁은 지금 피해복구에 동원된 전체 청년돌격대원들이 한국괴뢰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적개심을 억제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했다.
외무성 중대성명이 나오자마자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은 증오와 분노의 피를 끓이며 모두가 두주먹을 불끈 틀어쥐였다.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 내 조국땅우에 대를 두고 물려줄수 있는 귀중한 재부, 인민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운다는 긍지와 자부로 한껏 부풀어올랐던 우리의 가슴가슴이 지금은 원쑤격멸의 의지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감히 어디다 대고 삿대질인가, 더는 그냥 놔둘수 없다, 단매에 쓸어버리자, 당에서 명령만 내리면 즉시에 손에 총을 잡고 전선으로 달려나가겠다, 다시는 이 지구상에서 그런 너절하고도 더러운 원쑤들이 살아숨쉬지 못하게 모조리 소탕해버리겠다는것이 지금 우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모두에게서 울려나오는 멸적의 웨침이다.
천만인민의 분노가 얼마나 무섭게 분출되고있는가에 대하여서는 각지의 청년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금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수도의 대학들에서만이 아니라 지방의 대학교정들에서도 천하에 못된짓만 골라하는 괴뢰한국것들을 쓸어버릴 멸적의 의지를 안고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는 목소리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강계공업대학 학생 박원철은 펜대를 쥔 이 손이 세차게 떨리고있다, 나는 얼마전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지시찰하신 부대에서 복무했다, 펜대를 쥔 이 손에 다시 총을 잡고 원쑤격멸의 성전에 나서겠다, 죽음을 자초하는자들을 조선청년의 주먹으로 짓부셔버리고말겠다는것이 나와 우리 학급의 전체 학생들 아니 온 대학 학생들의 한결같은 결심이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평양교원대학 초급청년동맹위원장 김장훈은 해빛밝은 교정에서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교육자로 준비하기 위해 희망의 나래를 펼쳐가던 대학생들의 가슴속에서 분노의 용암이 무섭게 폭발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우리 대학에는 녀성대학생들이 대부분이다.그들속에는 어제날 조국보위초소에 섰던 제대군인들도 있고 고급중학교를 갓 졸업한 나어린 처녀대학생들도 있다.허나 지금 그들은 총대를 틀어잡고 우리와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려야 그처럼 바라던 청춘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다고 하면서 저저마다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탄원해나서고있다.말그대로 온 대학이 원쑤격멸의 의지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만경대구역 김주혁고급중학교 부교장 오남철은 학교의 졸업반학생들속에서 조국수호의 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강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학교가 배출한 김주혁영웅은 애젊은 나이에 우리 령해에 기여든 적들과의 치렬한 싸움에서 용감하게 싸우다가 희생되였다.지금 우리 학교의 졸업반학생들은 영웅이 섰던 초소로 달려나가 제2, 제3의 김주혁이 되자, 모교의 다음번 영웅은 내가 되겠다고 하면서 저저마다 영웅의 반신상앞에서 결의를 다지고있다.나어린 가슴마다에도 분노의 불길이 활화산마냥 타오르고있다.
새세대들만이 아니다.
어제날 조국보위의 길에 청춘을 바친 로병들은 물론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이들이 손에 총을 잡고 우리의 존엄을 건드린 괴뢰한국의 망나니무리를 한놈도 용서치 말고 명줄을 끊어버리자고 산악같이 일떠서고있다.
증산의 불길로써 가장 무서운 철추를!
북방의 수천척지하막장에서도,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굴지의 기계제작기지에서도, 풍작의 기쁨이 차넘치던 드넓은 농장벌에서도 분노의 함성이 뢰성처럼 울려퍼지고있다.
신성한 수도 평양의 하늘을 더럽힌 원쑤들을 단매에 쓸어버리자.
도발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철추와 징벌의 세례를 안기자.
이렇듯 불같은 멸적의 기상을 안고 지난 12일 하루동안에만도 강남군 이산농장에서는 낟알털기실적을 그 전날보다 두배이상으로 대폭 끌어올렸다.
우리와 만난 한 다수확농장원은 괴뢰한국의 깡패들이 우리의 심장에 칼을 들이댔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려 참을수 없다고,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가리워보려고 치졸하게 놀아댄 괴뢰한국것들에게 멸적의 불소나기를 퍼붓는 심정으로 탈곡기마다 벼단들을 련속 물렸다고 격분에 찬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광부들의 심정은 또 어떠한가.
심부 750m를 헤아리는 지하막장에서 뜻밖에도 신성한 우리 국가의 령공과 주권에 대한 침해로도 모자라 감히 우리의 수도상공까지 침범한 괴뢰한국것들의 치떨리는 망동에 대한 소식에 접한 금골광산 리성일청년굴진소대원들은 분노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웨쳤다.
해빛 한점 스며들지 않는 막장에서 우리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맑고 푸른 평양의 하늘이다.그런데 검덕의 광부들이 그처럼 소중히 여기는 평양하늘을 우리의 철천지원쑤들이 감히 더럽혔다고 생각하니 피가 꺼꾸로 솟는다.이 세상 가장 치졸하고 너절한 깡패들에게 검덕로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주자.
하여 그날 그들은 착암기를 복수의 총대마냥 억세게 틀어잡고 250%의 굴진실적을 기록하였다.
소재를 나르던 걸음을 멈추고, 기대를 다루던 일손을 놓고, 용접의 불꽃을 날리던 용접집게를 내리우고 잠시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방송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룡성의 로동계급도 누구나 두주먹을 으스러지게 틀어잡으며 격분을 금치 못해하였다.
어림도 없다.손바닥으로 저 하늘의 태양을 가리울수 없듯이 미국의 식민지하수인들이 별의별짓을 다한다 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계만방에 더욱 빛나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가리울수 없다.우리 국가를 모독하는 악행중의 악행만 일삼는 원쑤들을 모조리 쓸어버리자.
선군압축기직장 직장장의 증오에 찬 목소리가 울려퍼지는것과 함께 드넓은 압축기생산현장은 기대공들의 끓어넘치는 분노와 복수의 열기로 하여 세차게 달아오르는듯싶었다.
우리가 깎은 이 부속품 하나하나가 그대로 원쑤들의 머리우에 들씌우는 총폭탄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어제날의 병사였던 한 신입기대공이 금방 완성된 부속품 하나를 손에 쥐며 터뜨리는 웨침과 더불어 직장종업원들모두가 우리의 철천지원쑤들에 대한 분노를 금치 못하며 화선에 선 병사의 자세로 설비들의 동음을 더욱 기세차게 울려나갔다.
증산의 불길로써 도발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철추를!
이렇듯 투철한 대적의지와 신념을 가슴마다에 더욱 억척으로 새겨안고 지금 우리 인민은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소탕해버릴 맹세로 피를 끓이며 일터마다에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전문 보기)
온 나라가 통채로 분노의 활화산으로 화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에 접한 인민들의 치솟는 증오와 보복열기의 거세찬 분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미증유의 전인민적분노가 활화산마냥 터져오르고있다.
신성한 우리 국가의 령공과 주권에 대한 침해로도 모자라 감히 우리의 수도상공에 너절한 오물짝들을 뿌린 괴뢰한국쓰레기들의 치떨리는 망동에 수천만 우리 인민이 참을수 없는 분노와 무자비한 보복열기로 피끓이며 노호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얼마나 분노했는가를, 이 거족적인 민심의 분출이 가증스러운 원쑤들에게 어떤 처절한 사형선고를 내리고있는가를 그대로 전한다.
수천만 심장에 칼을 들이댄 극악한 원쑤를 어찌 용납하겠는가
괴뢰한국쓰레기들이 10월의 야밤들에 천추에 용납 못할 짓거리를 감행했다는 소식에 접하고 피가 거꾸로 솟아올랐다고 하면서 무산광산련합기업소 2선광직장 로동자 채성일은 이렇게 격분을 터치였다.
아침마다 나는 소학생인 아들애의 손목을 잡고 집을 나선다.나라에서 지어준 새 교복에 새 가방을 메고 좋아라 뜀박질하는 아들애의 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며 나는 생각하군 한다.이 행복이 진정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를…
그런데 사람값에도 못드는 그 버러지같은 놈들이 감히 어디다 대고 천하의 개짓을 한단 말인가.
그렇게 함으로써 이놈들은 나와 내 아들 아니 수천만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에 칼을 들이댔다.우리의 성스러운 수도상공을 감히 더럽힌 이 철천지원쑤놈들을 어떻게 찢어죽이고 칼탕쳐죽여야 속이 후련하겠는가.
뼈속까지 악의에 쩌든 괴뢰놈들은 그 더러운 시체쪼각마저 남겨두면 안된다.기세차게 돌아가는 우리 직장의 마광기에 갈아서 아예 없애치워야 한다.
우리 인민은 바로 이렇게 격분하고있으며 그 분노는 벌써 한계선을 넘어섰다.
인간오작품의 무리 괴뢰한국쓰레기들에게는 오직 무자비한 박멸만이 명약이라고 하면서 평양의학대학 연구사 리정희는 이렇게 토로했다.
하는 짓거리를 보면 한국괴뢰놈들을 돌아가며 쉬를 쓰는 쉬파리에 비기는것조차 과남하다.
인간을 괴롭히는 더러운 해충들은 인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깨끗이 박멸해치워야 한다.
철천지원쑤 한국괴뢰들이 우리 인민의 가슴에 박으려 했던 그 칼을 빼앗아 이 손으로 그놈들의 숨통을 끊어놓고싶은 격분으로 이가 갈린다.
이제 곧 씨도 없이 죽탕쳐버리게 될 미친개무리 한국괴뢰놈들에게는 사실 저주와 규탄조차 불필요한것이지만 그놈들이 죽어도 똑똑히 알고 죽어야 하겠기에 이 말만은 꼭 해야겠다고 하면서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고건원탄광 갱장 리정호는 이렇게 증오의 불을 토했다.
우리 탄전이 온통 분노와 보복의 불도가니로 화했다.우리 갱에서만도 탄부들이 저저마다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웨치며 윽윽하고있다.이 땅의 수백만 당원들과 우리 로동계급이 이 치떨리는 망동, 극악무도한 대죄를 어떻게 용서한단 말인가.
그 사람같지 않은것들이 살기에 실증났음이 분명한데 정 소원이라면 우리 탄부들이 두팔을 걷고나서서 그 너절한 몸뚱이를 죽탕쳐서 페갱속에 처넣겠다.
이제부터 우리의 증산투쟁은 원쑤격멸전이다.우리가 굴진할 암벽은 괴뢰떨거지들의 가슴팍이며 우리가 캐내는 석탄은 그대로 그놈들의 대갈통우에 쏟아져내릴 불소나기이다.
지구상에서 당장 들어내야 할 망나니무리, 불량배국가
기계공업성 국장 주재성은 괴뢰한국것들의 치졸한 행태를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린다고 하면서 자기의 분노를 이렇게 터놓았다.
자기의 가련한 처지도 모르고 무지막지하게 달려드는 얼간망둥이들, 초보적인 도덕이나 례법도 모르는 이런 미개한 놈들이 지구상에 버젓이 살아숨쉰다는것자체가 인류사회에 대한 모독이다.
세상에서 가장 뻔뻔스럽게 겉과 속이 다르고 가장 저렬하고 유치하며 가장 저질적인 한국괴뢰족속들의 비렬성을 다시금 똑똑히 알았다.
력대 한국괴뢰것들치고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어째보려고 치졸하게 놀아대지 않은 놈들은 없었지만 이번처럼 불망종짓을 거리낌없이 자행하지는 못하였다.이놈들에게는 오직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기도 그리고 저들의 집권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라면 자기 국민의 목숨도 서슴없이 제물로 바치겠다는 철면피한 생각만이 골수에까지 꽉 차있다.
추악한 개무리를 입에 올리는것조차 더럽고 역겹다.하루빨리 적들의 아성을 불바다로 만들고싶다.
중앙계급교양관 강사 김예성은 이런 정신병자들이 어떻게 이 지구상에 남아있는지 놀라운 일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인간의 탈을 쓴 미친개무리 아니 개보다도 못한 더러운것들이 무모하고 엄중한 도발을 해왔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리고 피가 거꾸로 솟아 참을수 없다.죽어자빠질 때가 다가올수록 더 악착스럽게 짖어대며 덤벼드는것이 미친개라고 그놈들이 이번에 한 짓거리를 보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게 분명하다.
이런 너절하고 흉물스러운 놈들은 죽어도 무덤자리 하나 변변히 차지할수 없는것들이다.초보적인 국제법조차 안중에 없이 뻔뻔하고 저렬하게 놀아대는 이런 불망나니들은 씨종자도 남김없이 쓸어버려야 한다.이 세계가 더 오염되기 전에 일격에 숨통을 끊어버려야 한다.
평양정향건재공장 부원 리송미 역시 자기의 격분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지금 우리 공장종업원들은 인간추물중에서도 가장 비렬하고 더러운 추물인 윤석열괴뢰패거리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 천백배의 복수심으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이런 망나니무리, 불량배국가가 지척에 있다고 생각하니 그 역스러움과 추악함에 몸이 떨린다.
쥐새끼처럼 쏠라닥거리는 괴뢰한국것들이 다시는 발광증이 되살아나지 못하게, 미친개의 지랄을 더는 부리지 못하게 모조리 소탕해버려야 한다.윤석열괴뢰패당에게 죽어서도 묻힐 땅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괴뢰한국놈들에게 가장 처절하며 참혹한 파멸을 선고할 그날이 오기만을 시시각각 고대한다.
정녕 참을수 없다
쏘자, 적의 아성을 단숨에 쑥대밭으로!
온 나라 민심이 거족적인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걷잡을수 없는 분노로 이를 갈며 저마다 이렇게 웨치였다.
이래도 참아야만 하는가.이놈들이 감히 어디다 대고 그따위 불망종짓을 한단 말인가.
칼물고 뜀뛰기를 하는 희세의 인간오작품들에게는 최후통첩이 아니라 이제 당장 가장 몸서리치는 징벌의 불소나기를 퍼부어야 한다.하늘무서운줄 모르는 미치광이들의 아성을 바퀴새끼 한마리 찾아볼수 없는 무생명지대로 완전히 난탕쳐놓는다고 해도 가슴속에서 치솟는 이 울분을 가라앉힐것같지 못하다.
수확의 기쁨으로 웃음과 랑만이 차넘치던 각지의 전야들도 복수를 부르짖는 세찬 노호의 함성으로 진감하고있다.
선천군 삼양농장 작업반장 계용길은 자기의 격분을 이렇게 토로했다.
지금까지 괴뢰한국것들이 놀아대는 짓거리들을 놓고 쓴웃음만 지어왔다.원체 미친자들하고는 상종을 안하는것이 상책이기때문이였다.하지만 이번만은 그저 넘길수 없다.우리의 명줄을 물어뜯으려 날뛰는 미친개를 어찌 순간이라도 그냥 놔둘수 있겠는가.내 손으로 그놈들의 목줄을 조이고 사등뼈를 분질러놓지 못하는 통분한 마음에 일손마저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놈들에게 가장 처절한 응징이 어떤것인가를 말이 아니라 실지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수십년세월 이 땅의 수백만 청년들의 가슴속에서 끓어번지던 멸적의 증오심도 분화구를 찾은 용암마냥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산림과학부 학생 주경상은 자기의 격노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천하의 불망나니들을 이발로 물어뜯어서라도 기어이 료정내고야말것이다.
한국괴뢰들의 망동이야말로 그 무엇에 비할수 없는 특대형도발이고 범죄가 아닌가.지금 온 교정이 무섭게 들고일어났다.우리가 상대하는 적은 역시 씨종자까지 말려버려야 할 극악한 원쑤이다.
놈들이 제 죽을줄도 모르고 어리석게 설쳐대며 이미 붉은 선을 넘어섰다.우리 룡남산의 아들딸들은 지금껏 결전의 시각을 고대해왔다.때는 왔다.우리 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반드시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
어찌 이뿐이랴.거리와 마을의 곳곳에서 어제날의 화선병사였던 로인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열띤 목청을 돋구고있고 소년단원들도 저마다 원쑤를 쳐부실 총을 잡겠다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정녕 참을수 없다, 쏘자, 적의 아성을 단숨에 쑥대밭으로 만들자!
바로 이것이 철천지원쑤 한국괴뢰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려는 이 나라 모든 남녀로소들의 불같은 웨침이다.이 땅의 산천초목마저도 분노에 치를 떨고있다.(전문 보기)
-자강도피해복구공사장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전체 인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승리를 떠올리자
한 나라, 한 인민에게는 나라와 민족의 생활을 주도하고 시대를 진감하는 주되는 사상감정이 있다.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언제나 애국충성으로 불타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미증유의 기적을 떠올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오늘 우리 당은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하면서도 보람찬 목표실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위업을 촉진시키는데서 애국자, 그 무성한 대오의 위력을 비할바없이 중시하고있다.
그렇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의무감과 책임감에 앞서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과 순결한 량심을 핵으로 하는 애국충성의 대진군이다.
* *
만난을 짓부시며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할 시각이 왔다.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우리는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여야 하는것이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나가는것,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바로 이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앞에 나서는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혁명임무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당 정치선언실현의 전구마다에서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여야 할 당조직들과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가르치심이다.
혁명의 지휘성원모두가 대중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총발동,
이것이 올해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우리 당이 혁명의 지휘성원들에게서 중시하는 원숙한 지도력과 능숙한 군중동원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애국으로 뭉친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자기의 일터와 초소, 마을을 당중앙위원회뜨락과 같이 여기고 항상 당과 마음의 말을 나누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애국충정을 다해나갈것을 바라고계신다.
온 나라 인민이 애국으로 단결하여 떨쳐나설 때 난관극복, 변화발전의 중대과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애국충의심을 억만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위대한 우리 당이 선언한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하는데서 더없이 중요한 오늘의 일각일초,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모두가 앙양된 대중의 열의를 기폭시켜 위대한 당중앙앞에 자기의 충실성을 엄정히 검증받아야 할 비상한 의미를 안고있는 시기이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것, 부족한것이 많은 때일수록 일군들이 수범이 되여 사람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불씨를 심어주고 그들을 애국자로 키우는 밑거름이 되며 대중의 앞장에서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야 단위를 애국열이 차넘치고 나라의 전진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이 우리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위대한 우리 조국,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령도로 국가수호, 국익수호를 위한 투쟁을 백승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향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심원하고 정력적인 사색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진로를 명시하시고 불굴하고 영웅적인 헌신으로 세계가 경탄하는 기적적인 승리와 사변적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시는 절세의 애국자,
일군들 누구나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된 영예를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세우고 애국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대중을 이끌어나간다면 우리 혁명대오는 참된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끝없이 장성강화될것이다.
조국을 떠나서 살수도 없고 행복할수도 없음을, 조국이 있어야 민족의 존엄이 있고 인간의 존엄이 있음을 사무치는 생활체험을 통하여 절감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
한없이 따사로운 당과 수령의 위대한 품,
그 품을 조국의 품이라고 절절히 부르며 당의 령도를 충심으로 받들어 강국건설대업을 이룩할 일념에 충만되여 충성의 열정, 애국의 열정을 화산의 불길로 터뜨리는 인민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우리는 오늘도 뜨겁게 추억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청사에 아로새긴 지난해의 사업을 총화하는 당중앙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떠올려주신 사람들이 과연 누구들이였던가를.
우리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인 애국자들이였다.당과 혁명,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어려움을 가시는데 보탬을 주려는 뜨거운 마음을 지닌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성장한것,
바로 이것이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커다란 정치적성과로 된다고 만장에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승리의 새 지평을 향한 장엄한 투쟁에서 누구나 애국의 한마음으로 총분기해나설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의 발현이다.
일군의 참된 삶의 보람과 행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충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과 국가의 운명을 떠메고나가는 애국투쟁속에 있으며 그 헌신적인 투쟁을 통하여 일군의 존엄과 가치가 빛난다.
애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드팀없이 관철하는 진실하고도 성실한 투쟁으로 위대한 우리 조국을 더욱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념원이다.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하면서도 보람찬 사업들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일각일초,
그 하나하나의 사업들이 다 수월하지 않고 난관도 적지 않지만 확고한 자신심과 완강한 의지로 괄목할만한 실적들을 반드시 이루어냄으로써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신념이다.
당과 국가사업의 큰 모퉁이를 맡고있는 우리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이 인민의 백옥같은 애국충성을 총폭발시키는 바로 여기에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는 비결, 담보가 있다.
일군들을 통하여 대중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전달받고 일군들의 작전과 지휘에 따라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활동을 벌린다.때문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을 애국집단, 애국자대오로 튼튼히 꾸리는데서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앞서나가는 애국자집단들의 경험은 대중의 마음속에 뜨거운 애국심을 심어주고 소중히 가꾸어주며 실천적모범으로 이끌어주는 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이면 반드시 훌륭한 성과를 달성할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올해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없이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일군들모두가 누리에 붙는 불이 되여 대중의 진함없는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분발, 격앙시키는 선봉투사로서의 사명에 충실할 때 얼마든지 난관을 극복하는것은 물론 위대한 힘을 배가하여 당결정관철의 철저성, 완벽성을 담보할수 있다.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와 변화되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심리와 감정정서에 맞게 애국주의교양을 심화시켜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하며 인민경제전반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
강국공민의 기품과 인격을 상징하는 이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길이 곧 진정한 애국임을 깊이 심어주는것이 선차적이다.
조국의 존엄과 부강을 위해 헌신할줄 모르는 사람은 충실성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고 당이 준 혁명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조국을 위한 투쟁을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으로 일관시켜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집단은 애국으로 호흡하고 애국으로 단결하며 애국으로 전진하는 기풍을 확립하기마련이다.
누구나 나서자란 정든 고향과 자기 일터를 소중히 여기고 제손으로 꾸려나가도록,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성실한 땀을 바쳐가도록, 나라의 재부를 하나라도 더 늘이기 위하여 애쓰도록,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성심성의를 다하는것으로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고 조국이 기억하는 참된 애국자로 생을 빛내이도록 대중을 애국으로 단결시키는 여기에 일군의 조직적수완과 능숙한 군중동원력이 있다.
강국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제를 발전시키고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리익에 맞게 자기 힘으로, 자기식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
문화를 창조하여도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에 맞는 문화를, 강산을 다스리고 새 거리를 일떠세워도 오늘만이 아니라 장래를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완전무결하게 꾸리는것,
이 억척같은 신념을 간직할 때라야 위대한 당중앙의 뜻에 자기를 따라세우며 설계하고 작전하고 창조해나가는것은 물론 대중을 이끌어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애국집단의 영예를 떨칠수 있다.
일군들부터가 항상 자기보다 당과 국가일을 먼저 생각하는 애국적자세에서 사고하고 실천해야 대중이 나라의 어려움을 가시는데 보탬을 줄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찾아하기 위해 애쓰기마련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단위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일군들모두가 우리 당의 이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애국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여야 한다.
당중앙전원회의가 결정한 정책적과업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앞에 제시된 당의 방침집행정형에 대하여 정상적으로 강하게 총화대책하며 그 과정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부단히 각성시키고 분발시키는 정신무장, 사상혁명과정으로 승화시켜 단합되고 앙양된 대중의 힘으로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해나가는 당조직이 전투력과 활동성이 높은 당조직이다.
조선로동당의 핵심골간, 이 부름이 그처럼 신성한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제일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설사 결사의 마당일지라도 남먼저 뛰여드는 혁명열, 투쟁열로 해서이다.
애국의 한길에서 최고의 영광, 최대의 행복을 찾는 그 숭고하고 아름다운 생을 지향하여 우리 일군들은 혁명의 길, 투쟁의 길에 자신을 세운것 아니던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애국의 선봉에 마땅히 일군들이 서야 한다.
자기를 위해서는 비록 남기는것이 없어도 단합된 애국집단의 위력으로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해 자신을 바치는것을 더없는 생의 보람으로, 량심으로 여기며 투쟁하는 일군은 조국과 더불어, 인민과 더불어 길이 찬양되기마련이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만난을 강인히 인내해야 하는 길이다.
혁명의 앞길에 천만산악이 막아서고 험한 진펄이 가로놓인다 해도 성스러운 애국위업, 오직 그 한길에서 당과 운명을 끝까지 같이하며 혁명의 유능한 지휘성원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끝없이 빛내이려는것이 우리 일군들의 철석의 의지로 되여야 한다.
불굴의 애국투쟁, 바로 여기에 일군의 의무가 있고 량심이 있다.
앉아서 걱정이나 하고 호소나 하는것과 같은 무맥하고 무책임한 행위는 대중의 애국충의심을 총폭발시켜야 하는 오늘 일군들에게 있어서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수백수천의 대중을 이끌어야 할 일군들은 애국성업의 일선에서 앞채를 메고 폭풍쳐 달려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다른 그 무엇이 아닌 군중의 힘을 믿고 그에 철두철미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가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각오를 가지고 군중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분발, 격앙시켜야 한다.
세상에 애국으로 뭉친 인민의 힘보다 더 강한것은 없으며 인민의 힘을 총폭발하는데 승리의 비결이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우리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 인민들속으로 깊이 들어가 대중의 사상정신력에 진함없는 활기를 불어넣어주어 모두가 락관에 넘쳐 힘든 일도 흥겹게, 단숨에 해제끼도록 하여야 한다.
나는 오늘 대중의 애국충의심을 분발시키기 위하여 어떻게 하였는가.
날마다 이렇게 자문하며 인민의 신의에 보답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일군들만이 당앞에, 인민앞에 자기의 당성을 검증받는 허심한 태도를 가지고 보람찬 애국위업의 길로 줄달음칠수 있다.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 대중을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며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단위발전을 과감히 견인해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있기에 우리는 올해에도 또다시 승리의 통장훈을 소리높이 부를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이민위천을 성스러운 본령으로, 절대불변의 존재방식으로 삼고 전면적국가부흥의 거창한 창조대전을 강력히 견인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탄생일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존엄높은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의 당건설에 쌓아올리신 만고불후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10일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았다.
근로하는 인민과 조국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공산주의에로 향도하는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대를 꾸리는것을 창당의 숭고한 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당이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순결하게 계승하며 승승장구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로동당의 최장의 집권사가 빛나고있음을 새겨안으며 참가자들은 금수산태양궁전에 경건히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은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완벽하게 구현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혁명만대로 이어나갈 철석의 의지를 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려정에서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다함없는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는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 인민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대하가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당건설업적을 뜨겁게 되새기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충성과 애국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헌신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주권사수,안전수호의 방아쇠는 주저없이 당겨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대한민국의 도발책동이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가장 적대적이며 악의적인 불량배국가인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시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한국은 지난 10월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권과 존엄을 훼손시키고 사회주의제도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 악랄한 반공화국괴설과 악담들로 일관된 더러운 삐라장들은 수도의 중심구역에 살포되였다.
한국이 국경지역에서 기구에 의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하는것도 모자라 군사적공격수단으로 간주될수 있는 무인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상공에까지 침입시킨 사건은 절대로 묵과할수도,용서할수도 없는 중대도발이다.
한계선을 넘어선 대한민국이 저지른 도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신성한 국가주권과 안전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이자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되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어야 할 엄중한 군사적공격행위이다.
대한민국은 이번 사건을 놓고 상투적인 방식으로 변명하려들거나 또다시 억지주장을 펴면서 책임을 모면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사건은 세상에서 가장 뻔뻔스럽게 겉과 속이 다르고 가장 저렬하고 유치하며 가장 저질적인 대한민국의 국격과 그 족속들의 비렬성을 그대로 나타내는 단적인 실례이다.
또한 이 사건은 대한민국의 위험천만하고 모험주의적인 행위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의 무력충돌위험이 어떻게 야기되고있는가를 명백히 설명해주고있다.
국제사회는 후과를 감당하기 어려운 도발을 서슴없이 감행하면서 지역의 군사적충돌위험을 계속 증폭시키고있는 대한민국의 만용을 강하게 규탄하고 철저히 제지시키는데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국제법은 해당 나라의 령공에서 다른 나라의 항공기나 비행물체들의 자유비행은 물론 《무해비행》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번 령공침범사건은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엄중한 범죄행위이며 자위권행사의 명백한 대상으로 된다.
대한민국이 자멸을 선택한것이다.
멸망을 재촉하고있다.
자기 나라의 령공이 침범당하고 수도권상공에 적국의 무인기가 돌아치는데 반응하지 않을 국가는 세상에 없을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이번 도발행위를 더이상 설명할 여지도,필요도 없이 응당 자위권에 따라 보복을 가해야 할 중대한 정치군사적도발로 간주한다.
이번에 감행된 적들의 모험적인 도발행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이 우리 군대에 부여한 주권수호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어떠한 행동적조치를 취해야 하겠는가를 신속히 판단하고 해당한 보복행동결행에 대한 결정을 내릴것을 긴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과 총참모부,군대의 각급은 사태발전의 각이한 경우에 대응할 준비에 착수하였다.
우선 남부국경선부근과 대한민국의 군사조직구조를 붕괴시키는데 인입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공격수단들은 임의의 시각에 즉시 자기 활동을 수행할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된다.
얼마전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없다고 한 국가수반의 립장이 결코 대한민국을 공격할 준비가 되여있지 않다는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모든 공격력사용을 준비상태에 두고 우리는 대한민국에 마지막으로 한번더 최후통첩으로서 엄중히 경고하고저 한다.
쌍방간 무력충돌과 나아가 전쟁이 발발될수 있는 이렇듯 무책임하고 위험한 도발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또다시 무인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공에 침범시키는 도발행위를 감행할 때에는 두번다시 이와 같은 경고는 없을것이며 즉시 행동으로 넘어갈것이다.
이 기회에 세상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이 모든 화난의 근원과 발단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기 우리의 신성한 령역에 정치선동쓰레기들을 살포한 대한민국에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분명히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신성한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한 대한민국이 우리의 이 마지막경고마저 새겨듣지 않고 계속되는 도발을 감행할 때에는 끔찍한 사태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방아쇠의 안전장치는 현재 해제되여있다.
우리의 공격시기는 우리가 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든것을 대비하고 지켜볼것이다.
범죄자들은 더이상 자기 국민의 목숨을 놓고 위험한 도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13(2024)년 10월 11일
평 양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창건사적지 참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인도하며 우리 공화국에 불멸할 존엄과 영광을 안겨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사에 79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졌다.
탁월한 사상과 불패의 향도력으로 조국청사에 자주, 자립, 자위로 굳건한 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는 우리 당의 창건일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하는 속에 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당창건사적지를 참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원, 연구사들이 함께 참관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가 집대성되여있는 유서깊은 성지를 찾은 그들은 숭엄한 마음을 안고 당창건사적관을 돌아보았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당창건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해방후 짧은 기간에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을 창건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해방산기슭의 력사의 집에서 시작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첫 려정을 되새기였다.
여러 호실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우러르며 그들은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기 위해 정력적인 사색과 령도의 나날들을 이어가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았다.
그들은 창당위업의 개척세대가 간직하였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 투철한 신념이야말로 우리 당이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가진 가장 존엄높은 당으로 세계만방에 빛을 뿌릴수 있게 한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임을 다시금 깊이 간직하였다.
참관을 이어가면서 그들은 계승과 발전의 중대한 사명을 억척같이 떠메시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존엄과 영광이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음을 절감하였다.
전체 참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받들고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고수하며 영원불후의 혁명사상으로 위대하고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린 업적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고귀한 명함을 천만년 길이 빛내여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영원한 승리의 향도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것은 우리 인민의 최상최대의 영광이고 행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은 수령의 위대성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우리 당을 자주적대가 강한 주체의 혁명적당, 광범한 군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건설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조직건설, 사상건설, 령도예술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시여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한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고 더 높이 발휘되고있다.
지금도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해의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우리의 가슴에 메아리쳐온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이다.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이렇듯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고 그 영원한 백승의 기치따라 우리 혁명을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견인하기 위한 불멸의 지침들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리혜안의 예지로 밝혀주신 사상과 로선들은 어느 특정한 분야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며 오늘뿐 아니라 후손만대의 번영까지도 굳건히 담보하는 백과전서적인 지침들이다.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갈데 대한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 우리 당의 근 80년집권사를 800년, 8 000년으로 이어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진로를 밝힌 새시대 당건설로선,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갈데 대한 사상, 나라의 경제를 정비보강할데 대한 전략,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된다는 위대한 사상의 발현인 《지방발전 20×10 정책》…
실로 과학성과 독창성, 심오성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들이 있어 우리 당은 최장의 집권사를 빛내이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웅성은 더 높이 떨쳐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 천리혜안의 예지로 밝혀주신 불멸의 지침들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위, 국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새로운 전환기, 새로운 변곡점을 안아왔고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켜주고있다.
우리 당의 백승의 향도력은 위대한 진로를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해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전진하는 불굴의 투쟁력에 있다.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으로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상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완강한 공격정신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특대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왔다.
그 어떤 원쑤도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게 할 최강의 국가방위력, 인민경제의 주체화, 자립화가 힘있게 추진되여 강국건설의 토대가 튼튼히 다져진 현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 사상최악의 난국속에서도 해마다 수도 평양에 일떠서는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 거의 날마다 사회주의농촌들에서 전해지는 새집들이소식…
참으로 위대한 당이다.
시련이 중첩될수록 인민을 위한 리상과 포부를 더 웅대하게 내세우고 가장 철저하고 완벽하게 실행하여 가슴벅찬 행복과 번영의 실체를 이룩하는 강철의 당, 백승의 조선로동당이다.
위대한 우리 당의 불패의 향도력, 그 진함없는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다.
그 열도에 있어서, 그 경지에 있어서 세계의 어느 당도 지니지 못한 가장 열렬하고 희생적인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가꾸며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억세게 품어안은 위대한 어머니당!
세상에 둘도 없는 어머니당이기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립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성스러운 당풍으로 확립하였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은 억만금에도 비기지 못할 제일 값비싼 재부이고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은 무상의 행복으로, 영광으로 된다.
한없이 위대한 어머니당이기에 침수논우의 야전렬차회의장에서 수해지역 인민들에게 세상이 보란듯이 행복의 보금자리를 꾸려주기 위한, 세계의 그 어느 당건설사에도 있어보지 못한 력사적인 당결정서를 엄숙히 채택하지 않았던가.
이렇듯 은혜로운 어머니당이기에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을 위해 만짐을 지는것을 특유의 사명과 본분으로 간직하고 경공업공장건설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시간을 압축하고 세월을 주름잡으며 분투하고있는것이다.
인민은 번영의 래일을 확신한다.
가장 과학적인 진로로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인민의 모든 꿈을 꽃피워주는 불패의 당,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앞당기는 어머니당이 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그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와도 인민은 오직 조선로동당만을 굳게 믿고 따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으로 안겨오는 위대한 당, 백전백승의 향도자인 우리의 조선로동당만을!(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당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장들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해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최고인민회의 의장, 부의장들, 국무위원회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서기장, 위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최고인민회의 의장 박인철대의원이 개회사를 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안들이 상정되였다.
첫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
둘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공업법을 심의채택함에 대하여
셋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법을 심의채택함에 대하여
넷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품질감독법집행검열감독정형에 대하여
다섯째, 조직문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대의원이 하였다.
최룡해대의원은 사회주의헌법이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위력한 법적무기로서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하자면 변화발전하는 혁명의 요구, 인민의 지향과 리익에 부응한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국가건설사상과 실천강령들을 제때에 명기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를 실시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법령이 채택된 후 고급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나이가 올해부터 달라지는데 맞게 공화국공민의 로동하는 나이와 선거나이를 수정하는 내용이 해당 의안에 반영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헌법 수정보충안에 공민의 로동하는 나이와 선거나이를 고쳐 규제함으로써 우리 학생소년들이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아래 마음껏 배울수 있는 권리와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안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일할수 있는 권리가 법적으로 담보되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사회주의헌법을 강국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하면서 해당 수정보충안을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가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회의에서는 다음의정들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공업법, 대외경제법초안들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였다.
둘째 의정과 셋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대의원이 하였다.
보고자는 해당 법초안들에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며 대외경제관계를 다각적으로 확대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반영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 내용들을 장별로 해설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사회주의헌법 제95조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공업법초안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법초안을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회의에서는 해당 의정들에 대한 토론을 김명훈대의원, 김창석대의원, 조영철대의원, 박군석대의원, 문영선대의원, 윤정호대의원, 신창일대의원, 김혜영대의원이 하였다.
토론자들은 심의에 제기된 해당 법초안들이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되여있는 경공업발전을 위한 법률적환경과 조건을 마련하며 대외경제사업을 폭넓게 전개하여 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게 작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회의는 부문법초안들에 대한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고 대의원들의 건설적인 의견들을 심의보충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공업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법을 채택함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넷째 의정토의에서는 품질감독법집행검열감독정형에 대한 보고에 이어 조경국대의원, 리성범대의원, 림순희대의원, 리영철대의원, 김윤실대의원이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제품의 질은 나라의 경제기술발전수준과 문명정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제품의 질제고를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일련의 결점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품질감독법의 준수이자 인민의 요구와 리익의 옹호이고 철저한 실현이라고 강조하면서 품질관리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감독기관들의 역할을 높여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대의원들이 품질감독사업을 현실적요구에 맞게 개선강화하기 위한 의견들과 대책안들을 제기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품질감독법을 철저히 집행할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다섯째 의정으로 조직문제가 토의되였다.
노광철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으로 임명하였다.
리만수동지를 국가건설감독상으로 임명하였다.
김성빈동지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방두섭대의원을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의장 박인철대의원이 페회사를 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는 인민의 대표자로서의 책무를 깊이 자각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실천과 분투로써 국정집행을 철저히 담보해나갈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자각과 비등된 열의속에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였다.(전문 보기)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하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대의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에서
주체113(2024)년 10월 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에서
국방상 노광철동지
국가건설감독상 리만수동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성빈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에서 새로 임명된 국방상과 내각 성원들은 다음과 같다.
국방상 노광철동지
국가건설감독상 리만수동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성빈동지
끝없이 베풀어지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품에 안겨 꿈같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베풀어지는 자애로운 사랑은 끝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기간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평양에 올라와 생활하며 배우도록 중대조치를 취해주신 때로부터 그들의 평양체류에 사소한 불편도 있을세라 관심하시며 친어버이의 손길로 보살펴주시였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은 평양체류의 나날 해수욕, 참관, 공연관람과 명승지답사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며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고있다.
수재민들이 평양에 올라온지도 벌써 50여일이 흘러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계절에 들어섰건만 당의 사랑은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집을 떠나 생활하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계절에 따라 부러운것없이 옷차림을 하도록 가을옷과 교복을 배려하여주시였다.
다양한 형태의 질좋고 맵시있는 새옷들을 쓸어보며 수해지역 주민들은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에 눈시울을 적시였고 나어린 학생들도 친부모의 따뜻한 정을 가슴마다에 새겨안았다.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을 매일매시각 체감하며 세상만복을 누리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은 고마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공부도 열심히 잘하여 훌륭한 애국자, 미래의 역군으로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
우리 공화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무력사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며 각일각 무모하게 변이되여가고있는 적대세력들의 대결광증은 조선반도의 우려스러운 안전상황을 더욱 예측불가능한 상태로 몰아가고있다.
우리의 남쪽국경과 접경한 한국지역에서 매일같이 동시다발적으로 감행되는 침략전쟁연습책동이 전례를 초월하고있는 속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때없이 출몰하고 그 누구의 《정권종말》을 떠드는 호전광들의 악청이 일상으로 되여버린 현실은 결코 스쳐지날수 없는 사태의 심각성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군사적정세는 우리 군대로 하여금 국가의 안전을 더욱 확실하게 수호하기 위한 보다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공화국의 남쪽국경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날로 고조되고있는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우리 공화국의 주권행사령역과 대한민국 령토를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군사적조치를 취한다는것을 공포한다.
당면하여 10월 9일부터 대한민국과 련결된 우리측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
제반 정세하에서 우리 군대가 제1의 적대국,불변의 주적인 대한민국과 접한 남쪽국경을 영구적으로 차단,봉쇄하는것은 전쟁억제와 공화국의 안전수호를 위한 자위적조치이다.
예민한 남쪽국경일대에서 진행되는 요새화공사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는 오해와 우발적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부터 9일 9시 45분 미군측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하였다.
주체113(2024)년 10월 9일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국방공업기업소들에서 생산되고있는 240mm조종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진행
(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10월 8일 제2경제위원회산하 국방공업기업소들에서 생산되고있는 240mm조종방사포탄의 검수시험사격을 진행하였다.
국방과학원은 자동사격체계의 믿음성을 검열하면서 최대사거리 67km에 대한 조종방사포탄들의 명중정확성을 재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검수시험사격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가 검수시험사격을 참관하였다.(전문 보기)
덕과 정, 패륜패덕과 악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남이 없는 내 나라,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
이것은 집단주의가 사회의 기초로 되여있는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또 하나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사람들모두가 한식솔, 친형제를 이루고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에는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덕과 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다.
선생님들과 학우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대학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있는 김형직사범대학 력사학부 학생 조례국동무에 대한 이야기도 이 땅에 꽃펴나고있는 하많은 미담들중의 하나이다.
몇달전 뜻밖의 일로 한다리를 잃게 된 조례국동무는 이제 더는 이전처럼 학업을 계속할수 없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미여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더우기 그의 집과 친혈육들은 평양에서 수백리 떨어진 먼곳에 있었던것이다.
하지만 그의 이런 생각은 한순간이였다.
수술이 끝난 때부터 그가 입원한 병원호실로는 매일과 같이 담임교원인 박철남동무와 학급동무들이 찾아왔다.그들은 조례국동무에게 온 학급의 성의가 깃든 보약재도 안겨주고 그의 머리맡에서 밤을 새우며 순간이라도 신심을 잃을세라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그뿐이 아니였다.조례국동무가 퇴원한 후 박철남동무는 그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한가족이 되였다.대학일군들과 학급동무들의 발걸음은 또다시 박철남동무의 집으로 이어졌고 그의 집에서는 조례국동무에게 그날강의내용을 배워주는 선생님과 학우들의 목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왔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속에 조례국동무의 얼굴에는 다시 웃음꽃이 피게 되였고 오늘은 정든 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더 활짝 펼칠수 있게 되였다.하기에 그는 자기의 절절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모두가 한가정, 한식솔이라는 말의 참뜻을 사무치게 절감했습니다.이런 고마운 제도, 인간사랑의 품이 아니라면 어떻게 제가 정든 교정에 다시 설수 있었겠습니까.》
이렇듯 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들모두가 한식솔, 친형제가 되여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살아가고 동지를 위해서는 자기의 소중한 모든것 지어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아름답고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휘되고있다.
그러나 인간증오와 사회악이 란무하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과연 어떠한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남남이 서로 한가정이 되기는커녕 《혈육》, 《혈연관계》라는 말자체가 구시대적인 개념으로 되여가고 남편이 안해를,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가정내 폭력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에서는 자기가 낳은 자식들을 시끄러운 존재로 여기면서 학대하거나 지어 살해까지 하는 현상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
얼마전에도 혹가이도에서 어머니라는 녀성이 어린 딸애를 어느한 건물부지안에 파묻어버렸는가 하면 지바현에서는 한 녀성이 자기가 낳은 젖먹이의 시체를 해안부근에 내버린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일으켰다.어느 현에서는 한 로인이 5살 난 자기 증손자를 목을 졸라 살해한 사실이 밝혀져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예로부터 자기 자식을 위하여 기울이는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과 정은 강요할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순결무구한것이라고 하였지만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처럼 인간고유의 아름다운 감정마저 사멸되여가고있는것이다.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은 심한 우울증에 걸리고 이지러질대로 이지러져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고있다.생활의 보금자리인 가정에서조차 항시적으로 폭력의 위협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그 포악성으로 하여 폭력배로 되는것은 당연한 리치인것이다.일본에서는 올해에만도 아들이 73살 난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 딸이 69살 난 아버지를 칼로 찔러죽인 사건을 비롯하여 자식에 의한 부모살해사건들이 수많이 발생하였으며 자식들의 축복속에 여생을 즐겁게 보내야 할 늙은이들이 가족에서 떨어져나와 홀로 외롭게 살다가 사망하는 《고독사》, 《고립사》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가정은 사회의 한 세포이다.
가정마다 생활의 향기와 따뜻한 정이 넘치면 그만큼 사회에도 활력과 기쁨이 넘치게 된다.
하지만 부모형제, 처자들사이의 따뜻한 사랑이 돈의 롱락물로, 자기 한몸의 향락을 위한 희생물로 되고 가장 가까운 혈육들사이에도 언제 칼부림을 당하고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불안과 공포가 떠도는 이런 썩어빠진 사회에서 가정에 흐르는것은 인간본연의 사랑과 정은 고사하고 오직 패륜패덕과 타락, 증오와 악행뿐인것이다.
누구나 친형제로 사는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 혈육도 남남으로 되고 원쑤로 되는 자본주의사회,
말그대로 하늘땅같은 차이를 가진 두 사회제도의 현실을 놓고 우리는 사회주의제도만이 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울수 있으며 근로대중은 약육강식과 패륜패덕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그 어떤 행복도 희망도 가질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새겨안게 된다.(전문 보기)
날과 달을 이어 련일 펼쳐지는 사회주의농촌의 천지개벽풍경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141개 시, 군에서 4만 1 600여세대가 새집들이를 진행하였다-
위대한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가슴벅찬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141개 시, 군에서 4만 1 600여세대가 새집들이를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올해에 《로동신문》에는 무려 백수십차에 걸쳐 농촌마을새집들이보도가 실렸는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는 거의 매일이다싶이 새집들이소식을 전하였고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에는 14개의 새 농촌마을이,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에는 15개의 새 농촌마을이 일떠선데 대하여 전하였다.
하루동안에 전국각지의 여러 농촌마을에서 동시에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된 날들도 많고 어떤 때에는 그런 날이 여러날째 계속되였다.
이렇게 날과 달을 이어 련일 펼쳐지는 사회주의농촌의 천지개벽을 두고 사람들은 올해야말로 새집들이경사의 해라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실지 올해에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완공된 농촌마을의 수는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와 두번째 해의 같은 기간에 일떠선 농촌마을들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것으로 된다.
해당부문 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현재 완공된 농촌살림집수에 건설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선 대상들과 지금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대상들까지 다 합치면 올해말에 가서는 전국적으로 그 수가 훨씬 더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의주군을 비롯한 평안북도의 곳곳에 희한하고 현대적인 새 농촌마을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수도 평양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는 수재민들은 물론이고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보다 아름답고 훌륭한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농촌살림집건설이 더욱 본격화되는 속에서 농촌마을의 새집들이보도가 너무도 평범한 소식으로 된것과 마찬가지로 살림집형태들이 나날이 새로와지고있는것도 이제는 보통일로 되였다.
날이 갈수록 변모되는 사회주의농촌의 천지개벽은 어머니 우리당이 농업근로자들을 위해 얼마나 크나큰 사랑과 꿈같은 혜택을 안겨주고있는가를 한눈에 안아볼수 있게 하는 격동적인 화폭이다.
화려한 도시의 살림집 못지 않은, 오히려 그보다 더 희한하고 멋진 살림집을 받아안은 농업근로자들의 감격의 목소리가 날과 달을 이어 방방곡곡에서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부전군 문암리에서는 부모와 자식들을 비롯하여 한 일가가 무려 12개의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는 놀라운 화폭이 펼쳐지고 태천군 룡흥농장에서는 고향땅에 돌아온 제대병사도 새집의 주인이 되였다.염주군 내중농장에서 신혼부부가 새 농촌살림집을 받아안고 격정의 눈물을 흘릴 때 길주군 남양농장에서는 살림집입사모임에 참가한 한 농장원이 자식들에게까지 덩실한 새집이 배정되였다고 격정을 터쳐 모임참가자들의 감격을 더해주었다.
120여동의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에 대한 입사모임이 진행된 곽산군 당상농장의 한 농장원은 나라를 위해 별로 한 일도 없는 자기가 희한한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것도 꿈만 같은 일인데 나라에서는 자식들모두에게 덩실한 새집을 안겨주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지금 농촌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는 고장들도 늘어나고있다.
전국적으로 올해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을 제일먼저 끝낸 강남군 장교농장에서 지난 6월 5일 새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였고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향산군 태평농장에서 수백세대의 새집들이를 하였는데 이것은 한 농장에서만도 벌써 여러번 펼쳐진 희한한 풍경이다.
지난 7월에는 해주시 장방농장에서, 8월에는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 백수십세대의 살림집이 일떠섰던 고산군 설봉리에서 또다시 새집들이화폭이 펼쳐졌다.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서는 올해 3월에 이어 몇달만에 또다시 새 농촌마을이 일떠서 살림집입사모임을 진행하였다.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외국인들이 관심하는 문제들중의 하나가 농업근로자들에게 새 살림집을 무상으로 안겨준다는 사실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있을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여서 도저히 믿을수 없어하던 그들은 자기 나라에서는 그 값을 계산할수 없으리만큼 희한한 새 농촌살림집들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서야, 새 보금자리의 주인들인 평범한 농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고서야 조선에서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가고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사회주의농촌의 환희로운 새집들이경사와 더불어 우리 당이 제일이고 사회주의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격정의 목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는 속에 쌀로써 우리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들고 혁명을 굳건히 보위하겠다는 농업근로자들의 맹세가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올해 새 농촌살림집의 주인이 된 개천시 보부농장 농장원들이 결산분배장에 풍년가가 흥겹게 울려퍼질 그날을 향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진정 각지의 농장마을들에서 련이어 펼쳐지는 새집들이풍경은 근로하는 인민을 위한 정책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인민의 복리를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이 창조되는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부유하고 문화적인 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될 사회주의농촌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 굳게 새겨주며 환희로운 새집들이경사는 끝없이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로동당의 은덕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할 불같은 열정의 분출 -5일현재 전국적인 벼가을 88%계선, 50여개의 시, 군들에서 결속-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나날이 풍요해지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기세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5일현재 전국적으로 벼가을실적은 88%계선에 이르렀으며 안악군과 재령군, 평성시, 연탄군, 홍원군, 회령시, 화대군, 철원군을 비롯한 50여개의 시, 군들에서 이 사업이 결속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전들에 흐뭇한 벼작황이 펼쳐져 풍작의 기쁨이 넘치는 가운데 잘 여문 곡식을 적기에 거두어들이기 위한 사업이 시작부터 열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때없이 비가 자주 내려 농기계리용에 난관이 조성되고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투쟁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치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끝없이 안겨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보답의 마음 안고 더욱 과감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자신들의 위치와 임무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흐뭇한 작황이 그대로 다수확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날을 따라 커가는 당의 은덕에 쌀로써 보답하도록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농촌에 모든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강화되는 속에 전야마다에서는 날마다 놀라운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전례없이 앙양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도에서는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를 그토록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에 새기고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 몫을 다하도록 정치사상공세를 맹렬히 들이대고있다.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이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도록 부속품과 연유보장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우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사기와 열정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평안남도에서도 벼가을이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성천군과 숙천군, 양덕군을 비롯한 도안의 모든 시, 군들의 기세가 이만저만 아니다.성천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몸소 군에 찾아오시여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을 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정을 순간도 잊지 않고 온 한해 애써 가꾼 곡식을 말끔히 거두기 위해 분투하였다.그리하여 지난 시기에 비해 열흘이나 앞당겨 벼가을을 결속하였다.숙천군에서도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이면서 농기계가동률제고에 힘을 넣어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늘어난 속에서도 일정계획을 앞당겨 수행해나가고있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다.
도의 큰물피해현장들을 여러 차례나 찾으시여 력사에 길이 전할 사랑의 전설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온 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분기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함경남도와 강원도, 함경북도를 비롯한 동해지구의 농촌들에서도 논벼와 강냉이농사에서 다같이 흐뭇한 작황을 마련한 기쁨에 넘쳐 수확을 와닥닥 다그치고있다.
도들에서는 력량과 수단을 농촌에 총집중시키는것과 함께 시, 군, 농장들에서 포전별, 필지별로 가을걷이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무조건 수행하며 낟알허실을 철저히 없애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5일현재 도들의 벼가을실적은 각각 93%, 91%, 88%계선이다.
평양시와 황해북도, 자강도, 개성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근로자들도 이 땅우에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거창한 력사를 펼치고 자기들을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기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당의 은정에 쌀로써 보답하기 위해 더욱 분투하고있다.(전문 보기)
-태탄군 부양농장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에 깃든 위대한 령도의 손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우리 당중앙이 직접 지도하는 당간부양성의 원종장입니다.》
유서깊은 금수산지구에 우리 당의 절대적존위와 우리 위업의 필승불패성의 상징물로 거연히 솟아난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우리 혁명을 세기우에 거연히 떠올리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이 세계일류급의 정치학원이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보다 새로와진 모습으로 훌륭히 일떠서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으로,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으로 더욱 빛을 뿌릴수 있게 하여주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김일성–김정일주의당건설위업의 만년지계와 주체혁명위업의 줄기찬 계승발전을 위하여 이룩하신 특출한 공적이다.
금수산지구의 명당자리에 잡아주신 학교터전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집권력사를 떠받들어온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세계적인 정치학원으로 훌륭히 건설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미전부터 간직하고계신 웅대한 구상이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간부학교는 당에 무한히 충직한 당일군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우리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이며 원종장이라고 하시면서 학교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주체111(2022)년 10월 17일 중앙간부학교를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이제는 학교를 새로 건설할 때가 되였다고 하시며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을 훌륭한 정치학원을 일떠세우실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였다.
혁명의 앞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가는데서 당간부양성의 든든한 거점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당간부양성기관의 정치적인 성격에도 맞고 교육환경적으로도 최고라고 할수 있는 리상적인 터전을 골라주시기 위해 평양시의 좋다고 하는 곳들은 다 찾아보시고 거기에 같은 규모의 건물을 가배치도 해보도록 하시면서 각이한 측면에서 여러모로 따져보고 또 따져보시며 깊이 마음쓰시였다.
그토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여 금수산지구의 명당자리에 학교건설부지를 정하시였을 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뜻깊은 성지의 명당자리에 학교터전이 정해지게 된것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세계적인 학원으로 건설하는것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가기 위한 최중대사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실행하실수 있는 력사의 장거였다.
당의 백년미래와 관련된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을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할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몸소 금수산지구에 학교건설부지를 잡아주시였으며 설계도에 당의 조직사상적강화와 령도활동을 교육실천적으로, 학술적으로 안받침하는 연구중심다운 면모와 품위가 집대성되도록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주체113(2024)년 3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건설현장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우리 당의 절대적인 존엄과 우리 위업의 필승불패성을 상징하며 권위있는 교육기관의 면모와 품위를 확연하게 드러낸 학교를 바라보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참으로 뜻깊은 곳에 자리잡았다고 하시며 중앙간부학교의 가까이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과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가 체현된 대성산혁명렬사릉이 있다고, 지정학적으로 볼 때 이곳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옹호고수하고 빛내여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백두의 혁명전통이 맥맥히 살아숨쉬는 우리 혁명의 젖줄기와 같은 곳이라고, 이런 부지를 다른데 가서는 찾아볼수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 조선혁명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이 체현되여있는 성지에 이 세상 둘도 없는 혁명대학의 터전을 잡아주신 숭고한 뜻이 얼마나 맥맥히 높뛰고있는것인가.
유서깊은 금수산지구의 명당자리에 세상에 둘도 없는 정치학원을 일떠세우신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잊지 못할 준공식의 그날에도 귀속말 마디마디까지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다 들으실수 있는 성지의 지척에, 주작봉에 오른 투사들이 늘 내려다보고있는 곳에 우리 당의 계승의 원종장을 두었다는 사실은 영원불후한 주체사상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영원히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위업에 충직할것을 맹세하며 투사들앞에 부끄럼없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기어이 완수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전체 당원들의 철석의 의지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절세의 위인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춘 세계일류급의 정치사상학원, 당의 존위와 혁명의지가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된 사회주의집권당의 가장 권위있는 혁명대학으로 그 위상 보란듯이 떨치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누구든지 여기에 와보면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이 어떻게 이어지는가, 그 절대적인 집권력과 령도력이 어떻게 영구화되는가 하는데 대한 명백한 대답을 찾을수 있고 앞으로도 당간부양성을 천사만사에 확고히 앞세워 주체혁명의 영원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지켜내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의지를 숭엄히 읽을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유서깊은 금수산지구의 명당자리에 일떠세워주신 혁명가양성의 최고전당이 있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고 우리 당의 집권력과 령도력을 무궁창창한 미래에로 이어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크나큰 믿음을 담아 수여하신 조선로동당기발
지난 6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창립 78돐을 맞으며 개교하던 그날 뜻깊은 개교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교장에게 직접 수여하시였다.
새시대를 대표하는 우리 당의 정치학원으로 거연히 일떠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진짜배기핵심골간들, 김일성–
김정일주의정수분자들을 키워내는 자기의 중대하고도 성스러운 사명에 항상 충실할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계승을 담보하고 실현하는 성업에서 응당 전위에 서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그 성스러운 당기폭에 무겁게 실려있었다.
계승의 력사적위업은 당간부후비를 무장시키고 키우는 원종장에서부터 시작되고 이루어지며 당과 혁명의 양양한 미래를 지향하고 설계함에 있어서 최우선시되여야 할 사업은 당간부양성기지를 훌륭히 꾸리고 그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3(2024)년 5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창당리념과 정신에 충실한 새시대 당간부들을 키워내라》에서 오늘 우리모두는 당과 혁명의 장래운명에 있어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의식에 참가하였다고 하시며 위치상으로도 그 어디에 비할바가 없고 규모와 환경, 조건에서만이 아니라 건축미학적으로도 높은 수준을 겸비한 이 건축물이 바로 어떤 국가기관이나 과학기술연구기지가 아닌 정치사상학원, 사회주의집권당의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당간부양성기지라는 점을 준공식에 참가한 일군들과 교육자들, 학생들부터가 다시금 깊이 음미해보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과 함께 장구하고도 영광스러운 길을 걸어오면서 쌓아올린 력사적공적으로 보나, 공인된 권위와 령도력을 지닌 조선로동당의 간부양성기지라는 명성으로 보나 그리고 교육혁명의 시대에 마땅히 선두에 서야 할 위치로 보나 중앙간부학교는 응당 대학우의 대학, 최고의 학교로 꾸려져야 하며 당간부양성의 원종장을 훌륭히 꾸리는것은 우리당 중진의 교대자들을 육성하는 당의 전망적발전문제 나아가서 혁명위업의 계승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우리 당이 자기의 백년대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자면 당간부후비육성의 원종장사업을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주체111(2022)년 10월 17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 뜻깊은 령도의 자욱을 새기실 때에도 력사적인 기념강의 《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임무에 대하여》를 하시면서 전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투쟁행정을 총화하시였고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독창적인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도 밝혀주시였으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상응한 중앙간부학교의 사명과 임무에 대해서도 새롭게 밝혀주시였다.
새로 일떠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만점짜리 교육시설, 대학우의 대학으로 꾸려주시기 위해 몸소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부족점들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였고 정치사상교육의 원종장답게 건축물과 교육시설, 설비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정책화되고 표본화되여야 주체사상학원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며 사연깊은 전자현시판까지 보내주시고 현대적인 콤퓨터들도 일식으로 마련해주신 하늘같은 은정은 또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조선로동당의 중견간부들을 키워내는 중앙간부학교의 공산주의적성격이 더 잘 살아나도록 하시기 위해 모든 강의실들에 붉은기를 세우도록 하시여 전교가 통채로 거폭의 붉은기가 되도록 하여주시고 당기, 당마크, 조선로동당 상징탑을 설치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중앙간부학교는 주체사상학원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게 되였다.
그토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고 아낌없는 품을 들이시여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세계일류급의 정치학원으로 꾸려주시고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도 하시고 교직원들과 사랑과 믿음의 화폭도 남기시였으며 준공을 기념하는 성대한 공연무대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사랑과 은정도 부족하신듯 개교식날 또다시 나오신 그이께서 이 성지에서 온넋과 피와 살을 붉은 일색으로 물들인 새시대 혁명인재들은 우리 당의 주력으로서 거창한 사회적변혁의 수레를 억세게 끌고나가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직접 수여하시던 그 력사의 화폭은 새시대 당건설의 휘황한 진로우에 길이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기대가 무겁게 실린 그 붉은 당기에서 절세의 위인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더더욱 숭엄히 새겨안은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당기폭의 한 부분인 붉은기를 손에 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엄숙히 맹세다지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독창적인 새시대 5대당건설리론과 당사업실무에 정통하며 붉은기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붉은기정신의 체현자, 우리 당의 영광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주체혁명의 기수가 되여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위업과 당중앙의 령도에 충실하리라는것을.
창당의 리념과 정신으로 무장한 진짜배기혁명가가 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으로 무장한 리상이 높고 신념이 투철하며 근면하고 열정적인 혁명가들을 키워내는것이 당의 미래를 가꾸는 학교의 근본사명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학생들을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무장한 진짜배기혁명가, 당의 정수분자들로 육성할데 대한 깊은 뜻이 담겨있다.
그 력사의 위업을 도맡아 수행할 세계일류급의 정치학원을 일떠세운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뜻깊은 개교식의 그날 이제 여기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큰 몫을 감당할 끌끌한 기둥감들, 정치와 경제, 문화와 국방분야의 중책을 맡길 우리 당의 중진들이 나오게 될것이라고 생각하니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할수 있는 일중에 가장 가치가 큰 일을 해놓았다는 자부로 가슴이 후더워진다고 격정에 젖어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선혁명을 가장 정의롭고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무비의 향도력은 다름아닌 당간부진영의 능력과 질적수준에 기인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건설의 현 단계와 전망적발전에 있어서, 당의 투쟁강령을 실현함에 있어서 가장 절박하고도 중핵적인 과제는 간부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3대필수적기질로 철저히 확립하고 제고하는것이라고 하시며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무장하는것을 간부들의 첫째가는 혁명과업으로 내세우시였다.
모든 일군들 특히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부터 당성, 혁명성단련의 용광로인 당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재교육을 받으며 정치사상적으로 끊임없이 단련수양하고 사업방법과 작풍을 부단히 혁신해나가는것을 전당강화에서 매우 의의있는 공정으로 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맨앞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을 세우시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재교육강습을 받는 그들의 첫 강의도 몸소 참관하시였다.
강의 전 과정을 주의깊게 청강하시며 학생들이 강의받는 방법, 학습방법을 개선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고 교원의 강의수준이 정말 높다고, 우리 당사상리론의 대변자다운 실력을 소유하였다고 높이 치하도 하시면서 학생들을 진정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 참된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교육교양할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던 그날의 화폭,
이 뜻깊은 교정에서 온넋과 피와 살을 붉은 일색으로 물들인 새시대 혁명인재들, 창당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무장한 진짜배기혁명가들을 키워내시기 위해 기울이신 절세의 위인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다심한 보살피심과 현명한 령도의 손길따라 여기 조선로동당의 권위있는 정치학원에서 우리 당이 몇백년의 후사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유능한 당일군, 능숙한 정치활동가들이 무성한 숲처럼 자라나 주체혁명위업을 충실히 받들어가게 되리라는것을 인민은 확신하고있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우리당 핵심육성의 원종장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춘 세계일류급의 정치학원, 당의 존위와 혁명의지가 굳건히 체현된 권위있는 혁명대학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는 위대한 스승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앞둔 지금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우리 당의 양양한 전도를 위한 영예로운 교육사업과 학업에서 언제나 자랑찬 성과만을 이룩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새시대 우리 당건설의 장엄한 새 전기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의 손길이 있기에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당의 핵심골간, 계승자들을 키워내는 영광스러운 정치학원의 본령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며 전당강화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행정에서 특유의 무진한 위력을 백방으로 떨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