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정치용어해설 : 당원의 정치도덕적풍모
당원의 정치도덕적풍모는 당원의 사상정신적 및 도덕적기풍과 모습을 의미한다.
정치도덕적풍모는 사람의 가치를 규정하는 중요한 척도이다.아무리 겉모습이 깨끗하고 해박한 지식과 뛰여난 재간을 가지고있어도 사상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사람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참되게 복무할수 없으며 자기의 삶을 빛내여나갈수 없다.
당원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를 가지고 당대렬에 들어선 자각적인 혁명투사이다.당원들이 혁명에 무한히 충실하자면 고상한 정치도덕적풍모를 가져야 한다.
당원의 정치도덕적풍모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당성, 혁명성, 인민성의 최고표현이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당원만이 당과 혁명,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선봉투사, 정치활동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혁명가적기풍은 당원의 필수적인 정치도덕적풍모이다.당원은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며 맡겨진 혁명과업을 끝까지 수행하는 기풍, 조직과 집단, 혁명동지를 귀중히 여기며 그를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는 기풍,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온갖 부정적현상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혁명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으며 혁명투사로서의 고귀한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다.
고상한 인민적품성은 당원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정치도덕적풍모이다.당원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 혁명가적기풍과 함께 풍부한 인간성, 청렴결백성, 겸손성, 도덕성을 지닐 때 참다운 혁명가로서의 정치도덕적풍모를 원만히 갖출수 있으며 대중을 옳게 교양하고 이끌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의 한청송선수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우리 나라의 한청송선수가 흐르바쯔까에서 진행되고있는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까자흐스딴,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브라질을 비롯한 8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860여명이 참가하였다.
자유형레스링 57㎏급경기에 출전한 한청송선수는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15일(현지시간)에 진행된 결승경기에서 그는 끼르기즈스딴선수를 12:9로 이기고 우승의 영예를 떨치였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사무라이후예들의 전쟁《우군》확보책동의 진의도는 무엇인가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이 동맹국들과의 군사공조강화에 여느때없이 주력하고있어 아시아지역 나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도꾜에서는 방위협력의 간판밑에 일본과 오스트랄리아의 외교,군부우두머리들의 모의판이 벌어졌다.
그 자리에서 량국간에 맺어진 준동맹국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가 합의된 가운데 일본의 신형호위함을 오스트랄리아가 도입하기로 락착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방위상은 호위함도입이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강화에로 이어질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저들의 군사공조강화가 마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것이나 되는듯이 광고해댔다.
오래전에 벌써 오스트랄리아와의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체결로 군사적결탁의 전제를 마련한 일본은 이 나라에 대한 핵잠수함제공을 골자로 하는 앵글로색손족의 배타적인 《오커스》의 모의판들에도 적극 간참해나섰다.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면서 전쟁국가로 부상한 일본이 전쟁《우군》확보책동에 열을 올려온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어 도이췰란드와 이딸리아와의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의 체결로 과거의 전쟁동맹복원에 전격 진입한 일본은 지금도 자국의 해상과 공중에서 옛 전범국들과의 합동훈련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임의의 순간에 재침의 길에 뛰여들 태세를 련마하고있다.
사무라이후예들의 전쟁《우군》확보책동의 진의도는 명백하다.
그것은 외세의 힘을 빌어서라도 아시아지역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나아가서 《동양제패》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하려는데 있는것이다.
과거사부정과 군국주의부활책동으로 가뜩이나 국제사회의 배척과 혐오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일본이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전쟁동맹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은 아시아지역 나라들의 응당한 경계심과 처절한 보복대응의지를 불러오게 되여있다.
명백한것은 무모한 재침의 비극적결과로써 일본에 또다시 차례지게 될 제2의 패망이 결코 항복서에 도장이나 찍는것으로 그치지는 않을것이라는것이다.
오늘의 아시아는 결코 옛 《황군》이 일장기를 피로 물들이며 대륙침략에 광분하던 그때의 활무대가 아니며 지역나라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양제패》를 꿈꾸는 사무라이후예들의 행태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우리는 책임적인 주권행사로써 적수국들의 전쟁연습소동이 무의미한 힘의 소모라는것을 계속적으로 인식시킬것이다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나는 정찰정보총국으로부터 가까운 시일내에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의 참가밑에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와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는 보고를 받았다.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에 따라 미국의 핵무력과 한국의 재래식무력의 통합운용을 련마하는 《아이언 메이스》는 철두철미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목적으로 한 로골적인 핵전쟁시연이다.
미일한이 벌려놓으려고 하는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 역시 지난 8월에 감행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의 련속판으로서 그 범위와 내용, 성격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공격적인 침략전쟁연습이다.
세계최대열점지역인 조선반도지역에서 자행되고있는 미일한의 무분별한 군사적준동은 우리 국가의 안전리익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되며 지역의 안정을 해치고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주되는 위험으로 된다.
배타적인 군사쁠럭강화와 련이은 전쟁실동연습으로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환경을 계단식으로 파괴하고있는 미국과 그의 군사동맹국들의 우려스러운 움직임은 보다 강화된 전쟁억제력의 구축과 철저한 림전태세의 유지를 요구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적대세력들의 침략기도를 좌절시키고 군사적위험을 제거할수 있는 전략적힘을 끊임없이 비축해나가는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보장과 지역의 안정수호를 위한 가장 적중한 선택으로 된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강변으로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려는 적수국들의 기도는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으며 우리에게는 위태한 지역정세에 추가적인 엄중변수를 더해주는 미일한의 군사적모험주의를 방관시할 그 어떤 근거도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내심을 건드리지 말고 지역의 긴장과 안전환경을 더이상 악화시키는 위험한 장난을 포기해야 한다.
만약 적대세력들의 힘자랑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 그에 대한 우리의 맞대응행동 역시 보다 명백하게, 강도높이 표현될것이라는것을 강조한다.
우리 무력은 전쟁억제, 주권사수의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한 적수국들의 온갖 부당한 행동들이 체계적으로 확대되고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매우 책임적인 선택을 할것이다.(전문 보기)
잘못 고른 곳에서의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킨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며칠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는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의 참가밑에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와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이 얼마나 위험한 《구상》인가에 대하여 우리는 이미 주의를 환기시킨바가 있다.
이전 집권자들이 고안해낸 위험한 《구상》을 현 집권자들이 충분히 고려한 상태에서 공감하고 실시하는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명백한 반공화국대결적자세의 려과없는 《과시》로, 대결정책의 《계승》으로 리해할것이다.
잘못 고른 곳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변에서 미일한이 행동으로 보여주고있는 무모한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킨다.(전문 보기)
윈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설대표부 공보문 발표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윈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설대표부는 14일 다음과 같은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은 국제원자력기구 관리리사회회의를 계기로 우리의 핵보유를 《불법》으로 매도하면서 《비핵화》를 운운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을 또다시 감행하였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내정간섭과 주권침해행위를 로골적으로 자행하면서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적의사를 다시금 드러내보인 미국의 도발적행태를 강력히 규탄배격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후과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
이번에 미국은 국제회의마당에서 시대착오적인 《비핵화》주장을 되풀이함으로써 우리의 헌법포기,제도포기가 저들의 대조선정책의 종착점이며 우리와 공존할 의사가 없다는것을 명백히 드러내보였다.
우리의 핵보유는 미국의 계속되는 핵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힘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필연적선택으로서 세계평화와 안정을 담보하는데서 핵심적이며 중대한 역할을 하고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급진적인 핵무력증강과 무분별한 핵전파행위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고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의 근간을 허물고있는 미국의 패권행위야말로 국제사회가 직면한 최중대위협으로 된다.
미국은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으로서 누구보다 핵군축의무를 성실히 리행하여야 하며 《확장억제력제공》과 비핵국가들과의 핵공유실현,핵잠수함기술이전과 같은 우려스러운 핵전파행위들을 즉시 중지하여야 한다.
우리는 국제원자력기구가 독자성과 공정성을 상실하고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미국의 핵위협을 외면한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주권적권리행사를 문제시하고 억제하려고 시도하는데 대해 경종을 울린다.
국가의 최고법,기본법에 영구히 고착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는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으며 더우기 30여년전부터 우리와 공식관계를 맺지 않고있는 국제원자력기구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밖에 존재하고있는 핵보유국의 내정에 간섭할 아무런 법적권한도,도덕적명분도 없다.
만일 국제원자력기구가 국제적인 핵위협과 그로 인해 날로 불안정해지고있는 국제안전환경에 대해 진심으로 우려한다면 핵전력증강에 누구보다 집념하면서 국제사회앞에 지닌 핵전파방지의무를 란폭하게 위반하고있는 미국의 악성행위에 대해서부터 문제시하는것이 론리적일것이다.
미국의 핵위협도수가 날로 극대화되고 미국주도의 핵동맹대결책동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 현실에 대처하여 자위적핵억제력을 부단히 제고해나가는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핵전쟁발발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우리 국가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최상의 선택으로 된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임의의 시도도 철저히 반대배격할것이며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국제사회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리행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더 큰 기적적성과들을 안아오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올해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완수하는 사변적인 해로, 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는 경이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의 성패가 좌우되는 올해를 눈부신 기적과 혁신적성과들로 가득 채워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가속화하자면 전체 인민이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더 큰 기적적성과들을 안아오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투쟁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면적발전의 거창한 위업을 개척하는 투쟁의 걸음걸음을 책임적으로 드팀없이 내짚으면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여야 합니다.》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더 큰 기적적성과들을 안아오자!》, 이 구호에는 완강한 공격전으로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의 마지막해인 올해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하루빨리 이룩하려는 웅지를 안고 그 폭과 심도에 있어서 방대한 목표들을 련이어 제시하고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공격적인 령도방식으로 완강히 실천해왔다.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 육아정책의 실행 등 우리 당이 해마다 눈부신 실체로 전환시키는 모든 사업들은 이룩한 성과에 절대로 자만과 만족을 모르고 성과를 더 큰 성과로 증폭시켜 미래에서 당겨올수 있는것은 최대로 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과감한 의지, 완강한 공격정신의 분출이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함이라면 그것이 설사 사상초유의 시련을 감내해야 하고 저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하는 아름찬 일이라 할지라도 기어이 이루어내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다.우리 당이 만짐우에 만짐을 걸머지고 투쟁해왔기에 당 제8차대회이후 4년 8개월 남짓한 기간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건국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놀라운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었다.
국가경제전반의 상승추이가 지속되고 자위적국가방위력이 한계를 부정하며 지속적으로 진화, 독보적으로 비약하고있으며 우리가 리상하는 문명과 부흥에로의 도약을 명백한 실체로 립증하기 위한 건설투쟁이 과감히 벌어져 수도 평양에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철저히 구현되고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훌륭히 일떠섰다.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강력히 실행되고있는 속에 지방중흥의 첫 실체들이 훌륭히 솟아나고 지방건설에서 개념조차 없었던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건설과 초행이나 다름없는 현대적인 병원건설이 여러 시, 군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고있다.어느것이나 다 발전지향적인 새것으로 일관되고 무한한 생기와 활력으로 큼직큼직하게 도약하는 우리 국가의 발전상을 과시하는 모든 성과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보다 높은 목표를 끊임없이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하는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비상한 슬기와 용맹, 책임적인 노력과 분투로 이룩한 기적적승리들을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수에로 드팀없이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있다.이 투쟁에서 우리 당은 공격전의 포성을 더 높이 울렸다.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가장 책임적인 행정에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게 될 올해의 투쟁로정에서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2025년의 위대한 승리와 더불어 당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전환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가 굳건하기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은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집권당건설의 새로운 단계는 힘차게 열려지게 될것이다.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더 큰 기적적성과들을 안아오자!》, 이 구호에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보다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된 인민대중의 힘은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찬 성공과 발전에로 떠미는 원동력이다.오늘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발휘되고있는 우리 인민의 애국적헌신성과 불굴의 투쟁정신은 당정책은 곧 실천이며 당에서 가리키는 방향으로만 나아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는 반드시 성취된다는 억척의 신념에 그 바탕을 두고있다.
당 제8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인민이 지닌 도도한 기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된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미증유의 국난속에서도 국가중대사, 변혁적과제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우리의 주체적힘이 비상히 증대되였으며 우리 조국의 발전상과 전변상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실체들이 련이어 일떠섰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사상최악의 극난이 겹쌓인 속에서도 도처에서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 다수확운동을 비롯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상원에서 타오른 기적적증산의 봉화가 온 나라에 새 기적, 새 기록창조의 불길로 세차게 지펴지게 된것은 부닥치는 온갖 장애를 뚫고나가며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확증할 자신심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상의 힘있는 과시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마지막해의 하반년도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지금까지 안아온 성과도 크고 이룩한 사변도 경이적이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투쟁로정을 어떤 각오를 가지고 경과하는가에 따라 국가의 전면적륭성기에로 향한 우리의 투쟁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이어질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5개년계획의 완수가 오늘의 일각일초, 하루한시의 투쟁성과에 달려있는 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특유의 강인한 투쟁기풍, 과감한 투쟁기질을 최대로 발휘하여 보다 확대장성된 의의있는 성과들을 련발적으로 이루어내야 할 때이다.전체 인민이 오늘의 투쟁에서 자신들의 위치와 사명감, 수행해야 할 임무, 발휘해야 할 정신력과 투신력의 무게를 다시금 자각하고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쳐갈기는 조선사람다운 혁명적풍모와 기상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위력은 힘있게 과시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는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하반년도 투쟁은 보다 과감하고 실속있고 긴장한 분투를 요구한다.
전체 인민이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더 큰 기적적성과들을 안아오자!》, 이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전진, 전진 또 전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하고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국력강화의 새로운 상승기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배가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당대회과업을 완수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의 해,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발표
(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3일에 발표된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의 담화 《잘못 고른 곳에서의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킨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며칠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는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의 참가밑에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와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이 얼마나 위험한 《구상》인가에 대하여 우리는 이미 주의를 환기시킨바가 있다.
이전 집권자들이 고안해낸 위험한 《구상》을 현 집권자들이 충분히 고려한 상태에서 공감하고 실시하는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명백한 반공화국대결적자세의 려과없는 《과시》로,대결정책의 《계승》으로 리해할것이다.
잘못 고른 곳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변에서 미일한이 행동으로 보여주고있는 무모한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킨다.(전문 보기)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발표
(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3일에 발표된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담화 《우리는 책임적인 주권행사로써 적수국들의 전쟁연습소동이 무의미한 힘의 소모라는것을 계속적으로 인식시킬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정찰정보총국으로부터 가까운 시일내에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의 참가밑에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와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는 보고를 받았다.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에 따라 미국의 핵무력과 한국의 재래식무력의 통합운용을 련마하는 《아이언 메이스》는 철두철미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목적으로 한 로골적인 핵전쟁시연이다.
미일한이 벌려놓으려고 하는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 역시 지난 8월에 감행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의 련속판으로서 그 범위와 내용,성격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공격적인 침략전쟁연습이다.
세계최대열점지역인 조선반도지역에서 자행되고있는 미일한의 무분별한 군사적준동은 우리 국가의 안전리익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되며 지역의 안정을 해치고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주되는 위험으로 된다.
배타적인 군사쁠럭강화와 련이은 전쟁실동연습으로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환경을 계단식으로 파괴하고있는 미국과 그의 군사동맹국들의 우려스러운 움직임은 보다 강화된 전쟁억제력의 구축과 철저한 림전태세의 유지를 요구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적대세력들의 침략기도를 좌절시키고 군사적위험을 제거할수 있는 전략적힘을 끊임없이 비축해나가는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보장과 지역의 안정수호를 위한 가장 적중한 선택으로 된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년례적》,《방어적》이라는 강변으로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려는 적수국들의 기도는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으며 우리에게는 위태한 지역정세에 추가적인 엄중변수를 더해주는 미일한의 군사적모험주의를 방관시할 그 어떤 근거도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내심을 건드리지 말고 지역의 긴장과 안전환경을 더이상 악화시키는 위험한 장난을 포기해야 한다.
만약 적대세력들의 힘자랑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 그에 대한 우리의 맞대응행동 역시 보다 명백하게,강도높이 표현될것이라는것을 강조한다.
우리 무력은 전쟁억제,주권사수의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한 적수국들의 온갖 부당한 행동들이 체계적으로 확대되고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매우 책임적인 선택을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국가정권
국가정권은 일정한 계급 또는 사회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정치적지휘권이다.
계급사회에서 국가정권은 계급적성격을 띠게 된다.국가정권의 계급적성격은 어느 계급이 정권을 쥐고있는가 다시말하여 정권의 주인이 어느 계급인가 하는데 따라 규정된다.사회주의사회가 출현하기 이전의 착취계급의 국가정권은 그 어느것을 막론하고 반혁명적폭력에 의거한 착취계급의 정치적권력으로서 근로인민대중에 대한 착취계급의 독재를 실현하는데 리용되였다.그러나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정권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의 수중에 장악된 정치적권력으로서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데 리용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과 사회의 모든 분야를 통일적으로 관리할 사명을 지닌다.
오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정권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한다.사회주의정권은 사회를 관리하고 혁명과 건설을 진행하는데서 권력기능, 독재의 기능을 만능으로 삼을수 없지만 계급투쟁이 계속되는 과도적사회에서 그것을 절대로 소홀히 할수 없다.더우기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조건에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하여 사회주의국가정권은 독재기능도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모두다 애국에 순결하고 조국에 충성하자
위대한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일찌기 없었던 격동적인 화폭이 9월 9일 만수대의사당에 숭엄히 펼쳐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기념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에 몸소 참석하시여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성스러운 국기앞에 엄숙한 선서를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나라가 그이의 거룩하신 모습을 우러르며 무한한 감격에 휩싸이였다.
뜻깊은 국경절에 조국과 인민앞에 지니신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며 사랑하는 조국에 충성하여 그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무궁토록 이어가는데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갈것을 맹세다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면서 누구나 감격의 눈물을 쏟고 북받치는 흥분을 누르지 못하였다.
천만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가는 한없는 긍지,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아들딸로 태여난 끝없는 행복, 우리 국가의 무진한 강대성에 대한 더없는 영예와 자부가 더더욱 백배해졌다.
70여년전 온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안고 조국의 하늘가에 높이 떠올랐던 공화국기발이 만수대의사당의 뜻깊은 행사장에서 자기의 존엄높은 기폭에 절세위인의 숭엄한 맹세를 담아싣던 그날의 못잊을 화폭,
온 누리에 빛나는 내 조국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어떻게 엮어지고있으며 과연 무엇으로 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힘이 세기의 단상에 끝없이 올라서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담겨져있었다.
절세위인의 불같은 애국의 맹약에 어린 숭고한 뜻과 의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륭성시대의 거세찬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억척같은 신념의 맹세가 날이 갈수록 더욱 맥맥히 높뛰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우리 그날의 기념행사장에 삼가 마음 세워본다.
성스러운 국장과 국기가 찬연히 빛을 뿌리는 만수대의사당에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 기념선서를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국가의 줄기찬 륭성과 번영을 위해 일심매진해가는 전국인민의 열렬한 애국심이 영광의 9월과 더불어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던 때였다.진리로 뭉쳐진 억센 힘으로 온 세계를 앞서나가리라던 원대한 포부를 엄연한 현실로 펼쳐놓은 영광스럽고 보람찬 투쟁의 불멸할 의의가 력사에 거연히 부각되는 시각이였다.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아름다운 우리 조국을 더 높이 떠받들고 빛내여갈 불같은 열망으로 숭엄해진 눈빛들이 국기를 경건히 우러르며 애국의 마음들을 하나로 굳게 융합시키고있었다.
그런 속에 위대한 국가수반의 선창에 따라 지도간부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조선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국가와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인민의 복리와 국가의 장성발전을 도모함에 언제나 무한히 성실하며 공화국헌법을 철저히 수호하고 법적의무를 엄격히 리행하며 사회주의리념과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고수하고 사랑하는 조국에 충성하여 그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무궁토록 이어가는데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갈것을 성스러운 국기앞에 엄숙히 선서하던 격동적인 화폭,
그날의 선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영광의 국기앞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우리 조선의 불멸할 영광을 위하여 자신에게 스스로 내리시는 신념의 명령이고 애국의 선언이였으며 그이의 마음속에서 언제나 끓어솟는 무한한 사명감의 열화같은 분출이였다.우리 일군들이 국가와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책임있는 일원으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의 발현이였다.
진정 그날의 화폭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로,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실 불같은 열망을 안으시고 강국의 새 전기를 써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것이였다.
하기에 당보와 TV를 통하여 공화국창건 77돐기념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이 진행된데 대한 감동깊은 소식에 접한 온 나라 방방곡곡의 인민들이 한목소리로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우리 국가를 위해, 우리 인민을 위해 그토록 하늘같은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뜻깊은 국경절에 국기앞에서 그렇듯 성스러운 애국의 맹약을 다지시니 우리 원수님 같으신 위대한 애국자가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정말이지 희생적인 헌신으로 우리 조국에 거창한 변혁과 발전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또다시 조국을 위한 새로운 분투의 려정을 이어가실것을 국기앞에 맹세하시였으니 북받치는 감격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
여기에 미처 다 담을수 없는 인민의 그 격정을 모두 합치면 위대한 수령에 대한 우리 인민의 가장 열렬한 흠모와 신뢰의 서사시적화폭이 펼쳐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선서, 이는 사랑하는 조국을 자신의 온넋으로, 살점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심신을 다해 떠받드시는 위대한 애국자께서만이 터놓으실수 있는 마음속진정의 분출이며 여기에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자신의 그 모든 위대한 업적우에 국가의 영구한 존립과 무궁한 륭성발전을 놓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위인적풍모, 성스러운 애국의 세계가 있는것이다.
이 세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조국에 대한 가장 열렬하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를 꽃피우는 위인은 없다.
조국에 대한 사랑의 열도에 있어서, 그 숭고한 애국의 리념과 투쟁방식, 한없이 고결하고도 원대한 리상과 쌓으신 업적에 있어서 그이의 애국세계를 따를만한 위인이 그 어디에 있는가.
천만인민의 운명과 후손만대의 앞날까지도 다 맡아안으시고 성스러운 강국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가시는 탁월한 정치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애국의 세계는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우리 조국을 굳건히 지키고 국가를 빛내이시려는 비상한 각오와 강철의 의지로 발현되는 가장 고결한 헌신의 세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경절의 뜻깊은 연설에서 이제는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 국가의 절대적지위와 안전을 다칠수 없으며 우리 손으로 만들어낸 륭성시대의 거세찬 흐름은 그 어떤 힘으로도 되돌릴수 없다고 언명하실 때 그이께서 헤쳐오신 간고했던 애국려정의 불멸할 자욱자욱이 숭엄히 되새겨져 온 나라가 얼마나 크나큰 격정에 젖어있었던가.
우리의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조국은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지켜야 할 가장 귀중한 존재이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하여 가꾸고 빛내여야 할 삶의 전부이다.당도 혁명도 조국을 위해 필요하며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인민의 운명과 미래도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강대한 조국이 있고서야 담보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총비서동지의 신조이다.
그래서 그이께서는 위험천만한 화선에까지 서슴없이 나서시여 피어린 개척으로 우리 국가의 영구적인 안전을 확보하는 최강의 힘을 마련해나가시는것이며 우리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시고 열화같은 사색과 창조의 날과 달로 전국이 다같이 진흥하는 거창한 번영의 시대를 앞당겨가시는것이다.
애국의 열망이 한없이 강렬하시여 품고계시는 포부도 그리도 크시고 애국의 표대가 위대하시여 간직하신 리상도 그토록 원대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승리와 변혁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은 사랑하는 내 조국을 세상에서 가장 성스럽고 거룩한 존재로 떠받드시는 위대한 애국자의 불멸할 영상이다.
사랑하는 내 조국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그이의 숭고한 인생관,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는 그이의 고결한 진정이 그대로 밑뿌리가 되여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이 다련발적으로 일어났다.
진정 우리 총비서동지의 하많은 로고와 헌신의 길들이 이어지고이어져 하나하나 값지게 마련된 조국의 번영이다.아무리 멀고 험한 곳이라도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의 자욱자욱이 초석으로 굳어져 세상에 높이 떠오른 위대한 우리 국가이다.
그 희생적이고도 헌신적인 애국의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때 우리 인민이 안겨살 문명의 별천지들과 따뜻한 보금자리들이 앞다투어 펼쳐지고 지방진흥의 세기적념원이 해마다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고있으며 꿈속에서도 그려보지 못했던 륭성과 번영의 재부들이 조국땅 도처에 련이어 솟아나고있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이 놀라운 전변은 그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자신의 뜨거운 열과 정을 깡그리 쏟으신 위대한 애국헌신의 산아이다.
뜻깊은 경축행사들에서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릴 때면 한없이 숭엄한 격정에 잠기시여 경건히 바라보시고 우리의 국가가 장중히 주악될 때면 한구절한구절 조용히 따라부르시며 사랑하는 조국에 대한 사무치는 정에 휩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을 우러를 때마다 우리 인민이 그리도 크나큰 격정에 잠기는것은 바로 이 조선을 한품에 안으시고 자신의 온넋과 열화의 정을 깡그리 쏟으시여 오늘의 강대한 국가를 안아오신 그이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세계가 너무도 눈물겹게 어려와서가 아니던가.
인민의 복리와 국가의 장성발전을 도모함에 언제나 무한히 성실하시고 사랑하는 조국에 충성하여 그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무궁토록 이어가는데 온넋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세계야말로 이 세상 가장 열렬한 애국, 가장 순결한 애국, 가장 헌신적인 애국으로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이렇듯 위대하신분께서 뜻깊은 국경절에 국기앞에 서시여 조국에 충성을 맹세하는 엄숙한 선서를 하시였으니 진정 그이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가장 숭고한 애국의 력사를 수놓으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엄하신 모습을 우러르면서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조국을 떠받들어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안았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자욱에 투쟁의 발걸음,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 조국에 충성다하겠습니다.》…
뜻깊은 국경절의 기념행사장에 자신의 애국의 마음을 세우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이런 절절한 맹세의 목소리가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세계를 가슴에 안고 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애국에 무한히 순결하고 조국에 끝없이 충성하자.
어머니조국과 운명을 같이하며 슬기론 창조와 충실한 노력으로 공화국의 존위와 명예를 받들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뜻과 리상을 받들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애국의 념원을 얹으며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갈 때 조국에 진정으로 충성하는 참다운 애국자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기념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는한 이 땅은 영원히 평화롭고 번영할것이며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은 만년대계로 지켜질것이라고.
우리 조선의 불멸할 영광을 위하여,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에서 영원토록 존엄높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사회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나아가자고.
사회주의가 안고있는 정의와 진리의 힘으로, 애국의 참뜻으로 위대한 인민을 키우시고 심신을 다 바쳐 부흥강국의 활로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강대한 우리 국가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전문 보기)
박태성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 현지에서 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총리동지는 전반적인 공사추진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시공단위들에서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으며 특히 공공건물마감공사, 원림록화를 비롯한 모든 작업이 철저히 설계와 공법의 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작전과 지휘를 더욱 치밀하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총리동지는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종이생산실태와 개건현대화정형을 료해하면서 과학기술력제고에 힘을 넣어 종이의 질지표들을 부단히 개선하며 대상별, 계통별에 따르는 건축공사와 설비조립 등을 현대화목표에 따라세워야 한다고 말하였다.
정문리역과 위화도사이 철길구간과 압록강대안제방을 돌아보면서 위화도역이 종합적인 수송중심으로 꾸려지는데 맞게 기능성과 실용성을 높일수 있도록 역구내의 시공을 질적으로 하며 철길의 강도를 보장하는데 주목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찾은 총리동지는 소재생산공정에서부터 주물, 주강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과 함께 선진적인 가공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대상설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고 건설감독사업을 책임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기업체들에서 인재관리를 중시하고 생산과 과학연구의 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문제, 련관단위들에서 협동품생산조직을 적극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천만인민의 애국충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각 도군중대회 진행,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 평양을 향해 출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영광스러운 당창건 80돐을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반만년력사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에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세기를 이어가며 혁명의 붉은 기폭에 백승만을 아로새겨온 빛나는 행로를 감격속에 되새겨보며 우리 인민은 탁월한 수령을 모실 때만이 당도 위대하고 력사도 위대하며 업적도 위대하다는 진리를 절감하면서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 열화같은 애국충정의 일념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군중대회가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지방당, 정권, 경제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책임일군들이 정중히 랑독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에서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군중대회에서 토론자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견지하며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새겨가고있는 로숙하고 세련된 불패의 당, 조선로동당이 창건 80돐을 맞이하는것은 전체 인민의 기쁨이며 온 나라의 크나큰 경사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이시고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우리 당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위대한 사명을 걸머지고 자존과 번영으로 빛나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펼치며 현대적으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과 농촌문화주택들을 비롯한 창조물들마다에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슴배여있다고 강조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전력, 석탄, 세멘트를 비롯한 중요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앞장에서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수행하는것은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존엄높은 당의 권위를 옹위하기 위한 정치적문제라는것을 새겨안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국토관리사업을 전망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며 지역의 자연부원과 경제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지역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 결의를 그들은 표명하였다.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에서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군중대회에서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드리는 충성의 편지에는 우리 당을 근로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참다운 인민의 당으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이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가장 순결하고 깨끗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백배하며 위대한 어머니당의 생일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선물로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지니고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절대적으로 받들고 따르는 제일충신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이 인민들에게 제때에 정확히 가닿도록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이 펼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앞장에서 더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당중앙을 결사보위하며 중요대상건설들과 도로관리, 원림록화 등을 힘있게 내밀어 지역의 면모를 더욱 훌륭히 변모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남도, 함경북도, 량강도에서
함경남도, 함경북도, 량강도군중대회에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탁월한 사상과 비범특출한 령도,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자주강국의 명성과 권위를 세기의 단상에 떠올리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중앙과 사상도 의지도 감정도 하나가 되여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는 열혈의 충신이 되며 순결한 량심과 의리, 애국적열정을 깡그리 바쳐 당의 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관철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등의 로동계급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며 농업근로자들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중요대상건설들을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우리의 활기찬 전진과 발전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자랑찬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더 큰 승리와 성공으로 수놓아질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고있다고 하면서 가장 열렬하고 깨끗한 충성의 땀과 애국의 열정이 깃든 로력적선물을 안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할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 정중히 전달되였다.
온 나라 인민의 일편단심과 충성의 맹세를 안고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참가자들은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휘날리며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의 바래움속에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해 출발하였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국가
사회주의국가는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가장 포괄적인 정치조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국가는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통일적으로 지도관리한다.》
사회주의국가는 광범한 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국가이다.
사회주의국가의 정치적지반은 전체 인민의 정치사상적통일에 있으며 경제적지반은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적소유와 사회주의적생산관계이다.
사회주의국가는 극소수 착취계급의 잔여분자들에 대해서는 독재를 실시하며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에게는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시한다.
사회주의국가의 기능은 경제조직자적기능과 문화교양자적기능, 조국보위기능과 대외적기능이다.
사회주의국가는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적무기이다.
인민이 주인된 우리의 사회주의국가는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의 사명을 수행한다.
우리의 사회주의국가는 수령에 의하여 창건되고 령도되며 수령의 혁명사상을 자기의 지도사상으로 하는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이다.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가장 공고한 통일단결을 사회정치적지반으로 하고있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움으로써 불패의 위용과 기상을 온 누리에 떨쳐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영원히 기억하고 끝까지 결산하라!》 강계시 부창동에 살고있는 장련봉전쟁로병의 체험담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새세대들과의 상봉모임에 자주 참가하여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원쑤놈들이 감행한 야수적만행을 폭로하고있는 강계시 부창동의 장련봉전쟁로병에 대해 알게 되였다.
아흔살이 지난 오늘까지도 스스로 계급교양의 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는 로병의 체험담은 우리의 가슴을 미제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펄펄 끓게 하였다.
장련봉로병의 고향은 신천이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신천,
장련봉로병도 고향마을의 모습을 떠올릴 때면 자기 가정이 당한 참상과 함께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슴끓이군 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가 시작되던 1950년 가을 어느날이였다.
두 동생과 함께 집에서 부모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16살의 장련봉은 무서움이 갈마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포성이 점점 가까이에서 들려오고있었던것이다.
이때 동생의 걱정어린 목소리가 귀전에 울렸다.
《언니, 아버지와 어머닌 언제 오나요?》
모범농민들이였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후퇴를 앞두고 자기들을 꼭 기다리라는 말을 남긴채 쌀을 파묻기 위해 집을 나섰던것이다.
《인차 오실게다.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련봉은 무서움에 떠는 어린 동생들을 품에 꼭 껴안으며 말했다.
이때 대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대문을 열던 련봉의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보기에도 흉물스러운 낯짝을 한 미국놈들과 《치안대》놈들이 서있었던것이다.
놈들은 다짜고짜로 이들을 마을의 어느한 창고로 끌고갔다.
그런데 창고로 들어서던 련봉은 다시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거기에는 그의 부모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갇혀있었던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놈들은 사람들을 마당으로 끌어냈다.그곳에는 이미 당세포위원장과 농민동맹위원장을 비롯한 리일군들이 끌려와있었다.
얼마나 악착한 고문을 받았는지 그들은 온통 피투성이였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있었다.
놈들은 악질빨갱이들이 어떻게 죽는가를 보라고 하면서 그들을 나무에 묶어놓고 불을 달았다.
애국자들이 최후의 순간에 웨치는 《조선로동당 만세!》의 함성이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졌다.
놈들은 이번에는 련봉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비롯한 모범농민들을 끌어냈다.그리고는 이제라도 살겠으면 쌀을 감춘 곳을 대라고 위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의 입에서는 모른다는 대답만이 울려나왔다.
악에 받친 놈들은 그날 악질빨갱이들은 모두 멸족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련봉의 부모와 두 동생을 강가로 끌고가 구뎅이에 밀어넣고 생매장하여 무참히 학살하였다.
놈들은 중학교시절 민청열성자를 하면서 좋은 일을 하는데 앞장섰던 련봉은 더 고통을 주다가 죽여야 한다며 어느한 방공호에 다시 가두어넣었다.
이튿날부터 방공호에 갇힌 사람들에 대한 고문이 시작되였다.
이렇게 모진 고통속에 날이 흐르던 어느날 총소리가 울리더니 놈들이 방공호에 뛰여들었다.그리고는 다급히 수류탄을 집어던지고 달아빼는것이였다.인민유격대가 마을에 대한 습격전투를 벌리자 놈들은 도망치는 속에서도 방공호에 갇힌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려고 하였던것이다.
의식을 잃었던 련봉은 다행히도 유격대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원되였다.
원쑤놈들에게 하루아침에 가족들을 잃고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 후 웃음많던 처녀는 영 딴 사람이 되여버렸다.미국놈소리만 나와도 그의 눈에서는 불이 일었고 앉으나서나 가슴속에는 복수심이 끓어번졌다.
그는 인민유격대에 입대하여 총쏘는 법을 배웠다.
인민군대의 재진격이 시작되자 고향마을을 해방하는 전투에 참가한 그는 대오의 맨 앞장에서 적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눕혔다.
그후 련봉은 원쑤들에 대한 더욱 강렬해지는 복수심을 안고 인민군대에 입대하였다.
어느덧 전쟁도 끝나고 승리한 이 땅에 또다시 새 생활이 찾아왔다.
그는 제대후 인민군군관에게 시집을 갔고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웠다.하지만 이것으로 자기의 임무가 끝났다고 생각지 않았다.지난 수십년간 그는 스스로 원쑤들의 만행에 대한 고발자, 산증인이 되여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증오와 멸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었다.
사람들앞에 나설 때마다 로병은 자기 가족이 당한 참상을 들려주고나서 이렇게 절절히 당부하군 한다.
이 땅의 전세대들이 겪은 피의 력사를 영원히 잊지 말고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복수해야 한다고.(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강국의 절대적존엄과 도도한 기상을 안고 력사에 전무한 영웅전기를 펼쳐나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국경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만년주추를 다져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박태성동지,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성, 중앙기관 당, 행정책임일군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이 9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참가자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개척정신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복무관을 지니고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안아옴으로써 김정은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더 높이 떨쳐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 경축공연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 경축공연이 9일 빙상관에서 진행되였다.
새로운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며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기지로서의 웅자를 자랑하는 공연장소는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탄생일을 뜻깊게 기념하는 관람자들의 감격과 기쁨으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 공화국창건 77돐 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 혁명학원 교직원, 원아들,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보았다.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공연에는 각급 예술단체 예술인들과 예술교육기관 학생들, 빙상부문의 체육인, 학생소년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인민의 애국충성의 노래, 사회주의찬가들을 빙상무용, 빙상휘거와의 예술적조화속에 새롭게 창조형상하여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건국의 첫 기슭에서 태여난 기념비적인 조국찬가들인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 《빛나는 조국》을 비롯한 명곡들을 열창하며 출연자들은 성스러운 국호에 인민이라는 부름을 새기고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불굴의 개척과 영웅적진군으로 강국의 명예를 당당히 쟁취하고 수호해온 공화국의 70여성상에 열렬한 경의를 드리였다.
조국과 운명을 하나로 잇고 사랑과 정성을 다해 국가의 발전을 떠받드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불패한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세상에 없음을 구가하며 은반우에 펼쳐지는 우아하고 률동적인 화폭들이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불멸의 영광을 위하여 간고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투쟁을 멈추지 않으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용감히 나아가려는 열망을 세차게 분출시키는 새시대의 명곡들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공연은 녀성중창과 합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종곡 《정든 나의 수도 평양》으로 끝났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끓어넘치는 애국의 힘으로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를 영원히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불변의 의지를 격조높이 구가한 공연은 국경절을 특색있게 장식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진행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을 맞으며 수도 평양에서 8일 저녁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거창한 변혁과 줄기찬 비약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장엄한 려정에서 뜻깊은 국경절을 기념하는 환희와 격정을 안고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김일성광장으로 모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주악속에 수도의 모범적인 로동자, 농민, 지식인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굳건히 지키고 빛내여온 성스러운 국기를 정중히 게양하였다.
진정한 인민공화국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던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우리 인민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빛나고있는 영광의 국기를 우러러 군중들은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력사의 폭풍우속에서도 굴함없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비껴안고 언제나 거세차게 휘날려온 사랑하는 우리의 국기를 바라보며 군중들은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 강국의 공민된 무한한 자긍심에 넘쳐 공화국의 자랑찬 발전행로를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공화국기가 세차게 나붓기는 9월의 밤하늘가에 오색찬연한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라 아름다운 불의 세계를 펼치였다.
축포의 화광이 충천하는 속에 군중들은 끓어솟는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내 조국의 끝없는 륭성과 번영의 새 전기를 열고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같은 결의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무적의 총대로 옹위해갈 혁명강군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조선인민군 군무자대회 진행, 편지이어달리기대렬 평양을 향해 출발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무적의 총대로 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영원무궁한 발전을 억척으로 받들어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신념과 의지가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더욱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령도밑에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새시대의 려정에서 당창건기념일을 맞이하는 전군의 장병들은 영광의 군기에 빛나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모습을 심장속에 새겨안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우리 군대특유의 불변의 정신과 고귀한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갈 전투적열광에 넘쳐있다.
백전백승하는 조선혁명의 줄기찬 진로를 개척하기 위한 투쟁의 전초에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본무에 끝까지 충실해갈 전군의 일념이 더욱 승화되는 속에 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조선인민군 군무자대회가 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군무자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충성의 편지가 랑독되였다.
장장 80성상을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가장 정의롭고 강인한 영웅인민, 영웅군대를 안아키운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의 맹세로 충만된 편지의 구절구절을 격동속에 새겨안으며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위업을 무적의 총대로 사수해갈 억척불변의 의지를 담은 우렁찬 구호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담은 충성의 편지는 우리 당의 령도를 받들어 후손만대 긍지높은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맹세문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해외군사작전에 참가하여 불멸의 위훈을 세우고 우리 국가의 강대함과 신성한 권위를 세계의 정상에 거연히 떠올린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성을 참다운 영광과 영예의 단상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전군이 뜻깊은 10월을 향한 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조국수호와 창조의 전구들에 울려퍼지게 될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의 힘찬 발걸음소리는 모든 장병들에게 드높은 정치적열의와 진함없는 활력을 배가해줄것이라고 말하였다.
충성의 편지를 지니고 강용한 보무를 내짚게 되는 오늘의 감격을 백배의 힘과 용기로 승화시키며 당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고 옹위하는 오직 한길로 용진 또 용진할것이라고 하면서 토론자들은 부대들을 특유의 사상정신적우월성과 무비의 용감성, 영웅적희생정신과 주체적전략전술의 확실한 우세로써 백승떨치는 영웅부대로 만드는데 총력을 다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이 터쳐올리는 우렁찬 박수소리가 대회장을 진감하는 속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올리는 충성의 편지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 전달되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을 대표하여 뜻깊은 첫 자욱을 새기게 되는 긍지와 영예드높이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하여 출발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