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통합사령부조작놀음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미일통합사령부를 내오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미일군사당국자들의 회담에서도 미군과 일본《자위대》사이의 지휘통제련대를 긴밀히 한다는것이 확인되였으며 미일동맹의 그 무슨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문제가 합의되였다.이보다 앞서 일본에서는 륙상, 해상, 항공《자위대》를 일원적인 체계에 따라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가 정식 발족하였다.미국도 때를 같이하여 주일미군사령부를 통합군사령부로 개편하기 위한 공정에 착수하였다.머지않아 이 두 실체가 하나로 어울려 미일의 군사작전지휘체계를 일체화하는 미일통합사령부가 나오게 되며 미군이 지휘권을 가지게 될것이다.
미국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쎈터 수석고문인 전 미국방성 차관 도브 작하임은 미일통합사령부의 창설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군이 사령관직을 맡고 한국군이 부사령관직을 맡고있는 미한련합군사령부가 미래의 미일통합사령부의 표본이 될수 있다고 하였다.
미일이 통합사령부조작을 시도한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1952년에 벌써 미국과 일본은 유사시에 미일통합군과 통합사령부를 만들고 미국인을 사령관으로 한다는데 대하여 비밀리에 협약하였다.
당시 미국무장관과 일본외상사이의 비공식회담에서 미국이 이런 사항을 행정협정에 명백히 기입할것을 요구하였으나 일본이 여론을 고려하여 명문화하는것만은 곤난하다는 립장을 취함으로써 협정문에는 《방위에 필요한 공동조치를 취한다.》는 애매한 문구만 서술되였다.하지만 실제로는 일본수상 등의 《구두량해》밑에 미국의 요구대로 비밀협약이 체결되였다.
미국이 수십년전에 벌써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에 일본《자위대》무력을 동원하기 위한 법적담보와 작전체계를 마련해놓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실지 미국은 이 협약에 기초하여 미일통합군구상을 더욱 구체화하는데로 나갔으며 조선반도유사시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유사시의 공동행동을 완성하기 위한 미일합동군사연습을 끊임없이 벌려왔다.
미국은 현대전은 총력전이기때문에 미군의 륙해공군 및 해병대와 일본《자위대》의 륙해공군이 참가하는 형식이 요망된다, 유사시에는 미일이 공동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되며 그 경우에 륙군, 해군, 공군의 단독전은 있을수 없다는 나발을 불어대며 일본과의 전쟁연습에 광분하여왔다.올해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일본에서 미해병대 제3해병원정려단, 일본《자위대》의 수륙기동단 등 숱한 무력을 동원하여 《아이언 피스트》로 불리우는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미일의 불장난소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
미일의 군사적결탁이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는 극히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은 미일통합사령부를 조작, 강화하고 여기에 괴뢰한국과의 합동작전을 련결시켜 미일한의 군사적일체화와 작전체계를 완성하려 하고있다.얼마전 괴뢰한국에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 2025》가 최고조에 달한 와중에 우리 국가를 직접 조준한 미일한 3자해상훈련이 제주도부근 수역에서 동시강행된것은 하나의 대표적실례이다.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지역나라들을 압살하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의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를 위험천만한 상태에 처해있다.
현실은 우리 국가로 하여금 적수들의 군사적망동을 제압하고 지역정세를 안전하게 통제관리할수 있는 보다 강력한 억제력구축에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전쟁의 3년간, 피어린 승리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이 창건 80돐을 가까이하고있다.
장장 80성상, 얼마나 준엄하면서도 영광에 찬 행로인가.
걸음걸음이 상상을 초월하는 개척이고 시련이였지만 단 한번의 실패나 우여곡절도 없이 백전백승만을 떨치며 오늘에로 이어져온 긍지높고 성스러운 려정, 그중에서도 지난 세기 50년대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는 우리 당의 백승의 행로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특출한것이다.
얼마나 엄혹한 도전이였고 처절한 사선의 언덕이였던가.
력사에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로 기록된 이 전쟁에 미제는 태평양전쟁의 11배에 달하는 군수물자를 들이밀었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국가를 대상으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미제, 세계가 평하였듯이 그것은 《세계제패》를 꿈꾸는 대군과 엊그제 태여난 군대와의 전쟁, 보통상식을 벗어난 대결이였다.
아마도 우리가 이기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이 행성에 없었을것이다.하지만 기적은 일어났다.보병총이 원자탄을 타승한것이다.
단순히 승리라는 하나의 부름만으로는 이 경이적인 사변의 무게와 의미를 다 전할수 없다.우리 국가와 인민, 우리 조국과 혁명, 이 나라 매 가정과 모든이들의 운명과 미래에 있어서 이 값비싼 승리가 가지는 의의와 무게는 실로 지대하며 그 가치는 세월이 흐를수록 증폭되고있다.
만약 전승의 7.27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였겠는가.
현 세계에서 가장 존엄있고 자주적인 강국, 인민의 나라로 영광떨치는 우리 조국의 오늘이 없었을것이다.아시아와 전세계를 저들의 지배권에 두려는 미제의 오만한 시도도 막아내지 못하였을것이다.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수호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냈으며 미제국주의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인류평화를 수호한 7.27의 의의는 거대하며 이 위대한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업적은 불후하다.
우리 삼가 옷깃 여미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립상을 숭엄히 우러른다.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르는 열병광장에서 보무당당히 행진해가는 무적의 대오에 답례하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
세월은 흐르고 세기는 바뀌여도 이 나라, 이 조선을 두번다시 구원해주시고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고귀한 영예를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며 이 세계사적사변을 안아온 조선로동당의 위용은 만대에 빛날것이다.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백전백승의 향도자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 삼가 드리며 그 성스러운 80성상의 장로에서 눈부신 채광을 뿌리는 전승의 업적에 깃든 불멸의 령도사를 여기에 펼친다.
전쟁의 3년간, 피어린 승리
승리는 어느 나라와 인민에게나 귀중하다.
승리중에서도 제일 큰 승리는 전승이다.그것은 전승이야말로 민족의 존엄과 운명수호전에서의 피어린 전취물이고 후손만대의 진보와 번영을 위한 굳건한 담보이기때문이다.
지난 세기 50년대 우리 인민이 안아온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인류가 기억하고 전해가는 무수한 전승의 력사를 통털어 가장 위대하고 경이적인것으로 오늘도 세인의 찬탄을 받고있다.
《전쟁의 세기》로 불리운 20세기를 진동케 하고 전세계를 뒤흔든 이 놀라운 신화의 비결은 무엇인가.
힘의 《우위》를 제창하며 기고만장하여 날뛰는 침략의 무리를 패배와 절망의 나락에 깊숙이 몰아넣은 조선의 7.27, 미제로 하여금 100여년의 전쟁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항복서를 동방의 크지 않은 나라에 바치게 한 경이적인 사변의 진실은 무엇인가.
더 힘차게 나붓긴 승리의 기치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렬한 전쟁의 포화속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의 한 제목으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조선로동당은 조국해방전쟁승리의 조직자이다》
우리 국가와 인민이 이룩한 고귀한 전승의 비결, 그 피어린 만단사연이 여기에 다 어려있다.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놀라운 기적이 과연 어떻게, 어떤 탁월한 령도의 손길에 받들려 마련된것인가를 똑똑히 새겨주는 참으로 우렁찬 력사의 선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전쟁을 통하여 더욱 강하여졌으며 자기의 정당한 위업의 승리를 굳게 믿게 되였습니다.》
당, 혁명하는 나라와 인민에게 있어서 이는 향도의 등대이고 백승의 기치이다.이러한 당의 위용을 결정하는것은 결코 당원수나 당의 력사만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을 모신 당이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불패이다!
이 만고의 진리를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로 확증한것이 지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이다.
전쟁은 어느 나라와 인민에게나 참혹한 시련이지만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실로 중과부적인 대결이였다.해방후 5년세월 창조와 건설의 마치소리 높이 울려온 신생조선의 인민과 군대에게는 총탄도 무기도 너무나 많은것이 부족하였다.더우기 이 미증유의 대결을 우리 인민의 승리로 이끌어야 할 당은 창건된지 다섯해밖에 안되였다.
하다면 어떻게 우리 당은 그처럼 놀라운 기적을 안아올수 있었는가.
전쟁이 일어난 다음날인 6월 26일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비롯하여 포화속에서 열린 중요당회의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당단체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일것을 요구한다고 가르쳐주시였으며 당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당을 강화해야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 철의 신조는 인류전쟁사상 처음으로 되는 독창적인 리론이였고 제국주의강적과의 대결에서 우리 인민이 눈부신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였다.
전쟁은 철과 철의 대결, 불과 불의 노호이다.그래서 어느 세기, 어느 나라에서나 무장력의 2대요소로서 군인과 무기를 꼽는것이 정설로 굳어져왔고 무기만능론, 군사기술중심론의 제창이 보편적인것으로 되여왔다.만약 이러한 론법대로 한다면 우리와 대비조차 할수 없는 막강한 군사장비와 병력을 동원하여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미제가 이 전쟁에서 이기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였다.
하지만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새로운 혁명학설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법칙처럼 굳어져온 무기만능론에 종지부를 찍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하고 전진하는 새 력사를 창조하시였다.
지난 2월 주체적혁명무력의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과 무기, 사상을 무장력의 3대요소로 간주한다는 견해를 피력하시면서 사상이 없는 무장은 쇠붙이에 불과하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이는 우리 당의 사상제일주의리념의 뚜렷한 발현이며 또한 승리와 영광으로 이어진 우리 당의 80성상이 증빙하는 만고의 철리이다.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당의 사상만능론의 가장 빛나는 축도라고 할수 있다.
원자탄을 타승한 보병총은 바로 정의의 사상과 진리를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병기였다.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혁명의 전위대인 당을 강화하여 우리 인민과 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제고하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으로 적들의 군사기술적우세를 타승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정체였다.
미제가 땅크와 대포, 비행기와 같은 무장장비들에 명줄을 걸고 더 많은 살인장비들을 투입할수록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과 군대를 굳게 믿으시고 그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는데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는것을 준엄한 전쟁의 나날은 감회깊이 되새겨준다.
지금도 1950년 가을과 겨울의 이야기를 잊을수 없다.
말그대로 준엄한 가을이고 엄혹한 겨울이였다.일거에 끝을 볼수 있으리라고 어리석게 타산하며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던 미제는 첫 단계에서부터 패배를 거듭하자 발악적인 공세를 가해왔다.하여 조선의 좁은 전선에 최신군사장비로 무장한 적들의 대병력이 투입되였다.당시의 형세가 얼마나 험악하였으면 이웃한 사회주의나라들의 지도자들까지 조선의 김일성장군이 또다시 백두산에서 빨찌산을 할수밖에 없으실것이라고 우려하였겠는가.
당안에 잠입하였던 종파분자들도 때를 만난듯 날뛰며 최고사령부가 압록강을 건너가야 한다고 감히 뇌까리였다.
너무도 격분하시여 책상을 내리치시며 비겁한자는 갈테면 가라, 나는 절대로 조국땅을 떠날수 없다고 추상같이 웨치신 우리 수령님,
강력한 반공격전을 벌려 침략자들을 호되게 다불릴 작전을 조직지휘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후 전쟁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시기 위해 향하신 곳은 어디였던가.
사연도 깊은 장강군 향하리 회덕골에 우리는 서있다.바로 이곳이였다.후퇴라는 두 글자에 비겁분자들이 겁을 먹고 동요하며 신념을 버릴 때 당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제고하여 승리를 안아오실 철의 의지로 우리 수령님께서 전쟁발발후 처음으로 되는 당중앙전원회의를 소집하시였던 력사적인 곳이다.바로 이 회의에서 전쟁이 일어난 후 6개월동안 우리 인민이 당의 령도밑에 이룩한 성과와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당안에 나타났던 무규률적인 현상들이 분석총화되고 우리 당을 불패의 대오로 강화하기 위한 방략이 제시되였으며 적들의 발악적인 공세를 추풍락엽으로 만들어버릴 위대한 힘이 벼려지지 않았던가.
회덕골이라는 유별한 지명에도 사연이 있다.원래는 이 고장에 없었던 이름이였는데 전쟁시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하여 회의덕을 보았다는데로부터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그날의 회의덕은 바로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과 군대가 받아안은 당복이 아니였던가.
전쟁의 3년간 이렇게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을 깊은 감명속에 더듬어본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약화될번하였던 우리 당이 당안에 나타났던 극좌적인 편향들을 제때에 일소하고 당대렬의 조직사상적공고화를 실현할수 있게 한 1951년 11월 당중앙위원회 제4차전원회의, 전쟁을 우리의 승리로 결속지을수 있는 결정적인 방략과 방도가 제시되고 당의 단결과 조직사상적순결성을 고수하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된 1952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
우리는 당을 불러 향도의 등대라고 한다.등대가 없이는 세찬 파도를 헤가를수 없다.특히 전쟁이라는 준엄한 환경속에서 당이 발휘하는 특출한 향도력은 인민대중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 무비의 힘과 용맹을 떨치게 하는데서 그 무엇에 비할바 없는 위력을 가진다.
우리 당에 이처럼 크나큰 힘을 실어주고 수천만이 우러르는 승리의 기치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령도사를 삼가 되새길수록 가슴은 후더워오른다.
결코 쉽게 얻어진 승리가 아니였고 탄탄대로에서 강화발전된 우리 당이 아니였다.
피어린 승리, 이 말의 깊은 의미를 알려면 전화의 불길속에서 우리당 강화를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의 세계를 알아야 하고 그 험난한 고행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지금도 향하혁명사적관에 소중히 보관되여있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직접 쓰신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 보고문을 바라보느라면 눈굽이 젖어든다.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 당전원회의 보고문까지 직접 쓰셔야 하였으니 수수한 농가에서 밤을 꼬박 새우시며 한자 또 한자 쓰신 사연깊은 그날의 보고문앞에서 누구인들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겠는가.
그렇게 회의가 시작되기 몇시간전에야 보고문집필을 끝내신 우리 수령님께서 아침해살이 퍼지는 차디찬 겨울날의 산골길로 걸음을 옮기시며 회의장으로 향하시던 숭엄한 영상을 잊을수 없다.
우리 조국과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고 사랑하는 인민을 하루빨리 공산주의락원에로 향도하자면 불패의 전위대인 당이 있어야 하였기에 항일전의 나날에도 당창건을 위한 준비를 갖추도록 하시고 해방의 첫 기슭에서 천사만사앞에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놓으시였던 우리 수령님이시였다.바로 그 당이 굳건히 수호되고 천백배로 강해져야 조국과 혁명의 보다 큰 승리가 있고 창창한 미래도 있기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전화의 불길속에서 당강화를 위해 심혈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
절세의 위인의 그렇듯 숭고한 뜻과 의지에 받들려 준엄한 포성이 강산을 진감하는 전화의 나날에도 우리 당은 강화발전의 줄기찬 일로를 멈춤없이 이어왔다.
인민군대내에 당단체가 조직되여 영웅적 우리 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비할바없이 높아지고 모범전투원들을 전투적인 형식과 방법으로 당에 받아들이는것을 전시 군대의 중요한 당사업의 하나로 내세우고 화선입당제를 대담하게 실시하도록 하여 싸우는 전선의 용사들에게 무적의 힘과 용기를 주고 당장성의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일신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이어가신 우리 수령님의 전선길우에 락원기계제작소(당시) 주철직장 당세포총회와 룡천군 북중면 하장리(당시) 당세포총회를 지도해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태여나고 전쟁의 포연속에서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인 중앙당학교(당시)를 찾으시여 교직원, 학생들의 사업과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신 전설같은 이야기가 전해졌으니 이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탁월한 사상과 령도는 경이적인 사변과 기적을 낳기마련이다.
절세의 위인의 손길아래 나날이 강화된 우리 당의 위력은 그대로 전체 인민과 군대의 정치사상적우세로 이어져 전쟁승리를 위한 억척의 담보가 마련되였다.
승리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그것을 말해주는 사연깊은 전시물들이 많다.그중에는 피묻은 당원증도 있다.
《당과 수령을 위하여!》, 《당원들이여! 당원들이 점령 못할 요새는 없다.나를 따라 앞으로!》라고 웨치며 돌격전의 앞장에서 나아간 전화의 당원들의 신념의 붉은 피가 오늘도 뜨겁게 마쳐오는 피묻은 당원증, 불비속에서도 멈춤없이 공화국기발을 휘날리며 고지로 오른 영용한 병사들의 마음속에 과연 무엇이 간직되여있었는가를 얼마나 가슴치게 새겨주는 산 증견인가.
전승의 단상에 휘날린 우리의 공화국기발을 떠받든것은 바로 붉은 당기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강철의 대오로 벼려주시고 불패의 기치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우리 당이 있어 전승의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고 수많은 새세대 혁명가들이 포화속에서 미더웁게 성장할수 있었음을 력사와 사실은 얼마나 뜨겁게 전해주는가.
위대한 수령님은 전화의 불길속에서 우리 당을 백승의 기치로 강화발전시켜주신 탁월한 수령이실뿐 아니라 존망의 위기에 놓였던 당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만고의 은인이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이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준엄한 존엄사수전, 운명수호전이였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이 전쟁은 또한 우리 당에 있어서 그 존망이 판가름되던 극난한 시련의 고비였다.
결코 앞에서 달려드는 침략의 무리때문만이 아니였다.해방후 복잡한 정치정세를 리용하여 당안에 기여든 불순분자들이 조국과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오자 본색을 드러내고 당을 전복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던것이다.하여 전쟁형세는 더욱 어려워지고 전쟁속의 전쟁, 눈에 보이는 전쟁과 보이지 않는 전쟁을 동시에 치르어야 하였다.
그에 대해 한 체험자는 《수령님께서는 두개의 전쟁을 동시에 치르고계시였다.하나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와 추종세력들과의 싸움이였고 또 하나는 당안에 기여든 박헌영, 리승엽을 비롯한 미제의 고용간첩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과의 보이지 않는 싸움이였다.》라고 회고하였다.
그때의 상황이 얼마나 준엄하였으면 전쟁이 끝난 이듬해 현지지도의 길에서 우리 수령님 지난 조국해방전쟁때문에 퍽 늙으신것같다는 무랍없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자신께서는 그만한 전쟁쯤 해서는 늙지 않는다고 하시며 그러나 종파놈들과의 투쟁은 매우 힘들었다고, 내가 늙었다면 그것은 당안에 기여든 종파분자들때문이였다고 가슴치는 회고를 하시였으랴.
종파가 당에 있어서 얼마나 유해롭고 위험한 암적존재인가 하는것은 세계공산주의운동의 장구한 력사가 이미 확증하였다.하지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판가름되는 그처럼 준엄한 고비에서 때를 만난듯 쾌재를 부르며 더러운 종파적야욕을 충당하기 위해 당도 혁명도 서슴없이 팔아먹은 반당종파분자들의 죄악은 실로 천추에 용납 못할 극악한것이였다.
하지만 당시 일부 사람들은 적들과 가렬한 싸움을 하고있는 때에 당내에서 종파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면 당의 강화발전과 전쟁수행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겠는가고 우려하였다.이에 대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것은 공연한 걱정이며 잘못된 생각이라고, 적들과 생사를 판가리하는 치렬한 싸움이 벌어지는 환경일수록 당내에서 종파주의를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력히 전개하여야 한다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그리하여 1952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종파주의잔재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할데 대한 문제가 심각히 론의되고 이 력사적인 회의를 계기로 반종파투쟁은 더욱 심화되였으며 박헌영, 리승엽을 비롯한 극악한 혁명의 원쑤들은 단호히 숙청되였다.
참으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할수 없다.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전쟁의 포화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만이 아니라 당의 운명도 구원해주신 만고의 은인이시라는 격정으로 우리 가슴 세차게 높뛴다.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은 목숨보다 귀중한 존엄을 주고 행복과 밝은 미래를 담보해주는 삶과 운명의 전부이다.당이 있어 우리의 크나큰 긍지와 영예가 있고 세상을 둘러보며 가슴펴고 떳떳이 살아가는 드높은 자부도 있다.
그처럼 소중하고 위대한 당을 전화의 불비속에서 굳건히 지켜주고 빛내여주시였으니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해 이룩하신 가장 고귀한 전승업적이 아니겠는가.
《위대한 년대에 경의를 드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친필이 새겨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승리》상이 눈앞에 어려온다.
승리! 우리에게 있어서 이는 곧 백승의 당이라는 뜻이다.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이 있어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고 행복과 미래가 있다.
그렇듯 위대하고 귀중한 당이 억척으로 수호되고 백승의 기치로 강화발전된 전쟁의 3년, 위대한 당을 따르는 길에 승리가 있고 영광이 있다는 인민의 신념이 억척으로 다져진 잊을수 없는 전화의 1 129일이다.그래서 아프고 고통스러운 날과 달, 처절한 전쟁의 3년간이지만 그것은 조국과 혁명, 이 나라 후손만대를 위한 가장 고귀한 승리의 담보가 마련된 위대한 년대로 그처럼 높이 솟아 빛나는것이다.
우리 당이 키운 영웅인민
조국해방전쟁승리의 심원한 의의와 불멸의 생명력에 대해 지난 시기 많이 론의되였다.
창당 80돐을 마중해가는 오늘의 뜻깊은 시점에서 우리는 이 미증유의 세계사적사변이 우리 당에 있어서 과연 어떤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것이였는가에 대해 감회깊이 새겨보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시였다.
《우리 당이 장엄한 출발을 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추호의 탈선이나 변색도 없이 세계유일무이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며 인민대중의 무한한 지지와 신뢰속에 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에로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바로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언제나 충실하고 그것을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하여왔기때문입니다.》
창건된지 5년밖에 안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전쟁은 엄혹한 시련인 동시에 준엄한 검증이기도 하였다.그것은 바로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대한, 그 수호와 실천에 대한 력사의 엄숙한 검증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진수는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고 인민과 더불어 승리하고 전진해나아가려는 우리 당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뚜렷이 발현되고 절대의 위력을 발휘한것이 바로 준엄한 전쟁의 3년간이라고 우리는 당당히 말한다.
가렬한 포화속에서의 우리 당과 인민, 이에 대해 생각할 때면 울려오는 뜻깊은 교시가 있다.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소.
세계가 깊은 우려와 위구속에 조선에서 발발한 심상치 않은 전쟁을 주시하고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각비상회의장으로 나오시며 하신 이 교시는 오늘도 우리 가슴 세차게 울려준다.
조선사람, 참으로 오랜 세월 무지와 몽매, 천대와 예속, 수치와 모멸속에 헤매이던 부름이였다.우리 수령님께서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지 않았다면 어찌되였을지 모르는 수난많은 민족이였다.그 인민을 품에 안아 나라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바로 그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을 불러일으켜 전승의 기적을 안아오시였으니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 위대한 인민이 태여난다는 고귀한 철리를 얼마나 감명깊게 보여주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인가.
우리는 생각해본다.너무도 청소한 국가와 인민을 이끄시고 세계《최강》을 자처하는 제국주의괴수와 맞서야 했던 그때 우리 수령님께서는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인담대하시였던가.
잊을수 없는 이야기가 어려온다.그것은 사대주의, 교조주의자들의 엄중한 죄과로 전쟁국면에 불리한 정황이 조성되였던 때의 일이다.최고사령부를 떠나 험한 길을 이으시여 현지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의 공세에 겁을 먹고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지도 않는 《운동전》에 포로되여있는 사대주의자들에게 참으로 준절히 교시하시였다.
적들의 새로운 공세를 격파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우리자체의 힘으로 적들을 때려부시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는것이다.자체의 힘을 믿고 싸우면 그 어떤 강적도 싸워이길수 있다.조선로동당이 있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과 인민군대가 있는한 우리는 미제의 그 어떤 대규모적인 공세도 능히 격파분쇄할수 있다.
당이 있고 인민이 있는한!
이것이야말로 적들이 들이미는 막대한 살인장비들을 발아래로 굽어보시며 미증유의 시련을 우리 국가와 인민의 승리로 줄기차게 뚫고헤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강철의 담력과 배짱의 근본원천이였다.
세인은 한 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우리 수령님을 강철의 령장, 군사의 영재로 칭송하고있다.특히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창조하신 주체전법들은 오늘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적극 따라배우고있는 훌륭한 전법으로 인정되고있다.하지만 이 신묘한 전법들이 그 어떤 천재적인 지략의 산물이기 전에 《주체전법》이라는 그 뜻깊은 부름처럼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자기 인민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굳건한 믿음에 기인되여있는 사상과 신념의 산아임을 력사는 기억해야 할것이다.
인민에 대한 믿음과 함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신 특출한 힘이였고 전쟁이라는 준엄한 국면에서도 우리 당이 인민의 당, 인민의 운명의 수호자로서의 본도와 사명에 끝없이 충실하게 한 절대의 원천이였다.
전쟁, 그것은 론할바없이 가렬성과 처절성의 대명사이다.오늘도 지구상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일어나는 크고작은 무장충돌과 분쟁들이 사람들에게 기아와 빈궁, 병마의 범람과 같은 고통과 불행을 강요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을 뒤돌아보는 우리의 마음은 후덥다.
전쟁시기 우리 나라에는 굶어죽거나 얼어죽은 사람, 살길을 찾아 류랑걸식하는 전재민이 없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여, 아시는가.
이것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이 새긴 무수한 기적들중의 하나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성스러운 리념으로 하는 우리 당만이 창조할수 있었던 감명깊은 진실이였다.
전재민구호대책에 관한 내각결정, 해방지구 인민생활안정을 위한 대책에 관한 내각결정, 조국해방전쟁에서 희생된 인민군장병 및 인민유격대원들과 애국렬사들의 유자녀들을 위한 학원을 세울데 대한 내각결정,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할데 대한 내각결정…
조국의 운명이 판가름되던 전화의 불길속에서 수없이 취해진 인민생활안정과 관련한 조치들은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얼마나 뚜렷이 새겨주고있는것인가.
지금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화의 나날 부모잃은 고아들때문에 잠 못이루시며 최고사령부에서 친히 전재고아를 돌보아주신 전설같은 이야기를 잊을수 없다.세상에 이런 이야기, 이런 화폭이 그 언제 있어보았던가.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전쟁은 사랑하는 인민을 해치려는 간악한 침략의 무리와의 피어린 싸움이였고 그 인민의 존엄과 운명, 찬란한 미래와 행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할 판가리결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작성하도록 하시고 전선에서 싸우는 대학생들을 소환하여 학업을 계속하도록 하시였으며 과학원을 창설하고 백두고원개간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찬탄과 경이를 금할수 없게 한 이 가슴벅찬 사실들을 돌이켜볼 때에도 어려오는것은 날강도 미제를 하루빨리 몰아내고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한 새 생활을 안겨주고싶으시여 그리도 강렬하게 끓어넘치신 우리 수령님의 열화같은 정과 사랑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조선이 불속에서 솟아오른다.》, 《평양은 살고있다.…날마다, 시간마다 평양은 전설에 있는 금새처럼 페허속에서 부활하고있다.》…
1952년 동유럽의 어느한 나라에서 진행된 세계건축가들의 모임에서 우리 건축가들이 전시한 전후복구건설총계획도를 보고 터친 이 폭풍같은 반향은 제국주의괴수를 때려눕히는 조선의 기적이 과연 어떤 위대한 사랑의 힘에 떠받들린것인가를 다소나마 깨달은 세계의 격찬이기도 하였다.
어려울 때 진심을 알고 시련속에서 진리를 깨친다는 말이 있다.
형언할수 없는 고난과 역경의 나날이였지만, 비록 귀한것 잃은 전쟁의 3년이였지만 우리 인민은 평범한 나날에 미처 다 알수 없는 참으로 목숨같은 운명의 진리를 새겨안았다.그것은 바로 우리 당이야말로 인민을 믿고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기적도 다 이루어내는 진정한 어머니, 위대한 운명의 품이라는 철리였다.
창당의 닻을 올린지 몇년밖에 안되였지만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우리 당은 이렇게 인민의 마음속에 억척으로 뿌리내리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솟구쳐올랐다.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길수 있다고 말씀올린 법동농민, 우리가 싸워 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아뢰인 락원의 녀당원,
전화의 불구름도 막을수 없었고 원쑤들의 야만적인 폭격과 포격도 짓누를수 없었던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기개와 의지는 바로 위대한 당이 준 신념이였고 전승세대가 자기들의 운명적인 체험으로 새기고 정립하여 후세에 물려준 고귀한 정신적유산이였다.
전승의 추억과 진리가 살아높뛰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된 한장의 의미깊은 사진에서 우리는 전승세대의 신념의 모습, 위대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군상을 다시금 본다.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간난신고를 겪으며 다그치는 북행길에서 어린 딸애는 걷게 하고 대신 병든 양을 안은채 찬바람을 헤치며 양떼를 몰아가는 한 녀성의 사진, 그것은 신계미루등의 리찬화영웅의 모습이다.신념이 없으면 홀몸으로도 걸을수 없었던 험난한 1 000여리길을 양떼를 몰아 오직 당을 따르는 불변의 한길로 굴함없이 가고가는 그 모습이 안겨주는 여운은 참으로 크다.
신념이 인생을 결정하듯이 인민의 강대함도 바로 신념이 결정한다.그처럼 준엄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추호의 비관이나 락망을 모른 인민, 승리를 확신하며 그렇듯 용감하고 굴함없었던 인민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었는가를 이 한장의 사진은 얼마나 생동히 말해주는것인가.
당이 인민을 믿고 인민이 당을 믿고 받들 때 그것이 곧 승리이고 영광이며 찬란한 미래이다.
70여년전 전승의 밤하늘가에 터져오른 축포성은 단지 전쟁의 승리만을 경축한것이 아니였다.우리 당의 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위대함과 숭고함을 고하는 우렁찬 메아리였다.그렇듯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원히 승리떨칠 우리 인민의 밝고 창창한 앞날을 축복하는 경축의 불보라였다.
바로 이 전승의 광장을 도도히 굽이쳐간 승리자들의 대오가 참혹한 전쟁의 페허우에 또다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이며 천리마의 기적을 안아올리였고 남들이 수백년 걸은 길을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주름잡으며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성업을 성취하였다.바로 이 신념과 의지의 인민이 지구상에 반사회주의광풍이 어지럽게 불어칠 때에도 당을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며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였다.
하거늘 얼마나 위대한 전승의 기적인가.
당대의 승리만이 아니라 이 나라, 이 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정신과 전통을 낳은 우리의 7.27이다.이 나라, 이 인민이 영원히 영웅조선, 영웅인민으로 존엄떨칠수 있는 고귀한 정신과 넋을 떠올린 우리의 전승이다.
영웅적인민이란 어떤 인민인가.바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리념을 간직하고 변함없이 계승해나가는 위대한 우리 당을 영원히 한마음한뜻으로 따르는 일편단심의 인민이다.
위대한 당이 우리를 향도하고 전승세대의 신념의 넋이 굳건히 이어질 때 승리는 영원히 조선의것이라는것을 력사와 미래에 선언하는 장쾌한 뢰성이 전승절경축의 축포와 더불어 오늘도 이 강산을 진감한다.
불패의 당을 따라, 백전백승의 향도자 우리 당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수천만 인민의 신념과 의지, 위대한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공산주의 새 아침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불굴의 기개와 정신이 바로 그렇게 이 행성을 진감하며 영원한 조선의 승리를 확언하고있다.(전문 보기)
총련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에게 학직 수여
총련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수, 부교수학직을 수여하는 모임이 2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결정을 랑독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이 전달사를 하고 학직증서를 수여하였다.
그는 전달사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이 실력있는 교육과학전사들로 준비하며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역군들을 더 훌륭히,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교직원들 등이 모임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명절에 즈음하여 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가 진행되였다.
마라손, 반마라손, 10㎞, 5㎞달리기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로므니아, 마로끄, 에티오피아선수들과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온 마라손애호가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경기장에서 6일 개막식이 있었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 체육상 김일국동지, 관계부문, 체육부문 일군들, 평양시민들과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자는 뜻깊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이번 경기대회에서 마라손선수들과 애호가들이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노래 《사랑하노라》가 주악되는 속에 경기대회 상징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였다.
신호총소리가 울리자 출발선을 떠난 선수들과 애호가들은 제정된 주로를 따라 힘차게 달리였다.
개선거리, 승리거리, 청춘거리를 비롯한 수도의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마라손선수들에게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손을 흔들고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고무해주었다.
마라손경기에서는 우리 나라의 박금동(남자), 전수경(녀자)선수들이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으며 에티오피아의 메타페리아 베켈레 기르마(남자), 우리 나라의 최일경(녀자)선수들이 2위를, 우리 나라의 전광명(남자), 에티오피아의 센베테 겔라네 불불라(녀자)선수들이 3위를 하였다.
반마라손경기에서는 우리 나라의 남, 녀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애호가들의 남자마라손경기에서는 뽈스까선수들이 각각 1, 2, 3위를, 녀자마라손경기에서는 중국 홍콩선수가 1위를 하였다.
경기가 끝난 다음 페막식이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애호가들에게 우승컵과 메달, 상장이 수여되였다.
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는 뜻깊은 4월의 봄명절분위기를 더해주고 우리 인민과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뉴대를 강화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왜 오커스협정이 의문시되고있는가
최근 오스트랄리아정계에서 오커스에 대한 비난이 높아가고있다.이 나라의 한 정당지도자는 최근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오커스핵잠수함협정에서 오스트랄리아가 탈퇴할것을 호소하였다.이전 수상도 이 협정을 불리한 거래로 락인하면서 그것은 오스트랄리아의 주권과 안전은 물론 국가재정을 위험에 빠뜨릴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오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패권을 실현하는데서 오스트랄리아를 극구 리용해먹으려는 아니 등쳐먹으려는 미국의 속심이 날로 드러나고있기때문이다.
오커스는 2021년 9월 미국과 영국, 오스트랄리아에 의해 조작되였다.그 일환으로 채택된 오커스협정의 핵심은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대를 갖추어준다는것이다.협정에는 먼저 미국이 3척의 《버지니아》급핵추진잠수함을 조달하고 그후 미국과 영국, 오스트랄리아가 공동으로 새 《오커스》급핵추진잠수함들을 건조한다고 되여있다.
오커스협정은 결코 오스트랄리아의 안보리익을 위해 채택된것이 아니다.미국의 속심은 이 나라도 일본처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저들의 패권정책에 복무하는 돌격대로 만들려는것이다.
지난 1월 어느한 회의에서 한 미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당시)의 발언에 미국의 이 흉심이 서려있다.그는 미국은 오스트랄리아를 중국에 맞서기 위한 교두보로 간주한다, 때문에 오커스가 중요한것이다고 말하였다.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그곳은 십중팔구 인디아태평양지역일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바로 그렇기때문에 오스트랄리아를 미국의 보루로 만들어야 한다고 떠들었다.오스트랄리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전략적 및 군사적존재를 유지하는데 이바지하는 전초기지로 되여야 한다는것이다.
이 목적실현을 위해 미국은 오스트랄리아에 막대한 재정부담을 들씌웠다.
자료에 의하면 오스트랄리아는 오커스계획실행에 2 420억US$를 들여야 한다.게다가 이전 잠수함구입계약을 파기한데 따른 막대한 위약금을 프랑스에 지불해야 한다.
그뿐이 아니다.미국의 잠수함건조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30억US$를 또 투자해야 한다.그중 5억US$는 이미 지불하였다.보는바와 같이 부담이 간단치 않다.
오스트랄리아의 일부 정치가들속에서 그만한 자금이면 40~50척의 재래식잠수함을 구입할수 있다, 오커스협정은 《사상최악의 거래》이다는 주장이 울려나온것은 우연치 않다.이 나라의 한 상원 의원은 핵추진잠수함구입에 막대한 자금이 지출되는 대가로 오스트랄리아인들은 나라가 핵페기장으로 되여가는 《특전》을 받게 되고 영국과 미국의 군수산업체들은 오스트랄리아의 자금으로 배를 불리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이 합의로 우리는 영원히 미국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라고 개탄하였다.
채택초기부터 말썽많았던 오커스협정은 리행과정에 더더욱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우선 잠수함납입과 관련한 계획이 모호하고 일정도 불확실하다.잠수함들이 정해진 시일안에 납입되지 못하는 경우의 대책안도 없다.
2023년 12월 미국회에서 통과된 오커스관련법에 문제가 있다.이 법에는 《올가미》조항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버지니아》급핵추진잠수함을 오스트랄리아에 판매하여도 미해군의 작전능력이 약화되지 않는다는것을 미국대통령이 보증할것을 요구하는 조항이다.현재 미해군은 잠수함전투능력이 20% 딸린다고 한다.따라서 미국이 납입계약을 제대로 리행하겠는가 말겠는가 하는것은 미지수라는것이 내외여론의 평이다.
실지로 아직까지도 오스트랄리아는 《버지니아》급핵추진잠수함을 무조건 납입할것이라는 담보를 미국으로부터 받지 못하였다.게다가 요즘 미국내에서는 오스트랄리아가 핵추진잠수함들을 제대로 관리할수 있겠는지 의문을 표시하는 목소리까지 울려나오고있다.
오스트랄리아정계에서 미국의 약속에 대한 회의심이 높아가고 불리한 거래를 파기하라는 주장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당연하다.
한 외신은 오커스에서 오스트랄리아는 미국의 장기쪽에 불과하다, 이 나라가 미국의 패권전략에 동조하여 무의미한 군비경쟁에 뛰여드는것은 전략적인 오해이자 오판이다고 평하였다.
미국에 무턱대고 추종하다가는 이런 욕을 보기 일쑤이다.(전문 보기)
사설 : 증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강력한 사상공세의 포성으로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백배의 힘을 실어주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공격투쟁,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올해의 보람찬 진군이 2.4분기에 들어섰다.
배가된 분발과 분투, 거세찬 진군보폭을 확고히 견지하며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는 사상공세를 순간도 멈춤없이 맹렬히 들이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1.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을뿐 아니라 계획보다 더 많은 세멘트를 증산하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상원로동계급의 투쟁기세에 보조를 맞추며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중요부문들과 단위들에서도 증산을 위하여 마음과 지혜를 합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맡겨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대건설전역마다에서도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소식들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대중의 사상정신력발동이자 집단의 거대한 위력이고 대중의 앙양된 증산열기이며 당결정관철에서의 혁신적인 성과이다.
올해에 들어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이룩된 자랑찬 증산성과들은 결코 조건이 유리하고 여력이 넉넉해서 이룩된 결실이 아니라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것을 본분으로 자각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킨 실효높은 사상사업, 격식없는 정치사업이 안아온것이다.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이 맥박치는 박력있는 출근길경제선동과 화선식경제선동, 대중의 앙양된 생산적열의와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구호와 표어, 방송선전활동과 도서해설선전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선전선동활동은 올해 진군의 첫시작부터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초소와 일터, 전야마다에 기적창조, 증산투쟁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맹렬히 들이댈 때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이 1.4분기 투쟁을 통하여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였다.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는 드높은 증산열풍은 당이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정신, 투쟁본때의 거세찬 분출이다.
가능성과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중요한 비결도, 보다 큰 승리에로 향한 진군의 보폭을 더 힘차게 내짚을수 있는 묘술도 사상사업, 정치사업에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강력한 사상전의 포화로 대중의 혁명적기세와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어디서나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나래치게 하고 난관을 딛고 솟구치는 우리 인민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해나가야 한다.
전인민적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대중의 열의를 총폭발시켜 당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를 빛나게 점령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 오늘의 증산투쟁의 목적과 의의를 되새겨주어 누구나 앞으로 해야 할 과업이 무엇이고 그를 수행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환히 꿰들도록 하여야 한다.1.4분기에 이룩된 성과를 통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투쟁과업이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점령할수 있는 실현가능한 목표라는데 대하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1.4분기기간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 그 위력을 배가하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구현해나가야 한다.더 많이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과정에 거둔 성과들과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미덕, 미풍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그들을 따라배우는 사업을 벌려나가는 속에 이룩된 경험들을 적극 살려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투쟁기세가 계속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구호와 표어, 직관물을 통한 교양을 힘있게 벌려나가는것을 비롯하여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환경과 구체적실정, 특성에 맞는 새롭고 참신한 사상사업형식과 방법들을 탐구적용하여 대중의 앙양된 증산열기가 식지 않게 하여야 한다.예술활동을 당중앙이 의도하는 문제와 현실에서 걸린 문제를 풀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생산적앙양에로 불러일으키는데 모를 박고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의 활약이자 해당 단위의 전진속도이고 사업성과이다.당초급선전일군들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자기 사업을 깊이 연구하며 시간과 장소,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선전선동사업을 능숙하게 벌려야 한다.대중의 심금을 틀어잡고 강한 충격과 자극을 줄수 있게 현실에서 제기되는 절박한 문제들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당정책에 립각하여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그것이 그대로 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대중의 교양자이며 사상사업은 일군들의 본분이다.모든 일군들은 군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일도 같이하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호소성이 강하고 감화력이 큰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들속에서 더 많은 증산의 예비, 증산의 방도들이 나오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이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이다.
모두다 더 높은 증산성과로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자.(전문 보기)
새날도 혁신의 하루로 빛내일 열의에 충만된 비날론로동계급의 아침출근길
2025년 4월 6일《로동신문》
강력한 사상공세의 포성으로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백배의 힘을 실어주자
새날도 혁신의 하루로 빛내일 열의에 충만된
비날론로동계급의 아침출근길
위대한 수령님을 인민은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세기를 이어 높이 울리는 전인민적송가들을 들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하많은 추억, 한없는 격정을 불러오는 4월 온 나라 어디서나 불멸의 송가들이 높이 울려퍼진다.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높이 모신 걸출한 수령의 출현과 더불어 인민의 마음속에서 스스럼없이 터져나왔던 수령송가, 시련의 날에나 영광의 날에나, 어제나 오늘에나 우리모두가 열렬한 신뢰와 사무치는 그리움, 형언할수 없는 격정에 넘쳐 부르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노래,
세상에 아름다운 노래는 많고많아도 수령의 노래를 가장 긍지높이, 가장 큰 영광으로 부르는 인민이 또 어데 있는가.
송가는 비범한 위인, 위대한 력사에 대한 칭송의 노래이다.
인류력사에 위인도 많고 영웅도 많았지만 조국과 인민을 위한 만고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과 같으신 걸출한 위인은 진정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기에 이 나라 인민은 가장 진실한 시어들과 장중한 선률들을 고르고골라 수많은 송가를 창작하여 부르며 년대와 세대를 이어 끝없이 전해가고있는것이다.
겨레의 간절한 념원을 담은 첫 위인송가 《조선의 별》
《조선의 별》은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의 위대한 수령을 노래한 불멸의 혁명송가이다.
일제에게 나라를 통채로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그 시절 우리 인민은 자기들을 구원해줄 운명의 구세주, 위대한 령도자의 출현을 얼마나 애타게 갈망하였던가.
만국평화회의장에서 스스로 자기의 배를 갈라 제국주의렬강대표들에게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을 보여준 렬사가 그러하였고 조선침략의 괴수를 처단하고 독립만세를 소리높이 웨쳐 조선민족의 항거정신과 기개를 시위한 렬사가 그러하였으며 3.1인민봉기의 혈전장에서 일제침략자들에게 희생된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이 또한 그러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게 된것은 그대로 캄캄한 밤하늘에 새별이 높이 솟은것과도 같은 민족적대경사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으로 자주의 기치밑에 나아가는 조선혁명의 새 출발을 선언하신 위대한 수령님,
10대의 시절에 벌써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실천투쟁으로 온갖 기회주의사상조류들에 타격을 가하시고 수많은 혁명조직들에 새세대 공산주의자들과 광범한 군중을 묶어세우심으로써 주체적인 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려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깊고 명철한 리론과 비범한 예지, 천리혜안의 통찰력과 예리한 판단력, 높은 인품과 한없이 넓은 도량은 이 시기에 벌써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고 사람들의 가슴을 희망으로 부풀게 하였다.
《우리 조선에 대통운이 텄다.》
《캄캄칠야인 조선의 하늘에 새별이 솟았다.새별이 뜨면 새날이 밝는다.》
그 당시 전설처럼 파다하게 전해진 이 이야기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맞이한 우리 인민들의 한결같은 환희와 감격이 그대로 반영되여있었다.
그리하여 뜻있는 애국자들과 청년공산주의자들이 조선과 만주를 비롯한 각지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길림일대로 모여들기 시작하였다.김혁동지도 파란만장의 인생길을 헤쳐오다가 위대한 수령님 품에 안긴 많은 사람들중의 한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으면서부터 김혁동지는 이분이시야말로 조선동포가 목마르게 기다리던 조선의 새별, 민족의 은인이시라는것을 온넋으로 절감하게 되였다.김혁동지가 위대한 수령님의 손을 틀어잡고 《성주, 나는 여기서 닻을 내리겠소.내 인생은 이제부터요.》라고 한 말은 열정넘친 혁명가가 새삶을 시작하는 선언과도 같았다.
혁명시인 김혁동지는 온 겨레가 그처럼 갈망하던 민족재생의 구성을 드디여 맞이한 비길데 없는 행운을 안고 온 민족의 크나큰 격정을 담아 혁명송가 《조선의 별》을 창작하였다.
혁명송가 《조선의 별》!
오선지우에 새겨진 단순한 선률의 흐름이 아니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일제에게 짓밟힌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실것을 바라는 겨레의 간절한 숙원,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쳐 기어이 조선의 새날을 안아오려는 청년공산주의자들의 신념의 맹세가 구절구절에 숭엄히 어려있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노래 《조선의 별》을 혁명조직들에 보급하고있다는것을 아시고 엄하게 만류하시였다.
하지만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자기들의 불변의 신념으로부터 혁명송가보급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벌려나갔다.혁명에 다진 그 마음을 변치 않고 짓밟힌 조선에 동은 트리라는 확신으로 원쑤들과의 싸움에서 숨지는 마지막순간까지 혁명가의 지조를 지키였다.
진정 《조선의 별》은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탁월한 위인을 맞이한 조선민족의 더없는 영광과 행복을 담은 우리 인민의 첫 수령송가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을 통일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신 조선혁명의 새로운 력사를 알리는 장엄한 메아리였다.
조선의 밤하늘에 높이 솟은 새별을 우러르며 인민들 누구나 일일천추로 바라던 그날은 드디여 오고야말았으니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강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신 업적은 오늘도 끝없이 빛나고있다.
해방조선을 진감시킨 《김일성장군의 노래》
수도 평양에 높이 솟아 빛나는 개선문에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가사가 정중히 새겨져있다.
장백산 줄기줄기 피어린 자욱
압록강 굽이굽이 피어린 자욱
…
새겨볼수록 우리 수령님께서 헤쳐오신 혈전만리길이 돌이켜진다.
적들의 끈질긴 추격과 치렬한 전투, 뼈속까지 얼어드는 혹심한 추위, 겹쳐드는 식량난, 무서운 병마와의 투쟁, 전우들의 가슴아픈 희생, 혁명가의 신념을 검토하는 복잡한 정세변화…
사선의 고비를 무수히 넘고헤쳐야 하는 준엄한 길이였지만 바로 그길이 조국의 운명, 도탄에 빠진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길이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시련을 꿋꿋이 이겨내시며 항일혁명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오시였다.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상상할수 없는 뼈저린 아픔을 이겨내시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그렇듯 강인하게 헤쳐오신 혈전만리, 눈보라만리가 있어 마침내 조국해방의 새 아침이 밝아왔다.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력력한 우리 수령님의 항일혈전사, 그 거룩한 자욱과 더불어 빛을 뿌리는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하여 우리 인민은 민족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를 맞이한 열광을 안고 수많은 편지들을 보내여왔다.
《…목이 쉬게 부르는 만세만으로는 겨레의 열화같은 심정을 대변할수 없는것이 우리모두의 그지없는 안타까움입니다.
바라건대 우리 민족에게 인민이 바라마지않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노래를 지어주십시오.…》
《…우리는 해방을 맞이한 조국과 인민의것이 된 공장과 탄광, 농촌에 대한 노래에 앞서 이 모든것을 찾아주신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에 대한 노래를 기다립니다.…》
붓으로도 쓰고 펜으로도 썼으며 연필로도 쓴 편지는 각양각색이였어도 바라는 소원은 하나 김일성장군님에 대한 노래를 지어달라는것이였다.
그때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장군님의 노래를 지어달라는것은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고 더는 미룰수 없는 겨레의 소원인것만큼 장군님에 대한 노래를 지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후 김정숙동지께서는 시인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창작하신 노래들을 비롯하여 100여편의 혁명가요들이 들어있는 수첩을 보내주기도 하시고 그를 몸가까이 불러 수령님께서 헤쳐오신 간고하였던 항일혁명투쟁의 나날에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해주기도 하시였다.
시인의 격정은 드디여 분화구를 찾은 화산마냥 세차게 분출하였다.창작적흥분으로 달아오르는 가슴을 안고 힘차게 펜을 달리였다.
…
아 그 이름도 그리운 우리의 장군
아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장군
해방조선을 진감시킨 《김일성장군의 노래》는 김일성민족의 탄생을 알리는 고고성이였다.영생불멸의 혁명송가가 태여남으로써 우리 인민은 자기의 민족적영웅을 전설이나 신화로써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노래로 온 세상에 전할수 있게 되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더 훌륭한 혁명송가가 나온다 하더라도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는 계속 불리워질것이라고, 이 노래는 오랜 세월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진 명곡이기때문에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확언하신바와 같이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는 노래집이 아니라 전체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다.한 세대, 한 시대의것이 아니라 전민족적인 재부로 되였으며 민족의 노래, 민족정신의 주제가로 력사우에 우뚝 올라섰다.
억센 신념의 메아리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
수령송가, 그것은 수령과 우리 인민을 하나의 숨결로 이어주는 고귀한 혈맥이고 수령에 대한 인민의 신념과 의리의 결정체이다.
우리 당력사에 1956년은 참으로 준엄한 해로 기록되여있다.
미제가 일으킨 3년간의 전쟁으로 온 나라가 페허가 되고 인민들의 생활은 령락될대로 령락되였다.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또다시 우리를 먹겠다고 전쟁책동에 광분하였는가 하면 사회주의진영에 대두한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저들의 로선을 내리먹이려고 압력을 가해오고있었다.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로골적으로 우리 당을 반대하여 머리를 쳐들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이 땅에서는 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따를 신념의 메아리가 높이 울려나왔으니 이는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였다.
이 력사적과제를 스스로 맡아안고 지도해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같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좋은 노래를 하나 잘 지어 부르도록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항일혁명투사들은 인민군대의 예술단체에 내려가 창작과업도 주고 구체적인 대책도 세웠다.
강도 일제의 발굽밑에서 노예살이를 하던 우리 인민이 자기 조국을 가진 떳떳한 민족으로 될수 있은것은 무엇때문이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밀림에서 강도 일제와 싸워이기셨기때문이 아닌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은 온 세계가 보란듯이 짧은 기간에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우고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짓부시고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였으며 자랑높은 영웅적인민으로 될수 있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을 따르는 길만이 승리의 길이라는것을 체험을 통하여 느꼈기에 우리 인민은 전후복구건설에서도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미제가 파괴한 공장자리에는 더 큰 공장을 세우고 거리와 마을을 더 아름답고 웅장하게 건설하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는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을 불굴의 용사로 키웠고 원쑤들에게는 죽음과 공포를 주었다.
인민군대에서 창작한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는 우리 인민의 이러한 감정이 반영된 충성의 송가였으며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면상을 호되게 후려치는 철추와도 같았다.
그러나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해가 동쪽에서 뜨지 어데 백두산에서 뜨는가, 무슨 노래가 이렇게 길게 늘어졌는가고 잡소리를 줴치면서 노래가 빛을 보지 못하게 정면으로 반대하여나섰다.
그때 항일혁명투사들은 돼먹지 않은것들, 너희들이 알면 얼마나 안다고 허튼수작이냐고 소리치며 놈들을 호되게 답새겼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래가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이 노래가사에 자신께서 생각하고있던 내용이 그대로 잘 반영되여있다고, 특히 수령님을 칭송하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심정이 잘 나타나고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수령님을 흠모하고 칭송하는 좋은 노래가 늦게 나온것만도 가슴아픈 일인데 이 노래를 두고 시비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을 생각하면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얼마후 조선인민군협주단(당시)에서는 이 노래를 합창으로 형상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첫 공연을 진행하였다.
백두의 밀림에서 밝아온 이 아침
우리는 수령의 노래 자랑으로 부르네
이 노래 억눌렸던자 용사로 키워
언제나 승리에로 고무해주네
…
그날에 울린 장엄한 메아리는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따르며 견결히 옹호보위하려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철석같은 맹세의 분출이였으며 혁명의 총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총대로 영원히 빛내여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억척불변의 선언이 아니였던가.
불멸의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는 오늘도 높이 울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다했던 전세대들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영광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갈 천만인민의 마음을 담아.
인민의 진정이 그대로 가사가 된 노래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잠재우시고 자신께서는 끝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일군들은 온 나라 인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안고 참으로 많이도 말씀올리였다.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라고.
이 땅에 사회주의가 일떠서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건만 주신 사랑 적으신듯 밤을 새워 헌신하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하루라도, 한시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바라는 인민의 뜨거운 진정이 그대로 가사가 되여 태여난 명곡이 바로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이다.
가사의 구절구절을 외울수록 뜨거움속에 돌이켜진다.
항일의 나날에는 이제 나라가 해방되면 발편잠을 자보자고 하시며 사령부귀틀집의 등잔불밑에서 온밤을 지새우군 하시고 조국을 찾으신 다음에는 당을 창건하고 인민정권을 세우시느라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분망한 나날을 보내시던 우리 수령님의 모습이.
총포탄 울부짖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는 전쟁을 이끄시느라 바쁘시고 전후에는 또 복구건설로 우리 수령님께서는 언제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였다.
어느해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 서해벌방지대의 농업부문 사업을 지도하실 때였다.
자정도 지난지 오랬건만 좀처럼 쉬실 생각은 하지 않으시고 헌신하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일군은 그무렵 우리 나라를 방문한 어느한 나라 대표단의 반영자료를 올리였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 나라 국가수반은 1년에 한두번 국가행사에나 나타나고는 늘 휴양지에 가있기때문에 우리 정부성원들도 좀처럼 그를 만나보기가 어렵다.우리는 쌓아올리신 공적으로 보나 년세로 보아 김일성주석께서도 응당 쉬시면서 사업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료를 다 보고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나라 국가수반은 어떻게 일하는지 알수 없지만 자신께서는 그렇게 일할수 없다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는 오래동안 나와 함께 일해왔는데 왜 아직도 이런것을 들고다니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가고 나무람하시였다.그러시고는 다시 문건을 펼쳐드시였다.
일군은 그이를 우러르며 《수령님, 밤이 퍽 깊었는데…정말 이러시면…》 하고 목메인 소리로 말씀올리였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이런 날은 무수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안녕과 휴식을 바라면서 우리 인민이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의 노래를 삼가 지어드린 이후 어느날이였다.
평양대극장무대에서 인민의 념원속에 태여난 노래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울려퍼지고있던 그 시각 수도의 거리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타신 차가 조용히 달리고있었으니 그 밤에 우리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현지지도의 먼길을 떠나시였던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날 밤을 꼬박 차안에서 보내시고 다음날 새벽에야 목적지에 도착하시였다.
일군들이 먼길에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푸실것을 절절히 말씀올렸건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곧장 현지에서 그곳 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한평생을 이렇게 사시였다.
찬이슬 내리는데 또 어데 가시옵니까, 언제면 그 언제면 편히 쉬시렵니까라고 절절한 마음을 담아 우리 인민들도, 세계의 진보적인민들도 노래를 부르고불렀건만 오히려 그것을 자신에 대한 고무로, 기대로 여기시며 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이어가신 어버이수령님.
수령송가는 절세의 위인에 대한 매혹의 분출이다.
진정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날까지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조국을 떠올리시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기에 오늘도 천만인민은 우리 수령님 같으신분 세상에 없다고 가슴뜨겁게 노래하는것이다.
* *
위대한 수령님께 우리 인민이 삼가 드린 노래들은 얼마나 많고많은것인가.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 《오직 한마음》, 《아 수령님 품이여》,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 《우리 수령님》, 《김일성대원수 만만세》, 《수령님 같으신분 세상에 없습니다》, 《수령님 만고풍상 못잊습니다》…
퍼내고퍼내도 마를줄 모르는 샘과도 같이 몇천편을 쓰고 몇만곡을 불러도 다 노래할수 없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이고 한평생이다.
전인민적송가들과 더불어 오늘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환하신 영상을 뵈옵고 수령님의 음성을 듣고있으며 수령님과 함께 살아가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높이 모신 걸출한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노래-전인민적수령송가,
이는 정녕 김일성민족의 성원으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감을 자각케 하는 고귀한 정신적재보이며 우리 수령님을 천세만세 모시고 받들려는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벼려주는 수령영생의 메아리이다.
위대한 수령을 노래하는 인민처럼 긍지높은 인민은 없다.우리수령님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실 인민의 마음속에 수령송가, 수령찬가는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세력권확대가 초래한 무력충돌사태
평화의 암적존재-나토의 범죄행적을 고발한다(5)
랭전이 종식된 후 나토는 동맹확대를 추구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헌신짝같이 줴버리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7차에 걸쳐 16개 나라들을 받아들여 자기의 몸집을 두배로 불구었다.
12개 나라로 발족된 나토가 랭전시기의 40여년동안에 불과 4개 나라를 더 받아들인데 비해볼 때 랭전종식후 30여년간 16개의 동맹국들을 더 끌어들인것 그 자체가 날로 증대되고있는 패권야망을 증시해주고있다.
1991년 나토는 이전 와르샤와조약기구 성원국들을 포함하여 25개국으로 구성된 북대서양협조리사회를 조직하고 다음해 독립국가협동체의 11개 성원국들과 알바니아를 더 끌어들여 37개 성원국으로 확대하였다.전 유럽적인 안보협력기구라는 모자를 씌워 나토확대의 조건을 마련하였다.
이어 1994년에 《평화를 위한 동반자관계》계획이라는것을 내놓고 동유럽나라들과 인도주의원조, 위기대응, 평화수호, 합동군사연습과 같은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로씨야와도 해당 틀거리문서에 조인하였다.
이것은 표면상 로씨야에 양보하는척 하면서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를 추진하려는 중간단계, 일종의 절충안이였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나토는 1999년 뽈스까, 체스꼬, 마쟈르를 기구에 정식 받아들이였다.2004년에는 발뜨해연안나라들인 라뜨비야, 리뜨바, 에스또니야와 벌가리아, 로므니아, 슬로벤스꼬, 슬로베니아가 나토에 가입하였다.
력사적으로 볼 때 이 동유럽나라들은 서방렬강들과 로씨야사이의 중간지대로서 중요한 전략적의의를 가지였다.때문에 로씨야는 발뜨해로부터 흑해까지의 일대를 나토가 넘어서지 말아야 할 《붉은 선》으로 간주하여왔다.
그러나 이 두 차례의 확대로 나토는 《붉은 선》을 넘어 로씨야의 서북부국경을 직접 위협할수 있게 되였다.
그로부터 5년후인 2009년 서부발칸지역 나라들인 알바니아와 흐르바쯔까가 나토의 27번째, 28번째 성원국으로 되였다.2017년에는 발칸반도의 신생국가인 쯔르나고라가 29번째 성원국으로 나토에 정식 가입하였다.
나토가 이러한 나라들에로 확대의 마수를 뻗친것은 결코 그 나라들의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탐나서가 아니였다.
실례로 쯔르나고라는 면적이 1만 3 800㎢, 인구는 60여만명정도이며 주로 관광업에 의거하는 나라이다.군사력을 놓고보면 중시할 필요가 별로 없는 이 작은 나라에 나토가 어째서 눈독을 들이였는가.
외신들은 쯔르나고라의 나토가입은 지중해 북부연안전체가 나토에 속한다는것을 의미하며 나토가 유럽의 지정학적판도에서 로씨야의 마지막못을 뽑아버리는것과 같다고 평하였다.
나토는 2020년에 북마께도니아를 가입시키였으며 이어 로씨야와 접경하고있는 우크라이나까지 자기의 관할권에 끌어들이려고 시도하였다.바로 미국을 위수로 하는 나토의 이 무모한 세력권확대행위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 끝내 무력충돌사태가 발생하였다.
나토의 동맹확대전략은 로씨야에 대한 군사적포위환을 완성하고 이 나라를 전략적패배자로 만들자는데 목적이 있다.
나토는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에도 팽창을 멈추지 않았다.
2023년과 2024년에 북유럽나라들인 핀란드와 스웨리예까지 나토성원국으로 받아들이였다.
나토사무총장은 서방이 로씨야와의 《10년간의 대결》을 벌릴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하면서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다른 나라들에로 침략의 마수를 뻗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고 로씨야의 《위협》설을 고취하면서 나토확대를 정당화하였다.
스웨리예의 가입으로 로씨야를 제외한 발뜨해연안의 모든 나라들이 나토성원국으로 되여 발뜨해가 그야말로 《나토의 호수》로 전변되였다.
발뜨해뿐 아니라 흑해를 포함하여 로씨야와 나토성원국, 그 추종국들의 접경지대에서는 나토의 무분별한 대결책동으로 인해 군사적충돌의 위험이 더욱 짙어가고있다.
현실은 우크라이나를 동맹확대, 세력권확장의 희생물로 만들고 유럽에 더 엄중한 전쟁위험을 조성시키는것도 성차지 않아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범위에로 대결령역을 계속 넓혀나가는 나토야말로 행성의 평화를 파괴하는 암적존재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 련재기사
- 평화의 암적존재-나토의 범죄행적을 고발한다(5):세력권확대가 초래한 무력충돌사태(로동신문 2025.4.6)
- 평화의 암적존재-나토의 범죄행적을 고발한다(4):랭전종식후 더욱 드러낸 침략적본색(로동신문 2025.4.3)
- 평화의 암적존재-나토의 범죄행적을 고발한다(3):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 대한 야수적탄압만행
(로동신문 2025.3.31) - 평화의 암적존재-나토의 범죄행적을 고발한다(2):유럽을 핵전쟁위험속에 빠뜨린 군비경쟁
(로동신문 2025.3.29) - 평화의 암적존재-나토의 범죄행적을 고발한다(1):누구와 대결하기 위해 조작되였는가(로동신문 2025.3.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훈련기지를 방문하시고 종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4일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훈련기지를 방문하시고 종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주요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국방성 제1부상,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전투훈련국장, 특수작전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지휘관들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감시대에서 훈련강령에 따라 여러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이 진행하는 종합전술훈련과 저격무기사격경기를 보시였다.
훈련은 현대전의 발전양상과 변화추이에 맞게 특수작전무력강화를 위한 우리 식의 새로운 전법과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고 실용적인 실전훈련과정을 통해 숙달시켜 모든 전투원들을 어떤 전투정황속에서도 맡겨진 특수작전임무를 믿음직하게, 능숙하게 수행할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장의 탁월한 손길아래 무적의 억센 힘과 용맹을 키우며 최강의 전투집단, 우리 무력의 핵심선두력량으로 자라난 영용한 전투원들은 모든 훈련들에서 강한 독자적작전능력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우리 군대의 싸움본때, 백발백중의 사격술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특수작전무력건설사상을 받들고 언제나 가슴속에 싸움마당을 안고 살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수호를 위한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본분에 일심전력하는 전투원들의 투철한 사상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마당에서 승리를 담보하는 실전능력은 강도높은 훈련속에서 다져진다고, 총을 잡은 군인에게 있어서 싸움준비완성이자 곧 국가와 인민에 대한 제일가는 애국심이고 충성심이며 제1의 혁명임무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관병들이 하나의 몸이 되고 하나의 사상, 하나의 뜻으로 어깨겯고 싸우는 강한 군대로 만드는것을 군건설의 핵심목표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수작전무력을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우리 군건설전략의 주요구성부문이라고 하시면서 특수작전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일련의 중대조치들을 취할데 대한 중요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투원들의 자동보총사격훈련과 저격수보총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수작전부대들에 새로 장비하게 될 저격수보총의 시험사격도 직접 해보시고 그 결과에 대하여 료해하시며 우리 식으로 개발한 저격수보총의 성능과 위력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의 종합특수체육훈련을 보시였다.
훈련에 참가한 전투원들은 총알처럼 땅땅 여문 일당백무쇠주먹, 용맹한 싸움군들로 억세게 준비된 자기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멸적의 투지와 영웅적기개가 그대로 맥박치는 훈련을 보시면서 애국적열정과 전투적용맹으로 충만된 특수작전무력 군관들과 병사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어떤 전쟁과 위기에도 주저없이 대응할 용기와 담력, 충천한 자신심을 안고 훈련에서 최강의 실전능력을 더욱 공고히 해가고있는 미더운 군관, 병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위대한 강철의 령장을 크나큰 격정속에 우러르며 우리 군대의 믿음직한 근위병, 열혈맹장들이 충성의 맹세를 담아 터치는 폭풍같은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며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수작전무력의 모든 부대들이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사명에 절대충실하며 가장 정의롭고 신성한 우리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무적의 총대로 굳건히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훈련에 참가한 전체 군인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고 결심하면 점령 못할 요새가 없는 최정예혁명무력의 첨병으로 더욱 억척같이 준비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세계패권을 또다시 잡은 녀자권투강자 2025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방철미선수
얼마전에 진행된 2025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 52㎏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방철미선수가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한 소식은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힘있게 열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2018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 51㎏급경기에 이어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한 2중세계선수권보유자로서 그는 녀자권투계의 로장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방철미선수의 주먹은 여전히 강하다는것을 온 세계에 시위한 이번 경기결과를 놓고 사람들은 묻고있다.굴할줄 모르고 진할줄 모르는 그 힘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방철미선수는 정주시의 평범한 농장원가정에서 태여났다.어려서부터 노래를 잘 불러 마을사람들의 칭찬을 받군 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체육선수가 될 꿈이 자리잡고있었다.
세계유술선수권대회에서 이름을 날리던 계순희선수처럼 조국의 영예를 금메달로 빛내이겠다는 남다른 결심을 안고 그는 정주시에 있는 체육학교를 찾아갔다.그때 지도교원은 그의 체질적특성을 고려하여 유술보다 권투를 할것을 권고하였다.이렇게 되여 그는 권투와 인연을 맺게 되였다.
지금도 방철미선수는 자기의 연약한 손에 처음으로 권투장갑을 끼워주면서 이렇게 권투를 시작한 선수는 많지만 성공한 선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던 지도교원의 이야기를 잊지 않고있다.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방철미선수는 훈련의 나날 넘기 힘든 고비들을 이겨내는 과정에 깨달았다.
기숙사에서의 생활을 마다하고 그는 매일 집에서 체육학교까지의 15리길을 달려가군 하였다.육체를 단련할수 있는 계기들을 그는 이렇게 주동적으로 마련하군 하였다.
눈주위에 멍이 지고 몸이 아플 때도 있었지만 그는 어디 누가 견디나 보자 하고 마음먹으며 다시 일어서군 하였다.이렇게 그의 권투생활은 승벽심으로 시작되였다.전국적인 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체육단으로 소환되게 된 그는 체육학교시절에 입던 색날은 경기복을 지도교원에게 맡기며 금메달을 안고 올 때까지 잘 보관해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한 그에게 금메달의 의미를 깊이 새겨준 계기들이 있었다.
그가 성인급선수로 되였을 때 그를 맡은 박철준감독의 요구성은 매우 높았다.
훈련장을 떠난 날이 없는 그에게 한번은 방철미선수가 오늘은 일요일인데 가족들이 집에서 기다리고있지 않는가고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안해도 딸도 더 간절히 바라며 기다리는것이 있는데 바로 감독인 자기가 키우는 선수들이 금메달을 안고오는 날이라고 말하는것이였다.
순간 방철미선수의 가슴은 뭉클해졌다.
조국앞에 한 선수를 책임졌다는 사명감으로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감독의 불같은 마음과 함께 자기에 대한 기대가 부모와 감독만이 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과 이어져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는 항상 말하군 하였다.선수생활은 시작도 좋아야 하지만 끝도 좋아야 한다고.
방철미선수가 세계적인 강자로 되기까지에는 이런 신조를 심어주며 땀방울을 기울여온 감독의 피타는 노력이 깃들어있었다.이런 헌신에 받들려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성과를 이룩한 그는 2018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 51㎏급경기에 출전하여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권투경기에서도 1위를 하였다.
그러던 그가 지난해에 진행된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권투경기에서 동메달을 받게 되였다.시상대를 내리던 그의 귀전에는 선수생활은 시작도 좋아야 하지만 끝도 좋아야 한다고 하던 박철준감독의 말이 다시한번 울리고있었다.인민체육인으로 내세워준 당과 조국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였다는 안타까움과 괴로움으로 모대기고있을 때 금강산선수단의 일군들이 그를 찾아왔다.금메달만을 쟁취하겠다던 그 각오와 결심은 다 어디에 갔는가고 엄하게 질책하면서도 당의 사랑에 우승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하면서 힘과 고무를 안겨주는 단장 리명복동무를 비롯한 선수단일군들의 뜨거운 진정을 안고 방철미선수는 정든 훈련장에 다시 나섰다.
목표는 오직 하나, 우승의 금메달이다.
그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울리고있었다.강도높은 훈련의 나날 방철미선수의 육체적부담은 몇배로 가증되였다.강한 타격에 쓰러졌다가도 다시 이를 악물고 일어나는 방철미선수를 두고 일군들과 감독들이 마음을 조인적도 그 몇번인지 모른다.그 나날을 돌이켜보며 방철미선수가 여느 사람이 보통걸음으로도 몇분이면 오를수 있는 작은 야산도 육체훈련을 할 때에는 하늘보다 더 높아보였다고 말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그는 육체기술적으로만이 아니라 정신도덕적으로 더욱 단련되였다.
2025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는 여러 국제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방철미선수에게로 모두의 시선이 쏠리였다.
예상했던대로 방철미선수는 자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방철미선수는 첫 경기를 5:0으로 끝낸데 이어 맞다든 선수들을 물리치고 신심드높이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결승경기에서 맞다든 상대는 세계선수권보유자이며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순위권에 든 전적을 가지고있었다.하지만 시작부터 불의적인 앞손치기와 빠른 뒤손치기 등 련속공격으로 주도권을 틀어쥔 방철미선수는 그에게 숨돌릴 틈을 전혀 주지 않았다.상대선수를 5: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기고 우승한 방철미선수의 자랑찬 승리는 그야말로 세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국제권투련맹의 성원들은 한결같이 방철미선수는 역시 세계급의 선수로서 준결승경기와 특히 결승경기에서 세계선수권보유자로서의 실력을 보여주고 지위를 고수하였다고, 그는 당당히 세계선수권을 또다시 쟁취할수 있는 훌륭한 선수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그러면서 조선선수단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훌륭한 선수권대회로 되였다고, 조선선수단은 6명이 참가하여 그중 3명이 메달을 획득하였다고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여러 나라 감독들도 엄지손가락을 내흔들며 조선선수들은 매우 강하다, 남자경기에서도 드물게 보게 되는 셈세기를 조선녀자선수들은 여러 차례 펼쳐보였다고 하면서 방철미선수를 두고 역시 선수권보유자가 다르다고 하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세계선수권을 또다시 보유한 잊을수 없는 그날 저녁 방철미선수에게는 못잊을 사람들의 모습이 되새겨졌다.늘 곁에서 힘과 용기를 더해준 감독과 금강산선수단의 일군들, 상급단위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진정과 헌신은 우승의 시상대로 향한 층계가 되고 디딤돌이 되였다.
조국의 기대와 믿음을 새겨안고 오늘도 방철미선수는 훈련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안아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더 높은 경기성과로 보답하려는 그의 애국의지와 분발력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
세계녀자권투강자가 떠올린 우승의 금메달에는 이렇게 보답이라는 두 글자가 눈부시게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한국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
괴뢰한국에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선고하였다.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로 채택된 결정에 따라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즉시 파면되였다.
헌법재판소의 파면선고는 지난해 《12.3비상계엄사태》로 윤석열의 탄핵안이 가결된 때로부터 111일만이라고 한다.
AP통신, 로이터통신, 신문 《가디언》을 비롯한 주요외신들은 《헌법재판소가 최악의 정치적위기를 촉발시킨 계엄령선포와 관련하여 국회의 탄핵을 인용하였다.》, 《윤석열의 계엄선포로 촉발된 공포가 파면으로 이어졌다.》, 《그간 윤석열의 계엄선포와 탄핵으로 한국은 정치적혼란에 빠져있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후 한국대통령이 탄핵되기는 두번째이다.》, 《이날의 파면선고로 윤석열의 짧은 정치경력은 끝났지만 수개월간 한국이 겪은 혼란의 종말은 아닐것이다.》 등으로 긴급보도하였다.(전문 보기)
대미추종은 항시적인 불안을 초래한다
지금 미국과 그 동맹국들사이의 관계가 편안치 않다.사실상 전세계에 대한 관세전쟁을 선포한 미국은 동맹국들도 례외로 두지 않고있다.지어 동맹국령토에 대한 병합타령까지 로골적으로 늘어놓고있다.
지금껏 미국에 추종하여오던 나라들이 갈팡질팡하고있다.
서방나라들의 정객들과 언론들은 미국의 공갈정책은 약육강식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있음을 시사하여주고있다고 개탄하고있다.
영국왕립국제문제연구소의 한 연구사는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들은 이 나라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돌이켜보고 나아가서 경제와 정치 지어 군사적으로 일정하게 관계를 차단하지 않으면 안될수도 있다고 주장하였다.
상전을 등에 업고 재침야망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는 심보를 가지고있는 일본도 적대국이든 동맹국이든 가리지 않는 미국의 무차별적인 언행에 몹시 불안해하고있다.
최근 미국은 미일동맹관계를 념두에 두고 저들은 일본을 지켜야 하지만 일본은 미국을 지켜주지 않는다고 하면서 일본이 미국과의 관계를 리용하여 재부를 모으고있다고 불만을 표시하였다.미일안보조약의 개정을 암시하기까지 하였다.미정계에서는 미군주둔비용의 부담액을 늘이도록 일본측에 요구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울려나왔다.
일본이 당황해하고있다.내각관방장관은 서둘러 《미국이 핵을 포함한 모든 능력을 리용하여 의무를 다하는데 대해 전적인 신뢰를 표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미동맹의 《억제력 및 대처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력설하였다.미군주둔비용문제와 관련하여서도 《일미 두 나라 정부의 합의에 따라 적절하게 분담되고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떠들었다.방위상도 《여러 기회에 일미안보조약밑에서의 대일방위의무를 확인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과 국제사회를 둘러싼 안전보장환경이 날로 엄혹해지고있는 속에서 동맹의 중요성은 커지고있다, 미국측과 앞으로도 계속 의사소통을 밀접하게 유지해나갈것이다고 중언부언하였다.얼마전 일본을 행각한 미해병대 사령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더욱 엄혹해지고있는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환경》으로 하여 일미동맹의 억제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자국민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가 《일본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서 커다란 역할을 놀고있다.》고 추어올리였다.
사실 주일미군의 끊임없는 군사연습소동으로 하여 일본인들은 발편잠을 자지 못하고있다.특히 미군용기들의 리착륙소음은 사람들로 하여금 매일, 매 시각 불안과 공포감을 느끼게 하고있다.언제, 어느곳에서 대참사가 발생할지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하지만 일본당국자들은 주일미군에 의한 각종 사고와 범죄가 발생해도 속수무책이다.간혹 재발방지요구를 할 때도 있는데 아무런 힘도 느껴지지 않는 일본의 항의와 그 어떤 대책도 없는 미국의 사죄놀음은 일본국민의 불안과 반감을 눅잦히기 위해 량자가 할수없이 펼치군 하는 단막극에 불과하였다.그토록 많은것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대미추종을 해왔지만 판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번져지고있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에게 불리하게 되여가고있는 력량관계를 역전시키고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보려고 모지름쓰고있다.
그 방도중의 하나가 일본과의 동맹강화이다.
일본을 돌격대로 내세워 다른 대국들을 견제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손쉽게 실현하려는것이 미국의 음흉한 기도이다.
하지만 리윤문제에서는 사정이 다르다.일본이라고 하여 절대로 례외대상으로 봐주지 않는다.미국은 저들의 공갈앞에서는 하수인의 아첨도 간청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대미추종은 항시적인 불안을 초래하기마련이다.하수인은 오만한 상전의 표정과 입놀림만 안타까이 지켜보며 마음을 바재이는수밖에 없다.
자국을 《전쟁할수 있는 국가》로 만들어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는 일본의 뿌리깊은 야심과 함부로 벗어버릴수 없는 대미추종사이에는 이토록 심각한 모순이 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의 중요봉사시설 운영준비정형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3일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건설된 중요봉사시설들의 운영준비정형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설계기관 및 운영준비기관 일군들과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동행하였다.
우리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우리 당의 원대한 정책구상과 정력적인 령도는 새로운 평양건설의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열어놓고있다.
또 다른 새로운 대건축군이 리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일떠선 3단계 건설구획내에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상징성이 강한 특색있는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 기술 및 오락봉사시설을 비롯한 각종 현대적인 봉사망들이 배치되여 이 구역의 이채로움과 발전상을 더해주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륜전기재종합봉사소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륜전기재들의 기술봉사에 필요한 현대적인 설비수단들이 훌륭히 구비된 봉사소의 운영준비실태를 상세히 료해하시면서 봉사의 모든 공정이 손님들에게 만족을 줄수 있도록 최대의 편리성을 갖추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에 각종 륜전기재들의 기술봉사를 진행하는 전문화된 종합봉사기지가 새로 꾸려짐으로써 륜전기재기술봉사의 질을 개선하고 그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새로운 거점이 마련되였다고, 이제 4단계 구역에 보다 큰 규모의 종합기술봉사소가 또 하나 건설되면 화성지구가 륜전기재봉사의 중심으로 될것이며 이것은 수도의 기능과 면모, 인민들에 대한 봉사편의성제고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색있게 꾸려진 300석능력의 콤퓨터오락관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가지 오락설비들이 도입되는 콤퓨터오락관이 개관하게 되면 청소년들속에서 인기가 매우 높을것으로 예상된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만족을 표하시면서 콤퓨터오락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이 공간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업하는 봉사분야의 기지인것만큼 운영체계와 질서, 봉사준비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 상업 및 급양봉사기지들의 운영준비실태를 료해하시면서 고가다리형식으로 건설된 련결봉사망이 상징성이 강하고 특색이 있다고, 설계와 시공도 당에서 바라는대로 잘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봉사분야를 새로운 형식과 방식으로 부단히 개척하고 확대해나가는것은 수도시민들과 전국인민들의 물질문화적복리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려는 우리 당의 정책실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한 제반 과업들을 제시하시고 봉사기지들의 정상관리와 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일떠선 봉사시설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우리 당이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하여 구상하고 품들여 마련한 창조물들인것만큼 해당 단위들에서 운영준비를 실속있게 잘할데 대하여 거듭 당부하시였다.(전문 보기)
과학으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려
지방진흥의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의 농업이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에 확고히 들어섰다.
농업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정보화수준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속에 재해성이상기후에도 끄떡없이 알곡생산의 상승추이를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착실히 마련되고있다.
뿌리깊이 남아있던 농촌의 세기적인 락후성이 사라져가는 이 땅우에 과학농사의 새시대가 도래하고 과학농사의 주인, 지식형근로자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천만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가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과학농사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자, 이것이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우리 농업부문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신념과 배짱으로 되여야 한다는 위대한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가 빛발치는 사회주의전야의 자랑찬 현실을 목격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은 확신하고있다.
백가지 농사일을 모두 과학적으로 하면 해마다 대풍은 문제없다!
절대로 미룰수 없는 중대국사
지금도 우리 인민들은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이 뜻깊은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 《올해 농사에서 나서는 당면과업과 농업발전의 전망목표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결론에서 제일 절실한 농업문제, 식량문제를 푸는데서 농업과학연구부문이 들고일어나 당당히 제 몫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농업을 선진적이며 현대적인 농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연구과제들을 실속있게 추진할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명시하시였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그처럼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전원회의참가자들모두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는데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전원회의장에 또다시 울려퍼졌다.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는 사업도 절대로 미룰수 없는 중대국사입니다.》
절대로 미룰수 없는 중대국사!
정녕 이것은 과학의 힘으로 가까운 년간에 우리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확고한 의지가 실려있는 선언이였다.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연구원을 농업과학원으로 승격시킬데 대한 중대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며 농업과학원 원장 김광욱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 뜻깊은 전원회의장에서 우리 농업과학원을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는 핵심으로, 기둥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으며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말았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어버이의 마음속에는 농업과학연구기지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문제가 깊이 자리잡고있었다.
2019년 10월 8일,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시험농장으로, 나라의 종합적인 종자연구개발기지로 몸소 꾸려주신 1116호농장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그날 매해 와보면 올 때마다 흥미로운 과학기술적성과를 안고 기다린다고 그처럼 기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깊이 마음쓰신 문제의 하나가 바로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하는 전초기지답게 잘 꾸리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창건 80돐까지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첨단화하여 과학기술중시가 국풍으로 되게 하는데서도 농업과학연구부문이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농업과학연구기관들에 현대적인 설비들을 년차적으로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도 옳게 반영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6년동안에 그 기관을 그야말로 제 몫을 하는 과학연구기관, 속살이 진 첨단과학연구기지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종합적인 종자육종기지로 전변된 농장을 돌아보시면서도 이 농장만이 아닌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첨단수준의 연구조건과 환경을 갖춘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기 위해 그렇듯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로부터 이틀후인 2019년 10월 10일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그날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꾸리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농사를 과학화하는데서 현시기 제일 중요한 문제는 농업부문 과학연구기관들을 개변하는것이라고, 건물이나 번듯하게 꾸릴것이 아니라 물질기술적토대를 완비하여 속살이 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당창건 80돐까지 농업부문 과학연구기관들을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농업연구원(당시)창립 70돐에 즈음하여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도 이 단위를 인민경제 2대부문의 하나인 농업을 과학화, 현대화, 정보화하고 과학기술로 농업생산을 추동하며 전반적인 농업과학발전을 주도해나가는 나라의 농업과학연구중심기지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세심한 손길아래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첨단화하는 문제는 중요당회의들에서 중대문제로 토의결정되고 년차별계획에 따라 힘있게 진척되였다.
비단 그뿐이 아니였다.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첨단화하기 위한 사업을 연구기지들을 꾸리고 연구사대렬을 잘 꾸리며 그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과 병행하여 밀고나가는 원칙에서 하는 문제, 인재육성과 후비육성사업을 잘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모든 사업을 전망계획에 반영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거듭 취해주시였다.
농업과학원건설에 필요한 로력과 강재, 세멘트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우는것과 동시에 모든 도들에서 농업과학연구기지건설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시고 여러 건설대상의 형성안, 설계안, 마크도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이 땅우에는 나라의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해나갈 현대적인 연구기지들이 련이어 솟구쳐올랐다.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이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다수확품종들을 육종할뿐 아니라 그것을 도입할수 있게 하는 과학연구기관이 되여야지 론문이나 내고 사전이나 편찬하는 과학연구기관이 되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살피심속에 농업과학원 밭작물연구소와 농업화학화연구소, 식물보호학연구소, 과수학연구소 등과 황해남도농업과학연구소, 황해북도농업과학연구소 등 온 나라에 현대적인 농업과학연구기지들이 수풀처럼 일떠서게 되였다.
이와 함께 농업과학기술력량이 질적으로 확대강화되고 당에서 보내준 현대적인 설비와 장치, 기구들이 그쯘히 갖추어져 그 어떤 첨단과학연구사업도 마음먹은대로 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현실로 꽃펴나 농업생산의 비약적인 장성을 담보하는 알찬 열매들이 다련발적으로 맺어져 높은 경지에 올라선 우리 농업과학기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지난해 나라의 농업과학연구중심기지인 농업과학원에서만도 생산성이 높고 불리한 조건에 견디며 맛이 좋은 10여개의 알곡작물우량품종들과 당작물, 기름작물우량품종들을 육종하였으며 지력을 높이고 작물생육을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인 농업기술제품들, 농사작전과 지휘, 영농공정을 과학화, 정보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여러 정보기술제품을 개발도입하여 농업부문의 기술력을 일층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우리 농업의 선진성, 현대성을 든든히 안받침하는 농업과학기술발전의 새 력사는 이렇게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사회주의농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에 떠받들려 펼쳐지고있다.
과학기술을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으로
지난해에도 전국의 수많은 농장들이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고 결산분배장들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흥겨운 농악소리가 온 나라를 기쁨과 환희로 들썩이게 하였다.
이것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힘으로 하루빨리 농업생산을 장성시키며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흥하는 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의지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그 가슴벅찬 현실을 대할 때면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잊지 못해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2021년 9월 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정원에서 성대한 경축연회까지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국가콤퓨터망을 통하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과 새로운 농사방법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정상적으로 잘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시대의 주인공들로 내세우시기 위해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온 나라가 명절분위기로 흥성이고 우리 인민들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그 뜻깊은 자리에서까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를 두고 그처럼 강조하시랴.
위대한 어버이를 크나큰 격정속에 우러르며 참가자들은 과학으로 보다 휘황할 사회주의농촌의 밝은 앞날을 더욱 확신하였다.
과학기술을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으로 하여 나라의 농업을 선진적인 농업으로 전환시키고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는 나날에 중요하게 취해주신 조치가 있다.
과학농사지도를 심화시키며 농장들에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생산보장하는 사업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는 과학농사추진조를 조직하는것이였다.
당시까지만 하여도 전국적범위에서 농업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정보화수준은 현저하게 높아졌지만 여전히 낡은 경험과 토법에 매달리려는 일부 농장원들과 농업지도일군들의 뿌리깊은 인습은 농업생산에 일정한 지장을 주고있었다.
농업생산력의 장성강화를 이룩하는데서 나타나고있는 일련의 결점들을 천리혜안의 예지로 꿰뚫어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통찰하시고 과학농사추진조를 내오도록 하시였으며 그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과학농사추진조의 조직, 참으로 이것은 국가가 통일적으로 농사 전 과정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와 방조를 백방으로 강화하며 선진과학기술과 지식을 중앙에서 농장에 이르기까지 물이 흐르듯이 보급, 전파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담보였다.
당중앙이 취한 혁명적인 조치에 의하여 전국의 수백명의 과학자, 연구사들이 벌방으로부터 산골농장의 마지막포전까지 빠짐없이 찾아가 과학농사를 지도하고 새로운 농업과학연구성과들이 농업생산의 말단단위까지 거침없이 제때에 보급, 도입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온 나라가 전례없는 과학농사열풍으로 들끓던 2023년 5월 19일, 내각의 책임일군을 몸소 전화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부문전반을 걷어쥐고 지도할수 있게 농업부문전자망을 구축하는 사업과 관련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들에 있는 농업과학기술보급실들과 련결된 국가적인 농업과학기술보급망을 형성하고 중앙의 전문기관들에서 해당 지역의 농사상황을 놓고 과학적인 처방을 내리는 체계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한마디로 말하면 보건부문에서 먼거리의료봉사체계에 의한 의료봉사를 하는것처럼 하여야 한다고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우리 농업부문의 정보화가 도달해야 할 목표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기며 책임일군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며칠전에도 국가적인 농업실태를 내각과 농업위원회에 제때에 정확히 보고할수 있도록 영농지휘지원체계를 개작하고 시험운영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자애로운 스승이 되시여 농업정보화실현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농업과학원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분발하여 떨쳐일어나 종전의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를 더욱 갱신완비하고 그 운영을 적극화해나갔다.
결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업과학기술보급실에서만이 아니라 포전에서도 중앙의 농업과학자들의 지도를 받으며 영농공정수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정확히 풀어나갈수 있게 되였다.
하늘의 변덕을 과학의 힘으로 다스리며 풍요한 작황을 마중해가는 나날에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농업과학기술의 무진한 힘을 온몸으로 체감하였고 이런 꿈같은 기적을 마련해준 당의 사랑이 고마와 격정을 터치였다.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자면 농촌의 주인들인 농업근로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어 그들을 과학기술의 주인으로, 지식형근로자들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였다.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을 열성적으로 터득하고 농사에 받아들이는 실농군의 대부대를 마련하기 위해 위대한 당중앙이 취하는 모든 조치와 대책들은 즉시에 완강한 실천으로 이어지고 훌륭한 결실을 낳았다.
온 한해 사회주의전야에서는 집중강습, 기술전습, 보여주기사업 등이 영농공정시기에 앞서 그칠새없이 진행되여 일하는 포전이 그대로 교정이 되고 농장원 누구나가 학생이 되는 흐뭇한 학습풍경이 가는 곳마다에서 펼쳐졌고 이동통신용농업과학기술봉사체계 《황금열매》는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숙이 침투해들어가 다수확의 길동무로,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한 부분으로 되고있다.
과학농사의 우월성을 말이나 글이 아닌 현실로 접하게 되면서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선진적인 과학농법으로 무장하려는 열의가 높아지고 꾸준한 학습과 탐구가 우리 농촌의 풍조, 생활기풍으로 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고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결과이다.
정녕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키우시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는 끝이 없었다.
여러해전 세상이 부럽도록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온 과수의 고장 황해남도 과일군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이곳 과수연구소에서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매 작업반이 과학적인 과수작업을 진행할수 있게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실현한데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그이께서는 농업과학원 과수학연구소로부터 매 과수농장의 과학기술보급실에 이르기까지 통일적인 자료관리 및 열람체계를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 이후에도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농업과학기술지식들이 과학기술보급실에만 보존될것이 아니라 농민들자신의 사활적인 밑천으로, 농사실천으로 밀착되게 하기 위한 방법론을 세우도록 하시고 중앙에 앉아서도 산골짜기에 위치한 농장, 작업반들까지 다 들여다볼수 있게 전자업무체계를 구축할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렇듯 위대한 헌신의 손길이 있어 농업생산의 정보화수준은 비상히 높아지고 농업과학기술이 농사실천에 보다 가깝게 접근하면서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는 다수확자랑, 풍년분배자랑이 끝없이 넘쳐나게 되였다.
과학으로 우리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과학의 힘이 농업생산을 강력히 견인하는 과학농사시대가 이 땅우에 흐르고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우리의 농업과학기술은 온 세상이 보란듯이 더욱더 줄기찬 발전을 이룩하게 될것이며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나아가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는 언제나 풍요한 가을만이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내각부총리들인 김정관동지, 양승호동지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1.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제기되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당겨오기 위한 력사적진군의 전진방향과 과업들을 뚜렷이 명시해주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였으며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전인민적인 공격기세가 비상히 앙양되고 과학기술력이 부단히 증대되여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중앙의 웅대한 혁명강령을 높이 받들어 인민경제 모든 부문, 단위에서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해온 혁신적성과들은 당결정을 결사관철해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정신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였다.
1.4분기계획수행에서 발로된 일부 단위들의 결함과 편향들을 자료적으로 분석총화하면서 그는 당의 경제정책집행에서 나타난 일군들의 소극적이며 보신주의적인 일본새를 타파하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높일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자기 부문, 단위의 사업은 당과 국가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니고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투쟁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첫 분기간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감으로써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수를 위한 올해의 중대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회의는 경제사업에 대한 지도와 관리에서 내각의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는 정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작물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며 올곡식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할데 대한 문제, 련관부문, 단위들사이의 유기적협동을 더욱 긴밀히 하고 정비보강사업을 실속있게 다그칠데 대한 문제, 당의 육아정책을 비롯한 사회주의시책들을 정확히 실행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전인민적인 증산경쟁열기를 고조시켜 2.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며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이 언급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당사업방법
당사업방법은 정치사업을 앞세워 사람들을 교양하고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며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혁명과 건설에 자각적으로 동원되도록 하는것이다.
당사업방법을 확립하는것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당사업방법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개선완성해나가야 당을 강화하고 령도적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당사업방법은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립장을 지키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하는 혁명적인 사업방법이다.
인민대중을 믿고 그들에게 철저히 의거하는 주체의 당사업방법의 정당성은 우리 혁명실천을 통하여 남김없이 확증되였다.
당사업방법을 확립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는것이며 우가 아래를 도와주고 일군들이 늘 군중속에 들어가며 당사업을 객관적현실과 구체적조건에 맞게 과학적으로, 창조적으로 하는것이다.이와 함께 중심고리에 힘을 집중하는것이고 한 단위에서 모범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것이며 대중운동을 적극 벌리는것이다.
모든 당일군들은 주체의 령도리론과 령도방법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혁명적군중관을 바로세우고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더욱 높이며 관료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업방법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4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4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중앙사진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애국헌신으로 2024년의 위대한 혁명실록을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기념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2024년의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는 실천강령들을 밝혀주시고 조선로동당의 명맥과 백승의 향도력을 만대로 이어나갈 최고의 교육전당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숭엄한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이 땅우에 지방중흥의 새시대, 전면적국가발전의 눈부신 전성기를 펼쳐가시며 온 나라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위해 끝없는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가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을 기념하여 건설의 첫삽을 뜨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용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에는 자위적국방력강화의 기적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시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천출명장의 위인상이 빛발치고있다.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소년들을 온 세상이 부러워할 새 생활, 새 문명의 주인공들로 보란듯이 내세워준 위대한 당중앙의 사랑과 은정이 얼마나 뜨겁고 강렬한가를 절감하게 하는 《몸소 숙소에 나오시여 수재민들을 따뜻이 맞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도 전람회장에 모셔져있다.
《현철해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위대한 전승 71돐에 즈음하여 전쟁로병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혁명전사들의 삶이 영생의 언덕에서 값높이 빛나고있음을 감명깊게 새겨주고있다.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을 뜨겁게 영접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로씨야련방 국방상을 접견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은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의 새로운 장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대외혁명활동업적을 전하고있다.
개막식이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관계부문,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주창일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4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리혜안의 예지와 심원한 사색으로 지나온 승리의 려정을 줄기찬 상승과 발전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독창적인 방략들을 제시하시고 특출한 령도실력과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거창한 변혁적성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안아올리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기는데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녀성박사들의 모습을 통해 본 두 제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자기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라는것을 확신하고있습니다.》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수십명의 부모잃은 아이들을 스스로 맡아키운 김만유병원 실장 윤선희동무,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는 말도 있듯이 나이도 성격도 나름대로인 수십명 아이들을 키우는 헐치 않은 속에서도 그가 공민의 애국적본분과 함께 과학자의 사명감을 안고 과학연구의 길에 뛰여들어 박사, 부교수가 된 사실앞에서 사람들 누구나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나라에서는 자식들을 조국과 인민앞에 성실한 인간들로 훌륭히 키운 애국자, 탐구의 열정을 안고 조국의 부강발전에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이바지한 녀성박사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누구나 부러워하는 경루동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었다.
오늘도 그는 살림집벽면에 정히 걸려있는 박사메달을 바라볼 때마다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누려가는 자기의 복받은 삶에 대하여 긍지높이 돌이켜보군 한다.
수십명 자식들의 어머니가 지닌 박사학위, 진정 이것은 녀성존중의 아름다운 화원인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을 비쳐보이는 거울과도 같은것이다.하기에 몇해전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녀성들은 자기들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조선의 녀성정책이 매우 훌륭하다.조선에는 녀성들의 생활과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봐주는 정연한 체계가 세워져있으며 국가부담으로 아이들을 키울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있어 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있다.그렇기때문에 녀성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아이를 키울수 있으며 능력껏 일할수 있다.
국가적으로 실시되고있는 녀성들에 대한 옳바른 우대정책이 있기에 조선에서는 녀성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다.조선녀성들이야말로 이 세상 복이란 복을 모두 독차지한 가장 긍지로운 녀성들이다.》
이들이 진정으로 토로했듯이 녀성들을 위한 사회적혜택과 온갖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는 우리 제도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윤선희동무와 같은 녀성과학자들이 아무런 부담이나 걱정도 없이 사회발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으며 녀성박사라는 존엄높은 부름으로 불리울수 있겠는가.
그만이 아니다.
이 땅의 수많은 녀성들의 가슴마다에서 빛나는 박사메달에는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난 우리 녀성들의 긍지높은 모습과 함께 그들의 꿈과 행복을 활짝 꽃피워주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이 그대로 어려있다.
하지만 그 어느 나라에서나 녀성박사라는 부름이 존엄과 영예, 기쁨과 행복의 상징으로 되는것은 아니다.녀성천시, 녀성학대가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여버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박사라고 하여 그 처지가 달리 될수 없는것이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의 한 녀성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 사회에서 녀성들이 과학의 길에 나선다는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설사 이길에 들어섰다고 하여도 많은것을 희생하여야 한다.녀성이라는 리유로 가해지는 모진 박해와 곤난을 이겨내며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나에게 차례진것이 과연 무엇인가.》
그는 녀성들을 한갖 남자의 종속물로 대하면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늘 녀성들을 천시하는 자본주의사회풍조에 항거하여 과학연구부문에 나설것을 결심하였다.하지만 그가 선택한 길은 너무나 험난하고 가혹한것이였다.
과학연구분야에서 녀성들이 홀시당하고 차별을 받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과학자들의 선택이란 필연코 자기희생을 동반하게 되는것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과학자들이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돌보면서 연구사업을 한다는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모성의 권리와 행복은 녀성들에게 있어서 응당한것이지만 그것을 전적으로 보장해주는 제도적장치가 없기때문이다.따라서 남자들과 꼭같은 조건과 환경에서 연구사업을 하자면 기필코 가정과 자식을 포기할수밖에 없다.
그 녀성도 마찬가지였다.
녀성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우심하게 나타나는 사회에서 그가 자식을 키우는 모성의 기쁨마저 희생시키며 받은 박사학위는 한갖 장식품에 지나지 않았다.온갖 사회악의 탁류를 이를 악물고 헤치는 과정에 박사학위는 받았지만 녀성이라는 리유로 안정된 일자리조차 얻지 못하였던것이다.
그 녀성은 바로 이것이 자기와 같은 녀성박사들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고 하면서 과연 이 사회에서 녀성으로 태여난것이 잘못인가고 울분을 터치였다.이처럼 자본주의사회 녀성들의 박사학위에는 사회적불평등을 안고있는 저주로운 사회의 진면모가 낱낱이 비껴있다.
그렇다.두 제도의 상반되는 녀성박사들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는 녀성들의 참다운 권리는 오직 녀성존중, 녀성중시의 정치가 펼쳐지는 사회, 녀성들을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는 사회주의제도에서만 보장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게 된다.
사회주의 내 조국의 고마운 품속에서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어엿한 과학자, 교육자, 일군으로 성장한 우리의 녀성박사들은 오늘도 그러하지만 앞으로도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갈것이다.(전문 보기)
렬도에 화근을 심어놓는 어리석은 망동
일본이 자국에 대한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를 승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주변나라들의 커다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외무성의 한 국장은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들이 일본에 나타나는 경우 자기 나라가 일본렬도로부터 산생되는 안전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미국은 이미전부터 유럽은 물론 동아시아지역에도 중거리미싸일들을 배비할 목적으로 여러 나라에 그 가능성을 타진해보았다.하지만 이 지역들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의 미싸일배비를 거절하였다.중거리미싸일 같은것은 랭전시기에도 비행시간이 짧은것으로 하여 핵전쟁의 방아쇠로 인정되여왔다.
그런데 일본당국은 오히려 자국민들을 설복하면서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이라고 떠들었다.
일본자민당 외교부회 회장은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개최한 모임이라는데서 조선과 로씨야,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혹가이도에 지상발사형중거리미싸일을 배비해야 하며 그것이 미국과의 협력으로 《반격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될것이라고 설교하였다.
이는 일본이 스스로 미국의 패권전략의 희생물, 제물이 되려 하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다.
어느한 나라의 신문은 만일 도꾜가 한사코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들을 본토에 배비하는 경우 이것은 의심할바없이 나라의 미래를 불바다에 처박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일단 무장충돌이 발생하면 여기에 있는 기지들이 제일먼저 중점타격목표로 된다, 일본의 지형과 지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의 특징으로 하여 이 기지들의 위치가 인차 로출되고 대체로 1차타격을 받아 파괴될수 있다, 몇개의 장소에 중거리미싸일을 배비한다고 하여 일본의 《억제능력》이 강화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이 첫 타격대상으로 되여 제가 지른 불에 타죽는것과 같은 강한 고통을 맛보게 될것이다고 썼다.
일본이 자국령토를 미국의 중거리미싸일기지, 군사적교두보로 내맡기면 미국의 군사전략, 전쟁전략에 자동적으로 말려들게 되여있다.이를 내심으로 바라고있는 일본당국자들은 무력충돌을 해외팽창야망실현의 좋은 기회로 삼으려 하고있다.
일본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 편승하여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을 운운하며 나토를 지역에 끌어들이고 그들과의 합동군사연습에 열을 올리고있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지난 1월 일본은 렬도에서 미국, 영국 등과 불의적인 선제공격을 노린 최대규모의 강하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조선반도주변 상공에서 미국, 괴뢰한국과의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으며 2월에는 지역밖으로 나가 미국을 비롯한 대양건너의 침략세력과 전쟁연습에 광분하였다.3월에도 주변해역에서 어중이떠중이들과 불장난소동을 계속 벌렸다.
일본은 후과를 고려함이 없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군비경쟁과 핵전쟁을 불러오는 미국의 책동에 맞장구를 치고있다.이에는 기필코 강력한 군사적대응조치가 따라서게 되여있다.중국도 일본에 중거리미싸일이 배비되면 그에 해당한 대응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립장을 표명하였다.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면서 평화와 안전에 위협을 주고 세계의 전략적균형과 안전을 파괴하는 일본의 무분별한 망동을 주변국가들이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