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오늘의 거창한 격변기는 로동계급의 변함없는 기수적활약과 비상한 분투를 요구한다

2026년 8월 10일《로동신문》

 

오늘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 제9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대중적인 증산투쟁을 과감하게 전개하고있다.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나가는 이 장엄한 투쟁속에서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한 조선로동계급의 높은 혁명성과 전투적기백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의 위업을 선봉에 서서 받들어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의 크나큰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가속화할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5월 조선직업총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우리앞에 도래한 거창한 격변기는 창조와 건설의 주력인 로동계급의 변함없는 기수적활약과 비상한 분투를 요구하고있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 당의 핵심력량인 로동계급이 오늘의 거창한 변혁시대에 시대를 주도하고 이끌어나가는 기본력량으로서 선구자적역할을 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초행을 개척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나라에서 로동계급은 창조와 변혁의 가장 힘있는 력량이며 견결한 혁명정신과 고결한 풍모로 온 사회를 이끄는 선봉대입니다.》

로동계급은 사회의 선진적이고 혁명적인 계급이다.원래 로동계급은 높은 혁명성과 조직성, 규률성으로 하여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부강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로동계급의 선구자적역할은 온 사회에 활력을 부어주고 창조와 비약의 기상이 약동하게 하는 결정적요인으로 된다.

우리 로동계급은 시대의 영예높은 전형으로서 국가의 부흥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혁명의 년대마다 자랑찬 투쟁기를 아로새겨왔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새 민주조선건설로선을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 건국사상총동원운동으로 짧은 기간에 파괴된 공장, 기업소들을 복구하고 생산과 건설의 거세찬 동음을 울린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로동계급이였다.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기의 맹폭격과 불비속에서도 전시생산과 전시수송을 보장하여 전쟁승리에 크게 기여한것도, 전후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제일먼저 지펴올린것도 다름아닌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이였다.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을 비롯한 대중적혁신운동도, 80년대속도창조운동도 바로 우리 로동계급의 기수적이고 견인기적인 역할에 의해 온 나라에 확산되였으며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의 봉화가 타오른것도 우리 로동계급의 활약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로동계급의 애국헌신과 창조력은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대한 사회주의성새를 일떠세우고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봉쇄속에서 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을수 있게 한 기적의 원천이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우리 로동계급처럼 억년 드놀지 않는 신념의 성벽이 되여 당의 위업을 굳건히 옹위해나가는 미덥고 충직한 집단은 없다.걸음걸음이 새로운 개척이고 불가능과 한계를 부정하는 격렬한 도전인 오늘의 투쟁에서도 우리의 로동계급은 선봉에 서있다.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새기고 그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무조건 실현하고야마는 로동계급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는 오늘 우리 인민을 영웅적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선 거창한 변혁의 창조물들, 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공장과 기업소들…

이 땅의 모든 자랑찬 현실들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주도자, 척후병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는 우리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수천척지하막장과 용해장, 국방과학부문, 수도와 지방의 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대건설의 벅찬 전구를 비롯한 우리의 로동계급이 지켜선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는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고 자력갱생, 자생자활의 억센 기상이 나래치고있다.언제나 우리 당에 큰 힘이 되여주고 의지가 되여준 이런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로동계급이 당의 위업을 받들어왔기에 전면적발전의 새 흐름이 개척되고 더 높은 단계에로 도약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될수 있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장엄한 투쟁의 전위에 또다시 우리 로동계급을 세워주었다.

당 제9차대회이후 제일먼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이곳 로동계급을 영광의 단상에 올려세워주시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에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을 찾으시여서는 몸소 대의원후보자인 탄광지배인에게 투표하시고 당 제9기기간에 모든 탄광마을들을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탄광마을, 탄광도시로 변모시키려는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내리신 중대결단들은 다름아닌 영웅적로동계급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표시인 동시에 우리 로동계급이 더 열렬하고 더 혁신적이고 더 완강한 투쟁으로 우리 조국을 무궁토록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로 빛내여가기를 바라시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나라 로동자들이 자본의 착취와 억압속에서 존엄과 삶을 유린당하고있지만 우리 로동계급은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복받은 생을 빛내이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오늘 그이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전체 로동계급의 열의가 날로 높아지고있는 속에 상원에서 추켜든 기적적증산의 봉화가 온 나라에 혁신창조의 불길로 더욱 세차게 타올랐으며 이에 호응하여 천성의 로동계급은 새로운 증산기록을 아로새겼다.순결한 마음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거창한 변혁시대를 창조하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로동계급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로동계급이 일떠서는것만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가장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드는 여기에 우리 로동계급의 값높은 존엄과 영예가 있다.

말이나 결의가 아니라 철저한 행동실천, 더 높은 증산성과로 당의 원대한 뜻을 빛나게 실현하는것은 우리 로동계급특유의 본태이다.전체 로동계급은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관철해내는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순결무구한 마음과 헌신적인 로력투쟁으로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당이 준 과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계급의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모든 로동계급은 전세대들의 모습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자각하고 분발하여 기적창조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한계를 부정하는 과감한 혁신과 경이적인 기적을 아로새겨온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국가번영의 긍지높은 새 전기를 자랑스럽게 수놓아가야 한다.자력갱생, 자생자활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당대회가 제시한 새 전망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거세찬 흐름에 적극 뛰여들어 애국의 넋과 정신을 승화시키며 나라의 부강발전에 보탬을 주는 큼직한 일들을 더 많이 찾아하는것이 우리 로동계급의 일본새이다.

전체 로동계급이여,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성취하기 위한 새로운 투쟁에서 조선로동계급의 강의한 정신력과 슬기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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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시여

2026년 8월 10일《로동신문》

 

지난 7월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은 소식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에게 커다란 여운을 주고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할데 대한 당의 사상이 제시된 이후 그 값높은 영예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제일먼저 지녔다는데만 그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다.

당의 부름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적적증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전국을 힘있게 불러일으킨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이 자랑스러운 기수집단이 이룩한 모든 성과가 바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과정에 마련된 결실이라는 사실이 사람들을 더욱 격동시키고있다.

지금 온 나라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상원의 모범에서 커다란 고무를 받으며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 벌어지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확대심화시키도록 하여준 우리 당의 손길따라 3대혁명의 불길은 나라의 곳곳에서 더욱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100년이고 200년이고 3대혁명로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가슴에 오늘도 뜨겁게 어려오는 숭엄한 화폭이 있다.

당 제9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전면적발전의 거창한 위업도 3대혁명수행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국가의 지도적역할을 높이는것과 함께 이 사업에 대중자신이 주인답게 참가할 때라야만 더 빨리, 더 실속있게 실현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이다.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현 단계에서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과업에 대하여》에서도 공화국정부의 모든 사업과 활동은 마땅히 3대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보다 적극 실현해나가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가슴벅찬 투쟁행로에 들어선 격동적인 시각 온 나라에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경건히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얼마나 크나큰 격정에 휩싸였던가.

돌이켜보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력사는 3대혁명이라는 부름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일관하게 구현하여오신 3대혁명로선을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웅지, 우리 인민을 열렬한 혁명가, 참된 애국자로, 건전하고 문명한 인간으로 훌륭히 키워 전면적발전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으로써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는 절세위인의 원대한 구상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우리 인민이다.

3대혁명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의 성스러운 위업을 완수하려는것이야말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펼칠수 있는 투쟁전략인것이다.

돌이켜볼수록 감회도 깊어진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 당의 총로선으로 확고히 틀어쥐시고 3대혁명의 기치가 더욱 높이 휘날리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2015년 11월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서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를 보내주시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3대혁명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지펴지고 3대혁명붉은기, 2중, 3중3대혁명붉은기단위대렬이 확대되는 과정에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에서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의 첫해인 2021년 11월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를 보내주시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력사적인 서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는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탁월한 사상을 제시하시면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지금처럼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직장과 작업반만을 단위로 벌릴것이 아니라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하여 명실공히 전사회적운동, 전인민적운동으로 전개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밝혀주시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할데 대한 사상이 제시됨으로써 3대혁명은 전면적발전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심화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진해올수 있었다.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는 3대혁명로선을 구현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장구한 투쟁의 결과로써 도래한 력사의 분수령인 동시에 보다 높은 단계의 3대혁명으로써 이룩할 발전의 새시대이며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려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리념, 우리 혁명의 요구를 현실화하는 지름길이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 3대혁명을 동력으로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새로운 변혁을 일으키며 사람들의 사상정신력을 총발동하여 진보와 락후가 병존하는 불균형적, 비전형적인 발전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을 다같이 고르롭게 발전시키며 나아가서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 키우고 락오자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작은 손으로도 전설의 천리마를 불러오는 우리의 독특한 대중운동사상의 위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사회주의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대중운동으로, 해당 단위 발전의 실제적인 추진력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전당의 당조직들이 3대혁명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 나라의 모든 지역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며 단위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왔다.

기술혁명의 봉화를 들고 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을 위한 투쟁에 청춘의 열정을 쏟아부어 해당 단위의 발전과 비약의 지름길을 개척해온 새시대의 청년들, 3대혁명소조원들의 미더운 모습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3대혁명소조라는 고귀한 부름은 지금과 같은 새로운 혁명의 시대에 투쟁과 전진의 기발처럼 나붓겨야 하며 3대혁명전위라는 영예로운 칭호는 응당 격변하는 시대의 상징으로 더욱 자랑스럽게 빛나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패기와 정열에 넘치고 진취성이 강한 청춘시절에 먼 후날에도 값높이 추억할 창조의 자욱을 뚜렷이 남기기 위하여, 온 집단이 바라보고 본받는 3대혁명의 선구자가 되기 위하여 3대혁명소조원들 누구나 더욱 분발해나섰다.

그 나날 창조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사람들의 사상의식과 문화수준을 새시대에 상응한 높이에 올려세우고 창조의 목표와 경지를 부단히 향상시키는 원칙에서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과학기술부문이 비약의 기치를 높이 들고 기세차게 내달리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견인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아래 지난 5년간 정치와 국방건설을 중시하면서 경제, 문화의 발전에도 큰 힘을 넣어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과 함께 인민경제 전반부문과 모든 단위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지방건설, 농촌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 나라의 모든 지역을 고르롭게, 특색있게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얼마나 눈부신 전변이 이 땅우에 펼쳐졌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또 얼마나 우후죽순처럼 솟구쳤는가.

한번 꼽아보자고 해도 아름찬 고귀한 재부들 하나하나에 우리 인민을 사상문화수준에서, 문명수준에서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강렬한 의지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상승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3대혁명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조국에서는 물질적변화, 물질적부의 창조와 함께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개변하고 높은 창조력을 지닌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사업이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다.

실로 사회전반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려오는 과정에 전체 인민은 3대혁명로선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이며 모든 기적과 변혁을 낳게 하는 무한한 원동력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체감하게 되였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가 있고 3대혁명의 기폭이 더욱 세차게 휘날리기에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것이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될 휘황찬란한 미래는 반드시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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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1.소할바령에서 회고록《세기와 더불어》(계승본) 8 제 22 장 혁명의 기치를 끝까지 고수하자

2026년 8월 10일 웹 우리 동포

 

김일성동지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2 장 혁명의 기치를 끝까지 고수하자

1.소할바령에서

소할바령회의는 항일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며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튼튼히 갖추어나갈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방침을 채택한 중요한 력사적회합이였다.

소할바령회의는 항일혁명이 시련을 겪고있을 때 조선민족해방투쟁과 공산주의운동이 안고있던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화를 복으로 바꾸기 위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바치신 피타는 로고와 열정의 소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회의의 준비와 그 진행과정을 두고 하신 여러차례의 교시를 새롭게 되새겨본다.

홍기하에서 《마에다토벌대》를 소멸한 다음 우리는 화라즈의 수림속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이 걸어온 로정에 대한 총화를 하였습니다. 그것을 20만리장정총화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걸어온 로정이 20만리나 된다는 뜻입니다.

이 장정에서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고 혁명투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면 일도 더 많이 하고 험한 길도 더 많이 걸어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장정에서 이길수 있게 된 기본요인은 정치사상적우월성과 유격전술에 있다, 이것이 20만리장정의 주되는 총화이다, 조성된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엄중하다, 조성된 정황과 지대적특성에 맞게 다양한 유격 전술과 전법을 능숙하게 활용하자,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며 대중정치사업도 강화하자,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수십만리를 더 걸을 각오를 가져야 한다,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추호의 동요도 없이 혁명의 기치를 끝까지 고수해나가자, 앞으로도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적들을 호되게 답새기자고 호소하였습니다.

1940년 봄이면 《노조에토벌사령부》가 인민혁명군에 대한 공세를 종전보다 더 요란스럽게 할 때였습니다. 병력도 더 많이 들이밀고 혁명군을 소멸하기 위한 《토벌》계획도 이모저모로 더 빈틈없이 세웠습니다.

형세가 이런 판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주도권을 잡자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주동에 서서 계속 적들을 압도해왔는데 시국이 어떻게 변하든지간에 주도권만은 앞으로도 계속 틀어쥐자는것이였습니다.

무엇을 믿고 주도권을 쥐자고 했는가. 정신력과 전술을 믿었습니다. 우리 혁명군이 인적후비나 무장장비에서는 적들보다 렬세했지만 정신력이나 전술에서는 그들보다 훨씬 우세했습니다. 문제는 어느쪽이 더 우월한 용병술을 가지고있는가 하는것인데 그게 우리 편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화라즈골안에 들어갔을 때까지도 《노조에토벌대》들은 다 산간지대들에 있었습니다. 혁명군이 드나들만한 길목들에 떡 버티고 서서는 좀처럼 물러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회의에서 주도권문제를 강조하기는 했지만 사실 우리를 둘러싸고있는 정황은 몹시 불리했습니다. 노조에는 동만의 병력으로는 성차지 않아 통화쪽에서도 응원대의 명목으로 병력을 끌어온다고 하였습니다. 오백룡의 말에 의하면 그 병력이 벌써 연길, 돈화현경의 량병대쪽에 도착했다는것이였습니다. 장백쪽에서도 무슨 공작대라는 명칭을 가진 병력이 새로 증강해왔다고 하였습니다.

적들이 력량을 증강하면서 《토벌》을 계속 확대하고있는 형편에서 장차 어떤 방법으로 그에 대처해야 하는가.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의 미명하에 감행된 적의 첫 단계 대《토벌》은 대부대선회작전의 방법으로 격파했는데 그보다 더 악랄하고 집요한 공세는 무엇으로 파탄시키겠는가 하는것이 문제였습니다. 대부대선회작전이 은을 냈다고 하여 지금에 와서도 그런 방법을 되풀이하겠는가, 아니면 다른 전술로 나가겠는가, 동서방의 정세를 보면 독일과 일본이 강행하고있는 전쟁의 불길이 조만간에 온 세계를 휩쓸게 되고 모든 렬강들과 군소국가들이 다 그 불길에 말려들어가게 되겠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장래를 예견해서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가 하는것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말하자면 우리앞에는 당면한 적의 《토벌》을 격파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책과 함께 급변하는 정세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확립해야 할 과제가 동시에 제기되였습니다.

나는 우선 홍기하전투후에 조성된 난국을 이겨내기 위한 전술적방안을 세워나가면서 새로운 전략적구상을 무르익히기로 하였습니다.

적들은 그 당시 산간지대에 모든 력량을 집결하고있었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잡자면 분산활동으로 넘어가 야산쪽으로 빠져나가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적들이 성시나 집단부락들은 경찰과 자위단에 맡기고 기본력량을 산간지대에 집중하고있는 조건에서 배후를 교란시켜 《토벌》력량을 분산시키는것만이 승산이 확고한 전술이였습니다.

이런 타산에 기초하여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1940년 4월중순 화라즈밀영에서 은밀히 빠져나와 적들의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을 최종적으로 파탄시키기 위한 싸움의 길에 나섰습니다. 우리는 먼저 소사하류역에 있는 큰 집단부락들인 동남차와 양초구를 동시에 치고 뒤따르는 적들을 수개봉골짜기에서 소멸한 다음 적의 병력을 떼버리고 처창즈쪽으로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연길과 왕청 일대에서 활동하던 안길, 최현의 부대들도 주력부대의 움직임에 호응하여 현의 중심지대들에서 적배후교란작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몇개 부락에서 총소리를 냈지만 적들은 별로 신통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적들을 분산시키자면 좀더 큼직한 미끼를 던질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도현성 동쪽에 있는 3개 부락을 동시에 치기로 하고 어느날 밤 남2도구, 북2도구, 신성툰에 대한 동시타격전을 벼락같이 해제꼈습니다.

이번에는 적들이 미끼를 덥석 받아물었습니다. 안도와 화룡현 남부접경지대에서 완강히 버티고있던 관동군부대들이 안도현성이 당장 떨어지는줄 알고 와 하고 몰려왔습니다. 조만국경을 지키던 국경수비대도 거기에 합세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품을 들여 적들을 안도현 중심부로 끌어들인것은 적의 력량을 분산시켜 타격하는것과 함께 두만강일대에 진을 치고있던 일본군이 움직이는 틈을 타서 또다시 국내에 무장투쟁의 불길을 확대하자는데도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국내진출임무를 맡고있던 부대는 김일이네 8련대였습니다. 나는 8련대에 국경일대로 서서히 내려가면서 분산활동을 하라는 과업을 주고 7련대와 경위중대는 안도현 북부로 보냈습니다. 그때부터 매일 적을 쳤습니다.

그후 김일은 소부대 하나를 데리고 살금살금 국내로 들어갔습니다. 그 소부대는 5월중순경에 무산군 삼장면일대에 진출하여 국경수비대에 대한 기습작전을 벌리면서 이틀동안이나 인민들과의 사업을 하였습니다.

미나미총독이 국경으로는 단 한명의 유격대원도 스며들지 못하게 하라고 호통치던 때에 조선인민혁명군의 1개 소부대가 국내에 뻐젓이 나타나 총소리도 내고 여유작작하게 정치사업도 한것은 1940년대 전반기의 항일혁명력사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국내진출의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두만강연안과 안도현의 중부, 북부에서 타격전을 더 맹렬하게 벌려 적들을 녹여냈습니다.

이렇게 되자 《노조에토벌사령부》의 새로운 《토벌》작전은 그 첫걸음부터 된타격을 받게 되였습니다. 《토벌사령부》와 《지구토벌대》, 《소지구토벌대》사이에서는 매일같이 우가 아래에 책임을 추궁하고 한 린접이 다른 린접에 책임을 전가하는 소동들이 일어났습니다. 《노조에토벌사령부》는 새로운 《토벌》지침을 하달한다 어쩐다 하면서 복닥판을 벌렸습니다.

우리가 새 작전 준비를 한창 하고있을 때 남만에서 한인화가 50∼60명가량 되는 1로군의 잔존부대를 데리고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위증민이 보내서 왔다고 하면서 우리 부대에 합류해서 활동할 의향이라고 하였습니다. 한인화는 1로군 참모 겸 경위려단 정치위원이였습니다.

우리는 남만부대와의 공동투쟁을 통해 그들의 사기를 높여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6월에 접어들며 동경평과 상대동을 쳤습니다. 치고보니 동경평은 거의 무방비상태였습니다. 10여일전에 친 부락을 또 치겠는가 하고 모두가 방심하였던것입니다. 우리는 그후에도 몇개의 부락을 동시에 들이쳤습니다.

고동하목재소를 습격한 다음날에는 남만에서 온 동무들과 함께 전투에서 로획한 후방물자로 단오명절을 푸짐히 쇠였습니다.

한인화는 술이 몇잔 들어가자 내 손을 잡고 위증민이 왜 나를 김사령한테 보냈는지 이제야 알겠다, 지금정세를 보면 간도쪽이 남만쪽보다 훨씬 더 험악한데 적《토벌대》들이 노조에나 우메즈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김사령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진행한 작전에서 얼마나 큰 인상을 받았던지 그는 2방면군이 제일이다, 김사령부대야말로 백전백승하는 부대이다, 이제는 우리도 자신이 있다, 액목이나 돈화쪽에 가서 진한장을 만나고 녕안쪽에 가서 주보중을 만난 다음 한바탕 본때있게 싸워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대담무쌍한 활동앞에서 일본사람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허둥지둥하였습니다.

적들이 내리막길로만 굴러가는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의 형세를 조금이라도 역전시켜보려고 간도전역에 삼엄한 경계망을 펴고있을 때 우리 대오에서는 전혀 뜻밖의 일이 생겼습니다. 대마록구부근 밀영에서 치료를 받고있던 방면군 정치주임 려백기가 적들에게 체포되여 부대의 비밀을 속속들이 다 불었습니다.

우리는 려백기의 체포와 투항으로 하여 조성된 난국을 적들에 대한 부단한 공격과 다양한 전술상 변화로 타개하려고 하였습니다.

나는 우선 부대를 소부대화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방면군의 력량을 여러개의 소부대로 나누어 도처에서 과감하고 령활한 소모전을 벌리자는것이였습니다. 부대를 소부대화하면 활동에서도 기동성을 보장할수 있었고 적의 조밀한 경계망도 용이하게 뚫고나갈수 있었으며 적들을 다시금 혼란에 빠뜨릴수 있었습니다.

부대를 소부대화해야 덩지가 작아지기때문에 적들에게 발견되였다 하더라도 날쌔게 자취를 감출수 있었습니다.

이런 타산이 서게 되자 우리는 지체없이 방면군력량을 여러개의 소부대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는 소부대에 의한 전면적인 소모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보는바와 같이 우리는 일본사람들의 공세앞에서 주춤거린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맞받아나갔습니다.

만일 그때 우리가 적들의 대공세에 위축되여 안전한곳을 찾아 피해다니기만 했더라면 어떻게 되였겠습니까. 두말할것도 없이 우리는 큰 손실을 입었을것입니다. 우리가 이길수 있은것은 주동에 서서 적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연거퍼 답새겨댔기때문입니다.

주체29(1940)년 봄, 여름 작전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이 승리했다는것은 적들자신도 인정하였다.

《추기, 춘기 토벌의 예봉을 교묘하게 빠져나간 비단은 번무기를 타서 여러곳에서 맹활동을 하며 특히 최근에 있어서는 제2, 제3선의 후방부락까지 적극적습격을 하여오는데 그 상태는 참으로 방약무인이며 피해도 또한 적지 않게 보고있는것은 여러분과 함께 극히 유감으로 생각하는바이다. 일만 군대, 헌병, 경찰, 철도경호대, 협화회 등 모두 수만명이다. 아무리 계절의 영향과 지형이 불리하다 하더라도 그들로 하여금 이와 같은 위력을 떨칠수 있게 하는 그 원인은 첫째로 토벌사령관인 나를 비롯하여 모두의 책임에 있다는것은 물론이지만 구체적으로는 최근의 정황을 관찰하여 보면 특히 토벌대 및 각 기관의 융화단결과 그의 동태에 내포된 수많은 약점과 결함이 현저하여 숙정제공작의 추진을 저애하며 나아가서 비단의 활동을 허용하는 결과를 초래한것이 아닌가를 통감하게 되는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움을 금할수 없는바이다.》[《치안숙정관계서류》 노조에토벌사령부, 소화15년(1940년)]

1940년 봄과 여름의 작전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소부대활동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하게 되였습니다. 종전까지 우리는 경우에 따라 소부대활동도 했지만 주로는 대부대활동을 벌려왔습니다.

그러나 1940년 여름에는 소부대들을 단위로 하여 도처에서 련속타격, 반복타격, 동시타격과 같은 령활한 전법들을 많이 적용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우리는 적들이 《토벌》력량을 증강하고 포위망과 경비망을 물샐틈없이 칠 때일수록 전투단위를 작게 하여 소부대활동방식으로 유격전을 벌리는것이 유리하다는 중요한 경험을 새롭게 얻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다음단계의 전략적과업과 그것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방도를 수립하는데서 큰 밑천으로 되였습니다.

이런 밑천이 없었더라면 나는 그해 8월에 열린 소할바령회의에서 대부대활동대신 소부대활동을 하자고 주장하지 못하였을것입니다. 이미 축적한 경험도 있고 자신심도 있었기때문에 우리는 소부대활동을 1940년대 전반기의 주되는 투쟁형식으로 삼고 계속 주도권을 틀어쥐고나갈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마치 소할바령회의 이전에는 대부대활동만 하고 소부대활동은 그 이후에만 한것으로 생각하고있는데 그것은 력사적사실과 맞지 않습니다.

유격전의 특성은 조성된 군사, 정치 정세와 환경에 따라 림기응변하는데 있습니다. 소부대활동은 대부대활동이 위주였던 1930년대 후반기에도 중시되여왔으며 필요에 따라 적용하였습니다.

1940년 상반년에 활발히 진행된 소부대분산활동의 시험적인 단계를 거쳐 소할바령회의 이후부터는 모든 빨찌산부대들이 대부대활동으로부터 소부대활동으로 이행하였습니다.

이상에서 말한것은 대부대선회작전의 후일담입니다. 력사학자들이 이부분 연구에서 공백이 많다고 하기때문에 오늘 품을 들여 말해주었습니다.

소할바령회의를 기준으로 하여 문제를 본다면 1940년 봄과 여름에 우리가 벌린 활동은 그 회의의 준비과정이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대세의 흐름에 맞게 전략을 바꾸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것은 구라파에서 일어난 전쟁이 급속히 확대되고있던 때부터였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중국대륙에 대한 침략전쟁을 결속하지 못한채 동남아세아지역에로 전쟁의 불길을 확대하려고 미쳐날뛰면서 《후방의 안전》을 보장하려고 최후발악을 하였습니다.

앞에서 말한 적들의 우리에 대한 대대적이고 끈질긴 《토벌》공세와 우리 인민에 대한 파쑈적 폭압과 략탈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해진것은 바로 이러한 침략정책의 강화에서 오는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침략전쟁을 확대하면 확대할수록 국제국내적으로 더욱더 고립되고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깊숙이 빠져들어간다고 보았습니다.

전반적인 정세는 일제의 멸망이 확정적이고 시간문제이며 우리 인민이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 날이 가까와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습니다.

이로부터 나는 지난 10년간의 항일무장투쟁행정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총화하고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여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력량보존축적을 잘할데 대한 새로운 로선을 구상하게 되였습니다.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잘해나가는것은 당시 우리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로 되였습니다.

새로운 전략적단계에로 넘어가자면 객관적인 정세변화 일면만 보고 거기에 피동적으로 따라가는 식으로 되여서는 안되며 언제나 주동에 서서 투쟁을 끌고나가며 최후승리를 앞당길수 있는 주체적력량에 대한 타산과 지난 시기의 투쟁에 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하는것입니다.

나는 우선 선행단계에서 규정한 전략적과제가 해결되였는가를 따져보았습니다.

남호두회의에서 제시된 전략적임무를 꼼꼼히 따져보았지만 미해결문제는 없었습니다.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축성, 반일민족통일전선의 결성과 확대발전, 국경지대에로의 진출,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하는 문제… 어느것이나 해결되였다고 총화할수 있었습니다.

무장투쟁의 전략적단계를 규정하는데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다른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적아의 력량관계의 변화입니다.

수자상으로 볼 때 적아의 력량은 대비도 되지 않았습니다. 적들은 그때 우리를 《창해일속》이라고 하였습니다. 바다속의 좁쌀알만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보통상식으로써는 력량대비라는 말이 성립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력량대비방법은 그런 산술적비교법이 아니였습니다. 우리 군대 한명이 백명의 적, 천명의 적을 당해낸다는것이 우리 식의 비교법이였습니다.

남호두회의가 있은후 조선인민혁명군은 정치사상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급속히 자라났습니다. 우리 군대는 수적으로는 비록 적들보다 적었으나 수십배 또는 수백배되는 대적과의 싸움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승리하는 싸움만 해왔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하여 우리 인민혁명군은 그 어떤 정황에도 능숙하게 대처할수 있는 다양한 전법과 전술을 소유한 강군으로 자라났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군사적사명과 함께 정치적사명도 동시에 수행하는 새형의 특수한 혁명군대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뿐아니라 전반적조선혁명수행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이 차지하고있는 확고한 령도적지위와 증대되는 핵심적역할은 우리가 혁명무력건설을 튼튼히 틀어쥐고 그것을 모든 사업에 선행시키는 원칙을 견지한것이 천백번 옳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주권전취를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투쟁에서 정치적령도기관으로서의 당을 먼저 꾸리고 그 다음에 무력건설에 착수하는것이 하나의 원리로 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혁명투쟁, 특히 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서 혁명무력, 폭력적진출이 가지는 결정적역할과 당시 우리 나라의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먼저 무력을 건설하고 다음에 당을 건설하는 방식을 택하였습니다.

우리는 1932년 4월에 첫 혁명적무장력으로서의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고 그것을 조선인민혁명군으로 확대발전시켰으며 바로 이 조선인민혁명군에 의거하여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의 불길을 높여나가면서 전반적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앙양에로 불러일으켰을뿐아니라 조선인민혁명군의 령도와 무력적담보밑에 당창건의 조직사상적준비도, 조국광복회 조직과 통일전선운동의 확대발전도, 전민항쟁준비도 성과적으로 이끌어나갔습니다.

사실에 있어서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항일혁명시기 우리 혁명의 중추적핵심력량이며 정치적향도자이며 민족적리익의 무력적담보자였던 조선인민혁명군은 그대로 우리의 군대이자 당이고 정권이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새로운 전략적단계의 과업을 능히 맡아 수행할수 있는 주체적핵심력량이 믿음직하게 준비되여있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였습니다.

인민대중의 의식화, 조직화를 다그쳐 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준비시키는 사업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때 조국광복회산하 회원이 20여만이나 되였습니다.

국내에는 또한 로동자돌격대나 생산유격대와 같은 반군사조직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조직들이 모체가 되여 도처에서 전민항쟁을 위한 무장부대들을 조직하고있었습니다.

비조직군중들의 동향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무렵에 김일이네가 국내에 나와 적을 치고 두만강쪽으로 행군해가고있을 때의 일이였습니다.

대오의 뒤로 어떤 절름발이농사군이 부지런히 따라오고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유격대어른들이 이곳으로 두만강을 건느자고 하는것 같은데 오늘 저녁에는 다른 길로 가야 하우다. 이 근방에는 놈들이 쭉 깔렸수다.》하고 말했습니다.

김일이네는 그가 제공해준 정보를 믿어야 할지 믿지 말아야 할지 결단을 내릴수 없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파악이 전혀 없었기때문입니다.

우리 동무들이 망설이는것을 보고 그 농민은 품에서 신문쪼박지를 꺼내보이였습니다. 그리고는 《나는 이런 사람이니 믿어도 되우다.》라고 하였습니다. 손바닥만한 신문쪼박지를 내놓고 자기를 믿어달라 하니 우리 동무들은 어리둥절해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한참 훑어보니 거기에 실린 글이 1939년 5월의 무산지구전투를 소개한 보도기사였습니다. 오랜 유격투쟁의 감각으로 정보를 가지고온 사람이 좋은 사람일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더러 어느쪽으로 가야 두만강을 무탈하게 건너갈수 있는가고 물었습니다.

농민은 자기가 안내하는데로 가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거기도 경비는 서지만 다 혁명군편을 드는 좋은 사람들이라는것이였습니다.

그날밤 우리 동무들은 그 농민의 도움으로 두만강을 무사히 건너갔습니다.

경비에 끌려나왔던 마을의 주민들은 유격대가 강을 건너가는것을 보면서도 못본체하고 눈을 감아주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가 얕수다.》, 《거기는 깊수다.》하면서 길안내까지 해주었습니다.

인민대중의 정치사상적준비의 강화와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는 항일무장투쟁을 확대발전시키는데서 여전히 위대한 추동력으로 되고있었습니다.

무장투쟁의 전략적단계를 규정하는데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다른 하나의 문제는 적의 전략전술적기도에서 일어나는 변화였습니다.

1940년 여름에 우리는 황구령도로공사장에서 일본공병장교를 포로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장교를 심문하는 과정에 우리 동무들은 적들이 간도일대와 남만쪽에서 방대한 군용도로망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였습니다. 안도현을 중심으로 하여 화룡, 연길, 돈화, 화전, 무송은 물론, 국내와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백두산동북부의 험한 골짜기들에까지 도로를 건설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군용도로들의 건설정형은 《노조에토벌사령부》를 거쳐 관동군사령부에까지 매일같이 보고되였습니다. 포로된 공병장교의 말에 의하면 노조에사령관이 오래지 않아 공사중에 있는 도로들을 시찰한다는것이였습니다. 이 도로는 인민혁명군을 《토벌》할 때 써먹자는 기동로였습니다. 령만 떨어지면 이 도로들로 조선과 동북땅 여기저기에서 우리가 활동하고있는 지역으로 숱한 병력들이 쓸어들판이였습니다.

적들은 우리의 주변에 비행장들도 대대적으로 건설하였습니다. 야전비행장들은 노조에의 극비지령에 따라 동남부 3성에다 건설된다고 하였습니다. 공병장교는 자기가 아는 야전비행장의 위치와 비행기들이 《지구토벌대》는 물론, 《소지구토벌대》에도 전속된다는것까지 실토하였습니다.

그 장교의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적의 야전비행장들로 포위되여있는셈이였습니다.

적들은 이무렵에 《노조에토벌사령부》를 길림으로부터 연길로 옮기려 하였습니다. 연길에 있던 《동지구토벌대》사령부도 도문으로 옮긴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활동지역들에 적의 병력이 끊임없이 증강되고있다는 정보자료들과 정찰자료들이 사령부로 계속 날아들었습니다. 징후들을 보면 적들이 오래지 않아 어떤 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결판을 내려고 잡도리를 한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적정의 급격한 변화는 종전의 전략적방책만으로써는 대처할수 없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우리의 전략을 바꾸어야 했습니다.

이로부터 나는 무모한 전투로 인한 손실을 피하면서 주동적인 행동으로 혁명력량을 보존축적하는것을 우리 혁명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과업으로 제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전략적방침은 1940년 8월에 소집된 소할바령회의에서 채택하였습니다.

우리가 안도ㅡ돈화현경에 이르렀을 때 15련대장 리룡운과 임철중대장이 4∼5명의 호위성원들을 데리고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나는 주재일에게 소할바령에서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게 되는 취지를 말해주고 그 회의를 위해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이상의 군정간부들을 다 불러오라고 하였습니다. 도착날자는 8월 9일, 음력으로 7월 7석전까지 다 모이게 하되 왕청, 동녕쪽에 가있는 안길, 최현에게는 후날 회의결과를 통보하게 하고 13련대와 14련대들에서는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중대들에만 련락하라고 하였습니다. 15련대에서는 이미 리룡운과 임철이 왔기때문에 더 부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소할바령회의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하였습니다.

회의과정에 크게 론의된 문제는 앞으로의 전략적단계를 혁명적대사변의 시기로 규정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였습니다. 달리말하여 다음단계에 들어가서 조국해방을 성취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였습니다.

나는 한마디로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그들에게 물론 지금도 일본군대는 강하다, 그러나 망해가는 군대다, 일본군이 망해가는 군대라는것은 관동군의 정예라고 하는 공군부대에서 폭동이 일어난 사실만 보고서도 알수 있다, 도주자와 의거자가 속출하기때문에 중일전쟁마당에서도 그 단속을 하느라고 쩔쩔맨다고 한다, 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겠는가, 일본이 패망할 날도 오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일본은 얼마전부터 특별지원병령인가 뭣인가 하는것을 만들어가지고 조선청년들을 대포밥으로 내몰고있었습니다. 대만과 만주에서도 이런 제도를 실시했습니다.

일본이 자기네한테 원한을 품고있는 식민지나라의 청장년들을 대포밥으로 끌어갈 지경이 되였으니 병력의 부족이 얼마나 심했으면 그렇게 하였겠습니까.

9.18사변후 7.7사변전까지 일본군은 만주에서만도 근 20만에 달하는 병력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중일전선에서는 한해에 그보다 더 큰 손실을 본다고 하였습니다.

일본이 보유하고있는 전략물자의 예비도 한계점에 이르고있었습니다.

소할바령회의 직전에는 적들이 탄알도 1939년 이후에 생산한것을 썼습니다. 간삼봉전투시기에 사용한 탄알들은 1920년대에 생산한것들이였습니다. 탄약의 예비도 바닥이 났다는걸 의미하는것입니다.

일본의 정계도 대단히 복잡했습니다. 사흘이 멀다하게 내각이 교체되고 입씨름질이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군부도 모순투성이였습니다. 군장성들과 장교들이 여러파로 갈라져 옥신각신하게 되니 작전에서 통일성과 협동도 보장할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로자간의 모순, 군민간의 모순, 종주국과 식민지간의 모순이 폭발직전에 이르고있었습니다. 본토의 주민부락들에도 정보원들을 박아넣어 국민의 입에 자갈을 물리는판이였습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나는 회의에서 우리가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는데서 일본의 국책이 구라파에서 일어난 전쟁을 리용하여 동남아를 치자는 속심을 공공연히 내비친것으로서 만일 일본이 동남아세아로 진출하는 경우 그것은 그들자신이 제 무덤을 파는 길로 되리라는 점을 특별히 고려하였다는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회의에서는 대사변의 시기에 실행해야 할 전략적과업에 대해 토의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때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에서 조선혁명의 중추력량인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면서 그들을 유능한 정치군사간부로 키우는것을 새로운 전략적과업으로 규정하였습니다.

그 대사변은 적아쌍방의 정치군사적잠재력이 최대한으로 동원되는 최후결전을 전제로 하는데 그런 결전에서 승리자가 되자면 매개 대원들이 종전보다 몇등급 높은 직무를 수행해야 하였습니다. 조국이 광복되면 바로 그 대원들이 핵심이 되여 새 조국 건설도 해야 하였습니다.

최후결전과 새 조국 건설, 이 두가지는 우리 나라의 력사를 새롭게 창조하고 우리 인민의 운명에서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전략적과제로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와서 대신해줄수도 없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이 해야 하고 조선인민이 해내야 하였습니다.

우리가 믿을것은 우리자신이 장기간의 항일혁명과정을 통해 마련한 주체적력량뿐이였습니다. 우리가 주인이 되여 최후결전을 벌릴 때 남들이 스스로 우리를 도와주면 좋은것이다, 그래서 동무들, 수준을 두세등급씩 높일수 있는가고 물었더니 다들 자신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전민을 무장시켜 항쟁에 동원시킬수 있는가고 물었더니 그것도 해낼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상과 같은 전략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대부대작전으로부터 소부대작전으로 이행할데 대한 새로운 투쟁방침을 제시하였습니다.

물론 이 안을 두고서도 론의는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적이 도처에서 대무력으로 달려들 때 우리가 대부대로 맞서지 않고 소부대로 대결하게 되면 각개격파당하지 않겠는가고 우려하였습니다.

나는 그런 동무들에게 대부대전성기는 지나갔다, 대부대로 와와 밀려다닐 때가 아니다, 적들이 대병력을 동원하여 우리를 단꺼번에 그물에 잡아넣어 일망타진하려고 할 때 우리가 대부대작전을 계속한다면 그것은 적들의 계책에 빠져 자멸을 가져오게 될것이다, 말하자면 호박을 쓰고 돼지우리로 들어가는 격으로 된다, 소부대단위로 움직이면서 싸움도 하고 대중정치사업도 하면 식량도 쉽게 해결할수 있고 기동도 자유자재로 할수 있다, 얼마나 많은 전우들이 식량을 해결하려다가 적들에게 희생되였는가, 그런데 그렇게 목숨과 바꾼 식량도 대부대가 나누어 먹다나니 얼마 못가고 인차 바닥이 나군하지 않았는가, 소부대로 활동하게 되면 적의 력량도 최대한으로 분산시킬수 있게 된다, 이것은 우리가 이번 봄과 여름에 진행한 소부대타격전의 전과정이 증명해준다, 과녁을 작게 하자는것이 우리의 의도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전략적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조선과 만주의 광활한 지대에서 소부대군사활동을 령활하게 전개하면서 대중정치사업을 강력히 벌리며 매개 전사들과 지휘관들의 정치군사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빨리 조직하며 세계의 모든 반제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고 구체적인 대책들을 합의한 다음 회의를 끝냈습니다.

소할바령회의는 항일무장투쟁의 중요한 전략적로선들을 제시한 1931년 12월의 명월구회의, 1936년 2월의 남호두회의와 더불어 우리 혁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던 시기에 전략적로선을 바꾸기로 결정한 력사적인 회의입니다.

만일 그때 우리가 대세의 흐름을 제때에 보지 못하고 목전의 성과에만 급급하여 대부대활동을 계속했더라면 력량도 보존하지 못하고 자기 존재를 끝마쳤을것이며 력사에 순국한 렬사들로만 남아있게 되였을것입니다.

소할바령은 돈화현과 안도현의 경계를 타고 뻗어내린 할바령의 꼬리부분입니다. 회의는 그 령의 북쪽비탈면에서 하였습니다. 앞에는 새초밭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소할바령회의라 하면 그 새초밭이 생각납니다. 인가와 멀리 떨어진곳이여서 그런지 새초를 베여가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나는 그때 그 새초밭을 굽어보며 김책이랑, 허형식이랑, 박길송이랑 말을 타고다닌다는데 북만동무들이 이런 새초밭을 보면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소할바령의 새초밭에서 그려보았던 북만의 전우들을 나는 원동에 들어가서야 만나보았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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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80돐을 맞는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2026년 8월 9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8일 창립 80돐을 맞는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하시였다.

뜻깊은 창립정주년에 오매에도 몸가까이 뵙고싶던 김정은동지를 극장에 모시는 최대의 소원을 성취하게 된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를 모란봉극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상 현은철동지, 국립교향악단 책임일군들이 정중히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극장중앙홀에 들어서시자 고대하던 행복의 순간을 맞이한 창작가, 예술인들의 격정이 열광의 환호로 분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빛나는 력사를 함께 하여온 영광과 긍지속에 창립일을 의의깊게 기념하는 국립교향악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상을 수여받은 지휘자 허문영동무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주시고 주체교향악발전에 공헌한 자부속에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닌 창작가, 예술인들을 따뜻한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화폭을 남기시였다.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은 창립 80돐을 맞는 악단에 축하서한을 보내주신데 이어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보다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예술창조활동으로 주체교향악의 영예로운 발전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담아 우렁찬 환호성과 충성의 구호들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혁명의 노래, 열정의 음악을 투쟁과 창조의 진군가로 높이 울리며 주체음악예술의 화원을 풍부히 해온 국립교향악단과 같은 훌륭한 력사와 전통이 있고 높은 창조실력을 갖춘 예술집단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된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 국가부흥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는 음악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권위있는 국립교향악단은 마땅히 견인기적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식 관현악의 장중하고 특색있는 울림이 우리 혁명에 더 큰 고무격려를 안겨주고 새시대 음악예술발전의 전성기를 주도하게 될 때 우리의 위업은 보다 거대한 힘과 충천한 활력속에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장장 80성상 애국에 열렬하고 예술창조에 성실한 자기의 본태를 한점 흐림이 없이 견결히 고수해온 악단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기대는 참으로 크다고 하시면서 국립교향악단이 주체음악의 발전상을 체현한 국보급예술단체로서의 지위와 명함을 빛나게 이어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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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향악단창립 80돐 기념음악회 진행

2026년 8월 9일《로동신문》

 

 

새 조선의 첫 악단으로 창립되여 높은 음악실력과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창작창조활동으로 우리 당과 조국, 인민을 노래하며 주체교향악의 새 경지를 개척하고 빛내여온 국립교향악단의 긍지높은 연혁에 여든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연주로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그날로부터 문명부강에로 나아가는 전인민적인 사상의지와 거창한 시대의 숨결을 기념비적인 관현악, 교향조곡, 교향련곡들로 형상하며 주체음악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여온 국립교향악단의 훌륭한 력사와 전통, 예술창조성과들은 우리 국가의 귀중한 재보로,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되고있다.

주체음악의 발전상을 체현한 국보급예술단체인 국립교향악단창립 80돐 기념음악회가 8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문화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피아노를 위한 관현악서곡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로 시작된 무대에는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적전진에 거대한 힘을 실어준 시대의 명곡들과 로동당찬가들, 어머니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한편한편의 곡목들은 당의 령도따라 거창한 사회적변혁들을 완수하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사와 연혁을 같이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승화시켜주고 정신문화적성장을 적극 추동하여온 악단의 자랑스러운 력사의 추억과 원숙한 연주기량에 대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관현악 《세계명곡묶음》이 공연의 마감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장중하고도 특색있는 우리식 배합관현악의 울림으로 심원한 음악세계를 펼친 음악회는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창립의 진의와 본연의 사명에 변함없이 충실하여 부단한 개척과 진보로 주체교향악의 영예로운 발전사를 줄기차게 써나갈 창작가, 예술인들의 열렬한 지향과 창조의 세계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관람자들은 출연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였다.

국립교향악단창립 80돐 기념음악회는 《사회주의교향곡》의 심오한 사상예술성과 장중한 울림으로 하여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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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황주군계급교양관을 돌아보고 목숨으로 지켜낸 당세포문건

2026년 8월 9일《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황주군계급교양관을 돌아보고

 

황주군계급교양관에는 나라없던 그 세월 일제와 지주놈들의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야만 했던 우리 인민의 피눈물나는 과거를 보여주는 토지문서들과 짚신, 지게를 비롯한 수십점의 전시물들이 있다.

또한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침략자들이 군을 강점하였던 50여일동안에 3 180여명의 당원들과 열성농민,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한 만행자료들, 미제공중비적들의 무차별적인 폭격만행을 보여주는 유물들과 증거물들이 전시되여있다.

미제침략자들의 야수적인 폭격만행으로 페허가 된 황주군의 전경을 보여주는 사진자료와 혁명적신념을 지켜 최후의 순간까지 원쑤들과 끝까지 맞서싸운 애국자들, 사랑하는 고향땅을 지켜 용감히 싸운 국사봉인민유격대와 천주소년근위대의 활동에 대한 자료들은 참관자들에게 투철한 반제계급의식, 주적관을 새겨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안성일

목숨으로 지켜낸 당세포문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습니다.》

황주군계급교양관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만 계시면 공화국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원쑤들과 끝까지 맞서싸워 당세포문건을 지켜낸 한 녀성에 대한 자료도 있다.

황주군 포남리에 기여든 미제침략자들은 당원들과 애국자들을 체포하고 학살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어느한 산골짜기에 식량을 안전하게 감추느라 후퇴의 길이 늦어진 차석호녀성은 적들에게 체포되게 되였다.

놈들은 그의 남편이 마을의 당세포위원장이라는것을 알고는 남편이 간 곳과 감추어놓은 당원명단을 비롯한 당세포문건, 식량을 내놓으라고 매일과 같이 악착한 고문을 들이대였다.

차석호녀성이 그 어떤 악행에도 굴하지 않자 놈들은 먼 친척집에 피신시켰던 5명의 자식을 끌어다놓고 그가 보는 앞에서 맏딸을 총으로 쏘아 잔인하게 학살하였다.그래도 그가 마음을 돌리지 않자 나머지 4명의 자식을 모두 우물에 처넣고 총탄을 퍼부어 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미제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은 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차석호녀성을 사형장으로 끌어내였다.

이제라도 당세포문건만 내놓으면 목숨을 건질수 있다고 떠벌이는 놈들을 증오에 찬 시선으로 노려보던 차석호녀성은 목숨은 버릴지언정 절대로 네놈들에게 굴복할수 없다고 하면서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웨쳤다.

악에 받친 놈들은 그에게 총탄을 란사하고 구뎅이에 파묻었다.하지만 원쑤들의 악착한 만행속에서도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인민군대의 재진격이 시작되고 놈들이 황주군에서 쫓겨가자 고마운 사람들의 도움으로 산속에서 치료를 받던 그는 고향으로 돌아와 당세포문건을 안전하게 전달하고 그후에는 전선원호사업과 전시식량생산을 위한 투쟁에 앞장섰다.

차석호녀성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새세대들에게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이 땅에서 감행한 야수적인 살인만행에 대하여 자주 들려주면서 투철한 계급의식을 만장약하고 침략자들과는 끝까지 맞서싸워야 한다고 이야기하군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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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황주군계급교양관을 돌아보고

2026년 8월 9일《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황주군계급교양관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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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80돐을 맞는 국립교향악단에 축하서한을 보내시였다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2026년 8월 8일《로동신문》

 

나는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빛나는 력사를 함께 하여온 영광과 긍지를 안고 창립 여든돐을 맞이한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사연깊은 모란봉극장과 우리식 배합관현악의 장중하고 특색있는 울림으로 인민들의 정서속에 자리잡은 국립교향악단의 력사에 대한 추억은 참으로 류다릅니다.

1946년 8월 8일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연주로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새 조선의 첫 악단은 건국의 약동하는 숨결과 기상을 안고 문명부강에로 나아갈 전인민적인 사상의지와 강렬한 지향을 힘있게 시위하였으며 시대의 본보기적명작들로써 사회발전에 생기와 활력을 부어준 악단의 자취는 청사의 갈피마다에 자랑스럽게 빛나고있습니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던 나날에는 악기를 투쟁의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험난한 길을 기꺼이 걸으며 혁명을 고무격려하였고 창조와 건설로 들끓던 년대들에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밝은 앞날을 가꾸어가는 인민들의 보람넘친 생활을 소리높이 구가함으로써 우리 위업의 전진에 거대한 힘을 실어준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공로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창립의 그날로부터 우리 당과 사회주의를 칭송하는 노래들을 관현악과 교향조곡, 교향련곡으로 형상하여 기념비적걸작으로 내놓은 악단의 창작창조활동은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승리의 행로를 장중하고도 생신한 울림으로 력사에 기록한 애국공적으로 됩니다.

당의 령도따라 거창한 사회적변혁들을 완수하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사와 연혁을 같이하며 지난 80년간 악단에서 창작형상한 작품들과 공연들의 총제명은 《사회주의교향곡》이라고 당당히 칭할수 있을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주체예술의 전면적개화기가 펼쳐지던 격동의 년대에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내 고향의 정든 집》, 《그네뛰는 처녀》, 《아리랑》과 같은 명작들을 창작창조하여 우리식 교향악의 새 경지를 개척하고 진정으로 자기의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그의 부흥을 추동하는 음악의 비상한 힘을 알게 한 국립교향악단의 활약을 생생히 기억하고있습니다.

그 한편한편의 작품들은 그대로 우리 당의 미학사상과 음악리론을 창작의 유일한 리념과 표대로 삼는 조선의 음악가, 이 땅의 아름다운 모든것을 귀중히 간직하고 생의 마지막박동까지 다하여 노래하려는 참된 예술인의 심장으로써만 터칠수 있는 신념과 량심의 언어이고 사랑과 열정의 선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허재복, 김병화, 최기혁동지를 비롯하여 지칠줄 모르는 정열로 주체예술의 화원을 풍만하게 한 국립교향악단의 재능있는 지휘자, 연주가들의 모습은 지금도 우리 인민들의 망막에 깊이 새겨져있으며 한생토록 어머니조국을 노래한 혁명적문예인의 값높은 삶의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과거의 훌륭한 력사와 전통을 혁신적인 성과들로써 빛내이려는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고결한 지향과 피타는 노력은 인민이 사랑하는 명곡들을 그 정서적내용과 현대적미감에 맞게 편곡형상하여 변혁의 우리 시대에 주체교향악의 위력을 떨치고있는데서 력력히 읽을수 있습니다.

최근년간에만도 수많은 작품들을 품위있게 창작형상하고 주요기념일들에 성대한 경축음악회들을 펼쳐 우리 인민의 마음속깊이에 간직된 애국의 숭고한 감정을 승화시키고 정신문화적성장을 적극 추동한 악단의 예술활동은 고유의 특색과 양상으로 하여 깊은 여운을 남기였습니다.

국립교향악단이 유능한 창작지도력량과 기량높은 연주가대오를 항시 보유하고 력사적인 작품들을 훌륭히 형상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교향악을 계속 창작창조하고있는것은 권위있는 악단의 경력에 자부를 더해주는 성과로 됩니다.

나는 이것을 직업적의무감이나 예술적기량에 앞서 조국이 세워준 무대와 일생을 같이할 마음을 간직하고 그 어떤 보수와 평가도 바람이 없이 당과 조국을 예술로써 받들려는 참으로 진실하고 헌신적인 자세와 인생관의 발현이고 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변심없이 자기 위치를 굳건히 지키며 숭고한 자각과 깨끗한 량심으로 악단의 력사를 줄기차게 써가고있는 훌륭한 정신세계는 그 무엇에도 비할바없이 고귀한것입니다.

장장 80성상 애국에 열렬하고 예술창조에 성실한 자기의 본태를 한점 흐림이 없이 꿋꿋이 고수하면서 주체음악의 발전상을 체현한 국보급예술단체로서의 지위와 영예를 이어가고있는 국립교향악단은 우리 국가의 귀중한 재보이며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나는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창립의 진의와 본연의 사명에 변함없이 충실하여 조국과 인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왔으며 부단한 개척과 진보로 그 긍지높은 이름과 전통을 지켜가기에 분투하고있는 국립교향악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을 높이 평가합니다.

국립교향악단 창작가, 예술인동무들!

음악예술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 국가발전의 위력한 추동력입니다.

음악창작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은 사상예술성, 시대성, 인민성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입니다.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당의 문예정책을 가장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창작창조사업을 오직 당의 의도대로만 진행하며 사상의지적으로, 감정정서적으로 일치단합하여 새시대 음악예술발전의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합니다.

선률은 인간의 사상감정을 크게 승화시키기도 하고 말과 글로써는 다 표현할수 없는 깊고도 넓은 정서세계에로 이끌어가는 특유의 견인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라의 얼굴과도 같은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연주가라면 마땅히 예술적안목과 기량수준에서 월등하여야 하며 우리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력작들을 창조하는데서도 기치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 당은 동무들이 그 어떤 작품도 손색없이, 완벽하게 창작형상할수 있는 능력을 부단히 키워 우리 나라에서 제일 실력높은 악단, 전통이 있고 력사가 있는 악단의 권위와 명함을 계속 빛내여가기를 바라고있습니다.

혁명의 노래, 열정의 음악을 투쟁과 창조의 진군가로 울리며 더 큰 변혁에로 나아가는 오늘 시대의 숨결이 높뛰는 명작은 귀중한 정신적량식으로 됩니다.

나는 국립교향악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높은 실력과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예술창조활동으로 주체교향악의 영예로운 발전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국립교향악단의 자랑스러운 80년사에 경의를 드립니다.

김정은

2026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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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따르리 운명의 그 품을  두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큰물피해지역의 가설천막에서 꿈만 같이 만나뵈온 사람들의 격정의 목소리를 들으며

2026년 8월 8일《로동신문》

 

두해가 흘렀다.뜻밖의 자연재해로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았던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수재민들이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꿈만 같이 가설천막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그 나날 자연의 광란으로 페허로 되였던 고장이 행복의 별천지로 되고 무덥고 습한 가설천막안에서 꿈만 같은 시각을 맞이한 감격에 울고웃던 그날의 주인공들의 생활과 모습도 몰라보게 달라졌다.그 눈부신 변천속에 날이 갈수록 사무치게 되새겨지는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의 격정이다.

꿈에도 그려보지 못했던 희한한 새 마을, 새 일터, 새 살림집에서 복락을 누리는 그날의 수재민들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두해전 8월 뜻밖에도 가설천막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집안식솔처럼 모시였던 주인공들의 심정은 더욱 유별하다.그날의 가슴뜨거운 감격과 체험을 두해가 지난 오늘 사연깊은 가설천막자리에서 우리 다시금 펼쳐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입니다.》

당이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는 평온한 나날보다 국난의 시기에 뚜렷이 나타나는 법이다.

두해전 가설천막이 전개되였던 한 중학교의 크지 않은 운동장에 들어서니 잊지 못할 그날 이곳에 펼쳐졌던 감동깊은 화폭이 다시금 눈앞에 어려왔다.

열기가 확확 풍기는 습기찬 천막바닥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면서 친어버이심정으로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려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조금만 참자고, 우리 이제 자연이 휩쓸고간 페허우에 보란듯이 지상락원을 우뚝 세워놓고 잘살아보자고 뜨겁게 말씀하실 때 수재민들의 격정이 얼마나 컸던가.그 말씀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은 또 얼마나 감격에 목메였던가.

어찌나 친근하고 다정하신지 꼭 친아버지가 오신것만 같아 저도 모르게 크고작은 일 할것없이 모두 무랍없이 말씀올리였다고 젖은 목소리로 터놓던 수재민들의 이야기가 지금도 귀전에 들려오는듯싶어 천막자리를 거니는 우리 마음도 감격으로 끓었다.

이제는 그 천막의 주인공들이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희한한 살림집들에서 만복을 누리고있지만 오늘도 꿈같은 그날을 정녕 잊지 못하는 그들이였다.

당시 가설천막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왔던 수재민들이 지금은 신의주시 서호동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에서 살고있다.하나같이 특색있고 훌륭한 살림집들이며 몰라보게 환해진 그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이들이 과연 불과 두해전 재난을 당하였던 사람들이 옳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수재민들이 념려되여 먼길을 달려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가설천막안에서 뵈올줄 꿈에도 몰랐다고, 무더위가 계속되던 때여서 천막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비오듯하였는데 땀으로 옷깃을 적시시던 그이께 선풍기의 바람이 향하도록 돌려놓을 생각도 못하고 온전한 방석조차 놓아드리지 못한 죄책감이 오늘도 마음속응어리로 남아있다며 한 로인은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하였다.

알고보니 그가 바로 가설천막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자기가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직승기를 타고 구원된 주민들중 한사람이라고 고마움의 인사를 정히 올리였던 조인남로인이였다.그날 로인의 온 가족이 천막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뵈왔는데 그속에는 당시 8살, 11살이였던 리주평, 리현주오누이도 있었다.아버지원수님께서 가지고오신 새옷을 입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좋아라 뛰놀던 그날의 주평이는 그후 수도 평양의 훌륭한 숙소에서 또다시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시범수업에 참가한 자랑을 안고있었다.현재 신의주시 서호고급중학교 초급반에 다니고있는 리현주학생은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뵈온 그날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앞으로 고향땅에 깃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은덕을 화폭에 담아 전해가는 미술가가 되겠다고 말하였다.

가설천막에서 4살, 6살잡이 소녀애들을 데리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였던 최미화, 최선옥녀성은 희한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소감을 터놓으며 두해전 그날로부터 꿈같이 흘러간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해마다 물란리를 겪으며 집고생, 큰물고생을 한 자기들이 당의 은정속에 가정용품이 그쯘히 갖추어진 희한한 새 살림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복락을 누리고있으며 일터에서는 문명한 환경에서 노래부르며 일하고있다고 말했다.자식들도 새 교복과 책가방, 신발, 학용품을 일식으로 받아안고 멋진 교구비품들이 갖추어진 훌륭한 학교에서 마음껏 공부하며 재능의 나래를 펼치고있으니 어제날 수재민이였던 자기들이 오늘은 당의 은덕아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들이 되였다고 터놓는 그들의 격정에 넘친 이야기를 들을수록 우리의 가슴도 뜨거워졌다.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는 친근하신 우리 어버이, 인민들이 힘들어할수록 더 가까이 인민곁에 다가서시고 그들이 어려움을 겪을수록 더 뜨겁게 품어안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이 땅에는 뜻밖의 재난은 있어도 불행한 운명, 불행한 생활이란 결코 있을수 없다는것이 이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다.

신의주시 서호동에서 인민반장으로 일하고있는 신련희동무도 가설천막에서 딸과 함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꿈만 같이 만나뵈온 녀성이였다.

6살밖에 안된 자기의 딸애를 품에 안으시고 사탕도 먹여주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눈물을 흘리였던 녀성, 그런 그가 새집에 보금자리를 편 이듬해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도 지니였다고 한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담한 동리의 제일 첫집에 들어서니 낯익은 사람들이 우리를 맞이했다.

가설천막을 찾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가까이에서 새옷을 입고 좋아라 뛰던 총각애와 신의주시 서호고급중학교에서 교원으로 일하고있는 그의 부모였다.두해전 4살이였던 총각애가 아버지원수님앞에서 입어보았던 새옷을 이 가정에서는 가보처럼 정히 보관하고있었다.우리는 행복한 가정의 매방도 일일이 돌아보았다.

넓고 환한 방들, 살림살이에 편리하게 꾸려진 창고, 부엌…

《재난을 당하고 우리가 가설천막에서 〈평양집〉으로 옮겨갔다가 고향에 들어섰을 때 바로 이 새집이 저희들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가정주부는 이렇게 말하며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평양에서 귀빈대우를 받다가 고향으로 돌아와보니 새집의 매방에 살림살이에 필요한 모든것이 갖추어져있었다고, 김치독을 열어보니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그득하고 가마안에는 금방이라도 밥을 지을수 있게 쌀이 차있었다고, 정말이지 수해를 입은 순간부터 새집에 들어설 때까지 복을 가득히 받아안았다고 격정에 겨워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큰물로 가산을 다 잃고 림시거처지로 옮겨갈 때까지만 해도 오늘의 행복에 대해 꿈에도 상상 못했던 그들이였다.

압록강류역의 인민들이 불행을 당한데 대한 보고를 받으신 그 순간부터, 가설천막을 찾으시여 수재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위로해주시던 그날에도 우리 원수님의 가슴속에 수재민들에게 더없는 행복을 안겨주실 일념이 뜨겁게 차넘치고있은줄 그들이 어찌 알수 있었겠는가.

돌이켜보면 가설천막을 다녀가신 이튿날 찌는듯한 무더위가 감돌던 렬차우에서 수재민들을 위로하시며 오늘 우리에게서 수재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고 다시는 수해를 입지 않도록 영구적인 안전대책을 세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하고 긴급한 일은 없다고 하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친다.

보다 훌륭히 개변된 터전에서 새 생활을 꽃피울 그날을 꼭 기다려달라고 하시며 우리모두 힘을 합쳐 오늘의 위기를 억세게 딛고 일어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음성은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얼마나 세찬 소용돌이를 일으켰던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뜨거운 정과 확고한 결심이 오늘날 행복의 꽃이 되여 이 땅우에 현실로 펼쳐졌으니 이는 경애하는 그이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화폭인것이다.

정녕 그 어디를 봐도 어제날의 모습은 흔적조차 없고 어려오는 모든것이 마냥 두눈을 부시게 한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살림집들과 산뜻한 공공건물들이 조화롭게 늘어선 주택구는 한폭의 그림같다.

구획마다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이채를 띤 아름다운 원림경관은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의 풍경을 더욱 돋구어준다.

아름다운 불야경을 이룬 이곳의 저녁풍경을 바라보면 또 그대로 수도의 경루동에 온듯한 느낌이다.눈뿌리 아득히 뻗어간 억척의 제방은 또 얼마나 장관인가.

이 고장 토배기로인들도 여기가 정녕 자기들이 태를 묻고 살아온 고장이 맞는가 하는 무아경에 휩싸인다.

진정 이곳에 서면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이 다같이 몰라보게 변모되는 위대한 새시대의 한복판에 서있는것같은감이 든다.비록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지만 올라선 높이로는 지방이 변하는 이 시대의 봉우리라고 할수 있다.그만큼 이곳의 변화는 너무도 거창하고 눈부시다.

농사도 변변히 지을수 없었던 불모의 땅에 현대적인 온실호동들이 줄지어선 대규모온실종합농장을 일떠세워주시고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을 방벽을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현대적인 남새과학기술연구거점, 보급거점인 남새과학연구중심까지 일떠세워주시고 원림경관도 특색있게 조성하도록 해주시며 어제날 수재민들에게 가장 큰 복, 가장 훌륭한 문명을 통채로 안겨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사랑과 은덕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가는 곳마다, 보는것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의 자욱이 어려있어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고장, 하기에 행복의 주인공들은 인민을 위해 천만고생을 기꺼이 걸머지시고 억만자루 품을 들여 눈부신 삶의 터전을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의 그 은덕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그날의 가설천막에 항상 마음을 세워보며 충성과 보답의 한길만을 걸어갈 결심이라고 절절한 심정을 토로하는것이다.

새집, 새 마을, 새 일터의 주인이 된 수재민들은 물론이고 가설천막에서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뵈왔던 격정의 순간을 간직하고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새 전구로 떠나간 그들의 자식들의 가슴에도 불같이 뜨겁고 열렬한 보답의 일념이 차넘치고있다.

우리 어버이 김정은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행복의 보금자리를 대를 이어 굳건히 지키리라!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다하시는 위대한 그 사랑을 한시도 잊지 않고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리라!

이것이 바로 이곳 인민들의 마음만이 아닌 온 나라의 민심이다.

수령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고 인민은 수령을 그리워하며 수령의 사상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의 혼연일체는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없는 산 화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이 펼친 설계도따라 지방변혁의 성과를 확대해나가자  립체전, 전격전으로 완공의 날을 앞당겨간다  올해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들에서

2026년 8월 7일《로동신문》

 

확대심화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강력한 실행으로 올해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새로 일떠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선진적인 보건시설, 종합적인 문화봉사거점들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거창한 변혁투쟁의 전위에서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과 각급 부대의 관병들이 립체전, 전격전으로 완공의 날을 앞당겨가고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국방성지휘조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외부미장작업이 완전히 결속되고 내벽미장 및 내부바닥인조석미장작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장들에서도 내부간벽축조, 내부바닥미장 등 여러 공정별작업이 일정계획대로 진행되여 모든 대상공사를 당에서 정한 기간에 드팀없이 결속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지난 7월 락원군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마감시공에서 건설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며 감독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건설의 완공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국방성지휘조에서는 건설물들에 대한 질검사체계를 보다 완비하고 시공단위 감독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용의주도하게 진행하면서 매일 공사실적을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엄격히 총화하고있다.

강남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이 시공의 질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지방공업공장들과 병원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부대의 지휘관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시범단위를 선정하고 보여주기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함으로써 각 구분대들이 작업조직에 앞서 시공의 질적개선을 위한 명확한 방향을 세우도록 하고있다.이와 함께 기능공양성을 위한 조별기능판정을 실정에 맞게 진행하고 마감시공력량을 기능이 높은 군인들로 꾸린데 이어 그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잘하고있다.

대안구역, 송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과 병원건설에 동원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관병들은 혁명군대의 명예를 걸고 맡은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해 있는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련대들에서는 지휘관들부터가 건설지식도서들을 탐독하면서 건설공법들을 터득하고 실천에 옮기고있다.이와 동시에 군인건설자들이 공정별에 따르는 시공기준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나가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여 모든 대상건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척시키고있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구, 선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도 군인건설자들의 비등된 열의에 맞게 건설물의 질보장을 중요한 정책적요구로 내세우고 건설의 전 공정을 질제고과정으로 일관시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조직전개하고있다.

인민의 재부로 솟구치는 건설물들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일떠세우기 위한 질제고열풍은 외부미장작업이 결속단계에 이른 각지 종합봉사소건설장들에서도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대안구역, 강남군종합봉사소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들에서는 력량 대 공사과제를 면밀히 타산하고 중심고리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마감공사에 필요한 기공구들을 예견성있게 갖추어놓고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끌어올리고있다.

여러 시, 군종합봉사소건설장들에 파견된 각급 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혼합물에 들어가는 모래와 세멘트뿐 아니라 물량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으로 계산하고 질적지표가 정확히 보장된 혼합물을 리용하는 등 건설물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우리 당의 숙원실현을 위한 투쟁전구들에 펼쳐진 이 벅찬 현실은 인민을 위해 전개한 거창한 대건설전장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준 위대한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에 기적적인 공사성과로 보답하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충성과 애국심의 높이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무산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락원군병원건설장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Korea Info]

 

더 열렬하고 더 혁신적이고 더 완강한 투쟁으로!

2026년 8월 7일《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땅 그 어디서나 끝없이 태여나고있는 기적과 비약의 자랑찬 현실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나 주어진 조건과 환경의 유리함으로 하여 이루어지고있는것이 아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전력을 다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완강하고도 줄기차게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특출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우리 인민 누구나 긍지높이 자부하게 되는것이 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어도 만짐우에 만짐을 지고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창조의 재부들을 끊임없이 안아올리며 보다 휘황한 미래를 펼쳐가고있는 당은 오직 하나 조선로동당뿐이라는것이다.인민이 바라고 리상하는것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려는 열화같은 진정, 끝없는 위민헌신으로 우리 당은 이 땅우에 얼마나 무수한 기적과 전변을 안아왔던가.

삼가 못잊을 추억속에 돌이켜본다.

우리 나라를 수도권에서 살림집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나라로 되게 할 웅대한 구상과 강렬한 숙원을 안고 펼친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대전, 도처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이 솟아나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 착공이자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되는 속에 1년을 기한으로 나라가 한번씩 달라지고 인민의 재부들이 늘어나며 한해를 마감하는 계절에는 의례히 새로운 건설기적을 체감하는 현실, 태고적부터 내려오던 산천경개밖에 볼수 없었던 곳들에 솟아난 희한한 문화휴양지들과 혁신적인 기준을 개척한 본보기적인 실체들, 련포와 강동, 위화도지구에 대온실군, 리상적인 농장도시가 생겨나고 신포시와 락원군의 바다가에 펼쳐진 경이적인 화폭들은 어느것이나 다 천사만사를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를 위한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며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높이 발휘해온 우리 당의 줄기찬 투쟁을 떠나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보통의 노력과 분투로써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 이 모든 전변의 근저에 바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만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찬란한 미래를 최대한으로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억척불변의 의지가 놓여있다.

지금도 우리의 가슴속에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지난 3월 천성청년탄광을 찾으시여 더 열렬하고 더 혁신적이고 더 완강한 투쟁으로 우리 조국을 무궁토록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로 빛내여나가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격동적인 호소가.

더 열렬하고 더 혁신적이고 더 완강한 투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호소를 새겨안으며 우리 인민모두가 다시금 가슴깊이 절감한것은 무엇이던가.사랑하는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려는 우리 어버이의 철석의 신념, 하루한시라도 더 빨리 이 땅우에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아니였던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고 더욱 뜨거워지는 사랑과 정으로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 우리 어버이의 혁명세계,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고 그 령역과 심도에 한계가 없으며 항상 새롭고 독창적인것만을 지향해나가시면서도 그 모든것을 눈부신 속도와 완전무결한 최상의 실체들로 안아올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세계속에 바로 우리 인민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과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시려는 확고부동한 의지가 초석처럼 자리잡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다름아닌 이 땅우에서 현시대의 가장 극적인 사변과 무수한 기적들을 체험할수 있었고 나날이 커만 가는 행복과 문명의 향유자, 보다 아름답고 눈부실 미래의 주인으로 자기의 모습을 새롭게 할수 있었던것이다.

이것만으로도 한없이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싶은것이 인민의 진정이다.

하지만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이라는 말자체를 모르신다.사랑하는 인민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기 전에는 한순간도 멈출수 없는 강행군길에 계시며, 안겨주시는 행복과 문명의 재부들이 나날이 늘어갈수록 더더욱 심중을 파고드는 부족함을 느끼시며 초인간적인 사색과 헌신으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던가.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기적으로,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비약하는 속도로 우리의 세월속에 찾아든 새 생활, 새 문명은 그 하나하나가 다 위대한 어버이의 고심과 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끝없이 개척해나가는 전인미답의 길, 모진 고난과 희생을 무릅쓰시고 순간도 멈춤없이 앞으로만 나아가시는 우리의 어버이의 길이 있어 조국이 일어서고 인민이 나아가고 고귀한 투쟁의 열매들이 무르익는다는 생각에 가슴이 쩌릿해온다.시련을 딛고 조국이 일어선 모든 곳에는, 불가능을 넘어 기적을 안아온 모든 승리들에는 언제나 제일 힘든 첫 자욱을 먼저 내짚으시고 천만시련도 앞장에서 헤치시며 초석을 닦고 궤도를 놓아 인민을 억세게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져있다.

우리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본다.

우리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크나큰 재부들이 방방곡곡에 마련되는 나날에 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들을 찾아 떠맡아할 결심이 더욱 굳세여진다고 하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절절한 심중의 고백은 얼마나 많이도 울리였고 고생과 희생을 전제로 하는 그길을 락으로 여기시며 순간도 멈춤없이 가고가시던 절세위인의 거룩하신 모습은 또 얼마나 많이도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졌던가.

현대적으로 일떠선 재령군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오늘같이 지역인민들모두가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혁명하고 투쟁해나가는 보람과 긍지도 더 커진다고 하신 감동깊은 사실, 함주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으시여 자신께서는 항상 어떻게 하면 가까운 앞날에 수도뿐 아니라 지방의 인민들도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게 할수 있겠는가 하는 조바심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어려워도 힘들어도 끝까지 맞받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신 숭고한 뜻, 금시 뒤집힐듯 위태롭게 흔들거리는 고무단정을 타시고 침수지역을 돌아보시면서 수재민들에게 안겨줄 리상적인 희한한 농장도시건설을 구상하시던 불멸의 화폭…

당에 대한 신뢰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일편단심 한길만을 걷는 우리 인민을 위해 기어이 아름다운 미래를 안아오실 드팀없는 각오와 확고한 의지가 그이께서 걸머지신 무거운 짐, 헤쳐가시는 초행길에 력력히 비껴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순탄할 때에도 엄두를 내지 못한 거창한 기적과 전변으로 이 땅을 가득 채워주시고도 그 모든것을 시작으로, 첫걸음으로 여기시며 언제나 더 높은 요구성만을 내세우신다.

더 열렬하고 더 혁신적이고 더 완강한 투쟁으로!

천성의 탄전에서 높이 울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확고부동한 의지의 호소는 날이 갈수록 온 나라에 커다란 격정의 열파를 일으키고있다.

석탄공업을 추켜세우며 전국의 탄광마을을 현대적으로 개변시킬데 대한 중대결정이 채택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전원회의,

수천척지하막장에서 묵묵히 땀을 바쳐가는 탄부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제일 잘 아시는분,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을 따오는 일이라도 기어이 해내실 일념을 안고계시는 위대한 어버이께서만이 이렇듯 담대한 결단을 내리시고 만짐우에 만짐을 덧지시며 또 하나의 거창한 전역을 전개하실수 있는것이다.

어찌 우리 탄부들에게 새로운 문명과 복리의 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건설전역뿐이라고만 하랴.

우리 인민을 더 행복하게 하고 더 잘살게 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의 모든 령역에서 우리 당은 인민에게 안겨지게 될 소중하고도 값진 재부들을 보다 끊임없이, 보다 눈부시게 창조해나가고있다.

올해의 정초부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찾고찾으신 수많은 단위와 일터들에 마음을 세워보아도, 당 제9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하신 새로운 투쟁과업들을 더듬어보아도 더 열렬하고 더 혁신적이고 더 완강한 투쟁으로 인민의 행복과 복리를 앞당겨오시려는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가슴깊이 안아보게 되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우리의 속도와 힘은 이렇게 끊임없이 배가되고있다.우리 인민에게 모든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보다 웅대한 목표만을 지향하고 끝까지 실천해나가는 우리 당의 억척의 의지에 받들려 인민의 천만가지 꿈과 리상이 눈부시게 실현될 가슴벅찬 래일이 앞당겨지고있다.

천만인민이여, 모두다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보다 휘황찬란할 우리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함에 더욱 힘차게 분투하자.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혁명하는 사람이라면 응당 모든 전례와 한계를 초월하는 전설적인 발전속도를 창조하는 슬기롭고 강의한 세대의 존엄과 명성을 지녀야 한다.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는 우리 당의 줄기찬 려정에 보폭을 맞추어 누구나 후세토록 전해갈 새로운 영웅신화의 긍지높은 창조자가 되자.

위대한 우리 당과 뜻도 숨결도 함께 하며 무궁토록 강대하고 번영할 내 조국을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는 조선사람 : 100년전과 오늘

2026년 8월 7일《로동신문》

(장편소설 《지옥의 계곡》의 저자인 김우성동무가 보내온 글)

우리는 조선사람
지상연단

 

몇달전 나는 첫 장편소설을 내놓았다.

중학시절부터 력사학과목에 취미가 있었던 나는 반드시 우리 조선사람들의 강용한 기상을 보여주는 력사물작품을 창작하리라 결심했었다.하지만 뜻밖에도 나의 처녀작은 《지옥의 계곡》이라는 제목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지금으로부터 한세기전에 일제의 강도적이며 야수적인 폭압밑에서 식민지망국노였던 우리 인민이 당한 불행과 고통, 원한과 울분을 반영한 작품으로 되였다.근 6년동안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에 새세대로서 느낀바가 너무도 크고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나는 미숙한 글이나마 당보지상연단에 투고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비참한 식민지약소민족이 바로 한세기전 우리 민족의 모습이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내가 군사복무를 하고있던 7년전 어느날이였다.

아침독보를 위하여 《로동신문》을 펼친 나는 어느한 기사에서 눈길을 뗄수 없었다.《조선사람의 시체로 쌓은 시나노강언제》라는 한편의 계급교양기사였다.

소대앞에서 독보를 시작한 나의 목소리는 저도 모르게 떨리기 시작했다.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피맺힌 원쑤인 일제의 극악한 만행에 이가 갈리고 분노가 치밀어올랐다.그날 밤 나는 쉬이 잠들수 없었다.

《인체가 혼합물에 들어가야 언제콩크리트가 견고해지고 언제나 신의 보호를 받는다.》라고 뇌까리면서 수력발전소언제공사장들마다에서 많은 조선사람들을 언제속에 제물로 생매장해버린 일제야수들의 죄악에 대하여 모르는바는 아니였지만 10대의 애젊은 청년들에게 생트집을 걸어 쇠갈구리로 잔등을 찍어놓고는 붉은 피가 흐르는 상처에 소금물을 뿌리고 콩크리트타입물에 떨어뜨려 매몰한 그 귀축같은 만행은 총잡은 나의 가슴에 증오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렸다.

2019년, 바로 그해는 3.1인민봉기 100돐이 되는 해였다.

일제의 식민지폭압통치를 반대하여 전체 조선인민이 처음으로 벌린 거족적반일항쟁이였던 3.1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100년, 그 세월의 흐름속에서 우리 인민이 철리로 간직한것은 무엇이였던가.

수령의 옳바른 령도가 없이는 그 어떤 승리도 있을수 없으며 약소국도 탁월한 수령을 모시면 강하고 위대해진다는것이였다.

더우기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2019년정초부터 나라의 각 분야에서 이룩되는 력사적사변과 전변들은 한세기전과는 너무도 판이하게 달라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높고 긍지스러운 모습을 더욱 눈부시게 조명해주었다.그날의 충격은 나에게 새로운 창작적흥분을 안겨주었다.당보에 실린 한편의 기사에서 작품의 소재를 잡은 나는 이전에 꿈꾸어오던것과는 완전히 다른 주제의 작품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군사복무를 마치고 당의 믿음속에 사범대학교원이 된 나는 추리형식으로 된 작품의 초고를 인차 완성하였다.하지만 초고를 읽고난 교원들의 반향은 저으기 실망적인것이였다.

수정방도를 놓고 모대기는 나에게 대학의 교원들과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소설문학분과위원회의 작가들은 참으로 귀중한 조언과 방조들을 주었다.

이전에도 조선사람들은 이 땅에서 살아왔다.하지만 한세기전 조선사람들은 일하는 동물에 불과했다.그러나 오늘 조선사람의 지위와 명예는 얼마나 높아졌으며 또 우리 세대는 얼마나 벅차고 존엄있는 삶을 살고있는가.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조선사람이라는 그 부름이 어떻게 되여 강자의 대명사로 될수 있었는가.

바로 이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그들의 공통된 견해였다.

정의롭고 대바른 조선사람의 강의한 성격을 깊이있게 보여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난과 죽음을 강요당해야 했던 100년전의 조선사람들의 형상속에서 의의있는 사회적문제를 찾고 해명해야 하였다.

나는 창작자료수첩의 갈피갈피를 다시금 번져보았다.

당시 시나노강언제는 일제가 이른바 동양제일의 언제라 일컬으며 건설한 발전소언제였다.조선사람들을 에짚트의 피라미드를 건설한 노예들처럼 부려먹으며 저들의 위세를 뽐내는 언제를 건설하려고 한 일제야수들의 교활성과 간악성은 실로 극악한것이였다.

언제공사장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일제야수들의 귀축같은 만행에 대하여 당시 어느한 신문은 이렇게 전하였다.

《세명을 라체로 만들어 철판우에 앉혀 그우에 콩크리트혼합물을 처넣었다.혼합물이 굳어지는데 따라 몸을 압축하여 고통을 주고 기절하여 죽게 하였다.》

일제살인귀들은 이처럼 포악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1년도 못되는 사이에 수백명의 조선사람들을 학살하였다.공사 전 기간 피투성이가 된 조선사람들의 시체가 쉴새없이 떠내려오는 골짜기를 두고 당시 사람들은 지옥의 계곡이라고 부르며 몸서리쳤다.

일제는 수많은 악법들을 마구 조작하고 수백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았는가 하면 탄광, 광산을 비롯한 죽음의 고역장에서 말하는 로동도구처럼 취급하고 혹사시켰으며 나중에는 갖은 잔혹한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하였다.

일본의 어느한 현의 철도공사장에서는 얼마나 많은 조선사람들이 혹사당하고 학살당하였던지 지금도 그곳에서는 《침목 한대에 조선사람 한명》이라는 말이 전해지고있다고 한다.차굴공사장들에서도 수많은 조선청장년들이 참혹하게 무주고혼이 되였는데 이 사실에 대해 한 일본인은 출판물에 발표한 글에서 《조선사람의 시체를 밀차에 실어 흙무지속에 마구 처넣었다.생사도 확인하지도 않고 땅속에 묻은 조선사람이 많았다.》라고 실토하였다.

실로 일제야수들의 군화밑에서 온 나라가 통채로 감옥이 되고 노예의 도살장이 된 당시 우리 조선은 말그대로 그 어디나 지옥의 계곡이였다.

망국의 그 세월에 우리 인민이 헤쳐온 수난기를 자료적으로 보여주는 도서들과 참고서들, 사진들을 다시금 하나하나 보고 또 보면서 나는 우리 조선사람들의 100년전과 오늘의 모습을 다같이 들여다볼수 있었다.그리고 내가 왜 이 소설을 꼭 써야 하며 우리 세대의 가슴에 무엇을 새겨주어야 하는가를 더욱 깊이 자각하게 되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강대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명예,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서 우리 인민이 다 모르고 누리는 사회주의복락이 얼마나 귀중하며 우리는 조선사람이라고 당당히 소리치며 살수 있는 이 자부와 긍지가 얼마나 소중한것인가에 대하여 나는 새세대로서 반드시 똑똑히 말해야 하였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산송장처럼 살아가던 우리 조선사람들의 불우한 운명에 대하여, 조선사람들에게 천추의 한을 남긴 백년숙적 일제의 잔인성과 악랄성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 진실하고 생동하게 재현해야 하였다.

조선사람이라는 이 부름의 의미가 한세기라는 시공간을 두고 그토록 현저한 차이를 가지는 그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사람들에게 각인시켜주고싶은 가슴치는 생각에 나는 다시 펜을 들어 초고를 수정해나갔다.우리 인민의 력사적체험, 원한이 응축된 암흑기를 한편의 소설에 반영한다는것은 결국 그 시절을 작가자신이 체험하고 독자들에게 체험시킨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니겠는가.

사람들이여, 우리 조선사람들의 100년전과 오늘을 다같이 보라!

20세기초 망국의 비운이 드리웠던 조선을 돌아보고 간 유럽의 한 탐방객은 지게를 진 조선소년의 구슬픈 모습을 담은 조각상을 만들어내놓으며 그것을 조선사람의 표상이라고 하였다.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에게 깡그리 짓밟히고 깡그리 빼앗겨도 하소할 곳이 없는 그 현실이 얼마나 숨이 막혔으면 당시 한 시인은 하늘의 해도 웃지 말고 달도 뜨지 말라고 울분을 토했겠는가.식민지조선을 두고 세상사람들은 대국들의 발길에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축구공이라고 했으니 말그대로 상가집개만도 못한것이 100년전 조선사람들의 운명이고 모습이였다.

허나 오늘 세계의 중심에 서서 자기의 미래를 자기의 손으로 개척하며, 강대한 나라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가며 력사의 갈피마다에 승리만을 아로새겨가는 우리 조선사람들의 모습은 얼마나 기세차고 당당하며 눈부신것인가.

몇년동안의 노력끝에 나는 마침내 소설을 탈고하게 되였다.작품을 완성한 후 내가 다시 들은 노래가 바로 《우리는 조선사람》이다.

2026년의 신년경축공연이 열린 5월1일경기장에 차넘쳤던 벅찬 환희와 열광의 폭풍이 다시금 가슴을 세차게 달구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제의에 따라 《위대한 우리의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합창하며 조선사람의 긍지와 자부심,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의 일념으로 가슴끓이던 우리 인민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온다.

과연 그 무엇이 우리 조선사람들을 크나큰 자긍심과 무궁무진한 애국심으로 끓게 하고있으며 공화국의 공민된 자존심으로 산악같이 일떠서게 하고있는가!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였다는 무한한 영광과 행복감의 폭발적인 분출이다.조국의 위대함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미래가 무엇으로 담보되는가를 온넋으로 절감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최고의 자부, 최고의 행운은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으로 사는것이 아니겠는가.

100년전과 오늘!

이것은 단순히 시공간의 차이를 뜻하는 말이 아니다.

탁월한 수령을 모시지 못해 수난을 숙명처럼 여겼던 어제날의 조선사람으로부터 천하제일의 위대한 령도자를 대대로 모시여 강대한 나라의 인민이 된 극적인 발전, 그 명예와 존엄이 올라선 아득한 높이를 뜻하는 말인것이다.앞으로 또 100년이 흘러간다고 해도 이 땅에는 영원히 승리와 번영의 위대한 력사만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니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 세계는 현실로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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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전횡과 내정간섭행위가 통하지 않고있다

2026년 8월 7일《로동신문》

 

서방의 전횡과 내정간섭행위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움직임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얼마전 부르끼나 파쏘가 정부전복을 노린 테로분자들을 지원한 프랑스와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포하였다.뒤이어 니까라과가 자국을 테로분자들의 은신처라고 비난한 이딸리아외무상의 발언에 항의하여 외교관계를 단절한다는것을 공포하였다.

오래전부터 프랑스는 식민지종주국의 구시대적인 관념에 사로잡혀 부르끼나 파쏘의 내정에 간섭하며 이 나라의 정책을 시비하여왔다.최근년간에 들어와 부르끼나 파쏘가 평등과 내정불간섭, 호상존중에 기초한 국가관계를 구축할것을 거듭 요구하였으나 프랑스는 이를 귀등으로 흘려보내며 이 나라의 국익에 저촉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체계적으로 강행하여 부르끼나 파쏘를 비롯한 사헬지역 나라들의 사회적불안정을 야기시켰다.

부르끼나 파쏘가 여러 차례에 걸쳐 경종을 울리였으나 프랑스의 태도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프랑스외교관들은 외교특권을 악용하여 제멋대로 놀아대면서 반정부활동을 벌렸다.

격분한 부르끼나 파쏘정부는 2023년에 프랑스에 자국에 주재하고있는 대사를 당장 소환할것을 요구하였다.그 다음해에는 정부전복활동을 한 프랑스외교관 3명을 추방하였으며 이번에는 외교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리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였다.

여러 나라의 사회정치활동가들은 프랑스와의 외교관계단절은 진정한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다, 부르끼나 파쏘는 자결권을 행사하며 자기의 길로 가고있다, 주권국가로서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조치이다고 하면서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있다.

프랑스가 부르끼나 파쏘정부의 응당한 조치를 《적대적이고 무근거한 결정》이라고 걸고들며 비상상황에 대응하겠다고 불만을 터놓고 압박을 가하고있지만 통하지 않고있다.

시대는 달라졌다.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진정한 독립을 이룩하고 완전한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누구든지 자기 나라의 일에 간참하면서 이래라저래라 훈시하며 삿대질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자기 문제는 자체로 해결하려 하고있다.

니까라과가 이딸리아와의 외교관계를 끊은것도 마찬가지이다.이번에 니까라과는 자기 나라를 테로지원국으로 묘사한 이딸리아외무상을 강하게 지탄하며 그가 국가들사이의 관계존중이라는 원칙을 무시하고 유럽식오만성으로 니까라과인민을 모욕하였다고 하면서 외교관계단절은 국가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대응조치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발전도상나라들은 《원조》와 《협조》를 운운하며 전횡을 부리고 내정에 간섭하는 서방나라들을 비난하며 배격하고있다.서방의 예속의 올가미를 벗어던질 때만이 진정한 독립과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다는 진리를 절감하고 서방의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나서고있다.

한때 제땅에 미군과 프랑스군을 받아들였던 니제르의 경우가 바로 그렇다.

2011년 미국과 프랑스의 주도밑에 나토는 무력으로 리비아를 짓뭉개버렸다.결과 주변나라들에서 혼란이 지속되고 사헬지역에서는 무기밀매가 성행하게 되였으며 극단적인 테로조직들이 세력을 확장하게 되였다.

미국은 이를 호기로 삼고 지역의 극단주의조직들을 타격한다는 명목으로 2013년부터 니제르에 군대를 주둔시키기 시작하였다.프랑스도 2014년에 사헬지역에서 《반테로》군사행동을 개시하고 부르끼나 파쏘, 챠드, 말리, 모리따니, 니제르에 수천명의 군인을 파견하였다.

하지만 미국과 프랑스가 지역에 가져다준것은 평화와 안정이 아니라 빈궁과 혼란이며 테로가 더욱더 만연되게 한것뿐이다.니제르를 비롯한 여러 아프리카나라는 미국과 프랑스가 주둔군을 발동하여 내정간섭을 일삼고 자원략탈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알게 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에서는 반미, 반프랑스감정이 급격히 고조되였다.

2024년 3월 니제르정부는 미국과 맺은 군사협정을 단호히 파기한데 이어 8월에는 마지막미군기지마저 페쇄함으로써 미군의 모든 자산들을 자기 나라에서 내몰았다.프랑스군도 말리, 부르끼나 파쏘, 니제르 등에서 추방당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은 국가의 사회적안정과 자주적발전을 보장하는 길은 서방의 강권과 전횡, 내정간섭행위에 강경대처해나가며 국익을 수호하는데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견결히 투쟁하고있다.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과 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해나가려는 립장을 가지고 정치, 경제 등 분야에서 호상협조를 강화해나가고있다.

서방이 이에 몹시 불안해하고있다.서방의 신식민주의가 발을 붙이고있는 지역이 점점 줄어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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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을 떠나 우리 당이 있을수 없고 인민이 위대하기에 우리 당도 위대하다

2026년 8월 6일《로동신문》

 

승승장구하는 당의 위업에는 그 근본으로 되는 비결이 있다.

인민우에 있는 당이 아니라 인민속에 있는 당, 인민과 지향과 포부를 같이하고 인민과 지혜와 힘을 같이하며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당은 절대로 와해될수 없고 무궁토록 생기와 활력을 잃지 않는 법이다.

이것은 인민의 념원과 의지, 힘을 모아 전인미답의 길을 열고 인민과 함께 강국념원을 실현해온 우리 당의 80여년사가 시대와 력사우에 뚜렷이 새긴 진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대회에서 인민을 위한 력사,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온 력사, 여기에 우리 당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비결이 있다고 하시면서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떠나 우리 당이 있을수 없고 인민이 위대하기에 우리 당도 위대하다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불멸할 철의 진리입니다.》

우리 당의 생명의 뿌리, 존재명분이 어디에 있으며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깊이 새겨주는 금언이다.

인민을 가장 신성한 존재로 여기시며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인민관이 이 말씀에 숭엄히 깃들어있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려는 조선로동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이 가르치심에 맥맥히 어리여있다.

인민은 나라의 근본이며 인민이 있어 당도 있고 나라도 있다.인민을 떠난 당과 국가란 있을수 없다.인민을 위할수록, 인민의 행복이 커갈수록 혁명적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의 지지와 신뢰가 두터워지고 당의 권위와 전투력이 높아지며 나라가 강대해진다.

그 어떤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할 유일한 기둥으로 삼는 당, 모든 활동의 출발점과 지향점도 인민이라는 존재에 둔 당이 바로 위대한 조선로동당이다.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우리 당은 인민과 한시도 떨어진적 없고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

우리 당의 장구한 사회주의집권사는 오직 인민의 력사로써만 가장 정확히 대변할수 있고 그 줄기찬 향도사와 불후의 업적도 인민과 함께, 이 말로써만 가장 명백하게 설명할수 있다.혁명령도의 전 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

지나온 10여년만 놓고보아도 얼마나 가슴뜨겁게 새겨안을수 있는것인가.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우리 일군들에게 인민들속에 들어가면 없던 예비도 찾아내게 되고 막혔던 고리도 풀리게 되는 법이라고 하시며 일군들은 인민을 선생으로 여기고 인민의 힘과 지혜를 동원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는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그래야 인민들의 심정을 리해할수 있으며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이 무엇인가를 제때에 알고 그들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혈육의 정을 나누는 당일군들의 모습에서 누구나 조선로동당의 멸사복무정신의 참뜻을 더욱 깊이 새겨안지 않았던가.

그 나날에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수호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되였던 중요당회의들은 그 얼마였던가.북부피해지역 학생소년들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야영생활을 한 이야기,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일군들은 천막에서》라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전하는 이야기,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이 수도 평양에 올라와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받은 사실, 지방인민들의 문명과 생활개선을 위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이 태여나게 된 사연을 비롯하여 만사람을 울리는 사랑과 정의 화폭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

인민을 떠난,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당의 로선과 정책이란 있을수 없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께서 늘 강조하시는것도 언제나 인민들에게서 배우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습벽화할데 대한 문제이고 간곡하게 하시는 당부도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데 대한 가르치심인것이다.

인민을 떠나 우리 당이 있을수 없고 인민이 위대하기에 우리 당도 위대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보다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는 절세의 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우리 위업의 만대의 승리와 성공을 담보하는 모든 중대한 사변들의 주인공들은 다름아닌 우리의 영웅적인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을 포함한 이 나라 전체 인민, 위대한 조선인민인것이다.

우리 당이 그토록 신성시하며 값높이 내세우는 위대한 우리 인민,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가장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성스러운 부름이다.

우리 당의 70년력사를 총화하시는 뜻깊은 경축행사장에서도,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도,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도,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와 당창건 80돐 경축대회에서도 위대한 우리 인민, 이 부름과 더불어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으시며 힘찬 투쟁을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의 넋을 주고 믿음을 주고 사랑과 정을 부어주며 따뜻이 품어주고 이끌어주는 수령의 품을 떠나 자주적인민, 영웅인민으로 자랑떨쳐온 우리 인민의 긍지높은 력사도, 오늘의 불패의 기상도 생각할수 없다.

천만인민모두를 혁명앞에 지닌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더 큰 분발력으로 승리만을 떨쳐가는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리상도 포부도, 걸음새도 일본새도 달라진 인민, 엄혹한 난국을 뚫고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백절불굴의 강의한 인민이 새롭게 태여났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지혜와 열정과 무한한 힘을 그리도 중히 여기시며 현명한 스승으로, 전지전능한 존재로, 위대한 인민으로 값높이 내세워주신다.

위대한 인민, 여기에 우리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최상최대의 평가와 믿음이 있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시려는 그이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당을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위대한 인민이 있어 우리 당이 제일로 강하고 위대하며 언제나 승리하는것이다.

인민을 떠나 우리 당이 있을수 없고 인민이 위대하기에 우리 당도 위대하다!

천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같은 정과 믿음을 자양분으로 받아안으며 날에날마다 강해지고 위대해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당이 이끄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고조기도 위대한 기적과 전변으로 수놓아지리라는것을.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위대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으며 우리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덕을 노래하는 복받은 고장  장연군을 돌아보고

2026년 8월 6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입니다.》

황해남도 장연군,

이곳에 지방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실지 인민들의 생활에 덕을 가져다주는 참으로 흐뭇한 광경이 펼쳐져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해 12월 1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이 고장의 행복한 래일을 확신케 하는 새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된 때로부터 반년 남짓한 시일이 흘러갔다.

장연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 여기서 나오는 제품들이 군내인민들에게 공급되고있으니 이 얼마나 가슴뿌듯한 현실인가.

얼마전 우리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덕속에 꽃펴나는 장연군인민들의 행복넘친 생활을 전하기 위해 취재길에 올랐다.

《고귀한 은정속에 새 생활은 끝없이 꽃펴납니다》

우리가 제일먼저 찾은 곳은 지방공업공장들의 한가운데 틀지게 들어앉은 화원상점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시며 기쁨속에 돌아보신 사연깊은 상점에는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꽉 차있었다.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생활력을 확증하여주는 산 화폭이였다.우리에게 상점경리 한명금동무는 뜨거움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군사람들 누구나 우리 화원상점을 가리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사랑의 봉사기지라고 부릅니다.》

그의 이야기에는 오늘의 이 행복을 마련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의 정으로 가슴끓이는 장연군인민들의 진정이 그대로 담겨져있었다.

우리 원수님께서 맛보아주신 맥주를 집에서 마시는것보다 멋있는 상점에 와서 마시는것이 더 좋다고 하며 수없이 찾아오는 사람들, 군식료공장에서 생산한 찹쌀고추장과 빵맛이 좋다고 자랑을 터놓는 녀인들의 모습을 무심히 볼수 없었다.

우리 장연맥주가 제일이라며 한가득 사는 한 로인의 모습이 인상깊었다.알고보니 이 고장 토배기로인이였다.우리에게 그는 60여년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 고장의 풍년든 보리밭에 찾아오시여 농사문제를 의논해주시였다고, 그때부터 보리재배를 장려해온 고장에 오늘은 제땅에서 가꾼 보리를 가지고 온 나라에 소문을 내는 특산품을 생산하는 이채로운 새 풍경이 펼쳐졌다고 말하였다.

로인의 자랑어린 이야기를 새겨안으며 우리는 산물고기매대로 향하였다.

지난해 12월 군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장연군과 같이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는 물고기를 많이 잡아 물고기통졸임을 만들어 팔아줄수도 있고 산물고기매대를 차려놓고 신선한 물고기를 팔아줄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하면 주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에 떠받들려 새로 생겨난 산물고기매대에서 철갑상어며 룡정어를 비롯한 펄펄 뛰는 물고기를 사가며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의 모습에 우리의 마음도 절로 흥그러워졌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우리는 장연군인민들의 생활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 지방공업공장들로 향하였다.

산뜻하고 정갈하게 꾸려진 장연군식료공장에 들어선 우리는 맥주생산실부터 돌아보았다.

은빛으로 번쩍이는 맥주생산설비들도 볼만하였지만 병마다 맥주가 자동주입되여 줄줄이 포장되여 흘러나오는 광경은 더더욱 눈길을 끌었다.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장연군에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형성안을 지도해주시며 식료공장에 맥주생산공정까지 꾸리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준공식때에는 몸소 공장에 나오시여 맥주맛을 보아주시며 전국의 시, 군식료공장들이 장연군식료공장처럼 자기 지역의 특성과 경제적잠재력을 적극 살려 제품의 가지수를 늘여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장연맥주, 진정 이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안겨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

이 세상에 정치가들은 많지만 과연 그 어디에 우리의 총비서동지처럼 지방의 인민들에게 차례질 식료품의 맛까지 보아주시는 그런 령도자가 있는가.

지방인민들에게도 수도의 시민들과 똑같이 제일로 좋은것을 안겨주어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장생산실, 과자생산실, 사탕생산실, 빵생산실, 기름생산실, 술생산실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생산되여나오는 제품마다에 그리도 뜨거운 정을 기울이신것 아니랴.

장연군옷공장에서도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사랑의 자욱을 아로새기며 남기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을 전해들을수 있었다.

옷공장의 도안실이 작은것을 헤아려보시고 도안실을 도안도 창작하고 새로운 도안을 놓고 집체적협의도 할수 있게 꾸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이야기, 옷공장에서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남기신 당부…

들으면 들을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이 넘쳐흐르는 장연군은 정녕 복받은 고장이라는 생각이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그 이야기들은 우리 인민이 얼마나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살고있는가를 더더욱 가슴깊이 절감하게 하였다.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지난 2월부터 장연군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떠세워주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군내주민들에게 공급되기 시작하였다.

지방인민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이 낳은 제품들이 모든 주민세대들에 안겨지고있으니 우리 당정책의 위대함에 장연군사람들 누구나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보답의 맹세 또한 굳히고있다.

장연군상업관리소 경리 안선영동무는 자기의 절절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지난날 다른 지방에서 기초식품들과 필수소비품들을 실어다 군내인민들에게 팔아주던 때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그런데 이제는 다른 고장들에서 우리 상품을 요구하는 주문까지 들어오고있습니다.

언제나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상업일군이라는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은정이 우리 장연군사람들에게 더 뜨겁게 가닿도록 하기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어찌 그의 심정만이랴.

생산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장연군식료공장의 한 일군은 조업당시 제품의 가지수가 13가지이던것을 55가지로 늘여 생산을 꽝꽝 하고있다고 하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인민들이 반기고 선호하는 식료품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겠다고 하였다.

장연군옷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을 언제나 가슴에 새겨안고 지방인민들도 화려한 옷차림으로 단장시켜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어나가는 길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다고 절절한 심정을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장에서 생산한 빨래비누와 물비누, 샴푸, 린스를 보아주시고 못내 만족해하시였습니다.》

장연군일용품공장 지배인 김명길동무는 이렇게 말하며 공장에 세수비누와 가루비누, 물비누생산공정을 새로 갖추어놓은데 맞게 군안의 인민들에게 질높은 비누제품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장연군 읍 7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류창호로인도 만나보았다.

《우리 고장의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된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년로보장을 받고 별로 하는 일없이 보내는 이 늙은이의 손도 다정히 잡아주시였습니다.비록 몸은 늙었지만 우리 원수님께서 잡아주신 이 손으로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 우리 고장을 더욱더 잘 꾸리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겠습니다.》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번영의 재부를 통채로 안겨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실 절절한 심정을 피력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던 12월의 못잊을 그날의 격정이 이 로인만이 아닌 장연군사람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오늘도 세차게 끓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떠세워주신 지방공업공장들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농장의 포전을 풍요하게 가꾸어갈 일념을 안고 매일 영농작업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는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화원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우리들에게 와닿는 어머니당의 사랑을 앉아서 받아안기만 할수 없다며 너도나도 떨쳐나 군앞에 제기되는 방대한 사업들을 앞장서 걸싸게 해제끼는 장연군녀맹위원회 일군들과 녀맹원들…

군의 일군들 누구나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었다.

장연군을 떠나는 우리에게 군의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대로 어떻게 하나 군살림살이를 잘하기 위해 머리를 쓰고 아글타글 노력하여 기어이 우리 군을 인민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제일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년년이 새라새롭게 변모될 이 고장의 휘황한 래일을 그려보았다.그리고 장연군인민들의 마음속에 끝없이 울리는 진정을 취재수첩에 적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가슴속에 새겨안고 더욱 변모될 고향의 래일을 위해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를 통해 본 천년숙적 일본의 죄악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에 가담한 특등참전국

2026년 8월 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미제의 전쟁준비에 협력해온 일본반동정부는 조선전쟁이 발발하자 그 참여문제를 국책으로 내세우고 전쟁에 직접 가담하였다.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요시다는 조선전쟁이 일어난지 1주일후인 1950년 7월 4일 조선전쟁발발원흉인 미제에 대한 지원을 공식 선언하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자기 나라의 모든 군사,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다른 《유엔군》성원국들이 대신할수 없는 미군의 출동 및 병참기지,후방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프랑스신문 《유마니떼》가 폭로한데 의하면 미국의 지령에 따라 일본당국은 조선전쟁개시(1950.6.25.)직후에 제1진으로 200명의 이전 일본군출신 장성들과 장교들을 전선에 들이밀었다.

그후 외신보도들에 의한것만으로도 그해 7월에 투입된 일본군의 수는 2만 5 000명에 달한다.

일본반동들은 전쟁에 군종,병종의 전투무력을 거의 다 발동하였다.

《황군》출신 비행사들을 전쟁전기간 미제의 《B-26》,《B-17》기 등에 태워 군수물자수송과 폭격에 합세시켰으며 미제가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에도 50척의 일본함선,2 000명의 승무원을 동원시켰다.

전투인원이 아닌 일본 《기술》인원들도 괴뢰한국에 들어와 철도운수,통신,항만 등의 분야에서 미군의 군사행동을 뒤받침하였다.

일본세균전문가들이 미군비행사들에게 세균무기와 그 투하와 관련한 강의,결과에 대한 현지조사를 위해 수십차례나 괴뢰한국에서 돌아친 사실 등은 조선전쟁사에 죄악의 한페지로 기록되여있다.

1952년 6월에 이르러 군수품생산에 참가한 일본의 대규모공장이 근 400개에 달하였을 정도로 특등참전국으로서의 역할을 한 일본반동정부는 수송부문에도 전시체제를 세우고 군수물자,병력수송에 운수수단을 총동원하였다. 1950년 7월부터 10월까지만도 조선전쟁에 248척의 선박을 동원하여 99만 5 800t의 미군군수물자를 실어날랐다.

이 모든것은 일본이 조선전쟁의 특등참전국임을 립증해주는 자료들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歴史を通じて見た千年来の敵、日本の罪悪  朝鮮に対する侵略戦争に加担した特等参戦国

2026年 8月 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6日発朝鮮中央通信】久しい前から朝鮮を侵略するための米帝の戦争準備に協力してきた日本の反動政府は、朝鮮戦争が勃発(ぼっぱつ)すると、参戦問題を国策とし、戦争に直接加担した。

当時日本首相であった吉田は、朝鮮戦争開始1週間後である1950年7月4日、朝鮮戦争勃発の元凶である米帝への支援を公式宣言した。

日本軍国主義者は、自国の全ての軍事的・経済的潜在力を総動員して他の「国連軍」構成国が代われない米軍の出動および兵站基地、後方基地としての役割を果たした。

フランス紙「リュマニテ」が暴いたことによると、米国の指令に従って日本当局は朝鮮戦争開始(1950年6月25日)直後に第1陣として200人の元日本軍出身の将官と将校を戦線に投入した。

その後、外電によるものだけでも、当年7月に投入された日本軍の数は2万5000人に上る。

日本の反動層は、戦争に軍種、兵種の戦闘武力のほとんど全てを動員した。

「皇軍」出身の飛行士を戦争の全期間、米空軍のB26、B17などに乗せて軍需物資の輸送と爆撃に合流させ、米帝が強行した仁川上陸作戦にも50隻の日本の艦船、2000人の乗務員を動員させた。

戦闘人員でない日本の「技術」人員も、かいらい韓国に来て鉄道運輸、通信、港湾などの分野で米軍の軍事行動を後押しした。

日本の細菌専門家が米軍飛行士に細菌兵器とその投下に関連する講義と結果に対する現地調査のために数十回にわたってかいらい韓国で奔走した事実などは、朝鮮戦争史に罪悪の一ページとして記録されている。

1952年6月に至って軍需品の生産に参加した日本の大規模工場がほぼ400に及んだほど、特等参戦国としての役割を果たした日本の反動政府は、輸送部門にも戦時体制を樹立して軍需物資と兵力の輸送に運輸手段を総動員した。

1950年7月から10月までだけでも、朝鮮戦争に248隻の船舶を動員して99万5800トンの米軍軍需物資を輸送した。

これら全てのことは、日本が朝鮮戦争の特等参戦国であることを立証する資料の一部にすぎない。(記事全文)

 

[Korea Info]

 

금권이 판을 치는 사회에서 평등이란 있을수 없다

2026년 8월 6일《로동신문》

 

오래전부터 념불처럼 외워온 《만민평등》의 허황성이 만천하에 드러나고있는 속에서 서방나라 정객들과 어용나팔수들이 들고나오고있는것이 바로 《기회의 평등》이란 말이다.그들은 자본주의야말로 국민들 매 사람 즉 만민에게 공평하게 기회가 차례질수 있게 해주는 사회이라고 자주 떠들어대고있다.

지금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해가 바뀔수록 더욱 암담해지고있다.

사회의 1%도 안되는 극소수의 지배계급, 독점재벌들은 권력과 재부를 독차지하고 온갖 향락을 누리는 반면에 99%이상에 달하는 광범한 각계층 근로대중은 극도의 무권리와 빈궁속에서 신음하지 않으면 안되고있다.정치생활과 경제생활, 문화생활의 모든 분야에 깊숙이 내재되여있는 사회적불평등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심화되고있다.

몇해전 한 국제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의 억만장자 2 000여명이 소유하고있는 재부는 세계인구 46억명의 재산을 합친것보다 더 많고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극소수의 특권층은 세계인구 69억명의 재산을 합친것보다 2배이상이나 많은 재부를 가지고있었다.이러한 실태를 폭로하면서 기구는 오늘날 세계적인 불평등은 《통제할수 없는 상황에 처하였다.》고 비관을 표시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억만장자들이 모든 권력을 틀어쥐고 사회를 좌우지하고있으며 절대다수의 근로자들은 무권리속에서 생활난에 허덕이고있다.이것은 광범한 근로대중속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크고작은 사회적폭발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하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이에 불안을 느끼고있는 자본주의나라 독점재벌들과 정객들, 어용나팔수들은 위기해소의 방도로서 《기회의 평등》이라는 기만적인 구호를 계속 들고나오고있다.

우연적인 성격이 다분한 기회라는것이 매 사람에게 공평하게 온다는것이야말로 소가 웃다가 꾸레미터질노릇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어느 재벌, 어느 기업체, 어느 정부, 어느 정당이 가난한 사람들모두에게 평등하고 자유로운 생활,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안겨주겠는가 하는것이다.탐욕과 권력욕에 쩌들고 제 주머니를 불구는데 환장이 되여 날뛰는 자본가들이나 정객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도와준다는것은 꿈에도 생각할수 없는 일이다.

권력쟁탈전을 자주 벌리군 하는 정객들과 정당들이 귀맛좋은 공약들을 늘어놓으며 대통령이나 수상, 여당의 자리에 올라앉군 하지만 실지 그들의 정치가 초래하고있는것은 파국적인 위기뿐이다.실업률이 악화되고 각 분야에서 계층별, 인종별, 지역별차이가 더욱 심해지고있으며 빈부격차가 보다 심각해지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정객들과 어용언론들이 근로대중에게 기회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대는것은 빈부격차의 근원이 바로 《기회》를 만났는가 놓쳤는가에 있다는것 다시말하여 운수에 있다는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요설에 불과하다.

금전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황금만능의 사회에서 기회를 획득하게 하는 주요인자도 다름아닌 돈이다.

초보적인 생계조차 유지하기 힘든 근로대중은 사회적지위나 생활처지를 개선할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에 대하여 꿈조차 꿀수 없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진행되는 선거과정만 놓고보아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사회적지위를 개선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서방정객들의 론리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랑설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선거경쟁은 정치세력들간의 정책경쟁이 아니다.

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억대의 재부를 틀어쥔 《맹수》들이 권력이라는 기름진 고기덩이를 삼킬 기회만을 노리고 벌리는 치렬한 싸움과정이다.이 마당에서는 후보자들에게 금전을 탕진할 기회도 무제한하게 차례지고 권력이라는 고기덩이를 삼킬수 있는 기회도 꼭같이 차례진다.그러한 기회를 리용하여 억만장자들은 천문학적액수의 금전을 뿌려가며 자기들의 대변자, 하수인들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힌다.

몇해전 미국에서 중간선거가 진행되였는데 여기에 탕진된 자금만 하여도 근 170억US$에 달하였다.

반면에 근로자들에게는 아무러한 기회도 차례지지 않았다.중간선거가 진행된 그해 한해동안에만도 미국에서는 39개 주에서 393건의 투표제한법을 채택함으로써 광범한 근로대중을 선거장밖으로 완전히 밀어던졌다.

이러한 정치제도에서 평범한 근로대중이 자기들의 정치적요구를 실현할 기회를 바란다는것이야말로 승냥이에게서 고기덩이를 얻으려는것만큼이나 어리석고 실현불가능한것이다.

국가권력이 자본가계급의 수중에 확고히 장악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자기의 정치적요구를 실현할수 있는 기회가 근로대중이 아니라 자본가계급에게만 차례지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한 리치이다.생산수단이 자본가들의 소유로 되여있는 경제제도에서 기회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자본가들이 일확천금할수 있는 투기의 기회뿐이고 근로자들은 자기들이 창조한 물질적재부를 소유하고 향유할수 있는 바늘틈만한 기회도 가질수 없다.빈곤자들이 초보적인 의료방조조차 받지 못하여 병원문앞에서 목숨을 잃고 학교문턱에조차 들어서지 못하는것이 자본주의나라들의 엄혹한 실태이다.

결국 부르죠아대변자들이 운운하는 《기회의 평등》타령이란 극소수 특권층들에게는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을 허가해주고 근로대중에게는 무권리와 빈궁을 숙명으로 여기도록 강요하는 날강도적론리에 지나지 않는다.

서방나라 정부들이 국민들에게 사회적지위나 생활처지를 개선할수 있도록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떠드는것은 법전에 쪼아박은 《만민평등》의 허황성을 가리우고 날로 심화되는 사회적불평등에 대한 근로대중의 반항을 무마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에 불과하다.

자본주의사회의 정책과 법은 철두철미 자본가계급의 권력유지의 도구이며 그들의 리윤획득을 보장하는 수단이다.

자본주의국가의 정책치고 그 어느 하나도 자본가들의 리익을 대변하고 충족시키지 않는것이란 없다.미국의 한 정치학교수는 자국의 많은 정책들을 보면 모든 경제적공간이 부자들에게 리익이 차례지도록 하는것이였다고 하면서 《국회는 수입이 높은 사람들에 한해서는 세금납부률을 여러 차례 낮추어주었으며 자본축적과 기타 투자수입에 한한 세금할당에서도 매우 불공평하였다.이것은 미국의 최부유층들에게 돈소나기를 퍼붓는 격이 되였다.》라고 주장하였다.계속하여 그는 정부의 로동정책으로 로동자들의 처지는 악화되고 금융정책은 부유한 기업가들과 투자가들의 돈주머니만 불어나게 해주었으며 따라서 미국사회가 모든 시민들에게 공평하게 기회가 차례지도록 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평하였다.

몇해전 악성전염병의 대류행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사회적불평등이 얼마나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어느한 서방나라에서 수많은 사망자들이 발생하였는데 특히 소수민족출신, 유색인들, 이주민들속에서 사망률이 매우 높았다.한 사회학자는 이들속에서 특별히 전염병대응능력이 미약한것은 사회에 오래동안 존재하여온 수입과 기회의 불평등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기인된다고 주장하였다.사회적차별과 멸시속에서 초보적인 의료봉사도 보장받지 못하고 생계마저 겨우 이어가던 유색인, 이주민들은 악성전염병의 급속한 전파앞에서 무맥하게 쓰러졌던것이다.

자본주의국가가 운운하는 《평등한 기회보장》의 진면모란 바로 이렇다.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위기가 심화될수록 자본주의국가의 재벌위주의 정책은 더욱 로골적으로, 더욱 파렴치하게 강행되고있다.

얼마전 서유럽의 어느한 나라 정부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있는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로 근로자들의 년금과 관련한 정책을 개정하였다.그것은 근로자들에게 지불할 년금을 대폭 줄이고 기업들을 구제하는것을 목적으로 한것이였다.퇴직한 사람들에게 차례지는 보잘것없는 년금마저 뭉청 잘라 경제위기의 장본인이라고 할수 있는 부자들의 배를 채워주려는 이러한 반인민적인 계획은 발표되자마자 각계각층의 격렬한 항거를 불러일으켰다.전국각지에서 100여만명에 달하는 시위자들이 떨쳐나 정부에 부당한 년금개혁계획을 철회할것을 요구하였지만 당국은 오히려 무자비한 경찰폭력으로 대답해나섰다.

자본주의국가들은 자본가계급의 리익실현에 저촉되는 요소들을 억압, 제거하기 위해 각종 법들과 폭압기구들을 조작하고 파쑈의 몽둥이를 사정없이 휘두르며 근로대중의 반항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다.

서방의 정객들이 근로대중을 상대로 《평등한 기회보장》을 운운하는것은 그들에게 생활처지개선에 대한 미련을 안겨줌으로써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에 대한 불만과 항거를 무마시키자는데도 목적이 있다.

서방정객들이 《기회의 평등》에 국민들의 처지개선의 비결이 있는듯이 분칠하고있는것은 오히려 국민의 생활에 대한 그 어떠한 책임도 의무도 깡그리 줴버리는 자본주의정치의 반인민성만을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여줄뿐이다.

금전에 따라 모든것이 결정되고 금권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그 어떤 평등도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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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경쟁으로 전진하고 경쟁으로 비약하자

2026년 8월 5일《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의 구상을 받들어 전면적발전의 전구들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기 위해 진군보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새로운 혁신의 기상, 계속적인 변화의 추이가 부단히 고조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전사회적으로 경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적은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집단의 힘이 발동되고 경쟁열풍이 고조되는 속에서만 창조될수 있습니다.》

경쟁에 비약의 지름길이 있고 기적창조의 비결이 있다는것은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가 실증해준 고귀한 철리이다.지난 5년간을 놓고보아도 전사회적인 경쟁의 열풍속에 혁신, 창조, 전진의 기운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되였고 어제와 오늘이 뚜렷한 대조를 이루며 조국의 모습이 몰라보게 변모되였다.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이 경쟁적으로 진보하는 국면과 더불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지향한 력사적위업은 그 첫 단계를 성과적으로 경유해올수 있었다.이는 우리의 리상과 신념, 우리의 힘과 분투가 안아올린 영예인 동시에 경쟁운동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오늘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우리앞에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현실은 부문과 단위, 사람들사이에 사회주의경쟁을 더욱 활발히 벌릴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경쟁열의가 고조되여야 서로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하여 분발하면서도 호상 성과와 경험을 공유, 이전하고 련대적혁신, 집단적혁신을 안아오며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놀라운 기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지금이야말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사람들이 경쟁을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서로 발전하기 위한 경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국가번영의 긍지높은 새 전기를 광활하게 펼쳐나가야 할 때이다.

속도와 량보다 질을 더 중시하고 가시적이며 개별적인 성과보다 지속적이며 전반적인 발전을 우선시하여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뜻이다.거창한 변혁시대에는 모든 창조물의 질이 마땅히 우리의 국격에 맞게 최상으로 되여야 하며 일을 많이 하고 성과를 거둔 단위들과 사람들이 많아야 한다.이는 누가 국가의 발전과 사회의 번영에 적극 기여하였는가, 누가 더 좋고 쓸모있는것을 만들었는가, 누가 더 월등한것을 내놓았는가를 놓고 서로 경쟁을 벌리는 과정에 원만히 실현되게 된다.

전체 인민이 자기의 지혜와 슬기, 열성과 노력으로 사회적진보와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로의 긍정과 우점에 더욱 격려되여 시대의 전형단위, 선구자들을 따라잡고 앞서기 위한 맹렬한 추적전을 벌릴 때 거창한 새 변혁시대에로 향한 우리의 진군보무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다.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경쟁심은 국가발전의 거대한 동력이다.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는 우리 사회를 경쟁하는 사회구조로 만들어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당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새기고 경쟁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경쟁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적구호를 높이 들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도우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집단적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부문과 단위, 사람들사이에 따라앞서고 따라배우며 경험을 교환할뿐만 아니라 서로 돕고 이끌어 다같이 발전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분배원칙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사회생활전반에서 일한것만큼, 번것만큼 실적에 따라 평가받고 살아갈수 있게 하는것이 사회주의분배원칙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로동에 대한 평가와 분배에서 절대로 평균주의를 하지 말고 로동의 량과 질을 정확히 계산한데 기초하여 공정하게 차례지도록 하여 사람들의 경쟁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경쟁을 하면서 제품의 질과 생산능률을 부단히 높이고 원가를 계속 낮추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경쟁평가지표와 기준을 옳게 세우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조직진행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는 전면적륭성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오늘의 현실과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경쟁평가지표와 기준들을 과학적으로 정한데 따라 모든 사업을 경쟁의 방법으로 조직하여야 한다.경쟁평가지표를 생산장성, 순소득장성, 품질제고, 원가절약, 과학기술발전 등을 정확히 평가할수 있게 정하여야 한다.경쟁을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도 하고 작업반별, 개인별로도 하며 전시회, 품평회, 전람회와 같은 계기들도 적극 조성해주어야 한다.

생산과 과학기술의 일체화가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실현되여가는 오늘 부문과 단위들사이의 경쟁은 곧 과학기술경쟁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첨단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만들기 위한 경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인기있는 새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 습득한 기술들을 토대로 더 선진적인것, 발전적인것을 창조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과학기술력량을 잘 꾸리고 기술자들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키며 생산자대중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경쟁에 대한 총화와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는 사업계획과 함께 그 집행을 위한 경쟁요강을 실정에 맞게 작성하며 그 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는 사업체계를 엄격히 세워야 한다.집단주의위력을 강화하는데로 지향되였는가, 과학기술경쟁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는가 등을 철저히 따져보고 총화평가를 원칙적이고 공명정대하게 하여 누구나 삶의 보람과 긍지를 스스로 느끼고 분발하게 하여야 한다.경쟁에 대한 총화를 월별, 분기별로 자주 조직하고 정치적평가와 물질적평가를 옳게 결합시키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경쟁은 투쟁하기 좋아하고 혁명하기 좋아하며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승벽심이 강한 우리 인민의 열정과 기질에 맞는 우월한 투쟁방식이다.

모두다 당의 의도대로 사회주의경쟁을 더욱 고조시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발전을 비상히 가속화해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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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온실농장들이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

2026년 8월 5일《로동신문》

 

어머니당의 따뜻한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들과 더불어 온 나라에 짙어가는 남새향기가 인민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보다 아름답고 윤택해질 우리의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며 사철 인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 신선하면서도 맛좋고 영양가높은 남새들이 수많은 가정들에 속속 가닿고있다.

허나 인민들은 다는 모르고있다.

바로 그 하나하나의 기능성남새품종마다에도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이 깃들어있음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2019년 12월 3일은 우리 나라 대규모온실농장의 1세대, 맏아들농장으로 태여난 중평온실농장 조업식이 성대히 진행된 뜻깊은 날이다.

그날 완공된 중평온실농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신것은 온실에서 재배하게 될 남새품종들이였다.

토양온실에 긴잎부루뿐 아니라 푸른인삼과 푸른꽃양배추를 비롯한 영양남새들도 심고있다는 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며 온실들에서 영양가가 높고 맛좋은 남새들을 생산하여야 한다고, 남새생산에서 량적지표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영양학적지표와 맛이 더 중요하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순간 동행한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숭엄해지는 감정을 금할수 없었다.

불과 수십일전 마감단계에 이른 온실농장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남새작물의 가지수를 다양화하고 영양가와 생산성이 높은 우수한 품종을 선택하여 도입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들에게 공급하는 남새는 신선하기도 해야 하지만 맛과 영양가에 있어서도 제일 좋고 높아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의도를 새길수록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후더워올랐다.

예로부터 남새를 먹어야 몸이 튼튼하고 건강해진다고 하였다.그것은 남새에 사람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활동에 필요한 여러가지 영양원소와 기능성물질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기때문이다.

이런 영양 및 약리작용을 하는 기능성물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있는 남새를 기능성남새라고 한다.

맛과 색이 독특하고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약용가치가 큰 기능성남새는 사람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해주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도 그 수요가 나날이 늘어나고있었다.

그 기능성남새들을 우리 인민들이 마음껏 맛보게 하시려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2019년 2월 어느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시고 우리 인민들에게 공급할 남새품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푸초는 맛있고 영양가가 높은 남새이라고, 푸초는 향기롭기때문에 그냥 볶아먹어도 좋고 만두를 빚을 때 소로 넣어 먹어도 좋다고 하시며 그 가공방법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 푸초에 대하여 가르치심을 주신것은 비단 이날만이 아니였다.

언제인가는 한 단위에서 푸초종자를 시험재배하고있는 사실을 아시고 좋은 품종의 푸초를 널리 재배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인민군부대의 어느한 단위를 찾으시여 푸초를 심는 방법도 알려주시면서 푸초농사를 적극 장려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하신 사랑속에 온 나라에 푸초가 널리 재배되고 그것을 리용한 여러가지 가공방법들이 나와 인민들의 식생활에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였으며 우리의 음식문화는 보다 풍부해지게 되였다.

푸초김치, 푸초만두, 여러가지 푸초볶음들, 푸초죽, 명태푸초순대, 푸초장절임…

이뿐이 아니였다.

여러해전 우리 과학자들이 주름아욱을 새로 육종해낸 사실을 보고받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영양가높은 남새를 또 한가지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앞으로 맛좋고 영양가가 높을뿐 아니라 여러가지 약효가 있는 고급남새를 많이 재배하여 인민들에게 먹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사철 인민들의 식탁우에 영양학적가치가 높은 남새를 한가지라도 더 놓아주시려 그토록 마음써오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영양가가 높은 푸른인삼에 대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재배기술도 완성할데 대한 과업도 주시였다.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완공된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시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영양가가 높고 맛좋은 남새품종의 연구와 관련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그 생산량까지 몸소 정해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온실농장들에서 긴잎부루와 넓은잎쑥갓, 푸른꽃양배추, 온실원형가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남새품종들을 적극 재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들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되도록 하시려는 숭고한 뜻을 다시금 감동깊게 새겨안았다.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리용되고있는 기능성남새품종들을 한가지라도 더 많이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은 강동종합온실농장과 더불어 현대적인 첨단농업과학연구기지로 일떠선 농업과학원 강동중앙채소연구소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강동종합온실농장을 건설할 때 연구소를 그곳에 함께 꾸려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연구소의 배치계획안과 조감도, 설계안을 몸소 지도해주시였다.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현대적인 남새연구기지에서 우리 과학자들은 새 품종의 기능성남새들을 육종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하여 료리배추, 통졸임용오이, 꽃고추, 화분용도마도, 긴잎부루, 참깨채, 남새들깨를 비롯한 수십가지의 기능성남새품종들이 중평과 련포, 위화도지구의 대규모온실농장들로 퍼져나갔으며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였다.

련포온실농장만 놓고보더라도 지난해와 올해 이곳에서는 당에서 보내준 20여가지에 80여종의 기능성남새품종들을 정성껏 심고 가꾸어 백수십t의 기능성남새들을 함흥시안의 상업봉사망들과 도안의 육아원, 애육원 등에 보내주었다.

맛좋고 영양가높은 남새들이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식품으로까지 되는 현실이 펼쳐지고있는 속에 올해 수도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진행된 료리축전들에는 기능성남새로 만든 갖가지 료리들이 출품되여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푸른꽃양배추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능성남새로 만든 각종 음료들도 경쟁적으로 생산되여 인민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이것은 진정 사랑하는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사회주의문명의 또 하나의 새 모습이다.

지난 5월 31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생산성일면에만 치우치지 말고 품종의 다양화를 실현하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인민들에게 영양가높고 맛좋은 남새를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또다시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해마다 물란리로 고생을 겪던 어제날의 재난의 섬에 초유의 대온실군, 리상적인 농장도시를 일떠세워주시고 일반남새는 물론 세계적으로 이름난 기능성남새들과 갖가지 남새가공품들이 쏟아져나오는 락원의 섬, 행복의 섬, 보물섬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절대의 복무로 일관된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을 다시금 온넋으로 새겨안았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이 준공한지 불과 몇달동안에만도 푸른꽃양배추, 료리배추, 진채, 붉은통양배추, 포도모양도마도, 줄도마도 등 맛좋고 영양가높은 남새들이 생산되여 신의주시를 비롯한 평안북도의 인민들에게 공급되였다.

지금도 각이한 류형의 현대적인 온실호동들에서는 또 다른 기능성남새들이 서로 키돋움하며 푸르싱싱하게 잘 자라고있다.

이제 또 그 남새들이 끊임없이 도의 인민들에게 가닿게 될것이니 우리 당이 부흥의 재부로 떠올린 신의주온실종합농장과 더불어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은 또 얼마나 다양해질것인가.

실로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이시려고 이르는 곳곳마다에 세상에 없는 온실바다를 펼쳐주시고 거기서 재배하게 될 남새품종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마음써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하고 세심한 손길에 의하여 우리 생활속에 소중히 스며드는 남새향기였다.

그 사랑의 남새향기와 더불어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은 더더욱 윤택해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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