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분별을 잃은 호전광무리

                                                                                  주체97(2008)년 4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보수집권세력의 북침대결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3월 26일 《국회》인사청문회라는데서 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는 우리의 핵기지들을 정밀유도무기로 《선제타격》할것이라고 폭언하였다. 한편 《서해북방한계선은 령토개념에 준하는 선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지키겠다.》고 목청을 돋구기도 하였다.

이러한 망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남조선 현 보수집권세력의 립장을 대변한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될수 없는 도발이고 선전포고나 다름없는것이다.

이것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책동으로 앞으로 조선반도에서 파국적인 사태가 빚어질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지난 시기 남조선의 군부보수세력이 《주적》론을 부르짖으며 북남대결을 고취하여왔지만 어느 누구도 무엄하기 짝이 없는 이런 망발을 감히 입에 담지 못하였다. 그런데 리명박《정권》이 출현하자마자 그 내부에서 지난 시기 《북진》나발을 불어대던 군부파쑈독재광들을 무색케 할 전쟁폭언이 련이어 터져나오고있다.

한편 보수단체들이 집권세력의 반통일대결책동에 박수를 쳐주며 그 무슨 《요청》이니 뭐니 하고 역겹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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