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3th, 2008
론 평 ▒ 6. 15통일시대에 대한 악랄한 도전
주체97(2008)년 4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 민족의 위업이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엄중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리명박과 그 패거리들은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들며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을 내들고 6. 15이후 북남사이에 이룩된 모든것들을 뒤집어엎으려 하면서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리명박패당이 들고나온 이른바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은 6. 15통일시대에 완전히 배치되는 극히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선언이다.
《비핵, 개방, 3 000》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면 10년안에 1인당 국민소득이 3 000US$에 이르도록 돕겠다는것이다. 리명박패당이 동족을 심히 모독하고 우롱하는 이러한 도발적인 대결선언을 들고나온것은 민족공조가 대세로되고있는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는 범죄행위이다.
오늘의 시대는 민족공조의 시대,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이다. 북과 남은 6. 15공동선언에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갈데 대하여 천명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발전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전진시켜왔다. 북과 남의 우리 겨레가 같은 민족으로서 서로 공조하고 협력하며 공리공영을 도모해나가는것은 6. 15통일시대의 요구이다.
그러나 리명박패거리들이 떠드는 《비핵, 개방, 3 000》은 오늘의 시대정신인 《우리 민족끼리》리념과 완전히 배치된다.(전문 보기)
론 평 ▒ 구멍나기 시작한 《대선공약》
등록금문제해결대책을 세울것을 요구
하여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
남조선의 현집권자가 《경제살리기》요, 《서민경제회생》이요 하는 기만적인 《공약》들을 내들고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았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기만적인 《공약》들에는 《반값등록금》이란것도 있다.
말하자면 허리가 꼬부라지도록 《서민》들의 어깨에 무겁게 지워지던 자녀들의 《등록금》을 원래보다 절반이상으로 낮추어 《서민》들을 울리던 《등록금》이 《희망의 등록금》으로 되도록 하겠다는것이다.
그런데 입술에 침이 마를새없이 떠들던 기만적인 《대선공약》들이 몽땅 허위였고 남조선인민들을 유혹하기 위한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이 날이 갈수록 더욱 낱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얼마전 《등록금대책을 위한 시민, 사회단체 전국네트워크》(《등록금네트워크》)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에게 약속한 반값등록금은 어디로 갔느냐》고 절규하면서 《정부》가 《등록금》대책마련에 직접 나서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등록금때문에 못살겠다》라는 구호판을 든 학부형을 포함한 시민들은 남비와 지짐판, 밥주걱 등 주방도구들을 들고 거리에 떨쳐나서 현 《정부》의 기만적인 《반값등록금》의 허위와 기만성을 폭로규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