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친미사대, 외세추종의식의 발로
주체97(2008)년 4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정권》의 친미사대적인 정체가 그들의 언동과 내세운 정책으로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대통령》후보시절부터 친미적본성을 드러낸 리명박은 짬만 있으면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느니, 그것이 《우선》이라느니 뭐니 하고 역겹게 놀아대고있다. 그는 《북핵문제》도 미국과의 공조로써만 해결할수 있다고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반공화국핵소동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다. 한편 일본에 대해서도 일제의 전대미문의 과거죄악을 덮어둔 《성숙된 관계》니, 《미래지향적》이니 하며 극구 아부하고있다.
동족과는 《비핵, 개방》의 말도 안되는 조건을 달면서도 침략적인 외세에게는 뽕이 빠지는지도 모르고 추파를 던지는 이것이 리명박역도의 본태이다.
리명박역도의 피가 누구의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민족의 넋이 있고 제정신이 있다면 어떻게 동족을 뒤전으로 밀어놓고 외세를 우선시할수 있는가.
리명박으로 말하면 일찌기 기업에 뛰여들어 돈벌이를 하면서 미국의 《실용주의》철학의 철저한 신봉자로 된 추악한 친미사대분자이며 완전한 수전노, 사기협잡군이다. 이런자가 보수집권세력의 우두머리로서 외세우선, 《비핵, 개방, 3 000》따위를 들고나온것은 결코 놀라운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해 미국상전이 떠드는 말을 앵무새처럼 모방하여 그대로 따라외운데 불과하다.
리명박이 무엄하게도 우리가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면 국민소득을 3 000US$에 이르게 할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고있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선핵포기》를 강요하며 반공화국압살을 추구하는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모방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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