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후안무치한 자화자찬
4月 18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4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에서 《국회의원선거》가 있었다. 이번 《선거》는 투표률이 46%로서 남조선《선거》사상 가장 낮은 투표률을 기록하였다. 이런 망신스러운 《선거》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선거자》의 절대다수가 참가를 회피한 이런 《선거》는 사실상 민의를 대표한 《선거》라고 말할수도 없다.
그런데 가관은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선거》결과를 놓고 《과반수획득》을 운운하며 저들의 큰 승리라도 되는듯이 요란히 광고하고있는것이다. 그들은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니, 《민심》이니 하고 《선거》결과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며 제멋에 겨워 으쓱해하고있다. 절반짜리도 안되여 입에 올리기조차 창피스러운 《선거》를 놓고 그 무슨 《과반수》를 떠들며 자화자찬하고 지어 《국민의 뜻》이니, 《민심》이니 하며 떠들고있으니 이야말로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보수패당이 《선거》를 계기로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현실직시》니 뭐니 하고 우리까지 걸고들며 이러쿵저러쿵 허튼 잡소리들을 줴쳐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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