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5th, 2008
론평 ▒ 핵참화를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전쟁모의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조선과 미국의 전쟁모의군들이 모여들어 이른바 《제14차 한미국방분석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 머리를 들이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이라는자는 《한미동맹의 근간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느니,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을 위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한미군사연습프로그람이 수립되고 있다》느니 하였는가 하면 미국은 앞으로 미제7공군을 남조선에 주둔시키고 미국본토와 태평양지역에서 추가적인 항공무력을 지원할것이라고 떠벌이였다.
한편 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과 친미보수패당은 《한미동맹의 1차적목적은 북으로부터의 군사적위협을 억제, 방어하는데 있어야 한다》느니, 《한미동맹이 지난 50년간 얼마나 중요한지 립증되여왔다》느니 하고 맞장구를 치며 미국호전광들과 장시간 쑥덕공론을 벌려놓았다.
이번에 미군부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벌려놓은 이른바 《국방분석토론회》라는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목표로 한 극히 위험천만한 전쟁모의판이며 미국의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하고 영구주둔의 명분을 마련하기 위한 상전과 주구사이에 벌어진 파렴치한 흥정판이다.(전문 보기)
론평 ▒ 파렴치한 령토강탈야망
주체97(2008)년 4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바다건너 일본에서 우리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강탈하기 위한 움직임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최근 일본외무성이 지난 2월부터 《독도문제를 리해》하기 위한 10가지 요점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여기저기에 내돌리고있다는것이 밝혀졌다. 문서는 독도가 《력사적사실로 보나 국제법상으로 보아도 명백한 일본의 고유한 령토》라는 황당무계한 궤변들로 가득차있다. 그야말로 령토팽창과 조선재침에 환장한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본성과 파렴치한 탐욕을 세계앞에 확연히 드러내보이는 망동이다.
우리는 남의 령토를 제것으로 만들려고 분별없이 날뛰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행위를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세살적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지난날 조약아닌 《조약》들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를 불법,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토지와 재부 등 그 무엇이나 강탈하던 일제의 강도적본성과 수법을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있다. 그들의 독도강탈책동이 그 실증으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제것이라고 아무리 생억지를 부려도 절대로 《일본땅》으로 될수 없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이라는데 대해서는 이미전에 력사자료와 법률적근거에 기초하여 구체적으로 명백히 립증되였기때문에 그에 대해 일일이 렬거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만 최근년간에 새롭게 발견된 한두가지 력사적사실자료에 근거하여 독도가 우리 나라의 고유령토라는것과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의 허황성과 부당성을 론증하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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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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