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요술은 걷어치워야 한다
4月 27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4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미국행각에 나섰던 리명박이 《련락사무소》설치문제를 들고나와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북과 남사이의 《련락사무소》설치문제로 말하면 새것이 아니며 이미 오래전에 남조선의 선임자들이 북남관계를 나라와 나라사이의 관계로 만들고 분렬을 영구화하기 위한 방패로 들고나왔다가 온 민족과 내외여론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 오물장에 처박힌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 반통일골동품을 리명박이 다시 주어들고 무슨 《새로운 제안》이나 되는것처럼 횡설수설하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북남관계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알짜무식쟁이, 정치몽유병환자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역도는 민족자주와 단합의 리념을 따라 전진하여온 북남관계발전의 력사도 모르고 평화와 통일로 향한 오늘의 시대적흐름도 가려 못 보는 얼뜨기가 분명하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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