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7th, 2008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보도 제936호
주체97(2008)년 5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최신전쟁장비도입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리명박호전《정권》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라는데서 2010년부터 2012년사이에 미국으로부터 《F-15K》전투기 21대를 추가로 도입하는것과 함께 그에 장착할 최신형공대지순항미싸일 수백기를 끌어들이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F-15K》전투기에 이어 스텔스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들과 함께 《패트리오트》미싸일방위체계구축과 관련한 기술도 끌어들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장거리미싸일도입결정은 남북관계에서 또 하나의 악재가 될 전망》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망발에 이어 미국의 전투기들과 최신장거리정밀타격용순항미싸일 수백기를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려 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위험천만한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못할 반민족적, 반평화적망동으로서 그들의 《선제타격》론이 실지행동으로 옮겨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가치관외교》는 죽음이다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의 정신으로 살고 남의 풍에 노는것은 다 가련한 정치적머슴이다.
리명박이 미국, 일본을 돌아치면서 남들의 《가치관외교》를 그대로 본받아 외세와의 동맹관계, 동족과의 대결을 고취한것은 바로 그런 머슴살이를 자청한 치욕스러운 행위이다.
그는 남조선과 미국이《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토대로 하여 군사와 정치외교, 경제, 사회문화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공동의 리익을 확대해나가기 위한 《신뢰의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고 하면서 《한미가 직면하고있는 가장 중대한 과제는 북조선에 대한 대응》이라고 떠벌였다.
이것은 리명박패당이 《외교리념》으로 주장하는 《원칙있는 실용주의》라는것이 사실상 미국과 일본의 《실용주의》와 《가치관외교》에 《유신》본당들의 반북대결주의를 절충한 민족반역, 사대매국의 리념아닌 《리념》이라는것을 말해준다.
리명박《정권》은 날 때부터 사대와 매국배족이 뼈속까지 체질화되여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동족과의 관계에 관한 《제안》보따리를 미국땅에 가서 풀어놓는 얼빠진 짓을 할수 있으며 거기에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처럼 《대북외교》를 위한 《련락사무소》설치문제까지 집어넣을수 있겠는가.
동족간에는 외교를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피를 나누고 단결하며 평화번영하는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여지없이 드러난 대결광신자의 정체
주체97(2008)년 5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실용정부》패거리들이 외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북남대결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미국, 일본행각기간 리명박역도는 가는 곳마다에서 북의 핵개발이 무슨 《위협》이라느니, 《절대로 용인해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는가 하면 상전들에게 《비핵, 개방, 3 000》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면서 북의 《협박에 굴복》하여 북을 《도와주고 협상하는 일은 없을것》이라느니, 《남도 변하고 북도 변해야 한다.》는 따위의 심히 도발적인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역도는 지어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걸고들면서 무슨 《진정성》이니, 《삶의 질개선》이니, 《인권보장》이니 하는 주제넘은 소리를 줴치였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집권을 전후하여 《비핵》, 《개방》을 떠들며 우리와의 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던 역도는 미국, 일본에 가서도 역시 사대매국노, 대결광신자로서의 정체를 그대로 드러냈다. 리명박이 이번 행각에서 떠든 수작들은 외세와의 공조밑에 동족을 모해하고 해치기 위한 불순하기 그지없는 반통일망발이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위협은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호전세력들로부터 오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살인무기고로, 북침공격기지로 전락시키고 끊임없는 전쟁도발소동으로 우리에게 위협을 가하고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남조선군부와 함께 북침을 가상한 위험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아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켰다. 그런데 리명박이 이런것은 다 뒤전에 밀어놓은채 그 무슨 《위협》과 《핵포기》를 운운하고 지어 북을 《용인해서는 안된다.》고 고아대며 반공화국전쟁소동에 부채질을 한것은 동족에 대한 악랄한 적대의식의 발로로서 외세의존과 반통일대결에 환장한 자기의 추악한 정체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리명박이 저들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인 《비핵, 개방, 3 000》을 옹호하던 나머지 누구의 《협박》을 떠들며 《협상하지 않겠다.》고 력설한것은 공공연한 대결선동이다.(전문 보기)
론평 ▒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
주체97(2008)년 5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매우 심상치 않다. 미국은 핵추진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일본에 영구배치하려 하고있다. 미해군은 현재 일본에 기항해있는 항공모함 《키티호크》호를 대신할 《죠지 워싱톤》호가 서태평양상에서의 《작전임무》수행을 위해 미국의 버지니아주 노퍼크항을 출항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일본 요꼬스까항에 도착할 예정인 《죠지 워싱톤》호는 앞으로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도 작전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이 낡은 항공모함대신 새로운 핵추진항공모함을 조선반도주변에 항시적으로 배비하는것은 스쳐보낼수 없는 엄중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전쟁위험이 짙어가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에 역행하여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 등 조선반도주변에 침략무력을 계속 끌어들이고있다. 《F-117》스텔스전투폭격기 1개 대대를 남조선에 배비한 미국은 다른 기종의 스텔스전투기들을 일본의 가데나미공군기지에 이동전개하기로 하였다. 그들은 이미전에 《아시아태평양지역안정에 기여》한다는 미명하에 이딸리아의 아비아노공군기지에서 《F-16》전투기들과 수백명의 유럽주둔 미공군병력을 처음으로 남조선에 끌어들였다. 미국은 최신예스텔스전투기편대를 괌도나 오끼나와에 배치하려 하고있다. 현재 알라스카미공군기지에 배치되여있는 《F-15》전투기편대들이 스텔스전투기편대들로 교체될것이며 새로운 기동타격무력들이 조선반도주변에 배치될것이라고 한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80여대의 함재기를 탑재하고있는 《죠지 워싱톤》호를 우리 나라와 가까운 일본에 항시적으로 주둔시키려 하는것을 우연한 일치로 볼수 없다.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에 최첨단군사장비들을 집중배치하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이끌어가려는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책동이다. 《죠지 워싱톤》호는 1992년에 미해군에 실전배치된 이래 최근년간 세계열점지역에 투입되군 하였다. 미국은 최신예스텔스전투기들과 핵추진항공모함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배치하는것이 제2조선전쟁에 대비한 군사적준비라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