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주체97(2008)년 5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일본반동들이 소, 중학교 사회과목에 대한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저들의 고유령토로 명기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오는 6~7월중 완성할 예정인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따라 일본에서는 소학교의 경우 2011년, 중학교는 2012년부터 교과서들에 《독도령유권》이 전면 반영될것이라고 한다.

일본당국이 지난 2월 외무성인터네트홈페지에 독도가 저들의 고유령토라는 문서를 게재한데 이어 이번에는 소학교와 중학교들에서의 《독도령유권》교육강화를 뻔뻔스럽게 표명해나선것은 이를 기정사실화하고 재침책동을 본격화하려는 무모하고 불순한 흉계를 드러낸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일본반동들의 공개적인 《독도령유권》교육강화책동을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침해로, 정의와 력사적사실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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