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국제정세개관 ▒ 세계의 안정과 평화보장은 인류사회발전의 선결과제
9月 1st,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8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이달에 국제사회의 이목은 올림픽경기대회가 진행되는 중국에 집중되였다. 8월 8일 올림픽경기대회가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국가체육경기장에서 개막되였다. 204개 나라와 지역의 1만여명의 선수들이 입장한 경기장에서는 올림픽기발이 게양되고 올림픽선서가 진행되였으며 올림픽봉화대에 봉화가 지펴지고 축포가 터져올랐다. 세계는 이번 올림픽경기대회가 국제적친선을 도모하고 세계평화를 보장하는 축전이 되리라는 희망과 념원을 표시하였다. 세계 수많은 인민들이 올림픽정신을 승화시키고 친선과 단결, 협조를 더욱 강화하려는 열망으로 들끓었다.
베이징에서 올림픽축포가 오른 바로 그날 그와 상반되게 그루지야에서 전쟁의 포성이터졌다. 쏘련이 붕괴된 후 남부오쎄찌야가 그루지야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한 때로부터 시작된 분쟁은 최근년간 격화되였으며 이러한 속에서 그루지야가 남부오쎄찌야에 항공대와 중무기를 동원하여 대규모의 군사적공격을 개시하였다. 남부오쎄찌야의 평화적주민들속에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그곳에 주둔해있는 로씨야평화유지군에서도 인명손실이 났다.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로씨야는 련방안전리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그루지야의 무력침공을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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