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는것은 초미의 과제

주체97(2008)년 12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자주통일은 시대와 력사의 부름이며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지금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을 가로막기 위한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책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다. 미국의 호전세력과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으며 북남관계는 파국적상황에 처하였다.

조성된 사태는 조국통일의 주체인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하나로 굳게 뭉쳐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끝장내고 조국과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륭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그를 저애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하는것이다. 자주통일의 장애물을 제거함이 없이는 민족의 단합과 통일, 번영을 기대할수 없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분렬사가 보여주는 피의 교훈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은 자주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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