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구태의연한 대결자세를 드러낸 망발
12月 29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2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리명박일당이 한해를 마감짓는 이 시각까지도 대결소동을 그치지 않고있다. 요즘 《통일부》차관을 비롯한 대북관계인물들은 래년에도 지금의 북남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느니, 북에 《원칙을 지키면서 대처해나가겠다.》느니 하는 소리들을 늘어놓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의 파국적위기에는 상관없이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을 계속 유지하려는 흉악한 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
돌이켜보면 올해는 우리 민족이 6. 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받아안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선 의의깊은 첫해였다. 그런데 그 어느해보다 훌륭한 북남관계발전의 성과들로 장식되였어야 할 올해가 유감스럽게도 북남관계가 파탄위기에 처하고 악화일로를 걷고있는 가운데 막을 내리게 되였다.
이러한 비극적현실이 남조선의 극우보수적인 리명박《정권》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의한것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리명박일당은 집권하자마자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을 떠벌이며 온 한해동안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무시하고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함으로써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위기에 몰아넣었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 끝나지 않은 사명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 세계상식 : 수에즈운하사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석탄공업부문이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내달린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정치용어해설 : 정치선동
- 총련소식
-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높은 열의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강원도가 더욱 분기해나섰다
-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량강도 보천군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명중포화
- 드러난 부정부패추문사건,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
